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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직원 독서퀴즈대회’ 개최 부평구가 ‘제3회 부평구 직원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부평구는 지난 6월, 구에서 선정한 고전문학 ‘세익스피어의 5대 희극’과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도서에서 27문제를 출제, 직원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1명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독서퀴즈대회에 참가한 부평구 직원은 “책을 읽으면서 그 속에 숨은 뜻을 깨우치고, 고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박윤배 구청장은 “지식의 원천은 책이다. 독서의 습관을 생활화하면 개인의 아집을 줄이고 다양한 의견이 조화를 이루어 원만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독서 활동을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법 박혜경 원장내과전문의/내분비 대사내과의학은 계속 변화하며 (ever-changing) 현대의학의 발전속도는 놀랍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시행되고, 줄기세포를 질병치료에 쓰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면 또다른 흐름은 자연의학이다. 우리 몸의 치유력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것으로 기존치료와 통합하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스스로 내 몸을 관리하자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지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웰빙을 위한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혜롭게 선택하고 실천해야 한다. 당뇨병 등의 만성질병뿐만 아니라 감기 등의 급성병들도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우리 몸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세포의 수명이 위벽세포 2일, 피부세포 2~4주로 다 다르다. 위장에 병이 생겨도 식이와 약제, 스트레스 제거시 수일내에 회복되고, 피부도 한달내 새 피부로 재생될 수 있다. 약했던 몸이라도 식이와 운동, 수면, 영양소나 호르몬으로 회복시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이 된다. 나 스스로 나 자신의 관리자임을 인식하고, 나를 사랑하고 돌볼때 치유의 손길이 빛을 발한다.내가 먹은 식사가 내 몸을 만든다건강한 몸이 되기위해서는 몸의 구성성분과 기능이 좋아야하며 적절한 식이가 필요하다. 알맞은 양(칼로리)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질과 비율, 비타민의 충분한 공급과 미네랄 균형(모발미네랄검사로 알 수 있음)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식하는 것이다.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음식피라미드와 한국영양사회의 식이표를 이용하면 좋다.적절한 운동, 휴식, 수면을 취하고 해독하는 생활을 하자운동에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있는데, 6 : 4 혹은 7 : 3, 최근 5 : 5 비율로 하는 것이 권장된다. 유산소운동이 중요하지만 근력운동은 근육을 늘려서 질병과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요가, 스트렛칭, 근력이 복합된 코어운동을 15-20분 하면 짧은 시간에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6-8시간의 깊은 수면, 알맞은 휴식, 집중해서 행복해지는 취미생활까지 갖춘다면 뇌나 몸에 더욱 도움이 된다. 몸속 독소들을 잘 빼내는 것(킬레이션)이 중요한데 수은, 납 등이 쌓이면 세포기능이 떨어진다. 생활속의 킬레이션은 충분한 수분섭취, 마늘, 양파 등 야채섭취, 템폴린, 달리기 등의 탄력있는 운동들이다. 비타민 C와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킬레이션에 도움이 된다. 특별한 주사로 킬레이션하면 혈관 벽에 쌓인 칼슘과 중금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당뇨병, 고혈압, 협심증, 노화, 류마치스, 피로 등이 좋아진다.* 박혜경내과에서는 둘째 수요일 오후 1시~2시에 본원 강의실에서 질병예방 강의와 코어프로그램 시연이 있습니다. (문의 : 731-7400) 2009-07-17
- 우리 문화재 체험해볼까? 동아대학교박물관이 11월30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시된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나만의 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시간에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와 박물관 관람 시간을 가진 뒤,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재 배우기를 한다. 또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퍼즐 맞추기와 미니어처 만들기를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단체 또는 개인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동아대박물관(200-84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악기가족 이야기'' 프로젝트 부산시립교향악단이 23일부터 24일 오전 10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악기가족 이야기''라는 특별기획 프로젝트를 가진다.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와 음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5회의 시리즈로 되어 있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내년 1·2월과 7·8월 모두 10차례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예비단계로 무료 쇼케이스이다. 쇼케이스를 통해 아동의 반응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게 목적. 프로그램은 5가지다. 먼저 연주를 곁들인 바이올린 가족 이야기를 8분 동안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각 악기의 소리와 모양 등을 설명한다.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보는 악기 체험 시간을 가진 뒤, 악기와 연주자에 대한 질문과 대답,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선곡을 통한 연주 감상 등 이 행사는 45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유치원 교사이며, 공연마다 선착순 100명 정도를 초청한다. ※문의:시립교향악단(607-6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 체험형 영어마을 부산 글로벌 빌리지 개원 부산광역시가 지난 3일 문을 연 부산 글로벌 빌리지는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의 하나로 만든 도심 통학형 영어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초·중학생을 위한 정규과정을 운영,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진구 옛 개성중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체험학습동과 지상 5층 규모의 행정동을 갖췄다. 유럽풍의 이국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체험학습동은 공항과 지하철, 출입국심사대, 쇼핑센터, 병원 등 다양한 실제상황을 경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구사할 수 있는 50여 종의 체험시설과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는 문화원을 갖췄다. 행정동에는 전국 최초의 영어도서관과 교사실, 강의실, 대회의실, 식당 등이 들어섰다. ※문의:부산 글로벌 빌리지(980-8500)·홈페이지 www.bgv.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동래부사를 말한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조선시대 관방, 동래의 행정·사법·외교·국방업무를 맡은 동래부사에 대한 특별전시회 `동래부사, 충과 신의 목민관''을 10일부터 8월30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의 웅대한 관방, 동래'', `수신과 치민'', `부사열전'' 등 3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이이장의 초상화 경우, 정본을 그리기 전에 처음으로 인물을 묘사하는 밑그림인 초본이 정본과 함께 남아있어 같이 전시할 예정. 24일 오후 1시30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는 `동래부사와 축성역'', `동래부사와 왜관'', `이덕성의 생애와 공훈'', `조선후기 초상화의 미술사적 환경''에 대한 초청강연회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610-71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도요새·물떼새 보러오세요" 갯벌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탐조대가 명지주거단지에 생겼다. 부산시는 명지주거단지 녹지에 연면적 100㎡ 규모의 탐조대와 편의시설을 설치,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명지주거단지를 개발할 때 녹지 일부를 공원으로 지정해 탐조시설을 만든 것. 명지 철새 탐조대에서는 낙동강하구의 풍부한 먹이를 찾아오는 고니, 청둥오리 같은 겨울철새와 도요새, 물떼새 같은 여름철새를 60여m 앞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정기프로그램에 명지 철새 탐조대를 찾는 코스를 추가해 많은 시민·관광객이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888-35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MBC 롯데아트홀 공연안내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형제는 용감했다”가 공연 된다. 정준하 이석준 김동욱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새롭게 선보인다. 평일 8시(월요일 제외)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2시, 6시에 공연되고 관람등급은 8세 이상이다. 문의:(051)760-1357 홈페이지:www.mbcarthall.com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남구도서관,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 남구도서관은 `스프링 벅''을 쓴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3일 오전 10∼12시 남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진다. `나는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 배유안은 `스프링 벅''을 비롯해 `초정리 편지'', `화룡소의 비구름'',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문화 찾기'' 등을 쓴 작가이다. 청소년이나 독서에 관심 있는 70명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607-47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동래교육청 ‘동시·동화 창작 교실’ 개강 동래교육청에서는 동시·동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한 제6회 ‘동시·동화 창작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창작교실은 (사)이주홍문학관 1층 ‘향파문학당’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오전 10시 ~ 11시 30분 (90분 수업)). 동시·동화 창작교실은 글쓰기의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작품분석 및 창작실기 지도를 병행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수업방향으로 동시인 김승태 시인과 최영희 동화작가 등이 강연을 펼친다.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이주홍문학관으로 하면 된다.(051-552-102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