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춤새마을 예음문화예술마당 도농문화교류 음악회 경북 구미시 무을면 ‘녹색테마가 숨쉬는 춤새마을’ 농촌생태체험마을(위원장 강성구)과 문화예술 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회장 오부원)이 지난 23일 저녁 도농문화교류 자매결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전국의 회원들이 춤새마을 권역센터 시설과 농촌생태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춤새마을은 친환경 농촌자원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도농문화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경북 구미지역 공연은 23일 오후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음 회원인 GM.D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아코디언 협연 등의 창단 연주회 관람으로 시작하며, 저녁 7시에는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시콘서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 한다.음악회는 김현숙의 시낭송부터 초대가수 통기타가수 공연과 경기민요 훌라댄스 단소 색소폰 트럼펫 클래식기타 바이올린 연주가 있고,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퍼포먼스 및 세계휘파람챔피언 황보서의 휘파람 연주와 마스코트 홍보대사인 별똥별가족 3대가 특별출연한다. 강성구 운영위원장은 “친환경 생태마을인 춤새마을과 예음문화예술마당의 도농문화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이 보다 활력이 넘치고 젊은 도시민들이 자주 찾고 애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오부원 회장은 “날아가는 새도 춤을 추고 쉬어간다는 춤새마을의 우수한 자연생태환경과의 도농교류를 통해 무을저수지 오토캠핑장 농특산품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 무을농악 등 지역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문화예술, 축제관광, 봉사활동 등의 문화예술 나눔 문화운동 단체로 전국적인 인프라와 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인, 문학인, 문화예술 애호가 및 일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2-26
- 영진전문대학교,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진전문대학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존경받는 대학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으로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대학)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조사, 발표하고 있다.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영진전문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또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도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이 대학은 학생 만족, 학생 행복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대학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다. 2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最高)의 취업률 실적이자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92명의 실적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영진전문대학교의 혁신 활동은 이미 20여 년 전에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한 수요자 즉 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주문식교육을 창안, 이를 지속 성장 발전시켜 오면서 대학 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산업체와 연계한 기업협약반 운영, 해외기업 맞춤형 해외취업특별반 개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 활로를 뚫었고, 이에 따라 취업의 양(量)적 성장은 물론 질(質)적 수준도 함께 끌어올렸다.한편 영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와 이웃사랑 봉사 활동에서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1년부터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받은 이 대학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 칠곡·영주·상주·성주 교육청 등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또 영진전문대 봉사단은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활동을, 매년 5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사랑과 봉사 정신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또한 이 대학교는 글로벌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필리핀 바탕가스주(州) 쿠엔카시(市)에서 한비(韓比)간 우호증진을 다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의 인재양성에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誠心)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26
- 2019 대구시민주간 다양한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운동기념일(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을 연계하여 시민정신 공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9 대구시민주간’ 을 21일~28일까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 시 전역에서 펼친다.올해 3회를 맞는 대구시민주간은 ‘대구 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정신확산 △대구만의 강점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시민의 예술성 발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또 시민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시민주간 운영을 위해 이월드(50%), 21개의 스타가게(10%), 대구미술관과 공연문화시설(무료입장)등에서 혜택 제공한다. 이마트 등 지역의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 등은 할인행사를 열고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6개소의 전통시장에서는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주간 기념을 위해 각종 문화 행사도 제공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의 메인무대를 기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으로 변경하고, 구・군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8개 지역에서 모두 개최해 지역주민이 행사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참여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 계승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시민공모를 통한 시민DIY콘서트, 달빛청소년 상호탐방, 청소년이 그리는 시민정신(공모), 국채보상운동 발자취를 따라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2019 대구시민주간’은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으로 시작을 알리고,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내용과 할인혜택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대구’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주간이 대한민국 시민정신에는 늘 대구가 있었다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대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주도의 진정한 시민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26
- 코다리 튀김에 매콤한 소스, 밥도둑 따로 없네 분당 서현동 우성프라자 2층 식당가에 위치한 진미식당은 작은 식당이다. 서민들의 음식, 어렸을 때 엄마의 손맛의 느낌을 나타내고자한 양철지붕이 있는 골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의 점심 메뉴는 인근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 중 코다리 정식이 눈에 띈다. 외식업계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코다리찜. 하지만 진미식당은 색다른 코다리 요리 레시피에 도전 했다. 통마늘을 갈아 만든 특제 소스. 풍미 좋고 깊은 맛 내 이곳의 강봉만 대표는 많은 요즘 유행하는 코다리 음식과는 다른 맛을 내기 위해 색다른 조리법으로 차별성을 두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것이 코다리를 튀겨낸 후 소스를 가미하는 방식이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코다리 튀김은 소스의 매콤함과 튀김의 고소함이 잘 어울려 사랑을 받는다.특히 속이 촉촉한 식감이 좋다. 이에 강대표는 “맞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튀겨봤는데 코다리가 딱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튀김옷을 묻히기 몇 시간 전에 밑 양념을 해 두는데 거기에 식감의 비밀이 들어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매콤 달콤한 소스도 별미이다. 통마늘을 직접 갈아 고추장과 2:1의 비율로 섞는 것이 관건이란다. 이 기본 소스는 진미식당음식의 기본이 된다.마늘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 깊은 맛을 자아낸다. 매콤 달달한 코다리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함께 곁들여 지는 반찬들도 맛이 있다. 매일매일 만드는 반찬 7가지가 나오는데, 집에서 한 듯 다 맛이 있다. 반찬이 맛이 있으면 밥도 중요하다. 이곳에서는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신동진 쌀을 고집하면 그때그때 압력 밥솥에 지어낸다.그 밖에는 돌판 오리 주물럭이 인기메뉴이다. 몸에 좋은 식재료인 오리를 기본양념에 버무리고 숙성하여 돌판 위에 구워먹는다. 오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몸에 좋다는 기름이 양념과 잘 어울린다.고추장 삼겹살은 볶아내는 과정에 기술이 필요하단다. 처음부터 끝까지 화력을 최대로 올리고 볶아야 제 맛이라는 설명이다. 전지살이나 후지살을 사용하지 않고 최상급 삼겹살을 사용하여 퍽퍽하지 않고 두툼한 돈육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정 있고 소박한 공간, 집밥 생각날 때 들르면 좋은 곳 여럿이서 오면 코다리 정식과 오징어 볶음을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오징어 볶음 소스와 코다리소스를 밥에 비벼 먹으면 맛이 있다. 김 대표는 “남들과 다른 음식을 만들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재료 또한 신경을 많이 쓰고요”라고 말하며 “소박한 공간이지만, 내 가족이 먹는 밥처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집밥이 생각나거나, 입맛이 없어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 들르면 좋은 곳이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고 마감시간은 오후 10시 30분이다.위치 분당구 서현동 95번지문의 031-701-3860 2019-02-25
- 조각으로 만나는 가족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표현하는 김경민 조각가의 평면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이 미술관 같은 박물관으로 영종국제도시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메가박스 영종 영화관에 전시되고 있어 영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작품은 영종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페이스184’를 포함, 3개층으로 이루어진 메가박스 영종 내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김경민 작가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가족의 행복한 풍경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공공 미술로 유명하다. ‘아트앤워크’의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과는 달리 처음으로 시도되는 평면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영화관 8층 미니어처 공간에는 기존 작품에 비해 손바닥만한 크기의 인물 작품들로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소인국의 거인이 된 듯 어릴 적 동심의 세계에 있는듯 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또한 김경민 작가의 작품은 새해를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 지역을 연계한 ‘오프 투 라이트 온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서울 현대BSNC, 인천 지하철 환승 신역사 인천시청역, 송도 테크노파크역, 주안역, 검암역과 대구 영남대역에 평면 작품과 디지털 갤러리로 동시에 다발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번 프로젝트는 문화 예술 콘텐츠 융복합 플랫폼인 에이브릭트랩과 애드랩의 기획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02-25
- 재능을 키워 봉사하는 아이로!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동백에는 이 속담 그대로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처음에는 두 가정이 모여 서로의 아이들 놀이학교를 만들면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88 가정이 음악을 배우고 재능을 키워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공동체가 되었다. 9년 만의 성과라 한다. 독일 마을공동체 활동이 씨앗, 처음에 두 가정으로 놀이학교 열어‘뮤직코이노니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고현정 대표는 평범했던 가정 주부였지만 남편을 따라 독일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지인의 소개로 독일 현지의 전통과 명망있는 마을공동체에 들어가게 되었고 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유로 합창단에 입단해 활동을 할 수 있었다.그녀는 이 활동을 통해 ‘음악을 하는 것이 정점에 도달하려는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이 행복과 나눔을 누릴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 후에도 뮌헨에서 한국어를 잊어가는 교포 2,3세를 위해 ‘소년, 소녀 합창단’을 창단하여 음악으로 모국어를 지킬 수 있게 봉사했으며, 독일의 대표적인 축제의 무대에 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음악의 영향력에 대해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그 후 2011년 귀국, 동백에 자리 잡자 4살박이 둘째 아이의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같은 고민을 하는 이웃을 만나게 되었고 ‘굳이 어린이집에 보낼 필요가 있을까’ 라는 결론에 도달, 결국 집을 오픈하여 놀이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생 받아온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의미에서 이름도 ‘엄마사랑 놀이학교’였다.그러던 것이 알음알음 알려지게 되어 곧 8가정으로 늘어났다. 일은 순조로웠고 엄마들의 마음이 잘 맞았기에 잘 이끌 수 있었다. 점차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게 됐고 놀이학교의 목적이나 방향이 분명해졌다.그러나 늘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장소문제였다.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더 이상 집에서는 할 수가 없었고, 키즈 카페, 아파트 관리실 반 지하 공간 등등을 전전하게 된다.그러다 지역의 대안학교인 은혜샘물중·고등학교와 교류를 하게 되면서 학교음악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더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은 절실했다.결국 십시일반으로 자본을 모으게 됐고, 여기에 따복공동체지원사업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동백동의 주택가에 ‘뮤코하우스’를 완성하게 되었다.그 사이 놀이 학교는 음악적으로 더 세분화 되었고 고 대표의 인맥이 총동원되어 더 전문화 되어가고 있었으며, 참여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마을교육공동체인 ‘뮤직코이노니아’로 발전했다.30여 평의 카페공간인 ‘뮤코하우스’는 뮤직코이노니아의 배움의 공간이자 무대이다. 그리고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의 하는 공간이 되었다. 매년 1월 가족 오디션·경쟁률은 5:1, 재능 키워 봉사하는 데 포커스여기까지 늘 봉사는 함께 했다. ‘뮤직코이노니아’는 놀이학교 시절 공동구매를 하면서 생긴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음악을 배우면서 정기적으로 봉사공연을 하는 단체가 되었다. 오케스트라, 합창단, 기타, 피아노 반주반 등 벌써 그 안의 동아리가 10개가 넘는다. 올해도 소망교도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등 6번의 공식 공연이 잡혀 있다.이들은 음악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행복과 사랑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안에는 자유로움이 가득하다. 이 공동체는 그야말로 공동의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들이 공연을 주도하기도 한다. 음악에 소질이 없다면 무대설치 등으로 재능을 살릴 수 있다.이런 ‘뮤직코이노니아’는 일 년에 딱 한번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 매해 1월 가족 오디션이 있는데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올해는 5:1이었다. 가정면접이 중요한데 ‘재능을 키워서 봉사할 수 있는가’에 포커싱됐다. 현재 이렇게 모인 가정의 수는 88 가정이다. 마을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하고교육마을로 발전했으면 ‘뮤직 코이노니아’는 마치 생명체와 같다. 계속 자라고 발전하는 모습이 그렇다. 아이들의 교육에 엄마들이 나서면서 지역에 변화를 일궈냈다. 꺼내놓는 말 한마디들이 바로바로 실천으로 이어졌으며, 항상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뜯어고치곤’ 했다. 작년 부터는 부모들의 동아리가 더 활성화 됐고, 전문 극단이 생기기도 했는데,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주민강사를 배출하게 된다. 이제는 주부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까지 한다. 더 나아가 마을기업으로도 이어질듯하다. 고 대표는 “인근의 공방이나 교육 인프라와 협력 체제를 만들고 교육 전문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고 대표는 마지막으로 “어떠한 문제, 엄마의 고민 등을 묻고 답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죠. 봉사가 나라, 내 아이 그리고 지역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함께 손잡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9-02-25
- 까다로운 입맛, 만족은 이곳이 답~ 개인 취향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즘, 담백한 육수에서 익혀 맛도 좋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다양한 야채와 소스의 어우러짐과 개운한 국수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지글지글 구워낸 고기가 제일인 아이들까지 각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외식 장소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월남쌈과 샤브샤브, 그리고 구이까지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월남쌈 김상사’ 수지점에서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샤브샤브와 구이, 월남 쌈까지 이 가격에수지 외식타운 입구에 위치한 ‘월남쌈 김상사’는 소고기와 삼겹살, 40여 가지의 야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한 셀프 월남쌈 샤브&구이집이다.달궈진 불판에 노릇하게 구워낸 우삼겹과 삼겹살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소스에 찍거나 쌈 채소에 싸서 입맛대로 먹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특히 적당히 도는 고소한 기름과 부드러운 육질이 끝내주는 구이는 젓가락을 바삐 움직이게 한다.적당히 구이를 즐겼다면 다음은 각양각색 채소와 소스의 어우러짐이 기가 막힌 ‘월남 쌈’ 차례. 야채를 다듬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집에서 자주 해먹지 못했지만 이곳에서는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에 마음에 드는 야채들과 고기를 모두 골라 싸서 입맛에 맞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단, 라이스페이퍼와 야채, 고기 모두 무한 리필이 가능하니 욕심내지 말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드는 것이 먹기도 보기도 좋다.여기에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소고기, 개운하고 담백한 채소를 살짝 익혀 맛볼 수 있는 샤브샤브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식사의 환상적인 마무리를 해주는 고기와 각종 야채가 우러난 육수에 끓인 쌀국수와 죽도 잊지 말자.마음껏 즐기는40여 가지 신선한 야채 가득한 ‘샐러드바’이곳의 가장 큰 자랑은 신선한 야채와 고기가 가득한 ‘샐러드 바’다. 더욱이 원하는 대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장소다.다양한 쌈채소를 비롯해 월남쌈 재료인 숙주, 당근채, 양파채, 양배추채, 새싹채소, 그리고 샤브샤브에 넣을 소고기와 야채, 각종 버섯, 유부, 만두, 고구마 떡, 소시지, 단호박 등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 바’는 무엇을 먼저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가득한 ‘샐러드바’와 고기가 무한리필 되는 이곳의 메뉴는 ‘소고기+우삼겹+돈삼겹+야채 무한리필 샐러드바’가 기본 구성이다. 하지만 특별한 고기 맛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해물과 오리고기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곳입맛대로 신선한 재료들로 마음껏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이곳은 가성비도 마음에 들지만 가족단위나 각종 모임단위로 찾아도 문제없는 140석 규모의 널찍한 홀이 주는 쾌적함도 마음에 꼭 든다.돌아서면 배고픈 청소년기 자녀들, 떨어진 소화력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을 찾는 부모님, 가족들에게 건강한 웰빙 음식을 먹이고 싶은 주부들까지 ‘월남쌈 김상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한 끼를 누릴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로 342번길 11, 2층문의 031-276-9249 2019-02-25
- 황금돼지해 최고의 맛, 생고기 통 갈매기살 구이 아직도 돼지고기라고 하면 삼겹살과 목심만 떠오른다면 야탑동 맛고을거리에 위치한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을 방문해보자. 성남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인 돼지 갈매기살의 명맥을 잇고 있는 이곳에서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갈매기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성남지역 향토음식인 갈매기살의 맛 지켜나가성남 여수동은 70년대 도촌동 도축장 주변의 음식점들이 술안주로 돼지 가로막(횡경막) 살을 내놓는 것이 입소문 나면서 갈매기살의 본고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07년, 여수동 일대의 개발로 성남의 향토음식으로 사랑받았던 갈매기살 집들이 하나 둘 사라졌고 이로 인해 이제는 성남 향토음식이 갈매기살이라는 사실조차 잊히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분당지부장인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의 정연화 대표는 “여수동 일대의 개발로 성남의 향토음식인 갈매기살이 없어질까 봐 안타까웠어요. 저라도 명맥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야탑 먹자골목에서 갈매기살 전문점을 시작했답니다”라며 성남 향토음식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런 정 대표의 열정이 가득한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은 이미 ‘맛깔스러운 경기 으뜸 음식점’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질 좋은 갈매기살과 정갈한 음식 맛이 좋다.생고기 통 갈매기살 고유의 맛과 전라도 손맛의 만남전통적인 여수동 갈매기살은 양념고기였다. 때문에 이곳에서도 처음에는 양념된 갈매기살이 주 메뉴였다. 하지만 제공하는 고기의 품질이 워낙 좋다 보니 갈매기살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이제는 국산 생고기 통 갈매기살의 대표 명사가 된 것이다.정 대표는 지방이 적고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갈매기살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고기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일같이 직접 고기 품질을 확인하고 체크하는 일을 거르지 않는다고 맛의 비결을 소개한다.단골들은 고기 맛도 좋지만 지방과 껍질을 깨끗이 제거한 정직한 무게가 주는 넉넉함과 맛깔스러운 전라도 손맛으로 차려낸 음식들이 좋아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고향 정읍에서 30년간 음식점을 운영한 친정엄마에게 배운 비법으로 완성된 음식들의 입에 감치면서도 깊은 맛에 끌려 이곳을 찾는다는 것이다. 최고의 맛과 가성비, 회식ㆍ외식의 핫 플레이스통 갈매기살 구이 외에도 항정살, 삼겹살, 목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완전모둠’과 양념갈비, 최고급 이베리코 흑돼지까지 다양한 돼지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단체 회식은 물론 가족 외식 장소로도 그만이다.특히 갈매기살과 된장찌개, 계란찜의 만족스러운 한 상을 받아볼 수 있는 ‘알찬갈매기 정식’과 ‘무한제육정식’, ‘칼칼김치찌개’, ‘우렁된장찌개’, 그리고 안토시안 가득한 ‘자색냉면‘으로 구성된 점심메뉴는 맛의 소홀함 없는 착한 가격으로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부들의 점심 모임 장소로도 인기다.위치 분당구 장미로 100번길 22문의 031-706-8832 2019-02-25
- 2019년, 균형 잡힌 신체로 건강하게~ 2019년, 해가 바뀐 지도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추운 날씨와 아이들의 방학을 핑계로 하루 이틀 운동을 미루다보니 두둑해진 뱃살을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숨이 턱턱 막히는 격한(?)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발레와 필라테스에 도전해보자. 평소 쓰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몸을 이완시키고 균형을 잡아 건강과 함께 예쁜 바디라인까지 만들어주어 운동량이 많지 않은 주부들에게 제격이기 때문이다.가족과 함께 하는 발레, ‘쥬아쥬 발레 아카데미’정자동 파크뷰에 위치한 ‘쥬아쥬 발레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성인, 그리고 남성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벌써 8년이 된 이곳은 발레를 접하는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차근차근 배우며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지현 원장은 “늘어난 핸드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어깨가 말리고 등이 굽어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대부분은 가벼운 통증이라고 여겨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지 않으면 신체 불균형이 심해져 점점 심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라며 발레는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굳어진 자세를 교정하는데 탁월한 운동이라고 설명한다.발레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안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바디라인이 예뻐지며 운동 강도도 약해 5살 유아부터 50대까지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최근에는 자녀와 함께 부부가 함께 발레를 하며 취미를 공유하는 가족들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낯설기는 하지만 남성들도 발레를 하면 유연성이 좋아져 골프를 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8 파크뷰 상가 703호, 704호문의 031-718-5750정통 발레를 만나다 ‘예종발레’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예종발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발레단 출신의 김자영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유아발레부터 입시 발레까지 정통 발레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지만 그 중 성인 발레의 비중도 높은 편으로 마니아가 제법 많은 발레학원이다. 다른 학원에 비해 레벨이 세분화 되어 있고 다양한 것이 특징. 모든 원생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경우이며, 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도 있다. 원생들 중 콩쿠르에서 입상의 경험이 많고 솔로 공연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한 발레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갈고 닦아온 그 동안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김 원장은 “발레는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발레를 배우면서 자신이 한계를 계속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죠. 때문에 발레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발레는 중력을 거스르는 유일한 운동, 발레의 동작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을 계속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이 때 평소에 쓰지 않는 속 근육 운동이 이뤄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라인이 예뻐지고 밸런스도 맞춰진다고 한다. 한 원생은 “그 동안 승마를 비롯해 많은 운동을 해 보았지만, 발레가 제일 어려워요. 그런데 그 시간이 즐겁고 효과도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90번길 4 엘레강스빌딩 A동 506호문의 031-717-9173재활 필라테스까지 가능한 닥터 정 바디홀릭(Dr, jung bodyholic)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닥터 정 바디홀릭’은 스포츠의학을 전공하고 대학에 출강하며 전문적 지식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정한영 박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특히 생활습관과 통증을 묻는 설문지, 체성분 검사, 보행 검사, 체형검사는 물론 10가지 운동기능을 검사하는 FMS검사를 근거로 한 전문적인 검사들을 바탕으로 현재 내 몸에 맞는 정확한 운동 처방에 따라 운동이 진행돼 만족도가 매우 높다.“필라테스는 체형교정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운동입니다. 다이어트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보다도 체형을 바르게 교정해주어 건강을 지켜주고 남다른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 운동입니다”라며 신체상황에 맞는 필라테스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기구 필라테스는 잘못된 습관으로 틀어진 체형을 교정함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허리와 목 등의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나이로 인해 체형변이가 생기는 노년층들은 간단한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으로 걸음걸이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곧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379 분당서현프라자 5층문의 031-8016-0097프라이비트 맞춤 운동센터 ‘바디크래프트 67’오랫동안 운동을 멀리해 쉽게 운동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필라테스, 발레, 파워 플레이트 등의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는 ‘바디크래프트 67’을 방문해보자.몸의 핵심 근육을 탄탄하게 키워줘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물론 몸과 정신까지 개운해지는 효과도 느낄 수 있는 필라테스와 함께 정통 러시아 바가노바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정통발레 수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고차원의 고강도 훈련을 거듭해야 하는 어려운 예술이지만 취미로 발레를 접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재미있게 몸을 움직이는 방법부터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문제없다. 즉, 이곳에서는 필라테스 수업으로 몸을 인지하고 기초 근육들을 다지고 발레수업으로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바디(몸)를 크래프트(공예)하는 곳이다.이외에도 3차원 진동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파워플레이트에서의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비롯해 근력과 유연성 향상까지도 노릴 수 있다. 특히 3월 31일까지 방문 상담 후 등록하면 수강료 20%가 할인되는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번길 8문의 031-706-6555클래식 필라테스도 배울 수 있는 ‘트리필라테스’보정동에 위치한 ‘트리필라테스’에서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에서 체계적인 필라테스를 경험할 수 있다. 그룹 룸과 프라이비트한 개인 룸이 있으며 한 클래스에는 6명이 정원이다.100% 기구 필라테스로 수업이 시작되면 배운 동작을 실행하게 되는데, 강사는 한 사람 한 사람 세심하게 교정을 해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은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때문에 몸의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바른 자세는 물론 건강미 넘치는 잔근육 가득한 몸매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탄생한 운동이므로 허리디스크, 골반 틀어짐, 거북목 등 체형관리 및 재활에 효과가 있다.이곳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바로 클래식 필라테스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의 프랭크 그라츠(Frank Gratz)에 의해 시작된 세계 최초의 필라테스 장비인 Gratz(그라츠)를 완비했는데, 필라테스 기구 중에서도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안전하고 정통성 있는 필라테스를 경험할 수 있다.방문상담은 예약이 필수이며, 우수한 강사진도 차별화된 부분이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현로 51 문의 031-897-8979 2019-02-25
-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장소 서현동에 위치한 ‘마따’는 들어서기가 망설여지는 고급스러운 외관의 문을 용기 내어 열면 높은 천장 아래 놓인 테이블이 놓인 실내에 가슴까지 뻥 뚫린다. 직접 발품 팔아 구입한 조명,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리스는 어느 곳을 선택해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세련된 카페 분위기도 좋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메뉴들은 절대 내놓지 않는다는 이곳 대표의 철칙으로 선별된 수제 케이크, 청담동 마카롱 맛 집에서 선별한 수제 마카롱 등의 디저트도 일품이다. 특히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100% 생크림을 사용해 매일 구워내 뻑뻑하지 않은 촉촉함으로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 스콘은 담백한 플레인, 달달한 맛과 식감이 재미난 살구, 특유의 향이 가득한 바질 중에 골라먹을 수 있어 인기며 서산의 육종마늘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달큰한 갈릭 미니 마따링 또한 ‘마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디저트다. 2월 말부터는 직접 매장에서 구워낸 얼그레이, 초코, 쉬폰, 생크림 수제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엄선된 원두를 사용하는 ‘마따’는 커피를 비롯해 12시간 추출한 더치커피와 국산 꿀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아이스꿀라떼’, 직접 수삼과 대추를 포함한 9가지 약재를 넣어 진하게 끓여낸 ‘쌍화차’와 상큼한 과일 맛이 살아있는 수제청 음료를 찾는 이들이 많다.3월부터는 매달 열리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규모 강의 등을 계획해 누구나 방문해도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 중이니 힐링이 필요하다면 잠깐의 짬을 내어 들러보자.위 치 분당구 새마을로 1번길 8문 의 031-781-8171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