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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자격증, 뉴타운 분석 등 인기 강좌 개강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2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가톨릭대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정신에 입각하여 고등교육기관만이 가질 수 있는 학문적 분위기를 살려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열린 사회인을 키워내는데 운영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부천시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교인 가톨릭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주요 교육 대상은 이미 학교를 떠났지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전문 직업인으로서 활동하기를 원하거나 배움을 보충하고자 하는 사회인이다. 그러나 고급 교육기관이 많지 않은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역사회 및 가톨릭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일부 운영한다. 또한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기도와 부천시를 비롯하여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지방자치단체나 기관이 지원하는 위탁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을 위해 연말에는 수강생들이 전시회나 발표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좌에 따라 원우회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좌 중 다른 원과 차별화되는 강좌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바리스타가 되기를 원하거나 커피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다. 커피로스팅 및 추출 설비가 갖추어진 현장에서 1:1 실습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에스프레소 추출 및 기계관리방법, 다양한 커피음료 만들기, 창업 등의 내용을 다루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은 과목이다. 또한 가톨릭대만의 특화 과목으로 오르프 슐베르크 강좌가 운영된다. 오르프 슐베르크는 어린이를 위한 일종의 음악교수법으로서 유치원교사나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음악과 재학생에게 인기가 높다. 이 강좌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내에 오르프 슐베르크연구회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도 대상과 수강기간에 따라 다양한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를 위한 LBA과정과 뉴타운 분석사도 인기강좌 중 하나이다. 부동산 과정의 경우 인근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로 수강하며 시험에 대비해 스터디 그룹을 조직하여 활동한다. 리더십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과정도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수강생들이 모여 자기표현을 위한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설득과 갈등해결, 이미지 고양을 위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강좌로 반응이 좋다. 성인 외에 아동과 대학생들을 위한 과목도 운영한다. 우선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원어민 강사가 담당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08년 여름방학 현재 7기째를 맞고 있는 이 강좌는 미국 공립학교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과 현장 모의체험, 영어회화 등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표방한다. 그 동안 이 캠프 참가 연인원은 3500여명에 달한다. 또한 가톨릭대 재학생이나 인근 지역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속성한자 과정, 프레젠테이션 실습과정, MOS과정도 실비로 운영한다. 음악분야에서도 전문가가 지도하는 가톨릭 전례합창과 지휘과정, 성악 및 오르간 아카데미, 피아노전문지도자 과정 등 음악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세분화된 실용영어회화과정, 표현예술심리상담사 과정, 미술심리지도사와 음악심리지도사 과정, 초·중·고등 논술지도사 과정, 독서치료사 과정, 방과 후 아동지도사 과정, 영어지도사 과정, 부동산과 생활풍수 과정이 꾸준하게 개설되고 있다. 특히 2008년도부터는 한류열풍과 전통에 대한 관심이 고양됨에 따라 한국전통민화과정, 예술분재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요양보호사 과정을 개설한다. 요양보호사 과정은 관련학과 교수와 병원과 시설관련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충실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현장답사 후 실습기관을 엄선하였다. 2학기 모집기간은 9월 6일까지. 문의 032-340-3826~7, 3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Sam 선생님이 들려주는 영어 이야기 1편 이번 호부터는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영어 표현들이나 일상적인 활동과 연결하여 해 볼 수 있는 활동들, 잘못 알고 틀리기 쉬운 표현 등, 다양한 영어 이야기를 Sam 선생님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원더걸스’라는 그룹이 발표한 노래 ''So hot''의 표현을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곧 그 노래는 아주 유행하게 되었고 아이들조차도 ‘원더걸스’라는 그룹의 노래인 ''So hot''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So hot''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so''는 ''그래서''라는 뜻도 있고, ''매우''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hot''이라는 단어는 ''더운, 뜨거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So hot''을 ''매우 더운'' 혹은 ''매운 뜨거운''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hot''이라는 단어를 조금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날씨를 이야기할 때 ''hot''이라는 단어는 ''더운''이라는 뜻이 맞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더운 날 ‘It''s so hot''이라고 한다면 날씨가 아주 덥다는 표현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 ’hot''을 사용하면 의미가 바뀌어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I''m hot''이라고 한다면 ''hot''은 ‘더운’이라는 뜻을 벗어나 성적인 의미를 가진 섹시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여자가 아파서 열이 많이 나는 경우 ''She''s hot''이라고 한다면 이상한 오해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뜻을 알게 되면 아이들이 ''I''m so hot''이라는 가사에 맞추어 추는 춤이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에는 긍정적인 표현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 중에서 ''I''m so cool''이나 ''I''m so fine''이라는 표현은 매일 사용해도 될 만큼 좋은 표현입니다. ''cool''이라는 단어는 ''시원한''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 대해서 ''cool''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흔히 요즘에 ''쿨하다''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아주 매력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He''s so cool''이라는 말은 ''그 남자 아주 매력 있어''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또한 ''fine''이라는 단어도 또한 아주 긍정적으로 ''훌륭한, 세련된, 예쁜''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인사할 때 ''How are you?''라는 대답에 흔히 사용하는 ''I''m fine''(아주 좋아요)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주 잘 사용되는 좋은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원더걸스’의 ‘So hot''이라는 노래를 들을 때마다 위의 표현을 생각하면서 듣는다면 어떨까요? 너무 머리아프다고요? 걱정 마세요. 노래 가사에 의미가 곧바로 나오고 있잖아요. "I''m so hot, 난 너무 예뻐요- I''m so fine -난 너무 매력있어 - I''m so cool, 난 너무 멋져요” 다시 보니 더 재미있는 노래이지요? 알면서 부르니 더 즐거워집니다. * Sam 선생님은 동화나라 I-Story 어린이집 영어전담 선생님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삶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 논술지도자, 방과후아동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 꾸준히 인기 웰빙트렌드에 맞는 취미·교양 강좌 다양 김현지(36·석사동)씨는 요즘 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나니 숨통이 트인다며 뭔가를 배워볼 생각을 하고 있다.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대학교 평생교육원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 가을학기 강좌들이다. 조금만 눈여겨보면 취미, 건강, 외국어, 자녀교육, 자격증강좌 등 주부들의 요구에 맞는 실속 있고 다양한 강좌들이 많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자격강좌 꾸준히 인기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033-250-7189)은 전문교육, 음악교육, 미술교육, 일반취미교육, 학점은행, 특별교육과정 등 90여개 강좌의 수강생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자녀로 둔 30~40대 주부들이 많이 수강한다는 ‘심리상담사’, ‘논술지도자’, ‘독서지도자’ 과정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강좌다. 교육기간은 보통 16주이고 수강료는 25만원~37만원선.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논술지도자나 독서지도자 과정은 자녀에게 글쓰기와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킬 수 있고, 학원이나 도서관 등에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한번쯤 전공하고 싶었던 음악이나 미술 교육과정도 도전해볼 만한 분야이다. 개인레슨 형식으로 강원대학교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사찰음식’,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생활풍수’, ‘재테크론’,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등의 강좌가 눈길을 끈다. 웰빙트렌드에 맞춰 직접 생활용품 만드는 DIY강좌 눈길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033-243-6474~5)는 방과후아동지도사, 요양보호사, 피부미용사, 초·중등수학지도사, 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및 창업을 위한 강좌뿐만 아니라 웰빙트렌드에 발맞춰 직접 옷이나 먹거리, 생활용품을 만드는 DIY강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밑반찬교실’과 ‘손님상음식만들기’는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월 2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고 내용도 유익해서 수강생들에게 인기강좌이다. 또한 ‘쿠키와 빵만들기’, ‘홈패션’, ‘천연비누와 화장품만들기’ 등의 다양한 DIY강좌가 마련되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과 수강료는 30여개 강좌에 따라 매월, 격월, 분기별로 구분되어 있다. 접수는 직접방문이나 인터넷, 전화 후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무료수강 · 탁아시설이용 가능 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탁아시설이 있어 아이들(15개월 이상)을 돌봐주고 있어 주부 수강자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여성인력개발센타에 새롭게 신설된 ‘방과후아동지도사’와 ‘전산세무회계’ 강좌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여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미정 리포터 yjyl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수능대비 현실성 있는 계획을 세워 시간을 아껴라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로 들어선 지금 수험생들의 열정과 수험생을 둔 부모의 고충이 눈에 선하다. 어떻게 하면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여 수능에 기대할 만한 성적을 거둘 것인가.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통하여 얻은 것을 바탕으로 몇 가지 글로써 수험생과 학부형의 고민을 덜어 주고 싶다. 첫째: 현 시점에서 수능 보는 날까지 현실성 있는 계획을 세워 시간을 아껴라. 수험생들의 수능대비의 가장 큰 단점은 계획성이 없는 시험 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수능 보는 날까지는 큰틀의 계획과 그 큰 틀 속에 세분화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구체화된 내용은 수험생에게 큰 부담이 없는 범위에서 세워져야 한다.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실리적으로 활용하는가가 앞으로 남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예를 들면 현재 수험생의 학습취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7월부터 9월4일 평가원의 고사까지 1단계(취약과목보안 및 실전연습단계)로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2단계(실전연습 최종마무리단계)로 11월1일부터 11월 12일까지 3단계(그동안 학습했던 자료중 틀린 것만 다시정리 하는 반복학습 총정리단계)로 크게 3단계로 큰 틀을 두고 그 큰 틀 속에 주간별로 세분화하여 주간계획을 세워야 한다. 과연 수능 날까지 언어영역을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따져보면 그리 많지 않음을 실감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의 시간으로 자신의 실력과 목표에 맞게 교재 몇 권으로 어떤 학습방법 으로 마무리 해야 할지 계획이 잡히는 것이다. 그리고 수능 과목별로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으로 대비할 시간을 할당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이런 것을 감안하여 능률적이고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한 주간시간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 끈기를 갖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표를 잘 만들어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고 1시간 잠을 줄이지 말고 1시간 자투리 시간을 더 아끼는 것이 더욱 맑은 생각으로 집중력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면부족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피곤하여 무기력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간다면 무슨 학습의 효과가 있겠는가. 수험생에게 잠을 줄여서 공부하라는 말 보다는 수면을 적절히 취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고 시합에 나가는 선수들처럼 격려와 충분한 영양 섭취로 체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둘째: 부모와 수험생 자녀와의 갈등이 수능대비에 큰 영향을 주므로 슬기롭게 대처하라. 상담을 할 때 학부형과 자녀가 학업에 대한 서로간의 대화를 들어 보면 자녀의 성적과 학습의욕 그리고 앞으로의 수능결과를 예측 할 수 있다. 부모와의 갈등이 자녀의 시험대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부모의 역활이 무척 중요해졌다. 부모도 자녀와 같이 대학입시에 관한한 최소한의 정보능력이 있어야만 자녀를 심리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다. 자녀에게 부모의 생각대로 강제성을 띠거나 무조건 네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떠맡기거나 학교에 일방적으로 맡기는 것은 결코 수험생에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적이 우수하거나 수능성적 결과가 좋은 학생들을 보면 부모와 친구 그리고 학교선생님과의 사이가 정말 좋았다는 것을 알수있다. 부모와 친구 학교선생님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할 때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수험생이 의외로 수능에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 수능을 대비하는 동안 부모와 자녀는 서로 상생의 관계로 자녀들이 수능대비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자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심을 갖고 자녀의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있다면 희망과 격려, 용기가 되는 말 한마디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유도 하여야한다. 어찌 부모들의 자녀들에게 잘해주고 싶지 않겠는가!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해 주지 않으면 자녀들은 그 마음을 알지 못한다. 힘들어도 바빠도 조금이나마 부모의 관심과 격려 한마디가 자녀에게는 큰 힘이 된다. 수험생과 부모님과 수시로 대화를 많이 하고 학교 선생님을 늘 마음깊이 존경하고 친구는 동반자로 서로 격려 해주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생활 한다면 심리적으로 안정된 시험대비로 수능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공부는 끈기를 갖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즐기면서 할 때 최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허 경 구 경일학원 원장 255-8847 -춘천여고 고3 담임등 교직경력12년[수학1급 정교사] (~1990) -서울 강남구 상아탑강사(1990~1992) -서울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강사(1992~1994)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대일강사(1994~2000) -현 경일학원 원장 수학전문 경일학원 원장(1999~현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개원기념 설명회 개최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이 해운대캠퍼스 개원 기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학원총괄사업본부 장수복 본부장과 인재개발원 강시현 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및 레벨테스트 예약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avalo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녀영어교육 지침서 ‘아발론의 이기는 영어’를 증정한다.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초등)T.529-0027 / (중등)T.529-0071 / (IVY 중3전문관)T.702-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고무줄로 탱크를 만든다고요? 탄성에너지를 이용한 고무줄 탱크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과학특강 폐 CD와 고무줄을 이용해 고무줄 탱크를 만들어보자.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문화센터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50분간 고무줄 탱크 만들기 과학특강을 마련한다.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한 힘으로 탱크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며 고무줄을 적게 감았을 경우와 많이 감았을 경우에 고무줄 탱크의 움직임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5학년 2학기 과학 교과에 따라 고무줄을 감으면 고무줄에 에너지가 저장되고 고무줄의 탄성에너지는 고무줄 탱크의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워보자.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7천원, 재료비 3천원이다. 문의 : 051)709-8003~4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문화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이제는 녹색시대, 그린서포터즈를 키운다!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녹화사업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내 최근 들어 일반인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과거의 개발시대를 지나 성숙해가는 시민의식이 다행스러운 한편, 이러한 현상이 오히려 위기감으로도 느껴진다.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가 더 이상 환경론자의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생존과 현실의 문제로 다가온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저탄소친화형 녹색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국가적 차원의 녹색산업 개발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녹색실천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요즘이다. 신구대식물원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작은 실천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민?관?학 협력의 소통 채널이 눈길을 끈다. 평소 꽃과 나무, 정원 등 녹색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조경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조경가든대학’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도부터 개설되어 총 5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현재 390명이 교육중인 ‘조경가든대학’은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각 지역별 조경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농협대학과 의정부 과학도서관, 경기남부지역의 신구대식물원, 한경대학, 성균관대학에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특히 ‘신구대식물원’의 조경가든대학은 도심생활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꿈꾸는 성남 분당, 용인, 광주 시민들에게 큰 인기이다. 지난 8월 23일에는 기초반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드닝심화코스’가 시작되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최연철 과장은 “인터넷 수강생 공개 모집 과정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이번 과정은 총 32시간의 2개월 과정으로 꽃과 나무의 식재와 관리방법, 실내외정원 만들기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충분한 실습, 현장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숲 가꿈이와 지킴이, 조경가든대학에서 배출돼 ‘조경가든대학’은 언뜻 분재나 화분관리, 조경을 취미생활로 가진 일부 여유로운 사람들을 위한 문화강좌 쯤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업이 아닌 취미로 순수한 열정을 지닌 일반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환경녹화사업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해 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신구대 식물응용과 교수이자 신구대학식물원 황환주 원장은 “자기 생활주변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참여를 유도하면서 향후 생활권 도시숲(공원, 녹지) 가꿈이와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신구대식물원 에코센터 강의실에 모인 30명가량의 수강생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본인의 소개와 강의를 듣게 된 계기 등을 발표하였다. 문병선(43?용인 죽전) 주부는 “시골출신이어서 그런지 나무나 꽃들만 봐도 마음이 즐겁다”며 “느끼고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꽃과 나무를 심는 방법, 화단 조성방법 등을 제대로 배워 실생활에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분당 정자동에 살고 있는 최재경(40) 주부는 “살고 있는 아파트 1층 마당을 스스로 꾸며보고 싶어서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좌를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현재 최 씨는 3기 기초반 수료생들과 ‘은방울’이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꽃과 나무, 정원꾸미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 지난 4월에는 조경가든대학 수료생들이 도시녹화를 위한 든든한 그린서포터즈로 활약하고자 ‘사단법인 푸르미회’를 결성하였다. 신구대 심화반코스에 참가한 조태인 푸르미회 부회장은 “조경가든대학에서 배운 녹화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도시녹화사업에 동참하고, 조성된 정원의 식물을 자발적으로 관리하며, 지역사회에서 민간 녹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김인호 주임교수는 “지금은 소프트웨어의 시대이다. 하드웨어적 장소와 환경이 정부지원으로 조성되면 그것을 활용하고 보존하는 주체는 시민들이어야 한다. 또한 지역 대학들의 고급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이러한 강좌는 민간차원의 ‘그린서포터즈’를 양성해내고, 도시녹화사업 동참을 유도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 교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환경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 주변에 자연스럽게 파급시키는 효과를 낸다”며 민?관?학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녹화사업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얼마 전에는 그동안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조경가든대학 교수진이 공동 집필한 ‘나만의 명품정원’이란 책이 발간되었다. 조경가든대학 참여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손쉽게 실내외 정원 조성을 배울 수 있는 실천적 지침서이다. 화분 하나에서부터 아파트 베란다 정원, 건물 앞 작은 화단에 이르기까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생활 자투리 공간을 푸르게 가꾸는 일, 그것이 주는 행복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퍼지는 날을 기대해본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기고] 부모의 양육태도가 산만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누리 미술센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데리고 공공장소에 가거나 모임에 나가면, 이리저리 나대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곤 할 것이다. 한창 개구쟁이 짓을 할 미운 네 살이라면 더 그렇겠지요. 엄마는 하지 말라고 말리고, 아이는 어떻게든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실랑이가 끊이지 않는다. 실랑이에 지친 엄마는 아이가 너무 산만하다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행동 자체를 탓하지 말고 무엇이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자. 산만한 아이들은 기질적으로 산만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부모의 양육태도에 의해 산만한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산만한 아이의 부모는 대체로 지나치게 허용적인 양육 태도를 보인다. 허용적인 태도가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아이는 해도 좋은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의 경계를 몰라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 불안감 때문에 산만한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반대로 부모의 간섭이 많을 때도 산만해질 수 있다. 아이가 놀이에 열중하고 있을 때 다른 장난감을 주거나 중간에 끼어들면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집중하고 있을 때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가 어릴수록 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그것 자체가 고문일 수밖에 없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수업을 생각해 보자. 그곳에서 아이들이 한 가지 활동을 하는 시간은 15~30분 정도이다. 그 시간 안에 활동의 도입, 전개 , 결말의 전 과정을 모두 마친다. 그 이상의 시간을 집중하는 것은 아이들 능력 밖의 일이다.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움직이지 않고 30분을 넘게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산만함을 보이는지 생각해 보자. 혹시 부모 스스로 점잖게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는 곳은 아닌가? 전시회장이나 극장, 예식장 같은 곳 말이다. 그런 곳에서는 부모도 긴장이 되어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적을 하게 된다. 어른들도 지키기 힘든 높은 기준을 세우고 아이에게 요구한다면 아이는 산만해질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부모가 주는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딴 짓을 하기도 한다. 아이를 산만하다고 다그치기 전에 입장을 바꿔 다시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보통 아이가 산만하다고 하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떠올리는데, 건강한 아이들의 활동적인 모습이 산만하게 비춰질 때가 많다. 그러니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듯 하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환경 만드는 방법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빠져 충분히 놀게 하자. 한 놀이에 1분 이상 집중 못하고 다른 놀이를 찾는 산만한 아이라면 우선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부터 시켜 보자. 일단 한 가지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키운 다음 그 집중력을 바탕으로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아이 스스로 뭔가 해내면 칭찬을 듬뿍 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했다거나, 저 혼자 책 한 권을 모두 봤다면 아낌없이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 아이에게 성취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0년 전통 엘리트 학원, 고등부 재학생 주말 기숙반 모집 “주말 기숙으로 확실하게 공부하고 대학 가자!” 철저한 스파르타식 관리 …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1:1 맞춤 지도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20년 전통 엘리트 학원이 고등부 재학생 주말 기숙반을 개설한다. 재학생 주말 기숙반은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숙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도 도입, 주말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적향상 프로그램이다. 엘리트기숙학원 양인모 부원장은 “그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방학 기숙 프로그램만을 운영해 왔는데, 방학 기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재학생 주말 기숙반을 운영해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제기돼 왔다”며 “주말기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자신의 수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학과 학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즘 학생들 사이에 ‘고등학교 4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수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1학 때부터 주말 기숙반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면 재수까지 가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부원장이 이렇게 장담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현재까지 엘리트학원을 거쳐간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하며 엘리트학원의 학습관리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 주말 공부가 대학의 레벨과 학과 좌우 1년은 52주, 주말은 104일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대학의 레벨과 학과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재학생들의 경우 일주일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다 보면 토요일과 일요일,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학습 리듬이 깨지기 쉽다. 더욱이 컴퓨터와 휴대폰 등 유해환경은 학생들이 학과에 집중할 수 없는 가장 큰 요인. 주말기숙프로그램은 이같은 유해환경을 확실하게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철저한 학습관리로 학생들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말동안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려 마음먹었지만 공부만 하려고 하면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온다. 안 받으면 좋겠지만 한참 친구 좋아할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이고, 또 학교 생활과 학습, 친구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오는 친구의 전화를 매정하게 거부할 수도 없다. 또는 동생이 틀어놓은 컴퓨터에서 ‘휴식 겸 오분만’하며 시작한 게임으로 몇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일도 있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시간관리가 쉽지 않고, 앉아있지만 집중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주말을 보내는 대부분 학생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엘리트 학원은 20년 전통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진, 철저한 스파르타식 관리 프로그램,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1:1 맞춤지도로 내신·수능을 확실하게 관리해 줄 것이다. 실제로 상반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주말기숙반의 한 학생은 “잠자리도 바뀌고 하루종일 공부를 해야 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한 달간 참여한 결과 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혔다”며 “중독처럼 해오던 휴대폰 문자 주고받기에 해방되면서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신도 모르는 유해환경이 얼마나 학습 능률을 떨어뜨렸는가를 알 수 있는 말이다. 기숙학원에서는 휴대폰을 비롯해 MP3, 게임기 등 일체의 소유물을 입실시 반납, 퇴실하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 역시 편안해지기는 마찬가지. 지난 겨울과 여름방학 기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정민(18) 학생의 어머니는 “기숙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후 성적이 향상된 것은 물론 집에서도 스스로 휴대폰을 맡기고 공부하는 등 공부 습관이 좋아졌다”며 “특히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에는 온 가족이 입시생이나 다름없었는데 기숙학원에 보내고부터는 가족들에게도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학업에 지쳐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동생과 다투는 일이 많았는데 남매 사이는 물론 엄마와의 사이도 더 좋아졌다고. 20년 전통, 학습 노하우로 철저한 학습관리 하지만 기숙학원이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성적을 향상시켜 준다고 아무곳이나 선택할 수는 없는 일. 한 번 들어가면 퇴실할 때까지 학부모에게는‘사각지대’라고 보아도 좋은 만큼, 강사진과 커리큘럼, 생활환경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기숙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통’을 말한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학습습관의 교정과 성적향상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공부방법과 습관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방법과 습관으로 바꿔줄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지닌 경험이 풍부한 학원이어야 고득점 성적향상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과 늘 함께 하는 강사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양 부원장은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안양권 유일의 기숙학원인 엘리트학원은 20년 전통만큼이나 실력 있는 강사진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강의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질문을 받아주고 해설을 해주는 실력은 물론 열정이 있는 강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요즘처럼 복잡한 입시 환경 속에서 학원이 학생들에게 어떤 입시정보와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대학별 입학전형이 다양한 현 입시제도에서 누가 정보를 많이 얻느냐에 따라 대학 합격여부가 좌우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러한 제도에서 정확한 진학지도는 성적만큼이나 중요한 요소. 엘리트학원은 전통있는 학원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엘리트학원에서 수업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학상담을 해 주고 있다. 개인별 학업상태 학부모 상담 및 무료 진학 상담 수업은 토요일 6시간 일요일 6시간으로 1주 총 1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놀토가 있는 주에는 금요일 오후 7시까지 학원에 등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요일 저녁부터 식사제공이 이루어지며 청소년기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영양사가 상주,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수생 기숙반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급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시간 이외에는 자율학습을 하게 되는데 언어·수학·외국어 과목별 선생님이 모두 상주, 언제 어떤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하다. 자습은 토요일 11시30분까지 이루어지며 12시 취침해서 6시30분 기상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업과 자습에 집중하기 위해 취침 시간은 넉넉한 편이며, 생활지도 선생님이 함께 잠을 자며 취침 관리가 이루어진다. 한 반 정원은 최대 4∼5명, 과외식 운영으로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해 준다. 1대1 맞춤 지도를 하기 때문에 학생의 학업 수준과 공부습관 등에 대해 학부모와 수시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 대상 9·4 평가원 모의고사 진학 상담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하게 공부한 주말 공부가 미래를 바꿔 줄 것이다. 재학생 주말기숙반의 경우 안양권에 한해 차량 운행이 가능하며, 소수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엘리트학원 031-388-3454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학교 속 영어마을’ 글로벌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는 바로 외국어이다. 특히 영어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있어서 절대지존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면서 그 열기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한 해 동안 영어교육을 위해 쏟아 붓는 많은 돈과 노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영어를 공교육인 학교교육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는데 앞장서는 학교가 있다. 바로 군포시 금정초등학교다. 최고의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금정초등학교 2층에 위치한 영어체험실 AMAZON. 넓은 공간에는 Convenience Store, Food Court, Hospital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해외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4명의 원어민 교사가 각각 4~5명씩의 학생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이 시간은 학교 간 연계 방과 후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금정초를 비롯해 금정중, 군포중 등 인근 학교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만 진행되며 중학생의 수업이 끝나는 오후3시 30분에 시작해 5시까지 90분 동안 실시되고 방학 중에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테마별로 이루어지는 이 수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사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노래나 챈트, 영시 등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백광현 교감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궁극적인 목적은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금정초의 방과 후 영어교육은 General class와 Ace class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General class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16개 반으로 운영되고 Ace class는 특성화반으로 영어연극, 주한 외국대사관 방문 등 문화를 이해하고 iBT나 PELT 등의 영어인증 시험에도 이 클래스의 학생 90%가 PELT 1급 인증을 받았다. 또 3~6학년의 98%가 Step인증을 받기도 했다.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진행하는 수준별수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금정초의 명품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가장 먼저 Speak Up과정에서도 잘 나타난다.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철저히 수준별로 이루어지고 전 학년이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교실 게시판, 복도, 영어실, 도서실 등에 영어와 관련된 학습 기자재를 비치했다. 또 영어교육 홈페이지를 따로 구축해놓았고 영어전자도서관에는 전래동화와 음성자료, 학습자료를 탑재해 놓았다. 이 밖에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원어민 교사가 직접 녹음 개발한 수준별 듣기 자료도 1단계~6단계까지 편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것이 이 학교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영어인증제, 영어 골든벨, 영어발표회,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독서 발표회,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자신감은 물론 경쟁심을 키워주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영어체험실을 이용한 영어체험학습과 방학캠프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교과담당 국설현 연구부장은“Superior English처럼 포인트제를 활용한 영어 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인기”라며 “토요일이면 학교는 장터로 바뀌는데 그동안 학생들이 모은 포인트를 환전해 학용품이나 팬시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기유발은 물론 적극적으로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각종 영어 관련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수업시간에 원어민교사가 수업태도 및 학습능력이 향상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포인트는 영어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금정초는 이밖에도 방과 후 거점 체험학교를 11월부터 운영할 방침인데 이를 위해 영어 체험센터를 구축하고 교내 곳곳에 듣기능력을 향상시킬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영어 DVD시청 영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타 학교에 비해 뒤늦게 시작했지만 밀도 있고 내실있게 운영한 결과 짧은 기간 내에 가장 큰 성과를 얻은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는 백 교감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제 교실 현장에서도 영어 수업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금정초등학교는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배움터 금정초등학교(교장 안정희)는 학교 속 영어마을을 지향하며 영어체험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명품 영어 교육 브랜드화를 구현하는 금정초는 저비용 고효율 체험중심 영어교육을 표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7명의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자를 재미있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자체 개발 제작한 한자교재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자교육을 실시하여 한자인증 시험에 90%의 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개방해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교실 3실을 개조해 2만여권의 장서를 소장한 금정 학습센터는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 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개방해 열린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금정초는 교과 특성화학교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