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대적인 학교안전캠페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3일 자곡초등학교(교장 홍성철) 자람터에서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회를 열고, 26일에는 대치2문화센터에서 학교보안관 250명과 강남·수서 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학교보안관 평가보고회를 갖고 대대적인 학교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인성교육 발표회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전 한발 앞서 지원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회의원,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그 동안의 학교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보안관은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학생 안전귀가 유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눈에 잘 띄는 주황색 계열의 제복과 모자를 착용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배달전문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 강남구는 11월 중순까지 지역 내 중식, 치킨, 한식 등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든다. 구는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전예방과 불법 식품접객업소 점검을 통해 올해 4대악의 하나인 불량식품을 뿌리 뽑겠다는 생각으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민·관으로 합동단속팀을 꾸려 점검 중인데 총 3명으로 구성하여 일일 80명이 투입되어 11월 중순까지 연인원 1554명이 동원된다.단속 대상은 100㎡ 이하 면적의 중식 135개소, 치킨집 230개소, 한식 1516개소 등으로 위생 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소규모 업소들로 유통기한 경과식품,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무허가(무신고) 식품, 표시기준 위반, 무표시 식품 사용여부와 조리장, 개인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 중이다.구는 집중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조리원의 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 미필, 조리기구, 조리장, 식품보관실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과태료를 물리고, 위생 상태가 심각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춘천, 우리동네 벼룩시장 -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민참여형 프리마켓이 춘천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펼쳐져 이 가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한껏 생기가 넘친다. 마켓 유형도 눈에 띠게 달라졌다. 우리 집에서는 안 쓰는 물건들이 다른 새 주인을 찾아가는 리사이클 개념의 벼룩시장 형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감성과 추억을 팔고 사며, 우리지역 중소상인들의 애환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까지 생각하는 뜻 깊고 착한 장터로 변모하고 있다. 시민이 자연스럽게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소박한 축제가 되는 곳. 가족들의 손을 잡고 벼룩시장의 낭만과 쏠쏠한 재미에 빠져보자.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각양각색 벼룩시장, 춘천 대표 브랜드가 되다‘봄내누리벼룩시장’은 2011년부터 매달 첫째 토요일에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리고 있다.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중고물품들을 들고 나와 팔 수 있고, 우리 집에 필요한 다른 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어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벼룩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 또한 지난 7월부터 신사우동 뚝방길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뚝방마켓’은 사회적기업 직거래 장터로 의미 있는 출발을 내딛었다. 50개 기업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3,56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끌어냈던 ‘1차 뚝방마켓’ 이후 매달 늘어난 규모로 주민들의 관심을 대변하는 중이다. 3차 마켓부터는 소양강 처녀상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 더 많은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우선 지역 농산물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골목 안 소상공인들을 홍보하는 장이 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 먹거리로 또 하나의 시민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이웃이 소통하는 장터를 재현해 냈다. 뚝방마켓은 10월 4차 마켓 진행으로 올해 계획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내년 봄부터는 한층 더 계획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상설장터로 추진될 예정이다. 재래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지난 10월 17일에는 육림고개, 중앙시장, 제일시장 상인들이 함께하는 ‘육림고개 난장 프리마켓’이 열렸다. 재래상권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과거 번창했던 육림고개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중장년층에게는 육림고개에 대한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생기 넘치는 시장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춘천시 담당자는 “이날 프리마켓에는 의류, 도서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소장품, 창작 수공예품, 생활예술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지역생산 농특산물 등 사전 신청자가 폭주한 가운데 어린이 16명, 일반시민 68명, 기관단체 20군데가 참여했고, 약 7,000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춘천시는 장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BBQ 프리미엄카페 유치로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춘천 서부시장에서는 지난 24일 시장 앞 칠층석탑 일원에서 ‘탑거리 마켓’이 열렸다. 서부시장운영회와 소양동주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마련한 행사로 수공예 무료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불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영정사진촬영, 미용서비스도 제공됐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열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는 2차 탑거리 마켓이 열릴 예정. 민재의 키친에서 펼쳐지는 ‘그린프라이데이’실내 공간을 활용해 작지만 알차게 프리마켓이 운영되는 곳도 있다. 퇴계동 휴먼시아1차 정문 앞 ‘민재의 키친’이라는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그린프라이데이’도 그 중 하나. 박민재 대표는 다년간 가정 요리교실을 운영하다 올해 초 스튜디오 공간 오픈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프리마켓을 제안하게 된 케이스. 그린프라이데이에는 쿠킹 스튜디오 회원들이 틈틈이 익힌 멋진 요리들과, 지인들의 참여로 매달 10여 명의 셀러들이 함께한다. 다른 마켓과 달리 평일인 금요일에 진행되기에 주부들이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켓이라는 점이 특징. 발효빵, 케이크, 마카롱, 약식, 식혜, 간장, 수제 청, 음료 등 요리가 주 메뉴이지만, 수공예 액세서리 및 생활용품도 등장하며, 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석고 방향제와 쿠키도 판매된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 주부들의 소박한 손맛과 다정함이 전해지는 색다른 프리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별도 자릿세는 없으며, 수익금은 판매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또한 다 먹은 음식 접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후원기업들을 통해 아프리카 빈민에게 후원되는 클린 테이블이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 시간 : 매달 마지막 금요일(10월 30일 금 10시~16시)- 문의 : 010-3104-5244 거두리 쿱박스 ‘소풍마켓’ 거두리 ‘쿱박스’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소풍마켓’을 개최한다. 지역 내 창작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카페 쿱박스 공간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마련된 소규모 프리마켓이다. 별도의 참가비나 판매 수수료가 없고, 참여한 판매자와 방문객들에게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한다. 이번 10월, 11월 마켓에 참여하는 셀러들과 방문객들의 작은 정성들이 한데 모일 자율 기부금은 취업이 곤란한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적응력 및 자활을 돕고 있는 ‘밀알일터’에 기부될 예정. 춘천생협의 좋은 재료를 사용한 먹거리부터 과일 수제청, 빈티지 가죽공예, 드라이플라워 부케, 소이캔들, 수제 마카롱, 액세서리 등의 제품들이 선보인다. 강원도수공예협동조합의 무료 체험(선착순 20명 무료)과 바닐라빈의 주물럭 비누 만들기, 레몬트리의 할로윈 모자접기 등 유료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지역의 좋은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여러 시도를 통해 명실상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한 쿱박스 소풍마켓. 참여를 원하는 셀러들이 많지만 제한된 실내공간으로 인해 사전등록을 통해 각 분야별 셀러들을 선별했기에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모였다는 것이 특징. 또한 지난 봄 김유정역 근처에서 운영되던 ‘재미난 장터’도 이곳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 시간 : 매달 마지막 토요일(10월 31일 토 13시~18시)- 문의 : 033-256-0764, 지역 명물로 떠오르다! -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도입] 시민참여형 프리마켓이 춘천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펼쳐져 이 가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한껏 생기가 넘친다. 마켓 유형도 눈에 띠게 달라졌다. 우리 집에서는 안 쓰는 물건들이 다른 새 주인을 찾아가는 리사이클 개념의 벼룩시장 형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감성과 추억을 팔고 사며, 우리지역 중소상인들의 애환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까지 생각하는 뜻 깊고 착한 장터로 변모하고 있다. 시민이 자연스럽게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소박한 축제가 되는 곳. 가족들의 손을 잡고 벼룩시장의 낭만과 쏠쏠한 재미에 빠져보자. & 2015-10-30
- 원주역사박물관, 한옥에서 옛 맵시로 단풍과 놀다 - 31일 오후 1시 원주역사박물관 전통한옥 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은 10월 마지막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박물관 전통한옥에서 전통한복 입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통한복 강사인 강영숙 선생의 지도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 전통한옥에서 한복 입기를 배우고, 박물관 주변에 가을 단풍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으며 우리의 멋을 느낄 기회를 마련하였다.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행사여서 많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내년에는 자주 기회를 가지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
- 진하게 물드는 가을을 즐기는 빅3~ 어느새 10월도 다 지나고 있고 가을 역시 깊어지고 있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에는 단풍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하고 주말 도로는 답답하게 막힌다. 집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1시간 내로 갈 수 있고 소박하지만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면 최고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가을풍경에 여유로움과 즐거움은 덤으로 따라오는 원주 근교 나들이 장소 3곳을 직접 가보았다. 철도위로 달리며 즐기는 가을_원주레일파크 리포터가 구간현역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던 날엔 대전지역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온 학생들로 가득했다. 학생들 인원이 많아 다음 시간까지 기다릴 수 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레일바이크가 많아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치악체육관에서 자동차로 약 30</spa 2015-10-30
- 2015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안산에서 대최 진보와 보수가 건전한 정책 경쟁으로 소통하고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해 대화와 토론으로 공론화하는 ‘2015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안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6일(금), 7일(토)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좋은 정책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시민참여 정책 이벤트와 전시체험 이벤트가 포함된 정책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병준 김진현 남부원 이갑산 이만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는 권력 중심의 무대(Stage) 정치가 시민생활 중심의 현장(Field) 정치로 진화할 때 열린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을 시민주도의 21세기형 새로운 정책지식문화 축제로 정착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014 세월호 참사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안산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안전과 거버넌스’로 정했다. 대회는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정책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안전대책의 민관협력방안’ ‘재난에 강한 커뮤니티형성’ ‘자연재난대비방안’ ‘사회재난대비방안’ ‘재난안전투자활성화’ 등 안전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펼쳐지며 지역정책역량강화를 위한 토론, 정책지식생태계를 만들기위한 토론, 광주?성남?부산?경기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 PPT발표회가 열린다. 개최도시 안산에서는 ‘0416너머 희망’을 슬로건으로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함께 ‘416너머 새로운 희망, 새로운 안산을 위한 안산정책비전 공동선언’은 진행하며 416진상규명, 치유와 트라우마극복, 지역공동체회복, 추모와 기억의 방향, 안전한 안산의 길 등을 주제로 0416토론마당을 펼친다. 또한 안산고교회장단연합(COA)과 안산고교동아리연합(DOAHA), 청소년동아리들이 함께 주관하는 ‘안산 청소년 200인이 미래를 말하다’를 진행하여 ‘우리가 꿈꾸는 사회, 우리가 바라는 안산’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벌인다. 대회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대회홈페이지 (www.kopoco.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산사무국(☎031-401-4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22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2016~202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사)정보사회개발연구원의 공창숙 책임연구원이 중장기 보육계획(안)을 발표한 후, 동남보건대 보육과 김혜금 교수의 사회로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손순복 동서울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보육분야 백선정 연구위원, 유복림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한우 어린이집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이들은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실행계획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보육계획 수립 시 현실적인 문제들을 반영해 의왕시에 적합한 보육정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연차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 협력체계 구축,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및 보육인프라 확충 방안 등 의왕시 보육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공청회에 참석한 김기봉 의왕부시장은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보육지원체계의 내실화 및 맞춤형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안양시 중고교생 대상 2030년 내가 그리는 안양 경진대회 추진 안양시는 관내 중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2030년 내가 그리는 안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2030년 내가 그리는 안양을 주제로 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환경, 주거, 학교 등에 대한 각자의 계획이나 구상하고 있는 도시형태를 복합적으로 표현한 10분 분량의 PPT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교생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시계획과로 해당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1월 5일 설명회를 마련하는 한편 예심을 거쳐 참가자들이 자신의 출품작에 대해 직접 발표를 하는 경진대회는 12월 29일 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개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군포,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2013년 대비 만족도 향상 군포시가 시정구호인 ‘큰 시민 작은 시’ 실현을 위해 2016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정 만족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 종합 만족도는 72.2점으로 2013년 조사 대비 2.1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시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점차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또 ‘군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철쭉동산’(41.3%), ‘책의 도시’(28.3%), ‘수리산’(21.4)을 꼽아 시정 역점시책인 철쭉 도시 만들기와 책 읽는 군포 만들기가 시민사회와 공유되고, 시책 추진의 성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군포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구 방문 면접방식으로 시행됐으며, 분석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시는 이번 설문을 위해 거주 환경, 시정 참여 경로·수단, 생활안전, 교육·청소년, 지역경제, 복지 등 8개 분야 34개 항목의 질문을 마련해 각 분야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발전 방향 제안을 수렴했다.한편 시는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9.9%가 6년 이상 군포에 거주했고, 연령별·성별 분포가 편중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군포시부곡도서관, 지역주민 위한 렉쳐콘서트 진행 군포시 부곡도서관이 공부에 지치고 메마른 고등학생들을 위해 감성을 깨우는 렉쳐콘서트를 개최했다.렉쳐콘서트란 강의를 뜻하는 ‘Lecture’와 음악회를 뜻하는 ‘Concert’가 합쳐진 말로, 인문학과 음악이 융합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21일 부곡중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행복을 함께하는 렉쳐콘서트’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학생들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감성 공연을 누렸다.이날 참여자들은 우선 오은희 작가의 ‘옹고집전으로 배우는 특별한 자기소개서’와 남기선 작가의 ‘학생들 고민, 성적, 진로, 소심함에 대한 뒤집어보기’라는 주제의 재능기부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또 가수 ‘루그’의 노래를 감상하며 즐거움을 함께하는 등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부곡도서관은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