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잠실 어린이 수영교실, 무료 체험공개수업 오는 15일(토) 잠실에 오픈하는 어린이 수영교실 ''아쿠아키즈''에서 무료 체험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13일(목), 14(금)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체험 공개수업에서는 공개수업뿐만 아니라 회원가입 상담과 설명회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짝수 시간대(12시, 2시, 4시, 6시, 8시)에만 참여가능하다. 예약은 필수.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아쿠아 키즈 (02)417-02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9
- 피아노 교육, 알고 시작하시나요? 박동훈 피아노학원 박동훈 원장은 피아노 교수법 음악박사이며 한국 피아노 페다고지(피아노 교수법을 연구하는 학문)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초급과정을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교재를 선택하면 좋은지 박동훈 원장에게 들어봤다. ●피아노, 어떻게 시작해야할까?박동훈피아노학원 박동훈 원장은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기 전 청각, 리듬감, 노래 부르기 등 음악 전반의 감각과 인지력을 증진시켜 주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접하게 해준다면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취학 전 아동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달크로즈, 코다이, 오르프, 스즈끼 등이 있다. 만든 사람의 이름을 딴 교수법으로 음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흥미를 갖도록 한다.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음악교육프로그램>▶달크로즈는 유리드믹스(몸동작을 통해 음악에서의 대칭, 균형, 리듬적 정확성을 경 험), 솔페지(절대음감과 상대음감 개발), 즉흥연주(음악 해석 능력, 테크닉, 청음 능력을 발달), 플라스틱 아니메(기술과 경험을 음악에 연결)를 통해 음악의 기본 요소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느끼고 표현해 창의성과 표현력, 집중력, 사회성을 키워준다.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코다이는 노래 부르기 특히 민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오르프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음악을 익힌다. 말하기, 언어 리듬, 노래 부르기, 신체 표현, 춤, 음악극, 악기 연주 등을 통해 즉흥연주, 독주, 중주, 합주, 합창 등을 접할 수 있다. 오르프가 개발한 선율 타악기는 음감 발달과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준다.▶스즈키는 다양한 악기연주 교수법이다. 곡을 반복해 듣고 교사를 따라 연주하면서 악보를 익힌다. 개인 레슨일 경우 개인의 수준에 맞출 수 있고 그룹레슨을 할 경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즈키 교수법은 연주력뿐만 아니라 인간성 개발에도 효과적이다. ●내 아이에게 맞는 피아노 교재 선택하기바이엘은 몇 십 년간 피아노 교본의 대세를 이뤄 왔다. 그러나 1990년 대 이후 다양한 교재들이 나왔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내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피아노를 장기적이며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보다 다양해진 피아노 교재의 특성을 알아보자. <다양해진 피아노 교재>▶바이엘은 초보자가 기본적 기술부터 조직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 음씩 늘려가며 배우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음의 자리익히기가 쉽다. 바이엘을 끝낸 후 체르니나 소나티네로의 연계가 자연스럽지만 화성, 반주, 즉흥 연주 등 기능적 기술이 다루어지지 않고 내용도 딱딱해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하이비스는 손동작, 손목과 팔 등 해설이 자세하며 쉬운 용어로 친근감을 준다. 전래동요, 동요, 외국 곡 등으로 감수성에 도움이 되지만 사용되는 음역이 제한적이고 주된 레퍼토리가 멜로디와 반주로 이루어져 다양한 테크닉을 학습할 수 없으므로 보조교재를 병행해야 한다.▶베스틴은 12조성을 4그룹으로 나누어 1~4급에서 한 그룹씩 다루는 점진적인 다조성 접근법을 사용한다. 화성을 익힐 수 있고 반주 또는 조옮김에 유익하다. 그러나 미취학 아동은 화성을 칠 수 있는 손의 근육이 발달되지 않아 나중에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자 세기가 음표의 이름 음절과 같아 리듬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 음절이 맞지 않아 본 의도를 살릴 수 없다. ▶알프레드는 자발적 학습 태도를 유도하는 교습 법으로 개인레슨, 그룹 지도에도 효율적이다. 단계별교재(테크닉, 레슨, 응용, 이론, 청음)를 여러 번 학습한다. 그러나 반복학습으로 지루할 수 있고 진도가 느려질 수 있다. ▶어드벤처는 패턴이나 다양한 동작, 움직임, 프레이징 만들기 등으로 초보자의 음악성을 길러준다. 흥미와 테크닉이 잘 조화돼 주의 집중에 탁월하다. 하지만 중급 과정에서 바흐 인벤션이나 고전소나티네 등으로 연계할 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박동훈 원장은 “어떤 특정 교재가 좋다거나 인기 있는 교재라고 무조건 선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개인의 신체적, 사회적, 인성 및 특성 따라 교재, 교수법 등의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 745-0112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체이스아카데미, Summer Program 설명회 개최 유학테스트전문학원 체이스아카데미는 오는 5월 10일(월) 오전 11시에 Summer Program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미국 명문대학 가는 길 및 전공별 명문대 지원 준비 전략이다. 유학생 및 국제학교 재학생이 주 대상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 필수문의 (02)578-9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KS에듀, 2010 여름 미국 영어, 음악 캠프 설명회 개최 미국 전문 유학원 KS에듀(권배진 대표)는 2010년 여름 영어 및 음악 캠프 설명회를 5월 7일(금) 오후 2시~4시에 KS에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회차별 3주 동안 펼쳐지는 여름 영어 캠프는 집중 영어 교육 및 기숙사 생활, 명문대 및 문화 시설 탐방, 말리브 해변 서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학생들과 어울리며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뉴욕 Manhattan음대에서 2주 동안 펼쳐지는 여름 음악 캠프는 전임교수 레슨, 이태리어 발음 수업, 성악 수업, 오디션 연습, 콘서트 리허설, 최종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숙사 생활을 통해 전 세계 친구들과 진행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는 사전 예약을 해야 된다. 문의 (02)585-52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아이비리그&옥스브리지 입시 전략 설명회 아이비리그&옥스브리지 입시전략컨설팅전문 아이비라인은 오는 5월 8일(토) 오전 11시~1시까지 리츠칼튼 호텔 A2(지하2층) HALA ROOM(주차가능)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컨설팅팀이 학생 개개인 담당하고 최상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한다. 입학에 결정적 요소인 에세이를 최고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대상은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 중인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다. Oxford, Harvard, Stanford, Upenn 출신 컨설턴트가 직접 컨설팅 한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청소년자원봉사협력학교 업무제휴 협약식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협력학교가 5월 7일 11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장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한다. 2010 청소년자원봉사 협력학교로 선정된 영서권 학교는 홍천중학교, 북원여자중학교, 상지여자고등학교,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4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사교육비 절감과 만족도를 동시에 해결하는 비결을 엿보다 동백초등학교 바둑 수업내실 있는 정규 수업은 물론 경쟁력 있는 방과 후 학교 수업으로 사교육의 부담을 덜기 위한 학교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당장의 결과도 좋지만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에 수요자 요구에 딱 맞는 방과 후 수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학교 두 곳을 알아 봤다.동백초등학교 축구 수업방과 후 학교 통학버스 운영으로 안전까지 챙기는 동백초등학교“수학이나 국어까지 사교육을 받다 보면 자꾸 학원에 의존할 것 같아 방과 후 수업으로 대신하고 있어요”라는 이민정 씨. 사교육을 줄이면서 수요자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과 후 학교의 목표에도 잘 맞는 선택이었다. 이런 취지가 잘 반영된 해운대 동백초등학교. 2009년 7월에 사교육없는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동백초등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등 교과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보충으로 학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학교교사 및 전문강사를 활용, 개인별 수준차를 극복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부산영재교육원 연구원과 학교교사의 협력수업으로 다중지능이론과 과학교실을 접목시켜 ‘교실 밖으로 떠난 과학원리 찾기’라는 주제로 정규교육과정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한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과 이외의 예체능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의 소질과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특기신장프로그램으로 24개 강좌, 50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교사, 학부모교육원, 외부 전문강사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다른 학교와 차별되는 점은 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에 따른 하교 시간이 늦어지고, 달맞이 청사포 등 도보로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방과 후 학교 통학버스를 운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 덕에 방과 후 학교 학생 수가 2009년 6월 150명에서 2010년 5월 현재 476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사교육비 지출이 -5.54%가 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교리초등학교 주간 돌봄 새싹반도시와의 격차 해소에 힘쓰는 교리초등학교기장군에 위치한 교리초등학교는 주변에 전문 학원이 거의 없고 다양한 소질 발굴을 위한 여건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학력이 뒤떨어지고 계획된 생활지도와 학습지도가 이루어지기가 힘들다. 이에 교육적 불균형으로 인한 도시로의 이동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방과 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기장군청에서는 원어민 강사 1명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 특성화 사업지원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는 방과 후 학교 특성화 사업비를 지원하고 롯데건설은 방과 후 학교 운영비 지원, (주)스마일시티는 방과 후 학교 교육시설 정비를 돕고 있다. 도시와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력신장을 위한 수준별 교과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산어촌 학생들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재)부산문화재단에서 창의교실과 창작교실, 퍼포먼스, 커뮤니케이션을 무료로 위탁 운영하여 문화예술 8명의 강사를 지원받아 주4회 운영하고 있다.교리초등학교에서 주목할 점은 온돌과 침대 등 각종 시설과 교구를 갖춘 1.5실 규모의 전용교실에서 아침 06: 30 부터 연중무휴(공휴일제외)로 21:00까지 저녁 돌봄 프로그램 운영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저학년 학생들의 보육을 위해 학부모 6명의 멘토가 멘티(학생) 5~10명씩 소그룹으로 지도하는 엄마품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차별화된 운영 방식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방과 후 학교 참여 학생 수 또한 2009년 3월 1109명에서 2009년 11월 1435명으로 훌쩍 늘어났다. 사교육비가 줄어들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교리초등학교 엄마품 멘토링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내 아이 영어, 나보다 더 잘 관리해 준다! 아이 학습관리에서 부모 스스로 관리하기 가장 두려운 과목이 뭘까? 저학년이라면 어느 정도 어머니가 공부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과목이 있지만 대부분의 어머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영어이다. 문법은 물론 모르는 단어가 언제 튀어 나올지, 특히 발음에 자신이 없어 기초조차 엄두가 안 난다. 그래서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좋은 영어수업을 찾아주는 것이다. 원어민 수업 중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어머니가 해야 할 첫 번째 단계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유아부터 고학년, 성인 영어까지 전부를 이해하고 그 바탕에서 수준에 맞는 교수법이 이루어지는 좋은 학원을 찾아 주는 것이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이다.그리고 언어라는 것은 어느 정도 한다고 해서 쉽게 끝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해 나가면서 수준을 향상시켜 초등단계에서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중학생부터 영어를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을 때 성공한 영어교육이 된다. 중학생이 되어 아직도 “영어가 좀 힘이 든다”라고 말하면 이미 최상의 영어실력은 기대하기 어렵다.돈보다 소중한 시간, 결과물을 통해 확인정철어학원 해운대본원 정해수 원장은 “영어는 학원에 다녀도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 실력은 잘 올라가고 있는지 어머니가 알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1년 이상 그냥 학원에 아이를 맡겼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귀한 시간을 보내고서야 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고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한다. 어머니만큼 자기 아이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영어는 대부분의 어머니가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잘 관리해주는 학원, 그 결과물을 어머니가 직접 보고 학원과 학부모 아이가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곳을 찾아야 약속한 시간에 결과가 나오고 초등단계에서 영어실력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 영어 숙제 때문에 아이 못지않게 고생해 본 어머니, 점점 숙제를 하지 않거나 제대로 수업을 따라가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 본 어머니라면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할 것이다.정철어학원에서는 보통 5주 단위로 한 교재가 끝나면 보충시스템으로 빠진 부분 없이 공부한 교재와 숙제, 시험지, 일기, 그리고 원어민과 한 다양한 활동 동영상까지 파일로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지 하나하나 모두 원장의 사인이 있고 일정 점수 이상 받은 재시험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한 아이도 처지지 않게 철저하게 관리한다.32년 노하우의 정철 이사장끊임없는 투자로 만든 교재와 강사교육시스템으로 재미있게32년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가진 정철어학원은 영어에서 중요한 모든 부분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는다. 어떤 영어교육정책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렇지 않고 초등단계에서 특정 분야만 준비하면 매번 바뀌는 교육환경과 현장에서 적응할 수 없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단계의 강력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우리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교재가 아니라 직접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교재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수법 또한 중요하다. 정철어학원은 그런 점에서 교재·교수법이 탁월하다. 학원의 가장 큰 문제가 강사 교체가 심하다는 것이다. 또 강사마다 수준과 교수법의 차이로 아이들이 자기에게 맞는 이상적인 강사를 만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정철어학원은 모든 강사가 철저하게 교육 받아 ‘정철 교수법’에 따른 한결같은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노하우 있는 영어수업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또 주목할 것은 좋은 교재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교구이다. 쉽게 지치는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문법 부분은 “배우지 않았는데 다 배웠네”라고 말할 만큼 재미가 있다. 주5일 40분 2교시를 해도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는다고 한다.영어는 만 12세 안에 완성해야32년 노하우를 가진 정철 이사장이 말하는 어린이 영어성공비결은 아이의 특성을 살펴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의 유리한 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공부는 만 12세 이전에 끝낸다는 마음으로 하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동시에 제대로 훈련된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 특히 귀로 입력하는 단계가 중요하고 수업시간에 창의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우리 아이의 성공적인 영어공부를 위해 잘 가르치고 끝까지 관리하는 좋은 학원을 찾는 어머니의 안목이 필요하다. 유행처럼 지나가는 영어교육에 휘말리지 않고 진정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곳에서 후회 없는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문의 : 702-0579도움말: 정철어학원 해운대 본원 정해수원장(프리머스영화관 뒤 조일프라자 8층)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진정성이 담긴 학습계획서와 면접이 당락의 변수 2011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이 도입된다.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기준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조기에 설정한 진로 목표에 따라 그와 연관된 노력, 열정 등이 드러난 활동들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들을 알아봤다. 외고·국제고 영어내신성적과 면접만으로 합격자 선발 ‘자기주도 학습 전형’은 외고·국제고에 해당하는 모든 학교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내신과 면접만으로 전형한다. 1단계로 영어 내신 성적(160점)과 출결(감점)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내신은 2~3학년 4개 학기 영어 환산 점수의 합으로써 학기별 9등급제로 반영한다. 예를 들어 4학기의 석차백분율이 4% 이내의 1등급이라면 학기별40점, 총160점 만점을 받게 된다.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영어 등급만 기재하며, 교과 성적을 제외한 학교생활 기록부를 제출하도록 했다. 2단계에서 1단계 선발인원 중 영어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만큼 영어 내신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얘기. 새로운 입시안에 따라 최소 2등급 이내에는 들어야 1단계 통과 가능성이 높고, 2학년부터 영어내신에 대한 확실한 관리가 필요해졌다. 그러나 영통페르마 박종섭 원장은 “외고·국제고 지원자의 경우 대부분 내신은 확보되어 있다. 내신 등급 간의 차이도 얼마 되지 않는다”며 “결국 제출서류와 면접이 합격 여부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결국 학습계획서와 면접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합격을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목표 학교에 맞는 진로계획·다양한 활동 등이 돋보여야 면접에선 입학사정관이 학교장이나 교사의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학습 계획서를 검토하게 된다. 학생생활기록부에 학교 외 경시대회·인증시험·자격증 취득 등의 항목은 배제되었다. 대신 독서항목을 신설해 독서실적 등이 기록된다. 학습계획서에는 지원동기·학습과정 및 진로계획·봉사 및 체험활동·독서이력 등 크게 네 가지 항목의 질문이 나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면접은 기존의 교과지식이나 심도 있는 지식을 묻는 자리가 아니다. 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질문하면서 ‘진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빨리 진로를 정하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늦어도 중학교 2학년까지는 진로를 정해야 한다. 원하는 진로에 맞춰서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다. 그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일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잘 구분해야 한다. 다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스스로 경험하고 쌓아온 나만의 진로 목표를 표현하고, 지원한 학교·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진로에 대한 열정이 성장해가는 모습도 드러나야 한다. 성과를 나열하는 학습과정보다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설명하는 것이 좋다. 어떤 영역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한 내용과 왜 공부했는지, 성과는 무엇이었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줘야 한다. 박 원장은 “인증시험의 경우 점수는 기록되지 않지만, 역경 극복사례로 들면서 자신이 ‘노력한 과정’으로 녹여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KMO를 통해 자신의 수학수준을 깨달았다거나, IBT시험에서 말하기(speaking)에 취약하다는 걸 인식하고 영어원서를 더 열심히 읽었다는 예는 목표 학교 측에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봉사 및 체험 활동도 미래계획에 맞춰 꾸준히 해야 봉사·체험활동도 ''21세기형 리더''에게 꼭 필요한 덕목으로 꼽아 관리하는 항목이다. 봉사·체험활동 역시 자신의 미래계획과 연관된 활동이 좋다. 또한 이 활동들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단발성 해외봉사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한 봉사활동이 더욱 가치 있게 평가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후 봉사내용과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소감을 기록하고, 활동 관련 사진이나 기록물들을 스크랩해 두면 학습계획서나 면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동아리나 체험활동도 소질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느낀 점을 자세히 기록해 둔다. ▷진로 관련 심층적인 독서, 영어 일기쓰기 등으로 노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중학교 동안의 교과·진로·교양 관련 독서결과를 본다. 풍부한 독서활동은 면접의 깊고 폭넓은 지식의 토대가 된다.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 외에도 진로계획과 관련된 분야를 파고드는 심층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판적인 책읽기로 책을 해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 두자. 독서경험을 통한 성장이 보여 지도록 감상·비평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기록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마스터글로벌학원 송봉환 부원장은 “외고·국제고를 지원하려면 영어원서를 읽고 느낀 점이나 감동받았던 부분 등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에 대해 에세이를 쓸 정도의 실력을 길러 놓는 것도 필요하다. 학습 계획서나 면접의 평가항목은 아니지만, 지원자의 성실함과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일기 쓰기도 중요하다. 특히 영어로 일기를 적어 보는 것은 외고·국제고 지원자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영어일기에 친구를 가르치면서 배우는 자신의 학습법을 꾸준하게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례가 있기도 하다. 도움말 영통페르마학원, 마스터글로벌 학원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6
- 우리나라 문법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대치동에서 학원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 중에 하나는 어떻게 하면 문법을 잘하냐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우리나라 영어교육 실태로 볼 때, 아마 앞으로도 한참 동안 이 질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원에서, 방송에서, 신문에서, 인터넷에서, 서적에서 제 각기 문법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목소리들을 높이고 있다. 조금씩 목소리는 다르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 문법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말로 요약되며, 다만 문법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초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1. Can you maintain a conversation with a native speaker for at least a couple of hours on politics, economy, history, culture, society, science, and/or space?2. Can you write an essay expressing an extremely specific idea with great details?3. Can you teach native speakers whatever you want to teach in English without a problem?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하나라도 “아니다”이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는 매우 명확해진다. 영어사용능력과 문법실력은 별개라는 생각,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 문법선생은 문법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바로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어떤 언어이든 그 교육의 목적은 그 언어를 원하는 수준에서 제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는 접근방식이 문법이든, 말하기든, 쓰기든, 읽기든 그 무엇이든 간에, 목표는 제대로 된 사용능력(Proficiency)이 아닐 수 없다. 언어는 그 본질상, 어느 한 영역이 다른 영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차이가 날 수는 있다. 글은 잘 쓰는데, 말 주변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좋은 예이겠다. 그러나, 글은 잘 쓰는데 말은 거의 못한다는 것은 황당한 경우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말도 못하고 글도 쓰지 못하지만, 문장 구성 규칙(문법)은 잘 알고 있으며 심지어는 잘 가르칠 수 있다고까지 주장한다면, 이는 이미 황당함을 넘어서 심한 자기도취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정부가 예전에 우리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읽기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말하기와 쓰기가 문제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발표를 하도록 조언한 ‘영어전문가’에게 원어민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이용하여 문법과 읽기시험을 치르게 하여 그 결과를 보고 싶다. 말하기와 쓰기교육이 엉망인 상태에서 문법교육과 읽기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어느 수학전문가가 이렇게 발표했다고 가정해보면 참 재미있지 않을까? “우리수학교육은 미분, 적분에는 문제가 없으나, 더하기 빼기 교육이 좀 부실한 편이다.”문법은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 이용되는 규칙이다. 테니스를 치지는 못하는데 이론만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다음의 표현들을 보자.1형식…5형식, 부정사의 용법, 주격보어, 목적격보어, 현재완료의 용법, 근자합일의 법칙, 부사와 전치사의 차이, 관계대명사, 관계형용사, 관계부사, 복합접속사, 분사구문…..위의 문법 용어들이 바로 이 땅의 영어교육의 문제의 초점이다. 언어사용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 하는 문법이 자기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서커스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문법은 영어사용능력의 도구일 뿐이다. 모든 문법시험은 사라져야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이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에 문제가 있다면 학원강사인 경우는 학원을 떠나야 하며, 학교인 경우는 예산을 확보하여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법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교육의 일부로만 존재해야 한다. 문법능력 자체를 평가하는 시험이 살아있는 한, 이 땅의 영어교육은 계속 갈팡질팡하게 될 것이다. 그러는 동안, 영어자체의 사용능력은 엉망인 학원강사가, 중학교, 고등학교선생님이, 대학교수가, 영어교육관련서적의 저자가, 교육공무원이, 번역가가, 통역사가, 영화평론가가 이 땅을 어지럽힐 것이다. 계관웅원장골든브릿지 대치본원장㈜엑스퍼트프렙 대표이사문의 (02) 553-98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