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구를 고를때 꼭 확인하세요 글 : 규수방과천뉴코아점 주종철 대표 ▶서랍장서랍을 열고 밑판을 두들겨보아 덜거덕거리지 않고 여닫힘이 부드러워야 한다. 손잡이 부착상태가 견고한지, 서랍의 바닥판이 처지는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장식장류(장농 등) 수평인 곳에 두고 문짝의 수평이 맞는지, 문짝이 들뜨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제품을 흔들어 보아 덜거덕거리면 견고하지 못하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소파류1. 소파의 종류는 거실의 성격에 따라 결정한다. 우선 직접 앉아보아 편안한지 살핀다. 이때 너무 푹신한것은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피로를 가중시킬수가 있다. 가족들의 휴식과 친목활동이 많은 거실에는 등받이가 많이 젖혀지고 안락한 소파를 선택하며 손님 접대가 많은 거실에는 등받이가 덜 젖혀진 전통적양식의 소파를 선택한다.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집의 거실에는 2인용의 안락한 소파가 좋으며 공간이 좁을 경우에는 침대로의 변환이 가능한 소파를 고르는것도 좋다. 2. 소파를 세트로 구매할 때는 거실의 크기와 형태를 고려하여 가상으로 배치를 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3+2+1인용 세트는 거실의 규모가 크고 정적인 분위기에 어울린다. 상대적으로 공간의 규모가 작은 거실은 3+1인용 세트나 2+1+1인용 세트를 사용하여 적절한 분위기를 연출해 볼수도 있다. 3. 일반적으로 편안한 소파의 높이는 무릎 높이보다 낮아야 한다. 발이 바닥에 닿아야 다리에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거실장거실장은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등 무거운것을 진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견고하고 튼튼해야 한다. 비디오 등 수납할 제품을 미리 측정하여 적합한지 따져보고 거실장의 뒤판에 전선을 끼울수 있는 구멍이 나있는지도 살펴본다. ▶식탁과 의자식탁의 상판과 의자의 좌판의 높이 차이가 30cm정도가 가장 편안하므로 높이를 잘 체크하고 식탁의 상판은 뜨거운 그릇이 놓이므로 열에 강한 소재를 택한다. 식사시에는 등을 바로 펴야 소화가 잘되므로 좌판과 등받이의 각도가 90도인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거제 최초 재건축 사업 추진 옥포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조합(조합장 한형삼)은 옥포주공아파트 12개동을 22~25층 규모 아파트 7개동으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서’를 최근 거제시에 접수했다.시는 사업조합의 시행계획서 제출에 따라 18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작성에 따른 공람공고를 시 건축과에서 19일부터 10월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재건축사업 절차가 조합구성&rarr정비구역 지정&rarr사업시행계획서 승인&rarr관리처분계획 수립(이주 및 분양계획 등)&rarr사업 착공 순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시행계획서 제출은 사업 중간단계 성격을 지닌다.옥포주공조합측이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서에 따르면 옥포동 874-2 일원 총부지 4만7316㎡에 지상 22~25층 아파트 7개동 798세대를 짓는다. 전체 사업면적 용도별로는 공동주택용지 4만888㎡, 도로 5632㎡, 공원 796㎡다. 해당지역은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이지만 용적률은 1단지 221.22%, 2단지 200.48%를 적용해 사업시행계획서를 제출했다.1단지는 2만7724㎡ 부지에 지상 22~25층 아파트 5개동 557세대를, 2단지는 1만3160㎡ 부지에 2개동 22층 아파트 241세대를 짓는다. 평형별로는 소형에서 중형까지 다양하며, 각 평형별 두가지 타입을 두고 있다. 평형별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60㎡ 57세대, 85㎡ 717세대, 115㎡ 44세대로 소형에서 중영까지 다양하며 각 평병별 두 타입으로 짓는다. 현재의 주공아파트는 모두 5층건물 12개동 620세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 발대식 - “따스한 동행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9일 오후3시 대전역 맞이방에서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9월 7일부터 응모하여 엄정히 선정된 제1기 봉사단은 중·고교생, 대학생, 직장인, 봉사단체 회원 등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동행 환승 안내도우미 △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와 관광 상담에 관한 봉사활동 △재능 나눔(문화공연)분야에서 봉사한다.이들은 10월 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이용객이 많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활동 하게 된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협의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를 비롯한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 15개 단체가 참가한 이날 발대식은 한문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의 발대사에 이어 이인학 대전 자원봉사센터장과 남재동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의 축사, 황인방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총재의 격려사가 있었다.이어 재능기부단원인 ‘나라사랑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봉사단 학생대표에 위촉된 이경숙(우송정보대 철도과)양은 “악기연주 등 재능 나눔봉사로 대전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대전과 문화를 알리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주부봉사단회장 박현숙씨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대전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마음을 다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은 지역학생, 주부, 직장인, NGO 회원과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코레일 최초의 봉사단이다. 이를 계기로 천안아산역, 천안역, 오송역 등 관내 주요 역별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역을 이용하는 사회약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환한 미소와 따스한 나눔으로 고객, 환경, 미래와 소통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코레일 대전충남본부 042-259-2222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DJsejong)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아파트 ‘청약 시들’ 오피스텔 ‘경쟁 치열’ 세종시 첫마을과 대평리 상가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듯 공인중개사사무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9월 15일 국무총리실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하면서 세종행정복합도시 개막이 본궤도에 올랐다. 가을 이사철과 맞물려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하지만 전망은 갈린다. 아파트가 최근 분양에서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약1순위 마감이 이어지던 아파트 분양 시장은 관망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이 실시한 3개 단지의 청약 결과는 초라했다. 가을 성수기를 앞둔 분양이기 때문에 관심을 모았지만 일부 중대형 물량은 미달로 남거나 3순위에서야 겨우 마감하는 등 기대에 못미쳤다. 이같은 상황은 8월 모아주택산업이 실시한 ‘세종시 모아엘가’ 분양에서도 조짐이 보였다. 세종시 모아엘가는 평균 3.3대 1, 최고 21.3대 1로 마감했지만 이주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서는 0.23대 1이었다. 중흥건설과 제일건설도 특별공급 물량에서 미달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건설사 관계자는 “공무원의 이전 수요가 한계치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수요자들이 입지나 건설사 인지도 등을 따져서 청약에 나설 것”이라며 “당국의 불법전매행위 단속 등에 따른 정상화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청약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우석건설이 공급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평균 57.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77세대 모집에 3만2967건이 접수된 셈이다. 세종시 수익형부동산은 3월 공급된 ‘푸르지오시티 1차’가 52.9대 1의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6월 ‘푸르지오시티 2차’ 역시 평균 66.43대 1, ‘리슈빌 S는’ 54대 1의 경쟁률을 이어갔다. 양동철 세종해냄공인중개사 대표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임대수요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어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한편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 1·2단계에서는 매매거래는 잠잠한 가운데 전·월세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양동철 대표는 “정부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공무원들과 교육 등 정주환경이 좋아진다는 기대심리 때문에 이주하는 외지인들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행복도시건설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공무원 가족은 4100여 가구인데 첫마을 아파트를 분양받은 공무원은 955명에 불과하다. 당장 3100여 가구가 살 집이 없는 셈이다. 김종호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입주물량이 없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될수록 전세난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세종시의 전세난은 인근 지역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근의 조치원읍과 대전 노은지역, 충북 청원까지 전세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노은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1000만원 정도 전세가가 뛴 것으로 나타났다. 류정현 노은랜드공인중개사 대표는 “한두 달 전부터 전세문의가 많다. 국무총리실 이전에 따른 영향인 것 같다”며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며 원룸이나 1.5룸 등도 수요가 많지만 물량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세가가 들썩이다 보면 추석이 지나고 올 하반기나 내년 초에는 매매도 점차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동부산관광단지 힐튼호텔 15년 완공 동부산관광단지 힐튼호텔 15년 완공부산시·부산도시공사-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 사업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세계적 브랜드 힐튼호텔이 ''바다위의 성''을 콘셉트로 들어선다. 이 호텔은 숙박, 스파, 건강, 의료,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리조트로 2015년 완공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에머슨퍼시픽을 주간사로 하는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 동부산관광단지 내 랜드마크 호텔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지난 5월 동부산관광단지 관광시설 개발사업자 공모에 참여, 사업성 검토 등을 거쳐 랜드마크 호텔 건립 사업협약을 하게 된 것. 이 컨소시엄은 에머슨퍼시픽을 주간사로 쌍용건설과 부산지역 업체인 성창종합토건, 일본계 금융회사인 파이썬 캐피탈 어드바이저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Hilton)'' 브랜드를 사용할 동부산관광단지 랜드마크 호텔은 남해 힐튼리조트와 더불어 세계수준의 휴양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2015년까지 2천100억원을 들여 동부산관광단지 비치존 숙박시설 부지 7만5천766㎡에 연면적 9만68㎡, 지상 9층 규모의 랜드마크 호텔을 짓는다. 호텔 객실 500실과 콘도미니엄 120실을 비롯해 갤러리, 야외 극장, 키즈 아카데미, 콘퍼런스홀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콘라드 힐튼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안에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설계에 착수하는 동시에 토지매매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횡성한우 직판장 ''착한백정'' 추석맞이 한우세일 이벤트 신선하고 저렴한 횡성한우 직판장「착한백정」추석맞이 한우세일 이벤트…가족과 함께, 선물용으로 적합 횡성한우 진짜일까 가짜일까 걱정하지 마시라. 이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안심하고 집에서 먹을 수 있다. 자연과 친환경의 터전 강원도를 유명하게 만든 횡성한우, 이제 전화 한통으로 믿고 찾을 수 있다. 횡성한우 싼곳으로 이름 난 횡성한우 직판장「착한백정」이 바로 그 곳.「착한백정」은 가공공장을 거치지 않고 매장에서 바로 썰어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므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다는 게 특징. 도축장이나 가공공장에서나 가능한 통마리를 매장에서 바로 썰어서 판매하므로 가능하다.횡성한우의 유래인 횡성군 우천면 내에서 식육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착한백정 최익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우천축산공판장이 유일하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도축장에서 가져온 통마리를 해체(가공)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단계가 줄어들어 소비자에겐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다. 통마리에서 바로 잘라서 팔기 때문에 육질은 신선하고, 부위별로 골고루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개인 뿐 아니라 원하는 만큼 개별로 포장해서 신선하게 배송해 주므로 기업체에서 단체주문도 많다. 횡성한우직판장인 우천축산공판장의 착한백정이 추석명절에 한우선물세트를 준비했다. 9월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주 세일행사는 한우선물세트 12종 중 꽃등심세트, 채끝세트, 안심세트, 사골우족세트 4종이다. 신선한 횡성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유통과정까지 두 단계를 줄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사골우족세트를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함께 넣어 끓이는 한우잡뼈 1kg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우 잡뼈는 사골과 우족을 끓일 때 함께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해 유용할 듯하다.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대만 창화현공업회 MOU 체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와 대만 창화현공업회(회장 오인촌)가 지난 12일 산업기술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만 창화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회원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대만 중소기업간 무역, 제품, 산업기술교류 증진을 약속했다.대만 창화현공업회는 1975년 설립되어 경제발전과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공업발전 지원, 공동이익 증진, 경제발전 촉진,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대만 경제단체다. 이번 MOU에는 △정보교류 △베스트 프랙티스 △벤치마킹정보 및 교류촉진 △정부 및 민간부문 전문가 소개 △인적자원교류 및 공동사업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창호 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앞으로 한국-대만 국가 간 중소기업 무역, 제품, 산업기술에 관한 교류증진 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의 창구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해 8월 남미 콜롬비아 ACOPI와도 MOU를 체결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송정근가구 가을맞이 40% 할인이벤트 송정근가구 가을맞이 40% 할인이벤트 일산 동구 성석동 고개에 위치한 ‘송정근가구 갤러리’는 가을맞이 이벤트로 구매고객에게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한다. 유럽 전통 수공예 가구 전문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송정근가구 겔러리는’ 지난 1977년에 견고하고 싫증이 잘 나지 않는 영국식 수공예 가구를 국내시장에 처음 소개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식뿐만 아니라 비잔티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앤티크 가구를 생산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그 전통성과 예술성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정 하나하나를 수공예로 작업하고 오랜 세월을 통해 나무가 뿜어내는 컬러와 음양 도장기술을 접목하여 단순히 집안 내부의 분위기 연출과 실용성 뿐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시장에는 앤티크 가구와 명품 수입가구, 모던가구, 아동 주니어 가구, 다양한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문의 : 031-968-59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공무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도 공직 상실 서울의 모 국립대학교수가 정부기관 발주공사의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후 입찰업체로부터 2천만원의 현금을 받아 뇌물죄로 재판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1심에서는 뇌물 받은 것을 인정하였다. 만약 1심에서 최대한 선처를 받아 선고유예 판결을 받는다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최근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재판부에서 선고유예의 관대한 형을 선고해 줄 것을 탄원하여 선고유예의 형을 받으면 공무원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선고유예 판결은 재판장이 “피고인이 저지른 죄는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나 이번에 한하여 피고인에 대한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라고 판결하는 것이다.선고유예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의 형을 선고할 경우에 개전의 정상이 현저한 때에는 형의 선고를 하지 않는 것이다. 선고유예는 재판의 선고자체를 유예하는 것이고, 집행유예는 형은 선고하되 집행만 유예하는 제도이므로 선고유예가 훨씬 약한 것이다.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에는 면소된 것으로 간주한다.과거에는 뇌물을 받은 공무원의 경우에도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 공무원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지만 선고유예 판결을 받으면 공직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런데 2010년 3월 22일 법이 개정되면서 뇌물죄에 대하여는 선고유예 판결을 받더라도 공직을 유지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이제는 뇌물죄가 인정되는 이상 개전의 정이 현저하더라도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 공직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뇌물죄는 벌금형이 없고 징역형 밖에 없고 징역형의 선고유예를 받더라도 당연퇴직사유가 되기 때문에 뇌물을 100만원이라도 받은 것이 인정되어 기소되면 무조건 공직을 잃게 된다.또한 직무와 관련하여 국가의 공금을 횡령하거나 손해를 끼치는 경우, 즉 업무상 횡령·배임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도 마찬가지로 당연퇴직 처리된다. 단 이 경우에는 벌금형이 있으므로 벌금형을 선고받는 경우에는 예외이다. 뇌물의 액수에 따라 법정형도 가중처벌되고 있는데 30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은 경우에는 징역 5년 이상, 50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은 경우에는 7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게 되어 있다. 5000만원을 받은 경우에는 집행유예도 불가능하고 반드시 실형 3년6월 이상을 선고하게 되어 있으므로 4900만원을 받은 경우와 5000만원을 받은 경우는 천당과 지옥의 차이만큼 크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도쿄의 숨은 감성 ‘바가지머리아이’ 가을신상품 대거 선보여 일본 빈티지 아동복 전문매장 ‘바가지머리아이’가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다. 레인보우 저지세트, 젠틀맨 가디건, 벨트팬츠 등 실용적이고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제품들이 다양한 사이즈로 전시되어 있다. 이 매장의 특징은 일본 빈티지룩의 고급 아동복을 전문 디자이너가 코디해 준다는 점이다. 게다가 까다로운 전문 MD가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문적 관리를 통해 개성있고 감성적인 제품들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다. 온라인 매장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은 바가지머리아이는 새로운 오프라인 빈티지 매장 콘셉트를 구축하고 전문 디자이너를 배치해 아이들 감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포인터를 제안하고 있다. 그에 맞는 옷을 코디하는 토탈 솔루션 매장을 지향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신상품도 볼 수 있다. 문의 : 070-7760-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