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표현하는 김경민 조각가의 평면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이 미술관 같은 박물관으로 영종국제도시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메가박스 영종 영화관에 전시되고 있어 영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작품은 영종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페이스184’를 포함, 3개층으로 이루어진 메가박스 영종 내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경민 작가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가족의 행복한 풍경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공공 미술로 유명하다. ‘아트앤워크’의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과는 달리 처음으로 시도되는 평면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영화관 8층 미니어처 공간에는 기존 작품에 비해 손바닥만한 크기의 인물 작품들로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소인국의 거인이 된 듯 어릴 적 동심의 세계에 있는듯 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또한 김경민 작가의 작품은 새해를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 지역을 연계한 ‘오프 투 라이트 온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현대BSNC, 인천 지하철 환승 신역사 인천시청역, 송도 테크노파크역, 주안역, 검암역과 대구 영남대역에 평면 작품과 디지털 갤러리로 동시에 다발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번 프로젝트는 문화 예술 콘텐츠 융복합 플랫폼인 에이브릭트랩과 애드랩의 기획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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