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시교육청, 다양한 학부모교육 인기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도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준비를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0일 금남초에서 자녀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 날 강연은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2일에는 자원봉사자대회 축제와 더불어 학부모교육을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다. ‘우리는 예쁜 뇌를 가진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이웃음 강사가 강연을 한다. 14일(금), 17일(월)에 참샘초등학교 강당에서 MBTI로 우리집 알아보고, “우리아이 자존감 짱”으로 키우기 강의가 진행된다.세종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2012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에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학부모교육 신청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sje.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바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평생 단 한번”미국공립교환학생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모으며 참가자가 늘고 있지만 부실업체를 선택해서 발생하는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와 미국문화를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내에서는 연간 1500명 가량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홈스테이, 공립학교 진학 교환학생프로그램은 연간 2000여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는데 숙식은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호스트 패밀리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은 일반유학과 달리 학생의 지원서를 보고 호스트패밀리가 선택하게 된다. 학교는 호스트 패밀리가 선정되면 이를 기준으로 통학가능한 공립학교에 배정되는데, 주로 대도시 보다는 중소도시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참가 대상은 만 15~18세(8월 출국기준 1995년 1월~1998년 8월생)의 학생들중 3년간 학교성적이 중위권 이상이고, 영어시험(SLEP TEST)에 합격해야 한다. 가고자하는 조건이 충족되면 교사 추천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건강진단서 등을 영문으로 작성해 미국 교환학생협회에 보내면 최종합격 여부를 통보 받는다. 학교와 호스트패밀리는 주로 7~8월께 정해진다. 8월학기에 참가할 학생들은 늦어도 3월 말까지는 등록을 하고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규모, 실적, 공신력 등 따져봐야 경험자들에 따르면 알선업체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출국 후 발생하는 문제까지 제대로 케어(care) 받기 위해서는 회사의 경험이나 규모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소규모 회사의 경우 학생이 미국에 출국해 있는 상태에서 문을 닫는 사례가 있어 학생의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그동안의 실적은 어떤지, 연계프로그램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출국전까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충청에서는 대전에 지사를 두고 있는 하니에듀(구,한겨레교육과미래)가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27기에 걸쳐 3천명의 교환학생을 배출한 경력에 다양한 혜택을 구비하고 있어 믿고 보낼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니에듀의 미국 파트너 기관인 PAX의 뉴욕현지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도움말 하니에듀 대전지사 www.hani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기부로 청소년치유단체 활성화 벤쿠버 린 케년 생태학습장으로 숲 체험학습을 온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숲 생태학습에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했다)컬럼비아 청소년치유프로그램 협회인 파워투비(power.to.be)는 1997년 설립한 청소년 전문 치유기관이다. 지금까지 파워투비를 거쳐간 청소년들은 5500여명.파워투비는 활동비를 전액 주 정부를 통해 지원받는데 대부분 기부금이다. 기부금은 년 16억원 이상 들어온다. 시민들 역시 비영리단체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크다. 이 단체는 캐나다 아동복지 산하기관과 체육부 등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 문제뿐 아니라 장애인이나 입양가정의 문제도 처리한다.파워투비는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585회나 운영했다. 특징은 10대 청소년 부모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숲에서 삶의 행복과 인생의 가치를 찾는다.이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존경과 통합, 혁신이다. 모두에게 포용과 감사를, 책임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 각자의 능력을 훌륭하게 키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파워투비에서 5년 근무한 캐빈씨는 “숲에 들어가 큰 나무를 안고 인생을 생각하면 욕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숲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화로움을 주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도 실내생활이 늘면서 컴퓨터나 게임 문제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문제 해결방안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밖으로 끌어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치유단체에서는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숲으로 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큰 문제없이 참여하게 된다. 시민들도 숲은 질병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숲교육을 전폭 지지한다. 핵심은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 보다는 학교 지자체 교사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지’를 찾아내는 것.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사회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교사들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아이들을 존중하고 기다린다. 항상 아이들에게 친절하며 짜증이 나도 무조건 참고 기다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이는 아이들 스스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인데, 효과가 아주 좋다는 게 모든 교사들의 생각이다.작은 프로그램 하나를 개발을 위해 지자체나 대학 교수, 수많은 전문가들과 대화를 한다. 어린이가 암이나 위급상황의 질병의 경우 삶의 의미를 줄 수 있는 ‘행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파워투비의 Wilderness School(야생 학교)는 야외 모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쉽 능력개발, 긍정적인 사회 발달과 생활 능력을 키우는 오래된 프로그램이다.파워투비 직원인 제임스의 경우,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만 17년째다. 제임스는 “청소년치유센터 교사 자질은 숲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강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직업이고, 자연속에서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Outward Bound Canada’역시 비영리 자선성격이 강한 교육단체다. 여행을 통해 야생의 자연에서 리더십과 타인을 돌볼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Outward Bound는 1941년 웨일즈 아베르도비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금은 34개 국가 40개 센터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인생을 변화시키는 야생과 도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이제는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비영리 단체의 대명사가 되었다.이 단체는 캐나다의 광대한 숲을 무대로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위한 야생 여행을 추진한다.교육전문가 자격증에서부터 고교나 대학 학점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과 원주민 청소년을 우선 배려하며 도시 커뮤니티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카믄슨 대학교 하퍼 교수는 “캐나다 국민들은 삶의 가치를 숲에서 찾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숲교육에 참여하게 된다”며 “수많은 단체가 기부금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도 국민들의 숲에 대한 높은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엄마, 제가 만든 그림책 읽어 보세요” ‘눈과 동물나라에는 동물들이 살았어요. 이 나라는 어둡고 눈만 오는 나라였어요. 그런데 이 눈을 맞으면 한 시간씩 기절해요.’ 김예서(서원초2)양이 올해 출판한 ‘토끼토꼬’의 한 대목이다. 야채를 먹지 않아 못생긴 얼굴과 비뚤어진 마음을 갖은 동물 친구들, 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토꼬는 당근을 가꾸고 나눠먹기 시작한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의 묘사, 설정이 기존 동화책에서 볼 수 없는 기상천외해 어른도 무릎을 ‘탁’치게 만든다. 당장 서점에서 판매해도 손색없는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2학년 예서양의 그림책 출판, 어떻게 가능했을까? ◆ 아이의 상상력, 바퀴를 달다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바퀴달린 그림책’ 박용범 원장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꺼내고 미술활동으로 생각을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 스스로 주제를 고르고 내용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표지를 디자인해 한 권의 책이 나오는 전 과정을 지도한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처음 수업 단계부터 어떤 주제로 그림동화책을 만들 것인지 교사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 자신 가족 꿈 일상 친구 등등 자신의 이야기를 만족할 만큼 쏟아내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마인드맵, 스토리텔링, 기획의 단계를 거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아이는 미술과 글쓰기 실력은 물론 기획 능력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상상력이 구체화 되는 출판의 과정을 통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그림 작업은 색연필 물감 수묵화 핸디코트, 그 밖에 다양한 기법으로 글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일반 미술학원에서 대상을 놓고 그리는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어 미술학원과 차별성을 갖는다. ◆ 말하고 그리고 만들다 보면 책 한권이 뚝딱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아이 중 열에 아홉은 단답형 문장으로 말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모르는 거죠.” 박용범 원장은 아이 생각을 밖으로 꺼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경청’이라 말했다. 박 원장은 “아이의 이야기 능력은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사람을 발견할 때 ‘레벨 업’이 되며 자신 또한 타인 이야기를 경청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예서 엄마 이은희(37·둔산동)씨는 “아이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예서가 바퀴달린 그림책 오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며 “그리기를 좋아하는 예서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 같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예서는 주 1회 (90분 수업) 있는 바퀴달린 그림책 수업을 일주일 동안 기다린다. 기다리며 틈틈이 짧은 글과 그림을 그려 에피소드를 모은다. 이야기 장면에 맞는 그림을 구상할 때는 자신의 얼굴도 찬찬히 관찰하곤 한다. 주인공이 감정이입하는 장면을 그리기 위해서다. 박 원장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수준에서 감정을 담은 피사체를 표현할 수 있는 단계로 표현력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개인차는 있지만 주제별 이야기 시작부터 8~9개월이 지나면 자신만의 그림책을 출간할 수 있다. 수강생 층은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해도 자유롭게 그림책 출판까지 수업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실체화 할 수 있는 창작활동이 우리의 교육목표”라며 “아이들의 상상력에 바퀴를 달아 마음껏 달릴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윤덕중 글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브레인 온 코리아>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인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사회나 국어 수업을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 앞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브레인 온 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어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학생 인터뷰 원지은 (분당 정자 초등학교 / 3학년)“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졌어요”전에는 긴 지문을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다 읽은 후에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암기를 할 때도 잘 되지 않아 눈을 감고 애를 쓰며 외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눈을 뜨고 쉽게 암기할 뿐만 아니라 놓치는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에는 수학 수업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실수가 줄어 재미있어요. 영어학원에서도 책을 잃은 후 문제를 풀어야 할 때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읽은 후 척척 대답이 생각나서 재미있어졌어요. 독후감을 쓸 때도 책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아 고생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글쓰기도 재미있어요. 전에는 책 1권을 40분 동안 읽으면서 여러 줄을 놓쳤다면 요즘은 20분 동안 놓치는 것 없이 다 읽는 것 같아요. 사회시험 준비도 저 혼자 했는데 중요한 것만 뽑는 요점 정리도 잘되고 암기도 잘 되어서 성적이 잘 나왔어요. 전에는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문제를 다 못 풀고 걱정만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어서 정말 좋아요.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방학 ‘영어훈련’ 어떻게 할까 <1> Thoughts on English language education 7 < 방학에는 4 영역 학습 점검해야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늘 사교육기관을 알아보느라 수고를 마다치 않는다. 하지만 좋다는 방법을 위해 무던히 학원을 옮기고 레벨을 높이느라 열심히 해보아도 마땅히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해 늘 속상하다.영어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긴다. 이 영역들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인 말하기와 쓰기도 더 탄탄해진다. 먼저 학교 수업에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문법과 독해를 알아보자. < 문법은 말 문장들의 약속이다.문법을 알고 있으면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문법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을 집중 공부하는 방법도 잇다. 문법공부 또한 한 두 권의 문법책을 지정해 계속하는 것이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 교재를 갖고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수준별로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좋다.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외워둔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면 지루하다.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자. < 독해는 영어 실력을 한눈에 알아보는 척도다 학교 영어평가의 내신과 모의고사 등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은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으면 유익하다. 글을 읽을 때는 단어들의 의미를 조합해 문장을 이해하고 각 단락 별로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을 염두에 둔다. 그런 것들이 선행 될수록 다독으로 들어가고 나아가 글쓴이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 파악하려 노력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를 반복한다.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한다.그 과정을 거치면 비판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 또 전체 글의 핵심을 요약하는 작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점차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Chris Choi문의:070 8192 9151/010 2881 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영어모의재판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영어모의재판대회(GAFL Mock Trial)에 참가할 중학생을 모집한다. 영어모의재판대회은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갈고 닦음과 동시에 서로를 설득 및 논박하며 논리력을 기르는 기회다. 또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Workshop을 통해 미리 언어실력을 점검하고 준비한다.대회기간은 오는 2013년 1월 28일 월요일(오리엔테이션), 2월 2일 토요일~2월3일 일요일 2일 간이다. 장소는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본관이다. 참가 자격 및 인원은 중학교 1학년~3학년 학생으로 6인 1팀 총 12팀 72명이다. 신청방법은 첨부한 신청서 작성 후 registergamt2012@gmail.com으로 이메일 접수하며 영어공인 점수 및 영어에세이를 포함한 신청서를 첨부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28일까지이다. 참가비는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논현고 2년 연속 학력향상 전국 100대교 선정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이덕호)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향상도 전국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1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올해는 평균 3.63점 향상돼 79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시 교육청 평가에서 수리교과 우수학교, 교육력 종합 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문을 연 불과 개교 7년차 학교인 논현고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우수한 성적을 낸 비결은 무엇일까? 논현 3S-PROGRAM논현고는 지난 2011년 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10대 학력향상 선도학교’ 중 하나다. 실제로 학교 본관 건물 동편벽면에 ‘학력향상 선도학교’라는 현판도 새겨져 있다. 이에 논현고는 학력향상 선도학교 교육재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의 신장을 돕는 ‘논현 3S-Program’이라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논현 3S-Program’은 ‘Study-up(학력향상)-Sound-up(창의인성)-Success-up(성공진학)Program’이다. 첫 번째 1S는 ‘학력향상 Study-up Program’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성적 차이가 타 교과보다 상대적으로 큰 영어와 수학교과를 심화(+1)?기본(상)?기본(중)?잠재(보충) 등으로 수업을 편성하는 수준별 n+1 학급을 운영한다. 학생 수준을 고려한 평가와 수준별 이동수업을 연계시킨 덕분에 효과적인 학력향상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외에도 ‘논현 과학심화 영재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방과 후 수업을 기획하고, 학력부진 학생을 위해 또래 멘토제를 활용한 튜터링 학습을 진행한다. 두 번째 2S는 ‘창의와 인성함양 Sound-up Program’이다.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감성과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창의적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마지막 세 번째 3S는 ‘진로진학 Success-up Program’이다. 이를 위해 창의적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진로포트폴리오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 성적과 희망에 따른 맞춤식 진학지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학력 관리부장인 이광순 교사는 “3S-Program 뿐만이 아니라 각 학년별로 바른 복장 및 교칙 준수를 위한 1학년 논현단정 프로젝트,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를 실현하는 2학년 논현기미제로 프로젝트,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진학률 100퍼센트를 위한 3학년 IN100 프로젝트를 학기초에 설정하여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지원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논현고는 남녀공학으로 개교해 운영해 오다 지난 2011년 8월 여자 단성학교로의 전환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 여학생만 모집(10학급)했으며, 오는 2014학년도에는 최종적으로 여자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GEA) 시민들 관심 높아져 지난 6월, 안양시는 만안구 청소년 수련관에 새로운 형태의 원어민 영어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GEA)가 그곳이다. 100% 미국 4년제 정규대학 출신의 원어민 강사와 국내 정상급 영어강사들이 포진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저가 원어민 영어 아카데미란 점에서 안양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원 5개월이 지난 현재, 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에는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을 한 상태이다. 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에는 안양시가 공간과 교통편 등의 하드웨어를 제공해고, 민간업체에서 강사진·교재·온라인학습 등 소프트웨어만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직접 교육 이외의 불필요한 경비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서 교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받을 기회조차 박탈되는 것은 미래의 사회적 병증을 키우는 것과 같다”면서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눈을 돌려 자격이 인정 되는 아이들에게는 수강료 면제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는 주 6시간(월수금반/화목반) 수업이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3개월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매월 수시 접수를 진행 중이다. 문의 : 031-470-47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케임브리지수학, 홈스쿨 및 학원가맹 사업자 모집 설명회 케임브리지수학 시스템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12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캠브리지 수학 안양·과천·의왕지사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 주입식 교육의 대안을 마련할 창의사고력 스토리텔링 수학과 언어영재학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임브리지수학은 20년간 창의사고력 계발 연구해온 홍양표 박사가 1992년 설립한 한국 좌우뇌 교육 계발 연구소를 기반으로 설립된 법인인 (주)와이즈브레인의 대표 브랜드이다. 케임브리지수학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판사 연구진이 개발한 선진국형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이다. 문의 : 386-1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