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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여성형 유방증 여성형 유방증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대표원장 체내의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간의 불균형이 생기거나, 남성의 유방에서 유선조직의 증식이 일어나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하게 되는 여성형 유방과, 비만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어 생기는 가성 여성형 유방이 있습니다.이러한 여성형 유방의 형태와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환경, 호르몬, 자극의 기간과 강도 및 유방조직 감수성입니다. 대부분 성인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보다 약 300배 정도로 많아 유방이 발달하지 않는 것입니다. 1. 생리적 여성형 유방증: 유선조직증식은 시기적으로 주로 영아, 사춘기와 노년에서 생깁니다.▶신생아및영아 : 태아시기에 모체로부터 받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자극으로 일시적인 유방 팽대를 보일수 있습니다. 영아의 60~90%에서 발생합니다. ▶사춘기 소년 : 사춘기 남성의 30~60%에서 여성형 유방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 분비가 시작되는 10~12세경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비율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하여 유방이 발달했다가 16~17세경 남성 호르몬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노인:노인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50~80세에서 최대 빈도를 나타냅니다. 2. 병적 여성형 유방증 ▶남성 호르몬감소: 고환염, 칼만 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뇌하수체 종양, 안드로겐 내성증후군, 영양실조 등에 의해 남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깁니다.▶여성호르몬 증가: 고환암,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 분비 종양에 의해 고환에서 여성호르몬 생성이 증가하거나. 부신종양, 만성간부전 등이 있는 경우 남성호르몬에서 여성호르몬으로의 체내 전환이 증가하여 생깁니다.▶약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심장병 치료제, 신경안정제, 에스트로겐, 전립선암 치료제, 이뇨제, 항암제, 결핵약, 무좀약, 마리화나, 헤로인 등 약에 의한 여성형 유방은 전체 여성형 유방의 10~20%를 차지합니다.▶병적: 대사성(신부전, 간부전 등), 내분비(갑상선 항진증 등), 암(기관지암, 뇌하수체종양 등), AIDS,정신적 스트레스,대상포진,비만 등으로 발생 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이 그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증상여성형 유방증은 대부분 무증상이나 가슴 멍울 같은 것이 있으며, 유선조직이 실제 발육되어 있으므로 만져서 단단한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가 많으며, 만질 때 통증을 통반하기도 하고, 심하면 유즙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성형 유방증은 양측 성인 경우가 75%이고 한쪽에만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형 유방은 지름이 5cm 상으로 크게 발전하기도 하며, 4cm이상 크면 자연치유는 거의 안됩니다. 진단여성 호르몬,남성 호르몬에 이상 소견이 없는지 검사를 하며 질병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간 기능검사, 신장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 고환 종양에 의한 여성형 유방이 의심될 경우 고환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유방의 종양이 의심될 경우는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1.약물치료남성 호르몬이 부족해서 여성형 유방이 발생한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형 유방이 악화될 수도있습니다.2. 수술치료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고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유선제거술,유방 축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동반된 지방이 축적되어 생기는 가성 여성형 유방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좋아지기도 하며, 지방 흡입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의 지방은 다른 곳에 비하여 잘 빠지기않으며, 빠지고 난 후에 가슴이 축 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선 조직보다 지방조직이 발달된 형태의 여성형 유방은 강력한 지방흡인기를 사용하여 지방조직과 함께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조직이 주로 발달된 상태는 유두유륜 주위를 절개하여 피부 밑으로 유선조직들을 제거하는 피하유방절제술을 시행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불황여파 경매시장까지 10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지역 경매진행 아파트는 654가구로 이 중 383가구가 낙찰돼 58.6%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86.0%로 지난해 상반기의 88.5%보다 낮았다. 올 상반기 평균 응찰자수도 5.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5.2명보다 줄었다.지난달 도내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물건은 68건으로 이 중 34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1.3%p 떨어진 87.4%를 기록했다. 지난 달 정부의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경매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평촌 덴마크 보청기 오픈 1+1 이벤트 진행 평촌 덴마크 보청기가 평촌 학원가 신한은행 건물 3층에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4채널 / 6채널 전 제품 1개 가격으로 2개를 제공해 주며 30~5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용하던 보청기를 가져만 가도 사용기간에 따라 보상판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 구매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터리를 무상제공하며 독일 보만 정품 3단 스팀 찜솥을 20여분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랫동안 오티콘 보청기 본사에서 기술장으로 근무한 사장은 무상 보청기수리, 청력검사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출장 서비스에 무료 시험 착용 테스트 등도 함께 서비스 할 예정이다. 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유방암· 갑상선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건강미 넘치는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제거 수술이 한동안 화제였다. 그녀는 자신이 유전자 검사 상 BRCA(유전성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1 돌연변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안 뒤에 예방적 차원에서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방은 여성의 상징이며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은 풍만하고 아름다운 유방을 갖기를 원한다. 졸 리가 유방절제술을 받은 이유는 다름 아닌 10년 동안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같은 운명을 피하고 싶어 유방절제술을 감행했던 것. BRCA 유전자를 가졌다고 해서 유방암이 생기는 것일까. 유방암 가족력 있다면 BRCA 유전자검사 고려상쾌한항외과 이종석 원장은 “BRCA 유전자 인자가 있다고 해서 발현이 전부 되지 않고 일부만 발현이 된다”며 “유전성 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15%에 지나지 않으며 유방을 절제했다고 해서 100%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말에 따르면 BRCA 유전자는 1, 2가 있는데 유전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BRCA1 유전자의 경우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80%이고, BRCA2 유전자는 40% 정도에서 유방암 발병 확률이 있다는 것. 가족 가운데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다면 6개월에서 일 년에 한번씩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어머니가 난소암이나 유방암인 경우, 가계 내에 두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40대 이전에 유방암 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양 쪽 유방 모두 유방암 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유전 상담을 한 후 BRCA 유전자 검사를 고려 해 볼 수 있다. BRCA 유전자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라도 여성은 18세부터 유방자가진단을 하고 25세부터 유방에 이상이 발견된다면 검진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나이,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검사를 선택한다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검진이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기 전에 사전 상담을 한 뒤 건강검진 항목과 주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생활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인 경우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흡연과 음주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모유수유를 하는 것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다. 이 원장은“상쾌한항외과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과 더불어 기본종합검진, 소화기 종합검진, 5대 암 정밀종합검진, 유방암, 갑상선, 골다공증 정밀검사 등 다양한 특화된 건강검진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또한 개별형 선택검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 항목을 선별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하면 대학병원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건강검진의 경우 시설이 갖춰진 가까운 전문 검진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조기발견하면 치료 가능한 갑상선암갑상선암은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암에서 1, 2위를 다투는 암이다. 갑상선은 특히 암도 문제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의 관리도 중요하다.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증가로 인해 신체의 모든 대사가 항진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피곤함이 몰려오며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심하면 골다공증과 안구돌출을 유발하기도 한다. 평소보다 맥박이 빨라지고 수족이 떨리거나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병원으로 내원 해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갑상선 호르몬 작용이 둔화되어 나타나는 가능항진증 역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어지며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추위를 심하게 타고 식욕저하와 소화장애가 심해지며 신체적 정신적 약화로 우울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병원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유출된 방사능으로 인해 갑상선암을 염려하는 환자들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갑상선암 가족력이 없어도 30대~40대 연령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고, 피곤하거나 몸이 붓고 월경불순, 맥박이 빨라지는 등 몸에 이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갑상선암을 비롯해 이러한 갑상선 이상 여부는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확대되지만 조기에 발견만 되면 거의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사통팔달 ‘엘리지움’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엘리지움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다. 120.09㎡(36.33평)의 A타입, 120.59㎡(36.48평)의 B타입, 119.80㎡(36.24평)의 C타입의 세 가지이다. 입지특성을 보면, 인근에 신안산선 목감역사가 예정되어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목감IC가 5분 거리에 있으며, 광명 KTX역도 10분 거리에 있는 사통팔달의 요지다. 안산을 생활권으로 해서 안양, 군포, 수원, 광명, 구로, 영등포 등 인근 지역까지 20분내로 진입 가능하다. 또한 수암산 등산로가 5분 거리에 있어 자연환경도 우수하며,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통학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인테리어 특징(옵션)을 보면, 거실과 안방에 천정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김치 냉장고와 고급 싱크대 설치로 주방 편의성을 높였다. 이중 시스템 강화페어유리 시공으로 소음 차단과 단열에 신경 썼다. 첨단 보안시설과 주방 홈 시스템을 갖추었고, 주차는 100% 이상 확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의료서비스 자격증 취득에 앞서 챙겨봐야 할 사항 최근 여성 취업이 활발해지고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에 재취업하는 주부들이 많아져 사회진출에 유리한 자격증이 뜨고 있는 시대인 듯 하다. 현대는 스펙시대다. 자격증취득을 통해 사회진출의 수단, 즉 취업을 위한 것이라면 자격증 취득에 앞서 꼭 따져보고 도전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대비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30년 넘게 일선에서 사회생활을 한 본인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몇 가지 제안 한다. 1. 장수하는 자격증인가?시대가 급속히 변화하는 만큼 자격증 중에서도 장수하는 자격증이 있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의료서비스 자격증이 아닐까 한다. OECD국가 중 가장 빨리 노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실버산업이 대세이듯 기계가 대치할 수 없는 유일한 분야가 의료서비스 분야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그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취업을 했을 때 긴 기간 동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야 한다. 자격증도 세태에 따라 뜨고 지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1년 투자하고 배워서 20년 이상 쓸 수 있는 자격증이 의료서비스분야이다.2.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고 적성에 맞는 분야인가?우리가 살아가면서 관심이 있었던 일을 하고자 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다소의 어려움이 있어도 하고자하는 동기가 강하면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너무 단기간 쉽게 취득한 자격증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 자격증은 많은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사회에 진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한다.더욱이 그 자격증을 배우는 분야가 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본인 가족에게도 도움을 주는 분야라는 자부심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하겠다.3. 직업에 종사하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가?인간의 일생은 삼등분으로 나뉜다고 한다. 일, 휴식, 자기투자 중에서 휴식은 빼고라도 일과 자기투자는 사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생의 반을 투자하는 자기직업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없다면 과연 직장에서 보내는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 수 있겠는지 생각해 보자. 경제력과 보람을 주는 직업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본인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이 어느 부서에서 발급받는 것인지, 주로 하는 업무가 어떤 것인지, 소요기간, 소요비용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알아보기로 하고 자격증 취득에 임해보는 것이 좋겠다. 정보화 시대는 아는 것만큼 나의 미래가 더욱더 활짝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하기 위한 자격증이 아닌 실제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따기로 하자.베스트간호학원부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노인성난청과 청력 검사 “부모는 난 아직 잘 들려 보청기 아직 필요 없어 하시고, 딸은 한사코 보청기를 하셔야 한다고, 엄만 정말 잘 못 듣는다고 실랑이가 한참을 이어간다.” 보청기 전문센터나 이비인후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우 청력검사 결과 ‘노인성난청’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노인들이 난청을 의심하며 느낌을 감지한 후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7~8년 걸린다고 한다. 실제로 초기의 경?중도 난청은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대로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주위의 친구, 가족과의 대화, TV 청취가 정말 불편해지는 중도난청(대화음 65dB HL)이 되면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된다.요즘은 옛날보다는 난청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난청해소, 난청예방 차원에서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난청상담, 그리고 디지털 보청기의 성능 향상으로 보청기의 최초착용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노인성난청의 경우 대부분 양측에 동시에 발생하는 양측성 난청으로, 노화에 의하여 달팽이관의 청신경세포 소실에 의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나, 또는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난청이 복합원인으로 인해 청신경세포까지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혼합형 난청의 유형을 보이는데, 이는 영구적인 난청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인간의 달팽이관 구조의 특성상 고주파수음을 따라서 중주파수, 저주파수로 전달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노인성난청 초기에는 대부분 고주파수음 영역에 이상으로 ‘ㅅ, ㅊ, ㅋ, ㅌ, ㅍ’ 등의 고주파수음을 감지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여성의 가는 음성이나 소곤소곤하는 말, 소음속이나 대화, TV청취 등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인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 고주파수 영역뿐만 아니라 중주파수 저주파수의 영역까지 잘 듣지 못하는 중도난청으로 진행이 되어 큰 소리가 아니면 듣기가 힘들어지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명이 동반되어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 등을 느끼게 된다. 노인성 난청의 징후가 보이면 보청기센터나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난청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이것이 난청해소와 난청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한다. 김미연 원장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안산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원고가 종중인 소송에서 유의할 점(4) 대법원은, 종중의 성립에 있어 공동선조와 후손 사이의 대수에 제한이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 “종중이란 공동선조의 후손들에 의하여 선조의 분묘수호와 봉제사 및 후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형성되는 자연발생적인 친족단체로서 그선조의 사망과 동시에 그 자손에 의하여 성립되는 것으로서 그 대수에 제한이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1995. 6. 9. 선고 94다42389 참조). 그리고 대법원은, 소종중이나 지파종중의 실체를 판단하는 기준과 그 명칭에 관하여, “소종중이나 지파종중의 명칭은 중시조의 관직이나 시호 다음에 그 소종중 또는 지파종중의 시조의 관직이나 시호 등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 또는 관습이지만, 종중은 공동시조의 봉제사와 분묘관리 및 그 후손 상호간의 친목을 위하여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종족집단인 점에 비추어 그 종중이 어떠한 종중인가는 그 명칭 여하에 불구하고 봉제사의 대상인 공동시조와 구성원인 후손의 범위 및 분묘관리의 상황 등 그 실체적 내용에 의하여 판단되어야 한다”고 설시하고 있다(위 판례 참조). 또한 대법원은, 종중 총회결의의 효력과 관련하여, “종중 총회의 소집통지는 종중의 규약이나 관례가 없는 한 통지 가능한 모든 종원에게 소집통지를 적당한 방법으로 통지를 함으로써 각자가 회의의 토의와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고 일부 종원에게 이러한 소집통지를 결여한 채 개최된 종중 총회의 결의는 그 효력이 없고, 이는 그 결의가 통지 가능한 종원 중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것이라고 하여 달리 볼 것은 아니나, 소집통지를 받지 아니한 종원이 다른 방법에 의하여 이를 알게 된 경우에는 그 종원이 종중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종중 총회의결의를 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고, 나아가 “종중 문장이 특정 종원에게 종중 총회 소집통지서를 보내면서 연월, 시간과 장소 등은 기재하고 그 일자의 기재를 누락하였지만, 그 종원은 종중의 상당한 수의 종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 종중 총회 장소도 같은 마을이며 문장이 종중 총회의 소집일자를 신문에 공고까지 하였다면, 그 종원은 위 날짜에 종중 총회가 소집되는 것을 알았다고 보여지므로, 그 종원에 대한 소집통지서의 소집일 기재 누락만으로는 종중총회 결의를 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설시하고 있다(위 판례 참조).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직업 교육 훈련의 일환으로 단체급식조리원 양성과정과 청소년미디어중독 예방 및 게임문화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단체급식조리원 양성과정은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8월 26일까지이다. 교육 비용은 본인 부담금 5만원으로 수료 후에 환급된다.청소년미디어중독 예방 및 게임문화지도사 양성과정은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되며 접수 마감은 9월 23일까지이다. 교육 대상은 두 과정 모두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 수강생 모집 평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원장 권향숙)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주부나 직장인(국비 과정), 병의원 근무자 및 유치원 어린이집 근무자, 고등학생, 남학생(일반인) 등이다. 권향숙 원장은 “국가 자격증인 간호조무사는 전국 9만 여개에 달하는 병의원의 의료인 수급과 의료,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욕구 확대에 따라 더욱 인기가 높아가는 직업군”이라며 “자격만 취득한다면 쉽게 취업도 가능한 평생 직업”이라고 밝혔다.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은 효율적인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취업 알선과 함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과 동시에 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