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키네스 분당점, 상담시 성장검사 5만원 할인쿠폰 증정 겨울방학은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키네스에서는 키,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의 종합성장관리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숨은 키를 찾아내어 성장시킨다. 또한 분야별 전문교사가 1:1지도로 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몸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이번 기회에 성장정밀검사 할인쿠폰을 받고 작은 키의 원인도 찾아보자. 이벤트는 12월 30일까지. 또 등록을 하면 특허장비 롱맨도 증정한다. 키네스 분당점은 수내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717-43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분당 올리브다이어트 새해맞이 1+1할인 이벤트 9년 전 문을 연 후 ‘8kg 못 빼면 100% 환불’이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올리브다이어트가 새해맞이 1+1 특별 고객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월~금요일까지 주 5일, 8주 동안 집중관리 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가에서 70%를 파격 할인해 59만원에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건강+비용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리브다이어트는 비만의 원인과 체질을 고려하여 몸속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해독 다이어트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문의 031-786-1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아이원안경원 소중한 쌀 나눔 행사 아이원안경원이 소중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판교점 오픈을 맞아 협력사들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한 것. 아이원안경원은 쌀 270kg을 분당마태오사회복지과를 통해 성남만남의집, 여기애인의집, 빈첸시오 등에 전달했다.문의 031-603-0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고급 벽난로 펠렛 스토브 판매중 펠렛 스토브 전문업체인 노빌리에서는 이탈리아 에딜카멘에서 직수입한 펠렛 스토브를 판매중이다. 펠렛 스토브에 땔감으로 사용되는 목재 펠렛은 식물이나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하여 작은 알갱이(Pellet-총알) 모양으로 성형한 것으로 저렴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연료이다. 노블리 펠렛 스토브는 주택은 물론 아파트, 사무실 등 어디라도 설치가 가능하며 철강, 세라믹, 동석의 재료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노블리 펠렛 스토브는 목재를 구하기 어려운 일반 화목난로와는 달리 가격이 난방용 등유 대비 50% 정도로 저렴한 목재 펠렛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재수급이 용이하며 공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 가격대는 275만원대부터 730만원대까지 다양한 모델이 구비되어 있다. 오토클린 시스템을 갖춘 세븐의 가격은 360만원이며 재질은 주철, 사이즈는 46*54*96cm이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482(문형교차로 부근)문의 031-76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무점포 기술 창업에 도전하세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청소, 수리, 설치 등을 대행하는 생활 편의 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집안일에 서툴거나 돌볼 여력이 없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청소 등 간단한 일부터 방충문 설치 등 전문적인 영역까지 다양한 생활 편의 기술을 제공하는 미국식 핸디맨 창업은 기술만 익혀두면 무점포로도 평생 운영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다. 외식업이나 판매업에 비해 경쟁 강도가 낮은 점도 장점이며 불황일수록 더 강점을 갖는게 기술창업이다.‘수리119는 주택, 상가 등 건축공간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수리와 거품 뺀 서비스비용을 컨셉으로 눈건강 LED조명, 시원한 현관방충문, 전기료 절약 방풍제품 등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는 수리업체이다. 수리119의 가입비용은 기술교육비로 100만원이 전부이다. 교육은 일괄적인 이론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어 차량과 기본적인 공구만 갖추면 짧은 시간에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문의 070-8953-0119, 010-2204-0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부모에게 폭언, 폭력을 행사하고,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이유 그 아이의 잠재의식에 답이 있다.요즘 아이들은 항상 경쟁에 노출되어 있어 힘겹고, 항상 옆 사람과 비교하다 보니 자기 존재감은 점점 더 없어진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못 견디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게 되고, 참다가 언젠가 폭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형제들이 많았던 예전과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주로 혼자 크거나, 두 명 정도인 집이 보통이다.부모님은 늘 바쁘게 일하다보니 아이들을 돌보아 줄 틈이 없다. 이렇게 혼자 큰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기대하기보다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 있고, 그러다보면 주로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혼자 잔인한 게임에서 스릴을 느끼고 점점 더 빠져 들어가다 보면 창의력이나 다양성은 없어지고 뇌구조는 오로지 단순해지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야 될 나이에 게임에만 빠지게 된다. 또 대화 없는 가정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말하는 것도 어색하고 표현도 잘 안되며, 그러다 보면 대인관계에서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서 친구를 잘 못 사귀거나, 또 친구가 아예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부모님이 맞벌이하는 경우 잘 못 돌보는 것을 주로 저녁에 아이를 보게 되면 하려한다. 부모는 우선 뭔가를 바르게 잡으려하고 가르치려는 경향이 많이 있다. 아이는 혼자 노는 놀이에 빠져있어 부모님의 간섭이 짜증나고 화가 나며, 결국 안 좋은 소리만 반복해서 아침저녁으로 듣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부모님에 대한 화나 분노가 쌓이게 된다. 실제로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일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고, 폭언을 해서 어렸을 적 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다. 어렸을 적 아이는 폭력과 폭언에도 순종적일 수 있으나, 커가면서 본인의 힘이 강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복수심이 생길수도 있고,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막고 도리어 부모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분노조절이 안돼서 연구소를 찾는 경우의 학생들도 많이 있다. 19살(이00 , 남) 학생은 아빠가 조금만 잔소리를 하고 화가 나면 분노조절이 안돼서 집을 다 뒤집어버렸다. 검사 결과를 가지고 학생을 상담한 결과 많이 무기력하고 불안한 상태이며, 부모님에 대한 상처 또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틱도 심해서 약을 먹고 있으며. 기분의 변화도 심하고, 무엇을 배우거나 하는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피만 보면 공포가 느껴지는 피에 대한 공포도 있고, 손톱, 발톱도 다 뜯어서 5살 이후부터 손톱을 깎아 본 일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도 복수심이 많아서 사람들에 대한 경계도 상당히 심하고, 잠도 잘못자고, 숨을 쉬어도 숨이 덜쉬어지는 듯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자기가 좋아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게 물어보던 학생이었다.처음에는 정말 이 학생이 잘 올 수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무기력 했다. 다행히 최면 속에서 자기 상처를 하나하나 잘 해결해나갔다. 좋아지는 것을 본인이 느끼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기가 좋아진 점을 얘기했다. 틱을 한번도 안했다면 기뻐하기도 하고, 또 주변사람들이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며, 분노도 잘 생기지 않고 맘이 정말 편해졌다고 했다.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얘기 할 수 있게 됐다며 자기가 최면을 통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신기해했다. 아빠 역시 아이의 변화가 놀랍고 희망이 보인다며, 조만간 자신도 최면을 통해 분노조절을 하고 싶다고 했다.이처럼 무의식은 닮아있고 닮아있는 상처를 계속 되물림 하는 경향이 있다. 최면은 시간이 흐른 후에 더 많은 변화가 나타나며, 충분히 그 근본원인이 해결되면 다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다.우리의 무의식은 최면을 통해 바꾸어줄 수 있고, 그 변화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원장 한영진 문의 031-38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주부일자리 두드리면 열린다...홈패션 전문가 재봉틀 하나 들여놓고 내가 원하는 방석이며 옷을 뚝딱 만들어 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하지만, 홈패션, 양재, 리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지기 일수다. 이에 군포여성회관 인근에 위치한 ''더공방''의 윤미경 공방장으로 부터 홈패션의 시작에서 부터 공방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DIY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 늘고 있어재봉틀을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 바로 홈패션이다. 양재의 경우 만들고자 하는 옷을 디자인하고 패턴을 그리는 과정을 거쳐야 옷을 만들 수 있지만, 홈패션은 재단 후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 리폼의 경우 만들어진 옷을 모두 해체하고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하므로 가장 상위의 과정이라 볼 수 있다. 가장 필수적인 재봉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윤 공방장은 시작단계에서 서둘러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한다. "종류도 많고 회사도 다양한데, 급하게 구입하려다 보면 대충 싼 제품을 사게된다"며, "초급과정을 배우다 보면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하므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고 난 후에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홈패션의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닌 사설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과 연계된 강사활동, 방과 후 교사를 하고자 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지만, 자신의 작품으로 승부하는 프리랜서나 공방 등을 고려한다면 자격증 취득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윤 공방장은 "모든 공예분야가 그렇듯이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작품 스타일과 맞고 오랜 시간 같이 배우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DI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패션에 자수나 비즈, 펠트 등의 장식이 추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관심분야를 확장해 나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윤쌤이 들려주는 ''더공방''의 창업 풀 스토리 간호사를 그만두고 홈패션 공부를간호학을 전공하고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결혼과 함께 그만두었다. 대신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공예로 눈을 돌려 홈패션을 시작했다. 1년간 배움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선생님과 함께 작업의 시간을 가졌고, 덕분에 출산용품은 물론 아기옷과 인형, 기저귀가방 등 천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아기용품은 스스로 만들었다. 임신으로 닫았던 공방, 수강생 요청으로 다시 열어''이건 어떻게 만든거냐'', ''가르쳐줄 수 없겠냐''는 주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집에서 수업하는 홈스쿨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산본 중심상가에 공방을 오픈했다. 1년이 지나면서 수강생도 늘고 자리도 잡혀갔지만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기존 수강생들의 입소문덕에 ''언제 공방을 열거냐'', ''공방을 열면 연락 달라''는 문의가 이어졌고, 결국 2013년에 다시 공방을 열었다. 공방 창업, 준비되었다면 바로 도전해도 좋아완벽한 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시간을 끌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갖춰지고, 초기 투자할 자본이 있다면 그리고 고객을 상대할 마음의 자세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공방창업에 도전해 봐도 좋다. 의욕이 있을 때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 진행이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나 준비 없는 도전은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 수업, 커리큘럼, 재료 등 필수적인 준비를 위한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을 간과한 채 공방을 열었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 홈스쿨이나 출장수업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창업에 대해 차근히 준비하는 과정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두 번의 공방창업으로 얻은 노하우처음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나만의 작업공간이 생겼다는 기쁨에 원단을 마음껏 구매했지만, 공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부담되는 재고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두 번째 공방을 오픈했을 때에는 수업에 필요한 원단을 수강생이 직접 준비하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구매로 원단이 쌓이는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의 공예는 다양한 분야가 믹스되는 상황이라 리본과 원목, 프랑스 자수 등 여러 분야의 공예 전문가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접목 가능한 공예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공방 운영자 입장에서도 임대료를 나누어 부담할 수 있고, 다른 분야에 대한 시각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만드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홍스 공방’과 ‘아리아트 액세서리’, 강동구의 마을기업 2곳이 안전행정부가 지원하는 ‘2014년 서울시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홍스 공방’은 기술 기반형 마을기업으로 가죽제품을 만들고 있고 ‘아리아트 액세서리’는 강동구가 지난해 고용부와 함께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원한 ‘아트액세서리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모여 설립한 여성 협동조합이다. ‘홍스 공방’의 마을기업 ‘코이로’홍찬욱 대표의 ‘홍스 공방’이 모체가 되어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이름은 ‘코이로’이다. 스페인어로 ‘coiro''는 가죽을 뜻한다. 공방 바로 옆에는 같은 이름의 카페도 있다. ‘코이로’는 60여 명이 모인 제조자 협동조합으로 브랜드도 같이 쓰고 디자인도 함께 공유한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돼 마을기업에 지원했지만 전부터 하던 일들이 이미 마을기업과 같은 활동들이었다.홍찬욱 대표의 말이다. “이미 교육생이라든가 조합 분들과의 작업으로 해외에 물건을 팔고 수익을 나누고 있었다. 교육을 받고 보니 그것이 마을기업이었고 협동조합이었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주변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은 사업비 지원과 공간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모두 두 가지이다. 홍 대표는 이밖에도 전문가들에게서 재무교육, 경영교육 등을 받을 수 있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서울에만 300여 개의 가죽공방이 생겼을 정도로 일반인들의 가죽공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홍스 공방’은 2009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가죽공예전문교육공방으로 문을 열었다. 프랑스식 가죽공예전문점으로도 최초이다. 200가지가 넘는 프랑스식 가죽 공구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 소재에 따라 공구와 기법이 달라진다. 가죽공예의 어떤 점이 사람들을 끌리게 만들었을까? 홍대표는 말한다.“우선 배우기가 무척 쉽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수준이 높아지기 전까지 쉽게 숙련할 수 있어 주변에 선물하거나 팔기에도 좋다. 오래 하지 않아도 카드지갑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은 많이 걸린다. 간단한 카드지갑 만드는데 4~5시간 정도 걸린다. 가방하나 만드는데 2~3주 걸린다. 하지만 초보자도 가능하다. 정성 들인 만큼 잘 나온다. 정직하고 시작하기 쉬워 가죽공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또 다른 이유는 판매가 쉽기 때문이다.”가격은 손으로 만든 것이라 비싼 편이다. 그러나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드 케이스의 경우 기성품이 만원 정도 라면 홍스 공방에서 만든 제품은 5만원 정도.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고 일일 체험교실도 있다. 홍 대표에게는 남다른 바람이 있다. “교육생 중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이 중의 99%가 창업을 원한다. 취미가 아니라 창업하고 싶어 오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 돈을 잘 벌고 잘 썼으면 좋겠다. 가죽제품 시장이나 공장들이 지하에 많이 내려가 있는데 양지로 나왔으면 좋겠다. 공장을 깨끗하고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젊은 친구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홈페이지: www.hongsbang.com 주소: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326-31문의: 070-8955-7785 아리아트 액세서리“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에 대한 혜택을 보고 있다. 혼자 하면 힘들었을 텐데 여럿이 함께 모여 있으니 인사동 전시회나 코엑스 전시회 같은 곳도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아리아트 액세서리의 공방지기를 맡고 있는 정영옥 씨의 말이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 4차례의 워크숍과 서류심사를 거치는 힘든 과정을 거쳐 왔다. 정강희 조합장은 말한다. “이런 일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루어졌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사회적 기업으로까지 이끌어 나가고 싶다.”아리아트 액세서리는 16명이 모여 조합을 결성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누구나 들어올 수 있게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다. 그것이 마을기업으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급 중급 고급의 과정을 두고 액세서리 교육도 하면서 칠보 교육, 클레이 아트, 꽃꽂이 수업, 민화 그리기 등등의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수업을 하고 있다. 9월부터는 복지관과 연계해서 필리핀 여성들인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액세서리 교육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박은경 이사장은 액세서리 만들기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몰입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도 크다. 돈을 주고 사면 비슷한 것이 많겠지만 내 손으로 손수 만든 나만의 액세서리라는 것들이 소장의 가치가 있다.” 공방지기 정영옥 씨도 액세서리 만들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만드는 것도 좋은데 물건이 팔릴 때 느끼는 성취감도 크다는 것이다. 인정받는 느낌이 좋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정씨는 아리아트의 문이 늘 열려 있음을 강조한다.“아직 자신의 재능을 찾지 못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액세서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자기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수업도 받아보고 체험도 해보셨으면 좋겠다. 100세 시대에 많은 주부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인생 2막을 열었으면 좋겠다.”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고 마을 경제도 살리는 일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한다. 주소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244번지 10호문의 02-488-3658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도내 부동산시장에 훈풍 돌아 도내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19일 국토연구원이 실시한 ‘2014년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주택과 토지를 포함한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3으로 전월(112.7)보다 4.6p 상승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시장이 살아나는 청신호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깡통전세’ 확산으로 보증금 떼일 걱정 도내 전세가율이 꾸준히 오르면서 대출금 총액과 전세금의 합이 집값의 70%를 넘는 깡통전세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파트 경매시장의 낙찰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자칫하면 세입자들은 최악의 경우 전세보증금을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도내 아파트 전세가율은 68.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2011년 말 62.1%보다 6.4%포인트나 증가했다.반면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은 2011년 말 86.44%에서 지난 7월 80.34%로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했다. 1억원 아파트를 기준으로 평균 전세금과 낙찰금액의 차이가 2011년 2,434만원(24.34%)에서 올해 1,184만원(11.84%)으로 좁혀진 것이다.격차가 좁을수록 대출을 해 준 금융권보다 후순위인 세입자는 전세 보증금을 일부 떼일 우려가 커진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의 내집 마련 대출 대상이 확대된데다 기준금리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안전하게 매매전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