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화 같이 신기한 놀이터, 어린왕자 공주방에서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는 아이들요즘 키즈카페의 인기로 해운대가 뜨겁다. 타지역에서도 키즈카페가 많은 해운대까지 찾아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엄마 마음도 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호기심으로 가득하다.벌써 입소문이 퍼져 카페모임, 생일파티를 위해 엄마들과 아이들이 몰려 들고 있다.이번에는 2008년 11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키즈카페 ‘어린왕자’를 찾아보았다. 150여 평 규모의 시설에 고급 키즈 레스토랑으로 신시가지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벌집방과 여러 놀이시설진기한 놀이시설에 아이들 마음 사로잡아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놀이시설에 엄마들의 마음을 먼저 꽉 잡는다. 거기다 보육교사들이 배치되어 놀이활동을 도와주니 엄마들은 카페테리아에서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별세계가 엄마에게는 자유시간이 맘껏 주어진다.무엇보다 ‘어린왕자’의 놀이시설은 새롭다. 4~8세 놀이시설인 미니기차 볼대포 정글짐, 2~4세 놀이시설인 벌집놀이방 개미집놀이방 원목놀이성 블록방 공주드레스방 등 100여 종 이상의 장난감을 갖춘 토들러존, 그리고 1~2세를 위한 소프트플레이 시스템 곰돌이회전판 등을 갖춘 영아존이 있다. 진기한 놀이시설에 엄마도 잠시 그 속에서 함께 놀고 싶어진다. 그러나 동굴처럼 기어들어가는 숨겨진 놀이공간이 많아 아이들만의 세상이다. 하지만 구석구석 CCTV가 있어 아이 걱정도 그만.어머니들을 위한 시설로는 편안한 소파를 갖춘 120석 규모의 카페테리아, 수유실, 북카페, PC존 등이 있다. 두 개의 파티룸과 미니룸이 있어 생일파티, 돌잔치 등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벌집방과 여러 놀이시설편안한 식사에 깊이가 다른 커피까지그리고 ‘어린왕자’의 커피 맛이 일품이다. 이태리제 수제 커피머신이 있어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을 음미해 볼 수 있다.메뉴에는 스파게티, 스테이크, 볶음밥 등이 있는데 인원이 많으면 스페셜 셋트메뉴를 시키는 것이 더 저렴하다. 식사뿐 아니라 와인과 맥주도 있어 잠깐 분위기를 즐길 수도!!생일파티는 A코스가 1인당 2만원, B코스가 1인당 2만5천원이다. 입장료는 기본 2시간에 어린이만 6,000원이고 유기농 음료가 제공된다. 오전에는 1,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여러 놀이시설 중에도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공주방(드레스룸)이 단연 인기이다. 여기 저기 백설 공주와 요술쟁이들이 뛰어 놀고 밥을 먹는 모습도 진풍경이다.그리고 벌집방이 아주 특이한 공간이다. 좁은 곳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벌집 속을 이동하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행복한 표정이다.키즈카페 ‘어린왕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해운대 지역 여러 키즈카페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해 본다.문의:(051)702-9595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3-24
- "지하철역서 ''거인'' 만나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지하철 종합운동장역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부산교통공사와 롯데자이언츠구단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날 사인회는 지하철 이용 홍보를 겸해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 공식 ''지하철 홍보대사''인 강민호 선수를 비롯한 ''거인''들이 총출동해 부산갈매기와 만난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부산은행 취업지원센터 문 열어 부산은행은 남구 대연지점 2층에 취업지원센터를 개설, 부산지역 구직자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구직등록, 취업상담·일자리 알선,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센터에서 적성검사를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지원센터의 운영을 맡는다. 문의:취업지원센터(T.622-98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원예·금융강좌 들으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특강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일본 원예복지 특강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일본 원예복지 특강을 연다. 원예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은 △원예복지는 즐겁다 △역건물에서의 환경, 녹화활동 △꽃을 여러분에게, 아이들과 고령자와의 교류활동 △인천에서의 커뮤니티가든 만들기 △시민과 함께 녹화 및 녹의 계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T.888-7124) □인생 100세 시대 자산관리법 부산광역시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를 내용으로 금융 강좌를 연다. 미래에셋교육연구소 강창희 소장이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T.888-31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부산 멋진 건축물 답사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멋진 건축물을 시민과 함께 답사하는 ''도시건축 시민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첫 도시건축 시민투어는 다음달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야생동물치료센터-유엔기념공원-대연동 문화골목 등을 답사한다. 이번 투어는 부산시 안에 있는 특별한 용도의 건축물을 둘러보는 코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80명. 참가비 1만원. 점심 제공. 6월엔 등대 등 해양시설, 9월엔 동광동 40계단 등 근대건축을 답사한다. 12월에는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을 답사할 계획이다. 문의:부산국제건축문화제(T.888-47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광안대교 ''하이패스'' - 24일 개통 10%할인 부산 광안대교도 오는 24일부터 차를 세우지 않고 요금을 지불하는 ''하이패스''를 개통한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이날부터 광안대교 수영강변요금소 상·하행선 2개 차로와 벡스코요금소 상·하행선 2차로를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운영한다. 벡스코요금소에는 교통카드와 현금, 하이패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혼용차로 2개도 운영한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동서고가로에 이어 두 번째로 광안대교에 하이패스를 도입했으며, 전국 유료 다리 가운데는 광안대교가 처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청소년 성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성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등 각종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본과정 오는 24일부터(4회), 실제과정 내달 6일부터)4회).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교사 관련기관 실무자 등.(T.303-9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힘들 때면 ‘인생경험’이라 생각하며 ‘열정’을 다해 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김성훈(22)씨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자동차 정비를 시작하여 카센터 정비기사로 일하고 있다. 항상 손과 옷에 기름을 묻히고 일해야 하는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꾀를 피우지 않는다. 젊었을 때 할 수 있는 인생 경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훈씨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이란 “직원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곳이다. 직원들의 좋은 생각이 모이면 근무조건이 좋지 못한 곳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충 대충 일하는 것이 싫어 평소 다치기도 많이 한다는 성훈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고등학교 때 사고로 다친 손목이 안 좋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질 수도 있었으나 현역병을 자청했다. 군에 입대하여 단체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 한겨울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즌이면 잠시의 쉼도 없이 움직여 녹초가 된다. 하지만, ‘나하고의 싸움’이란 생각으로 힘겨움을 이겨냈다고 했다. 김성훈 정비기사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것”을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했으며 “일을 가려서 하지 말고, 늘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지하철 타고 축구 보면 할인 부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프로축구 ''K리그''를 보면 입장료를 할인받는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지난 12일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파크 홈경기가 열릴 때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고 하차 30분 안에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주기로 한 것. 구체적 할인금액은 협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문의:부산교통공사(T.649-72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희망이 샘솟는 새봄을 우리 가락에 담은 신춘음악회를 오는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한다. 수석지휘자 박호성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는 국악으로 듣는 비발디 사계 중 ''봄'', 부산대학교 국악과 이종대 교수의 협연으로 듣는 화려한 봄의 소리, 메나리조 피리협주곡과 남산놀이마당의 힘찬 타악 선율로 봄을 전한다. 또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와 국악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공중 줄타기를 비롯해 공중 그네타기, 유연성 묘기 등 볼거리와 스릴이 넘치는 화려한 곡예를 선사할 예정이다. (607-6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