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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 질환 1순위는 바로 직장인, 잘못된 자세 바로 잡아야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중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증상이 덜한 듯하지만, 출근 후 사무실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쑤시고 저리기 시작하는 통증을 참아내기 힘들다. 이러한 통증은 앞으로 쭉 뻗은 목, 수그린 어깨,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가 빚어낸 것이 대부분이다. 다리를 꼬고 앉고 의자에 푹 파묻혀 일하는 것이 디스크 원인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흔히 디스크 하면 교통사고나 무거운 물건 등을 옮기다가 어느 순간 삐끗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오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야 말로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쌓이고 쌓여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만성 질환이므로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 바로 디스크 제1 위험군이다.허리디스크, 잘못된 자세로 직장인 위험 1순위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 "대체로 허리디스크는 허리띠를 매는 부분, 즉 요추 4~5번과 5번~천골 부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을 하게 되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수축 이완된다. 이때 인대 쪽의 디스크판이 압축되어 수핵이 과중한 압력을 받아 한쪽으로 밀려나고, 그 자리가 아프고 당기는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고 밝혔다.초기 요통의 경우 일단 자세부터 바르게 하면 인체의 자생력에 의해 치유가 된다. 문제는 이러한 초기 요통이 오래되면 세수를 하거나 가벼운 물건을 들다가도 허리를 삐끗하는 급성요추염좌나 디스크가 쉽게 발생한다.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혹은 엉덩이,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허리가 시큰해지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주요증상이다. 또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진단이 필요하다. 척추질환은 인간의 생명이 달린 병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통증이 심하다고 눈앞의 치료법만 보고 냉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허리 시큰해지고 아침 통증 있다면 진단 받아야일반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을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추나 약물요법으로 수술 없이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디스크 수술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디스크를 잘라내는 것이라면, 추나요법 및 약물요법은 비뚤어진 척추와 약해진 척추를 바로 잡고 디스크가 밀려나오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추나요법은 글자 그대로 밀 추(推) 당길 나(拿)로 밀고 당겨서 비뚤어진 뼈를 바르게 맞춰 주는 치료법이다. 인체의 근육 및 뼈, 관절들이 정상위치에서 비뚤어지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들이 긴장하고 뭉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한다.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맞춰서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추나요법과 추나 약물요법으로 수술없이 치료그러나 단순히 추나요법 만으로는 디스크 치료를 다했다 할 수 없다. 여기에 추나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총제적인 추나치료라 할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 "가령 디스크가 부어 있는 상태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만 하면 부기가 잘 가라앉지 않아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 또한 디스크에 가장 근본적 원인인 약해진 척추 주변을 강화하지 않으면 재발 또한 쉬워질 수가 있다. 이때 추나 약물요법은 증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튀어나와서 부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뼈와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게 되며, 추나요법으로 맞춰 놓은 척추가 다시 비뚤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재발을 예방하게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생활에 큰 불편 주는 목통증, 통증치료로 해결 무수히 많은 통증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 통증은 더 이상 참는 것이 아닌 치료 가능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통증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간과하고 그냥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어떤 질병의 증세가 아니라 그 자체가 중대한 질병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최도영 원장과 류강석 원장이 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4회에 걸쳐 풀어줍니다. ①목통증 ②허리통증 ③무릎통증 ④재생치료잘못된 자세와 퇴행성 변화, 목통증의 원인 잦은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 등으로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나 업무에 몰두하는 것 역시 목통증과 직결되는 원인. 또 목디스크인 경우에도 목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화인통증의학과 류강석 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거나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경추간디스크탈출증(목디스크)일 때 목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갑작스런 목통증도 있다. 평소 전혀 목에 통증을 느끼지 못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고 일어난 후 목을 한 방향으로 돌릴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디스크가 일시적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눌러서 나타나는 급성사경(斜頸)으로 어깨 윗팔이나 등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통증의 강도가 심하면 통증의학과를 방문,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 숙련된 전문의와 상의해야목통증의 치료는 통증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갑작스런 통증으로 목 운동의 불편을 초래하는 급성사경의 경우 대개 목을 돌려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주는 도수치료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그 증상이 심하고 목을 당겼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면 내측지차단술을 시행한다. 내측지차단술은 약물을 이용해 신경을 차단, 통증을 억제해 주는 치료법이다. 류 원장은 “후관절 내측지 차단술을 시행하면 관절과 근육의 통증이 감소하고 근육의 이완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며 “1주일 간격 3회 시행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좁아진 척추 간격을 잡아당겨 늘려주는 경추 견인치료로도 통증이 감소된다. 평소 목이 꾸준히 아프면서 목 뒤쪽 압통을 동반하는 후관절증 역시 내측지차단술로 치료한다. 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는 경추간디스크탈출증은 방치했다간 팔의 이상 감각이나 근력저하까지 동반할 수 있어 반드시 조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경추간디스크탈출증의 치료로는 경막외강에 약액을 주입해 통증을 없애는 경막외강주사, 신경성형술, 고주파 성형술, L-Disk 등이 시행된다. 고주파성형술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표적인 신경치료법이며, 신경성형술은 약물을 주입할 신경 주위를 미리 박리해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이 쉽게 닿게 하는 치료법이다. L-Disk는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탈출해 목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시술이다. 류 원장은 “모든 통증치료는 그 치료효과가 뛰어난 검증된 치료법이지만 시술을 맡은 의료진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며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의 진단과 시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추구조 튼튼하게 유지해야 목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은 잘못된 자세와 디스크?관절 인대 등의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깊은 만큼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류 원장은 “경추의 구조가 잘 지탱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무너지면서 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근본적이면서 예방적인 치료는 경추의 구조를 더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스트레칭, 근력강화, 재생치료 등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목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며 재생치료와 같은 방법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류강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호주대사관 후원 제1회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 성황리 마쳐 호주대사관 후원 제1회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 성황리 마쳐 10월부터 제2회 대회 개최예정…초1부터 대학생까지도 응시검토 제1회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www.sifec.co.kr)가 지난 3월4일부터 전국에서 응시한 1200여명의 예선 심사를 거쳐 6월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본선진출에 합격한 83명과 함께 학부모, 지도교사 등 350여명이 발표과정을 공개적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는 주한 호주대사관 및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의 후원과 호주관광청이 협찬하고 세계유명대학인 호주의 시드니대학, 맥콰리대학 그리고 홈스대학과 SCE영어학교 등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들과 함께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SIFEC)가 공동주최했다.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 1개월간의 호주어학연수 혜택이 주어지는데, ▶특별부에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추상현, 광양제철중학교 홍동우,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주성은 ▶일반부에 전주한일고등학교 손석윤, 홈스쿨링(링구아동래소속) 주하은, 목포영산초등학교 설영종 학생등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수상자들은 왕복항공료 및 연수기간 동안의 체류비 전액이 지급(1인당 약 6백만원 혜택)되고, 아울러 이들 수상자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도 총 450만원의 교육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시상특전으로 총 5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졌다. 단체로 응시하여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대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육단체 5곳 △목포영산초등학교(교장 이환채) △전주한일고등학교(교장 안승관) △조치원여자고등학교(교장 김윤기) △청담어학원동래브랜치(원장 이정희) △링구아어학원동래본원(원장 김기현)에는 교육장려금 1백만원과 함께 시드니대학의 최우수단체상이 주어지졌다. 이번 대회는 발표주제가 초등부는 Family Love 또는 Global Village, 중·고등부는 Natural Disaster 또는 Globalization(세계화)의 주제를 선택해서 발표했다. 5분 스피치와 집단토론(결선), 심사원 Q&A로 대회를 진행됐으며, 심사는 주한 호주대사관을 비롯하여 맥콰리대학, 홈스대학과 SCE영어학교에서 담당하고, 특히 홈스대학은 총장인 Stephen F. Nagle, SCE영어학교에서도 교장인 Adam Kilburn이 직접 한국까지 와서 심사 및 시상을 함으로인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년간 2회 열리는 본 대회는 올해 하반기 10월~ 2014년 1월 중에 제2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회 대회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대회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대회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회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상급학교 진학과 취업의 스펙 쌓기에 큰 도움이 되고 글로벌인재육성과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응시자들과 지도교사 그리고 우수교육기관들에게 질 높은 교육적 보상 혜택을 주기 위해, 유망한 사회적 기여기업과 교육단체의 후원을 확대키로 하고 이에 동참할 기업 및 교육단체와 협의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미니인터뷰제1회 SIFEC대회위원회 최석태 회장 이번 대회가 본선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기에 대회초기에는 부산지역 학생들의 수상실적이 상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부산지역 본선수상자를 살펴보니 어학연수혜택이 주어지는 일반부 최우수상이상 수상자가 없어 부산지역 학부모님들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 대회가 오히려 그만큼 공정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이번 제1회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다소 진행에 매끄럽지 못했고 예정시간이 초과되는 등 아쉬움이 있어 사과 드립니다만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대회로 발전시키는데 대회위원회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번 대회에 응시했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분발과 건투를 빌며, 대회운영에 많은 조언을 해 주신 학부모님과 지도교사님 그리고 교육관계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오픈-고객들이 믿고 찾는 화미주헤어 용호메트로시티점 오픈-화미주헤어 용호메트로시티점고객들이 믿고 찾는 화미주헤어 화미주헤어에서는 지난 7월 3일, 36호 직영점인 용호메트로시티점을 오픈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소명 아래 최적의 스타일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미주이기에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 인근 단골들도 가까운 곳에 오픈해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리포터 또한 휴가 동안 무방비로 방치된 모발 상태를 점검받고자 용호점을 찾았다. 천연재료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화미주를 찾는 고객들은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관리 받을 수 있다 용호점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친절한 얼굴로 맞이한다. 시술 공간, VIP룸, 휴식 공간들이 분리되어 있어 아늑한 공간에서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한 손길이 느껴진다. 먼저 모발 상태를 확인한 뒤 펌보다는 관리가 시급하다고 진단, 제이루비 클리닉을 받기로 했다. 화미주에서는 펌이나 염색, 두피·모발 관리 등에 식물성 천연재료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머리가 상하지 않는다’며 화미주를 찾는 이유다. 화장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피부 좋은 사람이 돋보이듯이 헤어스타일도 건강한 머릿결일 때 제대로 살아난다. 여름철에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인해 모발이 많이 건조해져 있는 상태.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에 앞서 건강한 모발을 위해 영양과 탄력을 더해주는 것이 먼저다. 화미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이루비 클리닉은 ‘난각막’을 이용한 제품이다. 난각막은 계란 껍질 안쪽에 붙어있는 흰 막으로 80% 이상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단백질 중 모발과 가장 유사한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제이루비는 수분과 가벼운 실크, 유분 공급 등 3가지 타입으로 나눠져 있어 모발 상태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단백질 보충은 기본, 수분을 보충해주는 아쿠아라인을 주로 사용한단다.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시술은 총 1시간 정도 소요됐다.고객들은 특히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시술 중에 받는 핸드마사지와 아로마마사지를 꼽는다. 리포터 역시 아로마마사지로 어깨와 등의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줘 좋았다.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손길이 더해져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음료와 맛난 햄치즈 토스트도 감사한 서비스 중 하나.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음료와 토스트 제대로 관리 받고 편하게 머물다 가는 곳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쉬었다 가셨으면 한다”고 말하는 정재규 점장 용호메트로시티점의 정재규 점장은 “요즘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꾸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고객들도 클리닉에 관심이 크다”면서 “용호점에 오시는 분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쉬었다 가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팁으로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찬바람으로 말려주면 날리거나 부스스해지는 정도가 줄어든다.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머리 손질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옆자리에서 함께 클리닉을 받고 있던 한 고객은 “어느 지점을 가든 화미주만의 특별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단골이 된 가장 큰 이유”라면서 “집 근처에 용호점이 오픈해 멀리 갈 필요없어 무척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술을 받고 난 뒤 한결 산뜻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오픈기념 특별할인 이벤트 화미주헤어 용호점에서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어시술 전품목 30% 할인 행사와 함께 패키지 할인 50% 행사를 제공한다. 두피클리닉 신상 런칭 이벤트로 두피 10회 관리에 2회 추가서비스를 더해 30% 할인한다. 모든 이벤트는 9월말까지 적용되고 상품 사용기간은 1년으로 구매 지점만을 이용해야 하며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이루비 샴푸 100ml를,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펌이나 염색 시 5만원 상당의 제이루비 샴푸 혹은 컨디셔너를 받을 수 기회도 놓치지 말자. 화미주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담은 ‘프리미엄 연간회원권’도 인기다. 20만원 상당의 헤어시술권, 헤어드라이 무료권 3매, 제이루비 샴푸 혹은 컨디셔너 증정권, 코시오 제품 50% 할인권 3매, 연간회원 지인체험권 등 혜택이 푸짐하다. 메트로시티 1차아파트 맞은편 문의 625-2655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칼럼] 당뇨병에 대하여 당뇨병에 대하여 바른길병원장용우 원장내과 전문의 당뇨병은 어떠한 병입니까?우리 몸속의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몸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당의 대사를 조절합니다. 당뇨병은 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아죽 저게 분비되거나 전혀 분비되지 않을 때, 또는 인슐린의 분비는 충분하더라도 그 작용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는 병으로 혈당량이 상승하고 그 결과 소변에 당이 나오며 혈관, 신경, 신장, 망막 등에 여러가지 합병증을 초래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중, 소변의 양이 많아지는 다뇨증 등 이 나타나며, 급속한 체중감소를 보이기도 합니다. 열액검사를 하여 공복시 혈당량이 125mg/dl를 넘게되면 일단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당뇨병 치료에는 비약물요법과 약물요법이 있으며 흔히 시행되지는 않지만 췌장이식을 하기도 합니다. 비약물요법에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있는데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의 비약물요법이 치료의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이 비만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도 성공적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에는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방법을 택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고 운동과 투약을 계속하는 것이 당뇨병치료의 큰 원칙입니다. 당뇨병의 올바른 식사요법은 어떻게 되나요?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의 원칙은 어떤 특정한 음식을 많이 먹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로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합리적 체중을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쉽게 흡수되어 혈당을 빨리 올리는 설탕, 꿀, 과일 등과 같은 단순당의 섭취를 되도록 제한하며 야채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권장합니다.특히 당뇨병에 좋거나 당뇨병을 낫게 해주는 식품은 아직까지 없으며 이런한 소문을 믿고 이런 식품을 무절제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에는 무엇이 있습니까?규칙적인 운동은 근육세포등에서 인슐린의 이용과 효율을 높여주므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을 낮추는 데에는 운동의 강도보다 운동시간이 중요합니다. 즉, 힘든 운동을 잠깐하는 것보다 힘들지 않은 운동을 오래하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칼럼] 정형외과 시술 - 무릎관절 이상 정형외과 시술 - 무릎관절 이상 바른길병원박상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연골, 관절낭, 인대, 힘줄, 근육 등이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관절조직이 파괴된 것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은 아니지만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면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관절염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진다. 또한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심한 제한이 오기 때문에 혼자 생활하기가 어렵게 된다. 오랜 시간 무릎이나 신체의 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연골의 마모로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한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나쁜 생활 습관 중 하나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관절염은 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데,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인대와 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너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함을 잊지말자. 가벼우면서도 꾸준한 운동은 뼈와 관절, 그 주위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부산에는 산이 많다. 그렇다고 큰산만 있는게 아니다. 해운대 인근 작은 뒷동산이라도 좋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오르다보면 한잔 마시는 약수물에 목을 축이고 쉬면서 천천히 내려와도 좋다. 등산을 할때는 가능하면 스틱을 사용해서 걷는게 좋다. 몸에 가해지는 무게도 줄여줄 뿐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울 수 있는 길을 편하게 걷도록 도와준다. 특히 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훨씬 주의를 해야하므로, 내려올 때는 더 천천히 걷는게 좋다. 조금 있으면 장마철인데 당분간 산을 타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럴때는 스트레칭이나 아파트 헬스장,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매일 꾸준한 것 이상 좋은게 없다. 건강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자주 가까이하고 자주 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찾을 수 있는 것임을 잊지말자.이처럼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바로 ‘예방’이다. 격렬한 운동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무릎관절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무릎 통증이 시작되면 우선 하던 운동을 중단하거나 강도나 시간을 줄여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채 운동하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해운대백병원 상생협약체결 동남권원자력의학원-해운대백병원 상생협약체결지역 환자 의료서비스 향상 및 연구를 위한 길 모색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8월8일일 오후5시 의학원 회의실에서 진료?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 암환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의학원장은 “15분 거리에 위치한 두 병원이 경쟁하기 보다는 의료 인프라를 상호 보완하면, 최상의 의료품질을 창출할 수 있다.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도 공동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을 위해서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 체육대회나 단합대회를 자주 개최하며 상생 분위기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도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적극 교류한다면 지역 환자들의 수도권 유출에 따른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지역 의료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k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에어컨 전기료 폭탄 피하는 방법 정말이지 너~무 덥다! 블랙아웃이니 예비전력 비상이니 하는 무시무시한 뉴스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에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게 된다.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을 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는 요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자료 에너지 관리공단(www.kemco.or.kr),네이버 지식인(kin.search.naver.com) 전기료의 관건은 실외기 작동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전기세. 특히 누진세의 적용을 받는 가정에서는 더욱 더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조금 틀다가 전기세 걱정에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기세를 아껴보고자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어컨 전기료를 결정짓는 것은 에어컨을 얼마큼 작동시켰냐가 아니라 실외기가 얼마나 작동되는지에 달려있다. 즉 실외기가 얼마나 움직였나에 따라 전기세가 덜 나올 수도, 혹은 엄청난 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설정 온도 27도로 켰다 껐다를 3번 반복하는 것보다 26도의 온도로 서너 시간 틀어 놓는 것이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 에어컨은 작동되는 시간 동안 실외기가 내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된 온도만큼 공기가 차가워진 다음에는 냉방이 아닌 송풍, 즉 선풍기처럼 일정하게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간에 온도를 자꾸 바꾸게 되면 그만큼 실외기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최대한 실외기가 덜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꼭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에어컨을 처음 작동시킬 때는 가급적 낮은 온도에 바람세기는 강으로 5~10분 내외로 틀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켰을 때 18도로 설정해서 실외기를 작동시키거나 26도로 설정해서 작동시키는 것 모두 처음에는 실외기가 움직이게 된다. 다만 설정온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공기가 빨리 차가워지느냐 천천히 차가워지느냐의 차이로, 18도& 강보다는 26도& 약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공기가 천천히 차가워지고 그만큼 실외기가 더 오랫동안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처음 5~10분 정도는 18도 정도의 온도에 바람의 세기는 강, 또 풍향 역시 상하로 작동시킨 다음 공기가 어느 정도 차가워졌으면 냉방 기능을 작동시키지 않고 제습기능으로 전환시키고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는 것이 좋다.간혹 에어컨을 틀면서 전기세가 더 나올까 염려되어 선풍기를 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선풍기는 차가워진 공기를 방 전체로 순환시켜 더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실외기를 작동시키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또 하나는 반드시 창문은 닫아서 더운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또 창문에 에어 캡 등의 단열재를 바르거나 커튼을 쳐서 햇빛 등으로 실내 공기가 더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 타이머 기능도 적절히 활용해 시간을 설정해 두면 무심코 에어컨을 켜두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또 하나 팁은 제습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인버터 기능(실외기 운전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에어컨은 운전 선택에서 제습기능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시원하면서 냉방으로 맞추었을 때보다 실외기가 덜 작동돼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다른 전기기구는 아예 ?코드 뽑아두기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실외기 작동에 주의해야하는 것 못지않은 것이 바로 누진세이다. 아무리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만들어진, 바꿀 수 없는 소비전력은 사용하는 사람의 노력으로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누진세, 즉 총 사용량이 일정부분 이상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 사용하기 않아도 되는 가전제품은 아예 코드를 뽑아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얼음 정수기 대신 항시 코드가 꼽혀있는 냉장고의 얼음 기능을 사용하고, 전기밥솥의 취사나 보온 기능대신 압력밥솥 이용하기, 에어컨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헤어 드라이기나 청소기 등 순간적으로 전기 소비량이 많은 가전제품은 가급적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에어컨 설정온도를 가급적 26~28도 내외로 맞춘다. 처음 작동 시에는 낮은 온도를 짧게 작동시켜 공기를 차갑게 한 다음에는 설정온도를 27도 내외로, 바람세기도 약으로 맞추면 실제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만들 수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낮추면 한 달 평균 3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필터와 실외기 청소도 전기세를 절약에어컨 필터 청소는 건강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높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먼지가 가득한 필터는 차가운 공기를 효율적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3~5% 정도, 11kwh의 전기를 더 쓴다는 자료도 있다. 에어컨 작동시간이 잦아진 만큼 최소 2~3주 정도에 1회씩 에어컨 필터의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실외기 역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일단 실외기 주변에 운전을 방해하는 물건은 치워두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팬 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통풍이 잘된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에어컨 작동 시간이 길어진 만큼 실외기 자체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 보아야 한다. 실외기 소비전력도 체크하기에어컨을 새롭게 구입한다면 반드시 소비전력 등급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전력 1등급 에어컨과 3등급 에어컨을 하루 6시간 한 달을 사용한다면 1등급은 99kwh, 3등급은 130kwh 의 전기를 소비했고 전기요금은 1만 8,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누진제를 적용하면 차이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2in 1 에어컨을 고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in 1 에어컨은 실외기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각 방에 에어컨과 실외기를 따로 두는 경우보다 전기 소비가 많아지기도 한다. 2in 1의 경우 대부분 큰 평형의 에어컨에 맞게 실외기의 전력소모량이 설정되어 있고 용량이 작은 벽걸이 에어컨만 작동할 때도 이미 높은 소비전력량으로 설정된 실외기로 불필요한 전력이 소비될 수 있다. 따라서 방 평형보다 용량이 조금 작거나 맞는 에어컨을 선택하고 선풍기를 틀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설악IC 부근의 맞춤형 명품 전원주택단지 ''헤렌하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여윳돈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은행금리는 말할 것도 없고 증권시장도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색다른 시장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전원주택이다. 서울시만 벗어나면 여기저기 걸려있는 전원주택 분양광고 플랜카드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다보니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 이렇게 고민이 쌓여갈 무렵 눈을 사로잡은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원주택 최고의 적지로 꼽히는 가평 설악IC 부근에 들어설 ‘헤렌하임’. 이곳은 가평 토박이들로 구성된 부동산 개발 및 시공 전문업체인 (주)가평친구들에서 분양하고 있다. 이들은 10년 이상의 시공경험과 토박이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어 토지를 외지인들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원주택에 비해 30%이상 싸게 분양하고 있다.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 지역은 설악IC에서 자동차로 불과 3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깝고 강남의 잠실에서도 버스노선이 있는데다 평일 기준으로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전원주택의 입지로서는 더 이상의 요지가 없을 정도이다. 세컨드 하우스에서 스페셜 하우스로 격상직접 찾아본 헤렌하임의 분양사무소에는 주말인데다 휴가철이어선지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직접 현장을 보고자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마케팅을 맡고 있는 황승호 이사는 연신 걸려오는 문의전화와 찾아온 고객들을 모델하우스까지 안내하고 상담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만큼 열기가 뜨겁다는 반증이다. “그동안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나홀로 주택’이나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수도시설이나 전기 같은 기본적인 시설도 직접 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고 주변에 다른 가구도 없어 외로웠지만 최근의 전원주택은 세컨드하우스를 벗어나 서울 인근에 타운하우스 개념의 단지가 조성되면서 주거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별로 짓는 것이 아니고 단지 형태로 짓기 때문에 훨씬 싼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고 경비실이 따로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비실을 따로 둘 예정이긴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이고 지열보일러와 태양광설비의 설치도 가능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담한 갤러리처럼 멋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이번에 분양하는 전원주택단지는 대지 530~760평방미터에 건축 전용면적 100~200평방미터로 총 45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완성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4채를 지어 분양할 예정이다. 건축형태는 모던한 고급 타운하우스를 지향하며 RC(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다. 마치 파주 헤이리에서 볼 수 있는 아담한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다. 이런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대리석과 현무암 등 고급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품격 높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손님이 많이 찾아 올 경우 집 외부에서 식사가 가능한 데크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원주택의 매력인 넓은 정원이 있어서 텃밭으로 꾸며도 좋고 조경에 취미가 있다면 나무를 심어도 좋을 것이다. 조망권도 북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과 산이나 숲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산이 보이는 곳을 다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이곳은 유명산과 중미산, 장락산이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숲 속의 집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다른 전원주택단지와의 차별성은 서울의 고급아파트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수영장과 개별노천탕, 골프연습장 같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어서 더욱 더 고급화를 추구할 것이다. 이런 시설 외에도 주변에 마이다스 밸리 GC, 프린스틴 밸리 GC등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스포츠 시설이 구비돼 있어 최고의 레저시설 단지로도 그만인 곳이다. “기존 전원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생활편의 시설과 종합병원의 부재도 이미 해결돼 있습니다. 주변에 최신설비와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청심국제종합병원이 설립돼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설악면 시내가 있어 대형마트도 구비돼 있습니다. 때문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라고 황 이사는 덧붙였다. 수목원 조성과 광역도로망 개선 등 개발호재 많아 투자가치 으뜸또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성화 중학교인 청심국제중학교와 특목고인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설립한 청심재단에서 65만평 규모의 수목원을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데다 광역도로망 개선, 5성급 호텔건립, 대규모 놀이공원 건설 등 개발호재가 많아 향후 투자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주변의 산세나 경관이 워낙 빼어나 연예인을 비롯해 정관계 유명인사 등의 집이나 별장들이 많아 전원주택단지의 스타지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전세 값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파트 전세 값으로 멋진 2층 단독주택에서 인생의 로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멀리 보시고 투자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황 이사. 그의 말대로 이 지역에서 당신만의 새로운 인생의 멋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선착순 수의계약이며 모델하우스가 완공돼 있으니 사전에 예약을 하면 현장답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