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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 중간고사 끝나고 꼭 해야 하는 3가지! 이제 진짜 막바지이다.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고1 학생들은 첫 시험 준비에 정신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결과에 너무 낙담하거나 붕붕 뜰 필요는 없다. 아직도 1학기는 절반 이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고사 이후에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중간고사로 쌓인 피로는 시험 후 1주일 안에 싹 풀어내고 다시 남은 시험과 수행평가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1 학생들이 중간고사 이후 놓치지 않고 꼭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수행평가 만점을 받자!생기부에는 학기말 성적을 합산한 석차등급이 기재된다. 수행평가는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80%까지도 반영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절대로 수행평가에서 감점당하면 안된다!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을 잠시 가라앉히고 평가 일정 잘 파악해서 꼼꼼하게 대비하고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 한다. 수행평가 2점 감점은 지필평가 1문제와 맞먹는다. 평소 학습 태도를 바르게 유지하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자! 둘째, 기말 범위의 절대 공부량을 확보하자!기말고사 범위는 난이도도 어렵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다 잊어버렸을 것이다. 여유 기간 또한 중간에 비해 적은 만큼 기말 범위에 대한 공부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 암기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5월에 기말 범위 학습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 부등식, 도형, 어렵지 않은가? 고1 학생들의 성적 등락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험이 바로 1학기 기말이다. 어렵고 양이 많은 기말 범위는 중간고사처럼 준비하면 안된다. 보다 더 빠른 대책과 실천이 필요하다. 셋째, 학생부 전형에 대비하자!재학생이 N수생에 비해 강점을 갖는 것이 바로 학생부 전형이다. 학생부 전형을 1학년 때부터 미리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놓는다면 목표대학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 생기부는 마감 기간이 지나면 수정이 불가하다. 그 말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내신 성적이 기대만큼 충족되었다면, 혹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생부 전형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세특에 기재될 활동을 충실히 하고, 동아리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의 성실성과 잠재능력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4-24
- 다가온 중간고사, 수학 성적 올리는 내신대비 전략은?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 학년 첫 내신인 이번 중간고사는 입시에서의 비중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은 좋은 성적 받기가 쉽지 않은 반면 내신의 중요성은 어떤 과목보다 커서 내신대비 전략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에 나설 필요가 있다.내신대비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안양, 의왕 등 우리지역 일반고의 수학 내신 난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시험 범위 단원의 개념부터 확실히 학습하고, 다양한 유형과 기출문제를 풀면서 학교 부교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입시 영향력이 막강한 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았다.매쓰홀릭으로 철저한 오답노트, 학교별 기출에 집중평촌 공감수학원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차별화된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4주 동안 내신대비를 진행하며, 시험 범위 단원의 기본개념부터 복습해 이를 확실히 알도록 지도한다.그런 다음에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확인, 이와 유사한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한다. 매쓰홀릭이란, 대부분의 시중교재와 모의고사 문제, 수능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학습 프로그램.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주고,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를 진단해 이를 보완하도록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다.차상엽 원장은 “매쓰홀릭으로 자주 틀렸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어보기 때문에 학습의 구멍없이 탄탄한 내신대비가 이뤄진다”며 “학생별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 이에 맞는 개별맞춤 학습이 가능하므로 매쓰홀릭을 통한 내신대비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매쓰홀릭과 함께 기출문제 풀이도 중요하게 다룬다. 기출문제는 우리지역 학교들의 수년간 내신 기출을 따로 정리해 제공하는데, 오랜 가르친 경험 덕분에 기출 데이터의 양도 상당하다. 기출문제는 기본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모두 다루며 학습한다. 또한, 내신 고난도 문제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에서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학교 프린트와 학습지, 자이스토리 등을 활용해 좀 더 신경써서 대비해 나간다. 물론, 학교 부교재도 잊지 않고 챙긴다.차 원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바로 내신을 대비한다는 계획으로 학습해 왔기 때문에 4주의 내신기간에는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기출문제를 푸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시험 직전에는 ‘직전보강’도 잊지 않는다. 직전보강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부교재 등을 우선적으로 학습한다. 그러면서, 학교 기출문제를 한 번 더 강조하고,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지도해 나간다.문제해석 및 실전 연습, 개별코칭으로 집중 대비공감수학원은 내신의 ‘문제해석’도 비중있게 다룬다. 즉,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 문제는 어떤 뜻인지 등을 일러주고, 이를 직접 파악하며 해석해 보도록 지도하는 것.차 원장은 “공식이나 풀이방법을 알아도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몰라 이를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며 “기출을 풀면서 문제해석 훈련을 병행해야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며 풀고,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시험의 긴장감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시험과 같은 50분 동안 문제를 푸는 실전훈련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한편, 내신대비를 더욱 집중적으로 하고 싶다면 ‘개별코칭반’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개별코칭반이란, 개인의 특별한 학습적 필요가 있을 때 선생님과 일대일로 수업 및 코칭을 진행하는 개별맞춤 수업을 말한다. 대학생 조교가 아닌 원장 및 정규반 강사가 일대일로 가르치기 때문에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된다는 강점이 있다. 내신준비가 많이 부족하거나 성적을 좀 더 높이려는 경우, 이를 함께 활용하면 내신대비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2024-04-24
- 1:1 맞춤 수업과 최고의 컨텐츠로 입시 성공 이끌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주요 과목의 중요성이다. 그 중에서 영어는 수능 절대평가 속에서도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 중 하나로, 내신의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어떻게 하면 내신과 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고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의 입시 실적을 바탕으로 안양 만안구에서 개원하며 만안구 지역 학교 맞춤 학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블라썸에듀 안양점 오세윤 원장에게 수능과 내신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1:1 맞춤 학습으로 학습의 질을 높인다블라썸에듀 학원은 1:1 플립러닝 담임수업을 기본으로 중등부터 고등 내신, 수능까지 책임지는 입시영어 학원이다. 1:1 수업이 기본이기 때문에, 블라썸에듀는 강의실도 1:1 학습을 하기 위한 개인별 강사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개인별 자습이 가능한 자습실은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못지 않는 시설로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등원하면 테스트를 통해 학습준비사항을 체크하고, 담임강사와 1:1 학습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과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에 의해 정확한 이론학습을 진행한다. 이론학습 후에는 배운내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워크북을 통해 응용문제를 풀이할 수 있도록 과제가 나가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오 원장은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에 의해 1:1로 진행되는 블라썸에듀의 학습방식에서는 아이들이 딴 짓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다”며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할때까지 테스트와 학습이 반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결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나타난다고. 1:1 맞춤학습과 함께 배운내용을 새로운 문제에서 적용하는 독해문제풀이 수업도 진행된다. 오원장은 “블라썸의 1:1 학습은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위권 학생에게는 학습의 효율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프로그램이다”고 자신했다.블라썸에듀 학원은 단순한 수업 제공을 넘어서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학원은 수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책임지는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능 뿐만 아니라 내신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각 학생의 성장과 성취를 개별적으로 추적하고 보장한다.학습 방법적으로도 블라썸에듀는 단순 암기를 지양하며, 구문과 어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실제 영어 실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블라썸에듀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언어 능력을 개발해 내신과 수능을 모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대치 목동 못지 않은 풍부한 자체 제작 컨텐츠블라썸에듀의 또하나의 강점은 대치동이나 목동의 유명 대형학원에서 볼 수 있는 모의고사나 수준있는 컨텐츠들을 활용해 학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오 원장은 “블라썸에듀 학원은 컨텐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등부터 고등 내신, 수능까지 모든 콘텐츠를 자체제작하고 있으며, 실전력을 키우기 위한 정기 모의고사는 평가원 트렌드와 신유형 문항들을 반영하여 난이도와 퀄리티를 최적화해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와같은 평가원 수준의 모의고사를 통해 어휘, 듣기, 구문, 독해 실력을 종합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실전감각을 키우게 된다. 각 회차에 맞춘 해설강의와 오답분석을 통해 오답률을 줄이고 적중률을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다.또한, 블라썸에듀는 입시영어에 특화된 학원으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변함없이 일관된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각 학년의 학습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만안구 지역 중고교 맞춤 1:1 내신 수업블라썸에듀는 어학원이 아닌 시험으로서의 영어에 최적화된 학원으로, 최종 목표인 대입을 위해 중등부터 고등까지 시험에 강한 영어학습에 맞춰져 있다. 내신준비도 1:1 맞춤 학습으로 안양 과천,의왕 군포 지역의 22개 고교 내신 기출 패턴을 분석해 변형 및 서술형 문제까지 풀 수 있도록 5단계로 관리하고, 각 학교에 맞춘 기출과 예상문제로 내신적중률을 높이고 있다.여기에 안양점을 개원하며 그동안 평촌학원가에서 소외되어 왔던 만안구의 안양고, 충훈고, 안양여고 등과 박달중, 안양중 등의 만안 지역 학교 맞춤 내신 준비가 더욱 수월해졌다. 오 원장은 “학생들은 굳이 평촌점까지 멀리 나갈 필요없이 최고의 컨텐츠에 학교별 맞춤 내신까지 가능하니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만안구 중고교 학생이라면 1:1맞춤 학습에 최고의 컨텐츠로 승부하는 블라썸에듀 안양점이 좋은 선택이다. 2024-04-24
- “수학 고득점, 원하는 대입 결과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 서울대 5명, 서울대치대포함 의치약수 6명. 중고등 수학전문학원 플랜지에듀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이다. 중복 없이 최종등록기준으로만 발표된 결과이며, 이외 연세대(언더우드학부), 고려대(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신소재 공학과, 화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성균관대(자연과학계열), 중앙대(전자전기공학부), 이화여대(지능형반도체공학), 건국대(전자전기공학부), 홍익대(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경인교대 등 대부분의 학생이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플랜지에듀 전진우 원장은 “발표된 결과는 모두 중복 없이 24년 2월 16일 최종등록기준으로 대부분 재원기간이 20~30개월 이상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플랜지에듀가 처음부터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은 아니었다. 1등급이 되고 싶은 학생과 1등급을 만들어주는 강사진이 만나 1등급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이 됐다”라며 “노력해준 학생들과 선생님, 믿고 응원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플랜지에듀 장기 재원생들의 실력 향상과 대입 결과 “화제”“우리 학생들은 중2~3학년이나 고1 때 들어온 학생들이 많아요. 오랫동안 관리를 한 학생들이고 점차 실력이 향상된 학생들이죠. 중학생의 경우 현행이 잘 안 되어 있는 학생도 많고 그 학생들을 기초부터 탄탄히 닦아서 고3 수능 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소문을 듣고 찾아간 플랜지에듀의 중등과정은 현재 정원 마감된 상태로 대기자로 등록해야 한다. 그만큼 평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전 원장은 “학원에 오래 다니면 당연히 성과가 있어야 하고 오래 다닐 이유가 있어야 한다”라며 “중학교 때 중위권에서 점차 성적을 향상해 고3이 되면 대부분 모의고사 기준 1~2등급으로 현재 재원생 30~40%가 1등급을 받고 있고, 80%가량이 2등급 안에 들어온다”고 자랑했다.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부량이 중요하다. 풀었던 문제집이 몇 권이라던가 공부시간이 몇 시간 같은 겉보기 공부량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한 양이 중요하다. 질 좋은 공부량과 더불어 필요한 또 하나에 대해 전 원장은 강사의 실력과 열정을 꼽았다. 플랜지에듀의 강사진은 중등부도 고등부 수업이 가능한 실력 있는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부 강사가 중등에서 고등 선행 수업을 하는 것과 고등부 강사가 중등에서 선행 수업을 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단순하게 한 번 훑는 정도의 선행은 자기 만족감은 클 수 있지만, 실제 고등부에 올라갔을 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플랜지에듀는 고등부에서 꼭 필요한 개념과 문제를 중등과정의 개념과 연계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체킹이 다른 학원, 풀이 과정 꼼꼼하게 점검하며 메타인지 능력 향상플랜지에듀의 강사진은 학생이 ‘문제를 이해했다’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정답을 맞혔다 하더라도 풀이과정이 정확한지 한 번 더 확인하고 점검한다. 이는 장기간 재원한 학생들과 유대관계가 깊어졌을 때 범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늘 열심히 하는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플랜지에듀에서 성적 향상을 이루는 결정적 이유도 이러한 꼼꼼한 관리 덕분이다.보통 학원은 티칭, 체킹, 코칭의 3요소가 어떻게 잘 이루어졌는가에 따라서 학생들의 실력이 달라진다. 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의 수학 수업은 대부분 실력이 뛰어난 강사들이 하기 때문에 티칭의 차이는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코칭 역시 수동적으로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정도는 시간만 허락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체킹은 다르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강사의 열정과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플랜지에듀의 체킹 과정인 클리닉 수업은 학생이 진짜 알고 푼 것인지,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으로 내가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즉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전 원장은 “상위권이 되려면 메타인지가 뛰어나야 한다. 메타인지가 잘되기 전까지는 학원에서 이러한 능력을 서포트해줘야 하고 이는 담당 강사의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과정”이라며 “모르는 문제는 한 번 더 고민하고, 아는 문제는 해답지와 자신의 풀이과정을 비교해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등 상위권 학습법을 터득한 플랜지에듀의 재원생들은 점점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실력을 향상하며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학원에 오래 다니면 어느 정도의 성적 향상은 기대할 수 있지만, 플랜지에듀만큼 꾸준하게 포텐이 터지는 학원은 흔치 않다. 공부방법에 관한 잔소리와 교정이 가능한 시기가 있다. 고3 수능 수학 1등급을 받고 싶다면 조금 서둘러 플랜지에듀에서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2024-04-24
-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진로와 진학 정보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를 위해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 교육과 진학 지도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년 계획을 내놓아 관심이 간다. 부천 진로 교육 중심 교와 1:1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회, 진로 진학 설명회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다.권역별로 운영되는 부천 진로 중심 학교부천교육지원청이 진로 교육을 위해 중심교를 운영한다. 진로 교육 중심가를 운영하는 권역별 학교는 1권역 상동고와 2권역 소명여고이다. 1권역은 송내고, 부천정보산업고, 상일고, 상원고, 부천여고, 부명고, 경기예술고, 경기국제통상고, 계남고, 중원고, 중흥고, 원미고, 심원고이며, 2권역은 시온고, 범박고, 소사고, 역곡고, 부천공업고, 경기경영고, 정명고, 부천고, 원종고, 덕산고, 수주고, 도당고, 부천북고이다.부천 진로 교육 중심 교 사업으로는 중3 대상 1:1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 연 2회를 진행한다. 상담에서는 학생 특성에 맞는 고교 진학 안내와 학업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상동고에서, 11월 2일은 같은 시간에 소명여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 진학 설명회중3 학부모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 외에도 중고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 진학 설명회도 6회 열린다. 학년별 고입, 대입 정보제공과 진학 성공 전략 안내를 위한 설명회는 중3, 고1, 고2, 고3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도표와 같이 열리는 설명회는 권역별 3회 운영되며 평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부천대 한길아트센터와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에서 마련된다. 고등학생 진로 진학 길 찾기 사업도 연중 기획된다. 진로 진학 찾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의 대학 진학 정보 안내 및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을 지원하게 된다.대상은 부천 시내 일반고와 경기예고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른다. 특히 AI 기반 진로 진학 교육 지원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인공지능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진로와 진학 로드맵의 설계 지원이 뒤따를 예정이다.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지원직업계고 안내와 홍보 지원을 위해 학교별 입시홍보단이 운영된다.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방문의 날’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부천 시내 특성화고 교육과정 안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운영 현황 안내 등이 특성화고 4교에서 4회 운영된다. 이 밖에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안내 연수도 10월에 열린다.한편,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는 시내 중등과 고등 연령 및 일반 수험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 창구를 연간 운영한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청소년이 개인의 관심, 능력, 가치관을 고려하여 적절한 진로 및 진학을 선택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로진학컨설팅은 진로 진학 상담 경력이 있는 경기도 리더 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진로, 진학, 학습 정보제공 및 미래진로 목표 수립 등 전문적 내용으로 진행된다.4월~6월, 9월~12월은 상시 운영 기간으로, 방과 후 시간대에 중등 및 고등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7~8월은 집중 운영 기간으로 방학 기간 고등 3학년 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입시전략, 진학 관련 계열과 전형 정보제공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운영일 전월 25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신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4-24
-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합격전략 지난 19년간 3,058명으로 변하지 않았던 의대 입학정원을 5,058명으로 2,000명 증원계획을 보건복지부는 발표하였다. 더 나아가 의사 인력확충을 위해 2035년까지 10,000명까지 정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의대 입학에 대한 상담이 현장에서도 늘어나고 있고, 주변에 여기저기 대학생과 직장인들까지 가세해 의대 입시에 뛰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몇 개의 키워드를 통해 의대 증원에 따른 입시환경을 정확히 알고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Q1.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최상위권 입시 정원에 얼마만큼 차지하는가?2,000명이 막연한 숫자로 알아 입시 준비를 망설이는 학부모들이 많아 수치를 참고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 입학정원이 5,443명에 달한다. 그러니까 2,000명이 늘어난다고 하는 것은 2025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 입학정원이 40%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과 같다. 또한, 수도권역 대학의 약대 치대 정원이 2,000명 가량이다. 증원규모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Q2. 인원이 증가하니까 입시결과도 하락하지 않는지?단순하게 증원만으로 입시결과가 하락한다고 할 수 없다. 올해 수능은 역대급으로 반수생과 N수생이 대거 수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스카이 올해 입학생중 78%가 의대 합격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생들과 직장인까지 가세한 올해 의대 입시는 단순히 인원의 증가만으로 올해 쉬워졌다고 하기 힘들다.Q3. 그렇다면 입시에 유리한 전형이 어떤 것이 있을까?수능 잘 보고 학생부성적 좋으면 되는 것 맞다. 하지만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방대 의대의 증원이 전부이며, 지역균형전형을 60%까지 확대한다고 한다. 그 지역의 1.5등급이내에 최저학력을 맞출 수 있다면 합격확률이 높다. 지역에 신설의대를 설치할 계획이 아직 없는 것으로 보아 이 전형이 아직까지는 유리하다. 또한 수리논술은 기존에 있었던 것이니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유리한 전형을 아는 것 이상 중요한 것은 성적을 높이는 것임을 두말할 필요가 없다.Q4. 그 외 입시 유불리에 대한 지표는?서연고성한 대학의 자율전공학부와 첨단신설계약학과의 입학증원도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인서울대학합격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대학의 학과를 입학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의대증원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수 도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재수와 N수를 고려하면 합격가능성이 더 증가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데 2035년까지 10,000명까지 증원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에 근거한다.의사가 필요하냐 아니냐는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놓고, 학생들은 의사라는 꿈에 가는 깔대기의 폭이 조금 넓어진 것은 확실하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04-24
- 바퀴달린그림책 파주 운정·교하센터 4월 한 달간 무료 체험 수업 진행 바퀴달린그림책 파주 운정·교하센터에서 4월 30일까지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것을 묶어서 자신만의 동화책까지 출판한다. 아이들이 만든 책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한 주제를 다룬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능력과 표현력, 창의력이 발달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다.바퀴달린그림책은 주1회 1시간 2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글쓰기 수업은 1:1로, 그림 수업은 소수정예로 진행한다.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4 월드타워3차 5층문의 031-948-7173 2024-04-19
- 창덕여고 - 화학실험동아리 ‘아브락사스’와 댄스동아리 ‘어센션’ 창덕여고 우수동아리로 화학 분야를 비롯해 실험 자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모인 화학실험동아리 ‘아브락사스’와 활기찬 춤꾼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어센션’을 소개한다. 진로와 적성, 취미를 담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자.화학실험동아리-ABRAXAS(아브락사스) : 실험에 대한 열정과 탐구로 함께 성장해요! 2008년에 만들어진 아브락사스는 올해 16기 회원을 모집했다. 1학년과 2학년, 총 14명의 학생이 속해있는 동아리이며 2학년과 1학년이 한 명씩 짝을 이루는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다. 선·후배간 멘토멘티제는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협력적인 관계를 맺고 는 계기가 된다. 박주영 학생은 “조별로 관심 있는 화학실험 주제를 선정하여 실험에 대해 사전에 조사하고 계획하여 모의실험을 한 후 매 동아리 활동 시간에 조별로 돌아가며 자신들이 선정한 실험을 발표하고 다른 부원들과 협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브락사스는 실험을 통해 교과서에서 보던 화학반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평소 접하던 약물의 화학적 특징을 알아가는 학생 중심의 화학실험동아입니다”라며 “대부분의 동아리 시간에 각 조가 맡은 실험을 진행하고, 그 실험의 의미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아브락사스 동아리가 작년에 진행한 실험으로는 아스코르브산 함량 측정 실험, TLC를 활용한 타이레놀 함량에 따른 효능 비교 실험, 아세트 아미노펜 합성 실험, 아스피린 합성 실험, 옥살레이트 철착화합물의 합성과 광화학 반응 실험 등이었다. 다양한 실험 이외에도 매년 동아리 부원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관심사에 맞춰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진로 주제 발표회’ 시간을 갖는다. 이 발표를 위해 다양하고 깊은 수준의 자료를 조사하여 자신의 진로 관련 분야에 맞춰 심화 탐구를 한다. “동아리 부원은 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중·고등 과정의 다양한 난도의 문제로 구성된 시험을 치르며 눈에 띄는 점수를 보이는 학생은 당연히 우선 선발 대상이 됩니다. 면접을 통해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과 화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 동아리 부원으로 적합한지 알아보고, 다른 조원들과 상의를 통해 신입부원을 선발합니다”라고 박주영 학생이 설명한다.어센션 (Ascension) : 진정 춤을 사랑하는, 끼 많은 학생이 모였어요! 2017년 이후 사라졌던 창덕여고 댄스동아리가 2022년에 부활했다. 춤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 강민채 학생이 친구 4명과 댄스동아리 ‘어센션’을 새로이 만들었다. 5년 만에 다시 만들어진 후, 다양한 학교행사를 비롯해 외부 찬조, 여러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덕여고 우수동아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강민채 학생은 “어센션은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 만든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시간에 함께 춤의 기본기와 운동, 안무 연습을 하는데 특히, 기본적으로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하는 안무 트레이닝은 더 철저하게 진행합니다”라며 “1년 동안 체육대회와 축제, 찬조 시즌에 맞춰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며 동아리 시간 외에도 평일과 주말 아침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습니다. 2022년에 5명으로 시작한 동아리가 2023년부터는 1,2학년 합쳐 9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에 응시하는 학생 수도 많아져서 인기동아리라는 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동아리 회원 간 가장 협업했던 활동은 오륜동 주민나눔축제의 초청을 받아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일이었다. 이후 오륜동 주민나눔축제로부터 두 번이나 공연 요청을 더 받았고, 송파교육박람회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교내 체육대회 공연과 학교 축제 무대 역시 학교장, 교사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던 자리다. 이서림 학생은 “2023년도에 가장 뜻깊었던 활동은 체육대회 때 새로 들어온 4명의 부원과 처음으로 함께 공연했을 때입니다. 5명이 9명으로 늘어난 후 처음으로 공연하는 무대라 3월부터 5월 초까지 두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선보여 매우 벅찼습니다”라고 말한다. 어센션 동아리의 신입 부원은 공지된 포스터 양식에 맞춰 오디션 곡 하나를 선택해 오디션 당일 안무를 보여주면 된다. 오디션 때는 안무와 개인 면접을 함께 보며 새로운 부원을 선발한다. 2024-04-01
- 정신여고 대표동아리 ‘생명과학부’와 ‘AI융합공학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정신여고(학교장 조영호)에는 역사 있는 동아리가 많다. 더불어 융합교육이 대두되기 전부터 다양한 융합교육을 진행해와 융합 관련 동아리에도 학생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신여고 대표동아리 ‘생명과학부’와 ‘AI융합공학부’를 소개한다.생명과학부 : 생명과학 실험과 다양한 학술활동 진행생명과학부는 생명과학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동아리다. 생명과학 실험, 생명과학 분야 토론, 생명과학 주제에 대한 심화탐구, 생명과학 관련 책이나 과학잡지를 읽고 개별적 연구 진행 등이 주요 활동. 특히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실험할 수 있어 교과 내용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한나(2학년·부장)양은 “생명과학부는 우리 학교 최고의 동아리라 자부한다”며 “생명과학을 다루지만 의학에 치중되지 않고 환경공학, 동물학 등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여러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라 생명과학 실험과 연구는 물론 진로에 대한 다양성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동아리를 소개했다.지난해에는 적혈구 판별실험, 물벼룩을 이용한 신경계 물질 탐구 등의 실험을 진행했으며, 학술 활동으로는 예전 진행한 실험을 심화해 ‘돌고래 무기화’에 대한 주제로 연구 및 토론 활동을 펼쳤다, 한나양은 “물벼룩 실험을 토대로 심화 탐구 활동을 펼쳤는데 신경계 물질에 대한 지식을 확대할 수 있었고, 희망 진로인 환경공학에 맞춰 독성 평가 방법을 고민해보고 또 조사해 보기도 했다”며 “더불어 과학잡지에 실린 치아 우식균 기사를 보고 미생물 관련 심화 탐구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생명과학부 부원은 총 23명. 부원 선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었으며, 면접에서는 생명윤리 등의 인성적 부분까지 함께 평가했다. 올해 1학년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5.4대 1이었다.이세림 동아리 담당 교사는 “생명과학부는 학생들의 자부심이 특히 높은 역사 있는 동아리”라며 “어려운 선발 과정을 통해 동아리 부원이 된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선후배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과목 선택에 대한 조언, 생명과학 공부에 대한 조언,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는 것도 생명과학부만의 특별함”이라 말했다.AI융합공학부 : 여러 전공 희망자들이 AI융합활동 펼쳐인공지능(AI)융합공학부는 수년간 진행된 AI메이커동아리가 확장되어 올해 신설된 동아리다. 공대 희망자를 중심으로 바이오 등 다양한 전공 희망자들이 융합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김경미 동아리 담당 교사는 “디지털선도학교이자 디벗선도학교인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우리 동아리에서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라며, 더불어 융합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박규리(2학년·부장)양은 “우리 동아리는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모여 다양한 공학 분야에 대한 협업 활동을 진행, AI를 활용해 좀 더 심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라며 “1학기에는 다른 진로를 가진 친구들과 다양한 AI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2학기엔 진로가 비슷한 선후배 혹은 친구들끼리 팀을 정해 구체적 진로 방면으로 세분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AI 활용과 관련해서는 구글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으로 AI 기반 이미지 분류하는 작업을 직접 실습해보는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활동(Orange3 데이터분석)도 계획되어 있다.또, AI메이커동아리 때부터 진행해온 논문작성 기회도 경험하며 활동의 결과물은 직접 논문 형식으로 마무리된다. AI융합공학부는 총 20명으로 1학년이 9명, 2학년이 11명이다. 신설된 동아리답게 부원들 선발도 학생 주도적이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면접 지원서를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면접 항목에 점수를 매겨 부원을 선발한 것. 규리양은 “AI융합공학부인 만큼 공학적인 자질, 공학도로서 가치관이 뚜렷한 학생,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보인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 “우리 동아리는 융합동아리라 진로에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경쟁률도 높아 2학년의 경우 5대1 정도 됐다”고 부원 선발 분위기를 전했다. 2024-04-01
- 영동일고 안태현 (서울대 윤리교육학과)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고교 생활을 했어요. 고3 원서 쓸 무렵, 수시전형으로 고려대 정도가 합격권이라 여겼는데 최종 서울대에 합격해 기뻤습니다. 입시 운이 따른 덕분이죠(웃음). 저는 ‘최고’ 보다는 ‘최선’에 방점을 뒀습니다. 우직하게 하루하루 이뤄낸 목표가 쌓이면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후배들도 공부 멘털이 흔들릴 때마다 이 점을 기억하길 바래요.” 서울대 윤리교육학과에 합격한 영동일고 안태현 학생은 말한다.<내신 대비> 내신 경쟁은 치열하다. 성적표 받아들고 멘털이 흔들릴 때도 많다. 난생처음 수학 60점 대의 3등급 성적을 받고서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적도 있다. 희비가 엇갈렸던 시간을 겪고 보니 중요한 건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학원 도움도 받았다. 국어는 외부 지문 자료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수학은 문제유형을 골고루 접하며 문제풀이 스킬을 익힐 수 있어서 였다. 다만 학원 커리큘럼에 끌려가지 말고 본인이 중심을 잡고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해 가지치기하며 자기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_ 개념학습을 중시했다. 확실하게 이해될 때까지 지문을 꼼꼼히 분석하고 문장의 표현법, 중요 단어, 글의 주제를 살핀 후 문제풀이에 적용했다. 국어 시험에 외부 지문이 많이 나온다. 때문에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기출 지문 등 익숙한 내용을 100% 맞출 수 있을 수준까지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제한된 시험 시간에 아는 문제를 빨리 풀어 시간을 단축하고 낯선 지문을 차분히 분석하며 최대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국어시험에서 상위권 등급을 가르는 건 외부지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독해력은 필요하다.수학_ 체감하기로 내신시험이 수능보다 어렵다. 수학시험 모의고사 준킬러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돼 까다롭게 느껴진다.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했고 막히는 부분은 개념을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대비했다. 시험 볼 때도 스킬이 필요하다.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하므로 서술형 문제부터 먼저 풀었다. 서술형은 정답이 틀리더라도 풀이 과정이 맞으면 부분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객관식도 쉬운 것, 아는 문제부터 풀었고 객관식 뒷부분에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들은 시간이 부족해 찍을 때도 꽤 있었다. 내 실력에 맞춰 시험 시간을 요령있게 안배하며 아는 건 확실하게 맞춘다는 전략으로 수학 시험에 임했다.영어_ 모의고사 1등급, 수능시험에서 영어 100점을 받았지만 내신영어는 2~3등급 수준이었다. 내신 영어를 썩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지문은 통암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시험 범위 제시문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등급은 어휘력에서 갈린다. 초성을 제시하며 맞는 단어를 쓰라는 서술형 문제는 단골로 나온다. 평상시 어휘력을 길러 놓아야 한다.사회_ 윤리, 역사 등 사회는 좋아하는 과목이라 내신 관리에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윤리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나오지만 가끔 지엽적인 부분을 묻는 문제로 등급을 변별했다. 역사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짚어준 내용은 전부 외우는 것이 좋다. 사회는 벼락치기를 하지 않았다. 평상시 일주일에 1~2번씩 과목별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미리 시험에 대비했다. 준비한 만큼 성적은 잘 나와 사회과목은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국영수 주요 교과에 비해 탐구 과목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탐구 과목을 전략적으로 1등급을 만들어 놓으면 내신 관리가 수월하다. 나는 1, 2학년 때 탐구 과목으로 내신 평점을 높이고 3학년 때 <화법과 작문>, <영어 독해와 작문>으로 국어, 영어 성적을 보완하는 식으로 내신을 관리했다.★태현의 코멘트★“최종 내신 성적은 1.59였습니다. 고1 첫 시험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잘나왔어요. 그게 오히려 독이됐죠. 그 이후 성적이 떨어지는 바람에 좌절을 겪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자퇴 후 정시 올인까지 고민했지요. 하지만 마음 다잡고 끝까지 내신관리를 놓지 않은 덕분에 수시전형으로 합격의 행운을 잡았습니다. 고1,2 때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지만 고3이 되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시험 기간 동안 망한 시험은 훌훌 털어버리며 묵묵히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고3 때까지 수시를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학생부 관리 & 독서> 고1 때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 정치외교학과를 목표로 했지만 현실 정치에 대한 실망감이 쌓이며 진로를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가르치는 일’로 희망 전공을 바꿨다. 사실 대학생이 된 지금도 미래 진로를 놓고 계속 고민중이다.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공을 정해놓고 거기에 끼워 맞춘 학생부를 만들기보다는 각 과목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활동을 교과세특에 녹이는데 집중했다. ‘호기심이 많고 독창적인 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이라는 부분을 학생부 전반에 드러냈다. 가령 확률과 통계에서는 로또와 연결시켜 탐구보고 주제를 잡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윤리는 철학자들의 사상에 흥미를 느껴 유교와 칸트의 사상을 연결한다든지 관심 주제가 보이면 인터넷 검색을 다양하게 하며 자료 조사를 해 내 나름의 견해와 연결시켰다. 독서는 <플라톤의 국가>, <자유론>, <니코마스윤리학>,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교과 내용과 연계시켰다.--------------------------------------------▪학생부 내용 발췌확률과 통계‘로또의 기댓값과 그림자’를 주제로 로또 구매는 합리적인 선택인지 로또는 바람직한 제도인지에 대해 발표함. 로또 1등 당첨 확률과 로또 한 장 구매당 기댓값을 직접 계산해 국민의 기댓값은 손해임을 알려주고 등수별 기대당첨금과 1등 당첨자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를 수학적으로 잘 설명함. 로또는 국가가 재정을 확충하는 효율적 조세 수단이고 조세 저항이 매우 적지만 서민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것이므로 정부가 더 효과적인 경제 대책과 수학 및 경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전 운용을 도와야 한다고 제시함일본어Ⅰ'일본의 도덕 교과화'를 주제로 일본의 도덕 교육 역사를 알아보고 도덕 교과화 추진 배경 및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발표함. 도덕 교과목을 교과화하는 것이 개인의 도덕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기본적인 도덕 가치를 배우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임생활과 윤리삶의 고통과 그에 따른 절망이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가장 큰 원인임을 밝힘. 그러나 자살은 삶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편이 안 될뿐더러 다수의 자살 기도가 충동적으로 발생함을 지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를 소개하여 교사와 또래 학생들의 공감을 얻음. 교과서에 실려있지 않은 자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조사하고 자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발표한 점이 인상적임.<교내 활동> 영동일고 이데아반에서 활동했다. 이데아반 자습실에 전용 좌석이 배정되기 때문에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오롯이 공부에 집중했다. 이데아반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가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데아반에서 진행하는 진로특강, 탐구 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부 관리에 도움을 받았다. 이데아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므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