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리-외국어 어려워 지원전략 힘들 것 올해 대입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워 2013학년도 입학지원 전략이 어려울 전망이다.교육당국이 영역별 만점자를 1%로 한다는 방침과 달리 수리에서 고전한 수험생이 많아 중상위권 성적에 변수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입시 전문기관들은 따라서 수리 외국어 합계가 2~5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등급역시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또한 영역별 변수가 많아 올해는 특히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는 것. 따라서 3개 영역의 원점수 합계가 작년 수능보다 인문계 평균 4~5점, 자연계 2~3점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다.권오량 출제위원장(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며 “언어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어렵게 냈다”고 밝혔다.수리도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수험생들은 언어를 뺀 수리와 외국어가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이다.8일 수능시험을 치른 대전 대덕고 장정일군은 “외국어가 졸라 어려웠다. 예상했던 EBS문제도 별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끝까지 EBS 파이널 문제를 풀었는데… 원하는 등급이 안 나올 것 같다. ”며 “언어영역은 쉽게 풀었고, 수리영역도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다. 주말에 수시2차 논술시험이 있는데 집중해야할 것 같다 ”고 말했다. 내년부터 수능시험 형태가 두가지 유형으로 바뀌어 재수를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 입시전략을 짜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대전 대신고등학교 김종진 진로부장은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온 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해야하고, 수능 점수가 잘 나왔다 하더라도 정시모집 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적극 공략을 해야 한다.”며 “수능이후 학생들이 자칫 시간을 허비하기 쉬운데, 대학생활이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고 차분하게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까지 수능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해 19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성적은 28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한편, 대전지역에서 휴대전화 소지 등 부정행위로 12명이 적발됐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청소년수련관 직업체험전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이해하고 체험도 해보는 ‘I Have a Dream'참가자(푸드스타일리스트, 뷰티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를 과정별(25명) 모집한다.9월 1일 오전 9시~낮 12시 반 인천문예전문학교. 홈페이지(www.insiseol.net)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e메일(i-youth@inpia.net)로 신청한다. 참가비 1만5000원이다.(032-722-9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2012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중앙도서관에서는 2012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가베와 수학동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서관’을, 초등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글쓰기-책으로 만나는 세계의 문화’, ‘교구랑 동화로 수학이 술술’, 글쓰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를 배워보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논술’, 사물의 조직능력과 공간능력을 키우는 ‘나는야 꼬마 건축가’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성인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독서지도’와 자녀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되는 ‘생생 한국사’, ‘한글서예’, 사진촬영 기초과정인 ‘포커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엑셀&파워포인트’, ‘문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어르신을 대상 실버프로그램은 ‘실버 영어회화’, ‘실버 컴퓨터’, ‘논어로 배우는 한자’, ‘실버 동화구연가 3급’, 인천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우리고장 문화예술 바로알기’가 있다.이밖에도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녀의 이해’, ‘우리아이 NIE 독서지도’, ‘자녀와 소통하는 독서치료’ 등이 있다. (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특별한 경험이 특별한 체험학습 만든다 신나는 여름 방학. 휴가와 여행으로 즐거운 방학은 자녀를 위해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하지만 한 가지 해야 할 것도 있다. 방학 중 아이들의 활동을 담은 숙제하기다. 방학 중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가볼만한 체험장을 모아보았다. < 송도컨벤시아 특별한 체험송도 컨벤시아에서는 물놀이 축제를 열고 있다. 물놀이축제에서는 유아용 풀장부터 페달보트, 30m 하이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각종 에어 바운스, 대형슬라이드 등의 썸머 키즈파크도 어린이들의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송도컨벤시아 야외와 인근 쉐라톤 인천호텔의 ‘썸머키즈 파크’와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도 할인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송도주민센터에 위치한 바비큐장에서는 무료 캠핑도 가능하다. (1566-6763, 032-322-7954)< 인천시립박물관 방학특별전 개최인천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9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무가 전해주는 옛날 옛적 인천이야기 구름나무와 친구들’ 체험특별전을 연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체험특별전에서는 인천이 배경인 설화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종이 동화책 외에도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헝겊책, 미로벽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달한다.‘인천과 박물관’이 주제인 창작동화 4편, 영종도, 강화도, 백령도, 경서동, 구월동, 오류동 등 인천 곳곳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8편을 듣고, 보고, 느끼면서 어린이들이 옛날 인천의 모습을 이해하고 효 사상, 권선징악, 보은 등 동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철학과 지혜를 배우는 기회다.(032-440-6736) <방학중 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창의체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초, 중학교에서 선정된 과학동아리 학생들로 총 176명이 참가한다.프로그램에서는 신나는 창의교실, 재미난 체험교실, 과학의 나눔교실, 즐기는 발표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물과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실험공작활동, 가족과 함께 하는 발표교실은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창의체험 과학교실은 8월과 9월 매주 토요일에 인천학생과학관 앞에서 체험중심 과학부스를 운영한다. < 인천대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숲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브로치 만들기와 열쇠고리, 솔방울팔찌만들기 등의 ‘나무로 만드는 숲체험’, 수목원해설가와 함께하는 ‘습지원 탐방’으로 습지원에서 수서생물을 관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032-440-5888) < 환경관련 숙제와 체험. 드림파크 일일캠프환경부 산하기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캠프와 체험프로그램을 연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와 신재생에너지로의 재탄생,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 등을 견학하고 배울 수 있다.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 총 5주이며 참가 대상은 수도권지역 초, 중, 고 학생 및 일반인이다. 운영은 일 2회이며 1시간 가량이며 견학코스는 1매립장 &rarr 침출수처리장 &rarr 매립가스 발전소 &rarr 2매립장 &rarr 유리온실 &rarr 녹색바이오단지이다. 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환경지킴이와 함께 하는 일일 이색체험캠프도 연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며 전문 강사 지도로 환경관련 프로그램 이수 후 방학숙제용 보고서작성과 캠프수료 이수증도 지급한다.(032-560-9418) < 전문과학관의 체험전시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한양B.E.S.T.교육이 공동주최하는 과학체험전시인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 하는 소리 속 과학여행’이 인천어린이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 체험전시는 융합인재교육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과 동화, 음악, 연극을 융합하여 소리 속에 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들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2012년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험전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을 소재로 소리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하여 담아냈다. 동화 속 주인공인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함께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소리의 3요소, 도플러의 원리, 공명의 원리 등을 실험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 ‘음악회와 함께 하는 소리 속 과학여행’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으로 전통악기에서부터 전자악기, 요들송까지 기별로 다양한 연주회와 함께 소리과학 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다. (032-543-0453) < 국립서울과학관 체험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한여름에 떠나는 별빛 가득한 환상의 우주여행 국립서울과학관 전시와 연계한 과학융합체험 뮤지컬이 열리고 있다.뮤지컬은 달과 태양의 빛 등 태양계에 대한 궁금증을 에피소드로 풀어낸 ‘춤추는 태양계’이다. 내용은 신비한 우주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지구와 태양계의 관계 등을 ‘이순신과 달’, ‘소녀의 소원’, ‘해님과 달님의 이야기’ 등을 통해 에피소드들로 들려준다.이밖에도 달 혹은 태양이 없는 지구의 상황을 가정해 낮과 밤의 변화, 밀물 등을 다룬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젝트’ 체험형 프로그램도 연다. (02-3157-2505) < 자장면 먹고 개항지 역사 체험하기100여 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이민 출발지였던 인천 항구. 그와 관련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한국 이민 10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역사 프로그램을 연다. 지상 1·2층 규모의 박물관은 현재 4천400여 점의 이민사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전시중이다. (032-440-4710) 타임머신 타고 100년 전으로 돌아가 보는 구한말 근대역사체험전도 열린다. 구한말외국 문물의 개화기 관문이었던 인천항은 일본과 청국을 비롯해 러시아 2012-11-12
- 유아기 영어, 얕보지 마세요! “아이가 6살 때 영어 유치원을 보낼지 일반 유치원을 보낼지 고민이 많았어요. 영어가 중요한데 주변에서 영어 유치원에 보내면 부작용도 있다는 얘길 많이 들었거든요. 아이가 우리말도 부족한데 영어만 쓰다 보면 혼란스러워하기도 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은 말수가 더 적어지고 의기소침해 질수도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일반 유치원에 보냈는데 그렇다고 영어를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계속 고민이 됐죠.” 가은 맘의 이야기다. 모든 엄마들의 공통 고민, 영어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들의 고민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한결같은 고민거리도 있다. 세 살짜리 아이 엄마도,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엄마도 똑같이 하는 고민은 바로 ‘영어공부’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의 경험이나 정보도 적어 더욱 혼란스럽다. 유아기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시기다. 이 시기 아이들의 영어공부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우선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경우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비싼 교육료도 부담스럽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염려스럽다. 이를 위한 대안이 가정 방문학습이나 문화센터 영어수업이다. 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하는 별도의 특강수업을 통해 영어공부를 시키곤 한다. 하지만 후자의 방법들은 엄마들이 흡족할 만큼의 학습량이 아니다보니 아쉬움이 여전히 남고 엄마들의 고민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유아, 초등 아이들 위한 단과 영어 어학원구월동에 자리한 조이플러스 어학원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어학원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어학원은 많지만 유치부 아이들이 갈 만한 어학원은 찾기 힘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의 수업은 주2~5회까지 단과수업으로 진행된다. 조이플러스 박수연 원장은 “6, 7세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황금시기로 성인 뇌의 80~90%를 따라잡게 된다”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를 통한 인지능력 발달이며 또한 이 때를 잘 활용하면 이중언어를 하기 위한 뇌구조를 형성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기 대부분의 영어교육이 겨우 구색을 맞추는 수준이라 아이들에게 주는 자극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언어학자에 의하면 어느 정도의 말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유의미한 2,000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3년 동안 매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는 영어에 노출돼야 영어 말하기가 가능합니다. 영어는 정직한 학문이에요.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출시켜 준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 아이들에게 소그룹 단과수업은 매우 효과적이죠.” 시작은 ‘잉타’ 마지막은 ‘미국교과서’ 일명 ‘잉타’라고 불리는 잉글리쉬 타임은 아이들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교재다. 잉타는 세계적인 워너브라더스 계열사가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 대상 말하기 교재다. 재밌는 이야기로 구성된 DVD와 게임 CD, 세이펜 등이 결합된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재로 노래, 춤, 연극, 클레이, 퀴즈 등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덕분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공부라기보다는 놀잇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덕분에 거부감이나 부담감 없이 재밌게 익힐 수 있다. 잉타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미국교과서를 통한 토론과 토의수업이다. 이 수업은 미국교과서를 토대로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세우는 논리 사고형 수업이다.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배경지식이 없으면 대화수준이 한계에 부딪칩니다. 일상적인 얘기는 나눌 수 있겠지만 속 깊은 얘기를 나누기는 불가능하죠. 대화수준을 끌어올려 진지하게 의사소통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외국 교과 내용을 해석하는데 그치지 말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논리적인 글쓰기로 이어져야 합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미니 인터뷰 / 석천초 1 임가은 어린이와 어머니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가 됐어요.” “해외로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가은이가 현지 아이와 스스럼없이 어울려 놀더라고요. 의사소통하는데도 전혀 어려움이 없고요. 깜짝 놀랐죠. 그동안 잉타 노래 흥얼거리고 DVD 속 대사를 읊조리는 걸 자주 보긴 했지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거든요. 뿌듯했죠.” 가은이는 6살 때부터 조이플러스 어학원에 다녔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어학원에서의 주5회 수업과 간단한 숙제를 봐준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아이 실력이 놀랄 만큼 크게 자란 것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보다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컸다는 게 고마워요. 벌써 3년차 다니는 건데 한 번도 가기 싫다고 한 적이 없어요. 늘 신이 나서 가죠. 특히 단계가 올라가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거 같아요. 가은이가 지금은 미국교과서로 배우면서 에세이를 쓰기도 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쓰거든요. 어느새 쓰기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거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중앙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인천중앙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8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대상의 ‘가베와 수학동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서관’ 초등학생 대상의 ‘맛있는 글쓰기-책으로 만나는 세계의 문화’, 다문화 가정 대상의 ‘책놀이&북아트’, ‘교구랑 동화로 수학이 술술’, ‘이야기가 있는 역사논술’, 사물의 조직능력과 공간능력을 키우는 ‘나는야 꼬마 건축가’ 등이 있다. 성인 대상의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독서지도’와 ‘생생 한국사’, ‘한글서예’, ‘사진 포커스’, ‘엑셀&파워포인트’, ‘문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 대상의 ‘실버 영어회화’, ‘실버 컴퓨터’, ‘논어로 배우는 한자’, ‘실버 동화구연가 3급’, ‘우리고장 문화예술 바로알기’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취업과 창업을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 ‘주산활용수학교육사자격증''강좌 가을학기 개설 최근 취업과 창업에서 각광 받고 있는 주산암산, 수학 특기적성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주산활용수학교육사'' 가을학기 강좌가 9월에 개강한다. 이 강의는 기초와 심화과정이 있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주산 초보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기초과정은 9월 4일에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에, 심화과정은 9월 6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각 15주간 수업을 한다. 기초와 심화과정을 동시에 등록할 수도 있으며, 12주 과정의 사이버 과정은 수시등록 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을 추천하고, 창업에 대해 자세히 지도한다. 2012년 8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600개교, 공공교육기관 200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2-2260-37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 초·중·고 학교급식비 1식당 단가차이 왜 인천시내 초·중·고 학교급식비 1식당 단가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인천시 노현경 의원은 지난 2011년 초·중·고 학교급식비 1인당 단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교의 경우 급식비는 보통 1900원~2500원, 중고교의 경우 2700원~2900원 선이었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경우 1식당 단가가 2500원이 넘는 일부 학교들도 있었다. 2,770원(연안초), 심지어 3,130원이나 하는 학교(논현지구 사리울초)도 있었다. 중고교의 경우도 1식당 단가가 평균 단가(2700~2900원)보다 700원에서 많게는 1,000원 이상 비싼 학교들도 일부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첫째, 신도시와 원도심 사이 지역별로 초중고 급식비단가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원도심( 남부, 북부, 서부교육청 관내 계양구)지역 초중고 학교 급식비는 대체로 저렴한 반면, 동부교육청 관내 학교 (송도신도시, 논현지구)와 서부교육청 관내 청라신도시와 영종신도시 일부 학교들은 급식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둘째,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교와 특목고의 경우 급식비 단가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특목고인 국제고 3,800원, 미추홀외고 3,700원, 인천과학고 3,500원으로 일반고교에 비해 적게는 700원에서 많게는 1,000원 비싼 급식을 하고 있었다. 노 의원은 “학교급식비는 단위학교 학운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사항이지만, 지나치게 비싼 급식비는 학부모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시교육청은 급식비가 지나치게 비싼 학교들에 대해선 1식당 단가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앞서 분석한 바와 같이 같은 지역 내 초·중·고교들이 유사한 급식비가 형성되거나, 신도시와 원도심 사이 급식비차이가 많이 나는 원인들에 대해서도 전면 실태파악이 필요하다. 한편, 인천시, 군구, 교육청의 재원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별 급식비 단가 차이는 급식의 질 차이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적이다. 또한 세금으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만큼 인천 어느 지역 어느 초등학교에 다닐지라도 동일하게 양질의 학교급식 실시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인천시와 교육청은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2년째에 접어든 현재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대한 전면 실태파악을 하여 보다 질 좋은 학교급식 지도를 해야한다는 지적이다.참고로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의 교육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는 무상급식이었다. 인천에서는 2011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부터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었다. 향후 지자체 재정여건이 호전되면 점차 중고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고수학’ 은 무엇 때문에 성적 올렸나 시내 많고 많은 수학학원들. 수시로 바뀌는 입지제도와 무관하게 수학의 비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중학 학교 내신은 물론 고등 학생부에 수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수학 성적을 올리고 다져 입소문으로 자리잡은 고수학의 학습 노하우 시스템을 알아보았다. < 고대출신들이라고 다 잘 가르칠까연수구에 자리한 고수학은 고대출신 강사들이 강의한다. 공부 노하우를 몸소 겪은 강사들이 고수학을 성장시킨 배경에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따로 숨어있다. 우선 고수학은 소수정예반 학습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냈다.고수학 송동훈 원장은 “한동안 잘 나간다고 해서 무리하게 한 반 정원을 늘이지 않았다. 학생 수준 고려 뿐 아니라 개개인 성향까지 최대한 반영해 반 편성을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수학은 새로운 교과개정에 부합하는 학생은 물론 강사 간의 수평적 관계의 수업방식을 택한다. 개인의 장점과 취약점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 자체 교재 개발로 수학의 개념과 적용 꿰뚫어고수학은 소수정예반편성에 따른 집중 지도 외에도 다년간 학습지도 경험의 산물인 자체교재 제작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원장은 물론 강사들이 자체교재를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다.제작한 자체교제는 지속적인 수정과 보강을 거친다. 변하는 수학을 따라잡고 입시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약 10여 년에 걸친 교재 노하우는 수학의 원리와 개념 이해 및 적용을 위한 산실 역할이다.송 원장은 “수준차가 다양한 학생들이지만 그 최종 목표는 성적향상이다. 따라서 자체 제작한 교제는 그 동안의 여러 학생들의 경우를 토대로 단원별 취악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단련시켜 수학실력을 쌓는데 활용한다”고 말했다. <향후 수학은 사고력 중심으로 간다고수학은 수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꼼꼼한 담임제 시스템을 갖췄다. 한 학생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담임제 시스템이야말로 수업 효과는 물론 인성지도에도 도움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분적으로 필요한 내용은 특강을 통해 해소한다.소수정예반과 자체 교재작성 그리고 담임제 운영 외에도 고수학은 변화중인 수학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수학적 창의성 및 과정 중심의 교육을 강조한다. 결국 앞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사고력과 창의성 정도를 측정의 기준으로 보겠다는 교과부의 의지에 따른다.송 원장은 “아이들은 이제 과거 문제풀이 중심에서 토론과 통합교과에 수학이론 적용 등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초등은 물론 중등과 고등수학도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공부한다. 따라서 정확한 개념 알기와 적용 훈련이 더 요구된다”고 말했다.(문의 032-817-66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연수구 책두레 연수청학도서관 확대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지역 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를 연수청학도서관까지 확대한다. 상호대차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하여 참여도서관 간 정기적인 차량운행 등을 통해 소장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지역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 이용을 위해서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통합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 또는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참여 도서관의 소장자료 중 관외대출이 가능한 자료에 대해 1인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