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TOEIC 전문 박병재어학원 확장 이전 차별화된 이론수업 및 문제풀이 수업을 통해 토익 고득점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병재어학원이 교보타워사거리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확장 이전에 맞춰 박병재 원장의 ‘모질게 토익 스피킹 실전 문제집’도 출간됐다. 3월 27일부터는 토익 시험을 대비하는 이들을 위해 특강도 계속 진행한다.문의 (02)501-8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결정성장콘테스트 및 사이언스데이 참가자 모집 과학·수학 전문 비상학원에서 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 유성구)에서 진행되는 ‘사이언스데이’와 서울대학교에서 실시되는 ‘결정성장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이언스데이 현장학습 = 사이언스데이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과 과학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소 체험부스와 전국 과학교사 및 동아리 체험부스, 중앙과학관 연구실과 과학교육체험부스 등 50여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비상학원에서는 대회에 함께 참여할 안산지역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현재 학원생이 아닌 경우에도 참가가 가능하다. 4월 10일 오전 9시에 안산을 출발해 대회를 관람하고 오후 6시에 안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국결정성장콘테스트 = 비상학원에서는 제14회 한국결정성장콘테스트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유일의 결정성장대회인 한국결정성장콘테스트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운영위 측에서 제시하는 성장결정을 약 10개월 동안 키운 뒤 내년 2월경 출품, 심사를 받게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나노체험캠프와 중국ㆍ일본 해외학회 연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비상학원에서는 대회에 함께 참가할 안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4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원에 접수한 학생들과 팀을 이뤄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고 개인 참가도 가능하다.문의 : 031-480-05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어느 정도의 내신과 수능 성적 내신성적은 지능보다 성실성이 중요필자는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상담을 할 때 부모님께 신신당부하는 말이 있다. 아이 성적이 80점이 넘으면 현재 학습단계가 이해되었음을 의미하므로 90점, 100점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아이 성적이 90점 이상인 학부모님은 기분 나빠하시고, 80점대 학부모님은 안심하시고, 70점대 학부모님은 다소 위안과 희망을 되찾는다. 필자도 학부모로서 아이의 100점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시험 점수 100점은 기분 좋은 점수이고 뭔가 뿌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즉 100점은 단순히 부모를 위한 점수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100점의 점수에는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 해당과목을 아이가 상당시간 투자해서 성실하게 공부했다는 의미이고,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는 문제집을 3권에서 많게는 7~8권까지 풀어서 출제 가능한 문제를 모조리 미리 점검했다는 뜻이다. 또한 아이의 기억력이 탁월해 학습내용을 시험당일까지 기억을 유지했으며 시험당일 문제를 풀면서 실수하지 않는, 아이답지 않은 침착함까지 겸비했다는 것이다. 어떤 학생이 이러한 공부방식을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총 12년 동안 지속했다면 이른바 ‘전교권 성적의 학생’이 되었을 것이다. 아이는 탁월한 성실함, 용의주도한 준비성, 탁월한 암기력과 이해력, 침착함, 강한 인내심을 가지고 성장했을 것이고 이런 성향은 이후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와 동시에 아이는 다른 측면의 능력은 성장이 둔화됐을 것이다. 학습되지 않은 돌발상황에서 대담함과 순발력, 낯선 것을 수용하는 빠른 적응력, 핵심만 선택하는 취사선택 능력, 많은 양을 한 번에 처리하는 능력, 평범한 일상 이해력 등을 발달시킬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능력은 내신성적보다 입시성적을 좌우하는 핵심능력이다. 가끔 전교 1등으로 졸업한 학생이 자신보다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SKY’를 진학했는데 자신은 계속 실패하면서 3수, 4수의 길을 걷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입시현장에서 중고등 내신 성적이 80~90점대였던 학생들이 SKY 진학에 성공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 핵심요인을 보면 어느 정도의 아이큐를 지닌 아이가 내신성적을 100점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적당히 내신 공부하면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하고, 고1부터 입시를 위한 공부에 초점을 두고 천천히 공부해나간 경우다. 즉 입시 공부가 미흡한 내신 80~90점이 갑자기 입시성적이 SKY수준으로 나온다는 의미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수능성적은 배경지식 양보다 활용능력과 지식을 담는 체계가 중요중요한 것은 활용할 배경지식이 오랜 세월 쌓여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배경지식은 교육과정에서 상위 30%를 유지해 쌓인 것과 다양한 독서를 통해 쌓인 것이 어우러져 진정한 배경지식이 된다. 즉 내신성적 없이 무작정 독서만 해온 교과서 밖의 지식만도 아니고 내신성적만 잘 나온 교과서 안의 지식만도 아니다. 두 지식이 오랜 기간 상호 유기적으로 성장해 오면서 만들어진 것이 입시를 위한 배경지식이다. 배경지식 활용능력은 입시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점수를 만드는 스킬과 관련이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즉 상당부분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해 입시문제 유형을 익혀가면서 형성된다. 거기에다 단편적 상식을 외우는 것을 통해서는 형성되지 않는 ‘일이관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책 전체를 읽고 작자의 의도를 잡아내고 작가가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 배치한 다양한 장치들의 효과를 이해하며 글의 사실성과 가치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속칭 ‘통밥 굴린다’ ‘통밥으로 찍는다’라는 것과 연관이 깊다. 필자가 아는 두 형제가 있었다. 형은 배경지식 양보다 활용능력과 체계가 정립돼 있었고, 동생은 배경지식 양이 많고 활용능력이 뛰어났으나 지식을 담는 체계가 없이 나열식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형은 서울대를 진학했고, 동생은 연세대에 진학했다. 두 형제의 차이는 ‘격물치지’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 있다. 즉 이는 수많은 단편지식들이 일반적인 체계 속에서 구분돼 소속된 영역으로 분류되고 또 중요도를 판단해 아는 능력이다. 이 능력 속으로 들어간 수많은 지식은 체계적으로 활용돼 서울대 진학에 밑거름이 되었고 사전적으로 나열된 구조 속으로 쌓인 지식은 서울대 진학까지는 이루지 못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PIS어학원, SAT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 해외유학테스트 전문어학원인 PIS어학원은 오는 4월 10일(토) 오후2시에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전세계 의.치.약학대학교 진학 준비 전문 컨설팅,국내외 대학 원서 작성 컨설팅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해야 한다. 문의 (02)564-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손창연 논리영어, 중·고생 내신대비반 특별모집 손창연 논리영어는 변화된 특목고 입시 등에 맞춰 각 학교별 클리닉식 내신반을 약간 명 모집한다. 각 교과서별 핵심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암기하고 문법 등 핵심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심층이해 하도록 해 어떠한 변형문제가 나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시킨다. 또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반과 수능과 학교내신을 동시에 치밀하게 준비하는 고교생 소수반도 모집한다. 물론 EBS 교재 등도 학습한다. 문의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영어식 사고의 흐름 체득하면 영어가 술술~ 영어유치원, 해외 조기 어학연수, 국내외 영어캠프, 영어전문학원 등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의 영어 습득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게만 여기는 것이 문제다. 대학 진학 후에도 영어와의 싸움은 계속돼 회화나 토플 공부에 매달리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언어를 습득하는 기본절차를 생략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마인드잉글리시’ 황영호 연구소장을 만나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10년 넘게 공부를 해도 영어가 안 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온갖 영어 학습법이 넘쳐나고 있지만 여전히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황 소장은 “영어습득의 근원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없어 단지 외우는 영어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그 원인을 지적했다. 왜 영어는 동사가 주어 뒤에 오고 관사나 전치사가 있으며 수동태나 완료형 등이 있는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그저 문법과 문장의 5형식에만 맞추다 보니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많은 단어를 외우고 복잡한 문법을 몇 번씩 반복해서 학습하고 다양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해도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조차 각 상황에 맞는 표현을 외우는 식으로 학습해 영어실력을 쌓아가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황 소장은 “한국인에게 영어는 다른 차원의 사고의 흐름인데 한국어 사고의 흐름 속에서 영어를 인지하거나 표현하면 두뇌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린다. 마인드잉글리시는 원어민이 세상을 보는 방식인 영어 시공간감각과 영어식 사고방식을 집중적으로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어권 아이들의 모국어 습득상태 그대로한국어는 상대방을 먼저 시공간으로 끌고 와 관계 속에서 나(주어)를 표현하는 관계중심적 언어다. 하지만 영어는 개체인 내가(주어) 하나하나의 인지과정을 표현하는 개체중심적 언어다. 동양인의 대부분은 시공간을 자신이 포함된 상태에서 관계적으로 보는 반면 서양인들은 시공간과 분리돼 나누어 보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똑같은 세상을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인지하기 때문에 영어 표현을 할 때는 영어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다른 두 언어의 패턴부터 이해하는 것이 영어 학습을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마인드잉글리시는 인간의 뇌 속에 존재하는 기억의 구성방법인 Time Navigation을 이용해 원어민이 세상을 보고 생각하는 방식을 그대로 체득하게 해주는 영어습득 방법이다. 영어식으로 세상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사고방식을 터득하면, 어렵게만 보이던 영어표현들이 이해가 되고 습득된다. 황 소장은 “기본 10주 과정은 원어민 네 살 수준 정도의 영어습득 상태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자신이 보는 대로 생각하는 흐름대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이렇게 체득된 영어습득상태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어권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영어식 접근법 익혀 자신 있게마인드잉글리시 10주 과정은 주 1회 개인별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한국어의 인지구조인 ‘관계의 눈’을 영어의 인지구조인 ‘개체의 눈’으로 전환해서 보는 연습인 ‘i와 만나기’, Time Navigation을 통한 원어민 식 시공간 재배열, 단어체득법 등을 익히게 된다. 즐거웠던 경험이나 상상을 떠올리면서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의 특성을 알아가는 식으로 진행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야 이해가 되던 것과는 달리 영어로 인지하고 표현할 때는 한국어 사고방식이 개입하지 않고 영어식으로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황 소장은 “굳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원어민 아이가 습득하는 것처럼 어휘를 익히게 되고 영어의 어순이나 문장구조가 쉽게 파악된다. 한국인에게 영어가 왜 어려운지 알고 나면 영어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마인드잉글리시는 신학기를 맞아 36%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36-363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학년주기별 최적의 영어학습 전략 - ① 영어유치원~초등 5학년 교육에 있어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부분은 영어다. 입시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가장 필요하면서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만큼 방대하고 막막한 것도 없다. 이에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가장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고급 영어교육의 중간 정도 차원을 기준으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해 보겠다. 영어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_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으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모국어인 한국어를 먼저 제대로 잡아가며 영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의 관점에서 문제는 영어보다도 국어다. 수단으로서 영어나 국어의 이면에는 사고력의 근간이 되는 언어인지체계의 형성과정이 있는데 국어수업은 뒤처지고 영어수업도 정리가 되지 않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영어유치원과 1, 2학년 과정은 과도한 양의 과제나 지나친 공부로 흥미를 잃게 하거나 혼란을 일으켜 향후 학년이 올라간 후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초등 3, 4학년_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좋은 양질의 ‘Literature’ 공부가 좋다. 보통 많이 읽기는 하지만 더 중요한 과정인 ‘Discussion, Definition, Paraphrasing, Idea Development, Writing Draft’ 과정은 간과하고 있다. 그저 많이 읽히고 단순히 ‘Summary’만 많이 시키는 것은 결국 ‘Literature’ 학습의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는 결과를 낳게 된다. 다시 말하면 본질적인 목적인 ‘생각 키우기’에서 벗어나 기능적인 것만 빨리빨리 하게 돼 정작 생각하는 힘은 죽어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는 향후 본인의 생각을 ‘Reading, Discussion, Writing’에 적용하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 어렸을 때 영어를 많이 시키고 ‘Novel’도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학년이 되어서 ‘Academic Reading’과 ‘Writing’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 극단적인 경우 나중에 에세이/논문 표절까지 하게 되는데,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그 학생이나 교수가 ‘비윤리적’이라서가 아니라 상반된 현실에 필요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비윤리적’으로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초등 5학년_ 1~12학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 미국의 경우 초등 5학년은 ‘Primary Education’의 마지막 단계로 ‘Academic’한 단계로 나아가는 핵심 단계다. 이 시기부터는 단순히 어학적으로 잘 듣고 회화를 잘하는 것보다 ‘Grammar’적인 기본 틀에 적용한 ‘Reading’과 ‘Writing’ 그리고 ‘Vocabulary’의 확장이 중요하다. 그 여부는 향후 학생 간 큰 폭의 실력 차로 드러나게 된다. 또 ‘Grammar’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Reading, Discussion, Writing’에 대한 ‘Grammar’ 적용 및 활용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영어실력의 최정점을 가르는 것은 결국 ‘Idea Development and Organization(과정적 사고와 종합 능력)’과 ‘Grammar Application(문법의 적용 및 활용 능력)’이다. ‘Ivy League’로 진학한 후 고생하는 한국학생들의 가장 취약한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영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원인(Cause)을 정확히 분별해 거기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느린 것 같지만 결과(Effect)만 보고 거기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려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쉽게 예를 들어 ‘Listening’이 안 되는 아이가 있다면 핵심원인은 그것이 발음문제일 수도 있고 ‘Comprehension’ 문제일 수도 있고 또 ‘Dictation’이 약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핵심원인을 찾아 제대로 교육시키면 ‘Listening’을 잘하게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정확한 분석과 계획 없이 단순하게 아이가 질려버릴 때까지 듣게 하고, 안 되면 ‘Script’를 외우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영어교육에 있어서 학부모들은 더더욱 ‘Smart’하면서도 지혜로워야 하며 영어 외적인 요인들과 종합적인 균형 또한 잘 잡아야 한다. 조나단 리 부원장/전문강사 페트라영어학원 문의 (02)2051-4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 알립니다.일시 : 2010년 3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매주 화요일 5주 진행)장소 : 숙명여자고등학교 강당(도곡역 1번 출구 바로 앞) 3월 30일부터 시작하는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가 마감됐습니다. -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오셔도 입장할 수 없습니다. 현장 접수는 없습니다. 여유 좌석 없습니다.- 주차 불가능합니다. 학기 중이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당일 신분증 지참하시고 명찰을 교부 받아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20분전 도착 바랍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모닝커피 준비돼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명문 일반계고의 전통과 과학고의 장점을 동시에 수학 과학 과목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들 중에는 보다 심화된 수학 과학 수업을 받기 위해 과학고나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학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으로 이원화되고, 올림피아드 등 외부 경시대회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이전과는 달리 누구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수학 과학 심화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과학중점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지역에서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서울고등학교(이하 서울고)를 찾아 운영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공계 및 인문사회계 우수 인력 양성올해부터 서울지역 10개 학교(서울고, 반포고, 대진고, 마포고, 미양고, 여의도고, 신도림고, 잠신고, 창동고, 휘경여고)를 비롯해 모두 53개 고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정부는 앞으로 2012년까지 100개 학교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교의 기존 교육과정에 수학 과학을 강화해 인문 소양과 심도 깊은 과학지식을 겸비한 우수 이공계 인력 및 풍부한 과학 소양을 가진 인문사회계 인력을 동시에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신입생은 후기 일반계고 배정방식(고교선택제)에 따라 일반과정으로 공통 모집했으며 2학년 때부터 과학중점과정과 일반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11학년도부터는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배정(1단계 거주지학교군 50%, 2단계 전 지역 50%)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과 현 일반계 고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반과정을 이수할 학생들을 같이 모집할 수 있다.과학중점학교가 되면 자율학교로 지정돼 교사의 50%를 초빙할 수 있으며, 서울고의 경우 수학 과학 우수교사 9명을 초빙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으로 제2의 도약을!전통 있는 명문고인 서울고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을 정도로 준비에 주력해왔다. 서울고는 일반계 고교로는 드물게 교사가 상주하는 4개의 과학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학고 못지않은 최신시설로 교체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준비해온 수학 과학 교사들은 정규수업은 물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라는 평이다.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답게 서울고에는 38개 정도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어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학관련 동아리로는 물리반, 발명영재반, 화학반, 환경생물반 등이 있으며 클럽활동으로 과학토론논술반, 과학탐사반, 과학영어반 등이 있다. 과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충분히 열려있는 것이다. 특히 동아리 축제 때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는 화학반은 올해 1학년 신입생 선발에서도 8명 모집에 40여명이 몰려, 선배들이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뽑았을 정도로 인기 동아리이다. 서울고 장천 교장은 “전임 이경복 교장선생님이 기틀을 마련한 것을 바탕으로 공립 일반계 고교가 과학중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면서 “폭넓은 교우관계 형성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기존의 장점을 살리면서 과학고의 장점을 들여와 여타 일반계 고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학교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스펙 쌓기에도 유리서울고는 과학중점과정 4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이과나 문과 등 일반과정도 각각의 특성을 살려 동시에 진행한다. 인문사회계뿐만 아니라 이공계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겠다는 취지이다. 과학중점학교는 1학년 공통과정에서 수학 과학 교육이 강화돼 인문사회계로 진학할 학생들도 수학 과학의 기초를 쌓았다는 것이 대입에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입생은 수학심화 2단위, 과학심화 4단위, 과학교양 2단위를 추가로 이수하게 되며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고는 탐구발표대회, 자연탐사, 명사 초청강연, 지질 생태 별자리탐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학생들의 활동내역을 충실히 관리해 대학진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과학중점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쌓아가는 스펙 자체가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심화수업은 2학년 때부터 진행되며 3개 학년 간 수학 과학 이수비율은 전체 이수단위 대비 46.8% 정도이다.서울고가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던 데는 총동문회의 관심과 지원의 힘이 컸다. 4만3천여 동문선배들의 힘이 서울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인 셈이다. 총동창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만 연 1억5천여만원 정도이며 기타 장학금까지 합하면 2억 원 이상이다. 서울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곧 운행하게 될 스쿨버스이다. 과학중점학교 운영과 더불어 학생들이 더욱 공부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리즈발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국립발레단 출신 선생님들이 정확하고 섬세하게 지도하는 리즈발레아카데미에서 유아반, 전공반, 입시반,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유니버셜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부설아카데미 등에서 꾸준히 쌓아온 경험과 지식으로 바가노바 메소드의 단계별 수업부터 취미로 발레를 즐기고 싶은 이들까지 모두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문의 (02)548-0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