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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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청소년교향악단, 8월 22일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천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엠앤피(M&P) 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0회 양천 청소년교향악단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8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2013년에 창단된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8월 정기콘서트는 열고 있다. 올해는 베토벤 심포니 5번 운명 전악장을 비롯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4악장을 연주한다.지휘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 출신으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춘천시립 교향악단 지휘를 맡은 바 있는 박해원씨가 맡는다.양천구 청소년교향악단 강현주 단장은 “서로 다른 소리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음,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 교향악단 단원과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음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2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부분은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부분이다. 오디션은 전화예약 통해서 진행된다. 단원으로 활동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공연 및 오디션 문의 070-8740-5354 / 010-3230-6136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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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에 무료라서 좋은 온라인 강좌 신청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22일까지 이어진다. 꼭 필요한 활동 외에는 평소 누리던 활동을 중단하고, 일상의 방역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 답답한 시간이 이어지겠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닫힌 일상을 열어줄 온라인 강좌가 풍성하다는 사실이다. 비대면에 무료(일부 유료)라서 좋은 온라인 강좌를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2021 고양형시민참여자치대학 ‘고지식 콘서트’고양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2021 고양형시민참여자치대학 ‘고지식 콘서트’가 하반기 개강했다. 강좌는 총 10강좌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와 고양시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좌를 송출한다. 고지식콘서트에 참여신청을 하면 강연 전날 문자 또는 이메일로 상세한 내용을 안내해준다.문의 고양시 평생교육과 031-8075-2278/ 고양콜센터 031-909-9000행복리더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에서는 ‘행복리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봉사알리미 봉사단’과 ‘수제비누 공장장 봉사단’으로 일정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봉사를 하는 과정이다. 봉사알리미 봉사단은 유튜브 촬영과 편집, 영상 업로드 등을 배우고 영상 만들기 봉사단에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수제비누 공장장 봉사단은 수제비누 만들기를 배운 후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 비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재료비와 강습비는 모두 무료이고,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문의 및 접수 031-906-5311~2소상공인 사관학교 ‘페이스북 기초 실무와 활용사례’창업경영신문 고양시센터는 ‘소상공인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달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8월에는 ‘페이스북 기초 실무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18일 수요일 오후 2~4시 화상회의 방식의 원격수업이다,참가 문의 031-970-0125법원도서관 2021 시민과 함께하는 법률 소양 강좌 개최법원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법률 소양 강좌로 ‘비판과 비난 사이’ 명예훼손에 대한 주제의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진성 변호사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원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강좌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게시된다.문의 법원도서관 지식운영과 031-920-3671파주시 평생학습관 온라인 교육 수강생 모집(유료)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21년 제3기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건강, 취미, 직업교육, 컴퓨터, 외국어, 공예, 교양 등의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강좌별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는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수강료를 결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 과정이다.문의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 031-940-2408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 파주 https://lll.paju.go.kr/user/lll/main/index.do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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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커튼 할인매장 바자르 일산점, 8월 22일까지 시즌 오프 할인 행사 진행 침구 커튼 전문 브랜드 ‘바자르(BAZAAR)’의 일산 물류센터 매장은 오는 22일까지 여름 시즌오프 및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은 인터넷 쇼핑몰보다 10~20% 저렴한 착한 가격에 바자르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상 제품을 상시 10%~20% 할인하는 건 물론 행사상품은 70~80% 파격할인하기도 한다. 다양한 여름상품과 카페트 등의 제품도 구비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KBS VJ특공대, 무한지대 큐, 생생정보통, SBS 생활경제, MBC생방송 오늘저녁 등 각종 TV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세이지 풍기인견 침구세트 구매시 풍기인견 수면용품인 롱필로우를 증정한다. 귀엽고 예쁜 카카오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카카오 여름 침구류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주방용품 중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수냄비류를 원가로 판매한다. 액자와 함께 서큘레이터 등 생활가전용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매장내에 별도로 마련된 매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베개 전문브랜드 ‘허글’ 전시장에서는 매트리스 구매시 롱필로우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요일별로 여름 침구류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되고 있어 방문 전 사전에 문의를 해 봐도 좋을 것 같다.바자르는 1995년도 설립한 홈패션 전문생산업체이다. 원단 디자인부터 직조, 염색, 제품디자인,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력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진행한다. 드라마 협찬 브랜드인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로 인기몰이를 했고, 이후 침구, 커튼, 수예소품에 이르기까지 홈패션의 모든 것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성석동)문의 031-976-9370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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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 돌침대 흙침대 돌소파 가격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장수돌침대 & 흙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건강침대 최초로 장수돌침대 산업포장 수훈 영예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가격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별이 다섯 개~”를 외치는 광고로 더 유명해진 장수돌침대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는 방식이 아니다.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이다.이번 행사에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는 제품은 1841-1퀸와 1341퀸/슈퍼싱글/싱글 모델이다. 소비자들의 인기 품목인 7111퀸와 8523퀸/싱글도 할인품목에 포함됐다. 1842-1C 모델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돌침대를 2개 구매하면 2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돌침대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전용패드와 돌베개를 증정한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있다. 300만원대 구매시 3D매쉬패드, 250만원대 구매시 어깨안마기, 200만원대 구매시 건강베개 또는 발가락 교정기를 증정한다.특가행사제품 외에도 8220퀸,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1330-1퀸, 1330-1싱글, 2048퀸, 2048싱글, 7112-1퀸, 7112-1싱글, 7109평상, 7106-1평상, 7117평상 등 다양한 인기 제품들이 전시되어 할인판매중이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은 친절상담으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구매를 위해 매장 방문할 때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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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악기도서관 & 음악창작소 바이올린? 해금?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마땅히 배울 공간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게다가 클래식 악기를 배우는 데 드는 만만치 않은 비용까지... 코로나의 영향으로 아이들은 학교에서 운영되었던 방과후 프로그램이 폐지·축소되고, 성인들 역시 공공기관에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문화·예술이 주는 카타르시스는 코로나가 찾아와도 변하지 않는 법. 오히려 팬데믹 상황에서 음악이 주는 감동과 힐링을 느끼며 그 매력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약 두 달 전, 송파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가 개소했다. 송파구청 앞 지하보도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어두컴컴하고 썰렁하여 때론 지나치기조차 을씨년스러웠던 지하 공간의 창의적인 변신이다. 석촌호수 서호 쪽에 운영되던 악기도서관 분관(2관)이 이곳으로 합쳐지며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이하 악기도서관)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악기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선명한 코발트 블루색의 그랜드 피아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동 연주되는 피아노로,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시간에 스스로 연주하며 아름다운 피아노곡을 들려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데, 관현악기 및 금·목관악기, 타악기 및 국악기 등 총 450여종의 다양한 악기를 월 만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빌릴 수 있다. 악기들은 대부분 기증받은 악기들로써 거의 새것이라 보아도 무방한 깨끗한 악기들이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악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최장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플루트이나 클라리넷 등의 관악기는 대여 중지 상태이다.)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바이올린 레슨이 진행 중에 있다. 악기도서관에서는 악기 대여 뿐만이 아닌 장소 대관도 가능하다. 작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최신 기기가 갖추어진 음악창작실, 드럼 및 키보드 등 악기를 구비한 연주실 등 총 4개의 스튜디오를 저렴한 비용으로 빌릴 수 있다.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나만의 곡을 만들거나 편곡을 해보기도 하고, 가족이나 지인끼리 연주와 노래를 하며 앙상블 콘서트 등을 열기도 한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악기도서관 지하 통로 공간을 이용하여 구민들을 위해 음악 콘서트 등을 개최할 예정에 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악기도 배워보고 맘껏 연주도 하면서 음악에 흠뻑 빠지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연중무휴전화번호 : 02-2147-2375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26 (신천동) 송파구청 사거리 지하보도홈페이지 : https://www.songpa.go.kr/ssem/youth/campus/instrum_lib_main.do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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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코다리만찬’ 코다리찜 요리로 만찬을 먹는 느낌. 이름처럼 ‘코다리만찬’ 맛집은 코다리찜을 비롯해 깔끔한 한상차림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적당하게 매콤한 코다리찜에 기호에 따라 함께 버무려 먹는 콩나물, 무청시래기를 곁들이면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비워진다.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한상차림 코다리만찬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코다리찜이 나오기 전에 깔끔한 한상차림이 차려진다. 바삭하게 구운 전, 슴슴하게 간을 한 나물,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샐러드나 으깬 감자가 나와 메인요리를 기다리며 먹기 참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맛이 나는 음식은 매콤한 코다리찜을 먹기 전 식전음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부드럽고 맛깔스러운 코다리찜이 먹고 싶어 오기도 하지만 식전 음식이 좋아 자주 오고 있어요. 특히 부드러운 맛의 미역국과 야채전은 올 때마다 참 맛있게 먹고 있지요. 집에서 무치기 귀찮은 나물, 바삭한 전과 멸치볶음도 좋아하는 밑반찬이에요. 요즘은 가족들이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으니 배달해서 먹기도 참 좋아요”라고 단골손님인 김은형(52·둔촌동)씨가 말한다. 코다리만찬의 대표메뉴인 매콤코다리찜은 주문 전에 매운 맛 정도를 미리 이야기해주면 맛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작은 2인 코다리찜은 코다리 3마리가 요리되어 나오고 두부가 함께곁들여있다. 코다리 살은 부서지지 않고 매콤한 양념이 부드럽게 매콤함 맛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 콩나물을 섞어 마른 김에 싸먹으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추가주문 메뉴인 무청시래기를 곁들여 먹는 손님도 종종 있다.낙지코다리찜, 황태곰탕 역시 인기메뉴 기존 코다리찜에 낙지 3마리를 함께 넣어 요리한 낙지코다리찜 역시 인기메뉴이다.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낙지와 부드러운 코다리 맛이 어울려 건강한 맛이 난다. 낙지코다리찜 역시 두부를 곁들여 마른 김에 싸먹으면 맛깔스럽다. 한우사골과 황태로 만든 황태곰탕 역시 건강식으로 먹기에 좋다. 가족, 친구 모임 시 자주 방문한다는 주민 김해정(46·방이동)씨는 “주변인들에게 권유해도 늘 좋은 평가를 하더군요. 오랜 기간 변하지 않는 맛이라 늘 믿고 먹는 곳이지요. 도로 주변에 있어 그냥 스쳐지나가기 좋은 위치이고 눈에 잘 띄지 않아 처음에는 무심히 지나갔었어요.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이라 가정식 요리집 같은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요”라며 “매콤한 맛이 생각날 때 종종 오면서 정이 든 식당이에요. 특히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며 식당 분위기가 밝고 친절해서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라고 말한다.접근, 주차 힘들 때도 있지만 손님 발길 줄이어 코다리만찬의 모든 메뉴는 송파와 강동 지역에 배달이 가능하다. 물론 배달거리에 따라 배달료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배달주문을 하면 코다리찜과 더불어 6가지 종류의 밑반찬과 서비스 음료까지 함께 주어져 집에서 한 끼 식사로 준비하기에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코다리만찬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15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로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들어가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간혹 식당을 슬쩍 지나치거나 다시 되돌아왔을 때 주차장에 차량 4대가 가득 차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주인장이 직접 나와 인근 국수집의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요즘 식당처럼 크고 모던한 분위기도 아니고, 가게 바로 앞에 넓고 주차하기 좋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도 않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늘 줄을 잇는 곳. 코다리만찬은 변하지 않는 맛깔스러운 맛의 코다리찜과 친절하고 살가운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위치 : 강동구 둔촌동 1-3번지 (동남로 640)문의 : 02-477-3398메뉴 : 매콤코다리찜 2만5000원~5만원, 낙지코다리찜 4만원~6만5000원, 황태곰탕 8000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주차 가능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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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을 위한 시원한 저녁 강좌 여름 그 뜨겁던 기온의 열기도 서서히 내려가는 저녁 시간을 이용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집콕족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 홈술족과 함께하는 술과 인문학, 일상을 여행을 만드는 어반드로잉, 브런치 작가 합격에서 출판까지_책 쓰기의 모든 것 등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이 ‘2021 비대면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일하는 여성, 워킹맘과 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열릴 예정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집콕족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_8월 24일(화) 19:00~21:30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코로나 시기에 아파트 내부를 청소하고 꾸미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안쓰는 물건을 치우고 창고 속 인테리어에 도움되는 그림 한 점이라도 걸며 집꾸미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좋은터연구소 이진영 소장은 “풍수 인테리어에서는 각자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도움이 되는 소품, 색채 등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내 성향과 공간의 조화를 고려한 인테리어로 즐거운 집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좌마련 취지를 전했다.홈술족을 위한 술과 인문학_8월 27일(금) 19:00~21:30코로나로 집합금지가 계속되면서 마트나 편의점 주류판매율이 놀랍게 늘었다고 한다. 가정에서의 혼술과 홈술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술 관련 강좌가 열린다. ‘작정, 짐작, 주전부리가 술에서 왔다고?’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명 욱 교수가 술에 숨겨진 다양한 인사이트, 트렌드, 역사와 전통을 소개한다. 퇴근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홈술을 즐기며 재미있게 인문학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이다.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어반 드로잉_8월 31일(화), 9월 7일(화) 19:00~21:30최근 들어 그림을 취미로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문화센터 혹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에서 드로잉기초나 수채화 등 그림관련 강좌들이 열린다. 이를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가정에서 그림을 이해하고 배우는 저녁 강좌를 마련한다.그림책 작가이자 여행드로잉 작가인 주윤희 작가와 함께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어반 드로잉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이다.브런치 작가 합격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의 모든 것_9월 2일, 9일(목) 19:00~21:30브런치란 무엇인가? 요즘 왜 브런치가 열풍인가? 브런치는 시간과 여유를 담은 식사이다. 가족을 위해 바쁘고 신속하게 차린 아침상을 치우고 친구와 브런치하러 나가는 즐거움이다. 강좌에서는 브런치로 시작해 지금까지 8권의 책을 출판한 조기준 작가가 브런치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브런치 작가 합격의 비법, 브런치 출판 시스템에 대한 정보까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페이스북)에 안내된 신청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상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가: ‘2021 워라밸 저녁 강좌 참가 신청’ http://naver.me/xxxwCFoI문의: 032-324-6670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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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부천 독서의 달 부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상동도서관(상동 소재, 상이로 12)상동도서관은 9월 9일에 숲해설가 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게으른 산행’, ‘풀코스 나무 여행’,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등의 저서로 이름을 알린 우종영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사서 및 상주 작가 추천 도서를 1층 북카페 서가, 부천 작가 코너에서 전시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 신흥로 275번길)꿈빛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시민 인문학 3기 ‘4차산업 시대의 동시대 미술’을 9월 9일부터 총 4회로 운영한다. 또한 9월 15일에는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저자 조현행 작가를 초청하여 소설을 깊이 읽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 심중로 121)책마루도서관은 9월 26일 일요일에 그림자 인형극 ‘토끼와 거북이’를 공연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테마 도서 전시 ‘가을이 오다’를 책마루도서관 아이마루 2층에서 연다.◇ 동화도서관(상동 소재, 장말로 107)동화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부천지역 대표 동화작가에게 동화의 이론을 배우고 작문을 실습하는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 경인로92번길)송내도서관은 9월 4일부터 ‘마음다독 그림책 원예 교실’을 운영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원미도서관(원미동 소재. 소사로 456)원미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세계 고전 독서토론’을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 9월 11일에는 김혜중 작가 특강 ‘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저자는 10년 넘게 해외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영어 그림책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방법과 함께 영어 그림책 고르는 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사서와 시민의 추천 도서를 자료실 1, 2층에 전시할 예정이다.◇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 부천로 360)여행 테마 도서관인 도당도서관은 9월 4일 전은주 작가 특강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개최한다. 저자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육아일기와 생활 놀이법 등에 관해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 소사로 107)한울빛도서관은 9월 7일 웃음 치료사로 유명한 이요셉 한국 웃음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코로나 스트레스 극복! 힐링 웃음 치료’ 특강을 개최한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 까치로 103)꿈여울도서관은 9월 29일 문화심리학자 한 민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인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분석하며, 한국인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의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한국인 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 성오로 172)오정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인물 따라 역사 한 바퀴’를 운영한다.◇ 역곡도서관(부천동 소재, 지봉로51번길 54) 역곡도서관은 아동 문화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이야기꾼 전기수’를 9월 2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동물로 풀어보는 동서양 역사’를 운영한다.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나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연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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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집> 안양지역 계곡 투어! 폭염의 기세가 만만찮다. 연일 30도를 크게 웃도는 더위에 몸과 맘이 지쳐간다. 거기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며 사람이 몰리는 피서지를 찾기도 꺼려진다.이럴 때는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자연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특히, 우거진 숲속이나 자연 속에 자리한 계곡은 시원하고 한적하여 피서 장소로 안성맞춤.안양지역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계곡들이 여럿 있다. 산비탈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와 수영장 부럽지 않은 넓은 계곡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즐기기도 좋다. 거기다 실내가 아닌 탁 트인 자연 속이라 거리두기에도 조금은 유리하다. 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양지역 계곡으로 떠나보자.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수리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물이 만나다 ‘병목안계곡’안양시 만안구 안양일번가를 지나 안양9동 쪽으로 가다보면 병목안시민공원이 나온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승용차로 가도 도심과 가까운 곳, 바로 병목안시민공원과 인접한 병목안계곡이다. 사시사철 언제나 깨끗하고 맑은 물이 수리산에서 흘러내려 계곡을 이루는데 여름이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낮이나 밤이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찾는다. 이곳은 특히 계곡 물이 깊지 않고 얕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비가 온 다음날이면 계곡을 따라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흐르고, 평상시에도 잔잔한 물가에 사람들이 모여 피서를 즐긴다.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극성을 부린 탓에 평일에도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과 계곡나들이를 많이 나오고, 식사시간이면 인근의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만두전골, 보리밥, 카페, 순두부 등 갖가지 메뉴의 식당이 인근에서 성업 중이다. 또 이곳은 계곡을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수리산도립공원의 삼림욕장이 인근에 위치해 등산객들이 하산을 하고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주말에는 등산객과 계곡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량이 이어져 주차하기에 불편함이 많고 병목안시민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가급적이면 평일에 찾는 것이 좋다. 병목안계곡 끝자락에서 만난 이지영(주부. 안양3동)씨는 “아이들이 방학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갈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차에 부모님과 함께 계곡을 찾았다”며 “이곳은 텐트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돗자리를 펴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워낙 물이 깨끗하고 시원해 더위가 싹 달아나는 것 같다”면서 “책을 보기도 하고 가족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며 간식도 먹고, 맑은 물속에 다슬기와 송사리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계곡 물에 발 담그고 더위 잊어요~유난히 뜨거운 여름, 확산되는 코로나로 인해 휴가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자니 방학 내내 집에서 보낼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멀리 바닷가는 가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는 없을까? 수영장도 모두 오픈하지 않은 상황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안양예술공원이다. 안양예술공원은 예전에 안양유원지라고 불리던 곳으로 수도권의 유명한 피서지 였다. 지금은 안양예술공원으로 재정비되어 곳곳에 공공예술작품과 주변의 맛집, 관악산 삼성천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이 있는 안양의 명소다. 무더위가 한창인 7,8 월에는 안양예술공원 중심을 따라 흐르는 계곡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계곡의 나무그늘에 앉아 싸온 음식을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린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물놀이객이 많다. 집에서 지쳐 있는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겸 안양예술공원을 찾았다는 비산동 김민주(45) 씨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근처 맛집에서 저녁까지 먹고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꼭 어린자녀들이 아니더라도 의자까지 가져다 놓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안양예술공원 근처에 살고 계시다는 어르신은 “여름 피서가 따로 있냐”며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피서지” 라며 웃는다. 안양예술공원은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다.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은 8월31일까지 주차장 운영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우거진 숲속의 굽이치는 물줄기가 일품, 의왕 ‘청계계곡’의왕 청계산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의 명산이다. 의왕시민뿐 아니라 근처 다른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라 사계절 찾는 이가 많다.이곳은 자연풍광 속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숲을 가로지르며 굽이쳐 흐르는 청계계곡의 풍경이 일품이다. 맑은 물줄기가 산비탈을 타고 내려오며 만드는 청계계곡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느낌.또한, 계곡 중간중간마다 만들어진 얕은 물웅덩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도록 해주어 더욱 반갑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 더욱이, 청계계곡 주변과 위로는 나무들이 빽빽이 드리워져 있어 그늘막처럼 뜨거운 여름 햇살도 막아준다. 그러니 계곡 물놀이는 더욱 시원할 수밖에 없다.이뿐만 아니다. 청계계곡 옆으로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줄지어 심은 ‘맑은숲공원’이 조성돼 있어 숲의 운치를 더한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장관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피톤치드까지 다량 내뿜어 계곡 주변을 건강하게 만든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걸으면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청계계곡은 별다른 입장료가 없다. 거기다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조성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숲속에 들어오면 가장 불편한 화장실도 계곡에서 30미터 떨어진 곳에 깨끗하게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 또한, 계곡 초입에는 유아들이 이용하기 좋은 숲 놀이터도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물 맑은 계곡에서 피크닉은 물론 야영까지 ‘서울대공원 캠핑장 계곡’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야영 및 취사,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이 구비되어 있는 지역에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캠핑장내 매점에서 언제든지 그릴과 숯, 석쇠, 각종 육류 및 음료, 기타 식품 등 편의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 의자, 그릴(숯 석쇠 포함), 휴대용 가스렌지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은 방문자 센터에서 유상 대여하고 있다.캠핑 구역 이외 계곡 옆과 데크의 자유 이용공간(자가텐트 설치금지구역)에서 점심과 저녁 등 간단한 취사 및 바비큐 장소를 원하는 경우 기존에는 예약 없이 당일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 피크닉 당일이용도 인터넷 예약으로 변경됐다.피크닉 이용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 4단계에서는 피크닉 당일 이용 시간이 오후 7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된다. 인터넷 사전예약 필수이며 3일전까지 예약취소시 100% 환불, 당일 오전 8시까지 50% 환불, 오전 8시 이후부터는 환불 불가이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관련, 5인 이상 이용자는 주소지 동일 가족만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 필히 지참해야하며 주소지가 동일하지 않은 영유아도 사적모임 예외 적용 불가이다. 오후 6시 이전 영유아 포함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며 오후 6시 이후 영유아 포함 최대 2명까지만 허용된다. 거주지가 다른 직계가족 및 백신 접종 완료자 예외적용 불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자센터와 매점은 소나무1 야영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역시 계곡을 사이에 두고 좌우 야영장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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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지친 마음 공연, 문화예술교육으로 달래보자~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공연이 이루어지기는 힘들지만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또한 비대면 예술교육 등 수준 높은 새로운 문화예술 강좌가 오픈된다. 우리지역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소식을 모았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챌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8월18일, 평촌아트홀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같음’이 오는 8월 18일 평촌아트홀에서 첼로와 앙상블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콘서트 가이드로는 김시형이 함께해 부드럽고 친근한 목소리로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형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전석 2만원.문의 031-687-0500, 0555함께 걷는 공연나들이 <신나는 우리춤(얼쑤, 절쑤)>8월25일, 평촌아트홀평촌아트홀에서는 2021 문화가 있는날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 넷째 날 공연인 전통무용 ‘신나는 우리춤 (얼쑤, 절쑤)’가 오는 8월 25일 공연된다. 전통무용그룹 ‘춤판’의 신나는 공연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우리 춤의 종류를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다. 부채춤, 버꾸춤&소고춤, 진도북춤, 강강술래 등으로 꾸며진다.공연시간은 오후 3시이며 전석 무료.문의 031-687-0500Cool Summer Classic - 클래식 인 시네마8월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클래식 인 시네마’가 오는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백윤학의 지휘로 진행될 이번 클래식 인 시네마는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영화속 클래식 음악으로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2만원문의 031-390-3500궁 : 장녹수전8월 20일,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 장녹수의 이야기를 다른 무용극 <궁:장녹수>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천한 노비의 신분으로 시작해 후궁자리에 올라 궁에 입권한 조선 유일의 기녀, 초선 최고 예인이자 권력을 탐한 장녹수의 욕망이 화려한 몸짓으로 살아난다.공연시간은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3시이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문의 031-390-3500김중업건축박물관 온라인교육 <모여라 박물관 숲: 건축 팝업북 만들기>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온라인 교육이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건축예술진로 체험 및 지역건축유산 이해를 주 내용으로 건축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개인이 자율적으로 온라인영상을 시청하며 체험하는 형태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박물관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회당 최대 50명씩 선착순. 교육비는 1만원.문의 031-687-090920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가상무도회>미래의 가상공연장은 어떤 모습일까? VR장비와 VR저작도구로 직접 그리면서 만들어보고 3차원 아바타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상 무대속에서 다같이 가상무도회 공연을 만들어보는 다차원 문화예술 교육 <가상무도회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9회 진행된다.참가대상은 12~15세이며 8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가상무도회>는 VR창작도구 퀼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공연장을 직접 디자인하고 교육을 통해 학습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인물을 제작해 최종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3차원 공간에서 문화예술과 기술을 접할 수 있으며 3D 가상현실에서 디자인, 애니메이터, 기획자 등 다양한 미래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031-687-0500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