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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최근 각종 미디어에서 자주 보도되는 학교폭력 피해 사건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피해 학생의 고통을 상당기간 아무도 몰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피해 학생의 부모, 담임선생님, 주변의 친구들이 포함됩니다. 여기서 학교 폭력의 특징이 드러납니다. 바로 ''은밀함''입니다. 두 번째는 가해학생의 상당수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학생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 최근의 사례에서도 피해학생이 평범하거나 눈에 띠지 않는 아이들이어서 주변의 충격이 더 컸었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많은 덕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에서도 중요한 세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민감성, 일관성, 반응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첫째는 민감성입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연락이 오기 전에는 아이가 힘든 것을 전혀 몰랐어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바쁩니다. 그러나 빠쁘고 함께할 시간이 없음을 탓 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라도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해 봐야합니다. 둘째는 이러한 민감성을 바탕으로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울하고 의욕이 없이 힘든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너를 도와주기 위해 엄마,아빠가 최선을 다한다는 반응을 보여주면 아이는 안심할 수 있고 의지하게 됩니다. 셋째는 이러한 반응을 일관되게 긴 호흡을 가지고 제공되어야하며 짧은 시간 지켜보는 것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안심하거나 괜찮겠거니하고 무관심해 지시면 안됩니다.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반복되면 아이 또한 이러한 대화나 관심을 통해 부모의 진정성을 읽고 이런 것을 자신의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아이는 자신의 힘든 이야기, 꺼내놓기 수치스러운 고통을 토해내고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우리 아이를 학교 폭력으로부터 지켜내서 아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실제적인 관심, 행동하는 사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안양희망가득소아.정신과의원평촌범계점 김두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치밀 유방 건강 검진 혹은 정기 검진으로 시행한 유방 촬영상 ‘치밀 유방’ 혹은 ‘고밀도 유방’ 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고 유방 전문 의사의 진찰을 필요로 하여 병원에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은 ‘혹시 유방암이 아닐까?’ ‘유방에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 하면서 미리 걱정하시게 된다. 치밀 유방이란 말은 무엇일까? 정상적인 유방 촬영사진을 보면 유방 조직은 하얗게 지방조직은 검게 나타나며, 종괴의 경우도 흰 그림자를 남기게 된다. 그런데 지방 조직에 비해 유선조직이 풍부한 ‘치밀 유방’의 경우는 유방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타나게 되어, 하얗게 보이는 종괴와 같은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며, 유방암 환자의 15~20%는 실제로 유방 촬영 사진에 암이 발견되지 않는다. 동양 여성의 경우 서양 여성들에 비하여 치밀 유방의 비율이 높아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치밀 유방은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시기에 잘 나타나는데, 폐경전 여성, 임신하지 않은 여성, 첫 출산이 늦은 여성이나, 폐경이 된 후라도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들은 또한 유방암의 위험 인자에도 동일하게 속하는 것들이다. 실제로, 서구의 연구이기는 하지만 고밀도 치밀 유방의 경우 저밀도 유방에 비해 유방암의 위험도가 4~5배 높다고 이미 알려진 상태이다. 우리나라도 식단과 환경이 서구화되고 있는 경향이라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유방 촬영사진에서 치밀 유방의 소견을 가지는 경우 유방 클리닉을 방문하여 유방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유방내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레미즈외과 권수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비만관리 전문 ‘더다이어트샵’ 5월 이벤트 진행 세끼 밥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비만관리 및 비만컨설팅 전문 업체인 ‘더다이어트샵’이 5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안산점 오픈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전에 등록하면 7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 패키지를 등록하면 아베크롬비 의류를 증정하고,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게 되면 무료 혈관나이 측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더다이어트샵에 등록하면 근육운동기기 체험 및 친환경 스파 이용, 다이어트 멘토링 서비스와 다이어트 보조제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전체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더다이어트샵 관계자는 “세끼 밥을 먹으면서 21일 동안 6kg의 감량이 가능하다”며 “하루 9600원의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100% 성공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다이어트샵은 중앙동에 위치해 있다.문의 : 031-402-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진행성 질환 하지정맥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기 시작하면, 남여노소 모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상의는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도드라진 정맥혈관 때문에 반바지, 짧은 치마를 입기가 꺼려집니다.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혈관기형의 일종으로 다리쪽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제대로 오르지 못하면서 점점 혈관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다리가 쉽게 피로해 지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점차 악화가 되기 때문에 부종, 피부궤양, 혈전등의 합병증을 유발 시킬 수 있어 조기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비만인 경우 정맥벽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 노화의 경우 정맥벽의 탄성이 줄어들면서, 임신중 하지정맥의 압박이 가해지면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단, 흡연 및 유전 등의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매년 하지정맥류의 질환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서있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발병율이 높은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오래 앉아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 정맥 고혈압이 주된 원인으로 정맥내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유지되면서 순환하지 못한 혈액이 동맥을 타고 모세혈관을 거쳐 유입된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정맥에서 부풀어올라 피부 바깥쪽으로까지 나와 혈관이 비치게 됩니다.증상마다 혈관의 크기 위치에 따라 차이이가 날수 있지만, 초기에는 머리카락정도의 굵기의 혈관이 푸른색을 띄면서 비치는 정도입니다.하지만 이런 현상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방치가 될 경우 점차 악화되어 점점 굵게,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피부 겉으로 보여지는 것 뿐만 아니라. 부종, 저림, 통증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앞에서 말씀 드린데로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완화됩니다.하지정맥류 질환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이미 통증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은 말씀드린데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2~3회정도 10분씩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휴식을 취해 다리내의 압력은 낮춰주고, 가볍게 걷거나 발목운동을 자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대항하정외과 우영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임신에 관한 5가지 거짓말 1) 생리중에는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물론 배란과 생리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하지만 정자의 수명기간이 보통 48시간, 길게는 일주일 정도도 생존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생리가 끝난 후 배란이 좀 빨리 일어난다면 살아있는 정자와 만나서 충분히 임신이 될 수 있다. 산부인과 외래를 보다보면 생리 중이나 생리 직후에 관계를 했는데 임신이 되었다고 오시는 환자분 수가 꽤 많다. 이는 피임법으로는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다. 또한 질출혈이 있다고 그것이 모두 생리는 아니다. 배란기에도 소량의 질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은 배란 출혈을 생리로 오인하여 그 때 관계를 해도 피임이 된다는 생각을 하다가 원치 않는 임신이 된다. 따라서 생리할 때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정보는 옳지 않다. 2) 사정 후에 바로 씻어내면 임신가능성을 줄인다? 아니다. 사정 후 정자의 속도는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씻어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의외로 성관계 후에 질세척을 깨끗이 하면 임신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이는 전혀 옳지 않은 생각이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성관계후 정자가 더 많이 들어가라고 물구나무 서기를 한다던가 씻지 않고 오래 놓아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무 근거도 없고 위생상도 맞지 않은 생각이다. 3) 질외사정은 안전한 피임법이다? 아니다. 사정을 하기 전에도 전사정(pre-ejaculation)이라 하여 일종의 유액같은 것이 나올 수 있는데 여기에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질외사정은 안전하지 않고 늘 위험하다. 4) 피임약을 복용을 중단하고 몇 달 동안은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피임약을 아무리 오래 복용하였다 하더라도 피임약을 중단하고 3일이면 배란이 시작될 수 있다. 피임약을 중단하였거나, 아니면 복용 중간에 빼먹었다면 언제라도 임신은 될 수 있다. 5) 분만 후 수유 중에는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완전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생리가 나오기 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생리를 안하고 있더라도 배란이 일어날 때 정자와 만난다면 임신이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수유중이라도 반드시 안전한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행복한봄산부인과의원 김민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영어 말하기를 쉽게 배우는 방법 영어 말하기를 배우는데 미국에 가서 살거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는 교포들이나, 유학을 다녀온 사람, 원어민이 강의하는 학원엘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도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지 못한다. 왜일까? “영어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은 영어교육 학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먼저 원어민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영어공부를 많이 해 본 사람은 누구나 영어 듣기가 잘 안 된다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한국에 사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실제로 오랫동안 미국에 산 대부분의 교포들도 똑같이 생각한다. 아무리 들어도 잘 들리지 않으니 보통 인내심이 있지 않은 사람은 영어말하기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귀머거리도 아닌데 영어가 왜 그렇게 안 들리는 것일까?2011년 12월 18일에 KBS1 TV에서 방영한 KBS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에서는 그 점을 영어의 소리가 우리말 소리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방송에서는 모국어와 다른 외국어 소리는 듣고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우리의 청각피질에서 모국어를 잘 듣기 위해 모국어와 다른 외국어 소리를 차단한다고 말한다.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영어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듣기 연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영어소리의 특징을 터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뇌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말한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소리 듣기를 많이 해야 한다는 말은 공통적으로 누구나 말하지만 그토록 안 들리는 영어소리를 잘 듣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해야 하고 영어소리를 잘 들으려면 무턱대고 많이 듣기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영어소리의 특징을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다. 영어소리의 특징은 무엇일까?영어소리는 우리말 소리와 너무도 애매모호하게 다르다. 한국말과 영어소리가 서로 뚜렷하게 다르면, 무엇이 문제인지 구분하기가 쉬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 터득할 수 있을 텐데 우리에게 영어소리는 한국말과 비슷하게 느껴져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여 영어소리의 특성을 파악하여 소리내야 함에도 대충 한국말 하듯이 소리 내는데 문제가 있다. 그로 인하여 원어민이 말하는 소리를 우리가 알아듣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말을 원어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즉, 영어소리가 우리로 하여금 영어로 소통이 안 되게 하는 주요 요인인 것이다. 그러므로 실용영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단어나 문법을 비롯하여 제 아무리 좋은 교재나 좋은 원어민 선생님 또는 유명한 학습법 보다 먼저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소리를 배우기 위하여는 발성기관, 조음기관의 근육 훈련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근육 움직이는 법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영어소리를 영어밖에 못하는 원어민으로부터가 아니라 영어소리를 완벽하게 낼 줄 알고, 자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한국말로 설명할 수 있는 한국인의 세밀한 코치를 받게 되면 어렵지 않게 단시일 내에 영어소리를 터득할 수 있다. 대다수의 영어교육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학습을 해도 영어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영어소리 습득 부분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한국인이 기존의 학습방식이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기 이전에 습득해야 할 진정한 영어의 소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배워야 할까? 우리가 영어말하기를 잘하기 위해 익숙해져야 할 영어소리에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발음, 둘째는 영어의 리듬, 셋째는 영어소리의 근원이다.1. 발음 : 자음, 모음, 혼성음, 이중모음, 철자법 (파닉스) 등2. 리듬 : 강약, 음절, 장단, 연음3. 소리의 근원 : 복식호흡에 의한 복부 생성 소리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최상의 방법 ‘영어보컬트레이닝’위의 3대 요소를 원어민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세밀한 코치를 받으며 영어의 소리훈련을 하는 것을 가리켜 ‘영어보컬트레이닝’이라고 한다. 영어보컬트레이닝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어민처럼 영어의 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법이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처음 듣는 영어소리도 쉽게 들을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영어소리를 단 시일 내에 터득하게 되면 미국 아기들이 부모가 하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게 되며, 그렇게 영어소리에 귀가 열려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이제 듣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하루하루가 다르게 영어말하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수 있고 최 단시일 내에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기원현, 잉큐영어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발명 특허 저서 영어말하기 보컬트레이닝이 정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대상포진 후유증 평생 갈 수도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한쪽 피부에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근육통처럼 담이 결리는 느낌이나 몸살처럼 두통이나 열이 나기도 하는데 2~3일 지나면서 피부의 특정부위가 송곳으로 쑤시거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한 통증이 온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들은 척수신경 근처에 숨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 오면 증식한다. 우리 몸의 감각신경을 따라 내려오면서 신경통증을 유발하고 마침내 피부에까지 내려오면서 피부병변을 일으킨다. 약 1~2주 고생하면 대개는 피부에 딱지가 생기면서 통증이 가라앉는다. 문제는 10~30% 정도 환자들은 피부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 평생 고통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많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부발진이 심할수록 이렇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양상은 다양하다.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놀라고 선풍기 바람에도 통증이 생긴다. 이와 함께 감각이상, 우울증, 불면증 및 식욕부진 때문에 일상생활을 거의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이렇게 심한 통증이 오면 평생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이 더욱 문제다. 치료하려면 우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보통 7일 정도 먹는데 발병한 지 72시간 내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는 피부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적절한 소독과 피부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때는 피부의 수포 안에 있는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의 상처와 접촉해 수두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는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단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면 치료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신경치료술이나 고주파 열응고술로 통증의 강도를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약물치료로도 적절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수두가 잘 발생하지 않자 부모들이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 수두는 사라지지 않았다. 청년층들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중년 이상에서는 적절한 운동과 신선한 야채 등 비타민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생리하고 나면 얼마나 크나요? 잠실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이**양은 153cm인데 초경을 했다고 방문했다.초경 이후 1년차에는 5cm, 2년차 3cm, 3년차 1.5cm, 4년차 0.7cm 이하로 총 10cm 이내로 큰다. 따라서 이양은 평균키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초경 이후에 1~2cm만 크는 경우도 많고 보통은 5~7cm 큰다고 하니 153cm에 초경을 했어도 불안해서 방문하신 것이다. 아이가 초경을 하고 난 뒤 얼마나 클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초경 이후에 1~2cm or 15cm 큰 아이는 어떤 경우일까? 먼저 ‘눈으로 확인한 초경이 진짜 초경일까?’를 생각해봐야한다. 2012년에 방문한 최**양은 160cm에 초경을 해서 170cm 되고 싶다고 방문을 하였다.하지만 혈액검사 상 이미 2년 전에 생리한 상태로 나왔다. 그래서 최근 2년간 큰 키를 물었더니 2011년에 3cm 이하, 2010년에 5cm 이하로 컸다. 무슨 얘기냐 하면 2년 전(2010년)에 이미 초경한 상태지만 2년간 무월경 상태였던 것이다. 따라서 눈으로 확인한 초경은 최근이지만 최양은 앞으로 2cm 정도밖에 안 클 것이다. 반대로 양평에 사는 박**양은 초등학교 3학년인 2012년에 초경을 했다고 어머니께서 놀라서 방문하셨다. 하지만 혈액검사 상 사춘기 초기 수치여서 초경이 아니라 하혈이라고 말씀드리고 치료를 하지 않았다. 최근 1년 만에 생리했다고 방문해서 검사해보니 키도 8cm 이상 컸고 혈액검사 상 생리할 수치여서 초경이 맞았다. 만약 3학년 때 생리한 상태라면 1년간 8cm 이상 크지 않았을 것이어서 3학년 때 초경이 아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모양처럼 만약 검사로 확인을 해보지 않았으면 초경한 뒤 15cm 넘게 컸다고 생각하기 좋은 경우다. 결론은 눈으로 확인한 초경을 무조건 초경이라고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해마다 아이가 몇 cm 컸는지 확인해서 최근 2년간 급성장기를 거쳤어야 초경이 맞고 아니라면 위의 사례처럼 틀릴 확률이 높다.따라서 최대한 아이의 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정리해놔야 한다. 그래야 역추적해서 진짜 초경인지 판단할 수 있으며, 초경 직후 키를 체크해놓고 3개월 뒤 다시 체크해서 평균만큼 크는지 확인하면 초경 이후 아이가 얼마나 클지 계산할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잠실점이승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키, 그 비밀의 열쇠 ‘성장호르몬’ Q. 성장호르몬이 뭔가요?사람의 키는 태어나서 만2세가 지나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단백질을 재료로 만들어진다.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골단부에서 성장판인 연골세포의 칼슘 침착을 도와서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 장에서는 근육을 만드는 원료인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하여 근육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키가 잘 자라도록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간에서는 새로운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더 많은 지방이 신체의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전환함으로써 근육활동 및 두뇌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절약하여 긴급히 필요한 때를 위해서 비축하게 하는 기능도 한다.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장을 촉진하는 특수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모든 조직 장기의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물질이다. 성장호르몬은 나이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진다. 청소년 시절에는 성장호르몬이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키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주로 하지만, 25세 이상의 성인이 되어 성장기가 끝나면 더 이상 키를 자라게 하지는 않는다. 대신 결체조직(인대), 콜라겐(교원질) 등을 증가시키고 비지방 체중을 증가시켜 근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성인의 키가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며, 골절의 위험을 줄여준다. Q. 성장호르몬은 어떤 역할을 할까?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의 성장환경 조건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맞춤운동을 생활화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생활을 조절하고,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성장호르몬의 자연분비량이 높아져서 키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한편,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성장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게 된다. 호주의 학자 라자루스는 동일한 사람에게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실시했다.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운동.수면.저혈당과의 관련성을 알아 본 결과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는 운동을 했을 때와 인슐린을 주사하여 저혈당이 유도되었을 때가 수면 시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잘 자라도록 하려면 성장점 동부족증이 나타나게 되면 키를 구성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면서 키 성장이 부진하게 된다. 그래서 키가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맞춤운동으로 성장점의 자극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키네스평촌점 김양수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