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성전자, 구미장애인체육회에 후원품 전달 구미시가 지난 24일 시민운동장에서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후원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경기용품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김상준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와 장애인골프 협회 임직원 및 선수 등이 참가해 파크골프채 및 가방 골프공 등 6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후원품 전달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탁월한 효과로 동호인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인골프협회의 사정을 접한 삼성전자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파크골프를 포함한 장애인체육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김종율 체육진흥과장은 “구미시는 삼성전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발맞춰 장애인체육을 통한 복지 증진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구미시 안심서비스 일제 정비 나서 구미시가 시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시행중인 ‘구미시 안심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전체 택시, 버스에 설치된 스티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작년 3월 구미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버스승강장, 길거리(전봇대) 안심서비스까지 확대된 ‘구미시 안심서비스’는 현재 구미시에 운행 중인 택시 1767대와 버스 승강장 300여 개소 및 원룸 밀집지역 1개소(구평동)에 시행중이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설치된 안심태그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훼손된 안심태그를 추가 제작하는 등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구미시 안심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방법은 스마트폰의 NFC읽기/쓰기 기능 및 GPS를 활성화하여 택시 조수석 대시보드나 뒷좌석 앞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구미시 안심서비스’앱이 설치되며, 구글 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2015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 구미시가 지난 25일 2015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락환(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박은호(구미문화원 고문), 윤종윤(구미시 노인회 선산읍분회 사무국장) 이상 3명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지난 10월 12일~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31일에 열린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64) 중앙회장은 장애인 재활 및 장애인 단체의 결속 강화와 권익보호, 복지발전에 기여했으며, 경북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해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최초 개최하고 모범적인 체육대회로 육성·발전시키는 등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했다.구미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박은호(77) 구미문화원 고문은 지역문화발전과 구미선비문화대학 및 경북선비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들의 향토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공헌했다.구미시노인회 선산읍분회 윤종윤(80) 사무국장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구미시노인회 선산읍분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실버아카데미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올해 20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82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연말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 등 각종행사에 시민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군포, 상수도요금 8년만에 인상 경기도 군포시가 8년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했다.군포시는 17일 "지난 2007년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 이후 시민 부담을 우려해 지속해서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재원 부족이 계속돼 부득이하게 평균 10%의 요금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상된 요금은 11월 사용분부터 적용돼 2016년 1월에 납부하게 된다. 월평균 하수도 사용량이 16㎥(톤)인 가정은 기존 7840원에서 800원 증가한 8640원으로 요금이 인상됐다.강민원 수도사업소장은 "더 깨끗한 물 공급, 수도 검침 및 요금 시스템 향상 사업 등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물 공급,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상수도 사용료 인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rarr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90-322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교도소 ''재건축'' ''이전'' 힘겨루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냐, 이전이냐를 놓고 이웃 지자체 주민 간 충돌이 우려된다. 경기 안양지역 정치권이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법무타운(의왕 왕곡동 일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법무타운 조성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정치권과의 갈등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안양지역 시·도의원 등 지역정치권 인사 30여명은 17일 안양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작성,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건의문에서 "1963년 9월 서울 마포교도소가 이전한 안양 호계3동 지역이 당시는 한적한 마을에 불과했지만 53년이 지난 지금은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도심 복판에 위치한 교도소의 이전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기재부가 법무타운을 조성,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등 교정시설을 한 곳에 이전키로 한 것은 국가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안양권 대도심의 미래발전을 기약하는 것"이라며 법무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의왕시민의 70%가 법무타운 조성에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을 거론하며 "법무부는 교도소 재건축을 포기하고 법무타운 조성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앞서 안양지역 사회단체 대표들도 지난 13일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도 12일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도 같은 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안양지역 주민과 정치권은 그동안 법무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부와 의왕시가 사업대상지인 왕곡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시장 주민소환에 나설 정도로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법무타운 조성사업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되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다.안양지역 정치권 등은 이런 상태에서 해를 넘길 경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법무타운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안양교도소가 재건축될 경우 전국의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교도소병원이 들어선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다.그러나 안양교도소 이전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의왕시 통합교도소 유치 반대 주민대책위''는 최근 교도소 유치반대 추진 일정 등이 담긴 유인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주민 결속을 다지고 있다. 대책위는 안양교도소 재건축 계획에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전국규모의 종합병원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홍보물에 담았다. 대책위는 "의왕시민의 70%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는 일부 언론이 자체 실시한 것으로 신뢰할 수 없고 주민소환투표가 성사되지 못했지만 여러 악조건에서도 한 달여만에 2만1000여명이 반대의사를 밝혔다"며 안양교도소 이전이 추진될 경우 정부청사 시위, 국도 1호선 점거시위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재건축 면적 중에 1/3정도를 의료시설로 조성, 외부병원 진료 및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수용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안양시와 4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노후화가 많이 돼 재건축이 기본 입장"이라며 "다만 기획재정부에서 의왕법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도 예산은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 박달동 탄약창 이전·부지활용 논란 “아이디어 차원” vs “실현 가능하다”안양시 등 "지하화·부지개발 쉽지 않아"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탄약고 이전 및 주변지역 개발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풀려진 계획을 발표해 주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달 24일 박달동 탄약창 이전 및 시설현대화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과 국토연구원 양진홍 박사는 현재 박달동 등 3곳에 있는 탄약고를 한 곳으로 통합해 지화하하고 남은 부지 등 국유지 약 130만평을 활용해 첨단영상정보단지, 물류단지, 휴양시설, 고급 주택단지, 고령친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향후 관련부처 지자체 간 협의를 마치고 총선이 끝난 내년 7월 관련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이에 앞서 이 의원은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만안지역 탄약고 이전을 위한 용역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탄약고 이전 등 공약 이행을 위해 국방부, 장·차관, 안양시와 협의하고 관철시켰다는 내용도 덧붙였다.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일부 과장됐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에 제기되고 있다. 안양시와 박달동이 지역구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안양지역 탄약고는 지하화 가능여부에 관계없이 현재 육군 부대재배치 기본계획 상 이전계획이 없는 지역이며 다만 지자체에서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통한 이전 협의 요청시 관련절차에 따라 이전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또 "용역예산 3억원은 국회에서 예산확정 후 연구대상부대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으로 안양 탄약창만의 예산은 아니며, 안양지역 탄약고 이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의한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탄약창 부지활용이 대체부지를 기부하고 해당부지를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현실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의 탄약창 이전이 아니라 전국의 탄약창을 대상으로 지하화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연구용역비일 뿐 아니라 지하수 및 암반 존재여부가 확인돼야 지하화도 가능하고 부지개발도 그린벨트·군사보호시설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해당내용은 이 의원이 탄약고 이전 및 지역발전 관련 정책설명회를 한다고 현수막을 붙여 알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라기보다 국토연구원의 아이디어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득구 의장도 "이 의원이 현수막과 의정보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탄약고 이전 및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알렸지만 국방부와 안양시 등에 확인한 결과 지나치게 부풀려진 내용이 많아 주민들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이종걸 의원측은 "탄약고 세 곳을 한 곳으로 모으고 지하화하는 것으로, 이전이란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며 "관련예산도 전국에 탄약고가 많아 한 곳을 특정할 수 없어 명목을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명회가 아이디어 차원이 아닌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을 갖고 마련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탄약고 지하화는 국방부가 이미 오래전부터 검토해왔으며, 이번에 용역비를 세운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 것"이라며 "부지개발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0억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도봉구, 2015년 서울시 문화관광분야 인센티브 사업 우수구 선정 도봉구는 ‘2015년 서울시 문화관광분야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4천만원의 수상금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4년 9월에서 2015년 8월말까지 문화관광분야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올해는 절대평가로 전환하여 최우수구 없이 우수구만 선정하였다. 문의 : 02-2091-2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노원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에서 처음으로‘우수구’선정 노원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2015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 옥외광고물 인센티브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과 옥외광고물 정비, 개선 등 종합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노원구는 2010년 ‘장려구’에 선정된 이래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수구’에 선정된 것이다. 구는 주말 및 야간에도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 정비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현수막 총 40,960건 정비에 5억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문의 : 02-2116-3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현장취재 -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 동화요리교실 현장취재 -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 동화요리교실 “아빠, 우리 생크림케이크로 산타 할아버지 만들어요 ” 우장산 숲속도서관에서는 3년 전부터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 달에 한 번씩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번호까지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아빠와 동화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우장산 숲속 도서관 안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이뤄졌다. 아빠와 아이들의 속삭임이 정겨운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