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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사람들 - 농구 동호회 ‘SYBC’ 일요일 오후, 반포동에 있는 서초구민체육센터(서초YMCA) 2층 농구장. 농구 동호회 ‘SYBC’가 초청한 팀을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스피디한 드리블, 정확한 패스에 이어 깔끔한 3점 슛까지, 비록 순수 아마추어들이지만 여느 전문 농구선수들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인다. 함께 나온 가족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코트는 어느새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다. 유대감 강해 한 가족 같은 팀 농구 동호회 ‘SYBC’는 2003년 가을, 서초구민체육센터 농구장에서 자유 농구를 즐기던 사람들끼리 팀을 한 번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하게 되면서 창단되었다. 현재 20~40대 연령층의 회원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30대 회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다. 매월 2, 4째 주 일요일 낮 12시~2시, 서초구민체육센터 2층 농구장에서 운동모임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주에는 서울, 경기지역으로 원정경기를 나가기도 한다. 토요일이나 평일에도 농구를 할 때가 있을 정도로 월 6~7회 이상 모여, 그야말로 농구 마니아들의 모임이다. 이렇게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치다보니 자연스럽게 회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해져 현 회원들은 모두 한 가족 같이 지내는 사이가 됐다. 그래서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일 때는 농구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 유지를 위해 다소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친다. ‘SYBC’ 이상재(39) 회장은 “대부분의 경우 농구를 잘하는 회원 몇몇이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게 되지만 ‘SYBC’는 농구실력만큼이나 인격적인 면을 우선적으로 본다”면서 “회원들이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일단 테스트를 거쳐 입단 여부를 판단하고 2개월 간 준회원으로 활동하게 하면서 농구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팀 분위기에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여부를 지켜본 후 회원 전원 동의 하에 정회원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선발 과정이 까다롭다보니 일단 정회원이 돼 유니폼을 입고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모두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막강한 실력으로 명승부 펼쳐 ‘SYBC’는 원정경기나 초청경기 외에도 연 4~5회 정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06년과 2007년 국민생활체육 서초구 농구연합회장배 준우승, 2007년 시즌Ⅰ동아리 농구방 자율리그 남부 1위 그리고 올해에는 제 6회 성북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막강한 팀이다. 훈련부장 및 경기섭외를 담당하고 있는 김대기(29) 회원은 “대회 참가는 우승이 목표라기보다 매주 훈련하면서 실력이 어느 정도 늘었나를 평가해 보고, 팀 수준을 가늠해보기 위한 장으로 활용한다”면서 “농구를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항상 명승부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생활체육으로 농구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석사논문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각별하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농구에 할애하다보니 자녀를 둔 회원들은 함께 농구를 하거나 가족들이 모두 나와 응원전을 펼치기도 한다. 아직 미혼인 젊은 회원들은 여자 친구들로부터 원성을 들을 만도 한데 오히려 열렬히 응원하면서 농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분위기다. 2007년, 대학선배의 추천으로 ‘SYBC’ 식구가 된 김지훈(27) 회원은 “나에게 있어 농구가 어떤 의미인지 여자 친구도 잘 알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는 편이며 농구가 끝난 후 회식도 같이 하고 나머지 시간에 데이트를 해도 충분하다”면서 “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팀플레이를 하면서 인격도야에도 도움이 된다. 남자들끼리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공감대가 가장 잘 형성된 모임이다”고 말했다. ‘SYBC’는 하반기에 2~3개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모여 운동을 하는 것이 바로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제1회 부산스쿼시지도자협의회장배 선수권·동호인 대회 개최 제1회 부산스쿼시지도자협의회장배 선수권·동호인 대회가 지난 7월 18일(토요일) 선수 8명, 동호인 140여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연동 부산스쿼시클럽에서 개최됐다.그동안 많은 선수권대회나 동호인 대회가 열렸지만 특히 이번 제 1회 부산스쿼시지도자협의회장배 선수권·동호인 대회는 스쿼시 동호인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들로 결성된 부산스쿼시지도자협의회가 주최, 이제 막 스쿼시를 시작하는 단계의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쿼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2009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매달 경기를 펼쳐 부산지역 8명의 스쿼시선수를 선발해 선수권대회를 겸함으로 동호인들에게는 선수들의 경기 관전 기회를 주었을 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산스쿼시지도자협의회 윤동철 회장(동서대학교 겸임교수)은 “특별히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상금제를 도입해 우승, 준우승, 3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 각각 현금을 상금으로 주는 이례적인 대회였다. 상금제의 도입은 스쿼시 경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경품에 추첨되는 행운까지 더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대회로 부산 스쿼시가 엘리트체육으로 또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스쿼시의 발전 뿐 아니라 스쿼시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시도였다.경성대학교 체육학과 이준희 교수는 “기존의 체육경기대회와 같이 단순히 그 종목의 경기만을 위한 대회는 참가자들의 흥미를 갖게 하는데 다소 부족함이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하나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고객니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개발하고 도입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선수권대회 우승에는 이정헌(부산스쿼시클럽), 준우승에는 안성수(민석스포츠센터)3위에는 안진용(해운대교육청), 김성호(시드니토탈휘트니스)가 차지했다.동호인대회 남자부(개인전)우승에는 양경철(플러스아시아드), 준우승에는 현호(부산스쿼시클럽), 3위에는 고준영(동주대학), 여자부(개인전)우승에는 신창숙(다운타운)준우승에는 이수경(부산스쿼시클럽), 3위에는 박민희(부산스쿼시클럽)가 차지했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8-07
- 우리는 한 가족! 가족 통합캠프 실시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해운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는 한 가족 가족통합캠프를 7월 24(금)일부터 25일(토)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함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초·중학생 100명,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다.첫날인 7월 24일 11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율동 배우기 및 버블버블 비누방울을 날려라! 공연 관련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저녁 식사 후 19:00부터는 참여한 부모님 및 가족을 위한 부모집단 상담 및 형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 후, 20:30부터는 모두가 함께 한마음 공동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캔들 파이어로 하루를 마감한다.다음날인 7월 25일에는 모두 함께 아쿠아로빅 신나는 물놀이 활동 및 산행을 하면서 자연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한다.해운대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이 행사가 장애학생이 사회 공동체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8-07
- “아세요?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를”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8월 18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소설가 김홍신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라는 주제로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를 갖는다.우리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는 매 강연 때마다 객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해운대구의 대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온 김홍신 건국대 석좌교수는 인간시장, 풍객, 김홍신의 대발해,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제12회 한국소설문학상, 제6회 소설문학작품상, 제4회 통일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건국대 명예정치학 박사인 김홍신 교수는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8-07
- 버블 퍼포먼스,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가족공연의 새바람, 흔하디 흔한 비누방울이 예술이 되어 눈을 현혹시킨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버블 퍼포먼스로 16차례나 세계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세계 최고의 버블 아티스트 ‘팬 양’.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회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버블쇼를 펼치고 있는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991년 미국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초대형 브로드웨이 공연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재빠른 동작의 마술쇼가 아니라 최고의 비누방울 예술가가 20년간 준비해온 아름다운 형형색색 비누방울의 향연이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특수효과 장비들을 추가하고 새로운 무대 세트를 도입하여 더욱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초대형 강풍기, 스노우 머신, 레이저빔과 버블머신을 동원해 객석 전체를 비누방울로 뒤덮으며,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을 선보인다. 문의 : 760-1357, www.mbcarthall.com 할인tip : 알뜰엄마Day 8월 9일(일) 5시 공연에 한해 50% 할인 커플Day 8월 8일, 15일 8시 공연 (선물증정 및 커플이벤트 실시)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무료상영, ''일본 장르영화의 밤'' 1부 ''가족의 밤''은 8월 5일 ~ 9일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울고 웃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가족영화들이 상영된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일본 아동영화의 걸작으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는 큰 감동을 선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원화 작업을 한 장편만화영화 는 영화 속에 가득한 유머와 재치를 볼 수 있다. 세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가족 드라마인 과 고집불통 개구쟁이 쌍둥이의 흥미진진한 시골생활 성장기 은 부모님 세대의 추억을 되살리며 자녀들과의 또 다른 교감을 만들어 낼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5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742-5377, http://cinema.piff.org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부산미술대전 `활짝 핀 미술여행'' 800여 점 작품 전시, 미술작품 설명회, 엽서에 작품 그리기, 감상문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부산미술대전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초대작가전도 가질 계획이다.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미술양식을 선보일 이번 전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8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미술대전 공모전에서는 서예 부문 남수화(59), 문인화 부문 이우선(49), 디자인 부문 황슬기(경남정보대학 디자인과 2년) 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회화·조각 부문 신상용(35), 공예 부문 박태홍(53) 씨가 대상을, 우수상으로는 한국화 부문 차현지(36), 서양화 구상부문 윤라영(23)/비구상 부문 백대진(40), 판화 부문 곽태임(34), 조각 부문 최성환(38), 수채화 부문 문성원(42), 공예 부문 박은정(38) 씨가 차지했다. 회화·조각·공예 부문 천득기 심사위원장은 "시대정신을 정확히 읽고 현시대의 감각과 감성으로 되살려 변화를 이끄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서양화·판화·수채화·한국화 부문 이성재 심사위원장은 "서양화 부문의 우수상은 이미지의 발상에 맞아 떨어지는 재료 선택과 기교적 처리 감각이 뛰어났다. 또 판화 부문에선 전체 대상을 뽑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수채화 부문의 우수상은 새로운 수채화의 흐름을 예고하는 듯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한국화의 우수작은 편안한 화면구성이 무리 없는 느낌을 주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부산미술협회는 부산미술대전 작품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 예정.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미술작품 설명회를 관람객을 대상으로 연다. 자신이 뽑은 작품을 엽서에 따라 그린 그림과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선정해 기념품을 선물로 준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오후 2시 부산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가진다. ※문의:부산미술협회(632-2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부산 매력 뽐낼 `리포터'' 찾아요"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매력적인 문화관광소식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실시간 알려줄 `Dynamic Busan 문화관광 온라인 리포터''를 모집한다. 온라인 리포터는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를 통해 △축제, 문화행사, 관광정보 등 부산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체험기사 △부산의 이색현장, 숨은 명소 탐방, 부산의 자랑거리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한 사이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리포트 희망자는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부산 문화관광에 대한 테마로 작성한 취재한 기사(A4 2매·사진 5장 이상)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8월18일까지 25명 모집. 선발된 리포터들에게는 매월 취재기사 채택시 원고료 8만원을 준다.(T.888-8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무등록 시공업체 신고하세요"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무등록 시공업체 추방에 나섰다.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행하는 업체들로 인해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 주거용 건축물의 연면적이 661㎡(비주거용 건축물:495㎡) 이상이면 건설업 면허가 있는 건설업자가 시공해야 한다. 위반 시 건축주는 건축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건설업 무면허자는 1천만원 이상인 전문공사를 시공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신고센터 633-0260, 부산시 건설정책과 888-38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부산아쿠아리움과 해운대교육청‘해양체험학습 공동운영’MOU 체결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부산아쿠아리움(사장 김영필)과 7월 30일 오전 10시에 해운대교육청에서 ‘UP! 스쿨’ 결연운동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체결은 학생들에게 신비로운 해저세계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양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해양체험학습’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이 협약에 따라 해운대교육청은 해양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각급학교에 홍보하고,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체험학습비 및 특별 프로그램비 추가할인, 교사직무연수지원, 토요휴업일 해양체험프로그램 수립 등을 지원하게된다.해운대교육청에서는 교육사랑 나눔 ‘UP! 스쿨’ 범 시민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하여 학기 초부터 ‘1기업 1학교 결연 더 맺기’ ‘1일 1기업 방문’등을 통해 ‘UP! 스쿨’ 결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번 부산아쿠아리움과 MOU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냄으로써 교육공동체 속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의 정신을 일깨우고 참여하지 못한 많은 기업에게 적지 않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