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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속 연말 풍경 말말말! 12월도 중순을 넘어갑니다. 예년 같으면 가족, 친지, 친구들과 만나 떠들썩한 연말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었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람들과 만나는 연말모임은 대부분 취소됐고 이를 계획하기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2020년을 떠나보낼 수는 없다며 자신만의 연말계획을 세우고 소박하게 이를 즐기려는 분들도 많습니다.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은 최대한 지양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고자 노력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맛있는 식탁에서 한 해 마무리 소감 담은 가족 영상 만들어요김혜정(49, 안양시 관양동)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영상을 만드는 것은 남편과 결혼하면서부터 시작된 습관 같은 연말 행사인데요. 결혼하고 신혼에는 남편과 둘이, 또는 친지들과 모여 한 해 소감을 한마디씩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말하며 즐거웠던 일, 행복했던 일, 슬펐던 일을 떠올렸죠. 아이들이 태어나고부터는 친지보다는 우리 가족만의 행사가 되었어요. 아이가 한 명에서 둘로 늘고, 아이들이 한해 한해 커가는 모습을 다른 날은 몰라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담았어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던 때가 아니라 처음에는 커다란 비디오카메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느 해인가 캠코더를 장만해서 감격스러워하며 촬영했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이 될 때 잘 보관한 비디오테이프를 모두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그때 추억을 되살려 볼 생각이에요.스마트폰이 나오면서부터는 촬영이 훨씬 쉬워졌어요. 차례를 옮겨온 후로는 주로 지방에 계신 시댁에서 연말을 보내거나 새해맞이 여행지에서 촬영을 했는 데 낯선 여행지에서의 감동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먼 훗날 더 나이가 들어서 이 영상들을 보면 얼마나 더 감회가 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마다 연말에 동영상을 찍어서인지 큰아이가 영상 촬영을 무척 좋아해요. 자연스럽게 진로가 정해진 셈이라고나 할까요.올해는 코로나로 여행도 시댁과 친정 나들이도 모두 취소해야 하지만 대신 집의 식탁을 맛있는 음식들로 풍성하게 꾸미고 한 해를 돌아볼 생각입니다.‘따로 또 같이’ 온라인 화상 송년모임 어때요? 신현미(52, 안양 갈산동)연일 울려대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알람소리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어느새 사계절을 돌아 2020년의 마지막입니다. 그 많던 송년모임을 할 수도 없고, 집에서만 지내자니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요즘 유행하는 줌을 이용한 화상미팅을 활용해 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아들 녀석이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니 늦은 밤이면 가끔 각자 안주와 술을 가져다 놓고 줌으로 화상통화를 하며 마시던 걸 보며 생각해 낸 것인데요. 처음엔 ‘요즘 애들은 참 별나다’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그게 생각을 해보니 꽤 괜찮은 방법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들의 말을 빌자면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고 괜찮다고 하더군요.우선 모임이라면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겠죠. 각자 음식준비는 알아서 하는 것으로 하고, 배달을 시켜도 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도 되고, 음식을 차려놓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줌을 이용해 화상통화를 하는 거죠. 같이 차려놓은 음식도 보여주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잠시만이라도 함께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크리스마스 때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 댁에 가기도 힘들고, 케이크를 사서 화상통화를 하며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을 것 같네요.가까운 곳에 있다면 잠깐 짬을 내어 만나기라도 하겠지만 멀리 있는 사람들과 모임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화상통화로 하는 모임도 나름 코로나 시대에 괜찮은 방법이 될 것도 같지 않나요?홈캠핑집으로 떠나는 홈캠핑으로 소중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이다현(47, 안양 호계동)코로나19로 인해 이불 밖은 위험한 시대에 살면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즘, 연말까지 집콕할 생각을 하니 우울감에 사로잡히더라구요. 재택근무하는 남편과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들에게 연말 분위기도 내고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 가족은 홈캠핑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탁 트인 야외캠핑만큼이나 낭만적인 공간을 우리 집에 마련해 놓으면 좋겠더라고요.실제 캠핑을 가 본 적이 없어 캠핑용품은 없지만 홈캠핑을 위해 거창한 것을 준비하기보다는 소품 몇 가지만 준비했답니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비큐이듯이 홈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바베큐를 위해 연기가 덜 나고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바비큐 그릴을 구입하고 고기와 반찬, 음료수를 넣어 놓으면 냉장고에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어 편한 아이스박스를 준비했어요.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을 마련해 베란다에 설치하고 좀 더 캠핑장 분위기를 내고 싶어 반짝이는 알전구가 달린 줄 조명을 준비해 테이프로 부착해 장식하니 캠핑장 부럽지 않은 홈캠핑이 완성되더라고요.아늑한 공간에서 그동안 바빠서 미뤄왔던 드라마도 보고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꽃도 피워볼까 해요. 예전처럼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올 연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홈캠핑으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케이크만들기집에서 케이크도 만들고 온라인으로 공연도 보려고요~ 최현경(43, 안양시 안양6동)올해는 코로나로 12월이 되어도 연말 분위기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매년 이맘때면 친지들이나 친구들을 순서대로 만나며 한 해를 마무리했던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움이 큽니다.최근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져서 연말모임은 아예 잡을 생각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이나 주변 친구들, 가족들도 올해는 각자의 처소에서 조용하고 오붓하게 보내자며 연말모임을 취소하는 분위기입니다.하지만,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을 아무 계획 없이 보내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더욱 힘든 시기로만 기억될 것 같아 나름대로 연말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우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사다 먹거나, 문화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고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올해는 우리 가족이 모두 모여서 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추억을 쌓아보면 어떨까, 하고 계획하게 됐습니다.인터넷에서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를 찾아두었고, 아이들과 만들고 싶은 케이크의 모양과 재료를 상의하는 일도 마쳤습니다. 아이들도 기대가 큰 눈치라 뿌듯합니다. 물론 케이크 만들기로 주방은 엉망이 되겠지만 그것도 우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그리고 매년 이맘때면 풍성하게 즐겼던 공연을 올해는 너튜브나 온라인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현장에 못 가는 아쉬움을 랜선공연으로 달래며 ‘코로나로 어려웠던 한해, 그래도 잘 살아냈다’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스스로에게 건네며 2020년을 잘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리조트에서 안전한 연말 보내요정재연(50, 안양시 귀인동)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여름휴가도 포기하고, 결국 2020년의 마지막을 맞게 되었어요. 매년 해외로 국내로 여름, 겨울 여행을 떠난 우리식구들에게 올해는 여행다운 여행 한 번 가지 못하고 집콕 생활로 보냈답니다. 그러나 연말여행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식구들의 의견에 따라 반려견까지 데리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답답한 건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코로나 끝나면 어디어디 가야지 하며 미루던 여행을 우리가족 연말모임과 겸해서 하게 되니 기대가 더 많이 되더라고요.점점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걱정도 되고 반려견도 동반해야하니 여행 선택지가 많이 없어서 고민이 되었어요.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조용한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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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의료기술타워 개소, 의료산업의 거점 역할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별칭 G타워)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축에 이어서 지난 2019년 6월 완공됐다.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그동안 입주율 정체 및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관 내외 기업을 유치한 결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의 입주율은 90%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구미전자의료산업의 제조혁신의 메카가 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습득한 제조 양산기술을 활용해 5G기반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G타워 개소로 구미시 지역 기업이 업종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전자의료기기 제조혁신 거점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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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년 연속 전국 명상숲 우수사례 산림청장상 수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전국 지자체 명상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명상숲 사후관리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함으로써 2018년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명상숲’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학교숲 조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제공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으로, 올해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을 대상으로 7개 서류심사항목과 현장평가를 거쳐 2020년 명상숲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구미 도개고등학교 명상숲은 2019년 신규 조성 이후 사제 동행활동,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음악회 개최, 독서토론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숲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수목 전정 및 수목 식재, 시설물 추가 설치 등 명상숲 활용 및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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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돌소파 흙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31일까지 가격할인 행사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장수돌침대 창립 29주년과 장수돌소파 런칭 2주년을 맞이해 인기상품 특가판매와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돌침대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장수돌침대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시켜 온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다.이번 행사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모델은 5603Q, 5603S,1341Q, 1341S모델이다. 5602돌소파도 가격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품 2개 구매시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고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별다섯 비말마스크도 증정한다. 장수돌소파 가격할인도 눈여겨볼만하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돌침대 흙침대 돌소파 전용 돌패드도 증정한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행사제품 이외에도 고급원목프레임 7112-1퀸, 7112-1싱글, 6102퀸, 6102싱글, 1340퀸, 1340싱글, 1339퀸, 1339슈퍼싱글, 2048퀸, 2048싱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1330-1퀸, 1330-1싱글, 7109평상, 8510카우치, 1830카우치, 1842-1카우치, 7106-1평상, 미니쇼베드와 돌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흙침대, 바이오볼침대, 고급석재로는 맥반석, 홍칠보석, 가넷자수정, 블루펄, 신상품 화이트크리스탈, 메이플옥돌, 히말라야옥돌, 엘도라옥돌, 올가통옥돌, 보료는 고급국내산 열선에 럭셔리와 초장파시스템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텔라, 돌체, 고급탄소필름의 복사열이 작동되는 뉴애니마, 와이파이기능까지 스마트한 뉴오스타 등 건강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한편 크리스마스 날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구매를 위해 매장 방문할 때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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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12월의 생활 꿀팁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은 정리할 일도 새해를 준비할 일도 많은 시기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상황이 길어지면서 온라인으로 점검해둘 정보들도 늘고 있다. 12월을 기점으로 달라지는 부천 생활 관련 소식들을 알아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해소 상담부천시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자 ‘자기 주도적 스마트폰 사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청소년들의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 시간을 자기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개발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기 결정성 이론’에 근거한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기본 심리 욕구인 자율성과 관계성, 유능성 인식을 바탕으로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1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무의식적으로 게임과 SNS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프로그램에 참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내 안의 다양한 욕구나 기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부천시청 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전문상담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스마트폰을 잠시 멈추고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 대안 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실내생활’도 운영 중이다.프로그램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zzang1318.or.kr/bucheon/문의 032-325-3002본인 정보 활동 지원 서비스 본인 정보 인증을 통해 마일리지로 보상받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는 부천 시민의 데이터 주권 회복 및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부천 시민이라면 씨티패스(CityPass) 앱을 통해 실증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면, 공공자전거에서 버스나 지하철 환승 정보 제공 동의 시 1만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게 된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여, 장기적으로는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그 데이터가 활용하여 상품과 정책 등을 개발하는 용어이다.지난 6월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수요기관으로 데이터얼라이언스, 래디우스랩, 이비카드, 나인투원, 아토리서치, 크로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는 정보 제공 동의 참여 주체들에게 마일리지 보상 제공 및 부천시의 새로운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따라서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는 교통정책 측면에서는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수단 재배치를 하고, 데이터 정책 측면에서는 시민 개개인이 데이터 생산자이자 제공자가 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된다.큐알코드 기부로 손쉬운 나눔 참여나눔의 달 12월을 맞아 부천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가 손쉬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천시 기부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나눔의 기회를 활짝 열었다.부천시 기부 전용 페이지는 경기사랑의열매 ‘2021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손쉽게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언택트 모바일 기부 방식이다. 기부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부링크(URL)를 클릭하여 기부페이지로 연동되어 보다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페이지 내에서 신용카드, 온라인계좌이체, 포인트 중 1가지 방법을 택하여 기부하면 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와 함께 부천시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긴급지원과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부천시 기부 전용 페이지(QR코드 및 URL)’는 부천시 시정소식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 SNS, 각종 부천시 지역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부 전용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부천시 각 동에 안내된 모금 계좌를 이용한 기부도 가능하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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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꿈꾸는 기차여행과 안산 푸른솔희망학교 업무협약서 체결 안양의 ㈜꿈꾸는 기차여행은 안산의 푸른솔희망학교와 11월 27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꾸는 기차여행은 진로인성교육과 여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푸른솔희망학교에 올해 하반기 3개월간 제공했다. ㈜꿈꾸는 기차여행 측은 특히 올해처럼 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함께 야외 나들이의 큰 행복감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또한, 보령을 방문했던 이번 체험학습은 10명 미만의 학생으로 최대한 언택트와 야외 체험 위주로 진행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했다.앞으로 ㈜꿈꾸는 기차여행과 푸른솔희망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정의 계기를 제공하고 교육 인프라를 교류하며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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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쿠킹스튜디오 ‘피네’ 표명현 대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해 위안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요.”코로나19로 인해 홈 쿠킹이 대세다.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 하면서 집 안에서 즐기는 홈 쿠킹은 이제 시대의 트렌드가 되었다. 가족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은 주부라면 누구나 다 똑같은 마음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준 집 밥처럼 따뜻하고 너그러운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자연주의 웰빙 요리연구가 표명현 씨를 만났다.나에게 음식은 고향이자 어머니요리연구가이자 푸드코디네이터, 바리스타, 피네 쿠킹 스튜디오 대표, 현대, 롯데백화점문화센터 전문 강사 그리고 연성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그녀를 쿠킹 스튜디오 ‘피네’에서 만났다. 여러 직함을 가진 그녀의 자격증과 명함은 모두 요리와 통하고, 피네를 오픈하면서 그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았다.“10년 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뼈아픈 시행착오를 겪어봤어요.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만 먹다가 제가 직접 음식점을 경영해보니 현타(현실 자각 타임의 줄임말)가 오더군요. 경험도 많지 않았던 저는 비싼 수업료를 치른 셈 치고, 그때부터 음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전국의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다녔고 또 전문 지식을 익히고 배우기 위해 늦은 나이에 못 다 이룬 꿈을 펼치기 위해 경희대관광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 입학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학업을 마칠 즈음 하나의 목표가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시골이 고향인 저는 어릴 적 추억이 남달라요. 어머니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도마질 소리에 눈을 떴고,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 냄새에 이끌려 하루를 시작했죠. 음식 솜씨가 좋기로 소문났던 어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냥 보내는 법이 없었어요. 따뜻한 밥과 음식으로 사람들을 대접했고, 후한 인심으로 넉넉함을 나타내셨어요.”어머니의 어깨너머로 익힌 손맛을 내기 위해 새벽부터 식재료 준비를 직접 한다는 그녀는 ‘이 식재료는 언제가 제철이고, 어떻게 쓰고 어떤 방법으로 언제 절임을 해야 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 사실이 이젠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고향 같고 어머니 같은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 만드는 법을 전파하기 위해 쿠킹 스튜디오에서 나직한 소리로 말한다. “밥상 위에 꽃을 피우세요.”좋은 음식은 좋은 인성의 사람을 길러낸다그녀의 요리 철학에는 ‘좋은 음식은 좋은 인성의 사람을 길러낸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좋은 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음식은 대접하는 사람도 그것을 맛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저는 음식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에게도 그런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행복을 전달해주고 싶어요. 웰빙 요리라고 하면 흔히들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죠. 그러나 제가 하는 요리는 간편하고 건강에 이로운 웰빙 요리 레시피가 대다수입니다. 좋은 음식은 사람의 성향과 성격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어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음식이 중요하죠.”서양 음식에 밀려 한식이 뒤 전으로 밀려나는 것 같은 아쉬움도 어떻게 보면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와 인스턴트나 간편식을 찾는 조급함 때문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의 쿠킹 스튜디오 ‘피네’에 오는 사람들은 보다 느긋함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찾기 위해 요리에 전념한다는 것. 주부는 물론 중장년층의 남성들과 20대 청년들도 음식을 배우기 위해 문을 두드릴 때 그녀는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피네에서 작은 음악회 같은 문화행사도 열고 싶어요. 수익금으로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도 돕고, 음식도 나누어 먹으며 보다 많은 분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습니다.” 2020-12-10
-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레임이 가득한 12월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인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움이 많다.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손재주가 없는 흙손이라도 괜찮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1~2명의 소수 인원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미니 트리, 갈란스, 양초 등 다양한 소품을 쉽게 만들어 멋지게 장식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만든 소품으로 연말 분위기도 연출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를 소개한다. 생화로 만들어 향이 좋은 크리스마스 소품, ‘지미스테이블’지미스테이블에 가면 생화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를 만날 수 있다. 집안 곳곳에 두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 갈란스, 미니 트리, 토피어리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생화로 만들어 향이 향긋하고 한 달 동안 드라이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는 약 30cm 정도의 지름으로 골드와 버건디를 주제로 꾸며져 집안 곳곳에 걸어두면 서서히 마르는 모습이 예쁘다. 집 한 켠에 놓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미니 생화 트리도 인기. 미니 트리가 조금 식상하다면 동글한 토피어리를 트리처럼 꾸밀 수 있는 토피어리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한다. 문 앞이나 침대 위에 걸어놓으면 좋은 생화 갈란스도 인기 아이템이다.정원은 2~3명으로 원하는 날짜에 미리 예약하면 원테이클래스를 준비해준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자. 주문판매도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관평로 176 한솔센트럴파크2차문의 010-5283-5113아기자기한 캔들 만들어볼까? ‘우주라이트’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한 우주라이트 캔들공방에 가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캔들을 만들 수 있다. 한국양초공예협회(KCCA) 캔들전문기관인 우주라이트 캔들공방에서는 오브제 캔들부터 디저트클래스, 케이크클래스, 푸드클래스까지 다양한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케이크캔들, 크리스마스머핀캔들, 레터링케이크캔들, 붕어빵캔들, 크로와상캔들, 도넛케이크캔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캔들을 만날 수 있다.단순히 향을 내는 기존 캔들과 달리 보는 즐거움과 만드는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 캔들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미리 정해진 조합이 아닌 내가 만들고 싶은 캔들을 한 사람당 총 2개 선택해 만들 수 있다. 클래스 인원은 1~2명으로 진행되고 인원 및 구성에 따라 대략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클래스는 100%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3일 전까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수업 준비가 미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업 취소는 하루 전이나 당일 취소 시 환불이 안될 수 있다. 상시모집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편하게 정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한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27 1층문의 010-9060-1428플로리스트에게 배우는 리스 ‘플라워디자인시선’플라워디자인시선에서는 계절에 맞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에 장식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만든다. 플라워디자인시선에서 진행하는 아이템은 2가지. 집안 곳곳에 예쁘게 걸어둘 수 있는 리스와 우아하게 테이블에 올려둘 수 있는 캔들센터피스이다.리스는 지름 25cm 정도 크기의 리스 틀에 제작해 드라이가 가능한 그린 소재와 열매들을 엮어서 만들어 오래 감상할 수 있다. 오너먼트와 전구를 함께 달아서 예쁘게 완성해 현관이나 벽에 걸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캔들센터피스는 가로 20cm, 세로 28cm 정도 크기로 캔들스틱과 나무받침, 전구가 포함되어 있고 드라이되는 그린 소재와 열매들을 꽂아서 만든다. 식탁이나 리셉션, 테이블 등에 올려놓고 초에 불을 켜면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는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12월 12일(토) 11시와 4시에 드라이리스, 12월 13일(일)에는 12시 캔들센터피스와 3시 드라이리스, 12월 15일(화)에는 11시 드라이리스와 7시 캔들센터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정된 일정 이외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가능하다.원데이클래스 최대인원은 2인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하게 소독하고 환기하고 있으며 2인 이상 동반 등록시 5천원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83번길 42문의 031-348-1123 2020-12-10
- 엄마 손맛 담긴 집밥 같은 디저트 디저트 시장이 커지면서 그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맛과 비주얼도 화려해지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집밥 같은 디저트가 그리울 때도 있는 법. 그럴 때 분당주민들이 믿고 찾는 곳이 있다. 서현동에 위치한 ‘마마타르트’가 바로 그곳이다.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마마타르트’는 세련된 느낌은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 외관뿐만 아니라 따뜻함이 있는 실내 분위기가 정겹고 편안하다.‘마마타르트’의 파이와 타르트는 색소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으며, 반죽에 아몬드가루를 많이 첨가해서 훨씬 더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단맛의 단호박 파이, 견과류의 씹히는 식감이 좋은 호두피칸 파이와 앵가디너, 시나몬 향이 근사한 애플 파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 등 상큼함을 눈으로 먼저 맛보는 생과일 타르트는 계절별로 조금씩 라인업이 달라지는데 인기가 좋아 늘 빠르게 품절되기 때문에 원하는 맛을 사려면 서둘러야 한다. 요즘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싱싱한 제철 딸기를 크림 치즈 위에 듬뿍 올린 생딸기 타르트는 최고 인기 메뉴이다. 다양한 맛의 조각 타르트를 모은 모듬 타르트는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보기에도 예뻐 생일 케이크 대용으로도 인기 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타르트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타르트 위에 라즈베리,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아이싱을 얹은 것으로 색다른 타르트를 맛보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다.좋은 재료에 정성을 듬뿍 넣어 만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맛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이 작은 집의 타르트는 흔한 배달서비스도 없지만 끊임없이 손님이 드나들고 단체주문이 밀려 있다, 수능을 앞둔 요즘,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선물로도 손색없을 ‘마마타르트’는 미리 전화로 주문해야 원하는 맛을 실패 없이 구매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40번길 8 현대근린상가문의: 031-709-3338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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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잊게 하는 꽃향기 커피 한 잔 놓고 지인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일상의 행복이 멈추고 코로나블루라는 낯선 증상(?)이 그 자리를 채워버렸다. 이제는 달라진 환경에 적응을 할 법도 하건만 이 상황을 견디기에는 주부, 그리고 엄마들의 일이 참 많다.학원들이 많은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발견한 ‘수 플레르’(SOO FLEUR)는 잠시잠깐 일상을 놓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문 앞에 놓인 탐스러운 꽃송이 가득한 화병과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꽃들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신선한 꽃을 선보이기 위해 꽃 냉장고가 아닌 실내에 꽃을 보관하기 위해 묶음으로 꽂아놓은 꽃들은 꽃을 모르는 초보가 보아도 참 싱싱하다. 더욱이 흔히 보지 못했던 꽃들을 이것저것 둘러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멋스러운 빈티지 장식장과 꽃들이 어우러져 가구점이라는 오해를 산다는 이곳에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있다. 층계를 올라가면 나타나는 다락방에 펼쳐진 사랑스러운 공간에서는 꽃꽂이 수업과 테이블데코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홈 파티가 많아지며 직접 꽃을 이용해 센스 있게 장식하는 상차림을 배울 수 있는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했던 곳이다.김해수 대표는 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이 경험했던 꽃이 주는 힐링을 이곳을 찾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주부와 엄마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김 대표는 2시간 정도만 짬을 내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평소 직장인과 주부 등 성인 및 아이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되지만 연말시즌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구입 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되며 꽃 정기배송도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39 101동 106호 (정자동 아이파크 1단지 상가)문의: 0507-1387-2260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