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해시 청소년 지도 부모교육 실시 진해시 청소년 지도 부모교육 실시 진해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하영봉)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해지역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부소장이 <얘들하고 잘 지내고 싶은데 왜 안 될까요?>를 시작으로 <자꾸 복장 터지게 하는 내 아이들, 왜 그럴까요?>, <아이들의 심리발달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로서 뭘 해야 할까요?> 등 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센터측은 자녀이해와 올바른 자녀 교육관을 위한 학부모들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547-5510, 547-5512 경남은행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기탁(캡션)경남은행 석동지점(지점장 김성돈)에서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생필품 50세트(환가액1,600천원)를 진해시에 기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청주로 놀토체험학습 떠나요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 ‘세계적인 우리자랑, 인쇄문화-청주’ 놀토체험학습을 떠난다. 오전 8시30분 출발해 고인쇄박물관을 견학 후 인쇄체험 직지책도 만들어본다. 또 생거진철화랑촌 김유신장군태실 견학,국궁 체험도 한다.참가비는 4만5000원(식사비, 교재비, 체험비, 강사비, 차량비 등 포함)성남지역사회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역사시대흐름 순으로 놀토체험학습을 하고 있는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 일정 중 3개월(6회) 참여할 때는 답사 스크랩화일북을 제공하기도 한다.문의 031-707-8377 cafe.daum.net/snce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성남교육청, 분당서 개교하는 고교 명칭 공모 성남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예정인 분당구 삼평동 ‘사송고등학교(가칭)’의 명칭을 13일까지 공모한다.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은 누구나 학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학교명과 추천사유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031-781-2197), 이메일(pt176@goe.go.kr)로 제출하면 된다.추천된 학교명은 6월께 지역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정식 학교 명칭을 선정,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둘째 출산 후 첫째 독서지도 방법 가을맘의 육아 이야기 - 둘째아이 출산 후 첫째 아이 독서지도 방법 <편집자주> 이곳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공부 방법 등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영어』의 저자 박혜정 씨에게 상담하는 코너입니다. 가을맘은 거제에 살면서 주도적인 육아법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엄마표 영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질문 : 첫째가 30개월, 둘째가 7개월입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첫째가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이 많은 둘째가 태어나면서 책을 많이 못 읽어줘서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첫째아이는 본래 그림책과 깊은 애착을 맺은 경험이 있기에 환경만 맞춰진다면 금새 그 습관을 찾을 수 있어요. 문제는 활동성이 많은 둘째 아이인데요, 아이가 어리긴 하지만 충분히 책과 놀 수 있는 시기이니 가정에서의 생활패턴을 조금 정적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니까 아침 일어나서부터 영상을 1시간 이상 보는 하루의 시작은 심사숙고하라 권하고 싶어요. 이렇게 시작되는 하루는 붕붕 뜨는 흥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거실처럼 아이들의 주 활동공간에는 되도록 낮은 책장들로 꾸미고, 소리나는 놀잇감이나 기타 교구들은 책장들과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큰 아이가 30개월이면 아직 어리기에 책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동생의 자그만 활동들에 금방 방해를 받고 만답니다. 특히 동생이 자기가 갖고 놀기도 했던 본인 소유의 장난감들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거나 그 근처에서 놀고 있는 장면이 가시거리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흥분하게 되고 달려가게 되지요. 동생이 태어난 후 큰 아이가 겪는 스트레스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큽니다. 30개월이면 충분히 아기입니다. 많은 것을 감내하고 있는 아이가 책을 보기만 하는 것도 어딥니까. 그래도 조금 더 욕심을 내신다면 아이의 마음 어루만지기와 오르지 재미난 책을 동시에 주셔요. 뽀로로 같은 영상을 한참 보는 아이가 플래시동영상 같은 DVD에 반응이 적은 것은 당연합니다. 시작은 아이의 선택이 아니었다고 해도 익숙해지면 떼기 힘든 것이 된답니다. 규칙적이던 영상의 중단은 아이와 대화를 한 후 동의하에 하셔야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영상이 빠진 자리를 마더구즈로 채우셔요. 큰 아이는 별 반응이 없다고 하셨으니 동적인 둘째에게 노래로 불러 주셔요. 첫째한테 엄마의 노래실력을 평가하거나 맘에 드는 노래를 선택할 결정권을 주시고요. 이런 식으로 오전을 보내면 세 사람이 같이 놀게 되고, 책과도 친하게 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지요. 저도 마더구즈 노래 외울 때 아이보다 제가 더 몰입해서 마침내 여러 곡을 메들리로 들려주었었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러시겠지만 아이를 더욱 귀하게 여겨주세요. 그것이 자존감을 드높여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것입니다. 아이에게 책으로 다가갈 때는 확인이 아닌 네가 궁금하고 곁에 있고 싶다는 순수한 관심으로 가셔요. 아이도 느낄거예요. 아이들도 엄마도 적응기에 있습니다. 둘째가 돌이 지나고 18개월 전후가 되면 보다 안정될 것이니 믿고 가 보셔요. 즐거운 마음이 행복을 부릅니다. 기준을 넓게 가지시면 일상이 보다 여유있어져요. 출처 : 푸름이닷컴(www.purmi.com)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22일 자연공작 체험 부천시산울림생태탐방센터는 오는 5월22일 오전11시와 오후3시 자연공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 4주 놀토에 진행하며 청소년 10명이 대상이다.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자연물을 이용해서 나만의 핸드북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마련되며 가족과 함께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 나들이 나온 청소년이나 주말을 이용해 수련관을 찾은 청소년 등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접수는 전화 및 방문,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032-348-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부천시립도서관, 행복의 시작은 책 읽는 가정에서 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진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의 시작은 책 읽는 가정에서’를 주제로 도서관 행사를 펼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는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가까운 도서관에 가족과 함께 찾아가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보자.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책 읽는 가족’ 사진전을 연다. 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을 해준다. 이 사진은 도서관에 전시되며 책 읽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갈 수 있다. 한울빛도서관(032-625-4660)에서는 ‘내 마음대로 독서신문, 내가 그린 책표지’를 공모한다.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작품주제는 자유다. 시립도서관 6개소에서 접수하며 오는 25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심곡도서관(032-625-4587)에서는 오는 20일 오후1시부터 2시간 동안 ‘우리아이 감성 리더십으로 키우기’ 자녀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허외숙 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꿈빛도서관(032-625-4621)에서는 오는 29일 오후2시 사과나무 극단의 인형극 ‘토끼마을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2-625-4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윤병기(상동고 2학년) 궁 하면 통 하는 것이 공부다 상동고 2학년 윤병기 군의 수학 성적은 매우 우수하다. 그 배경에는 스스로 개발한 학습법 이 자리한다. 그는 궁하면 통한다고 했다. 어떤 과목이든 간절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반드시 노력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인생 돌파 필살기 공부법을 자신의 주 무기로 개발해 낸 윤 군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나는 무조건 100점을 맞는다윤 군은 초등학교 때 형을 따라 경시대회에 참가하면서 수학공부의 묘미를 발견했다. 형으로부터 들었던 난이도 높은 수학의 구조는 오히려 재미로 다가왔다. 경시대회 결과는 금상, 의외의 수상 순간 ‘아! 내가 수학 좀 하는구나’ 그 자신감이야말로 오늘날까지 우수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공부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대회 수상 이후로는 내 자신이 수학을 잘하는 애, 누구에게 수학에선 꿇리지 않는 애,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마음으로 수학을 정복한 거죠.”그러다보니 수학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은 물론, 고난도 문제를 만나도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풀어나갔다. 그 결과 수학 점수는 고등학교 입학 후 1학년 4번의 정기고사에서 모두 100점을 맞는 성과를 올렸다. 원하는 성적을 받자, 새로운 내용, 상위 학년의 수학을 접할 때도 역시 흥미와 완전 정복의 마음은 더해만 갔다. 좋은 성과를 낼 때마다 ‘난 무조건 100점을 맞는다’는 자기 암시는 다른 과목에도 적용했다. 결국 공부는 자신감. 언제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에 달렸다. 뻔한 문제 풀지 말고 낯선 어려움에 도전하라 처음 수학공부는 기본서인 <수학의 정석>을 이용했다. 진도를 나가면서 ‘쎈 수학’ 혹은 ‘개념유형’ 등 기초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쎈 수학이나 개념유형 등의 문제집은 기초문제를 비롯해 유형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해요. 정석+쎈 수학 혹은 정석+개념유형 식이죠. 기본 개념이나 보통수준의 문제들을 공부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의 기본이라면, 진짜 수학 공부는 좀 더 많은 유형, 심화되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해요.”다년간 기출 모의고사 문제풀이는 다음 단계다. 그런데 엄청난 양의 기출 모의고사를 중구난방으로 푸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고통이 뒤따르는 법, 해서 윤 군은 ‘마플’이란 책을 권한다. “모의고사, 수능 또는 경시대회 등의 출제문제의 공통점은 대부분 유형을 반복하고 있어요. 다만 출제에서 그 유형을 조금씩 변형해서 위장하기 때문에 못 느낄 뿐이죠. 마플에서는 다년간의 모의고사기출, 수능기출 심지어 사관학교 등의 엄청난 양의 문제들의 유형을 접할 수 있어요.”다양한 문제 유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매번 출제되는 일정한 흐름과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상문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수학의 고수가 되는 길은 기본유형 + 심화단계를 얼마나 다양하고 꾸준히 준비하는가에 달렸다.수학 잘하고 싶다면 자신감을 찍어라수학 성적이 부진한 친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흥미와 자신감의 부족이다. 게다가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조차 역시 마찬가지이다. 윤 군은 “물론 수학은 다른 공부에 비해 조금은 어려운 것이 사실예요. 하지만 대입에서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잖아요. 따라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감을 찾는 것이 방법인 듯해요”라고 말했다.‘나는 수학을 못해’란 인식을 버렸다면, 다음은 친구들의 질문에 답해주기도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는 문제집을 풀다 보면, 결국 자연스럽게 고난도의 많은 문제의 엑기스를 섭렵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부하다 틀리면 역으로 ‘기분이 좋아야한다!’. 틀렸다는 것은 더 알아야할 내용이 남았다는 것, 오히려 자신이 공부해서 채워야할 숙제가 아직도 많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자신감만큼 겸손도 잃지 않아야 한다.“수학뿐 아니라 모든 공부는 궁하면 통하는 것 같아요. 늘 절박해야 도전하는 계기가 되죠. 가령 시험 전날이 평소보다 암기능력이 월등해지는 것과 같죠. 간절한 마음이 들면 무슨 일이든 모두 해 낼 수 있어요. 그런데 항상 간절할 수는 없죠. 그래서 평소 매일 매일 내일이 시험이란 마음을 갖는 것도 방법입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윤병기 군이 권하는 ‘수학공부 10가지 노하우’1.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기2.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문제 설명해주기 - 친구들의 질문을 받다 보면 기초적인 개념부터 어려운 부분까지 모두 익힐 수 있다.3. 자신감을 가져라! - 나는 수학을 잘한다고 되새기기 4. 어려운 문제 풀이를 즐겨라!- 심화과정에서 다루는 난이도 높은 문제 풀기를 즐기고 실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5. 도전하는 마음을 가져라!- 수학경시대회에 도전해 객관적인 실력을 테스트 해 보는 계기도 좋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다뤄보면 모의고사나 수능 등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6. 안 풀리는 문제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 엄청난 고통이 따른 후에 얻은 진리는 머릿속에 평생 남는다. 어느 휴일에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루 8시간을 수학문제만 푼 날도 있다.7. 졸리거나 집중이 안 되고 공부의 밀도가 떨어지는 시간에는 수학문제 풀기 - 그 정도로 수학에 친숙해야 함! 8. 오답정리 필수! - 다음 시험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쉽게 풀기위해 필요하다.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린다는 선입견은 공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9. 철저한 계획! - 어디서 어디까지 풀겠다는 계획도 중요하다.10. 궁즉통(궁하면 통한다)을 좌우명으로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밀도 있게, 간절하게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토토빌 유아교육 놀이학교 노원 도봉 창동 학원 추천 토토빌 유아교육 놀이학교 노원 도봉 창동 학원 추천 탐방-유아놀이학교 토토빌 도봉창동분원 엄마의 마음으로 ‘동화’ 통해 전인교육 이끌어 매주 테마동화 선정해 책 속 내용을 토대로 음악 짐 미술 놀이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직접 체험하며 통합교육 꾀해 지난 8일 오전에 찾은 토토빌 창동분원의 푸키반(4세반) 동화수업시간. 동화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도연이 동수 민지 준호가 책상을 사이에 두고 빙 둘러앉아 선생님이 구연해 들려주는 ‘해님 달님’ 이야기에 쏙 빠져 있다. 입체동화책인 ‘해님 달님’을 다 읽어주고 난 후 동화책 제목을 함께 지어주자며 선생님이 미션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책속에 누가 나왔었는지를 기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제목을 지어 준 후 다시 동화책을 한 페이지씩 넘겨주며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 동화시간에 진행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역할놀이를 위한 이야기가 오간다. 아직 아이들이 많이 어려 진행과 상관없는 답변을 내놓기도 하고 말투도 서툴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열정은 거침이 없었다. 안전과 청결이 바탕 된 따뜻한 분위기 속 100% 유기농 식단 제공하기 위한 노력 기울여 토토빌은 동화를 주제로 한 통합 놀이학교다. 몇 년 전 한 방송국에서 방영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솔루션 업체로 참여해 입소문을 탄 토토빌. 이후 토토빌은 동화를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놀이학교로 자리잡았다. 전국에 30여 개 분원을 두고 있는 토토빌이 지난해 11월 말 도봉구 쌍문동에 창동분원을 오픈했다.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대학에서 유아심리를 공부한 정미선 토토빌 창동분원장. 그 역시 두 아이의 엄마로 “모든 엄마들의 마음으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진실한 사랑을 쏟고 싶다”는 개원의 변을 밝히며 “아이들에게 동화책이 놀잇감처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동화책이 정말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그리고 그것이 어느 순간 유익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 진실한 엄마의 마음이 통한 것일까? 개원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입소문을 타고 이곳을 찾는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토토빌 창동분원은 100평 규모로, 유아시설 전문 건축기업인 (주)제이프랜에서 벽지, 바닥등의 마감재를 친환경소재로 사용하고 실내자재를 원목으로 구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 실내에 들어서면 파스텔톤 느낌의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도서관이 보이고, 이를 둘러싼 듯한 형태로 아트룸 쿠킹&사이언스룸 가베룸 영어룸 동화룸 게임룸 짐(Gym) 놀이터가 위치해 있다. 화장실 옆에는 칫솔소독기가, 주방에도 컵살균기가 있어 안전과 청결을 중시하는 토토빌의 마음이 보인다. 아이들의 간식 식기 등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국도자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최대한 신경을 써 100%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록마을에서 쌀 곡물류 양념류 달걀 우유 유기농과일 야채 주스 등 일체를 구입하고 있으며 초록마을에 없는 신선한 식자재는 농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식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대그룹 활동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키우고, 동화와 연계한 주제활동은 영역별로 전문교사가 진행 아이들은 등원하면 주말 지낸 이야기(월), 동시 배우기(화), 동요 배우기(수), 명화 감상(목) 등의 오전 대그룹 활동을 통해서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여러 명이 함께 하면서 단체생활에서의 적응력도 함께 키운다. 이후 동화와 연계한 주제활동을 각 영역별(가베 아트 동화·게임 요리 과학 예체능)로 30분씩 총 4타임을 전문 교사가 진행한다. 금요일은 스토리 데이로 특별한 날이다. 생일파티를 비롯해 퍼포먼스 요리 견학 전통놀이체험 공연관람 등이 이뤄지는데 한 주 동안 함께 한 테마동화의 확장활동으로 상호작용이 되게끔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혹부리 할아버지’가 한 주의 테마동화로 선정됐을 경우, 각 영역별 활동으로는 동화 듣기, 전래동요 통한 음률활동, 붙였다 떼었다 하는 과학활동, 3가베 활동,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노래부르며 신체를 표현하고 쉐이커 연주가 이뤄지는 오르프 음악활동, 한지를 이용한 퍼포먼스, 게임 ‘토끼 막스를 찾아라’, 영어 ‘Bear About Town'', 역할놀이, 체육활동 등이 교육과정 속에 모두 포함된다. 정원장은 “각 영역별 전문교사들이 미리 동화주제에 맞춰 표현활동을 준비하며, 모든 확장활동은 동화와 연결된다”며 “몰펀, 도예 등이 정규수업으로 들어가 있고 오르프 뮤직시간에도 1인당 1개씩 악기가 모두 주어져 충분한 탐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교사 채용시 수차례 샘플수업 통해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실력 판단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정원장의 생각은 교사채용시 그대로 반영돼 무척 까다롭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수차례의 샘플수업 참관을 통해 판단, 원장을 비롯한 기존 교사진들의 협의하에 최종적으로 채용을 결정한다. 정원장은 “교사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자존감을 얼마나 높여주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토토빌의 교사들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서도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끔 ‘왜 그랬어?’ ‘안 돼’라는 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채용 후에도 매년 4차례 본사교육을 비롯해 매일, 매주, 매달 교육관련 아이템을 나누고 교육을 받고 있다. 2010-05-11
- CHI Group Homestay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Group Homestay Program은 CHI의 대표적인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가정에 입주하여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활용하여 미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CHI 영어캠프는 대도시 근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중소도시에서 프로그램 진행, 인솔교사가 동행하여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현지인 봉사가정에서 Homestay를 통한 실용영어 능력배양, 미국본부?한국지사?인솔교사의 긴밀하고 신속한 지원체계 구비 등 안전과 실용영어 능력배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CHI 영어캠프의 장점은 문화교류비자(J-1visa)프로그램 운영재단 CHI가 30년간 운영하는 정통영어캠프이며 비영리재단인 CHI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합리적인 참가비용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TC와 한국에서 같이 간 인솔교사의 감독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일반 어학연수프로그램과는 달리 봉사Homestay로 운영되므로 진심으로 아이들을 배려하고 아끼는 가정에 배정된다. 아래 내용 이외에 말레이시아의 페낭 Homestay(260만.항공료포함)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기간 : 7월 24일 ~ 8월 16일 *참가지역 : Seattle지역 *참가자격 : 만 10세 ~ 만 17세(초/중/고 재학생) *참가비용 : 320만원(항공료 별도) *신청마감일 : 6월 11일(선착순 마감) 문의 070-7627-5910, 010-8815-5910(민경미 실장) www.chi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교육 기획 교육감 ‘직선제’에 따른 연재기사 이번 주는 교육계 내의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 비리에 관한 건이다. 몇 년 전 광주의 교육청이 부정부패의 온상 1번지라는 보도도 있었다. 학교의 공사 비리, 기자재비리, 급식납품의 비리, 교육계 내의 인사비리에 대한 뇌물수수 등 부정부패 처리 척결을 위해 어떤 제도를 도입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인지 후보들의 대안을 들어보았다. 답변은 이메일을 보낸 순서이며 가능하면 답변을 가감 없이 정리, 게재했다. 글 싣는 순서 ①교육감 후보 인터뷰 ②주민이 바라는 교육감 ③후보들의 교육정책과 공약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교육계의 비리근절을 위한 교육감 후보들의 대안외부감사제, 학부모 참여제 등 개방형 교육행정 추구투명성 확보와 제도적 장치로거듭나는 광주 교육◆ 장휘국 후보 : 교육1번지 광주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첫째,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평준화기조 유지하고 둘째, 기초부진학생에 대한 지원과 지도 강화로 학력부진학생 완전해소 셋째,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의 잡무 경감 넷째, 전체적인 학력신장을 위한 과학적 방안 마련을 들 수 있겠다.광주교육의 청렴도를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평소에 교구구매, 시설공사만 투명하게 집행해도 무상급식, 무상교육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교육 비리의 최대 피해자는 아이들이다. 근본 원인은 최고책임자의 의지와 행동에 있었다고 본다. 부하 직원에게 감사를 맡기는 구조, 비리가 발생해도 축소·은폐에 급급했던 관행이 문제를 키웠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관성화 된 비리를 척결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감사제를 도입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예산수립부터 주민참여를 보장하며, 집행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 것이다. 더불어 교직원윤리규정을 정비하여 비리가 발생할 경우 철저한 진상파악에 따라 반드시 책임을 묻는 풍토를 조성할 것이며, 인사승진에 따른 비리방지를 위해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고 당사자에게 심의 결과를 공개할 것이다.◆ 김영수 후보 : 첫째는, 청렴하고 정직한 행정실천이다. 무엇보다도 부패와의식과 관료주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패한 지도자들은 하루 이틀에 발상을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참신한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가 솔선수범하면서 공직윤리를 재정립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부패성 관행을 과감히 벗어나서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둘째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참신하고 정직한 교육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 셋째는, 감사관을 외부영입하고 징계위원회를 3분의 1은 내부에서, 3분의 1은 학부모, 3분의 1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여 철저히 비리를 응징하고 절대로 제 식구 감싸기 등 온정주의에 치우치지 않겠다.◆ 이정재 후보 :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비리'' 얘기가 나올 때마다 40여년을 교육현장에 몸담아 온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 광주 교육 비리는 공사, 급식, 인사 등 거의 전 부문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어디서부터 해결의 근원을 찾아야할지 고민될 정도이다.광주시 교육청은 국민권익위 조사 교육청 청렴도조사에서 전국 최하위(2008년도 꼴찌, 2009년도 7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광주학부모 교육행복도 전국 10위(2009), 교육기자재 납품 업자 설문조사결과 꼴찌에서 두 번째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학교냉난방기 관련 입찰비리 ▲학습 기자재납품 공사 비리 ▲방과 후 강사채용비리와 관련 사법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성적조작과 뇌물수수 등과 관련한 민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강사비 착복, 납품비리 의혹, 공사 비리 의혹에다 인사비리 의혹까지 각종 비리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연일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광주시교육청은 오히려 ‘청렴도가 좋아졌다’는 등의 자화자찬만 늘어놓은 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문제의 심각성은 개개인의 우연한 잘못이 아니라 부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토양에서 비롯됐다는 점에 있다. 줄 대기 인사 관행, 비민주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교육행정, 비판적인 견제장치 부재 등 원인을 해소하지 않는 한 해결은 난망하다.교육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 투명한 예산, 그리고 시스템의 변화가 필수요건이다. 개방형 교육행정시스템으로 인사의 공정성을, 학부모와 시민이 사전사후 예산감사에 참여함으로써 투명한 교육재정을, 교육청조직과 운영시스템의 변화로 비리근절을 담보해야 할 것이다. 예산편성과 사후 감사에 시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승진정보 공개제도 도입과 인사사정관제 운영 등을 통해 줄 세우기식 인사를 근절해야한다. 무엇보다 교육계 수장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법이다.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공무원들은 작은 이권에도 연연치 말고, 비리연루자에 대해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일벌백계해야 한다. ◆ 고영을 후보 :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계 종사자들은 성실히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의 인사비리, 촌지, 금품수수, 각종 사업의 리베이트 수수 문제 등 가장 도덕적이고 깨끗해야 할 교육계가 어쩌다 이 지경에 내몰리게 됐는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첫째, 교육 비리 척결에 대한 역대 교육감 및 교육 관리들의 확고한 의지 결여와 도덕성 결여이다. 둘째, 교육 비리는 먹이사슬보다도 더 복잡할 정도로 그물망을 형성한 지 오래되었다. 특정 집단의 후원을 받아 교육감에 당선되는 현실에서 그 하부 조직의 내부적 비리는 독버섯처럼 상존하기 마련이다. 셋째, 교육 비리에 대한 정부와 교육 당국의 안일한 대처이다. 정부와 교육 당국의 고강도 처방이 필요하다.교육계의 고질적인 비리는 신뢰와 도덕성을 밑바탕으로 하는 교육의 불신을 초래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약화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그렇지 않아도 교육계가 공교육의 회복과 학교현장의 신뢰회복을 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마당에 ''교육계가 썩었다''는 말을 들어서야 되는가? 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정부와 교육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교육 비리의 근절책을 찾아내어 만연한 교육 비리를 근절 하겠다. ◆ 장휘국 후보 : 학교에서 시행하는 교육활동과 관련하여서는 비리가 개입할 소지가 있다고 해서 교육적 활동을 모두 입찰을 통해 업자에게 맡기는 것은 교육적 방안도, 현실적 대안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교육활동은 학교의 자율결정에 맡겨야 한다. 문제는 투명한 선정 절차에 있다.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교육청에서는 선정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공정한 선정 방안을 매뉴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시행 후 선정절차와 결과를 확인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납품비리, 공사 비리와 관련해서는 소수에게 권한이 집중되지 않도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설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의 경우 외부감사를 통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선정과정에서 금품의 요구가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선정에 가산점과 포상을 주는 방안, 그리고 이후 업체선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