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물용도에 대한 기망행위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려던 사람이 택지개발 및 분양을 담당한 사무실을 찾아가 문의를 하였는데 위 회사의 개발팀에서 현장관리를 담당하던 직원이 ‘택지공급 안내책자’등 관련 자료와 도면을 검토한 후, 상업 업무용지 내에 건축된 건물이므로 안마시술소 개설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였다. 이를 믿고 건물을 분양받은 후 안마시술소 공사를 마쳤는데 건물의 용도를 제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로 변경하여 줄 것을 시에 신청하였으나 용도변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분양 회사의 직원 말을 믿고 안마시술소 공사를 한 사람이 억울하다고 주장하면서 분양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관한 권한을 가진 관할관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도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수분양자는 안마시술소 시설공사로 인한 비용 지출이 토지분양을 담당한 회사의 직원의 대답을 잘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손해라고 주장하였다. 토지나 건물을 매수하려는 사람은 관련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검증한 후 거래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보제공자가 법령상?계약상 의무 없이 단지 질의에 응답한 것에 불과한 경우에는 고의로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선행행위 등으로 위험을 야기하였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단순히 답변하는 것이 불법행위가 될 수 없다. 위 사건에 관하여 고등법원에서는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였다. 사업지구 내 토지개발 및 분양을 담당한 회사의 직원은 토지의 용도분류 및 그에 따른 건축물의 용도에 관하여 상당한 정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무실까지 찾아와 건축물의 용도에 관하여 문의한 건물의 분양자는 분양을 담당한 토지공사의 직원의 지식과 경험을 신뢰하고 건물을 분양받았다고 볼 수 있고, 건축물 용도제한에 관한 사항은 토지 분양에서 중요한 고려요소가 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손가 생겼다면 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건축물의 용도변경은 시청 소관이므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의 업무가 아니고 택지분양 직원에 불과한 사람이 안마시술소가 가능하다고 답변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보증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믿고 건물을 분양받았다고 하더라도 손해배상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거래의 기초가 되는 정보의 진실성은 스스로 검증하여 거래하는 것이 원칙임을 확인한 판결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 한국청과(주)에 감사패 전달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는 지난 3월15일, 한국청과(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저소득가정 청과물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때마다 빈곤가정 아동들을 가락시장에 초대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가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지역내 빈곤가정 아동 지원사업에 더욱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는 송파강동광진 지역을 중심으로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한 각종 문화교육 및 사회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NGO단체다. 문의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 (02)474-13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고잔 삼익피아노, 프리미엄세일 고잔 삼익피아노에서 신학기를 맞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4월까지 진행될 이번 세일기간에는 기존 가격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악기를 구입할 수 있다. 세일 품목은 피아노, 디지털피아노, 기타 등 삼익피아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악기이다. 고잔 삼익피아노는 대표적인 그랜드피아노 전시매장 중 한 곳으로, 신품피아노 뿐만 아니라 중고 피아노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35년 경력의 조율사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피아노, 기타 등의 여러 악기를 도매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교재용 악기도 취급한다.문의 : 고잔 삼익피아노 총판(031-432-3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홈플러스 선부지점 봉사동아리 불우이웃돕기 앞장 홈플러스 선부지점 봉사동아리 ‘선부동 봉사의 달인(회장 이동남)’ 회원들이 지난 15일 안산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 사랑의 자전거 7대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자전거는 홈플러스 선부지점 앞에서 선봉인 회원들이 직접 일일 분식집을 운영해 거둔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다.이동남 선봉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불우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 주위의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기탁받은 자전거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주부·재직자·실업자 국비 무료교육 실시 애니컴아트컴퓨터학원에서는 내일배움카드 계좌제를 이용한 국비 무료 교육 및 재직자 수강료 환급 과정을 진행한다. 주부 및 실업자 국비무료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매일 교통비도 지급한다. 또한 재직자 훈련 과정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과정으로 내일배움카드(재직자)로 재직자뿐 아니라 이직 예정 근로자나 휴직자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재직자 과정은 수강료의 80~60%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애니컴아트학원은 내일배움카드 계좌제 고양시 최다 12개 과목을 지정 받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지정 MOS공식 공인인증기관으로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자체 고사장도 갖추고 있다. MOS합격률도 93%로 전국 최대이다. 고3 취업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3에게는 특별할인으로 학원비를 30% 할인해준다. 법무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으로 조선족 동포는 6주 교육을 받으면 C2비자에서 H2비자로 바꿔 발급해 준다. 문의 애니컴아트학원(031)918-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삼성화재 BRC, HRC 모집 삼성화재에서는 30-50대 여성, 남성을 대상으로 전문 조직 ‘삼성화재 BRC, HRC''를 모집하고 있다. BRC는 Business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국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HRC는 Hybrid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회사에서 제공한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전화와 상담을 통해 고객과 친밀도를 높이고 필요성을 환기해 작접 방문 활동 및 내방 고객을 통해 각종 컨설팅을 수행하는 금융 전문가를 말한다.삼성화재 BRC, HRC가 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실적을 발생시킬 때까지 영업실적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최소한의 시장관리,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면 총 550만원(시험합격 후 BRC 등록시 축하금 100만원,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 육아 지원과 경조사비, 각종 연금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장기 활동 시에는 별도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02)559-0300(~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구미보청기 세라톤 보청기, 전품목 할인 및 무료수리 행사 창립 11주년을 맞는 경북유일 보청기 제조업체인 세라톤보청기에서 3월 한달간 디지털보청기 전 품목을 할인 및 무료수리 행사를 열고 있다. 제조부터 당일 A/S가 가능한 세라톤보청기는 난청해결 및 보청기 구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세라톤보청기는 식약청인증과 의료기기제조 허가를 획득한 보청기 전문제조업체로 그동안 좋은 제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 김천 상주 등 타지역에서도 구미까지 찾아 올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로 알려져 있다.또한, 매년 저소득 난청인에게 보청기를 기증 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난청인들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라톤보청기는 이번 행사와 함께 그동안 사용 하지 않았던 보청기도 무료로수리 및 A/S를 해준다. 홈페이지 www.seraton.co.kr. 문의 054)452-9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주부도 대학생도 “선거 알바 한 번 해 볼까”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동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여가 비싼데다 반짝 일자리가 몰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실업자와 대학생, 전업주부들이 선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주부 김 모(41·안양시 호계동)씨는 선거 홍보, 일명 ‘아줌마 부대’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 씨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선거 홍보활동을 했는데 하루 일당 7만원, 총 91만원의 알바비를 받았다”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일당도 후한 편이라 이번에도 후보 사무실 관련자에게 활동을 부탁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 현재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는 장 모(31·과천시 주암동)씨 역시 선거 알바를 찾고 있는 중이다. 장 씨는 “대학 때 선거 알바를 한 경험이 있는데 일당이 클 뿐 아니라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됐을 때의 기쁨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선거철 아르바이트 채용 증가선거 아르바이트로는 크게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여론조사 아르바이트, 후보사무실 홍보관련 아르바이트 등이 있다. 선거 일정이 가까워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부정 감시단을 모집한다. 관할 지역 내의 선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법 안내 및 각종 부정선거 예방 활동, 각종 정치사이트 및 블로그·사이트에 대한 인터넷 모니터링, 위법 행위의 감시와 증거자료 수집, 조사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부정감시단은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라며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의 경우 지난 1월 1단계, 2월 2단계에 걸쳐 30명의 선거부정감시단을 위촉·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부정감시단은 일반적으로 선거 3~4개월 전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취업포탈사이트 등의 공고를 통해 모집된다. 정치적으로 비당원이어야 하며 수당 3만원과 식비 2만원 등 총 5만원선의 활동비가 지불된다. 선거당일 개표 업무를 담당하는 개표 사무원 아르바이트의 경우 별도모집 없이 자원봉사단체 등 각종 단체를 통해 모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선거부정감시단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비당원이어야 한다. 또한 매니페스토 즉 공약 정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료 수집, 리서치 아르바이트생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2005년 보궐 선거 당시 11%에 그쳤던 여론 조사 알바는 2010년 지방선거기간에는 2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자료수집과 전화여론 조사 면접이 주요 업무지만 보고서 작성과 같은 특수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기도 한다. 지지하는 후보 사무실에서도 선거 사무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주요 홍보물 제작을 위해 인쇄소에서 모집하는 인쇄, 포장, 운반 등의 단순 노무에서부터 후보에 따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르바이트를 찾을 수 있다. 선거 사무원의 경우 수당 3만원, 식비 2만원, 교통비 2만원 등 총 7만원 이내에서 알바비를 지불하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규정하고 있다. 또 투표일 전후에 할 수 있는 초단기 알바로 투표소 설치·철거 알바, 투표소 출구 조사 알바, 투표소의 투표사무원 등이 있다. 선거 아르바이트는 중앙 및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각 정당 홈페이지 또는 인디드, 알바천국, 알바몬 등 주요 취업 정보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이 많이 하는 선거 홍보 활동의 경우 대부분 후보 관계자 지인들을 통해 모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면 후보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한 방법. 이때 주의할 것은 선거사무원인지 자원봉사자인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선거사무원의 경우 정당한 대가를 받기로 하고 활동을 하는 것이지만 자원봉사자의 경우 활동비를 주고받을 경우 기부행위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일당이 많다는 생각에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드는 것은 금물.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 홍보 활동을 했다는 이 모(36 군포시 당정동)씨는 “13일의 공식선거운동기간 동안 짧지만 꽤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선거가 격화되면서 밤늦게까지 지정된 장소에 출동해 홍보를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초등 저학년 아이를 제대로 돌볼 수 없어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남편의 원망을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선거법 저촉 여부 검토 후 활동해야한편 선거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할 때는 해당 아르바이트가 선거법에 저촉되는지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만일 부정선거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위반 내용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 등 처벌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통·반장, 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등에 가입돼 있는 경우 선거 사무원으로 등록·활동을 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지난달 29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공포되면서 이번 4월 총선부터는 새로운 선거법이 적용된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지면서 이를 이용한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역시 강화된다. 이는 온라인 선거운동에 대한 대가 제공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돈을 받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 동영상 등을 게재하는 선거알바의 경우 자신이 받은 돈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게된다. 또 대가를 제공한 사람 역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한동안 논란이 된 ‘투표 인증샷’에 대한 법적근거도 마련됐다. 개정된 선거법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선거법 위반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 안 된다. 더불어 후보자가 직접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 게시물을 삭제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사진제공: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하평 休빌리지’ 2차 분양 실속형 전원주택 ‘하평休빌리지’가 2차 분양을 개시한다. ‘하평 休빌리지’는 땅값과 건축비 포함해 1억5000만원~1억8000만원대로 양지바르고 전망 좋은 언덕에 내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택지가 주변시세에 비해 25% 저렴하고, 대지 100~200평에 18·20평으로 집을 아담하게 지을 수 있는 게 매력. 여기에 지주이자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건축비를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조경수, 마당 잔디, 텃밭, 주차장 등 추가비용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은 황토주택과 목조주택 선택이 가능하고, 설계구조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건축할 수 있다. 전체 필지는 1만5000평으로 총 90세대 입주를 예상하고 있어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해 수도권에서 1시간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감곡 IC에서 나오면 바로 5분 거리. 주변 시설로는 1~2km 반경 안에 응급실이 있는 중소병원, 초·중·고등학교, 은행, 하나로 마트, 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소방서, 보건소 등이 있다.한편 계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은 친환경 황토벽돌집으로 내부인테리어는 목재에 홈을 판 짜맞춤 공법으로 시공해 고급스럽다는 평이다. 2차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선착순 5명에게 냉장고, 에어컨, TV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43-854-1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고객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몇 해 전 미국발 서브프라임이나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또 지난 해 대규모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까지. 예측이 힘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입장인 소비자들에게 기업금융 뿐 아니라 소매금융 방면으로도 문턱을 낮춰 고객을 찾아가는 KDB산업은행의 잇따른 개점 소식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월 20일 개점한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의 이은우 지점장을 만나 지역 밀착형 영업활동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KDB산업은행,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준비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출범해 경제성장과 IMF를 거치며 지금까지 국내 경제발전의 파이오니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렇게 우리나라 대표 산업금융기관이었던 산업은행이 그동안 쌓아온 기업금융의 경쟁력과 대우증권 등 6개 산은금융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결합하여 소매금융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CIB)''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5일 민영화를 위한 기업공개(IPO) 우선협상대상 7곳을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개인금융 기반확대를 위해 신규 점포를 출점하고 있으며 높은 금리와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내세운 KDBdirect와 같은 금융상품을 출시하였다. 올해 초 대치, 이수, 정자지점을 오픈했고, 판교, 논현, 잠원지점 오픈 예정 등 주요 지역에 신규 영업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KDBdirect, 하루만 맡겨도 연 3.5% 제공KDBdirect란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은행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 실명을 확인한 후,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계좌를 개설하여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등의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산업은행은 2월 말 현재 영업점 수가 63개로 타 은행에 비해 점포수가 적다. KDBdirect는 이에 대한 역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점을 늘리기보다 금리를 올리고, 고객이 지점까지 나오는 번거로움을 피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면서 거래금액, 기간, 실적에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3.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온라인금융 서비스 수수료와 당행 및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등이 면제되는 KDBdirect/HiAccount는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치지점은 실명확인 전담 직원 6명이 상주하며 KDBdirect 강남거점 점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또 산업은행은 ‘우체국 및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전국의 우체국 2,700여개, 우리은행 970여개 창구 및 CD/ATM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DB롯데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일반 가맹점 등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구매 결제가 가능하고, 산업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의 CD/ATM 입●출금 서비스를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선보이는 대치지점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룹사인 대우증권과 연계한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복합점포로서, 산업은행의 높은 신용도와 대우증권의 리테일 영업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펀드 상품, 방카슈랑스 상품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 대치지점은 오픈한지 14 영업일 만에 예치금 840억 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개점 특판 정기예금은 1,000억 원 한도 중 이미 540억 원 이상을 달성하였다. 또한 독자적인 영업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대치지점은 올해 3월말부터 입주 예정인 광교신도시의 삼성 래미안과 오드카운티 2개단지 1,2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잔금 대출은행으로 선정되어 1,500억 원 대출 실시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최적의 자금 조달과 자금 운용으로 대치지점은 영업점의 모델점포로 발 빠르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밖에 지점 내에 ‘KDB 쿨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재테크상담 및 상품가입 등 은행 업무도 보고 브랜드 커피를 마시면서 고객 만남의 장소로 인터넷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미니인터뷰> 이은우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장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다가가겠습니다” “산업은행이 지금까지는 기업●국제금융 등에 특화되었으나 앞으로는 소매금융(리테일뱅킹) 쪽으로도 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KDBdirect, 개인대출 및 소호대출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안전성,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2012년도 내일신문 주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참가해 고객자녀의 진로●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미니 에듀스쿨 개설, 주민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및 양재천 걷기 운동 개최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교육, 스포츠, 문화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KDB산업은행 대치지점 (02)2193-41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