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장 여야 1대 1 구도 만들자” 경기도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야권 예비후보 3명이 후보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인 박주원·제종길·신윤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안산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새누리당 후보와 1대 1 구도를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되는 시점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식, 비공식 회동을 통해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같은 당 소속인 김철민 현 안산시장와 관련된 논의는 없었다. 제종길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김 시장은 아직 출마를 공식 선언하거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가 아니어서 별다른 논의를 하지 않았고, 향후 출마가 확정되면 김 시장을 포함한 단일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백화점 납품하는 천연모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세요” 최근 방영된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돈 버는 쇼핑의 기술’코너에서 모피 최저가 할인 매장으로 소개된 ‘예본모피’. 무조건 싸다고 구입하는 것이 아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쇼핑이라며, 가을이 모피 구입의 최적기로 시중가보다 70~80% 할인된 금액에 모피를 구입할 수 있는 ‘예본모피’를 소개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는 100% 천연모피를 시중가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피할인매장을 리포터가 찾아가 보았다. 최고급 원자재 직수입, 직영공장에서 생산해 저렴가을이 되면 여자들은 자연스럽게 겨울 대표 패션 아이템인 모피에 눈길이 간다. 모피코트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지만 비싼 가격 탓에 선뜻 장만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 과거에 백화점에서 주로 구입하던 모피를 이제는 모피할인매장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예본모피는 모피원자재를 직접 수입해 직영 공장에서 만들어 전국 주요 백화점에 남품하는 모피전문 브랜드다. 북미,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에서 비싸더라도 최고급 제품으로만 직수입해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 안양본점은 직영 판매점인 만큼 백화점에 납품하는 제품을 유통마진 없이 시중가의 절반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천호점에도 매장을 오픈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본 모피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예본모피 할인매장은 지하와 1층에 모피매장이 있고 같은 건물 3층에 디자인연구소와 공장이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코트, 모자, 목도리, 숄 등 다양한 아이템의 밍크가 1000여점 전시되어 있으며 100여 종류의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종류의 밍크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지 않고도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인기품목들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 좋다. 34년 전통과 노하우, 평생 A/S와 수선 가능예본모피 박성호 사장은 “34년 동안 장인정신으로 모피만을 만드는 외길 인생을 살았다”며 “오랜 전통과 노하우가 있는 만큼 품질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평생 A/S가 가능하고 수선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가능하다”며 “모피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가격에 판매한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래서일까? 예본모피는 부산, 제천 등 먼 지방에서도 알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한번 방문한 손님들은 대부분 만족스러워하며 구입하고 아는 지인과 함께 재방문 하는 경우도 많다. 박 사장은 “조명과 인테리어 같은 부대비용을 아껴서 최대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 한다”며 “모피는 전문 상품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만 보고 구입하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모피를 구매할 때는 업체와 전문성, 그리고 서비스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소비층이 한정적이었던 모피가 요즘은 대중화되어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혼수용품은 물론 젊은 소비층도 부담 없이 살 수 있게 됐다. 이에 발맞추어 예본모피는 가을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사장은 “150~250만 원으로 품질 좋은 고가의 밍크코트를 구입할 수 있는 한정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0만 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유명브랜드의 100% 오리털파카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한다”고 전했다. 가을이 모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적기인 만큼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내게 필요한 아이템을 서둘러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1-422-3916홈페이지 www.yebonfur.co.kr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원주 혁신도시 임대주택 435호 추가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A-1블록에 국민임대주택 935호 중 435호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공급 규모는 29㎡(185호), 36㎡(50호), 46㎡(150호), 51㎡(50호) 등으로 입주 예정은 2016년 1월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600만~2,300만원, 월 임대료는 14만~26만원 수준이다.이번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서민들의 주거난 및 자금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LH가 정한 자산 및 소득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임대문의는 1600-100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고공비행’ 대구국제공항이 10년만에 가장 북적이고 있다.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최근 저비용항공사 취항과 커퓨타임(야간비행통제시간) 완화 등에 힘입어 올해에는 1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대구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활동 강화와 신규노선 증설 등이 계획돼 있어 대구공항이용객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대구시는 8일 저비용항공사(LCC)가 취항한 지난 3월 말부터 9월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만4000여명보다 44%증가한 83만8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커퓨타임이 완화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의 이용객도 47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올해 대구공항 총 이용객 수는 150만명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대구공항 총 이용객은 108만명에 불과했고 지난 2009년에는 102만명으로 100만명을 간신히 넘겼다. 올해 대구공항 이용객은 9월말현재 110만명을 넘겼다. 올해 150만명 초과기록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대구공항 이용객은 2개의 저비용항공사 취항과 ‘커퓨타임’완화, 중국인 관광객 유치활동 등의 이유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부터 티웨이와 제주항공 등 2개의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했고 야간비행통제시간을 기존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를 밤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완화해 비행가능시간이 3시간 늘어나면서 중국 닝보, 정주 등의 부정기노선이 신설됐다.대구국제공항에는 지난달 25일부터 저비용항공사가 대구와 방콕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북경, 상해, 타이베이 등의 노선도 내년 상반기중 가시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일본과 홍콩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항공사 등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저비용항공사 취항, 커퓨타임 단축, 중국인 무비자 환승제도 시행 등으로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초석은 마련됐다.”며 “앞으로 항공사, 여행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신규노선 증설 등으로 노선다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장애물을 피하기 위한 중앙선 침범사고 교통사고를 낸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권 없음으로 형사 처벌 없이 사건이 종결된다. 그런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교통사고를 내고 구호조치 없이 도주하거나 신호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항목을 위반한 경우에는 처벌을 피할 수 없다. 중앙선이 설치된 도로의 중앙선을 침범하였을 때에도 위 예외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처벌을 받아야 한다.그런데 중앙선을 침범한 사고의 경우에도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간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전방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갑자기 나타나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간 사건이 있었는데 판례는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갔기 때문에 중앙선 침범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여 종합보험에 가입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정상적인 속도로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과속으로 도로에 진입하는 바람에 급정차했는데 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힌 사고의 경우에도 중앙선 침범사고가 되지 않는다. 음주운전의 경우에도 자신의 과실이 전혀 없다면 사고가 났더라도 가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음주운전만 처벌받는다. 급차선 변경으로 뒤에서 따라가던 차량이 도저히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상태에서 추돌한 경우, 차선 변경을 하다가 옆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옆 차량의 우측 펜더나 문짝을 긁는 경우 등은 분명 앞서 진행하던 차량의 과실이 크기 때문에 뒤따라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앞서 진행하던 차량이 충분히 거리를 두고 차로를 변경했음에도 뒤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전방주시 의무를 태만히 하여 부딪히는 경우에는 뒤 차량이 가해자가 되고, 음주운전이라면 위 예외사유에 해당하여 처벌을 받게 된다. 가해자가 아닌 경우에도 과실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100% 받지 못한다. 과실이 더 큰 쪽이 가해자가 되지만 실제 손해배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의 과실비율에 따라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손해를 많이 물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앞 차량의 과실은 70%이고, 뒤따라가던 차량의 과실이 30%라고 가정해 보자. 앞서 가던 차량의 수리비는 1천만원이고, 뒤따라가던 차량의 수리비가 1백만원이라면 뒤 차량은 앞선 차량의 수리비 중 30%인 300만원을 물어주어야 하고, 앞 차량은 뒤따라가던 차량의 수리비 중 70%인 70만원을 물어주어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동화 속 마을 같은 ‘제주 생폴드방스 아를’ 타운하우스 분양 참 그림 같은 마을이 있다. 이름조차 유럽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이 연상되는 ‘제주 생폴드방스 아를’. 선택된 서른네 가구가 살게 될 곳이다. 지금껏 많은 호텔과 레지던스, 펜션 등이 ‘환상의 섬’ 제주에 수없이 지어졌지만 이런 곳은 흔치 않았던 것 같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꾸며질 이곳은 누구나 살아보고 싶은 제주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산방산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6천 평 부지에 지어질 이곳은 마치 고흐의 그림 속에서 막 튀어나온 풍경화처럼 소박하지만 낭만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유럽 목조주택으로 지어지며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삭막한 도시에서는 꿈꾸는 것조차 사치인 정이 넘치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다. 푸른 바다와 산방산이 내려다보이는 동화 같은 곳 제주도 남쪽에 조성되며 제주 국제공항에서 불과 25km거리로 자동차로 30분이면 도달한다. 게다가 제주 해양레저체험파크와 인접해있으며 한동안 제주 관광의 얼굴을 담당했던 중문단지와도 가깝다. 또한 나인브릿지, 핀크스, 레이크힐스, 캐슬렉스, 롯데 스카이힐 제주CC 등 여러 골프클럽과도 인접해 있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이기도 하다. 또한, 뒷동산같이 오를 수 있는 당오름(야산)과 한라산이 지척에 있으며 서귀포 관광미항과 문화예술인 마을, 신화역사공원 등의 관광지도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여기에 하나 더. 불과 5분 거리에 풍부한 교육인프라인 영어교육도시 개발구역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딱 들어맞는 입지이기도 하다. 동남아시아의 교육허브가 될 영어교육도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약 115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며 9천여 명의 학생이 다닐 국제학교 여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국제학교 학생의 경우 제주 생폴드방스 아를에서는 학교까지 최고급 밴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약 3천 명이 다니는 국제학교 3개교가 문을 열었으며 내년까지 9개교가 더 개교할 예정이다. 영어교육센터 역시 2012년 12월에 착공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많은 국제학교가 설립될 계획이어서 입지조건만으로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자본의 투자보다는 사는 의미를 찾고 참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풍성한 영혼의 투자처가 되는 것이 마땅해 보인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고풍스러운 유럽의 멋이 살아있는 집을 지어온 베른하우스의 작품인 이번 제주 생폴드방스 아를 타운하우스는 34세대가 지어지며 형태는 네 가지로 A, B타입 165m²(50평)과 C, D타입 147m²(44.5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락방까지 3층으로 되어있으며 24.79m²(7.5평)에 이르는 다락방의 경우 선택이 가능하다. 시공사인 베른하우스는 단독주택을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이미 200여 채 이상을 시공했으며 동탄에는 타운하우스를 시공해 입주까지 완료한 전문시공업체이다. 유럽의 낭만과 고풍스러움이 살아있는 곳그러다보니 시공경험을 살려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운하우스 내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생필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품구입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과 타운하우스, 영어교육도시, 서귀포시를 오가는 셔틀 밴도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럽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남프랑스 스타일의 동화 속 카페까지 운영해 가족이나 주민들끼리의 티타임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안시설에도 중점을 둬 24시간 보안요원이 단지 내에 상주하는 경비실을 둘 예정이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더불어 외부인들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출입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4억 원 대 초반부터 5억 원대로 제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도 푸른 섬.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승마, 골프, 바다낚시, 요트 등 낭만적인 취미생활과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고작 서른네 세대밖에 되지 않으니 서둘러야 할 것이다. 문의 064.784.1555(분양홍보관) http://blog.naver.com/jjspdv2014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부천의 강남이란 자부심으로 주민 참여 높였다 내가 사는 곳은 얼마나 좋은 동네일까.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근린시설과 우수한 교육 여건 속에서 자녀를 기르는 데 부족함이 없는 동네. 멀리 딴 동네까지 갈 필요 없이 집 주변에서 문화 활동은 물론 생활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곳. 여기에 주민들이 모여 축제와 파티로 서로의 공동체를 확인하고 넓혀가는 동네가 있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원미구 상2동의 좋은 동네 만들기 8년의 노력을 들어 보았다. 마을 축제처럼 좋은 동네 만들기의 결실을 얻다원미구 상2동에는 지난 4일 마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축제마당이 한창이던 다복한 공원 일대. 이곳에서는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공방들이 참여해 문화공동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스트리트 파티 상상(想像)’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공방체험과 벼룩시장이 열렸다. 주말 가족과 나온 주민들은 토이스토리와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정자영화제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부천시 36개 동 주민자치센터 중에서 원미구 2개동, 소사와 오정구 각 1개동씩 우수 센터만 선정되는 ‘2014년 주민자치센터 특화전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상2동이 선정되어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상2동 주민들은 그동안 크고 작은 체험축제는 물론 주민센터의 각종 동아리도 활발하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상일초교 옆길에서는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학습문화 한마당’을 알차게 마친 바 있다.축제와 동아리 활동 등 상2동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주민중심이다. 결코 보여주기 위한 관주도 행사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상2동 김기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말한다.“상2동은 동네 자체가 지역적으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완결된 구조로 짜여 있어요. 그 이점에 주민 동아리 활동을 도왔어요. 주민들이 모여 배우고 그것을 다시 동네에 환원하도록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활성화한 덕분이죠.” 상동의 중심부에 자리한 수변 주택가 지난 2003년 상동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상2동도 탄생했다. 상2동은 하얀마을을 시작으로 푸른마을과 백송마을, 목련마을 등 약 8개 단지가 시민의 강을 사이로 형성된 곳이다. 상 2동의 지리적 특징은 한마디로 시민의 강으로부터 가장 많은 수혜지역이다. 강을 중심으로 녹지 혜택을 아파트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가장 규모가 큰 구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내에는 8개 학교가 자리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를 집에서 걸어서 통학하는 교육환경을 갖추었다.동네 78%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상2동. 상2동 주민들은 동네 이웃들이 주어진 환경을 기반으로 어떡하면 만족감을 높이고 공동체로서 유익한 주거 환경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김 위원장은 “먼저 주민들이 아파트 문에서 나와 동네 마당에서 각종 행사와 축제에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까지 하도록 내용을 구상했어요.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약 20명의 자치위원의 의견과 고민이 뒤따랐기에 가능했죠”라고 말했다. 상2동이 좋은 이유는 주민이 모일 수 있기 때문 올해는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결성되어 활동한지 8년차가 되는 해이다. 그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가 형식적이거나, 일부 주민의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다.상2동 주민자치위원이자 백송마을 최경옥 통장은 “먼저 동네 6개의 자생단체장을 자치위원으로 의무 가입시켜 다양한 목소리와 힘으로 결속시켰어요. 또 각종 행사에 교육적 내용을 넣어 주부들의 참여를 독려했어요. 주부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 때문이죠”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상2동의 힘은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에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기타와 풍물, 서예와 민요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이곳 풍물교실 다울림팀은 이미 지난 9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4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될 만큼 기량도 수준급이다. 김 위원장은 “동아리 운영에도 원칙을 두고 있어요. 일반 주민 동아리의 경우, 기초와 중급을 이수하면 타지로 나가거나 개인 활동으로 끝나지만, 상2동에서는 고급반이 기초반을 지도해 재능을 다시 동네로 환원시키는 상호 결속력 키우기를 시도했어요”라고 말했다.상2동 정해분 동장은 “상2동은 상대적으로 생활이 안정된 가구 수가 많아, 여가 활동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죠.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특성을 백분 살려 엄마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는 점이 타 동과 다른 특색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상2동처럼 동네 활성화 하려면* 주민 의식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연구-느린우체통 편지쓰기, 술 없는 축제 만들기, * 지리적 환경 활용하기 - 시민의 강 주변 환경콘서트, 자연체험프로그램, 녹색축제 등* 주변상권 장점 살려내기 - 상2동 공방거리를 통한 공방축제와 체험마당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 상2동은 행사안건을 낼 때, 분과위와 소위를 거쳐 본위에서 심의하는 제도를 두는 등 다양한 주민 중심 의견을 반영해오고 있어, 그 참여율 역시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아동용 카시트 차량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 유아용 카시트가 맞지 않게 되면서부터는 사정이 달라진다. 아이의 발육에 맞게 아동용 카시트로 갈아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아동용 카시트 장착률이 2014년 기준 유아용 카시트 대비 1/3 수준이라는 조사도 있다. ‘이 정도 컸으면 카시트는 필요 없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12세(몸무게 기준 36kg)까지는 되도록이면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동용 카시트의 중요성과 선택요령을 알아보고,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소개해본다. 카시트 사용한 3~12세, 사망률 54% 감소발육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4~5세가 넘으면 유아용 카시트가 맞지 않는다. 보통 이때가 되면 아이를 그냥 차에 앉히고 안전벨트를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한 일이다. 안전벨트는 어른 체격에 맞춰진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아이의 앉은키와 높이가 맞지 않아 아이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다. 자동차안전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카시트 사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 상해치를 10배나 감소시킨다. 또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은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1~2세의 영아는 71%, 3~12세는 54%의 사망감소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12세(몸무게 기준 36kg)까지는 아동용 카시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면, 일본은 8세, 미국과 호주는 9세까지 카시트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만 6세 미만의 아동이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3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단속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다. 나이보다 몸무게나 키 기준으로 선택해야카시트는 아이의 나이가 아닌 체중으로 모델 형식을 구분한다. 카시트 안전검사 시에 사용되는 신체모형 자체가 체중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의 안전기준을 기초로 하여 2007년 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마련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KS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표1> 카시트 유럽/우리나라 안전기준아동용 카시트, 언제부터 사용하나? 물론 성장단계별 안전을 고려하면 <표1>의 각 단계마다 카시트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경제성을 고려하여 보편적으로 다음 2가지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첫째, 신생아용 캐리어 이후 9~36kg 형태의 카시트를 사용하는 방법과 둘째, 영-유아기형 컨버터블 스타일 이후 15~36kg 형태의 주니어 카시트를 선택하는 경우이다. 신생아용 캐리어를 선호하는 유렵의 경우는 전자를, 후자의 경우는 가까운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이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2>연령별 카시트 가이드ISOFIX 카시트란?최근 ISOFIX 카시트가 아이를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ISOFIX 카시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ISOFIX란 ‘국제표준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규격화한 것이다. ISOFIX는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는 래치에 카시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안전벨트로 고정하던 방식보다 아이에게 훨씬 안전하고 장착이 편리하다. 카시트의 잘못된 장착을 미리 예방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카시트의 흔들림이나 움직임도 거의 없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모든 자동차에 ISOFIX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ISOFIX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다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 ISOFIX 카시트를 구입하기 전에 내가 소유한 차량이 ISOFIX 시스템을 갖춘 차량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동용 카시트 제품 1. 브라이텍스 롬머키드플러스-권장 사용연령: 36개월 ~ 12세-권장 몸무게: 15 ~ 36kg-제조국: 독일 2. 레카로 몬자노바-권장 사용연령: 3 ~ 12세-권장 몸무게: 15 ~ 36kg-권장 사용신장 : 90 ~ 150cm-제조국: 독일 3. 맥시코시 로디픽스-권장 사용연령: 3 ~ 12세-권장 몸무게: 15 ~ 36kg-제조국: 포르투칼 4. 클렉 오버(Oobr)-권장 사용연령 : 약 3세 ~ 10세(8세 이후 등받이 제외 후 10세까지 사용가능)-권장 사용신장 : 96 ~ 145cm-권장 몸무게 : 18 ~ 45kg-제조국: 멕시코 5. 클렉 올리(Olli)-권장 사용연령 : 약 4세 ~ 12세-권장 사용신장 : 101 ~ 145cm-권장 몸무게 : 18 ~ 45 kg-제조국: 멕시코 6. 타카타 스마트픽스주니어-권장 사용연령 : 3 ~ 12세-권장 몸무게 : 15 ~ 36 kg-제조국: 일본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및 자료: 각 제품별 마케팅팀 및 홈페이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부천도 시간제로 아이 맡긴다 부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시간제보육이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따라서 시간제보육제도 이용은 가정양육을 주로 하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나 긴급한 일로 단기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시간제보육 시범 운영 시설은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다.이용 대상은 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다. 이용 시간은 기본형 월 40시간, 맞벌이형 월 80시간이며, 맞벌이형 보육서비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 또는 전화(1661-9361)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정부에서 일부지원금 2000원~3000원을 보충하며 나머지는 본인 부담으로 아이사랑카드를 통해 결재하면 된다.부천시 석상균 보육정책팀장은 “올해는 시내 1곳에서만 시간제보육시설을 열지만 내년부터는 시간제보육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5년부터는 시설과 이용 연령 영유아층과 시설 수도 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친절한 안내자 두드림 간호학원 새로운 시작은 기대와 두려움, 두 마음의 시소타기로 시작되지 않을까?특히 직업을 찾기 위한 새로운 배움이 시작될 땐, 이 공부가 나를 어떤 직장으로 이끌지, 그리고 내 적성과 맞는지 오랜 망설임의 시간도 있을 것이다.어린 시절 누구나 병원놀이로 접했던 간호사, ‘백의의 천사’는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하얗게 기억된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간호사의 상징인 ‘하얀 캡’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라는 일이 단순한 직업을 떠나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올 가을, 간호조무사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망설임은 접고 이곳을 힘차게 두드리자. 친절한 안내자가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이다. 모성의 보살핌- 엄마 손은 약손한산한 오전시간, 고잔동 광덕대로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을 찾기 위해 주변상가의 간판을 두리번거리며 걸었다. 한의원, 병원, 피부 관리실 등 간호조무사가 일 할 수 있는 곳이 그야말로 한집건너 하나다.6층에 있는 두드림간호학원은 연둣빛 커튼 때문인지, 유난히 상큼한 분위기였다. 이곳보다 훨씬 공들여 꾸며놓은 4층으로 곧 이사를 간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김완기 원장은 간호조무사에 도전하는 수강생들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감 때문인지 처음 올때보다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간호라는 일을 처음엔 어렵게 생각하지만 간호란 어려운 일이 아니라 낯선 일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공부와 실습을 통해 낯설던 분야를 점점 편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면서 미간의 주름이 확 펴지는 수강생이야기를 전하는 김 원장의 표정도 매우 밝았다.요즈음은 30~40대 수강생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 김 원장은 “자녀가 성장하면서 늘어난 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자아실현을 위해 열심인 주부들이 많다”며 “일반 병원이나 의원에서도 30~40대 간호조무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그 이유는 ‘엄마’로 지낸 시간이 희생과 배려가 기본인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밑바탕이 되었음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호란 ’모성의 보살핌으로 출발해 인간의 생활과 함께 존재한다‘는 사전적인 의미가 잘 이해된다. 역시 ‘엄마 손은 약손’이다. 자신만의 강점으로 세분화, 전문화국가고시가 있는 날, 또는 수료식이 있는 날, 두드림 간호학원 선배들은 떡을 들고 후배들을 응원하러 찾아온다. 이곳에서 자격과 실력을 갖추고 안산시내의 내로라하는 병원에서 어엿한 전문가로 자리를 잡고 일하는 모습에 후배들은 매우 든든해 한다고 한다.김 원장은 “이 곳에선 ‘간호조무사’라는 자격은 기본이고 병원코디네이터, 치과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등 자신만의 강점을 일에서 찾도록 돕는다. 이 곳 수강생들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것, 또 다양한 곳에 취업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강점이 있는 간호조무사를 원하는 곳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각 병원에서 원하는 인력을 꿰뚫고 있는 두드림간호학원의 김 원장과 강사진. 어느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수업방식을 진행한다. 암기가 많은 수업시간에는 노래나 연상법을 이용한 활기찬 수업이 진행된다. 임상 중심 수업에서 핵심은 경험! 대학병원에서 경력이 많은 강사가 상황에 맞는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앞으로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는 의료현장에 발맞춰 개인별 적성에 맞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누구나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르다.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배움과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고시, 현장실습, 나만의 전문기술 이 세 마리토끼를 모두 잡고 에너지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어느 한적한 기차역, 승차권을 손에 들고 기차를 기다리는 승객과 그들을 잘 안내하는 친절한 안내원. 두드림 간호학원에서 만난 수강생들과 김 원장을 리포터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안내자는 목적지를 잘 알고 있다. 어느 좌석에 앉을지, 환승역이 어딘지 잘 안내한다. 승객들이 자격과 실력을 갖춘 ‘프로’라는 멋진 이름으로 자신과 가족, 나가서 사회를 위한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10월이다. 두드림 간호학원에서 새로운 시작과 안내자를 만나자.미운오리새끼가 첫 출근하는 날, 쇼윈도에 비친 ‘백의의 천사’가 미소 짓는 모습이 궁금하지 않은가 위치: 안산 단원구 광덕대로 151, 삼영타운 6층문의: 031-410-4222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