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주변 문화시설로 지정 춘천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에 있으면서도 낙후돼 정비가 필요했던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입구 주변이 춘천시 도시계획시설로서는 처음으로 문화시설로 지정됐다. 춘천시는 지난달 30일자로 효자동 543-6번지 일원 7천여㎡와 근화동과 소양로에 걸쳐 있던 옛 국정원 강원도지부 일원 1만8천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승인 고시했다. 춘천문예회관 입구 주변이 문화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관련법에 규정된 시설만 들어설 수 있다. 춘천시는 공연전문시설인 몸짓극장과 예술인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 옛 국정원 주변 일대는 주차장, 공공용지, 체육시설로 결정됐다. 이 일대에 대해 조만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하고 부지를 매입, 예정대로 도시재정비촉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춘천시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에 370억여 원 투입 춘천시가 경제난이 깊어짐에 따라 올해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에 370억여 원을 투입한다.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은 생계 주거 등 기초생활보장 3백30억여 원, 의료급여 36억여 원 등으로 기초생활지원은 1만2천여 명이, 의료지원은 1만5천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의료급여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12,356명)외에 차상위 의료수급자(1,764명), 국가유공자(995명), 입양대상아동 등(161명)도 해당된다. 올해 의료급여 지원은 지난해 14,626명 보다 6백 여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밖에도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6천8백 가구에 생계주거급여를, 1천6백 명에게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지원, 7천여 가구에 에너지 보조금 지급, 차상위 계층에 정부양곡을 50%가격에 지원하는 사업을 각각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박물관에서 체험학습하며 새해소원 빌어요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전통적으로 시간과 방위 개념을 책임 진 열두 띠 동물을 주제로 설명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는 박물관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예연구실의 김순옥씨가 강사로 나오고, 40가족을 사전 접수 받는다. 28일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정해진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띠 병풍 만들기, 십이지신상에 빌어보는 새해소원을 담아 옛날 책 만들기, 십이지 토우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가족 띠별 십이지신으로 꾸미는 병풍 만들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저마다 가족의 소원을 담아 만들어갔다. 김순옥 강사는 “한지의 특징과 십이지신에 담긴 의미를 가족이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가족프로그램으로 기획했는데, 실제 엄마와 아이들이 서로 새해소원과 체험활동의 의미를 이야기 나누니 기획의도와 잘 맞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문의 260-1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춘천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김정욱 감독을 만나다. 한국창작단편영화제(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최우수상, 속초아마추어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부천국제영화제 초청, 대한민국 영상대상 장려상 등 김정욱 감독의 수상 면면만 살펴봐도 그가 결코 아마추어 감독이 아니란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제 3회 대학생 평화영화제의 사무국장을 지냈고 리포터와는 춘천독립영화협회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정욱 감독과의 한낮 토크, 시작해 보자. 제주도에도 있는 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홍보, 스태프 섭외, 장소선정, 프로그램 선정 등 크고 작은 업무들을 총괄하고 소화해 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자리다. 지난해 대학생 평화영화제를 견인한 그의 소회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국내 대학생 영화축제로서의 가치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 대학문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대학생 평화영화제가 대학영화의 발전, 나아가서는 미래의 젊은 영화인들을 격려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아쉬운 점은 강원도에서 주최하는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강원도에는 연극영화과와 영상위원회가 없다는 점입니다.” 한해 60%가 넘는 로케이션 헌팅지가 강원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영상위원회의 부재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부산이 영화도시로 성장하기 까지 그 이면엔 시민들의 영화 사랑도 한몫했지만 역시 부산영상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제주도까지 있는 영상위원회가 강원도에만 없다는 것은 애석한 일입니다. 영상위원회가 촬영을 유치하고 헌팅장소를 관광지로 개발한다면 관광수익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의 경우 겨울연가의 열풍으로 이미 영상산업으로 인한 관광효과를 누린 적이 있듯이 한번쯤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이다. 기억의 모체, 춘천 김정욱 감독은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도시 부산을 떠나 영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춘천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춘천은 제 기억의 모체가 되는 곳입니다. 선대의 고향이자 개인적 경험이 깃들어 있는 도시구요. 추억과 낭만, 기억과 연애로 회자되는 춘천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잘 살려 국제 멜로 영화제를 연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춘천을 찾는 변방의 영화인들이 대접받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춘천이라는 도시가 가진 미덕과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떠나지 못하겠어요.” 춘천은 매해 크고 작은 문화 예술 축제들이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입소문이 난 것은 춘천마임축제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영화제 역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사무국과 홍보 시스템의 확보가 필요하다.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 2009-02-10
- 오지향의 신나는 노래세상 & 음치클리닉 개인의 음색, 취향에 맞추어서 선곡 및 지도하며 노래에 자신감이 붙고 어디서든 용기 내어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즐거운 노래교실입니다. ※ 공개강좌 3/4(수) 11:00 - 대상 : 노래를 좋아하고 배우고자 하는 성인 - 일시 : 매주 수요일 11:00 - 장소 : 엠백화점 별관 4층 문화센터 ☎ 문의 : 248-7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춘천시 김치은행 김장 배달서비스 춘천시 후평3동 행복한교회(대표 오호진목사)와 후평3동부녀회는 30일 신정희 춘천시장 부인 등과 함께 김치은행에 보관 중인 김장김치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배달하는 활동을 벌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울산시시설관리공단,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에서는 문수축구경기장의 주경기장과 호반광장 전광판을 이용해서 연인들의 사랑고백, 웨딩사진, 가족사진 촬영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공공시설물의 다각적인 활용 방안으로 추진되는 전광판 활용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울산의 자랑인 문수축구장에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신청인의 사진이나 영상물, 메시지를 신청인의 요구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직접 편집하여 전광판을 통해 영상물을 표출하며, 음악 이벤트 서비스도 가능하다. 시설관리공단 양광석 과장은 “지난해에도 사랑을 고백했던 연인 20쌍 모두 결혼에 골인하여 프로포즈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면서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이하여 결혼을 앞둔 연인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광판 이벤트는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 특별한 행사가 없는 날 1회당 △주 경기장 15만원 △호반광장 10만원이며 이용은 시설관리공단 문수경기장 관리팀(☎220~213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아름다운 나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의 아름다운 나눔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달 22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을 포함한 인천지역 장애인 150명을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초청, 전통공연관람과 윷놀이, 떡메치기, 엿치기 등의 민속놀이 한마당을 제공했다. 또 설 명절을 앞에 두고 떡국과 함께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 모씨(정신지체 3급) “설 명절을 정말 즐겁게 보낸 것 같았고, 2009년 내내 웃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철 한마음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함께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엠대우는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8
- 사진으로 보는 고구려·발해 중국 만주 벌판을 호령하던 고구려와 발해의 대표적인 유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위성사진과 항공사진자료를 통해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복천박물관이 ''하늘에서 본 고구려와 발해'' 전시회를 10일부터 4월12일까지 연다. 서울대학교 박물관과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순회전시의 일환. 이번 전시에서는 중구지역 옛 고구려와 발해 유적지의 현재 모습들이 담긴 현장감 있는 사진자료 140여점과 서울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의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한다.(T.554-42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한 ‘재활용품 나누기’가 3주째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시는 천사분과 쓰시는 알뜰한 분이 많아 아름다운 만남이 풍성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일요일 오전 만 되어도 새주인이 정해지니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연락 주셔서 행운을 잡으세요. 이번 주에는 더 좋은 재활용품들이 나왔습니다. 물건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시대, 아껴 쓰니 기분 좋고 나눠 쓰니 마음까지 따뜻합니다. 필요한 물건 부담 없이 연락하고 다 쓴 물건 출세시켜 다시 쓸모 있게 만들어 보람까지 챙겨가세요. 아름다운 만남-하나<인라인스케이트>지금은 중학생인 우리 두 딸들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타고 놀았던 인라인스케이트입니다. 사이즈는 220, 230입니다.연락처:011-9554-1772 아름다운 만남-둘<여자용 겨울모자>초등학생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 어울리는 겨울 모자예요. 쌍둥이 같은 저희 두 딸들이 함께 쓰던 모자랍니다.연락처:(051)916-0136아름다운 만남-셋<여아 한복>4세 또는 5세 여아 한복입니다. 상태가 깨끗해서 그대로 입히면 됩니다. 옷감이 얇아서 아이들이 불편해 하지 않아요.연락처:010-4573-3108아름다운 만남-넷<영재만능 보드>한글· 영어· 숫자 자석판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보드용 사인펜을 사서 칠판처럼 쓸 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연락처:(051)611-2377 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