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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서 즐기는 연말연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다시 저물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을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2023년을 기념해 부천 시내에서는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들이 열린다. 송구영신의 마음을 담을 곳으로 떠나보자.식물원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오는 2023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색이 아름다운 크로톤, 포인세티아, 아라우카리아 등 식물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여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공공 예약 서비스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유료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운영 중이다. 단, 만 65세 이상, 만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 휴관 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연말연시 로봇에게 하고 싶은 말 전하기부천로보파크가 개관 17주년을 맞아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15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인증사진, 카카오 채널 친구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등으로 미션 수행 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SNS인증샷 이벤트’는 부천로보파크의 생일 12월28일 축하 메시지를 개인 SNS에 작성하고 인증하면 된다. 또 ‘카카오 채널 친구등록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뉴에서 ‘로보파크’ 를 친구로 등록하여 추가하면 된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전하기’는 로보파크에서 준비한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2-716-6442심곡천 불빛 축제심곡천 골목 축제인 ‘2022 심곡천 불빛 축제’가 점등식을 진행한다. ‘심곡천 골목 축제’는 원미지역 원미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원미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2023년의 새해를 기념해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며, 시는 12월 21일 오후 5시 점등식에 이어 내년 1월 5일까지 점등에 들어간다. 행사구간에는 2023년 기념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 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오는 12월 25일까지 시내 12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크리스마스 맞이 소비 진작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시내 12개 시장 11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 5~2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시장은 강남, 고리울동굴, 부천 상동, 천자유, 부천제일, 부천한신, 소사종합, 역곡남부, 역곡상상, 원미종합, 원종종합, 원종중앙시장이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 하는 동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시내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시장 주변 도로이며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2022-12-22
- 신나는 겨울방학 체험학습 봄 방학 없는 겨울방학이 곧 시작된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동절기 청소년들의 방학 체험을 위해 갖가지 행사들이 마련된다. 연령별 도서관 프로그램은 미리 신청해둬야 참여할 수 있다. 알찬 방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만나보자.겨울방학 도서관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방학을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월 3일 ‘예비 중학생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를 시작으로 1~2월 총 32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공연과 주제별 북 큐레이션 등 2종의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먼저 상동도서관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과학과 코딩 관련 프로그램을 1월에 진행한다. 책마루도서관은 창의 독서 미술 교실, 영어책이랑 문법, 처음 만나는 글놀이 교실 등 학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마련한다.또한,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입문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담은 ‘전지적 코딩 시점’ 프로그램을 연다. 꿈빛도서관에서는 초등 4학년 대상 겨울 독서 교실을 준비할 예정이다.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학으로 감상하는 어린이 그림부천로보파크가 오는 2023년 1월 29일까지 개관 17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상상에 날개달기’를 부천시 평천로 655, 401동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념 전시는 어린이가 그린 로봇 그림이 3D 조형물로 현실이 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미래 꿈나무의 과학인 재 육성프로젝트이다.전시는 과학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래 로봇에 대한 상상의 그림을 공모해 접수된 평면 그림(2D) 30점을 입체작품(3D)으로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작가가 되어보는 기회이다. 전시 참여는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를 참고하며, 전시 영상은 부천로보파크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716-6449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시민교육부천미래교육센터와 부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6개 기관이 부천시 청소년의 세계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교육안을 마련하여 2023년 부천 시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부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부터 부천지역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보급하고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모인 단체와 기관들로 현재 모두의 다양성, 부천새시대여성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평화와자치를열어가는부천연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단체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부천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청소년과 인권, 다양성, 평화,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을 수행해왔다.7개 기관은 앞으로 부천의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적용해 마을 주도 교육과정을 만드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부천 청소년들이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과 공동체 가치 등이다. 2022-12-22
- 한파에 꽁꽁, 겨울철 자동차 관리 어떻게 할까?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에 눈까지 내리면서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차량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하지만 춥다보니 타이어나 배터리 등 차량관리는 물론 세차도 부담스럽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자동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차량 정비업체의 도움을 받거나 운전자 스스로 관리할 수밖에 없다. 평촌 역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오토자동차(주) 이영우 대표이사에게 강추위에도 안전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타이어· 배터리 정품 최대 20~50% 할인!추운 겨울철에는 타이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타이어 내부 공기에 변화가 발생하고 접지력이나 제동 성능에 영향을 주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 관리의 기본은 타이어 트레드(노면과 접촉하는 부분으로 두꺼운 고무 층으로 구성)를 확인해 마모도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기체 특성상 같은 양의 공기가 들어있더라도 공기압이 적게 나타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변하면서 코너를 돌거나 제동할 때 미끄러질 수 있고 고속으로 주행할 때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해 자칫 타이어 파손 우려도 고려해야 한다. 또 눈이 올 것을 대비해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고 윈터 타이어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된다. 이밖에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 배터리 확인도 필수이다. 겨울은 밤이 길고 기온이 낮아 헤드라이트, 히터, 열선시트, 열선핸들 등 각종 전기장치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력소모도 많아지게 된다. 날씨가 추운데다 장시간 주차해 둘 경우 배터리 방전도 쉽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평촌오토자동차(주) 타이어 상설할인 매장에 가면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물론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미쉐린, 컨티넨탈, 굿이어 등 수입타이어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타이어와 배터리 정품을 최대 20~50% 할인 판매하는데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납품 받아 판매, 장착까지 하기 때문에 가격 할인 폭이 크다. 20년 동안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며 임대료나 인건비를 줄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성실과 신뢰로 고객들에게 차량 정비와 타이어 매장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 밸런스, 3D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체해준다.고압 온수로 세차!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차가 더러워지면 세차에 대한 부담이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차에 물을 뿌리거나 닦아낼 때 물이 얼어 차체 표면이나 차 유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고 자칫 물이 얼어 차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하부세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이 내리면 제설용 염화칼슘이 차 하부에 들러붙어 차가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에서는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세차에 대한 부담이 없다. 눈이 내려도 따뜻한 물로 고압분사와 스노우폼을 이용해 차량 하부의 염화칼슘을 깔끔하게 제거해 부식을 예방할 수 있다. 이곳은 안양권 최대 셀프세차장으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넓은 공간에 8개의 워싱존을 갖춰 전용 IC카드로 충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0%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지하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차량 도장 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그런 성분이 있는 물은 자연 건조될 때 침전물이 차에 워터스폿(물 때)을 만들게 된다.“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에서는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세차할 수 있다. 마시는 것도 아니고 차를 닦는 용도인데 지하수면 어떻고 수돗물이면 어떠냐고 생각하지만 수돗물에 함유된 성분과 지하수에 함유된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최신식 설비이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세차 시스템을 이용해 겨울에도 따뜻한 수돗물로 세차하고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2022-12-22
- 금리 높은 예금 적금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운용하는 대출 상품의 금리와 예금 적금의 금리도 동시에 인상되고 있다. 대출 이자가 인상되는 것은 가계나 기업 등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뼈아픈 지출이지만 은행에 묶어둔 내 자금에도 이자율이 높아진다. 레고랜드발 채권 시장의 침체와 주식시장의 침체로 시중 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리면서 은행 간 금리 경쟁이 치열하다. 금융당국이 시중 은행 간 금리 경쟁에 대해 경고한 가운데 지난 11월에 비해 이자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은행 금리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기준 금리가 인상된 만큼 소비자들의 예금 적금 금리도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금리 높은 예금과 적금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우대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최고’ 금리에 혹해 덜컥 가입한 후 기본 금리에 실망하지 않도록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을 꼼꼼히 살펴 가입하길 권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금융상품 정보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가입 전 해당금융사에 필히 확인 필요. 부지런한 주부라면?만보 걷기, 행운번호 추첨, 매일 출첵 등 다양한 이벤트로 우대금리 챙기기광주은행의 ‘행운적금’은 기본 금리(3.7%)에 이벤트 우대금리(10.0%)를 적용하면 최고 금리가 13.7%다. 매주 행운번호를 추첨해 당첨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에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원이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내년 3월 12일까지다. 광주은행 ‘출첵적금’은 기본 금리(3.5%)에 우대 금리(6.5%)를 적용하면 최고 10.0%다. 우대 조건은 신규 가입 고객일 경우 1인 1계좌에 한해 3.5%를 추가하고, 스마트뱅킹으로 마이데이터 자산관리서비스에 가입해 출석체크할 경우 최고 3.0%의 우대 금리가 적용돼 최고 10%에 달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워킹적금’은 기본 금리 1.0%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 10.0%다. 우대 금리 조건은 연간 걸음수 달성 여부에 따른 우대금리(8.0%)와 자동이체 실적(1.0%)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직장인이라면?목돈 만들기와 굴리기에 올인!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4.95%에 우대금리(0.45%)를 적용해 최고 5.40%다.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금액 제한이 없으며 신규고객과 은행앱 사용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비과세저축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종합금융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5.30%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5.40%다.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내로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금리가 상이하다. 우리종합금융의 ‘The드림 정기적금3’은 기본 금리 4.05%에 우대금리(6.5%)를 적용하면 최고 10.55%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우대 조건은 신규거래와 급여이체, 친구추천, 마케팅 수신동의 및 CMA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이다. 우리종합금융의 ‘하이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2.0%에 우대 금리(8.0%)를 적용하면 최고 10.0%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10만원이다. 우대 조건은 신규고객과 통장 평균잔액, 마케팅 수신동의 여부다. 우리종합금융의 ‘The조은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5.3%에 우대 금리(2.0%)를 적용해 최고 7.30%다. 계좌 평균잔액, 동반가입 인원수, 급여이체 실적, 어르신 우대, 예비부모 우대, 우리금융 우대, 재가입 우대 등 다양한 우대 조건이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하다. MZ세대라면?스마트하게 금리 챙기기 NH농협은행의 ‘NH1934월복리적금’은 만19세~34세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거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월복리적금이다.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원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24개월이다. 기본 금리는 3.1%이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6.6%다. 우대 조건은 급여이체 실적 또는 개인사업자계좌 실적(1.0%)이고, 스마트뱅킹 월 평균 2건 이체(0.3%), 마케팅 동의(0.2%) 여부 등이다. 농어촌계고 및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자에 우대금리를 준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지구 환경이 걱정된다면?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예금 적금도 있어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3.3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5.0%다. 우대 금리 조건으로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가입확인서(0.3%), 우체국공익재단 협약기관 기부 동참(0.2%), 환경지킴 서약 동참(0.1%), 종이통장 미발행(0.1%) 그리고 인터넷뱅킹우대(1.05%)이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기본 금리 5.10%에 우대 금리를 합해 최고 5.30%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통장을 없애고 마이100통장에서 자금 이체하면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신규금액은 1천만원 이하다. SC제일은행의 ‘친환경비움예금’은 기본 금리 5.08%로, 친환경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정기예금이다. 친환경비움예금으로 조성된 자금은 녹색 금융이나 지속 가능한 사회기반시설, 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에 활용된다. 학부모라면?아이 인강 등록하고 우대금리도 받고IBK기업은행 ‘홈런장학적금’은 중소기업 임직원이나 개입사업자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기본 금리 3.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8.50%다. 우대조건은 초중등 인터넷 교육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가입(연5.0%)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카드 사용자라면?신용카드 제휴 적금 상품도 있어케이뱅크 ‘핫딜적금×우리카드’는 기본 금리 1.80%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10.0% 금리다.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 이하이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우대 조건은 케이뱅크 신규 가입 또는 마케팅 활용동의(0.5%)와 우리카드 사용 실적(5.7%), 자동이체 등록 또는 교통카드 사용 6개월 이상(2.0%)이다. 3만3천 좌 한도소진시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우리은행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기본금리 2.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8.0%다. 월 50만원 이하 금액으로 정액 적립식이며 기간은 12개월이다. 롯데카드 특별우대금리(최대 5.0%)와 우리은행 우대금리(0.5%)가 적용된다.나도 벌써 시니어?50대 이상 우대금리 챙기기우체국 시니어 싱글벙글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3.35%~3.55%로 만 50세 이상 고객일 경우 우대금리(0.1%)를 적용하고, 우체국 체크카드 사용시 우대, 정기예금 첫 고객시 우대 등이 적용돼 최고 4.90%가 적용된다. 여유자금을 추가 입금할 수 있고 긴급 자금 필요시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KB더블모아예금’은 만 5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4000만원 이하로 기본 금리는 2.7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3.45%다. 우대 조건은 급여이체 또는 연금 수령 실적, ISA 또는 연금저축펀드 신규가입이다. 2022-12-16
- 우리 동네 봉사단체 -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자원봉사단’ 봉사활동은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은 하나 같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자체에 존재의 의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를 함께 지탱해주는 봉사자가 있어 고맙기 그지없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고양 파주 지역의 봉사단 활동도 위축돼 왔다.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의 재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파주병원 소속 의료봉사단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 소속 의료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들무새 자원봉사단은 2007년에 설립된 의료봉사단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진료를 한다. 의료복지가 세계적 수준인 우리나라에서도 불법체류나 여타 개인적 사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파주는 지역 특성상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데 이들 중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들무새 자원봉사단은 이름 그대로 ‘몸을 사리지 않고 타인의 궂은일도 힘껏 돕는’ 무료진료 봉사단이다. 13년간 무료 진료 이어나가들무새 자원봉사단은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공공사업과가 생기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의료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파주병원에 소속된 의사와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와 원무과 직원 등이다. 무료진료의 대상자는 의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다수이고 국적을 취득하기 전 결혼이민자나 가족도 있다. ‘한국에 체류한다면 의료사각지대는 없도록 이들을 돌보는 것’이 들무새 자원봉사단의 미션이다. 파주병원 들무새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2020년 1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까지 13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공공병원 시스템 활용해 의료 봉사해들무새 자원봉사단을 찾아오는 이들은 비용 상 접근하기 어려운 진료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부인과 진료나 방사선 복부초음파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인데, 들무새 자원봉사단은 최대한 공공병원 시스템을 활용해 이들을 돕고자 한다. 성영호 가정의학과 과장은 “한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했어도 여러 문제로 불법취업이 된 경우 신분노출의 우려로 병원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최소한의 확인 절차만 거치고 치료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고혈압이나 당뇨, 근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자가 많아 지속적인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세계 곳곳의 오지로 해외 의료봉사 다녀들무새 자원봉사단은 매년 여름 해외 의료봉사활동도 다녔다. 1주일간 시간을 내어 의료체계가 부족한 세계 곳곳의 오지로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3년간 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를 비롯해 카자흐스칸 캄보디아 사할린 몽골 네팔 등지를 다니며 그곳 지역민들을 치료했다. 성영호 가정의학과 과장은 “해외 의료봉사를 가보면 치과 치료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럴 때는 타 병원 치과와 협력해 봉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후 지난 10월 의료봉사 재개해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 파주병원이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들무새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 이후 근 3년간 중단됐던 들무새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난 10월부터 재개됐다. 코로나 이전에는 주말을 이용해 월 1회 무료 진료를 해왔지만, 이번에 의료봉사가 재개되면서 월 1회 평일 진료로 시범 운영된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진료가 끝나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무료 진료가 진행된다. 성영호 과장은 “주말에는 내시경 등 의료장비를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평일 저녁 시간으로 변경해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들무새 자원봉사단에는 가정의학과와 일반외과, 부인과, 소아과, 방사선과 의료진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촌역 인근에 위치한 예인치과의원에서도 장기간 의료봉사에 협력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상 단체상 수상도들무새 자원봉사단의 의료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한다. 들무새 의료봉사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통역이나 안내도우미 역할, 간식 제공 등을 돕는다. 연말에는 들무새 자원봉사단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김장을 지원하기도 한다. 들무새 자원봉사단은 2011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국가인권상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니인터뷰>성영호 가정의학과 과장 (2010~2016년 단장)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면서 의사로서 개인적인 보람을 느낍니다. 개인병원이라면 여러 여건상 봉사하기 어려웠을 텐데, 공공병원에 소속돼 있어서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해외 의료봉사를 다닐 때는 현지 도우미를 만나서 오지 주민들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보게 됩니다. 1주일간의 의료봉사가 끝날 무렵 주민들이 동네잔치를 열어 전통음식을 대접해주기도 했는데 제게는 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해외 의료봉사는 연속성에서 한계가 있어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유수미 공공사업과 과장파주병원 직원 자원봉사단 ‘들무새’ 단원에 소속되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의료봉사, 한국문화체험 김장김치 담그기, 취약지역 이동진료,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나눔 봉사, 독거어르신 반찬 배달, 청소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과 단순하고 소박한 그래서 마음이 편안한 자원봉사를 함께 하면서 삶의 충전을 받았습니다. 최진아 간호사저는 3교대 근무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달 자원봉사를 하면서 미등록 외국인 등 소외계층 분들이 건강을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런 자원봉사활동이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 조직에도 활기를 주며 제 자신에게도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2022-12-16
- 일산 정발산동 갤러리 '뜰' 일부러 멀리까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나가기 쉽지 않은 계절,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은 없을까? 지난 6월 정발산동에 문을 연 갤러리 '뜰'은 커피 향을 즐기면서 수준 높은 작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이다. 이곳 김유선 대표는 "아들이 미술을 전공해 평소 가족들이 전시회를 많이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마침 집 2층 공간이 비게 돼 평소 마음만 있었던 희망사항을 실현하게된 거죠"라고 한다. 갤러리 '뜰'은 유리통 창으로 동네 공원이 앞마당처럼 내다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40여 평의 공간에 널찍하게 테이블을 놓고 작품 감상을 하면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 "평소 갤러리를 다니면서 좀 더 여유 있게 차도 마시면서 감상을 했으면"하는 바람을 담은 여유와 쉼이 있는 갤러리다. 이곳은 오픈 이후 3주 간격으로 꾸준히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개관전으로 이지형 작가의 「바라봄」을 시작으로 황대하 개인전 「너희를 만나기 위해」, 배태주 오영주 하종욱 작가의 「삼색시공」, 이동연 초대전 「달하 노피곰 도다샤」 등이 진행됐다. 갤러리 ‘뜰’은 미술, 사진 전시 및 북 토크, 강좌 등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12월 18일 이흥렬 작가의 전시가 끝나면 개인 일정으로 1달 여 휴관, 2월 다시 전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12월 18일까지 이흥렬 작가의 '트리 판타지아'전 열려이흥렬 작가의 사진 전시는 국내외에서 전시를 많이 했지만 고양시에서는 처음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다. 이 작가는 전국 1,500여개의 섬 등 국내외 곳곳의 나무들을 빛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색깔로 표현하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는 이 작가가 10여 년 전부터 시작한 '나무 사진 시리즈' 작품 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사람들에게 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리고 싶었다는 이흥렬 작가. 깊어가는 겨울 제주신목, 남해신목,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 네팔의 랄리구라스, 이탈리아의 올리브나무 등 커피 향과 함께 감상해보시길. 갤러리 ‘뜰’은 굳이 차를 마시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www.youtube.com/@user-rt2jx2mh2x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55-18 1층운영시간: 정오~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문의: 070-4833-0045 2022-12-16
- 양천구 목동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양천구 파리공원은 지난 4월 23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했다. 거울연못, 음악분수, 산책로 사이로 보이는 유리 건물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는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8개월이 되는 지금은 양천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이 되었다.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살롱 드 파리의 요모조모를 살펴보고 현명하게 이용해보기를 바란다.박선 ninano33@naver.com파리공원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내 품에 파리공원의 리모델링을 계획 할 때 기존의 공원 책 쉼터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발견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수 주변에 61평 규모의 커뮤니티센터 건물인 살롱 드 파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실내공간에는 하얀색 의자와 테이블 배치로 다양한 문화 강좌와 프로그램들을 소화할 수 있게 했고 기존의 책 쉼터의 역할도 포함했다. 실내 공간 대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양천공원 사계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앉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다. 건물과 연결되는 외부로도 공간이 이어져 푸르른 하늘과 나무들 사이에서 강의도 듣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몇 분만에 마감! 인기 높은 강좌들 살롱 드 파리가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게 된 건 알차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 덕분이다. 달마다 계절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이제 몇 분이면 마감이 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 5월 피크닉 무비데이에는 공원에서 즐기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가족의 다정한 시간을 만들었고 도자기공예, 향수 만들기, 프리저브드 꽃공예, 숲속 사진일지, 가죽공예, 빛으로 자연을 기록하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프랑스자수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계절과 달을 구분해 공원의 자연과 어울리는 다양한 강좌가 있었고 모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야외에서 플레이팅 도마, 와인 거치대 등을 만들었던 목공체험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머그컵 굿즈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글씨와 그림으로 호기심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모든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공간 살롱 드 파리의 강좌에서 주목할 점은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기 있었던 강좌는 유지하고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추가해 구성할 예정이다. 살롱 드 파리 건물 안에 들어서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 공예작품,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등이 매월 기획으로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은 누구나 상담을 통해 작품전시를 할 수 있다. 파리공원 리모델링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는 상설로 전시되고 있다. 주 1~2회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된다. 어르신들의 휴게공간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며 사랑받고 있다. 장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63(파리공원)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공휴일 휴관)문의 : 010-9688-0596 cafe.naver.com/parisparkcenter(네이버카페) instagram.com/salon.de.paris_park(인스타그램) 2022-12-16
- 카페 ‘바느질하는 바리스타’, 청년들의 골목전시, 일단 모여 개최 양천구 신정1동에 있는 카페 ‘바느질하는 바리스타’는 11월부터 일주일간 그 모습이 바뀌고 있다. 마을의 다양한 전공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시가 열린다. 11월에는 사진전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회화 전시가 열렸다. 특히 이 전시 중에는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12월 전시는 오는 13~17일에 실크스크린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여러 색으로 표현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22~26일에는 뜨개작품 전시로 첫딸을 키우면서 옷을 뜨기 시작한 작가로 아이 옷을 전시할 예정이다. 27~31일에는 드로잉전시가 진행된다. 조각을 전공한 작가의 드로잉작품들이 전시된다. 카페 ‘바느질하는 바리스타’ 박건영 사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을 안 다양한 취미와 전공을 가진 주민들의 재능을 살리고 주민들 사이의 협업에 대한 색다른 전시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비는 무료다.▶장소 : 서울 양천구 은행정로5길 12 1층▶문의 : 010-4121-8888 2022-12-16
- 신정생활상권추진위원회 ‘신정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양천구 신정생활상권추진위원회에서는 ‘신정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신정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생활상권과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해왔다. 이번 ‘신정 블랙프라이데이’는 경기의 장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내의 소상공인 가게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친구, 동료등의 선물 구입이나 회식 시 신정생활상권 내 가게에서 기간 내 선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 참여가게는 1980벽돌집, 마실다실, 꽃더그레이스, 금성돈까스, 구르미다섯별 등 카페, 디저트, 공방, 음식점등 다양하다. 선결제 금악은 내년 1월 8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참여 주민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운영 기간 : 12월 8일(목)~21일(수)▶문의 : 02-2643-3339(신정생활상권추진위원회) 2022-12-16
- 카페 ‘경성 레코드’ 1920~30년대 복고 분위기 물씬한 문화사랑방 경성 레코드?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 자극할 만 한 이곳은 <두레콘서트> 손덕기 감독이 새롭게 문을 연 카페다. ‘경성’은 1920~30년대 시간을 의미하고 ‘레코드’는 ‘레코딩, 기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930년대는 독립을 위한 투쟁이 치열했던 시기. 이곳은 신지식인, 예술인들이 모여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십시일반 독립군 자금을 모아 상해임시정부로 보냈던 당시의 살롱을 모티프로 한 문화 공간이다. 손 감독이 ‘독립군 아지트’라 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성 레코드는 기존 카페와는 좀 다르죠.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고 할까 그동안 제가 지향해온 예술을 논하고 작은 음악회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사랑방,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서로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재즈와 클래식, 클로스오버 음악 등 작은 음악회와 공연 열려 영화 ‘암살’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보호텔의 커피숍, 그 분위기 그대로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성 레코드.’ 이곳의 백미는 무엇보다 오픈 3개월 만에 14회의 공연이 진행된 <경성 레코드 카페콘서트>다. 지난 12월 3일 샹송가수 김주연의 ‘빠담, 빠담, 빠담’에 이어 12월 9일 브라질린 팝&재즈 김효정 퀸텟콘서트, 12월 19일 오동원 갤럭시 빅밴드 공연, 12월 24일 소프라노 손정윤, 뮤지컬배우 이승한 초청 ‘카페 경성레코드 1th 크리스마스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카페콘서트 입장료는 1만원(음료와 간단한 식사는 별도 주문), 공연이 없는 날에는 가족모임, 연회 등 대관도 가능하다. 대한아메리카노, 독립아메리카노, 만세블랜등커피 등 다양한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돈가스, 치킨, 족발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단팥죽 단팥라떼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1-1 덴폴드프라자 304호영업 시간: 12:00~24:00, 휴무일은 삼일절, 광복절, 경술국치일(8월 29일)문의: 010-3725-0724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