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 하반기 특강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 가능성이 높고, 여성 친화적인 기능교육을 통해 여성인력을 창출하고자 2008년 하반기 특강을 실시한다. 개설과목은 취업지원, 한글(사무자동화), 엑셀(사무자동화), 한자지도사 등 4과목으로 교육기간은 10월22일부터 12월19일까지이다. 특히 한자지도사 교육은 대우초등학교 권성우 선생님이 개발한 교재로 직접 강의를 한다. 교육인원은 각 과목당 15명~20명 내외로, 접수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와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거제시 사회복지과 여성복지담당(639-3344) 또는 거제시 여성회관(636-2019/636-3019)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4
- 온캠퍼스, 미국 대학입시 준비전략 강연회 개최 맞춤형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대학입시 전문 준비기관인 온캠퍼스는 10월15일 수요일 오전 10시 ‘미국 대학입시 준비전략’에 관한 1차 강연회를 실시한다. 아이비리그 출신의 미국 대학 입시전문 카운셀러가 유학에 관한 소문과 정보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온캠퍼스는 연 정규회원 30여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학업관리, 진학상담, Extra Curricuar Activity 관리 등 입학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취급한다. 문의 (02) 579~3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9월 27~28일에 경험하는 첫 번째 탐험은 로봇의 기초부터 기계공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는 전자와 전기의 기본 개념과 원리 학습, 로봇 탐구이며, 10월 25~26일에 떠나는 두 번째 탐험은 로켓의 작동 원리와 우주인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마지막 3차 탐험인 11월 22일~23일은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와이즈만 영재교육 고객상담실 (02)2033-8800, www.askwh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손창연논리영어, 예비고1 대상 문법과 수능 집중강좌 개설 손창연 논리영어는 예비고1(현고1도 가능)을 대상으로 문법과 수능을 집중적으로 완성할 가을강좌를 신규 개설한다. 이 강의는 저자인 손창연 선생이 직접 강의 할 예정이다. 은 대학의 영어과에서 전공교재로 채택될 정도로 쉽고 논리적으로 새롭게 정립한 영문법교재이다. 저자의 강의역시, 다른 영문법강좌와 차별화된 Reading과 Writing을 목표로 영문법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연 대치동영어의 대표강좌이다. 또한 영어실력이 앞선 최상위권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Grammar 및 Reading반도 약간명 모집한다. 개강은 10월 13,14(평일반) 및 18일(주말반)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2)573-3581 , www.seeenglis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UP학습코칭 ‘공부방법 특강’ 수강생 모집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UP학습코칭은 초·중학생을 위한 ‘공부방법 특강’ 과정을 연다. 10월 14일(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학습코칭 기본과정은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통한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학습시간관리, 노트법, 학습패턴 익히기, 예·복습법, 시험관리 등이 핵심 강의 내용이다.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는 초등3~중3 대상으로 보스턴 스쿨링을 3년째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의 웨슬리대학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주~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수험생들은 남은 30일은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 수능시험 보는 그날까지 최상의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라. 그러면 결전의 날에 최상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다 2009년도 수능 시험을 불과 30일을 남겨놓은 수험생들은, 대학에 대한 목표나 목적마저 흐려지고 점차 천편일률적인 생활 속에서 자칫 삶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을 품기 쉽다. 지난 몇 년간 쉴 틈도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30일은 ‘두뇌’보다는 ‘체력’ 싸움이 더 중요 할지도 모른다. 지금쯤 수험생은 누구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게 마련이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 온 수험생이라면 저력이 있어서 마지막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지만, 체력이 달리는 수험생들은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각종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마무리 학습 시간동안 체력의 열세로 인해 충분한 학습에 몰두하지 못하고 입시에서 실패하는 수험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만큼 마지막 단계에서의 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다. 입시가 가까워졌다고 해서 너무 초조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스스로 지혜로운 건강관리를 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음에 열거하는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유념하여 마지막 고비를 슬기롭게 잘 넘기기 바란다. 가벼운 운동으로 뇌에 활력을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면 고장이 난다. 1시간 공부면 5분이나 10분정도는 휴식을 가져야 한다. 휴식시간은 되도록 머리를 쓰지 않고 단순하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 좋은데 맨손체조나 줄넘기, 스트레칭등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이 알맞다. 운동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뇌의 능력도 증진된다. 남은 한 달 동안만이라도 매일 아침과 밤으로 두 번 국민체조(인터넷동영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음)를 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도움이 될수 있다.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동안에 그동안 학습한 내용이 차분하게 뇌세포에 정착되기 때문이다. 운동하기가 싫으면 방안이나 마당, 집 앞을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것도 좋다. 아니면 가벼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여도 좋다. 가벼운 운동은 뇌에 활력을 주고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각성제와 밤샘은 금물 수험공부는 각 개인의 성질, 체질, 생체리듬에 따라 공부 시간대를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을 몇 시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낮에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스스로 정해야 할 일이지만, 6시간 수면은 필수적이며 황금의 수면기라고 말하는 밤 12시~2시 사이에는 되도록 잠을 자도록 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잠 안 오는 약을 복용하는 수험생도 많은데, 각성제를 먹고 밤샘을 한다고 해도 이득보다는 손실이 많음을 명심해야 한다. 무리한 수면시간 단축은 평소의 생활리듬이 깨져 다음 날까지 지장을 받게 되는데다 머리도 상쾌하지 않아서 학습효과가 크지 않아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균형 있는 식생활과 영양 공급 끈기 있는 체력은 무엇보다도 균형 있는 식생활과 영양공급으로 이루어진다. 공부를 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두뇌에 영양공급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른해지며 졸음이 쏟아지게 된다. 두뇌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비타민E 복합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육류, 생선, 달걀, 우유, 치즈, 콩, 두부, 된장 등이며 비타민B 복합체는 보리, 콩과 같은 잡곡이나 이들 잡곡의 눈에 많이 들어있다. 신진대사가 왕성한 수험생들에게는 비타민C가 듬뿍 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뇌 운동을 돕는 요드·인이 많이 든 미역, 김 등의 해조류 등도 좋은 식품이다. 간식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라면이나 캔 식품, 청량음료, 햄버거 등은 강한 산성 식품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에겐 우유를 권장하는 데 우유 속의 세레토닉이라는 물질은 정신적인 불안감을 진정시켜 주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므로 밤늦게 마시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감기, 독감 주의 질병은 학습의 맥을 끊는 적이다. 특히 감기나 독감은 일반적으로 걸리기 쉬운 병인데 약 효과는 매우 크므로 미리 독감 예방접종은 꼭해야 한다. 나에게도 올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감기 걸린 기간 중에 시험을 본다면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운 감기 증세라도 있으면 초기에 약을 먹고 푹 쉬는 것이 좋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감기가 수험생들의 무리로 인해 심해져 전반적인 실력발휘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막판에 무리하게 체력을 소모하며 시험대비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체력은 실력의 받침대라는 것을 명심하고 슬기로은 건강관리로 시험에 좋은 컨디션으로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여 수능에 좋은 결과를 나오길 기원한다. 문의 경일학원 255-88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국제학교 세계적으로 필요한 글로벌 인재의 필요성은 굳이 거론할 필요는 없다. 특히 국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의 부족함은 여러 기업체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히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 크고 작은 국제학교가 많이 늘고 있다. 교회에서 설립한 대안국제학교 및 정식으로 국내에서 학교로 인가 받은 국제학교도 있다. 지금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국제학교 및 대형학원이 우리의 자녀를 영어 특기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나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러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자녀의 영어교육을 시키기 전에 몇 가지 알아야 하고 확실하게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국내 국제학교의 장점 국제학교의 장점으로는 국내에서 미국식 교육을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조기유학에 따른 경비절감에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지난 5년 사이에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해외 조기유학은 자녀들에게 자유스러운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서 학생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교육과 대학 진학에 따른 적절한 학업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기 유학으로 인하여 문화적 체험과 리더십 교육을 좋은 조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 기본적인 생활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판단력을 배양할 수 있는 유리함이 있다. 이러한 모든 혜택을 국내에서 동일하게 누릴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미국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외 유학생활에서 방과 후에는 대부분 학생들을 통제하기 힘들지만 국내에서 생활하며 학습하기 때문에 방과 후에도 보충수업을 통해 관리할 수 있기에 유학생활보다 유리하다. 해외 유학생일 경우 처음 1~2년은 일반 회화 영역의 발전은 있지만 아카데믹(academic)한 부분은 한국에서 갖추고 있던 실력보다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국제학교 교육을 받으면 방과 후에도 모자란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에 오히려 대학 진학에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제시대에 리더로서 생활하기 위해서 영어만 잘하던 시절은 이제는 옛 이야기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제2,3외국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국내에서 학습하며 국어실력도 유지하고 외국어도 학습할 수 있다면 일석삼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국제학교의 단점 국제학교를 선택하기 전에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국제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한 후에 다른 학교로 진학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학교의 학업이수 과정이 미국 학교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한국 학교로 진학 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대부분 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는 한국 내에서 대안학교이며 미국 진학 시에도 미국 학교에서 한국 국제학교에서 학업 한 내용을 인정하여 주는지 정확히 확인하여야 한다. 만일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에 소재한 국제학교에서 학업 한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학생이 미국에 유학을 위한 미국비자를 취득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하며 이로 인해 자녀의 진학이 몇 년씩 늦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국에서 대안 국제학교라 해도 미국이나 캐나다에 본교를 두고 동일한 학업과정을 이수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학습한 내용을 100% 미국 본교에서 인정해 주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학교라 해도 미국 진학에 필요한 학교 정규교육 외에 필요한 시험대비 및 모자란 과목에 대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시켜주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인정받은 학교라 해도 미국에 있는 학교에서 모두 인정을 하여주는 것은 아니다. 한국 국제학교에서 인정하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분석을 통하여 만일 미국에서 인정하는 고등학교 과정을 얻으려면 미국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취득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만화로 그리는 아이들의 꿈 그리고 상상 “만화책 좀 그만보고 책 읽어라!” “그게 만화지 그림이니.”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라면 하루에 한 번쯤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일 것이다. ‘만화는 저급한 문화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만화·애니메이션에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우리나라 텐밀리언셀러(1000만 부 돌파) 대박신화를 이뤄낸 책 4종 중 해리포터를 제외하고 3권이 학습용 만화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미적기준과 정서표현이 창의적이어야 인정받는 지금 시대에 발맞춰 ‘만화·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표현력을 일깨워주고 있는 용인 성산초등학교(교장 박경희)의 명품 프로그램을 만나보았다. (사진 1 or 2) 중제 : 제 꿈은 일러스트 전문가예요 정규수업이 끝나 차분해진 오후 2시 30분. 성산초등학교 본관 3층에 위치한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 전용교실에 들어서자 25명 남짓의 아이들이 저마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사진 3) 4학년에 재학 중인 한예린 학생은 “저희가 짠 스토리에 맞춰 배경을 제작하고 배경 앞에 이 캐릭터들을 배치할거예요. 조금씩 움직여 배치한 장면을 모두 디카로 촬영한 다음 대사를 녹음하고 음악을 넣으면 애니메이션이 되는 거죠”라고 또박또박 설명했다. 일러스트 전문가가 꿈이라는 이윤지(6학년) 학생은 “5학년 때 기본 수업을 받아보았는데 제 적성에 맞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특성화반에 지원했어요. 제 꿈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많이 격려를 해주시고 도와주세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윤지 학생은 벌써 자기 그림 세계와 스타일을 세우고 스토리에 맞춰 캐릭터의 동작, 배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알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 지도를 맡고 있는 장경희 강사는 “윤지는 만화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디자인에까지 소질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4) 교실에 모여 있는 학생들은 특성화반에 선발된 학생들로 방과 후에 120분씩 매주 2회 전문 만화·애니메이션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중제 : 만화·애니메이션 교육 통해 잠재된 예술 감각 일깨워 성산초교는 2006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해 만화·애니메이션 부문 강사가 직접 와서 5학년 전 학급이 매주 1시간씩 정규수업 재량시간에 만화·애니메이션 수업을 받아왔다. 학생·학부모들 반응이 좋고 지난해 6월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교육’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명품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아 교육청 지원으로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권 미 교사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친숙한 장르입니다. 만화책이나 방송을 통해서 즐기고 본인들이 직접 그리기도 하지만 막상 만화·애니메이션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이 지역에는 전무하죠. 아이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창의적인 작업을 경험해 긍정적인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감춰진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 학교로 인증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 강사는 “처음에는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그림과 글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작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법을 새롭게 배워나갑니다. 반대로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림에 뒤늦게 관심을 가져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요”라고 한다. “요즘은 인터넷과 블로그 등을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자기를 발현하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고, 컴퓨터 게임캐릭터, 3D영상 제작 등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이 나날이 발전해 이쪽 분야에 가능성이 많습니다. 늘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지요”라고 장 강사는 덧붙였다. 중제 : 결론은 창의성, 만화·애니메이션을 통해 자기를 발현해 만화·애니메이션 특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분기별로 연 4회 교내 만화·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전교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또 특성화반 학생들의 감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각종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와 센터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현재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공모대회가 드물지만 올해 부천에서 열린 ‘전국학생만화공모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성산초교의 박경희 교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자기 세계를 표현하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라며 “꼭 만화가가 되지 않더라도 만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고 창의성과 집중력, 구성력과 사고력까지 이끌어낼 수 있어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매우 좋다”고 강조하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실전화기 놀이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과 접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활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만들기, 그리기, 심지어 놀이까지 영어와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실전화기를 활용한 영어 활동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전화기의 경우 아이들이 실을 통해서 음성이 전달되는 과학적인 원리를 만들기를 통해서 익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만들기입니다. 또한 실을 타고 전해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서로의 말을 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만들기입니다. 이러한 실전화기를 활용해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고 특이한 것에 왕성한 호기심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신기하고 특이한 것을 사용하면 학습이라고 할지라도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 전화기를 사용하여 대화를 하게 되면 일반적인 대화와는 분명히 다른 특별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아이와 영어를 말하고 대답하기를 하는 경우, 한번쯤은 실전화기를 통해서 조금 색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영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전화기를 만들어 볼까요? 실 전화기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종이컵 혹은 플라스틱 컵 2개, 실, 이쑤시개입니다. 먼저 컵 바닥에 구멍을 뚫고 실을 이쑤시개나 종이 조각을 이용해 연결합니다. 실은 길어질 경우 꼬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빨대를 잘라서 실에 끼워주면 꼬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컵을 모두 연결하면 실 전화기는 완성됩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전화기를 통해서 영어로 말하기를 해볼까요? 아이가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화기로 영어로 묻고 대답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기, 이름 묻기, 나이 묻기 등을 실전화기를 통해서 한다면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소리에 아이는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화 영어를 익히는데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 전화기를 통해 아이와 비밀스럽게 사랑한다고 ‘I love you''라고 고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용한 전화 영어 표현 모음 여보세요(hello), 거기 희원이네 집이에요?(Is this Heewon''s house?), 네, 그런데요(Yes, it is.) 누구세요?(Who''s calling, please?), 저는 하영이라고 합니다(This is Hah-yeong), 호영이 있나요?(May I speak to Ho-yeong?), 잠시만요.(Hold on please.) 문의 동화나라 어린이집 254-8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