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계적인 유아 영재교육의 장 ‘한국영재교육원’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유치기때는 무조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서서히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가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옛말에도 있듯이 ‘세 살적 버릇이 여든 간다’ 고 유치기 때 잘못 형성된 작은 습관이 자신의 버릇이 되고 그 버릇이 스스로의 인생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성장속도를 무시하고 무조건 남보다 빨리 결과물에서 앞서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방법과 고정관념에 의해 영재교육이 많은 부분에서 왜곡되고 있지만 한국영재교육원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지식 기반 구축을 기본으로 한다.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재원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그릇을 크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그릇에 담을 것들은 주로 학교에서 얻게 되지만 아무리 큰 그릇도 비어 있으면 소용이 없다. 그릇에 담는 일은 배움이 즐거워진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부분이다. 정신의 그릇에 담는 일을 부모나 다른 사람이 할 수는 없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유치기 아동부터 초등부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3Q검사, IDK검사, 카우프만 검사 등 동국대학교 연구소에서 개발된 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언어, 수리사고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4세부터 7세까지 4개 반으로 각각 10명의 소수정원제로 입학시 간단한 테스트를 거친다. 초등생의 경우 일주일에 2번 언어와 수리 사고력 수업을 진행한다. 영재교육원의 기본방향 모든 것이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은 시기(4~7)에 정확한 방법으로 우뇌를 활성화 시켜서 스스로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시기에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성장시켜준다. 사람의 두뇌는 만 7세까지 89%의 성장을 한다는 것을 안다면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 대해서 아무런 목표나 기준도 없이 무조건적인 놀이 환경만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또 정보와 지식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21세기 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대한 많은 영역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우뇌 활성교육, 음감 및 정서교육, 책놀이 빅아이 교구활동, 사고력, 과학 , 체육수업, 영어, 미술까지 유치기에 다양한 경험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영재교육원은 이렇게 형성된 기본 틀 위에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사고력) 교육을 심어준다. 윤란경 원장은 “영재 교육의 꽃은 사고력이라고 말한다. 사고력의 시작 시기는 만 5세부터이며 궁금증의 시작으로 말문을 열어가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력 수업은 언어, 수리영역을 철학적으로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수업만족도도 높고 학습결과도 뛰어나다고 윤 원장은 말한다. 한국영재교육원은 2003년에 개원해 올해 만 5년째 우수한 아이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5,6,7세 테스트 과정을 통해 우수한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능력과 소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도움말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초등생도 8개월만에 한자 2급 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발간해 화재다. 대우초등 권성우 교사가 최근 펴낸 >는 생생한 강의 노하우가 담겨진 뛰어난 한자 학습서다. 의미별로 나누어진 컬러 분해를 통해 한자의 구조 이해를 돕고, 초 단위 반복학습 등을 통해 왕초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교사는 5년간 학교에서 이같은 한자교육을 통해 80%가 국가공인 2급 자격을 취득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낸 바 있다. 저자는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한 경력 23년차의 현직교사로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자어로 된 용어를 쉽게 풀어주는데 시간을 보내왔다. 학생들은 글자 하나하나의 뜻과 모양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외우는 학습으로 늘 혼란스러움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현실을 보며 기왕에 구상해오던 교재를 내놓게 된 것이다. 금번에 출시된 >는 원리학습의 극대화를 위해 한자를 컬러로 자소 분해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특허를 획득했다. 한눈에 이해되는 해설을 보며 원리를 파악하고 더 쉽고 덜 지겹게 한자를 익히는 길을 열어준다. 문의: 010-6585-5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경남 평생학습 축제에 통영도서관 참가 통영도서관(관장 윤영옥)은 오는 10월11일, 12일 양일간 창원시 용지공원에서 학습축제에 ''통영, 문화와 통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생학습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도서관 및 평생교육 기관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지역 평생학습축제의 장이다. 평생학습 참가자의 서예, 서각, 사군자, 도자기 등의 작품전시와 14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 대회를 개최하고 창의력 키우기 프로그램, 공예, 웰빙 건강,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도서관은 이순신 특화도서관으로써 이순신을 알리기 위한 거북선 모형 만들기와 통영 전통연 문양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통영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연락처 : 통영도서관 ☎648-80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중흥초등학교의 ''상상 속 놀이터'' 딩~동~댕~. 종이 울리자 중흥초등학교(교장 박종화) 아이들이 도서관으로 달려왔다. 쉬는 시간은 10분. 책을 고르는 아이 반, 지난 시간에 읽던 책을 들고 자리에 앉은 아이가 반이다. 뛰어올 때 산만했던 모습은 거의 없이 책 속으로 빠져들듯 집중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책 속에 들어있는 재미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상상 속 놀이터에 몰입하는 아이들은 지금 중흥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각 코너마다 특색이 있어요 “친구야, 이 책 참 재미있더라. 너도 읽어볼래?” 중흥도서관 브라우징 코너에서 한 학생이 자기가 읽은 책을 친구에게 권한다. 브라우징 코너는 새로 들어온 책을 소개하는 곳. 의자에 앉았을 때 바로 볼 수 있도록 눈앞에 배치하기 때문에 새로 나온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보지 못했던 새 책이 들어오면 관심은 그 쪽으로 쏠리기 마련이어서 이곳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코너다. 모둠학습 공간 쪽 책장 한켠에는 만화를 한꺼번에 모아 놓은 만화동산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만화책을 대출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도서관에서 만화 삼매경을 즐긴다. “역사학습만화를 역사책이 있는 곳에 함께 뒀더니 잘 보지 않더군요. 그래서 만화동산에 가져다 놓았더니 역사학습만화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나아졌지요.” 한승호 사서도우미의 전언. 사서도우미들은 도서관 담당 성소영 교사와 함께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지 고민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는다. 도서관은 아이들이 미래를 가꿔가는 지식과 교양의 메카이기 때문이다. 책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와 보세요 쉬는 시간 10분 동안은 주로 저학년 학생들이 찾아온다. 오자마자 책을 읽다가 수업 종이 울리면 대여하려고 줄을 설 때가 있다. 이때는 성격 급한 아이라도 잘 참으며 빌릴 책을 손에 꼭 쥐고 서있다. 점심시간이 되면 고학년 학생들이 많이 들른다. 그들은 한눈 한 번 안 팔고 책을 보는데 열중한다. 방과후에 학원에 가느라 시간이 부족한 고학년들 중 몇몇은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고. 중흥초등학교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 라는 틈새독서운동이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바로 쓰는 부담 없는 독서활동으로 창의력과 글쓰기 실력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10월 독서의 달에는 행사도 많다. 책을 섞은 뒤 책 이름을 맞추는 ‘책 제목을 찾아라’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은 □□다’에 자기 생각을 적어 넣는 ‘네모게임’은 도서실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6학년 대상의 논술짱, 생각짱은 최근의 이슈를 논리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다. 요즘은 중국제품의 사용과 문제점을 논하는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도서관에 자주 들러 아이들을 살펴보는 박종화 교장은 “도서관에 와서 학생들이 책을 많이 보고 사고력과 생각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펄벅 백일장 수필 부문 장원 고건우(4학년) “글을 잘 쓰시는 아버지의 권유로 백일장에 출전했어요.” 건우는 수필 ‘비빔밥과 같은 세상’으로 제1회 펄벅 백일장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가는 멋진 세상을 꿈꾸는 내용이다. 유치원 무렵 놀이터에서 놀다가 재미가 없어서 책 읽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책 많이 읽는 아이상’을 받기도 했다. 중국신화인 ‘조롱박 오누이’를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 책에서는 나쁜 사람을 믿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다. #독서골든벨 퀴즈왕 신동언(5하년) 독서퀴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동언이는 을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읽으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각이 솟는다. 또한 교과과목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 역사물에 대한 관심도 남 못지않다. 10권으로 된 를 다 읽고서 “옛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 이 책 속에서는 자기라면 못했을 것을 해낸 주인공 브라이언을 만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못할 거란 생각보다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형과 누나가 사온 책들을 많이 본다는 동언이의 퀴즈실력은 많은 책을 읽었기 때문에 나온 당연한 결과였다. #다독왕 민찬영(6학년) 일주일에 서너 권의 책을 읽는다는 찬영이는 6학년답게 의젓했다. 하지만 평소에는 잘 까부는 성격이란다. 찬영이의 독서습관은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을 읽거나 집에 배달되는 책을 읽으면서 만들어졌다. 4학년 때 시리즈를 만난 뒤 23권을 독파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판타지 물을 좋아해서 , 등의 책과 영화를 계속 봤다. 하지만 영화보다는 책이 더 좋다. 책은 세밀한 부분을 다 말해주지만 영화는 대강의 스토리만 다루기 때문이다. 단편보다 장편을 좋아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와 를 감명 깊게 읽었다. 커서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도서도우미 엄마들 도서도우미 조은경(황동주·혜원 어머니)씨는 도서관을 사랑방이자 보건실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넘어져 무릎을 다쳤을 때는 울면서 도서관으로 온다. 이 때 도서도우미 어머니들이 다친 아이를 보건실에 데려가기 때문에 붙여진 또 다른 이름이다. 이영순(함형진·형록 어머니)씨와 구순영(장세민·명석 어머니)씨, 김양선(심동언 어머니)씨도 도서도우미 활동 차 도서관에 들렀다. 책을 빌려주고 새 책이 오면 라벨작업을 한다. 흩어진 책들을 제자리에 꽂는 일도 한다. 사서도우미와 함께 아이들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은 책을 읽으면 아이들의 말솜씨가 늘어난다고 입을 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전교생 모두 환경 지킴이에 동참해 넓게 펼쳐진 황금물결을 가로질러 원주의 끝자락 부론면에 위치한 부론중학교를 찾았다. 부론중학교는 전교생이 28명이다. 학생 수는 적어도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이는 다른 학교들보다 더욱 돈독하다. 특히 부론중학교는 전교생 모두 ‘4-H''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4-H’는 1914년 미국에서 설립된 청소년 민간단체로서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Head’, ‘Heart’, ‘Hand’, ‘Health’ 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정성 가득 ‘야동’ 동산 황영도 학생부장(48)과 28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 ''4-H''는 학생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급식소 앞에 둥글레, 야콘 등 60여종의 야생화 1500포기~2000포기를 심어 ‘야생화 동산’을 만들었다. 황영도 교사의 열의와 아이들의 정성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 동산을 학생들은 일명 ‘야동’ 이라 부른다. 학생들은 매일 급식소를 오가며 개개인의 손길이 닿은 ‘야동’을 눈으로, 마음으로 즐긴다. 친환경 세제 EM 직접 만들어 쌀뜨물 발효액인 EM 또한 ‘4-H’의 자랑이다. EM은 ‘Effective Micro -oganisms’ 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이다. EM에는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의 여종이 미생물이 들어있다. 쌀뜨물과 EM 엑기스를 혼합해 발효시켜 만든 EM은 가정의 주방, 욕실 세척 및 악취를 제거하며 세탁, 미용, 살균 등 자정 능력 회복과 산화방지에 쓰이는 친환경 세제이다. ‘4-H’는 자체적으로 EM을 생산하고 학교 내 급식소 및 화장실에서 사용한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가정에는 무상으로, 교사에게는 1.5L 한 병 당 1천원을 받아 제공하며, EM 수익금은 EM엑기스를 사는데 알뜰하게 사용한다. 이 외에도 남한강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거나 밭작물 수거 후 밭의 비닐을 제거 하는 일도 한다.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선하 학생은 “활동 후 깨끗해진 주변을 보면 기분이 좋다”며 “4-H 활동은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이 된다”고 말했다.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교사들도 함께 ‘4-H’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교내 남는 공터를 이용하여 야채를 심었다. 배추, 무, 고구마 등을 직접 심어 생소했던 농사일도 배워 보고 정성껏 기른 채소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과 나누며 마음을 나눈다. 깨끗한 환경을 몸소 실천해가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미덕을 쌓아 가는 부론 중학교 학생들은 공부가 우선인 우리 사회에 자연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보게 해준다. 김지현 리포터 kimji2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천사어린이집에서 전통문화체험한마당! 천사어린이집(최연정 원장)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우천시 10월 9일) 어린이집 뒷마당잔디밭에서 전통놀이체험한마당을 연다. 이번 전통문화체험한마당에서는 떡메치기 통해 인절미 만들기 체험하기, 널뛰기 놀이, 얼레 사용해 누에고치에서 명주실 뽑아보기, 굴렁쇠 굴리기 놀이, 씨아 사용해 목화씨 빼 보기, 맷돌 돌려 콩 갈아보기 체험하기, 지개 져보기, 절구통 사용해 보기, 키 사용해 보기, 채로 쳐 보기, 윷놀이, 빨래하고 다듬이질 해 보기, 옛날 다리미 체험 해보기, 투호 던지기, 옛날물건 체험해 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사어린이집은 평소 다도교실과 예절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전통놀이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747-5819(천사 어린이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9월 27~28일에 가진 첫 번째 탐험은 로봇의 기초부터 기계공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는 전자와 전기의 기본 개념과 원리 학습, 로봇 탐구였고, 10월 25~26일에 떠나는 두 번째 탐험은 로켓의 작동 원리와 우주인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11월 22일~23일 진행하는 마지막 3차 탐험은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3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765-0550 (와이즈만 영재교육 원주센터, www.askwh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지난해 국가에서는 ‘제2차 영재교육진흥 종합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전체 영재교육의 혜택을 6만 2천여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크게 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대학교와 강릉대학교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과 과학교육원 등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교육원은 38곳으로 대부분 학년 통합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은 대부분 학년별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통합사고력과 속진학습 필요 영재교육원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점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통합사고력입니다. 이 두 가지는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독서능력과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과학 독후감이나 과학, 수학일기 작성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학년 구분 없이 통합과정으로 선발되며 강원대 역시 초등기초반 30명 내외, 중등기초반 수학(15명내외), 과학(45명내외)으로 선발합니다. 초등기초반은 초등학교 4학년생, 중등기초반은 초등학교 6학년생에서 과학과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 대상입니다. 통합과정이다 보니 4학년이라 해도 5학년 교과 개념까지 공부가 필요하고 6학년 또한 역시 중등개념까지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선행개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 할 수 있는 심화학습이 꼭 필요합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이 교육청 보다는 선행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 평가 기준이 창의성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반복과 암기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교육청이 영재 판별검사를 도입했듯이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형방법이 진행되며 강원대 역시 2차 전형에서 수학, 과학 필기시험 전에 약 40분~60분 정도 사고력 진단 테스트가 진행 됩니다. 강원대 2차 전형은 수학, 과학 두 과목이 객관식 및 단답형주관식으로 각 과목별 20문항 내외로 120분에 걸쳐 진행됩니다. 각 분야별 정원의 120% 선발하여 2차 합격자 대상으로 전형 3차인 심층 면접으로 들어갑니다. 3차에서는 희망지원 분야별 해당 1개 과목에서 주관식 서술형 10문항 이내로 약 100분간 걸쳐서 진행되고 3차 합격자는 과학영재교육원의 선정추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원도 교육청의 영재교육 진흥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합격자기 됩니다. 와이즈만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청소년 수련관에서 "영어야 놀자" 청소년수련관은 거제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권순찬)으로부터 도서장학금을 지원받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프로젝트 ''영어야 놀자''행사를 오는 10월 25일 오후1시부터 진행한다. 비가 올 경우에는 11월 8일(토)로 연기된다. 초등부 이상이면 누구나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부는 상황별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는 Topic 7개마당, 2부는 상장과 장학금이 걸려 있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예선일은 10.18(토) 오후 2시. 3부는 중고등부가 참여하는 도전 영어 골든벨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모든 문제와 대화 등은 영어로 진행되며 문제 또한 원어민이 직접낸다, 자신있는 초등학생도 지원가능하며, 상장과 총100만원의 도서장학금을 3등 순위까지 차등지급하게 된다. 초등부 미션 영어 경연대회 및 중?고등부 영어 도전 골든벨 접수는 오는 10월 6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사무실에 직접 접수 또는 팩스(Fax 639-8160)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 639-8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공룡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행사 고성공룡박물관은 ‘찾아가는 박물관 - 알쏭달쏭 공룡화석 이름 맞추기’ 행사를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고성과 사천지역의 초등학교(10개교)를 찾아가 오는 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다양한 과학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상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마다 일주일간 이동전시와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룡의 생태와 환경을 알 수 있는 공룡발자국화석, 공룡알화석, 공룡이빨화석, 분화석, 중생대의 표준화석등을 전시하고 이동 전시된 유물과 고성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공룡알 화석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과학문화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소규모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덜어주고 보다 폭넓은 과학적 사고를 갖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