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 세종, 천안, 안성시 등 3개시와 함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4개시는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4개 지자체가 지난 8~10월까지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펼쳐 32만 여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16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건설과 도로계획팀 031-32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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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16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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