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비욘드학원
중등과 고등을 위한 방학학습 전략
종합적 입시전략 세우고 공부체력을 길러라
나열식 교과, 비교과 학습 한계, 전략적 비교과, 수능학습 병행해야…중‧고등 개념 연계학습 필수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중고생들은 모처럼의 방학을 맞아 갖가지 공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지만, 정작 꼭 해야 할 내용을 챙기는지도 돌아봐야 한다.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에서는 학교 내신관리 외에도 궁극적으로 수능 실력을 어떻게 쌓는가에 따라 장차 입시 경쟁력과 진학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등과 고등학생들의 방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비중부터 변해가는 입시환경 분석하고 공부해야
방학이 시작되는 매년 이맘때는 명문대와 특목 및 자사고 합격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과연 그 합격생들은 방학 시기에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공부했을까. 입시전문가들은 입시환경 분석능력을 그 첫 번째로 꼽는다.
한마디로 자녀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하고 세울 수 있는가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지역의 입시실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등과 고등 학부모들을 위한 부천의 입시전략을 따로 있을까.
비욘드입시학원 이세준 원장은 “먼저 일반고와 특목고를 선택하는 중등에서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심화과정을 반복해 확실한 실력을 유지해야한다. 반면 대부분이 진학하는 일반고에서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학교에서 20~25%를 차지하던 A등급 실력이 고등학교에서 내신화하면 4등급대까지도 떨어지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중등의 시험범위에 한정된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과 심화훈련으로 고등과정에 대비해야 한다.
여기에 처음 중등과정을 접하게 될 예비중은 방학기간 동안 수학 개념, 영어문법 등 과목별 준비는 물론, 독서활동과 자유학기제를 맞아 각종 수행평가 대비 포트폴리오, 인포그래픽 등의 자료 제작을 위한 기본 컴퓨터 활용능력도 배워두면 좋다.
꼼꼼한 수시형이라도 비껴가기 힘든 수능실력 길러야
고등과정은 진로를 정하고 입시를 치러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학부모는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진로 결정에 임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또 공부스타일이 꼼꼼한 수시형 일지라도 주요대학들의 수능최저점수 요구를 염두하고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강을 눈여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원장은 “부천수험생들의 수시전형비율이 높다. 수시에 성공하려면 비교과 등 관찰시스템이 잘 될수록 유리하다. 내신에 강한 학생은 수시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효율적인 비교과활동을 해야 한다. 또 학업적 절대평가 실력만큼이나 개인별 적성에 따른 공부와 지도도 필요하다. 본원에서 사춘기 감성에 최적화된 코칭을 위한 인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특히 방학기간에는 공부 방법을 찾고 기르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책상에 3~4시간을 집중하는 공부체력 또한 병행해 훈련하면 좋다.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관찰을 통한 맞춤형 학습전략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이 학교내신과 수능관리에 성공하려면, 맞춤형 개인포트폴리오에 의한 종합적 학습플랜이 전제되어야 한다. 가령 중등과정처럼 학교시험에 국한한 학습방법은 입시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본원에서는 ”다학제 학습클리닉“을 실시, 개인별 입시전략 플랜을 놓고 각각의 과목을 맡은 교사들이 지도의견을 종합해 학습수준을 개선시켜내고 있다. 부족 부분을 위한 시간 배분과 숙제, 진도 등을 조정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매년 연세대, 한양대, 한국교원대 등 명문대와 동산고, 경기외고 등 특목자사고를 합격시킨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내신에 국한되지 않은 수준별 국‧영‧수 전문수업과 면밀한 학생 관리 리포트에서는 중등과 고등과정 개념 연계지도를 통해 내신관리를 하면서도 수능실력을 쌓도록 지도된다. 또한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는 ‘윈터스쿨’은 반기숙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스파르타식이 아닌 개별 상황에 맞게 입시계획을 짜고 학습관을 기르는 새 학년을 위한 방학특별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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