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꽃초롱 자연학습장, 1일 농부체험 실시 지난 7월 22일(수) 서초구 꽃초롱 자연학습장에서는 인근 지역 어린이 집 꼬마농부들을 초청해 토마토, 가지 등 열매채소를 직접 수확해 보는 행사를 가졌다. 서초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7개소에서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봄에 심었던 토마토와 가지를 수확 했다. 이번 열매채소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꼬마 농부들에게 토마토, 가지 등 열매채소의 모종 심기부터 수확 때까지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봄철에는 각종 채소 모종심기, 여름철에는 여름작물 수확체험, 감자 캐기, 봉숭아 꽃 물들이기, 가을철에는 김장 배추 관찰 및 수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4월부터 채소 모종 심기·수확 등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총 7회, 760여 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실시했고, 앞으로 11월까지 4회, 480여 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감사 시스템 마련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주택조례를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조례 개정 이유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조성’과 공동주택 입주자 권익 보호,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기존의 아파트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입주민의 ‘삶의 질’향상에 우선을 둔 정책 실현을 위해서이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의 비리를 근절을 막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아파트에서 입주자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얻어 감사를 신청할 경우, 시장이 직접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개정된 조례 내용은 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및 자생단체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이던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및 ‘공동주택 민원상담센터’를 상설기구로 규정·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공동주택 전문가 50명을 위촉해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공동주택과 이영만 과장은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3%인 부천시의 주거특성에 걸 맞는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또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관 부천시 오정물류단지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중소유통업체들의 상품공동구매와 판매, 물류비용 절감의 공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2,520㎡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1,44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물류센터는 2008년에 부천시 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지원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13년, 2014년 건립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물류센터에서는 유통단계 축소와 공동구매 및 판매를 통해 수퍼마켓에서 공동구매 할 경우, 물품들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내가 살고 있는 안산시 얼마나 안전할까?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29일 각 지역별 안전도를 나타내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자료는 지자체가 지역안전에 대한 노력과 책임성을 높일 것을 기대한다는 취지로 바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 안전등급을 시범 공개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는 227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화재분야에서 상위 10%내인 1등급을 차지했고,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상위 25%내인 2등급을 차지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의 정책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가 반영되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상위 등급이 유지 되도록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결과는 국민안전처에서 지역안전진단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2013년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통계를 대상으로 산출한 것이며, 오는 10월에는 2014년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범죄 등 7개 분야 통계를 대상으로 안전지수를 산출하여 공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선부중 김이슬 전국대회 역도 여중부 75Kg 3관왕 차지 안산 선부중학교 김이슬 선수가 ‘제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역도경기대회’ 여중부 75㎏급에서 대회 3관왕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역도 유망주로 급성장하고 있다.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김이슬 선수는 인상에서 90Kg를 들어 올려 2위와 3위 선수(2위 인천 삼산중 이주미 68Kg, 3위 서울체중 이수지 67Kg)를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용상에서도 100Kg의 바벨을 가뿐히 들어 올려 2위 이주미(85Kg)를 제치고 우승, 합계 190Kg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까지 획득한 김이슬 선수는 “전국소년체전 3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승리를 만끽했다.선부중학교 조성현 코치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훈련에 임하고 있어 꾸준히 노력한다면 향후 대한민국 역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여 아시안게임과 올림픽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20개 종목 60개 팀의 학교·클럽운동부에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하고 있다. 역도팀은 선부중학교가 유일하여 앞으로 유능한 선수들의 상위 학교 진학을 위해 고등부 역도부 창단을 추진하는 등 안산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하나가 되어 안산시의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양3·6동 , 더위 식히는 쿨한 사연 전해 안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8일 저소득가정 중, 고교생 12명을 동주민센터에 초청해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각각 30만원, 고교생 7명에게는 각 50만원씩 통장계좌이체를 통해 지급됐다. 안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호진 회장은 학생들에게“역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사회단체는 13일 강원도 영월 감자 1.2톤을 구입해 한 부모 가정 240세대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감자를 구입한 금액은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통해 충북 괴산에서 구입한 옥수수 600자루를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양시, 유통업체 근로자 대상 감정노동 대응교육 실시 안양시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통업체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 하는 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대상은 지역에 소재 한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상시적으로 고객들로부터 무시, 폭언, 욕설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감정노동자로도 불린다. 시는 지난 20일 NC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24일과 다음달 28, 31일 9월 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33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진에 의해 실시될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감정노동 대응, 감정분리조정훈련, 웃음치료 등을 주 내용으로 감정노동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빛날인] 정우진 보성고 3학년 초중고시절 친구들이 기억하는 정우진군의 ‘인상 퍼즐’은 극과 극을 오간다. 각종 수학경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재아로 불렸던 초등시절, 학생 금기 사항을 하나씩 해나가며 ‘노는 아이’로 살았던 중등 시절, 실컷 논 후 사춘기 방황의 끄트머리에서 공부를 결심한 뒤 전국 모의고사 성적 상위 1%로 점프할 만큼 지독하게 전력질주 중인 현재의 모습까지 다채롭다. “늘 최상위권 성적에 영재 소리 들으며 주목 받던 아이였는데 초등 6학년 때 갑자기 이사를 했어요. 전학 간 학교가 너무 낯설었지요.” 환경이 바뀌고 사춘기까지 겹치자 ‘모범생’은 엇나가기 시작했다. 노는 무리들과 어울리면서 책을 덮었다. 유년 시절 절친의 문자 받은 뒤 부모님의 한숨은 차곡차곡 쌓여만 갔고 세 살 터울의 형이 심하게 나무라자 하룻밤의 가출까지 감행했다. 긴급 가족회의가 열렸고 정군은 천안 이모네로 잠시 거처를 옮겼다. 차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늘 내 편이며 마음이 잘 통했던 이모는 푹 쉬게 해주셨어요. 하루 종일 게임만 해도 간섭하지 않고 그냥 두셨죠. 그러면서 ‘너는 영리하고 재주가 많단다. 언젠가 필요할 때 그 재주를 꺼내 쓰면 된단다’라고 격려해 주셨죠.” 두 달쯤 지나자 마음 속 ‘독기’가 서서히 빠져나갔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교생이 된 뒤에도 정군은 여전히 노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관성적으로 집과 학교를 오갔다. “고1이 끝나갈 무렵 초등시절 절친과 오랜만에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아직도 노니? 난 내년에 졸업한다’는 문자를 보니 가슴이 쿵 내려않더군요. 어린 시절 전교 1,2등을 다투던 사이였는데 그 친구는 과고에 진학한 뒤 조기졸업을 하게 됐고 나는 ‘노는 아이’란 딱지가 붙어 있더군요.” 정군의 고민이 시작됐다. ‘나도 대학 가야 겠다’ 뒤늦은 결심 내팽개쳐 놓았던 성적표를 보니 전 과목 3~5등급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수학에서 희망의 싹이 보였다.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공부를 놓았던 중학교 시절에도 90점대를 유지하던 과목이라 내심 자신이 있었다. “이제부터 공부할래요.” 부모님께 선언한 뒤 우선 수학부터 붙들고 늘어졌다. “문제를 풀면 대충 감으로 맞추기는 하겠는데 개념의 기초가 없다보니 한계에 부딪히더군요.” 수학 교과서 속 공식들을 직접 증명해 나가며 공식들 간의 복잡 미묘한 상관관계를 터득해 나갔다. 학교에서는 운 좋게 에서 ‘귀인’을 만났다. “이현주 선생님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선생님이 가르치던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됐지요. 친구와 점수 내기까지 해가면서 과학을 파고들었지요.” 점점 수학, 과학 점수가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고1 때까지만 해도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란 막연한 생각으로 목표 없이 살던 그였지만 고2를 마칠 무렵 ‘꼭 대학에 가야 겠다’란 분명한 좌표가 생겼다. “이현주 선생님께 진로 상담을 받았어요. 수학, 과학만은 1등급인 내 성적표를 보며 아직 늦지 않았고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과목들을 차근차근 공략해 스카이대를 목표로 공부하라 용기를 주셨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 고3 직전에 정군에게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 다른 과목들도 전략을 세워 하나씩 공부해 나갔다. 국어는 문법부터 총정리하고 문학작품 축약본을 매일 읽었다. 국어 지문도 정해 놓은 분량을 꼬박꼬박 풀었다. 처음에 50점대를 밑돌던 국어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점점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이 붙자 공부에 가속도가 붙었고 내신 성적이 전교 15등 이내로 올랐다. 고3 모의고사 성적은 전국 상위 1% 안에 들만큼 수직 상승했다. “주위 시선이 180도 바뀌더군요. 수학 문제가 막힌다며 책 들고 찾아오는 친구들까지 생기더군요(웃음).” 배짱으로 버티고 멘토가 밀어주고 공부는 머리보다 노력, 자신을 믿는 배짱이 중요하다고 정군은 강조한다. “고3 첫 모의고사 점수가 곧 수능 성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허나 난 믿지 않았어요. 노력하니까 단기간에도 이만큼 성적이 올랐는데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얼만데...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가 특히 강조하는 건 주변의 멘토다. “지독히 방황하던 시절 ‘너만의 길을 찾을 거라며 조급해하지 말라’고 따스하게 품어줬던 이모, 비뚤어지려는 내게 브레이크를 걸어줬던 형,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격려를 해줬던 과학 선생님과 고3 담임선생님이 내게는 모두 은인이죠. 힘들 때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기댈 수 있는 ‘내 편’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다사다난한 10대의 경험을 통해 훌쩍 자란 정군의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 탄력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기업유치 활동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강동구와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약 1년의 기간 동안 타당성용역 실시와 함께 기업초청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변경 승인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7월22일 최종 통과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 콘셉트는 다양한 테마와 정서적 여유로움을 즐기면서‘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문화ㆍ쇼핑ㆍ체험 공간인 ‘유통 상업 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기반을 강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R&D 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린 존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산업이 융ㆍ복합 되는 어울림의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물놀이장에 찾아간 도서관 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이 오는 31일까지 성내천 장미터널에서 ‘성내천 물놀이장 - 樂樂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거마도서관’ 사업의 일환. 행사는 크게 ‘책향기마당’과 ‘독서?문화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책향기 마당>에선 재미있는 팝업북부터 마음에 위안이 필요할 때 읽는 책, 힐링?자존감?여행도서 등의 추천도서를 만날 수 있다. 또,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일일도서대출 코너와 책 속에 좋은 글들로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독서?문화마당>에선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독서메모장 만들기, 서평이나 추천글을 싣는 북트리,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 코너 외에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도 조성된다. <놀이마당>은 관내 문화?복지 기관들과 연계돼 운영된다. 송파문화원의 ‘장명루 만들기’, 송파여성문화회관의 ‘타로로 보는 심리이야기(타로강좌 팀)’, ‘HOT한 여름을 위한 네일케어(네일아트 창업 팀)’, ‘주물럭 비누 및 천연벌레 퇴치제 만들기(아로마테라피 팀)’, 꼼지락 아트센터의 ‘팬시우드아트 체험’, 그린코디네이터협회의 ‘미니화분 만들기’ 등 소정의 참가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