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 구성해 강남구는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30일‘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위촉하고 지난달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영·유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인성교육 진흥 방안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지원 대책, 지역 내 특목고와 국제중 유치 등 강남구 교육현안과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문단은 장길호 박사를 중심으로 교육전문가 10명(대학교수, 전직 교육장 등),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8명, 학부모 6명(학교운영위원장 등), 일반주민 4명 등 28명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강남의 교육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공교육 지원방향을 제시하고 강남구 교육발전을 위한 조언을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야간민원실, 전문가 무료상담실 등 만족도 높아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맞벌이 부부, 학생 등 낮 시간에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야간민원실’을 꾸려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야간민원 창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여권, 인감,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사망·혼인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지난해 야간민원 처리실적은 1만 6369건으로 지난 2013년 1만 4015건보다 약 17%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본인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여권민원이 1만 2770건(78%)으로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증명 발급 2241건, 가족관계증명서 897건, 주민등록 등·초본 692건, 인감증명서 발급 652건,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제신고 민원은 602건, 기타 전화상담 756건에 달했다. 또한‘SMS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여권이나 가족관계등록 신고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해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는 한편, 법률, 세무, 노무 등 생활불편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는‘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인기가 많아 이용자 만족도가 96%를 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영양 개선 프로그램, 건강충전, 영양 꾸러미 서초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영양소를 지원하기 위한‘건강충전 영양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3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장기 잠재적 위험요인인 빈혈 유병률 47.7%, 저체중·비만율 50.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서초구 보건소는 2013년 12월부터 지역아동센터 5개소, 1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빈혈, 저체중개선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성장기에 꼭 필요한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소를 간편하고 먹기 쉬운 간식의 형태로 제공하는 ''건강충전 영양꾸러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맞벌이부모, 한 부모 가정 또는 경제적 사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양섭취가 취약할 수 있는 아동들이 평소에 먹지 못했던 건강간식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빈혈 개선, 식습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와 지역아동센터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5년 사업 본격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및 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센터 프로그램 소개 및 사업일정 등을 공지하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센터는 올해 가족지원사업과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가족지원사업은 사회적 환경변화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교육, 부모역량강화교육, 성평등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은 중국어와 베트남어 반을 개설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씩을 모집하여 주1회 2시간씩 총40회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통역서비스, 방문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구미차량등록사업소 민원불편 해소 노력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최근 급격히 늘어난 자동차등록 업무로 인해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사업소는 최근 구미시의 차량등록 대수가 매년 3.4%의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14년말 기준 자동차등록 대수가 전년도 일평균 298대에서 2015년 1월말 현재 일평균 361대로 전년대비 21%이상 폭증하고 있으며, 자동차관련 민원처리 건수도 일평균 전년도 2018건에서 2015년은 2585건으로 2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업소는 민원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일반 개인민원인들을 위한 일반민원 전담창구??를 신설,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건당 10분정도로 최대한 단축해 나가고 있다.또 민원실에??민원안내 전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에게 각종 신청서류 작성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창구 전담 팀장으로 베테랑 모범 공무원을 지정하여 등록절차에서 신속한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과 외국인, 노약자 민원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이창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로 시민의 편익을 증진 시키고, 불편부당한 업무 처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신속하고 공정한 등록민원 처리를 통해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차량등록 민원불편 ZERO화 구미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대구민자도로 ‘범안로’ 재구조화사업 전국 모범 지난 2012년 대구시가 민자도로인 범안로를 전국 최초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서 비용보전(SCS)방식으로 바꿔 재구조화하는데 성공해 대표적인 재정절감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감사원은 24일 대구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범안로 재구조화 사업을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행자부에 표창수여와 함께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라고 건의했다.대구시는 당초 범안로 운영업체인 대구동부순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도로를 운영한 결과, 실제 통행량이 당초 추정 통행량의 27.5%에 불과하고 앞으로도 협약 당시 추정통행량의 최대 33.7% 수준일 것으로 예측돼 2010년 10월 범안로 재정지원금 해결 전담팀을 꾸려 최소운영수입보장방식의 실시협약 변경을 검토했다. 이 전담팀에는 변호사 2명과 회계사 2명과 회계사 출신 공무원(감사관) 등 4명이 각각 참여했다.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명된 강병규 세영회계법인 대표가 고도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재구조화를 주도했다. 동부순환도로측과 체결한 기존 협약은 추정통행료 수입의 79.8%를 최소한의 이익으로 보장해 주기로 돼 있었다. 기존 협약대로라면 지난 2010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대구시는 4498억원을 지원해야 했다. 대구시 전담팀은 범안로의 실제 통행량 감소에 따른 도로유지관리비 등 운영비 감소 가능성, 사업운영자의 경영효율화 노력과 달리 운영비가 줄어든 경우 사용료 인하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해 2011년 6월 30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2010년 재정지원금 204억원을 지급 유보 하고 실제 도로운영비 집행내역 등을 요구하며 사업자를 압박했다.2011년 8월에는 새로운 투자자를 선정해 범안로 관리운영의 가치, 사업시행자의 수익률 등에 대해 11개월간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등과 협상을 벌여 2012년 6월 26일 실시협약을 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했다. 비용보전방식은 투자원금과 상환이자 및 운영비와 대비해 통행료 수입이 미달하는 만큼 보전해주는 것. 이에 따라 대구시는 새로운 투자자와 범안로관리운영권의 양도·양수 금액은 관리운영권의 현재 가치 2190억원에서 340억원을 감액해 1850억원으로 결정했고 운영비를 변경전 협약금액인 1067억원의 67% 수준인 725억원으로 낮췄다. 또 사업수익률도 기존 13.49%에서 4.74%로 8.75% 포인트 인하하는 조건에 합의했다.이로써 대구시는 2010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총 2010억원의 재정지원금을 아낄 수 있게 됐다.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대구시에 대한 기관운영감사를 벌여 범안로 재정지원금 절감사례가 전국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도록 조치하고 표창을 수여하도록 행자부에 건의했다.실제 대구 범안로 재구조화 사례는 2013년 10월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해 11월 부산시와 경남도의 거가대교, 2013년 7월 용인시 경전철 등에 적용돼 수천억원의 재정절감효과를 냈다.서울 지하철 9호선은 3조5000억원, 거가대교는 약 5조원을 각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주도로도 같은 방식으로 재구조화할 경우 약 5000억원의 재정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두물삼거리, 보배사거리…지명 새롭게 교체 원주시는 지난 13일?원주시지명위원회의를 개최해 혁신도시 내 교차로명 2개소와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교차로명 3개소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심의 결과 원주혁신도시 내 교차로 명칭인 뒷골삼거리는 도시 이미지와 맞지 않아 뱅이둑물과 뒷골물이 합쳐지는 지점에 조성된 수변공원을 반영하여 두물삼거리로 결정했으며, 구시울사거리는 예로부터 좋은 산, 좋은 물, 좋은 인심이 있다 하여 붙여진 삼보골 부락과 인접해 있음을 반영하여 보배사거리로 개명했다. 주변과 맞지 않는 교차로 명칭인 앙월사거리는 귀론사거리로, 대학로사거리는 상지영서대사거리로, 환경청사거리는 젊음의광장사거리로 개명했다.심의회에서 결정된 교차로명은 상반기에 새로운 교차로 표지판으로 설치완료하고, 네이버, 다음, 교통방송 등에 통보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실시 원주시에서는 도심지 내 불법 벽보 및 전단(불법 유동광고물 이라 함) 등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를 실시한다.동 지역(행구동 제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여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단가는 벽보 1장당 100원, 일반형 전단 20원, 명함형 전단은 10원이다.수거대상 광고물은 가로등, 전신주, 가로수, 교통시설물, 상가벽면 등에 부착되어 있는 벽보와 도로, 자동차, 다중집합장소에 불법으로 살포되는 명함형 또는 소형 전단지이다.보상 제외 대상 광고물은 신문지 안에 삽입된 광고 및 행정홍보 전단지, 아파트 단지(상가) 내 부착되어 있는 벽보, 홍보물, 개인주택 내 투입된 홍보물 등이다.보상금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되며, 조기에 보상금이 소진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광고물 수거 전이나 보상금 신청 전에 거주지 주민센터에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홍보 UCC 공모전 개최 강원도는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이 공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2월 23일 ~ 5월 22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6월 10일 결과를 발표한다. UCC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3분 이내, 150MB 이하)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의 생명과 평화의 의미, 공원 조성 아이디어 및 공원 비전,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통한 통일 희망메시지 등이다.참가 대상은 제한 없다(외국인 가능).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하면 되고 일반(대학생 포함)/청소년(초?중?고생) 구분해서 시상한다. 홈페이지 www.dmzparkucc.com문의 02)334-7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강원도 지방공무원 1453명 선발…역대 최대 규모 강원도는 23일 공고한 ‘2015년도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서 올해 선발할 지방공무원 예정 인원은 총 1453명으로 강원도 임용시험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지난해 936명보다 517명이 늘어난 숫자로 55% 증가한 인원이다.기관별로는 강원도가 229명이고 도내 시?군이 1077명을 차지했다. 직급별로는 일반직(8?9급) 1235명, 소방직 147명, 사회복지직 64명 순이다.채용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연차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 예정자(2015년도 510명, 2016년도 443명 예상) 증가와 동계올림픽대회 준비 등 정원수요가 증가(175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아울러, 강원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과 도내 실업계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40명(3%), 저소득층 34명(2.6%), 고교졸업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1일 4시간 근무) 공무원 68명(5.2%)을 시범적으로 채용해 일자리 나누기와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올해 시험 일정은, 사회복지직의 조기 충원을 위해 지난 1월 9일 공고한 제1회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과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