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에 참여한 구직자 2명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하여 취업률이 56%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도 8월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이 종료된 구직자는 384명이며, 이중 215명(56.0%)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워크넷에 구직 신청한 통영지청 관내 구직자 취업률 27.9%(신규 구직자 11,951명, 취업자 3,339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 사업은 소득수준이 일정 규모 이하인 저소득층의 취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건강보험료 기준 일정금액 이하인 가구원이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만 64세 이하의 구직자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 취업목표설정, 2단계 직업훈련, 일경험, 청년인턴 등 프로그램 참여, 3단계 취업알선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일정 금액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
권구형 지청장은 “이 사업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단계별 맞춤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통영 및 고성 지역 거주자는 통영고용센터(055-650-1839~41, 1851)로, 거제 지역 거주자는 거제고용센터(055-730-190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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