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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박명전 대표GL-Gate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활동 중 하나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미트 롬니(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 리딩, 리서칭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 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자사고 입시 준비는 명문대 진학의 초석 2013학년도 특목·자사고 입시를 살펴보면 입시 명문이었던 외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반면, 최상위권 융합형 인재들이 지원하는 자사고(비평준화 자율고) 입시는 경쟁이 더 치열해지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상위권 중학생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의 경우, 대학 입시에서 전공적성과 잠재력 중심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 확대와 더불어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2014학년도부터는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대입에서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도 최소화된다.세계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민사고’, 한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하는 ‘하나고’, 외고에서 자사고로 전환해 외국어 교육에 강점이 있는 ‘용인외고’ 등은 상위권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최상의 학교임에 틀림없다. 대치동의 자사고 입시전문학원 ‘GMS''의 류창성 원장을 만나 자사고 입시 준비에 대한 견해와 ''GMS''의 자사고 입시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자사고 입시 전문가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지도대치역 8번 출구 쪽 원플러스상가에 있는 자사고 입시전문 ‘GMS학원’(이하 ‘GMS’)은 2010년 4월에 오픈해 올해로 3회째 자사고 입시를 치러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에 75명의 입학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GMS’가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데는 지난 9년간 대치동에서 자사고 입시만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류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의 힘이 크다고 하겠다.류 원장은 2004년 ‘영재사관 대치캠퍼스’를 시작으로, ‘대치뉴스터디 학원’을 운영하며 자사고 입시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이후, ‘삼보상상’ 원장을 거쳐 현재 ''GMS''를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 이전, 10여년이 넘는 공교육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도를 하고 있다. 지도한 학생들 중, 이미 자사고를 거쳐 대학입시를 치른 학생들까지 류 원장을 인생의 멘토로 생각해 찾아오기도 한다. 현재 민사고 3학년 학부모인 상담실장 또한 류 원장이 지도한 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하다. 상담실장은 먼저 자사고 입시를 경험한 학부모의 입장으로 학생 개개인을 내 아이와 같이 상담, 조언해주고 있다. 자사고 입시준비는 곧 최상위 대학입시의 예행연습자사고 입시에 성공한다면 국내 최고의 고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얻겠지만, 비록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그 준비과정을 통해 얻은 사고력과 학습습관은 대학 입시의 밑거름이 된다. 류 원장은 “민사고는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듬어온 선발 방식으로 자기계발계획서 평가와 면접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력 및 인성을 상세히 파악한다. 따라서 민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국어, 수학, 영어 실력을 쌓고 자신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민사고 입시는 서울대 입시와 아주 흡사하고, 입시를 준비하다보면 탄탄한 학습 내공을 쌓게 되므로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에게도 좋은 대입 예행연습이 된다”고 말했다. ''GMS''의 자사고 입시 맞춤 프로그램''GMS''의 자사고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3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중3 여름방학 전까지는 자사고 통합 수업으로, 중3 여름방학부터는 민사·하나·용인 반으로 구분해 학교별로 대비하게 된다. ''GMS''는 처음 입시상담에서부터, 내신 대비 및 나만의 색깔 찾기 가이드, 각종 경시대비, 창의적인 학습계획서 작성 및 실전면접 지도, 입학 후의 연계 수업까지 전문적인 컨설팅과 함께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GMS''의 강점은 수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수학은 완벽한 개념학습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중·고등부 수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점차 고난이도 문제 해결력, 응용력, 창의력, 사고력을 최대한 확장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수학은 개념-응용-심화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 정원으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상세한 개념 및 원리 설명으로 탄탄한 기초를 확립하고 유형 분석 및 철저한 오답관리, 고난이도 문제 해결력 향상을 통해 완벽한 내신 대비와 함께 경시도 준비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 국어인증 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인문사회와 자연 계열로 나누어 실시될 민사고 논술경시대회 대비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 설명회 안내>* 주제: 2013학년도 자사고 입시분석과 2014학년도 합격전략* 일시: 12/14(금) 1시, 12/15(토) 2시, 12/18(화) 저녁 8시* 사전 예약 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의대 입시 고1부터 철저히 준비한다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을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27개 대학의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학제 전환 대학들은 2013학년도부터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하게 돼 정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연도별로 보면 2013학년도에 198명, 2015학년도에 1,195명, 2017학년도에 385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3학년도에 1,770명,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에 3,64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진 셈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의·치대 입시에 관심이 많은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의대입시전문학원인 ‘허브엠디’를 찾아가보았다. ‘허브에듀’의 수시 노하우와 ‘종로학원’ 명 강사진의 만남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교 사거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명문대 입시전문학원 ‘허브에듀’가 있다. 대치동에서 지난 8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학습 및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지도해온 입시전문 학원이다. ‘허브에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온 의대입시준비의 노하우를 살려 의대입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자 ‘허브엠디’를 설립했다. ‘허브엠디’의 공성철 이사는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대의 경우 정시가 70%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제 서울 주요대학 의대의 경우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중앙대 60.5% 등 수시의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더구나 줄어든 정시에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므로 재학생의 경우 고교 입학부터 의대 맞춤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수시를 겨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허브엠디’에서는 의대입시관련 수시 서류 및 비교과 스펙 준비와 관련된 종합적인 전문 컨설팅은 물론, 현재 강남 종로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전원 서울대 전공자 출신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의대 지망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적합한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 고교 3년간 수능 만점은 기본, 논·구술까지 완벽 대비대부분의 의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당이 높게 정하고 있으므로 의대 수시에서 수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허브엠디’에서는 수능 수업을 강조한다. 특히 중요한 수학 과목은 현 강남 종로학원의 4개 영역(대수학, 해석학, 확률통계, 기하학) 전문 강사들이 영역별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공 이사는 “강사가 수학 전공자가 아니면 원리나 개념 없이 문제풀이 중심으로 수업하기 쉬운데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응용력이 생길 수 없다. 따라서 그런 수업으로는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허브엠디’에서는 고1부터 특화된 영역 전공자의 수업으로 개념을 철저히 익혀 창의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능 최상위권에 진입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고3부터는 대학 일반수학 및 전공수학에서 고교과정에 나오는 개념을 총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수능만점은 기본이고 논·구술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국어와 영어 과목은 겨울방학 2개월간 1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과학 과목은 고1에 공통과학 심화 과정을, 고2에 과학Ⅰ 과목뿐만 아니라 과학Ⅱ 과목까지 완벽하게 정리하고, 고3에는 대학 일반 화학 및 생물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논·구술시험을 대비하게 된다.의대입시반은 수학 시험으로 선발하며 선행진도에 따라 한 반 정원 6~8명으로 반을 편성한다. 수학, 과학 수업은 모두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늘어나는 인성면접도 철저히 대비서울대는 올해 의대 입시부터 개별과목에 대한 지식을 묻는 구술고사를 폐지하고 60분 내외의 ‘다면인적성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논술과 면접 수업을 진행하는 ‘허브엠디’의 김애리 원장은 앞으로 타 대학의 의대 입시에서도 인성면접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면접을 보는 학생들은 면접을 하는 동안 의사소통, 정직, 약자배려, 리더십과 의료에 대한 헌신 능력 등을 보여줘야 하는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고1부터 평소 이와 관련된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서울대 1단계 전형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면접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나 일반전형 면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서류에 근거한 질문에서부터 허점이 많이 발견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진로와 연관해서 일관성을 보이려면 고1 때부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티칭보다 코칭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이제 곧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겨울방학은 고교생에게 학습 부담이 가장 큰 수학과목을 정복할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고등 수학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선행학습을 여러 번 했어도 이 시기에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교 입학 후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다. 더구나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교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아직 고교학습에 걸맞은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유명 강사의 명성만을 좇아 선행중심의 대형 강의를 선택할 경우 빠른 진도와 과도한 숙제에 치여 사상누각이 되기 쉽다. 학생 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춰 탄탄한 기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고등수학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대치동 ‘매쓰피아드’의 서만식 원장을 만나봤다.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지도하는 강사진대치동 은마아파트 북문 쪽에 있은 ‘매쓰피아드’는 8년 전 전신인 ‘조성률수학’이 ‘매쓰피아드’로 이름을 변경한 수학학원이다. 조성률 강사는 1990년 한국학원에서 타임 당 수백 명을 가르쳤던 명강사로 1994년 ‘조성률수학’을 설립했었다. 현재 ‘매쓰피아드’는 12개의 분원이 있으며 그 중 5개 분원을 직영하고 있다. 각 분원의 책임자는 대치본원의 강사 출신으로 운영과 강의를 겸하고 있다. 강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지도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대치본원의 서 원장 또한 ‘매쓰피아드’의 초기 강사로 대치본원에서만 8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서 원장은 “현재 대치동에 못 가르치는 강사는 없다. 하지만 학생 관리를 못하는 강사들은 많다. 강사들이 주인의식과 애착을 갖고 학생 개개인의 멘토로서 열정을 기울일 때 학생들의 실력은 향상된다”고 말했다. ‘매쓰피아드’에는 초·중·고등부 10여 명의 강사진이 있으며, 특히 고등부는 경력 7~8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 5명이 책임지고 지도하고 있다. 고교 3개년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습 효율성 추구 ‘매쓰피아드’의 정규반 수업은 하루 4시간 집중완성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일별, 단계별, 과정별 완결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예비 고1의 수업은 수업 2시간 첨삭 2시간으로 진행되며 첨삭시간에는 테스트 실시와 함께 질문을 해결할 수 있다. 방학 때는 그날 과제는 그날 완성 후 귀가하게 된다. 정규반은 10~12명이며, 희망할 경우 소수 팀 수업도 가능하다. 서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생에 맞는 공부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강사에 이끌려서 하는 학습으로도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학습량이 많아지는 고등학교 공부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학(學)에 익숙한 학생들이 습(習)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예비 고2의 경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명 이내의 팀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교별, 계열별,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2학년 겨울방학 전까지 문·이과 모두 수학 전 과정을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 원장은 “2학년 때는 깊이 있는 문제를 다루며 충분히 질문하기 위해서는 소수 수업으로 시간 낭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학교별 진도와 수준 차이, 출제경향 등을 고려할 때 소수 수업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예비 고3의 경우 문과 수업은 주당 정규 2회과 개별 맞춤 1회의 조합으로 진행하고, 이과 수업은 수능 전 범위의 과정별 심화수업을 주3회로 진행한다. 최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개별수업도 진행한다. 서 원장은 “3학년 학생들은 2학년보다 수준차이가 크다. 특히 문과 학생들은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다. 선택적인 맞춤수업으로 개인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실 운영과 철저한 학습관리티칭보다 코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쓰피아드’는 학생들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끔 지도한다. 그날 배운 것은 자기주도학습실에서 학습한 후 어려운 부분은 다시 한 번 지도받는 식으로 학습목표량을 미루지 않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매쓰피아드’의 교육방침이다. 철저한 학습관리도 ‘매쓰피아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자체 제작한 수업노트, 과제노트,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3-노트’ 시스템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매주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함으로써 학부모가 학생의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쓰피아드’의 방학과정은 주5일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2일(수) 오전 11시에 겨울방학 고등부 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iBT토플, 통합형(INTERGRATED)으로 접근해야 대치동의 디듀스어학원은 토플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보통의 어학원과는 달리 오직 토플시험 준비를 위주로 한다. 이렇게 토플 공부만을 주로 하는 학원이다 보니 토플전문가집단이라는 입소문이 나있기도 하다. 토플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서 토플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겨울방학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토플공부를 더욱 집중적으로 할 수 있기에 이곳의 전문적인 토플수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토플 전문가집단으로부터 눈높이 맞춘 수업 들어이곳은 토플강의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토플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토플 전문가들은 ‘대화와 추론’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키우기를 수업의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리딩과 리스닝 수업도 단순히 주입식이나 반복식이 아닌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다. 스피킹과 라이팅 수업 역시 선생님과의 논리적인 대화를 하며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우선 리딩과 리스닝을 먼저 완성한 뒤 독립형 스피킹과 라이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바로 이런 순서에 따라서 통합적으로 공부해야만 합리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단어암기시간 이외에는 모든 수업체계가 학생이 주가 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곳의 학생 관리는 철저하다. 강사들이 평소 학생들의 취약한 영역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점수를 더 올릴 수 있을지도 자세히 알려준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멘토가 되어준다. 특히 단어공부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고 있다. 실제 토플수업은 다양한 수준과 레벨에 따라서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반구성은 iBT 실전시험에서 110점 이상의 공인실력을 가진 학생을 위한 110+반, iBT 점수 100~109점대를 위한 알파반, 90~100대를 위한 브라보반, 60~90대를 위한 찰리반으로 나눠져 있다. 예비 중1과 예비 초 6학년을 위한 정규반은 iBT점수 90점 이상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110반은 스피킹과 라이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반이다. 반면에 알파반과 브라보반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과 라이팅의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공부한다. 찰리반의 경우는 리딩과 리스닝을 집중적으로 한다. 순발력과 창의력은 물론 실전적응력까지 키워주는 전문 강사들이곳의 알버트(Albert)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SAT와 토플을 4년간 지도했다. 이외에도 코리아헤럴드 어학원의 교수부장, 삼보어학원 TOEFL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치동의 삼보어학원에서 약 7년간 특목고, 자사고, 대원외고 재학생반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이곳에서 토플의 리딩과 라이팅을 전담하고 있다. 토플 전문가인 알버트 원장은 “토플공부는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토플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갑작스럽게 토플시험을 치른다면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중학교 때부터 기초를 다져가면서 영어실력을 쌓아야만 토플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어민강사 타일러(Tylor)는 토플의 리스닝과 스피킹을 책임지고 있다. 타일러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면 학생들은 어떤 토픽에서도 대처 가능한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타일러 강사의 수업은 컴퓨터실에서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로 토플시험장에서 적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중학생 대상의 문법수업 특강, 4가지 영역 기반 다지는 것이 목표 이곳의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8일(금)부터 내년도 2월 28일(목)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iBT 정규반과 특별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방학특강으로 이뤄지는 중학생 대상 문법수업은 내신점수 및 독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토플시험 4가지 영역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입학하고 반 배정을 받기 위해서 실전시험 공인점수가 없는 학생은 27일(목) 이전까지 학원에 문의한 후 입학고사를 보면 된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 spring break, 내년 6월부터 시작하는 유학생 프로그램, 국제학교학생을 위한 토플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학생비만, 성인보다 심각 대전 100명 중 14명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 비만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은 15.4%로 100명 중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등생 보다 고등학생의 비만율이 높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며 자칫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학생들의 비만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집중진단’을 연재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1. 대전 학생, 100명 중 14명 비만2. 청소년 비만의 주범, 고열량 식품3. 공부로도 하루가 부족한 학생들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5. 저소득층 비만, 10년새 2배 급증6. 비만교육이 필요하다7. ‘기적의 체육관’을 만들자 유성구 노은동에 사는 주부 강옥영(45·자영업)씨는 고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몰래 먹기’ 때문에 속상하다. 강 씨는 “딸은 160㎝에 80㎏이라 자신이 뚱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먹는 걸로 욕구를 해소하려 한다”며 “폭식을 하는 자신의 식성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 때 몰래, 빠르게, 아주 많이 먹는다”고 속상해 했다. 딸 하지수(가명)양은 “배는 고프지 않지만 자꾸만 먹고 싶어 참을 수가 없다”며 “가끔 괴로울 때까지 먹곤 하는데 그땐 내가 너무 혐오스럽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수 양은 “그렇다고 날씬한 친구들이 부럽진 않다”며 “대학 들어가면 저절로 예뻐진다고 선생님이 말했다”며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현재 지수 양의 혈압은 145㎜Hg에 110㎜Hg으로 입시 보다 혈압을 걱정해야하는 상태다입시보다 혈압을 걱정하는 십대 =소아 및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비만은 성인보다 더욱 심각하다. 어린 나이에 시작된 비만일수록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 지방간 등 성인병 발생 시기가 빠르고 발생률이 높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과 달리 몸을 구성하는 지방세포 수의 증가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일명 ‘살찌는 체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대인 기피증과 자기 혐오증이 생길 수 있어 심리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환자들이 많다.아이사랑한의원 배준상 원장은 “소아·청소년 비만은 아이들 자존감과 직결된 경우가 많아 심리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상담과 뇌파 측정을 통해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지 다면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비만아의 경우 타인의 시선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쉬워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열량, 운동부족,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오전 7시에 일어나 ‘아침 굶지 마세요’라고 광고하는 컵라면 먹어요. 점심시간에는 급식, 오후 3시 수업이 끝나면 학원 가는 길에 간식 사먹고 학원 끝나고 또 간식 사 먹어요.”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김영우(가명) 군의 하루 일과다. 김 군의 성적은 학교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성적만큼 체중도 상위권이다. 김 군은 신장 155㎝ 몸무게 66㎏. 비만이다. 몸이 이렇다 보니 맞는 옷이 없다. 성인용 옷을 구입해 상의는 팔 길이를 줄이고 바지는 다리 길이를 줄여 입는다. 김 군 어머니는 “성적이 상위권이라 게임을 해도 간섭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 같다”며 “게임할 때는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피자 치킨 과자 등을 먹으며 2시간 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게임을 한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다행히 교우 관계가 좋아 외모로 놀림 받는 일은 없지만 김 군 어머니는 무엇보다 아들의 건강이 걱정이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원인으로 어릴 적부터 칼로리가 높은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입맛과 운동부족 등을 꼽았다. 배준상 원장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부모의 ‘나쁜 식습관의 되물림’이 크다”고 말했다. 식습관은 고열량이 대부분인 서구식으로 바뀌었으나 그에 따른 고칼로리 방출을 위한 자각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는 얘기다. 트랜스지방에 대한 관련 규제 전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식습관 변화와 운동의 병행을 위해 ‘건강생활습관실천 66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인의 나쁜 생활습관을 선택하여 66프로젝트 주제로 정한 후 66일 동안 꾸준히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충열 장학사는 “학교의 보건 교사와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 그리고 체육교사가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간식이 왜 나쁜지,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 등을 설명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프로그램 참여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그러나 학교 밖 음식들에 대한 규제는 아직도 미약하다. 방과 후 학원으로 직행하는 아이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는 음식들은 주로 길거리 음식으로 고열량과 트랜스지방을 다량 함유한 불량음식들이 많다. 트랜스지방은 비만은 물론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현재 모든 식품 제조업체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0.5g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트랜스지방에 대한 관련 규제는 전무한 상태다. 대전시 식품안전과 손석진 주무관은 “그린푸드존은 물론 시판하고 있는 음식에 트랜스지방 제재 법규가 없다”며 “위해성은 알고 있으나 관련 법규가 없는 상황이라 관리·감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 초등학생 참가자 모집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5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5일과 22일 이틀간 하반기 ‘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 특강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은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ㆍ서양의 역사와 과학 등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로 시작해 학습한 내용을 직접 작성하고 관련 도서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12월 15일에는 ‘공자님 공부는 왜 하나요’라는 주제로 공자의 일대기와 중심사상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 진정한 의미의 공부와 배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12월 22일에는 ‘사과야, 사과야! 서양이야기를 들려줘’란 주제로 하와의 사과, 백설공주의 사과, 빌헬름텔의 사과 등 서양 이야기 속 성경과 동화 속에 나오는 사과가 현대의 뉴턴의 사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한다.문의:032-899-1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겨울 독서교실 신청자 모집 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 2013년도 겨울독서교실을 ‘한글, 함께 누리다’란 주제로 2013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72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겨울독서교실의 접수는 12월 7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며 추천학생 미달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방문접수 한다.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름다운 우리말의 특징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고 고운 말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100배 즐기기, 동시로 알아보는 아름다운 우리말 나들이, 마술로 전하는 책이야기, 독서감상문 및 원고지 작성법, 세종대왕이 말하는 바른말 고운말, 한글~ 소리(발음)로 말하다, 내가 만들어보는 한글 디자인,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평소에 잘못된 언어습관뿐만 아니라 은어, 비속어, 인터넷 언어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바르고 고운 말로 이야기 나누는 연습 등을 할 예정이다. 문의:032-420-8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2013학년도 고교 수업료 동결 인천지역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5년 연속 동결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교 입학금 1만 7100원, 수업료 연간 140만 400원이 내년에도 유지된다인천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최근 대학등록금 인하 요구 등 사회적 분위기와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고로올해 물가상승율과 경제성장률이 3% 내외인 점을 감안해 수업료를 3% 인상할 경우 총25억 9600만원 가량이 학부모 부담으로 돌아간다. 한편, 공립유치원의 수업료는 연간 45만 8400이다. 단 올해 시작한 만 5세 누리과정 지원 외에도 내년부터는 만 3~4세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첫아이 학교 보내기, 찾아가는 예비 초등학부모교육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한 유치원 대상 ‘예비 초등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교육 대상 유치원은 푸른마을유치원 등 총 8곳이다. 이곳에서는 내년 2월 5일까지 예비초등학부모교육을연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를 위해 꿈동산유치원, 해승유치원 등에서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실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역할, 자녀 인성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최성우 교수, KACE 리더십센터 원현숙 수석강사 등 전문 강사진 및 현직교사를 통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1월 23일 푸른마을유치원에서 진행한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윤희 씨는 “예비학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학습 방향을 잡아주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알기 쉬운 강의를 통해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 자체를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예비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