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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청년들이 모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24일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안산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석하는 안산청년정책회의가 열린 것이다. 안산시를 도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안산경실련과 안산청년네트워크가 마련한 자리였다. ‘정치에 관심 없는 청년들이 얼마나 모일 수 있을까?’ 하는 주최 측의 우려와는 달리 이날 행사장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학생들과 안산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해 주거와 노동, 청년문화, 지역공동체, 청년정치 에 관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1인 가구가 많은 청년들은 저렴한 임대료의 주거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을 위한 청년하우스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술 마시는 것 외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청년문화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미혼 남녀를 위한 소개팅 주선’ ‘노인과 청년이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쉐어 하우스 사업’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 했다.청년들의 목소리에 가장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당연히 정치인들.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사고는 자유롭다. 기성세대의 틀이 아니라 청년의 시각에서 발칙한 상상력을 동원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 미래 세대를 위해 안산시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성준모 의장은 “3선 시의원이지만 청년들을 이렇게 많이 만나 본 적이 없었다”며 “제안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회의에 참석한 청년 스스로에게도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경험이며 실험이었다. 서울시가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에서 진행한 것은 안산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상일씨(초지동 거주)는 “정치란 왠지 지저분하고 투명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으리라 생각 못했다”며 “많은 것을 배우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혜연씨도 “우리가 제안한 정책을 시가 채택한다면 너무 신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청년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 최우선 정책 2가지씩을 선정해 안산시에 정식으로 제안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바이맘(BYMAM)셀프헤어교실 9월 수강생 모집 바이맘셀프헤어교실에서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인별 1:1 맞춤교육으로 한 달이면 가족들의 컷트, 펌, 염색, 스타일링을 직접 해 줄 수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미용실의 가격이 비싼 외국으로 이민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배워두는 것도 좋다. 15년 미용경력의 원장이 직접 꼼꼼하게 지도한다. 월수반 개강은 9월15일이며, 화목반은 9월16일이다. 주 2회 각 2시간씩 수업을 한다. 오전반 수업은 10시30분부터 12시30분, 오후반 수업은 2시부터 4시까지다. 직장맘들을 위한 저녁반 수업은 화요일, 목요일 저녁 8시~10시다. 각 반 15명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바이맘셀프헤어’를 검색하여 카페를 찾아 보면 된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2-2 한솔코아 4층 문의 080-800-8582, 010-8302-0557, 카톡아이디 bymom0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나다 영성연구소'' 무료 특별 공개 강좌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나다 영성연구소에서 무료 공개 강좌를 연다. 강사는 나다공동체 대표이자 연세대학교에서 인문과 영성,신학을 통섭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김화영 박사이다. 이번 무료 강좌의 주제는 “말의 구조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이다. 우리 삶의 네 가지 차원과 말의 패턴을 분석해주고, 삶이 구체적으로 바뀌도록 돕기 위한 내용이다. 일정은 2차 9월4일 오전 10시, 3차 9월13일 오후 2시로 3일간 매회 같은 내용으로 진행 한다. 참가 신청은 강좌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위치 강서구 등촌동 664-8 원풍빌딩 B1문의 010-5954-5122,010-6852-6112, www.nadatodo.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집먼지 진드기 없는 쾌적한 잠자리 2014년 여름, 잠깐의 뜨거움을 뒤로 하고 꿉꿉하고 축축한 습기와의 전쟁을 치룬 시간. 집안 공기를 좀 뽀송하게 바꿔볼 요량으로 선풍기를 돌리고 그것도 부족하면 에어컨, 더 적극적으로 제습기로 습기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습한 날씨가 더 반갑다는 이불이 있어 화제다. 알러지 엑스 커버(X-Cover) 원단을 특허등록하고 여름내 불티나게 그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는 일명 ‘김태희 이불’로 알려진 ‘알레르망’을 만나봤다. 알레르망은 서울대 김동회 박사와 응용화학부팀이 공동 연구 개발해 국내최초로 특허 받은 알레르기 방지용 고밀도 특수직물 X-Cover를 원단으로 사용하는 기능성 전문 침구 브랜드이다. ‘알레르기+망’의 의미로 ‘망’은 원래 불어인데 그물을 뜻하는 한글의 의미가 접목되어 ‘알레르기를 잡는 망’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탄생했다. 집먼지 진드기 완벽차단알러지 X-Cover는 유해물질만 걸러내는 직물로 짜임이 가늘고 촘촘해 집먼지 진드기와 먼지 등의 유해물질은 드나들지 못하는데 반해 공기와 수분은 잘 통과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발습, 흡습이 매우 용이해서 장마철에도 쾌적한 상태로 이불을 사용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지만, 면섬유와 알러지 X-Cover는 큰 차이를 보였다. 면섬유는 실 사이사이의 공극이 커서 먼지가 드나들기 좋고 또한 그 사이에 신체에서 발생하는 각질, 비듬 등이 낄 수 있어서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갖고 있다. 반면 알러지 X-Cover는 고밀도의 직물로 먼지가 드나들지 못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해 원천적으로 알레르기 요소를 차단한다. 집먼지 진드기가 보통 0.1mm인데 반해 알러지 X-Cover의 공극은 0.01mm로 알려져 있다. 집먼지 진드기의 차단을 위해 아예 박음질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에서 촘촘하게 박는 것도 알레르망 침구의 장점이다. 발산속도 빨라 언제나 뽀송이렇게 먼지가 차단되는 것 외에도 흡습, 발습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쾌적한 침구환경을 자랑한다. 전통적으로 면섬유를 선호하는 고객들도 여름이불로 면섬유를 찾지는 않는다. 세탁 후 마르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수분이 개운하게 날아가지 않은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반면 알러지 X-Cover는 일반적인 면직물과 거의 비슷한 수분흡수율을 보이면서도 흡수 대비 발산 속도가 빨라 장마철에도 일반적인 원단의 침구와는 달리 뽀송뽀송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초창기 알레르망은 ‘이불, 침대가 아닌 피부에 맞추세요’ ‘알레르망으로 피부까지 잘자요’라는 문구로 광고를 시작했다. 최고의 CF모델인 김태희씨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기도 해서 화장품 광고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의 피부컨디션이 수면에 중요하다고 인식했던 것. ‘알레르망’이불은 실제로 영국 ‘알러지협회’서 14개 항목을 인증 받기도 했다.하루에 평균 8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가정하면 보통 잠자리에서 인생의 1/3를 보낸다. 그만큼 침구는 우리생활 및 컨디션, 특히 피부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잠자리가 상쾌하지 않다면, 지나치게 눅눅한 기분이 든다면 단연 알레르망을 추천한다.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과 관련된 질환이 증가하는 최근, 알레르망 침구를 통해 집먼지 진드기도 잡고 건강도 잡아 보자.문의 042-488-2880(알레르망 둔산점)박수경리포터 supark201@naver.com 알레르망에 대한 궁금증 Q1. 면제품은 없나. 면제품이 더 좋은 거 아닌가.면은 땀흡수가 좋아 속옷 침구 등에 널리 쓰이지만 X-Cover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이불원단 실과 실 사이의 틈이 커 사람의 각질과 비듬을 먹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용이하다. 면제품이 갖는 촉감과 똑같은 정도의 감촉을 원한다면 알레르망의 알러코튼 제품을 권한다. 면 45%와 폴리 마이크로화이버 55%로 만든 제품으로 면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모두 해결했다. 합성과정과 고품질의 마이크로면을 사용해 X-Cover제품이나 타사의 면제품보다 고가이다. Q2. 원단이 차가워 겨울에 춥게 느껴질 것 같다.겨울에도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고 포근하다. 알레르망 제품은 보통 사계절 제품인데 여름엔 흡습, 발습이 우수해서 쾌적하고 겨울엔 촘촘한 짜임으로 공극이 거의 없어 인체가 갖는 온도를 계속 유지시켜 준다. 알레르망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침구이다. Q3.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한다면 방수원단인가.알레르망의 알러지 X-Cover 원단은 집먼지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을 차단하지만 방수원단은 아니다. 오히려 수분과 공기는 일반제품보다 탁월하게 투과시켜 주기 때문에 쾌적함이 유지된다. Q4. 날씨가 선선해지면 구스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어느 정도 털이 빠지는 것을 각오해야 하나.알레르망 구스제품은 털 빠짐이 거의 없다. 국내특허를 받은 무봉제 밀봉방식 적용으로 바느질 없이 열 접합 테이프를 사용해 털 빠짐이 거의 없다. 내부 테이핑 분할 방식 적용으로 다운의 볼륨감도 쉽게 유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확고한 철학이 만든 ‘건강&럭셔리’ 소파 워커힐호텔을 지나 아차산로 3km여 남짓, 서울을 벗어나자마자 왼쪽으로 로코코소파 구리워커힐전시장이 눈에 들어온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외관. 안으로 들어서니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매장이 방문객의 눈을 매료시킨다. 그린&화이트의 조화가 멋스런 1층과 지하 1층의 전시 공간. 전시된 가구를 배려한 공간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이곳은 원목가구와 소파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해 제작, 판매하는 매장. 이미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에 매료된 탄탄한 고객층을 마니아로 확보하고 있는 주문제작방식의 소파전문매장이다.로코코소파 김병규 대표이사는 “디자인이나 소재가 ‘그럴듯한’ 가구는 많지만 ‘정말 그러한’ 가구는 많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시간이 흘러 몇 십 년이 지나도 ‘괜찮은’ 가구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한다.서울을 중심으로 6개의 매장을 오픈한 로코코소파는 명실공히 최고의 친환경소파로, 100% 원목과 천연가죽으로 만든 소파와 가구만을 선보이고 있다. 그럴듯한 가구? NO. 대대로 물려 쓸 수 있는 정말 ‘그러한’ 가구! 2002년부터 12년이 넘게 ‘로코코소파’라는 회사명을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 친환경 원목가구 ‘러펌’과 GS홈쇼핑과 공동 기획해 내놓은 자연주의가구 ‘모던로그’ 등 여러 브랜드를 론칭하면서도 ‘로코코소파’의 기본 철학과 원칙은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다. 바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구, 오래 쓸수록 가치가 묻어나는 소파를 만들겠다는 그의 고집스런 고객과의 약속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가 선택한 소재가 바로 원목. “원목이야말로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건강한 가구인 동시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묻어나는 가구”라고 단언한다. “디자인만 그럴듯한 MDF나 PB 소재 가구를 쉽게 사고 또 쓰다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외국에서는 부모님이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용하시던 가구를 물려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 혹시 그런 가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 저희는 바로 그런 가구를 만들고 싶은 겁니다.”이왕이면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내 아이, 또 그 아이의 아이까지 대대로 물려 쓸 수 있는 건강하고 좋은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것. 그의 철학이 오롯이 묻어나는 것이 바로 로코코소파다. 최고급 애쉬 원목과 이탈리아산 천연가죽 사용로코코소파는 소파 대부분의 소재와 원산지를 소비자에게 오픈한다. 그만큼 우수한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로코코소파에서 사용하는 천연 가죽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모공이 그 어느 가죽보다 촘촘해 뛰어난 내구성과 통기성, 복원력을 자랑한다. 또한 소파의 프레임은 최고품질을 인정받은 북미산 애쉬원목을 사용,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공정이 진행된다. 애쉬목은 소파 뿐 아니라 장롱, 테이블 등의 가구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물푸레나무로 불리는 애쉬목은 특유의 따뜻한 느낌과 예쁜 나뭇결을 갖고 있는 동시에 재질이 단단해 최고의 가구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모든 제작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원목가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made in KOREA’를 자부한다. 건강과 디자인 모두 OK, 주문제작 방식이곳에서는 미리 가구를 만들어놓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철저한 주문제작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장에 전시된 소파의 디자인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일곱 종류(화이트, 블랙, 진그레이, 아이보리, 베이지 등)의 색상에서 마음에 드는 색깔의 가죽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집의 크기를 고려해 길이 및 넓이와 높이 조정이 가능한 것도 로코코소파만의 특징. 주문 후 열흘~2주면 건강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난 근사한 소파를 내 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코코 소파는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키즈가구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고 품질의 원목으로 만들어진 키즈용 책상, 침대, 책장 역시 ‘건강한 가구’에 초점을 맞췄다. 또, 구리워커힐전시장에서는 구입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70-4667-1366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149-2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한복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한복 출시 유난히 빠른 추석, 여름이 다 가기도 전에 추석 맞을 준비에 마음이 분주하다. 명절이면 한 번쯤은 깊숙이 넣어두었던 한복을 꺼내 입어볼까 하는 마음도 잠시,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비싼 실크원단에 입기도 조심스러운 한복, 옷장에서 쉽게 꺼내 입을 수는 없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생활한복을 ‘한복문’에서 선보인다. 한복문은 기존의 ‘문계옥 한복’의 새로운 상호명으로 한복문을 찾아 황선태 실장을 만났다. 한복도 유행이 있어요. 양장처럼 쉽고 편하게한복문의 황선태 실장은 한국한복패션계의 실력 있는 한복디자이너로 어머니 문계옥 선생의 뒤를 이어 한복 만드는 일을 해온지 올해로 벌써 12년째다. 한복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는 황 실장은 “양장만 유행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복도 유행이 있다”며 “한복은 자주 입는 옷이 아니라 평생에 몇 번 입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칼라나 디자인 등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한복은 결혼식이나 회갑연 등 예복용으로 입는 것이 일반적으로 평상시에 입는 다는 것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명절 때면 한 번쯤은 한복을 입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황 실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복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며 “생활편의와 여건상 쉽게 입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에서는 한복을 입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필요에 따라 대여해 입는 대여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있기도 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복은 행사 때나 입는 옷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런 이유로 황 실장은 “이번에 생활한복을 출시하면서 양장처럼 입어서 편하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원단과 트렌드를 적용해 평상시에도 입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한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했다”고 말했다. 한복을 좀 더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싶어요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생활한복은 기존의 전통한복과 어떻게 다를까? 황 실장은 “기존의 전통한복은 평면재단으로 입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형태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생활한복은 입체재단을 활용해 양복처럼 어깨부분의 주름 없어져 입어서 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들은 평상시에 양복을 입기 때문에 양복재단을 활용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터. 여기에 원단도 기존의 실크 등 비싼 고급 원단 대신 패션에 관심이 있는 젊은 주부들도 좋아할 만한 리버티풍의 원단을 활용했다. 리버티 원단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무늬 등 화려한 프린트가 매력인 원단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아동복을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황 실장은 “영국에서 들여온 리버티 원단은 생각보다 원단가격이 비싸 생활한복으로 활용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생활한복은 ‘데일리라이크’의 리버티풍의 원단을 활용해 가격적인 부담을 확 줄였다”고 말했다. 예전 어머니들이 즐겨 입었던 포플린원단과 비슷하다고. 여기에 물빨래를 할 수 있어, 한복의 모양새에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처음엔 생활한복이라고 해서, 기존의 개량한복 정도로 생각했던 리포터. 화사한 꽃무늬의 한복을 보는 순간 ‘입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황 실장은 “원단자체가 요즘 트렌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입기에도 편하고 예쁘다”며 “가격도 저렴해 추석명절에 아이들 추석빔으로 부담 없이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사한 저고리에 치마는 기존의 한복치마를 리폼해 활용해도 되고, 원피스 등을 매치해 입을 수도 있다 한복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 실장. “전통한복을 하신 어머니는 처음엔 생활한복에 대해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지만 지금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인정하신다”며 “전통한복뿐 아니라 한복이 우리 생활에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실장의 말에 한복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한복문(문계옥 한복) 031-466-3079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전용면전 85㎡ 상위·하위 매매가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3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 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 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안양군포의왕 우리 지역의 가격 차이 역시 상위·하위 매매가가 3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안양군포의왕의 상위·하위 가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 봤다.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6639만원, 송파구 7억1725만원, 경기 과천시 7억1542만원, 용산구 6억7872만원 순이었다.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3530만원, 경기 연천군 1억6713만원, 경기 포천시 1억7573만원, 경기 동두천시 1억7647만원, 경기 여주시 1억8005만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3703만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383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3399만원이고 금천구 3억3841만원, 중랑구 3억4694만원, 강북구 3억5259만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주)부동산써부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새아파트일수록 매매가격이 높으며 단지 규모도 가격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위 가격차 의왕 3억4500만원, 안양 3억, 군포 1억9000만원 가장 높은 매매가와 가장 낮은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기는 안양군포의왕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5억,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으로 안양시 내에서도 매매가가 3억이나 차이가 났다. 군포시 역시 가장 높은 매매가가 5억1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20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차이 났으며 의왕시 내 최고 매매가는 5억3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1억8500만원으로 무려 3억4500만원이나 차이 났다. 조은상 팀장은 “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신축연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며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 부분이 아닌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상지대학교 ‘전원주택과 전원생활’ 교육생 모집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전원주택과 전원생활 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9월 5일 개강하며 총 12주과정이다. 내용은 토지구입 및 건축, 주말농장과 주말주택, 펜션 현장답사 등이다. (문의 : 033-730-0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줌마 몸매에서 아름다운 몸매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은 늘어난 체중과 삐져나온 군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날씬한 몸매로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아름다운 몸매를 꿈꾸면서도 결코 아줌마 몸매를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속옷만 신경 써서 입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얼마든지 자신의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균형 잡힌 몸매로 가꿀 수 있다. 아줌마 몸매에서 아름다운 몸매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몸사랑에스테틱 이미숙 원장자료참조 보건복지부 『비만 바로알기 2013』, 대한비만학회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아줌마 몸매의 최대 적은 복부비만 출산 이후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뱃살과 허리둘레이다. 물론 결혼 전과 달리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몸매가 흐트러지고 여기저기 삐져나온 군살 때문에 고민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복부비만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를 복부비만이라 정의하는 것일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만 바로알기 2013』제4장에 보면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진단'' 방법을 알려준다.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지방이 축적되는 분포에 따라 비만의 진단을 나눌 수 있다. 지방이 주로 배에 많이 축적된 복부비만과 엉덩이에 축적된 둔부비만으로 구분되며 특히 복부비만은 둔부비만에 비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비만 관련 질환이 더 잘 생기는 알려져 있어 위험하다. 또, 체질량지수가 정상(18.5kg/㎡~22.9kg/㎡)이라도 복부 비만이 있으면 비만 동반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질량 지수와 함께 허리둘레를 꼭 측정해야 한다. 체질량지수와 복부비만 진단법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면 된다. 단, 운동선수와 같이 근육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지방보다 근육의 무게가 많이 나가 비만이 아니어도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노인에게는 체질량지수가 비만 평가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비만 진단방법 중 체질량지수가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체질량지수는 정확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해야 정확도가 높다. 체중은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다. 『비만 바로알기 2013』에서 명시한 바에 따르면 체중은 8시간 금식 후 아침에 소변을 본 뒤 가벼운 옷차림을 측정(가임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로 1~2kg 변화될 수 있음)하며, 키는 신장계에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을 60도 간격으로 벌린 상태에서 가능한 머리, 등의 어깨뼈, 엉덩이, 발꿈치를 벽에 붙이고 숨을 깊이 들이 쉰 상태로 측정(체중과 키는 모두 소수점 한 자리까지 측정)하도록 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진단기준에 의하면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일 때 비만, 23~24.9kg/㎡일 때 과체중, 18~22.0kg/㎡ 일 때 정상으로 진단한다. 복부비만은 WHO에서 제시한 허리둘레를 이용한 진단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부 비만 기준은 남자 허리둘레 90cm(35인치) 이상, 여자 허리둘레 80cm(32인치) 이상이지만 2006년 대한비만학회에서는 남자는 90cm(35인치) 이상, 여자는 85cm(33.5인치) 이상을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허리둘레 기준으로 정해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Tip. WHO가 제시한 허리둘레 측정방법1. 먼저 양발을 25~30cm 정도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측정한다. 2.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 부위를 줄자로 측정한다. 3. 줄자가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하며 0.1cm 단위까지 측정한다. 4. 복부의 피하지방이 과도해 허리와 겹쳐지는 경우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한다. 주부의 몸매관리 시작은 속옷부터 체질량지수와 복부비만 진단이 끝났다면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만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균형 잡힌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 몸사랑에스테틱 이미숙 원장은 “복부비만은 물론 옆구리살이나 여기저기 출렁이는 군살 때문에 고민인 주부들이라면 속옷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많은 주부들이 몸매를 가리기 위해 헐렁하고 펑퍼짐한 옷을 입거나 이와는 반대로 몸을 너무 압박하는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패션 습관은 오히려 군살이 더 붙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겉옷보다 오히려 내 체형에 맞는 속옷을 입고 있는지부터 살피는 것이 수순이다. 마지막 패션은 속옷부터 비롯된다”며 속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스키니한 청바지나 하의를 입었을 때 올라오는 옆구리살 즉, 러브핸들이 생기는 이유는 아름다움만을 생각해 팬티마저도 밑위가 짧은 것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울퉁불퉁한 등의 군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한 후 가슴을 모아주는 습관만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몸에 맞는 속옷 고르는 일부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정속옷 등을 활용하는 것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이 원장이 밝힌 속옷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삐져나온 옆구리 살이 고민이라면 브래지어 날개가 넓은 것을 고르고, 아랫배가 고민이라면 밑위가 짧은 팬티보다는 밑위가 긴 팬티를 고른다.이 원장은 “전체적으로 군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주부라면 온몸을 감싸는 보정속옷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보정속옷에 의지해 자신의 체형보다 지나치게 꽉 끼는 보정속옷을 장시간 입게 되면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Tip. 이미숙 원장의 몸매관리 생활수칙 하나. 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가급적 식사 시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한다. 둘, 식사할 때 국이나 찌개는 금물. 국물을 먹는 식습관은 윗배를 나오게 한다.셋, 생리불순이 생기면 아랫배가 나오므로 항상 아랫배와 자궁 부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넷, 비만은 습관이다.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다섯, 허리를 바로 세우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걷는 습관을 들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생활용품 플래그십 스토어 자주(JAJU) 가로수길 점 지난 6월 가로수길 초입에 새롭게 문을 연 ‘자주(JAJU)''는 이마트에서 시작한 ’자연주의‘를 리뉴얼한 생활용품 브랜드이다. 건물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모두 원목을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져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든다. 지하 1층을 비롯해 5층까지 전체 6층 건물로 매장은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주방 및 인테리어 용품, 1층은 문구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2층은 패션과 키즈 용품 3층은 침구, 아로마, 바디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느낌은 ‘이케아’ 나 ‘무인양품’ 등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이들 브랜드보다 더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대도 조금 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들이 외국의 생활용품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특히 매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주방용품은 실제로 사용하는 주부들이 개발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품질과 디자인의 실용성을 살렸다고 한다. 또, 도자기와 스테인리스 제품은 100%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해 품질 또한 우수하다. 각 테마별로 마치 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인테리어와 아이템 구성도 쇼핑을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구석구석 눈길 가지 않는 아이템이 없을 정도다. 가로수길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위치: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 초입(강남구 도산대로 13길 1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월~토), 정오~오후 9시(일)문의: 02-3447-3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