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라이스버킷 챌린지 나눔쌀 전달식 개최 수원시는 지난 12일 평동주민센터에서 ‘라이스버킷챌린지 나눔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대표 서윤성)가 라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기부 받은 쌀 가운데 2000㎏(10㎏ 200포)를 수원시 쪽방 밀집지역 주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서윤성 나눔스토어 대표, 라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기부자, 기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수원시는 나눔스토어로부터 전달 받은 쌀 200포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쪽방 거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는 쌀 30㎏를 들거나 기부를 하고 다른 두 명을 지목해 참여하도록 한다.지난달 5일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이 참여해 각각 10㎏ 쌀 4포대를 기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수원시,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 시민참여단 모집 수원시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수원시가 추진하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중 첫 대중행사인 ‘2015 광복 70주년 기념 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는 수원 3·1운동과 인권을 주제로 음악, 무용, 합창, 연극이 어우러진 총체극 형식으로 펼쳐진다.시는 독립운동가 등의 역할을 맡을 조연 및 단역 배우, 시민 만세 퍼레이드, 플래시몹 등의 분야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 인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 여 누구나 가능하며 무용, 연기, 뮤지컬 등 사전 경험이 없어도 무방하다.모집기간은 24일까지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별도의 오디션 없이 희망자 전원에게 역할을 분배할 계획이다.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는 내달 28일 오후 7시 화성행궁 특설무대에서 8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지역 여성독립운동가 3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해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지역 정체성과주체성,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시민축제로 마련된다. 무용가, 연극배우, 합창단, 연주가 등 전문 예술인과 시민참여단 등 500여 명의 공연단과 함께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원들도 출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여 개의 크고 작은 기념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무대가 있어서 행복해요!! 오는 27,28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정기 공연 발표 공부가 아닌 이상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배출할 곳이 부족한 우리 청소년들.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갈 곳은 거의 없다. 어른의 시선에서는 막연한 동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건 아닌지 아이들이 걱정스럽기만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연기 학원 외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이 꿈꾸는 분야를 경험해 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연극배우가 만든 청소년 연극동아리가 있다. 오는 주말 정기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극단 ‘무하’. 꿈을 향한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듣고 왔다. 무대가 있어 꿈꾸는 아이들 후평동에 자리 잡은 극단 ‘무하’의 지하 연습실. 오는 주말 정기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열기가 뜨겁다. 자신들이 설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만으로,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들. 배우나 문화 예술 분야에 꿈을 갖고 있는 이들은 매일 2시간씩 이곳에 모여 한 편 한 편의 연극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힘들기도 하지만 하기 싫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 번도 없어요. 왜냐구요? 재미있으니까. 사실 저만 힘든 것이 아니예요. 모두가 힘들죠. 하지만 동시에 모두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일이기도 해요. 강요가 아니기에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것이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신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마재홍.20) 끼가 넘쳐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이지만 연극에 관한한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심각해지는 이들.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이유는 확실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저는 연기하는 게 정말 좋아요.” (김영환.17) “제가 꾸는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곳이잖아요. 다른 곳도 찾아다녀봤어요. 하지만 다 같이 뭉쳐서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과정이 이곳만큼 단단한 곳은 없어요.” (최예진.18) 중간> 꿈꾸는 자라면 무조건 한다! 꿈꾸는 아이들의 보금자리, 이제 3기의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극단 ‘무하’는 사실 연극배우인 장혁우 단장의 개인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가난한 연극인이라 자신을 소개하는 그가 무료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모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제가 어렸을 때는 연극 연합 동아리들이 있었어요.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무대에 공연 한번 올리기 위해 발로 뛰면서 후원도 받고 표도 팔았죠. 저에게 그 시간은 참 많은 의미가 있어요. 꿈을 찾아가던 시간이죠. 그런데 아쉽게도 그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경제적 지원이 없으면 연기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만든 동아리가 ‘극단 무하’. ‘꿈꾸는 자에게 변명은 필요 없다. 무조건 하자’ ‘꿈을 가진 사람에게 아래(바닥)란 없다’라는 뜻을 담아내며, 댄스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임인 ‘퍼포먼스 무하’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모임인 ‘필름 무하’까지 확대되고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열정을 배출할 곳이 없어 청소년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저희 동아리 아이들이 배우를 안해도 좋고 춤을 안춰도 좋습니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최선을 노력을 해보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무언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으면 합니다.”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 2015-02-23
-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맑은소리오카리나 봉사단’ 고운선율에 사랑담아 청아한 음색의 오카리나는 이탈리아어로‘새끼 거위’라는 뜻을 가진 작은 관악기다.흙으로 빚어 바람소리,자연의 소리,천상의 소리로가 난다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악기로 사랑받고 있다.아름다운 선율과 휴대하기 편하고 배우기 쉬운 악기라는 점에 착안해 오카리나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작은 오카리나로 큰 감동을 전하는‘맑은소리오카리나 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정선숙 리포터choung2000@hanmail.net 오카리나 초보에서 수준급연주자로맑은소리오카리나 봉사단은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모임에서 출발했다.2012년11월 스물세명의 봉사자들이 오카리나교육을 받고 이듬해1월 창단식을 가질 때만해도 이렇게 오래 활동할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회원들 대부분이 이미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0회 정도 활동한 후 해체할 생각이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 2015-02-22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덩더쿵 체조반'' 겨울 햇살이 유난히 따사롭던 날,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정문 입구에 붙어있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아~ 오늘이 입춘이구나!'', 그 글씨 앞에 서니 별 까닭 없이 어디선가 봄바람이라도 불어온 듯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우리 가락과 장단에 맞춘 생활체조5층 ''푸른터''로 올라가니 빨간색 도포와 초록색 허리띠, 거기에 하얀 버선까지 갖춰 신은 어르신들이 리포터를 기다리고 있다. 맞은 편 벽면에는 대형 거울이 설치돼 있고 길을 잘 들인 마룻바닥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강현숙 강사의 지시에 따라 일렬로 정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마치 대회 출전을 앞두고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처럼 살짝 긴장한 모습이다. 우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가요 ‘찔레꽃’에 맞춰 워밍업 동작을 시작한다. 노래에 맞춰 신명나는 춤사위가 이어지더니 소고를 치면서 가끔씩 추임새도 넣는다. “얼쑤! 얼쑤!” 우렁찬 목소리가 교실 가득 울려 퍼진다. 강사가 어르신들의 몸동작 하나하나를 눈여겨보면서 교정을 해준다. 여가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인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양재노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덩더쿵 체조반’의 수업광경이다. 강 강사는 "우리 가락에 맞는 한국무용을 체조와 접목해 새롭게 만들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라고 소개했다. 재미와 운동효과 겸비한 ‘덩더쿵 체조’다음은 탈을 쓰고 공연하는 가면극 산대놀이. 서울과 경기지방에서 전승되었다는 산대놀이는 승려의 타락과 양반의 몰락을 극화함으로써 봉건사회의 상층 계급과 가부장적인 사회 현실을 비판하는 탈놀이라고 한다. 어르신들은 구성진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거드름춤을 춘다. 이어 건드렁 타령이 나온다. 강 강사는 "건드렁 타령은 경기민요의 하나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불린 노래"라면서 서울 인근에 사는 처녀들이 시장에 특산물을 내다파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어르신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얼굴은 발갛게 상기돼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 ''덩더쿵 체조반''은 중급반인 경우, 25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중 남자어르신은 단 네 명이라고 한다. 반장인 박병룡(90세) 어르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복지관에 나와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덩더쿵 체조가 재미도 있고 운동효과도 뛰어나 벌써 5년째 계속하고 있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집''이나 ''양로원'' 다니며 이웃사랑 실천이매자(72세) 어르신은 "''덩더쿵 체조반''은 작년 8월에 열렸던 ''서초구청장배 전통무용 경연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우수상을 차지했지요. 현재 우리 팀 평균연령은 70대 후반이지만 열정만큼은 20대 못지않게 뜨겁답니다"라면서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양로원''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국문과를 전공한 강현숙 강사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과 장단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고, 그 후 20여 년 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며 한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춤꾼이다. 그녀는 "어르신들이 매사에 얼마나 열심이신지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하루에 두 동작씩 익히다보면 어느새 한 작품이 완성되고, 그 작품으로 여러 기관들을 다니며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지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제는 라인댄스로 수업을 마무리 할 시간. 귀에 익은 옛 가요 ''기타부기''가 흘러나온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봄 햇살처럼 화사하게 피어오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열려 강남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강남구 자매결연지를 포함한 44개 시·군의 우수 농가가 참여한다. 구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지자체 중 유일한 전국단위 직거래장터로 저렴한 가격과 깐깐한 품질 관리로 매년 매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는 한우, 제철과일,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직거래장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주 한우, 함평 한우, 대관령 한우 등 우리 축산물은 물론, 예천 사과, 나주 배, 상주 곶감, 양구 산나물 등 제철 과일과 명절 성수품을 구청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설맞이 장보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다. 행사 당일에는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수축산물 농협에서 떡국, 가래떡, 치킨, 꿀 등 각종 시식회를 준비하고, 장터 방문 주민 1000명에게 명품 쌀 500g,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떡국 떡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현장 택배 서비스’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강남의 대표 맛 집인 ‘옹기족발’, 사회적기업인 ‘떡찌니’, 코엑스몰의 ‘까치공방’ 등 스타점포 8곳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반포ㆍ잠원지역 마을 나눔 장터 ‘소소마켓’열려 지난 2월 10일(화)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소소마켓’이 열렸다. 이날 소소마켓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참여 마을장터와 함께 떡국 시식 및 덕담 나눔 행사, 나눔 떡국 떡 판매, 작은 도서바자회 그리고 장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위한 기념품 증정행사까지 풍성한 즐거움으로 꾸며졌다. 소소마켓은 주민이 주체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다.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초 momyard, 아름다운동아파트모임, 수사랑동아리, 수채화동아리,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나눔 이웃 등 다양한 지역주민모임들도 동참했다. 다 읽은 책,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직접 만든 쨈과 과일청,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 등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이 소소마켓 당일 판매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걷기지도 제작 서초구는 구민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휴대용 건강·안전 걷기지도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지도에는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총 24km를 연결해 조성된 2개 코스와 우면산 둘레길, 양재천길 등 생활터 주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세부걷기코스 6개 구간 그리고, 구간별 소모 칼로리,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의 운동효과가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서초 바이크 대여소(13개)의 위치를 함께 표시해 도심 속에서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려는 구민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 심정지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자동제세동기의 위치 179개를 지도에 표시하여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구민의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서초구 생활체육회와 ㈜휠라가 함께 참여한 서초 건강 안전 걷기 지도는 구청, 보건소 민원실 및 서초구 내 동 주민 센터에 비치되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스마트 시니어세대! 스마트폰으로 복지관을 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에서는 지난 2월 6일 노인복지관으로는 최초로 모바일 앱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제작된 앱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접속해 복지관 소개, 프로그램 안내, 셔틀버스 노선, 식단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행사, 공지사항 등과 관련된 정보도 담겨 있다.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어플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월 4회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활용교육의 참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2014년 10월, 스마트폰 활용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복지관 건물 내 무료 와이파이망을 설치해 많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 또한 계기가 됐다. 2월 6일 이후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화스님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홍보방법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제공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용 어르신들이 좀 더 손쉽게 복지관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길 바래본다”며 앱 배포에 앞서 목적과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모든 성남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성남시의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법인에서 개인택시로 확대돼 3,605대 모든 차량에서 시행된다. 시는 4,300만원 예산을 투입, 지난 1월 23일 법인택시 1,085대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 기기(NFC 태그)’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개인택시 2,520대에도 오는 2월 28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승차 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 차량 탑승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 문자로 전송한다. NFC 태그는 택시 보조석 앞과 운전석 뒤 등 2곳에 설치돼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용 전에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심야 시간대에 여성이나 취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택시의 친절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