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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도 고유의 맛으로 판교에 이어 수지점 오픈 4년 전, 분당 판교에 문을 연 ‘함관령’은 함경도가 고향인 분부터 소박하지만 쫄깃한 면발과 어우러진 매콤, 새콤, 달콤한 간재미회무침 맛에 빠져버린 함흥냉면 마니아들, 시원하고 담백한 ‘가릿국밥’ 국물 맛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어린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인정한 함경도 향토 음식점이다. 이렇듯 서로 다른 입맛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함관령’이 지난 4월 10일, 수지 동천동에 수지점을 오픈했다.‘함관령’의 맛을 수지에서 즐기자함경도가 고향인 부모님의 음식 맛을 재현하려고 노력하는 김기환 대표는 수지점을 열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맛에 대한 의구심을 담은 프랜차이즈냐는 질문과 이전했냐는 것이라고 말한다. “판교점과 동일한 총괄 조리장이 맛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판교점과 맛이 결코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며 “판교점은 분당을 비롯해 서울, 용인,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시간이 걸려 아쉬워하는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함경도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지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판교에 이어 수지점을 오픈한 이유를 설명했다.실제 미금과 오리 등 분당지역과 용인지역에서 방문하는 단골 고객들은 판교까지 갈 필요 없이 동천동에서 ‘함관령’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함경도 맛의 정수, 쫄깃한 함흥냉면함경도의 대표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함흥냉면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양냉면과 달리 매일 고구마 전분으로 반죽해 극강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면발은 함흥냉면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기분 좋게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간재미회무침을 올린 회냉면은 호로록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가득 퍼지는 양념 맛과 어우러진 쫄깃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한 그릇이 뚝딱이다.이때 냉면의 매콤하고 시원한 맛과 잘 어울리는 수제 왕만두를 함께 곁들이면 좋다. 일일 한정량만 선보이는 수제 왕만두는 터질 듯이 꽉 채운 갖은 야채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의 조화로운 맛 때문에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함경도 음식함경도 음식은 함흥냉면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기 때문이다. 양지와 갈빗살로 육수를 내고 양지살, 녹말사리, 선지, 두부, 무 등을 얹어낸 담백한 ‘가릿국밥’과 얼큰한 장국밥인 ‘양지탕밥’은 개운한 국물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그만이다. 더욱이 좋은 재료로 우려내 영양만점인 ‘가릿국밥’은 아이들도 좋아한다.이외에도 함경도 지방 특식인 ‘농마국수’와 ‘가자미식해’를 비롯해 부드러운 육질과 신선한 버섯과 야채를 전통방식으로 굽는 ‘한우 옛날 불고기’, 푹 고아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수육’, 국내산 암퇘지 수육의 쫀득함과 매콤새콤한 간재미회무침을 즐길 수 있는 ‘삼겹수육’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은 가족 모두의 만족스러운 식사를 보장한다.새롭게 오픈한 수지점은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와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보다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초보 운전자도 문제없는 넓은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다.위치 판교점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 32번길 14문의 031-8016-3335 수지점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8문의 031-898-3336 2019-04-22
- 똑똑한 소비로 쇼핑 스트레스를 날려라 오프라인 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저마다 자신들의 제품이 가장 싸다며 더 이상 이러한 혜택이 없다고 강조한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이곳저곳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격도 비교한다. 그러나 이렇게 선택한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도 정말 좋은 제품을 싸게 산 것인지 또 확인해본다. 물건을 살 때부터 시작해서 사고 나서까지도 내가 과연 좋은 물건을 정말로 싸게 샀는지 쇼핑 스트레스는 계속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곳이 있다. 이곳이 바로 반품 마트, 리커머스다.싸고 질 좋은 물건이 한가득리커머스 매장은 전시, 이월, 반품, 리퍼 상품 할인 매장으로 소형 생활가전,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30~7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매장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반품 매장의 물건들은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것이거나 물건에 하자가 있어 돌려보낸 물건들을 싸게 다시 판다고 생각해 구매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의 물건들은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에서 구매한 후 단순 변심을 이유로 반품된 물건들과 전시로 인한 생활 스크래치, 그리고 이월된 좋은 물건들만을 선별해 들여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리커머스 매장에서 물건을 한 번이라도 구매해 본 고객이라면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직접 좋은 품질을 경험했기 때문일 터. 단골손님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제품을 엄격하게 선택하고 항상 질 높은 제품을 가져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한제웅 대표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눈을 크게 뜨고 보면 득템의 기회가 온다리커머스 매장의 물건은 매일매일 업데이트된다. 그래서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둘러보아야만 득템의 찬스를 가질 수 있다. 다른 반품 매장에는 없는, 이곳에만 들어오는 제품도 많다. 백화점에 입점하는 명품이나, 희귀한 앤티크 소품들이 그것이다. 때만 잘 맞춰 방문한다면 그야말로 돈 버는 득템의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중간마진을 생략한 중소기업의 저렴한 생활용품도 매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워낙 많은 양이 있어서 눈을 부릅뜨고 세세히 살펴보아야만 한다. 그러다 보면 싸고 유용한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요즘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여행용품이 인기상품이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바로 캐리어. 이곳의 캐리어는 제품의 질도 최상급이고 종류도 다양해 분당, 용인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이곳을 방문할 정도다.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선풍기들도 줄줄이 입고되고 있다. 친구나 친척끼리 놀이삼아 방문하기도이곳을 자주 찾는 단골들은 반품 매장 중에서도 물건들이 많아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해서 친구나 친척들과 함께 구경삼아 놀이터 삼아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고. 평소 마음에 담아두고 곁눈질만 하던 물건들을 리커머스에서 발견하고 장바구니에 한가득 담아도 생각했던 거보다 저렴하니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브랜드 전기밥솥, 청소기를 비롯해 커피머신,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미니 오디오 등. 기본 할인율 40~70%로 구입할 수 있는 가전제품들과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냄새나지 않는 생선구이 팬과 주물 팬, 화사한 색감의 냄비 등 고가의 브랜드 주방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여행시즌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친구와 친척들과 나들이 삼아 리커머스를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평소 필요로 하던 물건을 운명처럼 만나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581-6문의 031-896-3142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22
- 자연과 함께 한 식사,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멀리 여행 온 느낌이 들어 가끔 고기리를 찾는다.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마음이 답답할 때 고기리 계곡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르르~ 마음이 풀리기 때문이다. 특색 있는 메뉴들과 훤히 내다보이는 고기리 계곡으로 무릉도원 부럽지 않은 ‘모소밤부’를 소개한다.이제 계곡하면 백숙을 떠올리지 말자아직도 계곡하면 가장 먼저 백숙이 생각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백숙보다는 각양각색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기리에 자리 잡은 음식점들 중에 단연 풍경이 돋보이는 ‘모소밤부’는 카페와 헤어숍이 함께 있는 독특한 구조다. 길가의 헤어숍과 달리 계곡 쪽으로 향해있는 카페 위치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구조지만 이런 은밀함(?)이 오히려 호기심을 더해준다. 커다란 유리창으로 내다보이는 계곡의 계절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이곳은 4월 말부터는 발코니에서의 식사와 야외 마당에서 바비큐 장소 대여도 가능하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색다른 파스타를 맛보는 재미놓칠 수 없어일상을 벗어난 공간에서 색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잘 읽어낸 메뉴가 바로 ‘모소밤부’의 파스타들이다.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버섯과 4가지 치즈를 넣어 만두처럼 만든 생면 파스타는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맛과 향이 크림소스와 어울리며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트러플 버섯& 포치즈 생면 크림 파스타’, 앤쵸비로 감칠맛을 내고 부드럽고 쫄깃한 가리비 관자와 알싸한 맛의 루꼴라와의 새로운 조합으로 평소 오일 파스타를 싫어했던 입맛도 사로잡은 ‘앤쵸비&관자&루꼴라 오일 파스타’가 대표적이다.이외에도 커다란 블랙 타이거 새우로 먹기도 전에 눈으로 먼저 배가 부른 ‘블랙타이거 새우 비스크 파스타’는 홍새우와 로제소스로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며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포치리니 버섯의 맛과 향이 가득한 특제 매콤 크림 생면 파스타인 ‘포르치니 매콤크림 틸리아텔레’, 그리고 특제 야끼소스와 직화구이 삼겹살, 야채의 매콤단짠 맛으로 평소 파스타를 싫어하는 어른들의 입맛까지 제대로 잡은 ‘직화 삼겹 그린 파스타’도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한다.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를 위한 선택파스타가 아니더라도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다. 육질이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푸짐한 채소로 품위 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줄 수 없는 단점을 지닌 ‘채끝 스테이크 샐러드’와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의 ‘채끝 스테이크’와 ‘립 바비큐’, 달달한 갈비와 크림 맛이 일품인 ‘소갈비 크림 리조또’는 세트 메뉴로 즐기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만일 가볍게 차 한 잔 하고 싶다면 맛 좋은 ‘쿠스미 티’와 ‘힛 더 티’로 블렌딩한 다양한 말차 라떼들과 ‘모소밤부’의 시그니처 음료인 대나무 라떼를 선택해 보자.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0문의 031-548-2648 2019-04-22
-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하키타임’~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경치를 마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가족이다.내게 주어진 가장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취미를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12년 전 창단된 ‘시니어 드래건스’는 아이들이 시작한 취미를 함께 하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하키 동호회다.보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재미를 공유하기 위한 아버지들이 모인 동호회는이제 그 아들이 자라 함께 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하키’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모여 또 하나의 하키 가족이 되었다.중독성 강한 아이스하키의 매력월요일 저녁 9시, 주말을 보낸 월요일이 주는 고단함에 푹신한 소파가 그리울 법도 한데 서현동 올림픽 스포츠센터의 아이스 링크를 찾은 이들이 있다.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빠진 ‘시니어 드래건스’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운동시간이 평일이라 오히려 더 좋다는 회원들은 서둘러 아이스하키 장비를 입고 링크에 들어선다. 주장을 맡고 있는 정민영씨(56세ㆍ분당 분당동)는 “스키, 펜싱, 볼링 등 많은 종목의 운동을 했지만 아이스하키가 가장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으며 말한다. “무엇보다 빠른 스피드와 몸싸움이 가능한 것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이에요.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합에서 골을 넣기 어려운 운동이지만 골을 넣었을 때의 짜릿함과 스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답니다”라며 은근 중독성(?)이 강한 아이스하키는 한 번 경험하면 멈출 수 없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여성 회원인 채영옥씨(46세ㆍ수지 상현동) 또한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용기 내어 체험해본 아이스하키의 재미에 빠져 벌써 1년이 넘도록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시니어 드래건스’ 창단 멤버인 정민영씨는 채영옥씨와 마찬가지로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금은 아들들과 함께 이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자녀들과 대화하기가 힘든 요즘이지만 아이들과 아이스하키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특히 시합을 마친 후에는 패스를 주지 않은 아들에게 불평을 하기도 하고 시합 중에 서로에게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덧 집에 도착한답니다.” 아들들과 공통점이 생겨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정민영씨의 말이 참 부럽다.채영옥씨는 처음에는 아이를 보다 잘 가르치기 위해 아이스하키를 시작했지만 운동을 시작한 후에는 오히려 아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멋쩍게 웃음 짓는다. 또한 “무작정 아이에게 머리로 이해한 아이스하키 기술을 이야기하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직접 운동하며 배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아이도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함께 운동하는 사람의 조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아들과의 달라진 관계를 전했다. 아들도 엄마가 아이스하키를 하는 것을 은근히 좋아한다고 말하는 채영옥씨는 이제 아이스하키는 자신에게 너무 중요한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정민영씨는 10세부터 58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시니어 드래건스’의 장점이라며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 아니라 짧은 시간 힘을 쏟아 붓고 잠시 쉴 수 있는 아이스하키의 특성은 나이가 들어도 충분히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총무를 맡고 있는 정권일씨(23세ㆍ분당 분당동)는 “초ㆍ중학교 클럽 팀과는 달리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특히 1시간은 감독님과 코치님께 기본 기술을 배우고 1시간은 자체 연습게임을 즐길 수 있어 운동 기량과 재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킵니다”라며 최근에는 한 달에 두 번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강기희 감독은 장비를 착용하는 운동인 아이스하키는 보기와 달리 안전하며 운동량이 많아 건강은 물론 체력을 키우는 데도 좋은 운동이라고 아이스하키의 장점을 소개하며 아이스하키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문의 010-4566-4080 2019-04-22
- 세월을 거스르는 인기 아이템, 인형놀이 VS 조립놀이 엄마·아빠들에게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는 큰 고민이다.매번 같은 놀이나 장소를 방문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시간 내어 멀리 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다.더욱이 어른들은 관심 없는 아이들만의 놀이공간을 방문하기라도 하면주어진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것은 부모라도 어쩔 수 없다.미세먼지 걷힌 하늘과 따스한 햇볕, 그리고 가정의 달로 아이들과 함께 할 새로운 놀이공간을 찾는다면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전통 아이템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2019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인형놀이와 조립은 어쩌면 엄마와 아빠가 더 즐거울 수 있다.정자동 핸드메이드 인형제작소, ‘셍더벙(5d`avant)’단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정자동 골목에 위치한 ‘셍더벙’은 핸드메이드 인형 작업실 겸 공방이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홍유진 대표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미로 시작한 인형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클래스도 진행하는 공방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공방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이다. 홍유진 대표의 감각으로 연출된 공방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오리, 펭귄, 달팽이 등 동물들을 의인화해 홍 대표 자신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인형들의 재미나면서도 친근감 넘치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특히 의상디자인 전공자의 안목으로 선택한 스팽글, 레이스, 니트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사용해 인형을 만들어 기존 인형들과는 다른 느낌이 돋보인다.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키는 이곳 수제 인형들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직접 인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싱, 손바느질, 니들, 펠트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그만큼 완성 후에 만족도가 높다. 단,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려면 반드시 카카오 톡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추후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리빙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원하는 모양의 인형 제작도 가능하다.위치 분당구 백현로 150번길 9-5 지하1층문의 카카오 톡 플러스 mehyg정자동 구체관절 인형카페, ‘쥬드쁘뻬’신개념 인형놀이 함께 하세요인형으로 역할극을 하던 과거의 ‘인형놀이’와 신세대들의 ‘인형놀이’는 확연히 다르다. 원하는 의상, 신발, 모자, 소품 등을 입히며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노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지금의 ‘인형놀이’는 사진을 찍어서 SNS 등에 올리고 서로 소통하는 것까지가 놀이에 포함된다.이런 최신 ‘인형놀이’를 위한 최고의 공간이 바로 ‘쥬드쁘뻬’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인형 스튜디오’를 대여해주기 때문이다.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의 벤치, 그랜드 피아노와 벽난로가 있는 홀, 여러 의상이 걸려있는 의상실, 고품격 실내가 돋보이는 카페 등 인형을 놓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는 입이 떡 벌어진다. 인형 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가구와 앙증맞은 소품들도 대단하지만 카페 진열대의 디저트까지 놓치지 않은 디테일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게다가 보다 멋진 컷을 위한 필수품인 조명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배경지까지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이외에도 국내 여러 구체과절 인형업체의 인형들과 의상, 소품 등을 판매 전시하고 있으며 구체관절인형 제작회사인 ‘에일린 돌’의 프라모델 키트도 구입할 수 있다.인기가 많은 주말은 예약이 필수며 주중은 30% 할인처럼 다양한 이벤트가 매월 진행된다.위치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3-13 대명제스트빌딩 3층문의 031-711-7428판교 프라모델 전문점, ‘건담스토리’프라모델에 대한 모든 것이 한 곳에분당 유일의 프라모델 전문점인 ‘건담스토리’는 이미 프라모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명소다. 수도권에서 유일한 프라모델 전문 매장인 이곳은 지난 2017년 운중동으로 매장을 옮겼다. 그동안 고객들이 전해준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새롭게 문을 연 ‘건담스토리’는 기존 매장에 비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평소 관심이 없었더라도 눈이 가는 건담과 피규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적합한 SD, 기본 모델인 HG부터 고난이도 PG까지 초급부터, 수백 가지가 넘는 키트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미처 완성하지 못한 키트는 맡길 수도 있어 단골들이 시간 날 때마다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더욱이 프라모델에 따라 조립만 아니라 도색까지 해야 하지만 약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서 작업이 힘들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 들여 환기시설을 갖춘 도색실까지 별도로 마련했다. 이제 제 아무리 고난이도의 모델이라도 조립부터 도색까지 한 번에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한정된 인원을 수용하는 도색실은 시간당 3,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건담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자신 없는 초보자들이라고 구경만 할 필요는 없다. 이곳 대표에게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상품 선택부터 제작에 대한 도움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4-16문의 031-8016-4341보정동 카페거리 건담& 슬라임 카페, ‘코드지 슬코’카페에서 즐기는 손 놀이손을 움직이는 것이 두뇌발달을 비롯해 정서적으로도 좋다고들 하지만 스마트 폰이 주된 놀이인 우리 아이들은 단지 엄지손가락에 집중된 움직임만 하고 있어 아쉽기만 하다. 이처럼 시간만 나면 습관적으로 스마트 폰에 손이 가는 자녀들과 함께 ‘코드지 슬코’를 방문해 보기를 제안한다. 멋진 건담 키트를 비롯해 조물조물 재미있는 슬라임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코드지 슬코’는 건담 카페인 ‘코드지’와 슬라임 코리아의 제품들이 있는 ‘슬라임카페’가 결합된 복합 카페다. 특히 건담 반다이 제품들을 등급별로 구비해 좋고 있어 건담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이곳에서 프라모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원하는 건담을 구매하면 필요한 핀셋, 니퍼 등 장비까지 빌려주며 시간제한이 없어 빨리 완성해야 한다는 조급함을 가질 필요가 없다.‘코드지 슬코’는 건담과 함께 슬라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다. 특히 이곳의 ‘슬라임 코리아’ 제품은 KS인증마크를 받은 검증받은 제품들로 3세 이상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조물조물 거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안정감이 든다는 슬라임은 풍선을 만들거나 글자, 동물들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 어린아이들은 물론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도 인기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2-9문의 070-7722-5805 2019-04-22
- 공간의 마술사, 조명의 재발견 봄을 즐기기 위해 향한 동천동에서 재미난 공간을 발견했다. 솜씨 좋은 파티시에의 맛좋은 빵과 잘 어울리는 진한 커피 한 잔,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엣지 넘치는 조명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빵 굽는 조명 카페 ‘갤러리 와츠’가 그곳이다.16년 동안 논현동에서 다채로운 인테리어 조명들로 사랑 받아온 ‘조명 와츠’가 동천동에 오픈한 이곳은 화려한 샹들리에부터 감각적인 무드 등, 활용도가 높은 스탠드까지 여러 종류의 조명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행보다는 조명이 주는 본연의 멋을 중시하는 이상철 대표가 유럽에서 직접 수입한 이곳 조명들은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밋밋한 공간에 마법(?)을 부리는 조명들이 가득한 이곳은 조명이 단지 실내만 밝히면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도 나만의 조명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샹들리에를 비롯해 촛대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샹들리에, 모던함과 간결한 멋으로 미술작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거실 등과 벽면 등, 그리고 실내 한쪽에 진열된 스탠드와 무드 등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특히 전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공간을 연출하는 디자인 전구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조명 카페지만 이주미 파티시에가 매일 정성껏 구워내는 빵 맛 또한 일품이다. 특별한 조명 아래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들렌과 진한 풍미 가득한 버터 스콘, 크린베리와 호두, 초코칩이 듬뿍 들어간 쿠키 등과 함께 즐기는 진한 커피 한 잔은 힐링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플라워 클래스와 같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매달 진행할 예정이니 놓치지 말자. 위 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332 1층문 의 031-261-8701 2019-04-22
- ‘빵사랑’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빵사랑’의 빵은 예쁘게 데커레이션 되어있거나 포장이 거창하지 않다. 투박하지만 먹음직스럽고,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지만 왠지 정감이 가고 옛 향수를 자극한다. 게다가 한번 ‘빵사랑’을 찾았던 고객이라면 그 맛을 못 잊어 꼭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이니 그 빵맛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셈이다.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한가. 다른 빵집에 비해 모든 빵이 반값 또는 그 이상 저렴하다. 이것이 바로 각양각색의 베이커리가 즐비한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4년 넘게 ‘빵사랑’이 건재한 이유이다.‘빵사랑’의 빵은 하나하나 세보기 힘들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최신 유행하는 빵부터 추억의 옛날 빵까지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빵과 과자가 있다. 그래서인지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곳의 빵을 사랑한다. 단팥빵, 곰보빵, 꽈배기, 맘모스빵 등 추억의 빵. 햄, 달걀, 치즈, 야채가 듬뿍 들어간 5종류가 넘는 샌드위치. 호두, 블루베리, 사과, 수제 초코파이 등의 파이류.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식빵류. 두부과자, 누룽지 과자 등 간식거리용 과자류. 마카롱, 조각 케이크, 스콘, 타르트, 브라우니, 수제 쿠키 등 요즘 디저트 카페에서 잘 나간다는 것들과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케이크까지 가득하다.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빵이 맛과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인근의 단체주문이 매일 끊이지 않고 쇄도한다. 각종 크고 작은 행사와 모임, 종교단체와 회사의 단체 간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이들 간식, 공사현장 및 군부대의 간식까지도 ‘빵사랑’이 책임지고 있다. 또한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 주문도 끊이지 않는다. 빵이 당기는 날, 부담 없이 ‘빵사랑’을 방문해보자. 빵 천국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위 치 분당구 정자일로 136문 의 031-711-2223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22
- 북구미IC 하이패스 전용 건설사업 발주 행정절차 완료 경북 구미시가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실시설계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함으로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미시는 북구미IC의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 3월 입찰공고를 하여 4월에 공사 착공계획이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비 증가분(20억)에 대해 구미시의 추가 부담 요청을 하여 착공이 지연된 바 있다.구미시와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등 지역 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분담협의를 협조하여 환경영향평가 조치사항인 소음방지 시설 공사비 일부를(5억5천만원) 구미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한국도로공사는 늦어진 사업착공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비 분담 협의행정처리와 병행하여 조속한 공사착공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4월말을 전후하여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 착공될 예정이다.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인접 대구시와 대전시 등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함으로써 유동인구가 증가하게 되어 구미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22
- 구미 출신 허형식 장군,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 민족문제연구소 경상북도 구미지회(지회장 전병택, 이하 민문연)는 지난 2일 구미 출신인 허형식 장군 서훈 추서를 위해 장기태 서훈추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을 위원장)과 신문식 회원(구미시의원)이 국가보훈처 대구지방청에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장기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왕산 허위 선생 110돌 추모제를 지내고 난후 허형식 장군에 대한 독립운동가 공적조사서, 활약 이력서, 제적등본, 족보 등을 비롯하여 관련 기사, 논문, 단행본 등 각종 증빙 자료를 모았다. 장 위원장은 “서훈을 신청할 직계 후손이 없는 부분과 만주지역 동북항일연군에 대한 재평가가 없었던 이유로 이미 지난 2006년 10월 도서출판 ‘고구려’에서 허형식 장군에 대한 서훈 추진 있었으나 심사에서 포상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장기태 위원장은 또 “이후 허형식 장군에 대해 다시 서훈을 추진을 다시 해야겠다는 각오로 당시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 후 서훈추진위원장을 맡아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이번에 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국가보훈처 대구지방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장 추진위원장은 “준비과정에 허형식 장군의 친조카인 허창수 옹(건국포장 받으신 허필(許苾)의 손자)을 뵈러 갔을 때 독립유공자 명패가 없어 국가보훈처에 관련 서류를 보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부서에서 심사를 해 조만간 보훈처에 보관된 건국포장 훈장이 조만간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경북 구미에서 잘 알려지지 허형식 장군(1909.11.28.~1942.08.03))은 최근 들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독립운동가다. 당숙인 왕산 허위 선생이 순국(1908)한 다음 해 임은동에서 태어났으며, 온갖 시련을 겪으며 항일전사로 성장했다.허형식 장군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구미 출신 박도 작가의 실록 소설 ‘허형식 장군(눈빛, 2016)’을 출간하면서다. 박 작가는 허 장군을 '만주 제일의 항일 파르티잔'이라 제목을 붙이고 1939년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의 군장(軍長) 겸 총참모장에 올라 항일투쟁을 펼치다 3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의 일대기를 서술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22
- 구미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투명봉투 이용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17일부터 단독 및 다가구 주택 6만5천세대에 가정용 재활용 수거봉투 13만매를 배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구미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 공동주택에 투명 봉투 50리터 2매씩 지급하여 캔·플라스틱 등 혼합 배출되기 쉬운 재활용 품목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 시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최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생활 속 폐기물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시행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가 가정 내 분리배출 독려효과로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후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 ·극대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등 선제적인 재활용 환경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