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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연스럽게, 더 선명하게 I 더욱 자연스럽게 더 선명하게’ 보청기 기술이 추구하는 방향을 슬로건으로 정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들리는 소리가 난청이 생기기 전에 들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리고 말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리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이 슬로건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을까요?소음 감소 기능난청을 가진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상황 중 하나는 소음 속에서 대화하는 것입니다. 난청을 갖지 않은 사람도 소음이 있으면 그 속에서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이 어렵지만, 난청이 생기면 소음에서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이 더욱더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음을 감소시키면 말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리겠죠? 이를 위해 개발한 기술이 소음 감소 기능(Noise Reduction)입니다. 말소리와 소음의 특성들을 비교하여 선택적으로 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청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소음과 말소리를 서로 다른 마이크가 처리함으로써 소음은 더 자연스럽게, 말소리는 더 선명하게 들리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청기에 탑재하고 있기도 합니다.피드백 제어피드백(feed back)의 피드(feed)는 ‘먹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백(back)은 ‘뒤쪽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되먹임’이라고 번역하여 사용합니다. 피드백은 보청기 스피커에서 나온 증폭된 소리가 보청기를 착용한 귀의 바깥으로 나온 후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피드백을 줄이기 위해 환기관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보청기 외형을 다시 제작하거나, 보청기 형태를 바꾸는 등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 외에도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피드백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한 노치 필터링(Notch Filtering), 피드백 소리와 반대 위상(phase)을 가진 소리를 발생시켜 피드백 소리를 없애는 위상 상쇄(Phase cancellation) 등의 기술을 보청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피드백을 제어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여 보청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난청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여 보청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소음을 낮추어 말소리를 더 잘 듣도록 하는 소음 감소 기능과 피드백을 제어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청기는 오늘 소개해 드린 것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기술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보다 선명하게 듣도록 하려는 기술은 오늘도 개발 중입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5-22
- 임신중독증,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 임신 소식에 기쁘고 설레는 마음도 잠시, 입덧을 시작으로 산모는 수많은 임신 관련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된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증은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도움말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정차남 진료과장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독증(Toxemia)으로 의학용어로는 ‘전자간증’이라 한다. 전자간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과 동반돼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신장 기능 저하, 간 수치 상승, 혈소판 감소, 폐부종, 심한 두통이나 시야장애 등의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다. 더불어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이 원인이 돼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임신중독증의 원인임신중독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기 위해 태반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세포가 산모의 체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태반으로의 혈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일차적 원인이다. 또한 산모와 태아의 혈관이 손상돼 임신중독증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임신중독증은 초산모에게 많이 생기며 이전 임신 때 임신중독증이 생겼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태 임신인 경우, 만성 고혈압이나 당뇨, 신장 질환,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비만이거나 35세 이상의 산모인 경우 임신중독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신중독증의 증상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렇기에 모든 산모는 병원에 올 때마다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며 임신 중기 이후에는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체크하게 된다. 임신중독증이 진행되면 산모는 부종이 심해지고 갑작스런 체중증가가 생길 수 있고, 소변량이 줄거나 두통 및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명치부위나 우상복부의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경련이나 발작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태아의 경우 태반으로 혈류 공급 장애가 심해져 성장이 더뎌지고, 심한 경우 태아 사망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임신 중독증의 진단 및 치료 경과2017년 우리나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자간증이 발생한 산모임에도 부종이나 두통, 복통 등의 대부분의 증상이 임신으로 인해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환자가 약 40%였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기만 하고 진료를 받지 않은 산모가 31.6%였다고 한다. 단지 24%의 산모들만 증상 경험 후 산부인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는데, 이는 산모들이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경각심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임신 중 고혈압이 의심되고 이와 연관된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단적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입원해 4시간 마다 혈압측정과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중증 전자간증의 유무를 판단해야 한다. 심하지 않은 임신성 고혈압만 있거나 중증이 아닌 전자간증의 경우에는 외래 진료를 자주 받아야 하며, 37주까지 경과관찰을 하다가 분만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37주 이전이라도 중증 전자간증의 경우에는 임신주수와 무관하게 즉각적인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경증의 산모라도 갑작스럽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즉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중독증의 최종 치료는 분만임신중독증의 최종적인 치료는 분만을 하는 것이며 분만 후 적어도 72시간 동안은 혈압을 자주 측정해야 한다. 분만 후 대부분의 산모가 출산 후 혈압이 안정화 되지만 심한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항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다. 또한 임신중독증이 있었던 여성은 향후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 출산 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 및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임신중독증의 예방특정 약물이나 음식이 이 질환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영양성분이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전 당뇨나 고혈압, 신장 질환,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다태 임신이거나 이전 임신 시 임신중독증이 생겼던 경우, 35세 이상의 초산모이거나 비만 등의 고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예방을 위해 미리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하다면 임신 12~14주부터 저용량 아스피린 등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2024-05-11
-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한 홈케어 관리 일상생활의 상처에서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흉터일 것이다. 상처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올바른 흉터 관리이다. 흉터가 악화되도록 두었다가 치료하는 것보다 홈케어로 흉터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상처가 낫는 과정을 크게 4가지 단계로 분류하는데, 마지막 단계인 리모델링 단계에서는 끊임없이 콜라겐이 합성되고 분해된다. 분해되는 것보다 쌓이는 콜라겐이 많은 경우 비후성 반흔이라고 하고, 흉터가 생겼다고 느끼게 된다. 여러 유전적인,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콜라겐의 합성, 분해가 결정되므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환경적인 요소를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흉터 관리에서 중요한 원칙 첫 번째는 충분한 보습이다. 건조한 환경은 흉터의 통증과 소양감을 증가시키며, 상처 주위로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상처 회복 속도를 높이고, 흉터 자극 증상이나 통증, 소양감 감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세안 또는 샤워 후 흉터 부위가 건조하지 않도록 로션, 바디로션으로 충분히 보습해 주어야 한다.두 번째는 흉터 연고, 흉터 젤 시트 등의 흉터 제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흉터 연고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은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며, 흉터 주위로 고온 고습한 환경을 제공하여 흉터 조직의 축적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이 흉터의 색소침착, 붉은 자국, 유연성, 소양감을 호전시키는데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왔고, 최소 3개월간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마지막으로는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가 손상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나면 멜라닌세포의 활성이 증가하면서 색소침착이 남게 된다. 이러한 염증 후 과색소화 현상은 손상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전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색소 침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SPF 수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 또는 모자, 의류 등으로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흉터 관리는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초반부터 올바른 흉터 관리법을 숙지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꾸준한 흉터 관리에도 악화하는 흉터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다.이윤혜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05-09
- 보청기와 음성증폭기 보청기와 음성증폭기에 대한 차이를 잘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꽤 있습니다. 음성증폭기가 보청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난청을 겪고 계신 분들이 쉽게 접근하게 되시는데요, 차이를 모르신 상태에서 정확한 검사 없이 증폭기만 착용하시는 건 오히려 청력을 더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보청기는 ‘난청’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정밀 검사를 통해 난청인의 상태에 알맞게 조절을 하여 착용하는 의료기기입니다. 현대 보청기에는 기본적으로 소리 크기에 따른 ‘압축’ 이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 작은 소리는 좀 더 큰 증폭을 시켜주고 큰 소리는 적게 증폭해줌으로써 불필요한 청각 세포를 소모하지 않게 해주고 필요한 소리에 대해서만 크게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반면 음성증폭기는 ‘압축’이라는 기능이 없어 모든 소리를 다 크게만 증폭시켜주게 됩니다. 그래서 음성증폭기를 처음 착용하신 분들은 어떤 소리는 시원하게 잘 들리지만, 어떤 소리는 필요이상으로 크게 들려서 결국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불필요한 소리까지 크게 듣게 되어 해당 주파수 대역의 청력에 대한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또한 난청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어음인지력 향상에서도 보청기가 두 배 정도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 상황에서 말소리를 들려줘 얼마나 이를 잘 이해하는지를 평가하는 소음하 어음 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보청기는 어음 이해력을 11.9% 향상시킨 반면, 소음증폭기는 약 5% 이내 향상을 보였습니다.시간이 흐르면서 보청기 기능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과거에는 채널 수가 적어서 상세 조절이 어려웠으며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도 다양하지 못해서 소음 속에서 대화는 거의 안되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는 보청기의 기능들이 많이 향상되어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자음 인지도의 개선으로 받침에 대한 구별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작정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음성 증폭기를 선택하시다 보면 보청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잔존청력이 점점 줄어들어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되니, 난청이 의심되거나 난청을 겪고 계신다면 가까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받아 보시고 샘플 보청기를 착용해서 차이점을 느껴 보시기를 권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5-08
- 듣는 기쁨을 선물하는 보청기 부천시청역 5번 출구에 자리한 부천 보청기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가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부천지역 같은 자리에서 긴 세월을 변함없이 보청기 전문점으로 자리하기까지 어떤 노하우가 숨어 있을까. 전문청능사 자격을 갖춘 이곳 두 원장으로부터 보청기 서비스의 자부심에 대해 알아보았다.전문성과 앞서가는 기술력의 보청기 취급부천 보청기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보청기 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이 장수하게 된 배경에는 보청기 취급과 관리의 전문성을 위한 노력이 가장 크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 이양주 원장과 김동창 원장은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각학부터 공부해,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수료한 전문청능사이다. 두 원장은 전문성과 함께 상세하고 친절한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 이양주 원장은 “보청기 사용자는 대부분 노인성 난청자이다. 연로하신 노인분일수록 기기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안내는 물론 실이 측정을 통한 정밀한 검사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의 노력 덕분에 지역 노인회장님들을 비롯한 고객들의 칭찬과 소개로 이용자까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지속적인 보청기 사용을 위한 사후관리 체계보청기에 대한 상담 안내 외에도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사후관리에 중점을 둔다. 보청기를 선택해도 지속해서 활용하려면 적응 기간에 따른 소리 조절 등이 필수이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청능 재활 훈련시스템을 갖췄다. 훈련에서는 듣기능력을 키우기 위해 ‘말 듣고 따라 하기’와 ‘노래 듣고 훈련하기’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약 4~8주 과정으로 진행한다.또한 보청기 수리와 점검 제도 역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무상보증수리 기간 만료 전에 본사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부품별 점검을 실시하여 사용주기를 늘이는 한편, 2년 무상점검 기간 외에도 오염에 따른 내부세척 서비스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효도하기 좋은 5월은 가정의 달전문성을 갖춘 상세한 안내와 사후관리 외에도 부천 보청기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의 장수 비결은 앞서가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지닌 시그니아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다.여기에 보청기 정부 지원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보청기 보조금은 청각장애 복지 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게 정부가 5년에 한 번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에서 정부 지원 대상 보청기에 대한 다양한 브랜드의 상담과 구매 방법 또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한 달 시험 착용 기회를 시작으로 15주년 기념 특별할인가를 적용받아 효도하기 이벤트, 신용카드 무이자제도 등 다양한 혜택들도 진행 중이다.이양주 원장전문청능사한국 청각언어재활학회 정회원한국 보청기협회 정회원한국 청능사협회 정회원시그니아 보청기 부천센터 원장시그니아 보청기 아카데미 수료지반토스 중국 연수(2017)Asia Pacific Annual Conference 연수(2017)유럽 청각협회 학회연수(2018)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 석사김동창 원장전문청능사한국 청각 언어 재활학회 정회원한국 청능사협회 정회원(전)한국 청능사협회 부회장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 청각 재활 연구원장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 석사한림대 일반대학원 청각학 박사과정 수료International Pediatric Conference in Shanghai 참가(2014)미국 청각협회(AAA) 학회 참가(샌안토니오 2015)아이오와대학교 이명 세미나 참가(2015) 2024-05-08
- 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⑪ 봄이 되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새싹들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추워서 집에만 있던 우리 댕댕이 들도 푸른 잔디를 실컷 밟으며 뛰어다니게 된다. 너무 익숙한 봄철 공원의 모습이다. 그런데 재밌게 뛰어놀고 집에 와서 목욕을 시키다가 깜짝 놀랄 일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 작고 소중한 강아지의 몸에 피를 실컷 빨아먹고 배가 터질 것 같은 새까만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다. 이 또한 봄철에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이런 상황에서 진드기를 잡아당겨서 떼어내는 경우 진드기의 입이 피부 깊숙이 박혀 있어서 몸통만 떨어져 나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그러면 심한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 데려오는 경우에는 진드기의 전체 부분을 떼어내고 소독을 해서 우선 피부염이 생기지 않게 하고, 혹시 모를 눈에 안 보이는 개체까지 없애기 위해 약물로 목욕을 시키거나 예방약을 발라준다.우리가 알고 있는 모기, 진드기, 벼룩 등 흡혈 해충들은 알러지도 일으키지만 그 과정에서 병도 옮기게 된다. 개에서는 ‘바베시아’라고 부르는 혈액 내에 기생하는 원충을 주로 옮기는데 심각한 용혈성 빈혈을 일으키고 치료도 어려워 발견해도 완치가 안 될 수 있다. 또한 뉴스에서 한동안 떠들썩했던 ‘살인 진드기’라는 이름을 붙여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인수공통의 바이러스 질환이고 아직 예방약이나 치료제가 없어 현재도 치명률이 20% 정도 된다. 결국 예방이 최선이라는 얘기이다. 어떻게 하면 진드기에 물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질병관리청에서는 안내하는 사람의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야외활동 전- 안전한 옷 착용하기(긴 팔,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산화/장화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야외활동 중-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숲에 앉지 않기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기- 귀가 즉시 샤워·목욕하기- 몸에 벌레 물린 상처(또는 검은 딱지) 또는 진드기가 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그렇다면 우리 댕댕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야외활동 전- 4~10월까지 한 달에 한번 먹거나 바르는 진드기 예방약 해주기야외활동 중- 풀 숲에 들어가지 않기. 공원이 아닌 산이나 들판은 진드기가 굉장히 많이 서식하므로 특히 더 조심하기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목욕하기- 몸에 벌레 물린 상처(또는 검은 딱지) 또는 진드기가 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기- 털이 길면 확인이 어려워서 평소에 미용도 주기적으로 해주기미리 물리지 않게 관리하는게 중요하지만 혹시 물렸을 경우 빨리 치료를 받는게 최선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4-04-26
-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일광화상 예방하세요! 서늘한 봄의 기운은 점점 가시고, 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여름철에 자주 보게 되는 질환이 있다면 바로 일광화상이다. 일광화상이란 햇빛 등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의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붉어지고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가 자외선을 흡수하고 손상된다. 세포가 손상되면서 여러 염증 매개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피부에 홍반과 부종, 화끈거리는 통증, 열감 등의 증세가 발생한다. 증상이 더 심한 2도 일광화상의 경우에는 무수히 많은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표피가 벗겨질 수도 있다.증상의 정도는 노출된 자외선의 강도가 높고, 자외선에 노출된 시간이 길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하루 중에서 햇빛이 가장 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햇빛에 노출되기 20~30분 전에 햇빛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마스크, 모자, 양산 등으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야외 활동이 지속되는 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해수욕이나 야외 수영장 혹은 땀이 많이 나는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방수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일광화상은 예방이 너무 중요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통증을 줄여 주고 불편한 증상을 완화해 주는 방향의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샤워나 시원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여 피부를 차갑게 해 주고, 필요하면 진통제를 복용한다. 진통제로 가장 추천되는 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계통으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 주는 데 효과적이다. 부위가 넓은 일광화상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그 외에도 화상 부위가 옷에 반복적으로 닿거나 쓸리면서 증상이 더 악화하는 경우가 있어 부드러운 재질 위주의 옷을 입거나, 소아는 집에서 가능한 옷을 입지 않고 대증요법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보통 가벼운 일광화상은 1~2주에 걸쳐 증상이 호전되나, 물집이 생기는 2도 일광화상은 자가 치료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제대로 처치하여 이차적인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이윤혜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04-25
- 보청기 착용 시기가 중요한 이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성 난청의 특징 중 하나는 큰 소리로 말하여도 말소리 구분이 어려운 경우이다. 청력검사의 하나인 WRS(Word Recognition Score, 어음분별력, 어음인지도) 검사 결과가 50% 이하인 경우, 즉 큰 소리로 얘기해도 단어를 반 이상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엔 보청기 착용효과가 떨어진다. 단어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은 뇌의 청각중추에서 하는데, 그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보청기 착용 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엄마 뱃속의 태아는 15주~20주이면 귀가 형성된다고 한다. 태어난 후로는 우리 뇌에서는 들리는 소리를 학습하면서 언어체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 뇌는 끊임 없이 시각정보와 청각정보를 학습하게 된다. 기차가 다니지 않으면 철길에 녹이 슬고, 오솔길에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 풀이 자라서 길이 없어지는 것처럼 청력이 나빠진 상태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소리 정보를 뇌에 전달되는 통로가 막히게 되고 그로 인해 뇌의 청각과 언어를 담당하는 부위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어음분별력이란 소리를 듣고 그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은 보청기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하는 일이다.결과적으로 어음분별력은 점점 더 나빠지게 되면, 나중에 보청기로 소리를 증폭하더라도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소리인지 구분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이 경우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말소리를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말소리를 분석하지 못하는 것이다.그렇다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뇌의 청각기능이 더 악화되고 인지장애의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노인성 난청의 경우, 진행이 많이 된 후에서야 보청기를 맞추러 오는 경우가 많아서 보청기 효과를 기대했던 것만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난청이 생기면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맞추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병도 조기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하듯이, 청력손실도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뇌기능 저하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뇌에 소리자극이 전달되어서 뇌의 노화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덤으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으니 난청이 의심되면 병원이나 보청기센터에 방문해서 청능사와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한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원장 2024-04-24
- 보청기 스타일 선택 기준 II 지난 칼럼에서 보청기 스타일을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로 청력검사 결과, 조작 편의성, 사용자의 필요, 보이는 정도 등을 설명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네 가지 외에 어떤 것을 고려하여 보청기의 스타일을 결정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보청기의 이득과 최대 출력보청기 모양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보청기의 이득과 최대출력입니다. 이득(gain)은 증폭량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바깥에서 들어오는 소리의 크기가 20데시벨인데 이 소리가 보청기를 통과한 후에 보청기 스피커를 통해 50데시벨 크기로 나온다면 보청기가 증폭한 소리 크기는 30데시벨이 됩니다. 이 경우 ‘이득이 30데시벨’이라고 말합니다. 난청이 심하다면 큰 이득을 가진 보청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통상 보청기의 크기가 커지면 보청기로 낼 수 있는 이득의 최대치도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귀걸이형 보청기가 더 큰 이득을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작은 크기의 보청기도 큰 이득을 낼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작은 크기의 보청기가 큰 이득을 가지고 있다면, 피드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신중하게 보청기 스타일을 선택해야 합니다.폐쇄 효과와 음향 피드백폐쇄효과(Occlusion)는 보청기 착용으로 인하여 보청기 사용자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울려서 들린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대를 통해 만들어진 자신의 목소리가 외이도의 연골을 진동하여 생기는 현상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주파수의 이득을 낮추거나 보청기 외형이나 귀꽂이에 환기구(Vent)를 만드는 것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음향피드백(Feedback) 리시버(스피커 역할을 하는 부품)에서 나온 소리가 보청기 마이크로 들어가 다시 증폭되면서 생깁니다. 음향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피드백 소리로 인해 보청기를 통해 정상적인 소리를 듣기 어려워집니다. 음향피드백을 없애기 위해 환기구를 막거나, 고주파수 영역의 이득을 낮추거나 보청기 외형 또는 귀꽂이를 다시 제작하는 등 방법을 사용합니다.폐쇄효과가 생길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기구를 만들었는데, 환기구로 인해 음향피드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 리시버와 마이크 사이의 거리를 멀리 두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귀걸이형 보청기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보청기 스타일을 선택할 때 고려할 요소로 ‘보청기의 이득과 최대 출력’, 또 다른 요소로서 ‘폐쇄 효과와 음향피드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4-24
- 장수돌침대 돌소파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 가정의달 맞이 특별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장수돌침대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침대 돌소파 인기상품 할인 행사 중이다. 제품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가격 할인 및 이벤트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할인 상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이번 행사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모델은 장수돌침대 9900퀸, 9900S 모델이다. 1335-1퀸, 1335-1 싱글모델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추가로 1330-1슈퍼싱글과 7121퀸, 7121싱글, 7111퀸, 7111싱글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8526카우치, 7118카우치, 2406 평상 모델도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과 함께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돌소파 전용패드를 증정한다. 돌침대 구매 고객이 3D매쉬패드나 돌협탁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면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기간 중 돌침대를 한집 배송기준 2개를 구입하게 되면 추가할인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고급원목프레임 7112-1퀸, 7112-1싱글과 LED등과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된 7111퀸, 7111싱글 프레임도 진열되어있다. 신상품 이지클린원단 7120퀸, 7120슈퍼싱글,7120싱글과 1342퀸, 1342싱글도 신상품으로 인기있는 프레임이다. 이외에도 2048퀸,2048싱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1330-1싱글, 7109평상, 7107평상,7106-1평상, 7118카우치, 8526 장수카우치, 라온돌소파, 셀레네돌소파, 돌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흙침대, 바이오볼침대, 장수바이오볼침대, 고급석재로는 맥반석, 블루펄,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노을황옥, 단풍옥돌, 메이플옥돌, 히말라야옥돌, 엘도라옥돌, 올가통옥돌, 산수화석등이 전시되어있으며 보료는 고급국내산 열선에 럭셔리와 초장파시스템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텔라, 고급탄소필름의 복사열이 작동되며 와이파이기능까지 스마트한 뉴오스타 등 건강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테크노마트는 젊은이들에게 친절하고 진솔한 상담으로 입소문이 난 매장이다.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할 때는 가구 놓을 자리의 사이즈를 재어 가면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에 휴무일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