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해운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는 한 가족 가족통합캠프를 7월 24(금)일부터 25일(토)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함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초·중학생 100명, 학부모 및 자
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7월 24일 11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율동 배우기 및 버블버블 비누방울을 날려
라! 공연 관련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저녁 식사 후 19:00부터는 참여한 부모님 및 가족을 위한 부
모집단 상담 및 형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 후, 20:30부터는 모
두가 함께 한마음 공동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캔들 파이어로 하루를 마감한다.
다음날인 7월 25일에는 모두 함께 아쿠아로빅 신나는 물놀이 활동 및 산행을 하면서 자연사랑 봉사
활동을 실천한다.
해운대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이 행사가 장애학생이 사회 공동체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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