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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행복한 도심 속 초등대안학교 ‘고양우리학교’ “대안학교라고 특별한 교육을 하지는 않아요.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겪어 나가야 할 유년시절을 찾아주려는 거죠. 학교 끝나면 밖에 나가서 고무줄놀이하며 노는 것이 우리 어릴 때는 당연한 것이었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줄 수 있는 것이 이 학교라고 생각해요. 공교육이 비뚤어진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곳이 정상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선택했어요.” 국호준(고양우리학교 2년) 군의 어머니 성미경 씨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고양우리학교는 행신동에 위치한 미인가 초등대안학교다. 줄 세우지 않는 교육, 아이들이 좋아해 “받아쓰기 백점 못 맞는다고 혼나고 줄 세우고 평가하는 그런 학교에 보낼 자신이 없었어요. 학교에 쫓아다닐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대안학교는 아이가 원하는 걸 배울 수 있고 그것에 대해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배우니까 좋아요.” 성 씨는 2년 전 첫 아이를 보낼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사립학교는 교육 환경은 좋은데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공립학교도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을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초등대안학교를 선택하게 됐다. 미인가라서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지만, 학교 가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했다고 그는 말했다. 고양우리학교는 국정교과서를 가지고 수업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교과부에서 지정하는 수준의 교육 과정을 택하고 있다. 선행학습 없이 적절한 진도 수준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양우리학교에는 사교육이 없다. 스스로 자라는 교육 고양우리학교의 하루는 스트레칭, 아침 산책, 책 읽기 등 요일별로 정해진 아침열기 활동으로 시작된다. 교과는 말과 글, 음악, 수와 셈, 공예, 미술, 자연이야기, 체육, 나들이로 이루어진다. 한 학기에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몇한 가지의 주제를 깊이 탐구하는 주제집중 수업도 진행한다. 자연을 배울 때는 직접 돋보기를 들고 숲으로 나가고 사회를 배울 때는 직접 마을을 돌며 동네 지도를 그린다. 우리말은 ㄱ, ㄴ, ㄷ부터 하나하나 배운다. 40분 수업에 쉬는 시간은 20분으로 충분히 쉬고 실컷 움직이며 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학년 당 정원은 10명 안팎으로 아이들 개개인에 맞춘 수업이 가능하다. 2010년에 문을 열어 현재 3개 학년을 운영 중이며 각 학년 담임교사가 있지만, 수업은 교사별로 담당 과목을 진행한다. 생태, 미술, 풍물, 음악 과목은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음악 수업은 3학년 이상의 경우 기타와 피아노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한 학년이 끝날 때면 부모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연주 솜씨를 뽐낸다. 음악 이론을 알게 하기보다 음악을 즐기는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 고양우리학교 수업의 목표이다. 도심에서 펼쳐지는 자연 친화 교육 고양우리학교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연 친화 교육을 지향한다. 학교 가까이에 있는 산과 개울은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어 준다. 봄에는 진달래 화전과 봄나물 부침개를 만들어 먹고, 학교 근처에서 개구리 알을 직접 키우며 관찰한다. 나들이도 수업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도서관 나들이를 자주 다닐 수 있는 것은 적은 규모의 인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고양우리학교의 장점이다. 영양교사를 두고 유기농 급식을 시행하고 있어 먹거리로 인한 불안감에 시달릴 걱정도 없다. 정규 수업은 3시 반4시에 끝나고 방과 후 수업은 마을 도서관 느티나무에서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오후 6시까지 느티나무가족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공예나 미술, 뮤지컬, 북아트 활동을 하며 퇴근하는 부모를 기다린다. 마을 공동체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운다 고양우리학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 단지, 대중교통과 밀착된 지역이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통학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서로 바쁠 때는 아이들을 돌아가며 돌봐 주고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다. 또한, ‘더불어 기금’ 제도를 운영해 경제적인 이유로 대안 교육에 참여를 주저하는 가정이 없도록 실천하고 있다. “고양우리학교에서는 매년 겨울 방학식을 하는 날 온 가족이 모여서 아이들이 얼만큼 자랐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이 때 모든 아이들이 상과 박수를 받습니다. 일 년 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의미지요. 시험을 치르되 점수로 평가하기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치릅니다. 남들보다 시험 점수가 얼마나 높고 상을 몇 개 더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성미경 씨)http://cafe.naver.com/kywoori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생생체험 노둣돌 - 한양성곽과 북촌한옥마을 기행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오는 9월 16일(일) ‘600년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양성곽과 북촌한옥마을 기행’을 함께 떠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하여 낙산 방면 성곽길을 다녀올 예정인데, 한양성곽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며 외적으로부터 수도 한양을 지키기 위해 쌓아던 성곽이다. 성곽길을 내려오면 서울의 대표적 전통한옥마을인 가회동 북촌과 교육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며 서울의 옛 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심 속 거리박물관”의 정취를 느껴볼 예정이다. ? 출발일: 9월16일(일)? 출발 장소/시간: 추후공지? 가는 곳: 서울성곽, 흥인지문, 동대문역사문화관, 북촌한옥마을, 교육박물관 등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나도 발명왕”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병근)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토요발명교실(2기)을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한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하며,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대학 수시전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사진제공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9월 수능모의평가-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 미리 보는 예비 수능, 최종 점검 기회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를 오는 9월 4일(화) 시행한다. 9월 모평은 올해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가늠해 볼 전초전과 같다. 예비 수험생들은 9월 모평을 통해 올 수능의 출제경향, 난이도 등을 파악하고 모평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최종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또한 9월 모평이 끝난 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학들이 많으므로 모평 점수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최종 지원 전략을 짜야한다. 9월 모평, 새로운 유형과 난이도 최종 점검하는 기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모평을 통해 그 해 수능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결정해왔다. 대체적으로 6월 모평 보다는 어렵게, 9월 모평 보다는 쉽게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9월 모평은 수능과 직결되는 미리 보는 예비수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영역과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가 전 범위로 확대 되는데 이것은 예비수험생들에게 많은 부담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실제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를 동일한 범위로 미리 풀어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수험생들에게 현재 자신의 실력은 물론 수능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김동춘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회장(대성고등학교 교사)은 “6월 모평을 언·수·외 과목 위주로 공부했다면, 9월 모평은 탐구영역도 신경을 써야한다. 실제 탐구 성적이 안 좋아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6월, 9월 모평 문제의 유형을 모두 익혀놔야 한다. 똑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익히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 유형과 패턴, 표현 등에 익숙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6월 모평에서는 수능 난이도 조절을 위해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문제들을 출제했다면, 9월 모평에는 새로운 문제유형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6월, 9월 모평의 출제 유형을 모두 익혀 놔야하는 이유다. 김병준 양영학원 고등부 대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기출모의고사문제집들은 지난해 수능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한 템포 늦다고 볼 수 있다. 올 수능에 대비한 예상문제집들을 찾아 풀어보고 단원별 문제가 아닌 종합예상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며 “6월, 9월 모평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별로 정리·분석해 보고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70여일 남은 수능 마무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밤늦게 공부했다면 이젠 수능 일정에 맞춰, 오전엔 언어 영역을 점심시간엔 외국어 영역을 공부하는 패턴으로 몸에 리듬을 잡아야 한다”며 “수리 영역은 언제해도 괜찮은 교과다. 시간대별 공부를 시작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마무리 대비는 EBS 방송 강의와 교재 적극 활용 =9월 모평과 2013학년도 수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EBS강의와 수능교재를 70%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험 전에 마무리 학습은 EBS 강의와 교재로 하는 것이 좋다.대전진학지도협의회 김동춘 회장은 “1~2등급의 학생들은 EBS 문제보다 그 외 고난이도 유형의 문제들을 선별해 풀어보는 것이 좋다. 3~5등급인 중상위권 학생들은 EBS 강의까지 듣지는 말고, 교재들을 활용해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 좋다. 6등급이하 학생들은 EBS강의와 수능교재를 적극 활용해 마무리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각 교과 영역별로 EBS와 연계되는 방식은 수능 마무리 학습의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외국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활용해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EBS교재에 실린 지문을 학습하면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탐구영역 또한 EBS 수능교재나 강의에서 독특하게 다뤄졌던 개념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EBS 수능 강의와 교재 외에서 출제되는 30%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난이도 문제와 신유형의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10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 시험이 남아있는데 수험생들이 참고해볼만한 시험이다. 최상현 대전시교육청 교원학생지원과 장학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에 관련한 자료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수능(http://suneung.kice.re.kr)’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지난 성적표, 기출문제, 수능모평문제 등 수능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바뀌는 2014년 수능에 대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시교육청, 성폭행 학생에 추천서 써준 ㅂ고 감사 진행중 대전시교육청 공직감사팀은 22일 장애여중생을 성폭행한 학생에게 추천서를 써 준 ㅂ고등학교에 대해 특별공직감사를 시작했다. 감사 내용은 성폭행에 가담했던 J군의 봉사 이력 진위여부와 추천서를 써준 경위에 대한 것이다. 공직감사팀 김교돈 팀장은 “아직 감사가 진행 중이라 공식적인 결과를 밝힐 수 없으나 해당 담임의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J군의 학부모는 성균관대학에 자퇴서를 제출할 것이라 시교육청에 말했으나 성균관대측은 “자퇴서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 잘라 말했다. 성균관대측은 “학교와 학생에게 추천경위에 대한 소명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아직 학생 쪽은 제출하지 않았다”며 “소명서 접수와 함께 입학처장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신상필벌도 중요하지만 교육청은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또한 얼마 전 또다시 발생한 고교생 성폭행 사건을 예로 들며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교육문화를 바꾸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혁신학교 학생들의 폭력 발생률이 타 학교에 비해 적은 것은 인권 교육을 우선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성적은 공부하는 양에 있는 것이 아니다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하는지....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도 없고 뽀쪽한 방법도 없어 무더운 더위가 더 덥게 여겨진다면 한번쯤 학습과 관련된 신체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를 생각할 볼 일이다. ''IQ가 좋으면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근데 이런 상식의 틀을 깨는 경우가 실제로 종종 있기 때문에 부모 마음은 타들어가게 된다.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어떤 사람에게는 적용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왜냐하면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흔히 입으로 들어간 만큼 배설이 되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그렇게 되려면 입구에서부터 출구에 이르는 이른바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까지의 경로에 문제가 없어야 된다. 마찬가지로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올라주는 경우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력기관인 시지각과 청지각에 문제가 없고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되어 있어야 되고, 처리된 정보가 말, 글, 행동, 성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두뇌와 신체의 연결망이 제대로 가설되어 있어야 비로소 아는 만큼, 배운 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다.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원처럼 공부를 가르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앞에서 말한 공부와 연관되는 신체와 두뇌의 기능을 평가해 문제되는 부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는 곳이다. 두뇌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산이기 때문에 노력해도 그 자산의 총량을 변화시킬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간 시절의 논리이다. 지금은 뇌과학의 시대다. 두뇌가 원하는 타이밍과 두뇌의 기억장치 원리에 입각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으로 훈련할 경우 이전에 없었던 신경망이 두뇌에 새롭게 형성된다는 증거자료들이 가시적인 형태로 제시되고 있다. 두뇌는 아주 까다로운 신체기관이다. 따라서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훈련으로는 훈련 전과 후에 특별한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변화를 위해 두뇌가 원하는 조건은 두뇌가 변할 수 있는 훈련 속도와 훈련 반복횟수이다. 이 조건을 만족시켜 주면 훈련태도에 따른 개인차는 있다 하더라도 두뇌는 변화하고 진화한다. 두뇌학습클리닉은 이 조건에 부합되는 두뇌향상프로그램을 갖추고 훈련을 한 결과 기존의 훈련방법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뇌는 우리 신체를 지배하는 CEO이다. 지적기능은 물론, 정서기능과 실행능력까지 우리의 역량의 총합이 두뇌인데 공부가 안되는데 두뇌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또 두뇌는 바꿀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면 희망은 아무데도 없다. HB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 소장 이 명 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서신도서관, ‘우리건축 문화기행’ 참가자 모집 전주시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에서는 9월 18일(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를 모시고 ‘고건축’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우리건축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신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교보문고,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하여 지원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40만원의 행사운영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프로그램은 오전 전문가 특강과 오후 현장 답사로 이루어지며, 오후 현장 답사에서는 부안 내소사와 고창읍성, 신재효 고택을 둘러볼 예정이다.전주시민 및 완주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신도서관 자료실에서 30명 선착순 접수중이다. 문의 : 063-274-4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버릇 중 좋은 버릇? 공부하는 버릇! 인간의 생활은 매일같이 반복되어지는 삶의 연속이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반복되는 시간이나 행위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 반복되는 횟수가 잦으면 잦을수록 그것이 습관으로 체계화되어,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몇 개의 습관이 이루어져서 인성과 인격의 일부가 되고 살아가는 운명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잠자고 일어나는 것, 식사, 약속, 공부, 걸음걸이, 절약, 대화방법과 같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평소에 행해지는 우리들의 모든 행동이 어린 시절부터 만들어진 버릇이나 습관의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한 생각 없이 하루하루 생활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일생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올바른 공부습관이 가치관에까지 영향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습관은 조금만 소홀히 하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나쁜 버릇은 쉽게 만들어 집니다. 특히 나쁜 습관은 한번 만들어지면 그 습관의 노예가 되어 좀처럼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여러분은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자녀들의 학습습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혹시 ‘집중을 잘하는 편이다’, ‘메모를 좋아하는 편이다’ 등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습관만 알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해나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학습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즉, 올바른 공부습관이 지적성숙을 도와주며 더 나아가 가치관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청소년들은 물고기를 주기보단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의 학습습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학원, 인터넷강의, 학습지로 학생들을 지치게 만들지는 않고 있는지요. 이제는 자녀분들의 학습습관을 파악하시고 그와 적합한 학습방법을 제공하여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 습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학교나 사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부모들의 몫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이제는과외시대이승준 수석매니저(학습 컨설턴트)1599-0956 www.endstud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한주간의 교육 소식 서울시 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 분야: 학교교육 참여, 교육기부 등 대상: 초,중,고 학부모 외 공모기간: 8.27 ~ 9.25(화) 접수장소: 교육청 참조: 중복 지원 가능 문의:399-9114 2013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대상: 서울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 설문기간<span style="LETTER-SPACIN 2012-09-04
- 7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우수, 성과로 말하는 사회 실전형 대학교!!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져 ‘실력 있는 직업기술인’으로의 성장을 도와 2년 연속 응급구조사 100% 합격, 전년 동기 대비 산업기사 취득률 300% 향상. 2012년 상반기 한국대표 27명, 국가대표 2명 배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 배출을 최종 교육목표로 두고 취업의 질을 높여 안정적인 사회인으로의 배출을 돕고 있는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한 서정대학교. 지난 8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수시 1차 모집 안내와 그동안의 서정대학교 성과를 꼼꼼히 되짚어보았다. 8월 16일부터 2013학년 수시 1차 모집 중 서정대학교에서는 9월24일(월)까지 2013년 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피부미용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의 경영정보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 간호학과다. 모집학과 중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나머지 학과는 2년제다.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선발하며 각각 정원의 44.69%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정원 모집은 총 736명으로 일반전형 609명, 특별 전형으로 88명, 독자 전형 39명이 다. 정원외 모집은 총124명으로 농어촌전형 27명, 기화균형 27명, 전문계고 졸업재직자 33명, 전문대 졸업자 전형은 21명, 서해5도 출신 16명이다. 전문대 졸업자 전형은 2013년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기회균등 전형 합격 학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조교 선발 및 취업에서 우선권을 주고 있다. 제출서류는 2012년 9월26일 18시까지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되며 팩스로 제출한 서류는 인정하지 않는다. 2007년 2월 이전졸업자는 생활기록부를 검정고시합격자는 성적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정대학교 희망학과에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은 첫째,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서정대학교의 여러 학과에 복수 지원서를 넣는다. 둘째, 독자전형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고교 졸업자 대상 전형으로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다. 셋째, 관광과, 유아 교육과, 호텔경영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는 해당학과가 지정한 자격증을 갖고 지원하면 전형 총점의 3%(12점)를 취득점수에 가산한다. 2010년 11년 2년 연속 건강보험 가입자 취업률 수도권 1위 대학교 (입학정원 100명 이하 대학 제외) 서정대학교의 교육목표는 ‘실력 있는 직업기술인 양성’. 직업교육의 핵심 3대 지표로 ‘취득률 제고,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수상’을 설정하고 취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계열별 특성에 따른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로 근로조건, 급여, 기업의 규모 및 성장성 등 조건이 우수한 산업체를 중심으로 취업 처를 개발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 방과 후 또는 방학 엘리트교육을 통해 해당산업체가 인정한 산업기사, 어학능력,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미 서정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 정보공시 2011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에서 입학정원 100명 이하인 특수대학을 제외하고, 전문대학 건강가입자 취업률에서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달성하였다. 자동차과는 전국 자동차 계열 45개 대학에서 1위를 하였고, 애완동물과는 전국 생물 계열19개 대학에서 전국 1위를 하였다. 사회복지행정과는 111개 대학 가족, 사회, 복지계열에서 전국 2위를 했고, 정보, 통신 계열의 인터넷 정보과는 전국 95개 대학에서, 관광 계열 관광과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2년 연속 수도권1위를 했다.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전국 83개 대학에서, 피부미용과는 94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했으며, 특히 응급구조과는 취업률 100%로 전국 1위와 소방안전관리과 취업률과 합산한 계열평균으로는 수도권 2위를 하였다. 경영정보과와 호텔경영과 역시 전국 117개 대학에서 수도권 3위를 할 정도로 취업률이 높다. 서정대학교는 2005년 전체취업률 96.2% 달성한 이래 2006년 전체 99.7%, 정규직 95.9%, 2009년 97.8%, 정규직 94.4%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체 및 정규직 취업률에 있어 5년 연속 최상위 그룹을 유지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로 변경되면서도 2010년, 2011년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에서 2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수도권 1위를 달성하면서 7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직업교육 품질보증 시스템의 성과, 각종 자격증 ‘11년 총 3,345명, ‘12년 상반기 총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