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중1, 특목고 진학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가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애매한 시기이다. 자신이 공부를 했던 내용이 중학교에 올라가서 성적으로 연결이 될지 걱정도 많을 것이고, 갑자기 많아지는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도 정립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특목고를 염두 해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그런 마음이 더할 듯하다. 그래서 특목고 진학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예비 중1학생들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고 싶다. 첫째, 특목고에 대한 정보를 많이 입수해야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3이 되어도, 그 학교에서 어떤 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지,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자신의 특목고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잘 모르는 채로 원서를 넣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각종 사이트나 신문에 나와 있는 특목고에 대한 정보를 관심 있게 보고, 이 학교를 들어가려면 어떤 특징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각 학교마다의 입학요강이 천차만별로 다르고, 내신만 하더라도 산입되는 과목과 퍼센트가 상이하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둘째, 특목고에 진학하려면, 일단 기본적인 공부를 확실히 설정을 해놓고, 중학교 3년 동안 일관되게 밀어 붙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수학과목의 경우는 거의 모든 특목고에서 주요 산입과목으로 지정을 해놓았고, 입학 후에도 학생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게 생각을 하는 과목이므로, 중학교 3년 동안 자신의 수학실력을 어디까지 얼마나 향상을 시킬 지에 관한 로드맵을 설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단시간에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므로 학년별로 최고 목표치를 정해놓고, 그 범위까지 기본-응용-심화단계의 책들을 여러 번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특목고 진학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는 기본적인 중1~중2과정을 미리 공부해서 오는 편이고, 중학교 1학년 때는 중3~고1과정을, 중학교 2학년 때는 고1과정~고2과정을, 중학교 3학년 때는 고2~고3과정을 반복학습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과정들에 대한 습득을 필수요소라고 생각을 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소소한 활동이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명시적으로 특목고 입시에서 외부시험에 대한 점수기재가 금지되어있는 상황이라, 예전의 입시와는 다른 양상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해야한다. 외부에서의 활동도 그렇겠지만, 자신의 장래 희망과 결부해서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면 학교 내에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저것 여러 방면의 활동을 의미 없이 하는 것은 특목고를 지원할 때 별 효과가 없으므로, 자신의 적성과 맞는 한 두가지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봉사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추가적으로 기간도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어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간이 너무 짧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특목고에 진학을 희망한다면, 자신이 어떤 학교에 진학하는지를 많은 정보의 습득을 통해 되도록 빨리 설정을 하고, 그를 위한 기본적인 노력들을 열심히 하며, 혹시나 빠진 활동이 없는지, 그 학교의 선발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좀 더 면밀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도움말 창동지엠에스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노원도봉 학원가 소식 알로곤학원, 과고*영재학교 입시 학부모 설명회 개최은행사거리 과고 영재학교 입시 최강으로 불리우는 알로곤학원이 12월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 4,5학년 학부모를 위한 수학 설명회는 11월20일 화요일 1시, 예비중1 학부모를 위한 영재학교 과고 학습전략 설명회는 11월22일 목요일 1시에 실시된다. 알로곤 학원은 2013학년도 영재학교 8명 합격, 과학고 입시 1차 29명 합격, 현재 32명이 진행중이며, 자타공인 과고*영재학교 입시의 대부 정태헌 선생 등 강사진과 정통 심화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중계동에서 과고*영재학교 자원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문의 : 3391-3046 고3이 믿고 찾는 이경희수학, 예비고1 집중 프로그램 개강확장이전한 이경희수학이 고등수학 전문학원이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을 11월14일 수요일 개강한다. 이번 확장에서 이경희수학은 신교일 강우석 박사 등 심층논술 강사진, 내신 수능 분야에서 모두 10년 이상 고등부 강의경력을 가진 검증된 강사진 구성 등으로 강화했으며, 학교진도별 목표대학별 반구성으로 80여개 강좌를 구성한 점이 주목된다. 문의 : 937-6020 케이투영어, 11월19일 예비고1 100일 대장정 시작‘내신이 걱정이라면 K2영어로 가라’는 입소문에 은행사거리 내신 영어의 강자로 떠오른 K2영어전문학원이 예비고1 100일 대장정을 11월19일 시작한다. 1일 300단어 암기, 1시간 과제수행 등 학습분위기가 센 케이투영어학원은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완벽한 라이팅과 영작 능력이 곧 내신점수로 연결된다”며 “100일 대장정에서 낙오하지 않는다면 내신만점을 기대해도 좋다”고. 문의 : 937-3080학습능력 계발 프로그램, 리딩아이 학부모 및 사업설명회 개최독서교육 20년의 리딩아이가 11월 20일(화) 오전10시30분에 도봉구민회관에서 영어수학, 보습학원 등과 연계한 학습능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리딩아이는 국내최초 책읽는 방법을 통해 사고력, 논리력, 집중력, 어휘력, 배경지식 능력을 향상 시켜준다. 또한 독서습관, 교과서 연상 정독법 훈련, 입학서정관제, 포트폴리오-개인별 독서이력관리 등과 주요교과 서술형.논술형 시험 등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리딩아이는 학부모 설명회시 120% 회원등록이라는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독서교육에 학부모와 현직 교육종사자 누구나 교육센타 창업이 가능하다.문의: 010-5207-1659노원도봉내일신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아산시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토론왕 배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교 대회를 거쳐 뽑힌 25명의 대표 학생을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아산시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개최했다.청소년 토론아카데미는 올해 14번째다. 올바른 토론 기술을 배우고 여러 가지 사회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합리적 해결책이나 대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쌓게 하는 취지다. 중학생부 17명의 학생들은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재고해야 하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해 찬반 각 측 입장에서 논리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반대 측 입장에 선 아산중학교 강동역 학생은 “학교는 학생들을 인성적으로 길러내는 곳이다.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은 개인의 교육기회 박탈과 교육적 측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므로 생활기록부 기재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역군은 논리적 근거를 들어 펼침으로써 공감을 얻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고등학생부 8명은 최근 이슈가 된 ‘원전 추가 건설’ 문제에 대해 각각 4명의 학생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취하며 날카로운 공방을 펼쳤다. 온양용화고 송세영 학생은 “원전은 위험하므로 추가건설 보다는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사고력과 비판력을 검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참가 학생 모두가 학업에도 더욱 정진하여 바른 품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체험과 특강 통해 미래 계획해요” 지난달 26일(금), 강당에 모인 학생들이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강사는 공신이라 불리는 유상근씨. 유씨는 전교 300등에서 1등으로 성적을 올린 자신의 경험을 살려 내신 수능 논술을 아우르는 공부방법과 동기 부여 등에 대해 강의했다.27일(토), 1학년 37명의 학생들이 대전 솔로몬 로파크 체험관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법무부 소속 선생님에게 세계 여러 국가 법체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모의재판과 모의국회 역할극, 조선시대 형벌체험 등 활동을 했다.11월 5일(월),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박목월 시인의 아들)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교수는 이날 삶속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강의하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주었다.학교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모은 것이 아니다. 모두 한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특강과 체험활동이다.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천안업성고등학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10월 26일(금) 열린 공신특강“특강 진행한 분과 아직도 메일 주고받아요” = 학교가 변하고 있다. 좁은 교실에서 공부만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그 자리를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 동아리 활동이 채운다. 많은 학교들이 학습 외 활동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중에서 천안업성고의 움직임은 돋보인다. 천안업성고는 교내 특강과 외부체험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동아리활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매월 1~2회의 준비하는 명사특강은 3~10월 14회 진행했다. 반크 박기태 단장, 공신 유상근 대표, 대입전문가, 박동규 교수 등이 특강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생을 전했다. 2학년 손유림 학생은 “지난 달 들었던 공신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며 “공부에 소홀했던 아이들이 특강을 들은 후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손양은 “개인적으로 연구원을 꿈꾸고 있어서 지난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오셨던 연구원 선생님 특강이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공장을 견학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1학년 이수빈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좋다고 했다. 이양은 “여름방학에 중국으로 교류 활동을 다녀왔는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현지인들과 소통할 때 주로 영어를 쓰다 보니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10월 27일(토), 1학년 37명 학생들이 다녀온 대전 솔로몬 로파크 체험관체험 통해 아이들 학업 능력까지 성장 = 외부 체험활동의 경우 주로 주말을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교사들에게 부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학교에 ‘다양한 기회 제공’이라는 분위기가 문화로 자리 잡아 오히려 교사들이 더 적극적이다. 채진희 교사는 “지난해부터 특강과 체험활동을 강화했는데, 아이들과 실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도 선호한다”며 “주말을 활용해야 함에도 워낙 신청이 많아 올해는 횟수를 제한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채 교사는 “학교에서 대부분 금액을 지원하고 있어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한다는 것도 큰 의미”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경우 본인이 하고자 하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강과 체험활동은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최근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전형이 늘며 자신의 진로에 관련한 다양한 이력활동이 중요해졌다. 업성고 학생들은 기재할 자신만의 스토리가 풍부해 이를 활용, 수시 지원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실제 올해 입시에서 한양대 최종 합격 후 서울대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이 있다.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운 그동안의 시간이 결실을 맺는 것이다. 노재거 교장은 “천안업성고는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동아리별, 학년별은 물론, 교과목별 체험활동까지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업성고는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달라지는 창의인성 영재교육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언어, 예술, 인문사회, 무용 등2012학년도 전체학생 3.2%대 혜택 자녀의 영재성을 발굴해 키워내는 영재교육.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영재교육 비율을 늘여 모두 전체학생의 약 3.2%에게 그 혜택이 가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교육 영역도 과거 수학과 과학에서 점차 범위를 확대해 인문계열까지 넓혀 나가고 있다. < 잠재력을 기른다. 영재교육인천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2개년에 걸쳐 여러 분야에서 꿈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넓혀오고 있다. 수월성교육 분야의 대표 사례인 영재교육은 영역과 대상에서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교육기회를 넓히고자 대상은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 단위학교 영재학급 등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을 열고 있다. 영역도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언어, 예술, 인문사회, 무용 등 여러 영역으로 확대 중이다.올해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4, 6학년과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운영해오고 있다. 따라서 대상 학생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도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2012학년도 인천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은 1만2000명을 넘었다. 전체 학생의 3.2%에 이르는 숫자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4, 5, 6학년에 학년별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2014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 영재교육 대상 4%가 목표현재 6개교에서 운영하는 고등학생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향후 12개교로 확대한다. 또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전체 학생 대비 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늘리는데 필요한 예산은 기업과 대학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교육기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그동안 모든 영재교육원의 학생 선발 방식이 지필 시험 방식이었던 것을 학생의 잠재적인 영재성을 평가하는 관찰ㆍ추천에 의한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찰ㆍ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은 특별한 시험 결과가 아닌 학생의 평소 학교생활 전반을 주요 추천 근거로 활용한다.이렇게 되면 영재교육원 입학을 위한 과다 경쟁의 해소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인천시교육청은 측은 “영재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영재교육 영역의 다양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적용,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장학 등을 통해 영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영재교육 학생들에게는 연구ㆍ창작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도록 하여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교육할 계획이다.또 교수ㆍ교사ㆍ학생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자 또는 영역별 우수한 전문가로서 성장하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도 달라질 전망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영재교육 영역 > 연 도 2010년도 2011년도 2012년도 2012-11-12
- 인천교통공사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이제 곧 아이들 여름방학이다. 방학에 앞서 아이들 체험학습에 관한 정보를 찾느라 엄마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전북 부안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한 생생한 곤충 체험 전시회를 준비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52일간 문학경기장역 대합실 지하 1층 특별전시장에서는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희귀 곤충관, 양서류관, 미니 동물관, 파충류관, 수생거북이관 등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살아 있는 곤충ㆍ파충류, 양서류 등 200여종의 살아 있는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이곳에서는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뽑아보고 ▲황소개구리, 미니돼지, 도둑게를 잡아보고 ▲방귀쟁이 스컹크를 안아보고 ▲실험용 쥐를 도마뱀에게 먹여주거나 손으로 만져도 되는 뱀들을 만져보고 ▲애벌레 그리기나 나무나 찰흙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답답하게 느껴지던 도시철도역이 생기가 넘치는 체험학습장으로 변모한다”면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고 재미있는 곤충·파충류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 동일하게 1만원이다. 관람자에게는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발급하는 체험프로그램 인증서가 제공된다. 인증서는 창의적체험활동 기록 란에 기재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오전 관람자 중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에게는 왕귀뚜라미 성충 한 쌍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 426-1109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시스템교육으로 경쟁력 갖춘 학생 양성 잠실에 자리 잡은 영동일고(교장 권용란).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근사한 학교 정문을 들어서자 도서실, 카페테리아, 원형극장, 기숙사 등 현대적인 학교 시설이 눈길을 끈다. 몇 년 전부터 실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덕분에 진학률이 상승세를 타며 잠실 지역 인기 고교로 부상하고 있는 영동일고를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점심시간 고3 교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점심 자투리 시간 30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담임 교사들은 공부 분위기를 다잡으며 학생들을 격려한다. 최근 도입한 영동일고의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성적 향상에 효과를 거두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고3을 앞두고 우왕좌왕하기 쉬운 2월에 예비 고3생 전원이 등교, 별도로 제작된 3년간의 기출 문제집을 풀어보며 수능 시험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 기간 중에 담임교사들은 학생과 1:1 면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 진로, 고민 등을 파악하며 진학 관련 조언도 해준다. 이 같은 봄방학 프로그램은 3월 모의고사 성적 향상과 직결, 학생들이 수능준비에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꼼꼼한 데이터 분석으로 교과 편성 매번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 진학부에서는 모든 학생들의 성적 분포도, 과목별 취약 단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담당 교과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하며 수업 내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정기 간담회,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건의 사항을 수집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등 수준별로 다양하게 편성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동일고는 수리영역 최우수 학생이 전국 평균보다 많다. 2010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학급 운영학교로 지정된 후 수학, 과학 성적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해 영재수업을 진행 중이다. 자기주도학습 돕기 위해 기숙사 운영 인문계고 가운데는 드물게 학교 내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공교육에서 자기주도학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보자며 교사들의 아이디어를 내 2011년 오픈했다. 남녀학생 60명 정원, 4인1실로 운영 중이며 사감교사 1명이 24시간 상주한다. 기숙사생 전용 도서관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전담 교사팀이 수시로 학생들과 담하며 공부를 돌봐주고 있다. 기숙사생 선발은 희망 학생 가운데 성적, 학업계획서, 교사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면접을 통해 결정한다. 진로 상담교사들은 학생들과 수시로 면담을 하며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 정시지원 등 다양한 대입 제도 가운데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방법을 가이드하며 필요한 포트폴리오 준비법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입시에서 구술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다. 이런 점에 착안, 올해부터 고3 학생들을 위한 실전면접 대비반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진학담당교사, 탐구영역교사 등 교사 3인이 한 팀을 이뤄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전공적합도 관련 예상 질문 리스트를 뽑아 모의 면접을 실시하며 답변 내용을 코칭해 준다.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명의 교사가 참여해 집중적으로 면접 훈련을 시킨 덕분에 올해 수시전형 구술면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학생들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융합교육 통해 학생 진로 설계 도움 대학별 수시전형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대학입시가 복잡해지면서 고1 때부터 체계적인 입시 준비는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입시 흐름을 면밀히 분석,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다. 영동일고에서는 강남, 송파, 강동권 8개 주요 고교와 연합, 각 학교별 입시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과 협업, 진학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토론광장, 독서퀴즈,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 어휘력과 에세이 경시대회, 프로젝트 학습 발표대회, 자기주도 탐구 학습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끼리 모둠을 구성, 1년간 관심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뒤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프로젝트 학습은 호응이 높다. 지난해의 경우 한옥이 현대 건축에 적용된 사례, 독도 문제와 한국의 대응 등 고교생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융합교육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어, 영어, 사회, 과학, 창의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팀별로 토론하며 그 결과물을 UCC로 완성해 보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처럼 학생 스스로 관심 주제를 선정해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영동일고 진학률은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2학년도는 서울대 8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7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12명, 의학계열 4명이 합격했으며 2011년 서울대 6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9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10명, 의학계열 3명이 주요 대학에 진학했다.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입시 데이터와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진학설명회는 1년 5회 개최하며 직장인 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대 설명회도 따로 열고 있다. 또한 복잡한 입시 전형을 10회에 걸쳐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학부모를 위한 사임당교실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말 진학부장 서종원 교사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싱가폴 ACS국제학교 글 :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국가경쟁력 세계 1~2위,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세계 명문대 진학률 최상위권 등 싱가폴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말 들이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거의 없기에 유학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ACS 국제학교ACS국제학교 (Anglos Chinese International School)는 모교인 공립 ACS 학교재단에서 싱가폴 정부의 지원하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높은 학업적 성취도,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 진학률, 중국어 습득 등의 싱가폴 공립학교의 장점과 SAT를 대신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세계 명문대학 입학지원이 가능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 전인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원어민 학생과 교사진등의 국제학교 장점을 최적화한 학교가 바로 ACS국제학교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작은 나라이어서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는데, ACS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학교재단의 학교로 싱가폴 최고수준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싱가폴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ACS 국제학교로 편입하거나 신입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싱가폴 국립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이 따로 있는데 외국인 학생이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하면 외국인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볼 수 없고 모국어로서의 중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경쟁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또한 백인계 국제학교의 경우 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학생 및 교사진이 대부분 백인이어서 중국어 몰입환경 및 습득의 문제가 있고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5~6천만원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전체학생의 한국인 학생 비율이 5% 내외로 최적화되어 있고, 방과후 다양한 예능, 체육, 미술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인도어 &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ACS 졸업생의 약 23% 정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세계 2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한다. 특히 연간 학비가 6백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학비가 저렴한 싱가폴 국립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ACS국제학교에 도전해 볼 만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주산, 디지털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하다” 80년대 이후 급감했던 주산교육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원어민 주산수업은 영어수업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좌라고 한다. 하지만 주산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사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실정. 이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산활용 수학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였다. 정규 과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약 8주간 수업하며, 사이버과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12주간 수업을 한다. 지원에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2012년 5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589개교, 공공교육기관 198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2-2260-37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명예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청과 연계하여 오는 8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10일 과정, 27시간 수료과정에 46명의 학생을 대상 우리고장 역사와 문화탐구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이 운영한다.이 사업은 개항장 일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공부하며 학생들은 카페활동도 할 예정이다. 교육은 역사적 기초지식 및 인천개항과 우리나라 근대문화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기초로 문화유적지 지식 쌓기, 현장답사를 통한 역사적 지식 습득, 문화해설사 한글, 영어 스토리 보드 작성을 통한 시나리오 발표 등 해설사로서 문화골든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줄 예정이다.또한 시나리오 우수작성자를 예비선발하고 발표 심사과정을 거쳐 교육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네이버 검색 ''명예청소년 문화해설사'' 카페를 통해 학생들이 올린 소감문과 시나리오, 담임교사들이 댓글을 통해 개별지도를 실시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