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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앤맘 인천점 ‘스너그’ 아기의자 입점기념 이벤트 토이앤맘 인천점은 유럽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인 ‘마마스앤 파파스’의 ‘스너그’ 아기의자 입점 기념으로 전제품 20~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이앤맘은 유모차, 카시트, 유아용품 전문 할인매장으로 국내외 우수 품질의 유아용품을 선별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다. 여러 업체의 각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정품만을 판매하며 제품 구입 시 품질 보증서도 제공한다. 인천점은 80여종의 유모차와 카시트가 전시되어 있고, 제품의 다양한 정보와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위치는 남동구청리틀야구장 건너편이다. 문의 032)446-4321www.toynmo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현장스케치: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 앗싸, 교복 3천원에 구입했어요~ 매서운 꽃샘추위가 반짝 맹위를 떨치던 지난 2월 17일, 용인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는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찬 공기를 가르며 하나둘 몰려들고 있었다.40~50대 주부부터 손자를 대동한 할머니, 중ㆍ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학교 정문까지 길게 줄을 선 시민들은 오늘 행사장의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킷이 3천원, 바지와 치마는 2천원, 조끼, 와이셔츠, 체육복 등은 1천원. 거의 공짜라고 봐도 무관할 가격에 전시되어 있는 옷들의 정체(?)는 바로 교복.이날 행사는 용인시 관내 중ㆍ고등학교 교복을 수거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였던 것.신갈고등학교의 체육관 안에는 수천 벌에 달하는 교복들이 해당 학교별 팻말 앞에 가지런히 전시된 채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을 반기고 있었다. 용인시 3개구 동시에 교복 나눔 장터 열려이날 행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와 용인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실시했고 용인시 3개구에서 동시 진행되었다.수지구의 경우는 수지구청 1층 로비, 기흥구는 신갈고등학교 체육관, 처인구는 용인시 실내체육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님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 장터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은 교복을 가져올 경우 큰 것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가장 비싼 동복 재킷의 경우도 3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기흥구 언남동의 이정미(42)씨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교복구입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곳에 와보니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놀랐다”며 “미리 구입한 교복은 30만 원 정도였는데 이곳 행사장에 와서 여벌 바지와 하복 모두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어 완전 봉 잡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장터에는 주부 뿐 아니라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발길도 잦아 청소년들은 최신 브랜드에 신제품만 선호할거란 인식을 바꿔주었다. 학생들은 옷을 입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재보며 재활용 교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행사장에서 만난 김한솔(중2ㆍ나곡중)양은 “학교 공문을 통해 교복 나눔 행사를 알게 됐고 봄 방학이라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용돈으로 여름 하복 상의를 1천원에 구입했는데 엄마에게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며 미소를 보였다. 지역주부ㆍ학생들 호응 높고 나눔 문화로 정착되기 희망해손자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정순자(69ㆍ마북동)씨도 “작년에 손자 교복구입에 이것저것 합쳐 40만 원이 들었다”며 “키가 부쩍 커진 손자의 교복바지를 보러 왔는데 값도 싸고 옷 상태도 그런대로 괜찮아 행사장에 와보길 잘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요즘 너나할 것 없이 어려운데 어차피 졸업하면 쓸모없어지는 교복을 이렇게 나누고 재활용하니 여러모로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용인시 공무원들과 봉사자들이 힘을 써서 행사를 마련해 주시니 지역주민으로써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예숙자 회장은 “처인구와 기흥구 관내 학교를 돌며 약 4천벌의 교복을 기증받거나 수거해 왔다”며 “부녀회원들이 수거한 교복을 세탁하고 다림질과 수선을 해오는 등 자발적인 참여와 열의를 보여줬기에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예 회장은 “몇 개 학교(태성중ㆍ고, 용인중ㆍ고 등)에서는 교복수거에 협조해 주지 않아 행사장을 찾은 해당 학교 학부모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며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인 만큼 각 학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아쉬움을 덧붙였다. 오늘 장터에는 시민 총 1,700여명이 참여해 교복을 구매해갔으며 판매액은 약 400만원에 달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 용인시 새마을부녀회는 처인구청 2층에 상설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편리를 더했다.매장은 동절기(11월~2월)는 13:30~16:30분, 하절기(3월~10월)는 13:30~17:00시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문의 031-324-2334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미니인터뷰: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예숙자 회장 교복 나눔에 학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려요 <img border="2" al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교복나눔4-1.JPG" width="200" height="289" 2012-02-26
- 나와 이웃, 지구환경을 위한 소비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을거리가 이윤의 대상이 되면서 맛, 모양, 가격, 속도가 경쟁의 핵심이 됐다. 농부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식품 생산자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값싼 재료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해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생협이 생겨났다. 생협의 소비는 개인의 안전한 먹을거리에서 출발했지만, 농업과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유기농업에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인 이익이 일치하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어머니가 바뀌면 세상 바꿀 수 있어지난 3일 한밭생협 서대전점 2층은 한홍구 교수의 ‘한국 현대사이야기’ 초청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조합원들로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었다. 이 강연회는 한밭생협, 대전생협, 한살림, 민들레 의료생협, 불교생협 등이 연대해 마련한 첫 번째 행사다. 강연회에 참석했던 이승희(41·유성구 도룡동)씨에게 생협을 이용하는 이유를 묻자 “개인적으론 안전한 먹을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대규모업체의 유통 장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대형마트를 이용 안하려니 생협이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외국생활을 하다 돌아온 지 한 달 정도 됐다. 생협의 활동 중 의미 있는 하나가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다. 생협 조합원의 99%가 여성이고, 이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지역 생협을 꾸려나가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여성활동으로 볼 수 있다.강연회를 마친 한 교수는 “어머니들이 바뀌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그 어떤 모임에서 보다 호응이 좋았다. 현대사에서 ‘자본’의 개념을 부엌살림의 역사로 접근해 이해하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생협의 ‘마을모임’ 이웃과 소통하는 장한밭생협에서는 같은 마을에 사는 4명 이상의 조합원이 모이면 ‘마을모임’을 지원한다. 모임에서는 한밭생협의 살림살이와 소식나누기, 물품시식, 불편사항 등을 이야기한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시식 물품 및 다과비를 지원하고 아기가 3명 이상 참석할 경우 베이비시터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월평동 마을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김연아씨는 “얼떨결에 마을모임에 오게 됐지만, 아이들 교육, 육아, 물품에 관한 정보 등 소소하게 궁금했던 것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며 “처음엔 낯선 분들이었지만 모두가 좋은 분들이어서 금방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졌다”고 말했다.한밭생협에는 마을모임이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있다. 한밭생협 강선란 교육홍보위원장은 “마을모임을 하다가 비슷한 연령대의 취미가 같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모임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대표적인 예가 ‘큰언니 모임’인데, 자녀를 대학에 보낸 후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엄마들이 모인다. ‘아기엄마 모임’은 육아정보를 나누고, 아이를 동반한 나들이를 같이한다. 아빠들이 모이는 ‘꽃미남 마을모임’도 있다. 제일 인기 많은 동아리가 ‘피부종결자’ 모임인데 비누와 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요즘엔 ‘발효효소 동아리’가 뜨고 있는 중이다. 한밭생협 안에 마을모임은 25개, 동아리는 16개다. 조합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고 공동체로써 소통하고 있다.생협이 말하는 ‘윤리적 소비’란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환경을 위한 소비가 본질이다. 또한 생협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판교 입주 기업을 소개합니다 ② (주)에이티젠 단백질 항체 개발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일구다 미래사회를 다룬 SF영화 속에는 종종 새로운 전염병의 창궐로 사람들이 죽거나 좀비가 되는 모습을 단골소재로 그려내고 있다.그만큼 진화하는 바이러스와 전염성 병균은 미래사회의 또 다른 해결 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것. 실제 몇 년 전 온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도 이를 반증하고 있는 사례.환경이 변하고 그에 적응하는 인류의 유전자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질병 코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바이오산업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판교 삼평동, 파스테르연구소 건물 내에 위치한 (주)에이티젠은 그래서 더욱 소중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이다.이곳은 인간 유전자와 단백질, 그리고 항체 등 말 그대로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구와 시약 등을 개발하는 곳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글로벌 업체다. (주)에이티젠의 박상우(44세) 대표는 “인간의 몸 안에는 수많은 단백질 유전자가 복잡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계속 밝혀내고 있는 단계”라며 “유전자가 다르듯 몸 속 단백질의 기능도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 같은 질병이라도 처방이 다른 맞춤 형태로 진화되는 걸 보면서 단백질 항체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초 신종플루항체진단키트 개발평범한 직장인이던 박 대표가 새로운 블루오션인 바이오산업에 뛰어든 것은 불과 10여 년 전. 사외이사로 의과대학교수진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과 임상을 병행하며 다양한 항체 개발을 진행했고 10여 년 축적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얼마 전에는 세계 최초로 ‘신종플루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혈액을 키트에 떨어트리고 15분 안에 바로 항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진단으로 현재 맥시코 등 여러 나라에 샘플 요청이 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 대표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위험군인 임산부나 고령자, 유아들에게는 항체보유여부가 중요하다”며 “신종플루가 또다시 창궐하게 되면 간단히 알 수 있는 항체진단 키트가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에이티젠은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암 진단키트를 개발, 임상에 활용해 오고 있다.이미 3~4년 전 개발을 완료한 키트는 기존 특정 암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방법과는 달리 혈액만으로 몸속의 암세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암 진단 키트다.결과 역시 비교적 짧은 배양 과정을 거쳐 48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다. 혈액 검사만으로 암세포여부 진단 키트 상용화 앞둬“기존에 나온 암 진단 검사는 종양표지자 검사로 특정 암을 콕 찍어 검사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 몸에는 수백 종류의 암이 생길 수 있는데 특정 암을 골라 선택적으로 검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요.”에이티젠이 개발한 암 진단키트는 몸속의 암세포 유무만을 알 수 있는 키트. 수치를 대입해 높게 나오면 몸 속 어딘가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 이후 본격적인 검사에 앞선 전초단계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전 세계 특허출원중이며 현재 신촌,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임상실험 중으로 올해 식약청의 허가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에이티젠의 암 진단키트는 비용과 시간, 무리한 금식 등 까다로운 절차 없이 간단히 혈액 검사만으로도 암세포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수출에도 청신호를 얻고 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진로 관련 tip> 박상우 대표처음 2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주)에이티젠의 바이오산업은 현재 25명의 연구원, 의과대학교수진들과 산학협력팀을 구성한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연구원 중에는 유전공학이나 식품공학을 전공한 석ㆍ박사 출신들이 많고 바이오 관련 학과의 진로와도 연계될 수 있다.박 대표는 “연구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자금동원이 어려웠지만 세상에 없던 산업을 일궜다는 보람도 크다”며 “향후 저마다의 유전자 지도에 맞는 맞춤형 신약과 난치, 불치병을 위한 신약 개발 등 인류의 건강과 미래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산업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바이오 2012-04-09
- ‘까사미아’ 봄맞이 정기 세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전문업체 ‘까사미아’에서 봄맞이 전 품목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혼수철을 맞아 침대, 화장대, 거울, 사이드 테이블 등의 웨딩 패키지 중 ‘오슬로’는 약 20만원 저렴한 가격인 148만5000원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겨울철 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정리용품들은 위클리 행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행사는 4월 15일까지이다. 한편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까사미아의 호텔 ‘라까사’ 오픈 1주년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호텔 2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신정점 - 양천구 신정동 976-7 / 02-2606-7117김포공항점 - 강서구 과해동 272 (김포공항내 이마트 2F) / 02-2665-6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김치 만들기 특강 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고양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특강과 봄 향기 가득한 김치 만들기 특강을 준비했다.SNS 특강은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해보기는 했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가입과 활용에 관한 기본 이용법을 시작으로 SNS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교육은 3월 29일~4월 10일까지, 4월 12일 ~4월 24일까지 (화ㆍ목) 오전 9시 30분~11시 20분 2회에 걸쳐 이뤄진다. 김치 만들기 특강은 봄 향기 가득한 재료를 이용해 입맛을 돋우고 지쳐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강좌로 준비했다. 고양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총 24명 모집으로 3월 31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열무김치, 돌나물물김치를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www.goyangwoman.org)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가족티 전문매장 ‘쩡이네 보물창고’ 창업자 윤진희 씨 덕이동 씨네플러스에 가면 가족티 전문매장 ‘쩡이네 보물창고’가 있다. 이곳은 세 아이를 키우며, 15년 동안 전업 주부로 살아온 윤진희(38세)씨가 인생의 2막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곳이다. ‘든든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는 그의 창업은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쏟아지는 박수가 더욱 뜨겁다. ‘쩡이네 보물창고’를 찾아 주인장 윤진희씨를 만났다. 역경 딛고서 찾은 희망윤진희씨는 건축업을 하는 남편을 만나 23세에 결혼했다. 그 당시 신접살림을 차린 가좌마을은 45분마다 버스 한 대 겨우 다니는 시골이었다. 결혼 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던 그에겐 아주 낯선 환경이었다. “어린 나이에 드레스 날리며 결혼해보니, 홀시어머니와 6남매의 맏며느리 자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첨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살았죠. 그러다 문득 돌아보니, 애 셋에 푸짐한 아줌마가 돼 있었어요(웃음).” 딱히 힘들게 하는 이가 없었어도 대가족을 꾸리는 건 힘에 부쳤다. 그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일이 닥쳤다. “갑상선비대라는 병이 찾아왔어요. 갑상선은 호르몬 이상이기 때문에 우울증을 동반했죠.” 100kg가 넘는 비만증도 함께 찾아와 육체적, 심리적 고통은 더욱 컸다. 사람이 싫고, 두렵고, 도대체 뭘 할 수가 없었다. 그의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가족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냈다. “남편을 붙잡고 매일같이 울었어요. 그런 엄마를 보는 아이들도 힘들었죠.” 그러다 3년 전 혹 다섯 개를 떼 내는 대수술을 감행했다.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 그 순간, 그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컴맹 아줌마, 컴퓨터와 친해지다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당장 갈 수 있는 곳은 공장과 식당뿐이었다. 그 때 남편 김원영(41세)씨가 만류하고 나섰다. ‘살림에 보탠다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말고, 10년 뒤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했다. 든든한 남편의 지지가 있었지만, 섣불리 덤빌 자신이 없었다. 아이들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궁리를 하던 중 ‘시댁에서 키우는 산마를 인터넷에서 팔아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산마라 승산이 있을 것도 같았다. 지역신문을 뒤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터넷쇼핑몰’ 강좌를 찾아냈다. 그의 절실함이 통했는지 교육비의 80%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고 한다. 한걸음에 달려 등록을 하고,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 “2011년 1월부터 웹디자인 6개월 과정과 쇼핑몰 창업 3개월 과정을 차근차근 이수했어요. 처음부터 창업을 염두 했기 때문에 자격증은 도전하지 않았죠.” 집안일과 병행하는 것도 벅찼지만, 생전 처음 듣는 컴퓨터 용어가 더욱 난감했다. 정신을 가다듬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부터 익혔다. 옆에 앉은 주부에게 묻기도 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책을 찾아봤다. 웹디자인, 블로그, 트위트 등 생소한 단어가 나올 때마다 책을 사서 따로 공부했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하기 위해 책을 구입한 적도 여러 번. 그렇게 구입한 책이 20권도 넘는다. 그는 “지나고 보니 뭔가 시작하면 푹 빠져서 밀고 나가는 성격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창업, 도전하는 열정이 중요교육과정이 끝날 무렵 매장을 얻었다. 처음엔 산마를 팔 생각이었지만, 수업을 할수록 다른 열망이 꿈틀거렸다. 그 열망은 그를 의류매장으로 인도했다. “처음엔 가족 티, 커플 티, 단체 티, 빅 사이즈 옷까지 다양하게 팔았어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가족 티 전문매장으로 전환했죠.”배운 대로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만들어, 매일 신상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을 올렸다. “인터넷 쇼핑몰은 경험도 없고, 관리가 어려워 잠시 미뤄뒀다”고 한다. 창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건 홍보였다. 광고비도 비쌌지만, 외진 위치가 문제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영화를 보러온 주부들이 단골이 되면서 인터넷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블로그와 카페를 꾸준히 관리한 덕에 지금은 멀리 서울이나 인천에서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그는 ‘쩡이네 보물창고’의 인기비결로 “좋은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착한 가격”을 꼽았다. 철저히 주부입장에서 생각하고, 기획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격 이상의 옷을 팔자고 생각을 했어요.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사면 횡재한 기분이잖아요.”현재 ‘쩡이네 보물창고’는 옷을 입어 보는 샘플 매장으로, 맘에 드는 옷을 주문하면 하루나 이틀 안에 집까지 배달해준다. 재고를 쌓아두지 않아 부담이 적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늦은 밤 동대문으로 달려간다. 가족티를 직접 만들기 위해 매일 2시간씩 디자인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윤진희씨는 “창업은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들기보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꾸준히 배우고 익히라”고 조언한다. 인터넷을 활용한 쇼핑몰 창업 인터넷 쇼핑몰은 주부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인기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이용하면 교육비 80%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3개월로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기획, 쇼핑몰 제작(포토샵, 일러스트, 드림위버, HTML활용), 오픈마켓운영, 창업대비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위험 부담이 적은 블로그와 카페를 이용한 창업도 활발하다. 특히 포털사이트(Daum, Naver)에서 누구나 무료로 개설할 수 있어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니p2p를 활용하면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설치를 할 수 있고, HTML 명령어로 연동시킬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큰 편이다. 관련 강좌 소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내일배움카드제인터넷쇼핑몰창업(4.30~8.7오후 2시~6시)031-912-8555고양시여성회관인터넷쇼핑몰 창업반031-8075-9462파주시교육문화회관인터넷쇼핑몰창업031-940-4441~5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제 지정교육기관 ‘애니컴아트학원’ 수강료 최대 80~30% 할인 혜택 경기가 어려운 요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덩달아 취업을 도와주는 국비지원사업 ‘내일배움카드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내일배움카드제’를 운영하는 곳이 여럿이다. 그중에서 12과목을 ‘내일배움카드제’로 지정받으며, 구직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컴아트학원’이 있다.‘애니컴아트학원’의 최화영 대표이사는 “애니컴아트학원은 경력단절 주부와 구직자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는 일산 최고의 명문”이라고 소개한다. 각종 국책사업으로 요즘 뜨고 있는 학원, ‘애니컴아트학원’을 찾았다. 컴퓨터 제대로 배우고, 취업하자애니컴아트학원은 컴퓨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주부, 실업자, 대학생, 직장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목은 컴퓨터 기초부터 기본 디자인, 웹 디자인, 그래픽 편집 디자인, 영상 편집 디자인, 오토캐드, 3DS-MAX 디자인, 쇼핑몰 디자인, 전산세무, 전산회계까지 다양하다.그 중 인기강좌는 웹디자인과 DTP 출판디자인이다. 최화영 대표이사는 “파주 출판단지에서 수요가 많으며, 재테크 근무가 가능해 주부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 또, 1인 창업이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의 인기도 꾸준하다. 주목할 만한 강좌로는 전산세무회계와 오토캐드가 있다. 수업은 수강생의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된다. 애니컴아트학원에서는 교육이 끝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창업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특히 학원 홈페이지는 구인 구직의 매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의 취업자는 50명입니다. 이는 1년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이례적인 수치죠. 정년퇴임한 분이 두 달 교육받고 재취업하셨고, 편집 디자인을 수료한 주부가 파주출판단지에 취직하기도 했습니다.”올해는 100명의 취업자를 목표로 한다. 외국인 수강생까지 포함하면 400명이 목표다. 내일배움카드제 12과목 지정애니컴아트학원은 국비가 지원되는 내일배움카드제(구 계좌제) 운영교육기관이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제는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며, 금액 범위 내에서 취업에 필요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이수해 취업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전직, 신규실업자, 청년실업자 및 대학졸업생, 졸업예정자이며, 취업을 원하는 주부도 포함된다. “학원마다 규모나 시설에 따라서 교육할 수 있는 과목이 다른데, 저희는 올해 12개 과목을 내일배움카드제로 지정받았습니다. 고양시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외 교통비 2500원과 점심값도 지원받는다. 또, 2011년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공식외국인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 300곳 중 고양시에서 유일하다. “외국인 중 100%가 중국 조선족입니다.”아트컴아트학원에서는 국비지원을 비롯해 모든 수강생이 80~3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방학 중에는 학생들에게 50% 할인하고, 내일배움카드제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인도 20~30% 할인한다. 고3 취업반은 30% 할인하며, 책값은 거의 무료이다. 국제 자격증 ‘MOS’, 합격률 최고애니컴아트학원은 지난해 3월 MOS 자격증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자체 고사장 확보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MOS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최화영 대표이사는 “MO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증하는 국제 자격증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아웃룩 등의 실무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이라며, “미국, 싱가폴, 유럽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도 필수 자격증으로 통하고 있다. 고3 수험생에 한해서 50% 할인해준다.애니컴아트학원의 MOS 합격률은 지난 3개월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93%로, 작년 겨울 방학에는 100명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최화영 대표이사는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우수한 강사진과 전국최고의 학원시설’을 꼽았다. “인테리어부터 교육 시스템까지 과감한 투자를 했습니다. 애니컴아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부할 수 있고, 무조건 취업이 되는 최고 학원을 목표로 합니다.” 또, 하반기에는 최화영 대표이사의 염원을 담아 장애인 특수 교육을 계획 중이다. 이는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예상 인원은 30명이다. 위 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9-3번지 화인빌딩 5층문의 031-918-0303 www.anicomart.com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이마트 탄현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열려 지난 22일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양시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탄현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판매물품(생필품, 의류, 조리용품, 잡화 등)을 후원했으며, 이마트 직원들과 이마트 주부봉사단(대화동, 송산동 부녀회)에서 직접 참여해 바자회를 진행했다. 후원된 물품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고,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모금액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생계 지원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이마트 탄현점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는 물건(학용품, 의류 등)을 선물하는 희망바구니 사업과 고양시 내 복지관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등의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 각 지점과 연계해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바자회 행사를 연 4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마트 탄현점의 이호석 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이마트 탄현점을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탄현점에서 진행한 이번 희망나눔 바자회는 행사를 위해 기증상품을 두달 전부터 모아 놓았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대화동, 송산동 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희망나무심기’, ‘희망환경그림대회(어린이를 점포로 초청해서 시상 및 전시/미술용품 전달, 간식제공)’, ‘희망나눔바자회’, ‘희망하우스 지원(불우아동, 독거노인 주거환경 보수)’, ‘불우아동, 독거노인 희망도시락 전달’, ‘희망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막는 이불 따로 있다고 ? 따뜻한 봄은 설레지만 알레르기와 비염의 계절이다. 특히 세탁과 청소가 쉽지않은 침구들은 사실상 보이지 않는 균들의 집합소. 게다가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범인 집먼지 진드기는 가정마다 주부들을 비웃듯 속수무책이다. 집먼지 진드기 차단을 위해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첨가된 ''세사리빙(SESA Living)''의 고밀도 극세사 침구에 대해 알아보았다. < 실과 실 사이가 미세해서 집먼지 진드기 서식 막아건조한 봄철은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증상과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이불과 베개 등은 하루 4분의 1 시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청결과 위생이 관건이다. 특히 매일 덮고 자는 이불 속은 땀과 피부각질 등 진드기와 세균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탁과 관리가 쉽지 않은 침구류도 건강을 찾아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사리빙(SESA Living)은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집먼지 진드기를 차단하기 위해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첨가된 고밀도 극세사 기능성 침구류다. 세사리빙의 고밀도 극세사 침구는 실과 실 사이의 공극(10㎛)이 미세해 집먼지 진드기(100~200㎛)의 이동 및 서식을 막아 알레르기 유발을 방지해 준다.특히 최근에는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항알레르기 인증을 획득할 만큼 알레르기 방지 침구로서의 기능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건강한 가족은 물론 비염으로 고생하는 수험생들과 유아 등 가족 모두의 침구류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알레르기는 방지하고 냄새와 습기는 내뿜고알레르기 방지와 비염 및 아토피 방지 기능 외에도 세사리빙의 장점이자 특징은 더 있다. 바로 냄새와 습기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 때문이다. 최근 침대생활이 일반화되어 이불을 개어 장롱에 넣지는 않지만 냄새와 습기는 악취와 건강에 영향을 준다.세사리빙 측은 “세사리빙 제품은 냄새를 내뿜는 소취기능이 장점”이라며 “또한 일시적으로 집안의 습기를 이불이 갖고 있어도 발산하는 기능을 갖춰 늘 언제나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이불 감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시중의 저가 제품은 진드기를 막을 수 없고 땀 흡수율도 떨어져 오히려 민감한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이에 반해 세사리빙 제품은 공인기관의 인증마크와 테스트결과 공극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하지만 ‘극세사 침구= 알레르기 방지 이불’란 생각은 다시한번 살펴봐야 한다. 세사리빙은 극세사의 진드기 차단 효과로 최근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진드기 차단 기능을 인증 받았다. 세사리빙의 웰크론은 자사 침구의 알러지 방지 기능을 입증하기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알러지협회(BAF)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 컬러에서 기능성까지 내 집에 맞게 연출 세사리빙은 알레르기 방지 기능 외에도 방 분위기 연출을 위한 컬러플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아동침구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빈티지하고 개성있는 방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그린컬러의 ''링고(Ringo·사진)''. 희귀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를 나타낸 ''유후(Yuohoo)'' 등이 인기다.먼지에 민감한 어른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운 봄의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추럴모던 제품인 ''쉐르빌(Chere ville)''. 개성 강한 컬러를 매치해 심플한 젊은 감각을 살린 ''미쏘(Misso)''는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세사리빙 측은 “일반적으로 얇은 실을 극세사라고 하지만 굵기에 대한 뚜렷한 정의가 없어 무분별한 극세사제품을 구분해야 한다”며 “고밀도 원단의 침구 구매 시에는 반드시 해당 업체의 극세사 기술력과 제품 효능에 대한 공식기관의 인증 사실을 확인할 것”을 알렸다.(세사리빙 구월점 468-8088, 논현점 421-2250, 연수점 822-092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