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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5] Q. 문현고등학교 영어내신 범위와 특징은?-문현고 영어내신은 보통 27문제 정도 출제된다. 이중 객관식 문제가 21개, 주관식이 6문제 정도 된다. 교과서는 능률(양)을 사용하는데 2개 과가 들어간다.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 14개 정도와 듣기가 추가된다. 2022년 1학년 중간고사에서는 모의고사 12개 지문이 들어갔는데, 2023년에는 2지문이 더 들어갔다. 2024년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문현고등학교뿐 아니라 송파구를 포함한 대한민국 학생들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이 매년 향상된다. 그래서 지난해 기출문제보다 대부분 올해 예상 문제는 더 난이도가 올라가고 범위도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 송파구 외의 다른 구 특히 강남구 쪽에서 전략적으로 내신 등급 확보를 위해 문현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학원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알게 됐다. 이런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고 1등급을 받는 일이 많고 매년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Q. 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은 그리 어렵다고 볼 수 없다.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로 생각하면 된다. 듣기도 포함되는데 평이하다. 주제문 찾기, 문장순서 배열하기, 문장 삽입하기, 요지 찾기, 어휘, 어법 등이다. 이중 내용에 관한 문제가 7문제 정도로 가장 많은데 난이도는 ‘중 또는 하’로 볼 수 있다. 객관식에 킬러 문제는 없으며 가끔 연결사 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있는데, 시험 준비 기간 본문을 해석할 때는 각 문장을 독립된 상태로 읽지 말고 문장의 흐름을 익히면서 읽어가야 한다. 그래야 순서 문제든 연결사 찾는 문제든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은 국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각 문단 문단마다 글을 읽은 후에는 그 문단에서 주장하는 바, 즉 주제가 무엇인가 항상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의 경우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어법과 어휘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다.Q. 문현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문항들은 주로 어떤 식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는?-문현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영작, 빈칸단어 넣기 그리고 어법 등이다. 각 2문제 정도 출제된다. 영작문제는 무작위로 출제되기보다는 어법상 중요한 부분이 포함되거나 숙어가 들어간 문장들이 자주 출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빈칸단어 찾기의 경우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익혔다면 의미상으로 찾을 수 있는 정도라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킬러 문제는 서술형 어법 문제다. 주어진 지문에서 밑줄 없이 틀린 부분을 찾아서 고치라는 형태의 문제이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밑줄 없이 나오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Q. 문현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전략으로 임해야 하나?-문현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먼저 기출문제를 구해서 한 번 풀어보기를 바란다. 한 문제 틀리면 1등급이라고 생각하고, 한 문제 더 틀리면 2등급이란 결론을 내리면 된다. 지금 본인의 실력을 체크하고 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처음 보면 난이도가 낮아 보이지만 문현고에서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많은 상위권 학생들은 실력 있고 성실한 학생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먼저 내신과 수능에 나올 수 있는 혼동어휘가 정리된 어휘교재로 잘 암기해 둔다. 그다음 흐름을 익히고 주제를 찾는 연습을 하면서 독해를 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로 내신에 잘 나오는 어법 사항들을 정리한 교재를 완전히 암기해야 한다. 서술형어법은 확실하게 암기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작을 위해서 어순배열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순배열 문제를 구해서 매일 조금씩이라고 진행해보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문현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가 비교적 적다고 해도 쉽게 암기할 양은 아니다. 영작은 영작 실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영작은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성실함이 요구된다. 서술형 어법과 영작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잘 대비하기를 바란다.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4] Q. 영동일고 영어내신 시험의 범위와 최근 경향은?-영동일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교과서(YBM<박>) 1개 과가 포함되고, 모의고사 지문이 48개 정도 출제된다. 2019년, 2020년, 2022년 모의고사가 골고루 들어갔다. 48개 지문은 내신영어 시험 범위로는 많은 편이다. 객관식이 18문제, 서술형이 10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난이도가 많이 높진 않지만 범위가 많아서 학습 부담이 큰 학교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것 때문에 실수하면 등급이 바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Q. 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항들은 어느 정도 출제되고 유형은 어떤가?-영동일고 영어내신 객관식은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골고루 출제되며, 유형은 일반적인 수능형이다. 특이점은 영영풀이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장, 주제 찾기, 흐름에 맞지 않는 문장 고르기,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문장 고르기, 어법, 문장순서와 삽입, 빈칸, 어휘가 골고루 포함된다. 영동일고등학교에서 객관식은 난이도가 높지 않다. 1·2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한다. 킬러문제는 객관식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Q. 영동일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 문항은?-영동일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의 경우 교과서에서는 주로 주어진 문장에 빈칸에 알맞은 어휘를 넣는 형태이다. 그 외는 모두 모의고사에서 8문제 정도 출제된다. 제목을 찾아 쓰기가 2문제 정도, 주제 찾기와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하는 문제가 각각 1문제 정도 나온다. 그리고 빈칸 문제가 2문제, 서술형 어법 문제가 1문제, 영작이 1~2문제 정도 출제된다.서술형 어법의 경우 밑줄이 없이 틀린 곳을 찾아 고치라는 형태이기 때문에 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는 영작 다음으로 어려운 ‘준킬러’ 문제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작은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의 형태다. 문제는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의 경우 본문을 암기해서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암기하기에 양도 많지만, 영작 문제가 본문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오롯이 실력으로 해결해야 한다. 영동일고 영어내신의 킬러문제는 결국 주제문 완성이나 요약문 완성 문제다.Q. 영동일고등학교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영동일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객관식 문항은 틀려서는 안 된다. 내신과 수능에 나오는 어휘를 잘 정리한 교재를 구해 암기해야 하며, 반드시 혼동어휘를 정리한 교재를 찾아야 한다. 영동일고 내신에 잘 나오는 난이도 높은 어휘는 대부분 혼동어휘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독해 실력도 키워야 한다. 특히 영동일고는 모의고사 시험 범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독해 실력이 부족하면 많은 범위를 소화하는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시험준비 기간에 열심히 하려고 해도 기본실력이 부족하면 매우 힘든 학교가 영동일고다.그리고 어법 정리가 잘된 교재로 중요한 내용을 확실히 암기해 두어야 한다. 또, 객관식 어법문제보다는 영동일고에 꼭 출제되는 서술형 어법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기 바란다.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 킬러 문제인 영작문제 해결을 위해 본문을 암기하는 일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영작 실력을 키워야 한다. 영동일고도 한 문제 틀려야 1등급이 가능한 학교다.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이 4문제 정도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문제들을 모두 잘 해결하고 준킬러 문제인 서술형어법도 잘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영작에서 한 문제 정도 틀린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영동일고 영어내신은 본문 암기로 해결할 수 없고 영작 실력을 키워서 해결해야 한다.영작 실력은 하루아침에 키울 수 없다. 매일 어순배열 영작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어법 실력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영동일고 영어내신 1등급이 가능해진다. 영동일고 1등급 관건은 영작이라고 생각하고, 영동일고에 배정된 학생들은 영작에 많은 시간을 꾸준히 할애하길 바란다.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3] Q. 잠신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잠신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능률(김)교과서 2개 과에 모의고사가 추가로 들어간다. 모의고사의 분량이 많아서 시험 준비가 쉽지 않은 학교다. 모의고사는 특정 연도 특정 월이 아니라 조금씩 모아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즉 2024년 내신 시험에 2022년이나 2023년 모의고사 문제가 섞여서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Q. 잠신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잠신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75퍼센트 정도 나오는데 수능형이다. 특별히 난도가 높은 것은 없다고 봐야 한다. 1~3등급에 포함되는 학생들은 하나라도 틀려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지문을 읽고 주제 찾기,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 어휘 찾기, 흐름에 맞지 않는 문장 고르기, 문장순서 배열하기, 빈칸추론, 어법 등인데 이중 어법이 가장 어려울 수 있다. 관계대명사나 특정 어법의 용법이 다른 것들을 모두 고르라는 등의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단순한 어법 개념 암기가 아니라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문법적 이해와 적용훈련이 되어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 그 외는 대부분 평이한 객관식 유형이다.대부분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인데 미리 시험 준비 기간에 충분히 읽고 준비하면 틀릴 수가 없다. 기본적인 해석을 흐름을 이해하면서 대비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기본적인 해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객관식도 어렵겠지만, 오늘은 잠신고 영어내신 1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을 위한 전략에 집중해서 설명하고자 한다.Q. 그렇다면 잠신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 문제 경향과 난이도는?-잠신고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영작이다. 주어진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는 문제다. 시험 범위가 많기 때문에 잠신고 영어내신 영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범위를 암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영작 문제가 4~6문제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 표시된 문장은 꼭 암기하면서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사항이란 대부분 문법상 특이한 곳이다. 그리고 각 문단의 주제문이 될 수 있는 핵심 문장도 자주 출제된다. 특수구문의 경우 잠신고뿐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자주 영작이나 서술형 문제로 출제된다. 그리고 이런 문장들이 출제되면 대부분 그 문제가 킬러 문제가 된다. 1·2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이 결국 영작이고, 그중에서도 특수구문이라고 생각해두길 바란다.서술형 어법은 주어진 글에서 문법상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는 형태인데 시험 범위를 해석해나가면서 어법상 중요한 곳은 반드시 그 문장을 완벽히 암기해 두어야 한다. 서술형 어법뿐 아니라 영작 문제로 자주 출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잠신고 영어내신 영작 문제 중에는 고난도 어휘가 포함된 문장들도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어휘를 암기할 때도 그 단어에만 신경 쓰지 말고 문장 전체가 영작 등으로 변형되어서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대비해야 한다.Q. 잠신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대비를 해야 하나?-잠신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시험 범위를 빠른 속도로 해석할 수 있는 독해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에 들어가는 기본어휘에 대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특히 내신에는 혼동어휘, 즉 철자가 비슷하지만 의미가 다른 어휘들이 자주 출제된다. 입학 전에 혼동어휘가 잘 정리된 어휘교재로 암기해 두길 바란다. 그리고 어법의 경우 객관식뿐만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어법과 영작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완벽한 암기가 필요하다. 수학 공식처럼 암기해야 한다. 영어는 생각보다 암기하는 과목이다. 특히 영어내신이 그렇다. 한 문제 틀리면 1등급, 두 문제 틀리면 2등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영작문제 중 한 문제만 틀리고 나머지는 모두 정답을 적어야 한다. 시험 범위가 많아 모두 암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대비법은 확실히 정해진다. 영작 실력을 키워야 한다. 매일 어순배열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해두길 권한다.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없다면 모든 문장을 영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1등급의 열쇠다. 2024-03-11
- 운정 지역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초등 저학년 중에서 교과수학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사고력 수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을 통해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일반적으로 사고력 수학은 교구를 함께 사용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직접적인 경험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사고력 수학이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오리플렉터, 가베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과목의 흥미를 높이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고력 수학을 하며 교구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재미있게 수학을 배운다면 수학에 좋은 이미지를 갖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오래 앉아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구나 활동 등을 통해 학습을 재미있게 한다면 그 힘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교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차근차근 높여 기본 실력을 안정적으로 쌓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사고력 수학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한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게끔 이끌어낸다. 이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대비하기 전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 이 되면 시험대비 등을 위해 개념을 배운 뒤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데,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된 학생들은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 있어서 저학년 시기의 사고력수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나 전문 사고력 수학 강사와 함께 교구 활동, 토론식 학습 등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답 유무에 관계없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잘한 부분을 꼭 찾아내어 칭찬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수학 학습은 학생들이 앞으로 매일 꾸준히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답을 잘 못 맞히더라도 독려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요즈음 수학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서·논술형 평가이다. 학생이 중학생 시기 이후에 서술형, 논술형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이전에 사고력 수학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시를 대비할 때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데, 서술형과 논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사고력 수학을 그 전에, 혹은 함께 병행하며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 수학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학년이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학원시매쓰&BCIS&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4-07
- 중학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작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지금 중1인데 고1꺼 하고 있어’, ‘어 아직 우리 아이는 중1인데 아직 시작 안하고 있었는데’라는 내용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지금이라도 빨리 선행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늦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빨리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늦었다고 생각을 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연 빨리 시작해야 하는 걸까?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다만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려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1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먼저 한다일단 학원에 가면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많을 것이다. 학원에 시작반이 있다면 그 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한 반이 없다면 인강이나 EBS를 추천한다. 그럼 서점에 가서 기본적으로 개념서와 유형서를 하나씩 사서 시작을 하는데 필자는 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추천한다.중1 과정은 기본적으로 대수에 관한 과정이 많이 존재를 한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같은 단원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계산력이 필수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반드시 계산력 교재를 이용하여 계산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유형서는 낮은 순서대로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마무리 하였다면 그 다음은 유형서이다. 유형서는 수준별로 많은 교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여 진행해야 할까?유형서를 내는 출판사들이 있을 것이다. 출판서 하나를 정하면 그 라인에 있는 유형서들이 있는데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중급 수준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계산력과 유형이 같이 있는 유형서를 추천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별로 진행하는데, 단계별로 중상급까지 유형서 3권 정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중1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중1 과정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중1 과정은 중등, 고등과정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1 과정을 정리만 잘 한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될 것이다.어찌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단순히 빨리 진행을 하다 보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지금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중1 과정을 반드시 잡는 것이 앞으로 수학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며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절대 조바심을 갖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면 어쩌면 선행을 빨리 시작한 학생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꽃은 절대 급하게 피지 않는다’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오영식문의 031-957-0588 2024-04-07
- 다가오는 중간고사, 시간 대비 효율적으로 수학 점수 올리는 법 대부분의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해왔을 것이다. 선행을 나가던 학생들은 다시 자신의 내신 점수를 위해 현행으로 눈을 돌렸을 것이다. 현행만 하던 학생들도 겨울방학 동안 계속 붙잡고 있었던 내용이기에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해 마지막 열의를 다질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은 이번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물론 겨울방학 기간부터 혹은 그전부터 공부를 해온 학생들을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은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첫째, 학교 교과서별 내신 대비 교재를 활용하라학교 선생님은 교과서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시험 문제도 교과서에서 활용하여 출제하게 된다. 따라서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를 풀면서 시험 대비를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굳이 다른 어려운 문제집 속 문제들을 풀 것이 아니라 출제율이 높은 문제집 속 어려운 활용 문제를 마스터하라.둘째, 오답노트를 꼭 작성하라10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의 문제집 속 틀린 문제들을 완벽히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문제를 푸는 이유는 문제집 많이 푼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찾아서 그 문제들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를 대충 보고 넘어가면 어차피 또 틀린다. 그렇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 문제를 틀릴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계속 틀리는데 시간을 쓸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정확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중간고사에서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결코 시험 전에 몇 권의 책을 풀었는 지로 선생님들이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라.따라서 교과서나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단원별로 노트에 문제까지 모두 적고, 자신이 온전히 이해한 풀이를 나에게 설명하며 서술형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나만의 보물 노트를 만들고 시험 하루 전에는 그 노트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하루 전에 새로운 문제를 또 푸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왜 문제집을 푸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셋째, 학교 선생님이 주신 서브 프린트물을 꼭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우리의 목표는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 내신 점수를 잘 받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시험문제를 낸 학교 선생님들의 관점으로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프린트물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 프린트물 속 문제만 맞추어도 고득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프린트물을 나눠주는 이유는 교과서에 없는 고난도 유형들을 안 알려주고 시험에 낼 수 없으니 알려주고 낸다는 것이다.시험 범위가 너무 많다고, 공부할 내용이 너무 많다고 포기하지 마라. 한 단원 한 단원을 지금부터 시작하라.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라.시험에 나오는 문제들 위주로 공부하고 틀린 문제는 자기 것으로 반드시 만들어 또 틀리지 마라. 포기하지 않는다면 점수는 올라갈 것이다 .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송나영문의 031-957-0588 2024-04-06
- 파주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2024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조언 신학기이고 봄이어서 설렐 만도 한데, 우리 파주의 고등학생들은 어느새 다가오는 첫 내신을 앞두고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 측은하다. 하지만,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차라리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가르치는 것이 업인 필자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10개의 조언으로 응원할까 한다. 1. 선행을 아무리 많이 했다 하더라도. 그리고 수능 모의고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망치면 수시에서 절대로 불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내신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자.2. 학교 중간고사는 공부 총량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다. 내신에는 정해진 범위가 있고, 누가 출제하는지 알 수 있으며, 범위 내에서 특히 어느 대목이 문제로 잘 나오는지도 대략 알 수 있다. 모든 정보력을 동원해 그것을 찾아라.3. 학교 내신 기간에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암기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필 이 기간에 엉뚱한 영역을 심화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한정된 시간이니만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지혜를 발휘하자.4. 공부를 제대로 하는 학생은 학원에 가서도 선생님 강의를 잘 들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중간고사 출제자는 학원 선생님이 아니다. 그러니 시험 기간에는 문제를 내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더 귀담아 들어야 한다. 특히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은 꼭 반복 학습하라. 심지어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수업에 집중시키기 위해 아예 대놓고 “이거 시험에 나옵니다. 별표 100개 해 놓으세요.”라는 식으로 팁을 수시로 주신다. 시험 대비 기간 중 학교 선생님에 집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더불어 학교에서 별도로 나누어 주는 자료. 그건 진짜 보물이다. 꼭 확인하고 풀어보아 내 것으로 만들자.5. 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학문 탐구가 목적이 아니다. 다른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3등급을 받아야 하는 평가이다. 점수 잘 받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알고 <연습>해야 한다. 학교에서 졸고, 학원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학교에서 집중하고, 학원에서 반복하고 연습하자.6. 놓치고 있는 과목이 있는지, 공부 안 하고 있는 범위가 있는지 꼭 확인하자. 그러기 위해 스케줄을 짜고, 시험 범위 꼭 다시 확인하고, 내가 과목별로 몇 번 공부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학 1등급 받았지만 통합과학은 4등급 받고, 국어 1등급 받았지만 한국사는 5등급 받는 것보다 수학, 국어, 과학, 한국사 골고루 2,3 등급 받는 것이 교과 전형에선 훨씬 유리하다.7. 수행평가 중요하다. 수행평가 날짜를 확인하고 꼭 다 성실하게 작성해서 제출하라. 최종 등급은 수행 +지필 평가로 결정되기 때문이다.8. 이처럼 중요한 내신을 위해 4월 주말은 행사나 모임 자제하고 내 컨디션을 최대한 공부에 맞춰놓자. 주말 학습량이 교과 등급을 결정할 것이다.9. 많이 풀고 많이 반복하자. 모든 과목을 35분 내로 풀 수 있는 속도를 지녀야 한다. OMR카드를 작성하고 한 번 훑어보고 검산하려면 5~10분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10. 벼락치기 말고, 지금부터 미리미리 공부해 놓자. 공부가 학생의 본분이다. 중간고사 시험을 잘 보는 것이 본분을 다 하는 것이다. 시험 잘 보면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고 적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반대로 시험 잘 못 보면 학교생활이 지겨워지고, 우울해질 것이다. 뭐든 잘하게 되면 사람이 달라진다.이상으로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치르는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한 팁을 적어 보았다. 애매한 조언보다 직설적으로 적었다. 왜? 고등학교 생활은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니까!제시 부원장파주 운정 열린학원 고등부 영어과문의 031-947-2018 2024-04-06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된 ‘교내 활동’ 사람은 자신의 경험만큼 성장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비교과 활동을 살펴본다.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은 어떤 교내 활동을 하며 성장했는지 학생들의 사연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리더십, 협동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보여준 의미 있는 교내활동교내활동 :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교내 프로그램 중 학생이 직접 책을 선정해 그 책의 저자와 책 대화를 나누는 활동이 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활동을 만들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면서 리더십, 협동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등을 두루 보여주는 의미 있게 활용될만한 교내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동아리 : 의학, 생명과학 관련 탐구나 실험을 진행하는 의생명 동아리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에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 준비하는 다른 활동에 비해 협동심,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진로와 연계해 꾸준히 해 온 동아리 활동 나를 보여 주는 지표가 돼교내활동 : 학교 특색 프로젝트인 1인 1 탐구과제 수행 활동으로 ‘사고뭉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2학년 때 조사, 연구했던 주제를 심화, 확장해 3학년 생명과학 주제발표 시간에 발표했고 이를 세특에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동아리 : ‘뮤턴츠’라는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1학년 초반에는 코로나로 인해 생명과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보고서와 의견을 작성하며, 주제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2학기엔 항균 물질 관련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학년 땐 의학 관련 사회문제 찬반 토론과 보고서 작성, 그리고 혈액형과 DNA 관련 실험을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진로와 연계해 하다 보니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진로 희망 분야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산출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를 보여 주는 지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진로와 관련된 교내 활동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듯해요교내활동 : 친구들과 특정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이룸스터디’라는 교내 팀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급식조리사분들의 폐질환 관련된 기사를 읽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탐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유증기 속 조리흄이 어떻게 폐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학교 급식조리사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폐 질환 경험과 개선희망 사항에 대해 들었습니다. 추후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식물실험을 진행하고 마스크와 공간배치에 대해 개선 방향성을 고민해보았습니다. 바쁜 3학년 시기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활동하며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단순히 이론조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시의적인 문제상황에 대해 주체적인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습니다.동아리 : ‘생명과학연구소’라는 실험 동아리의 차장(1,2학년) 부장(3학년)으로 3년간 활동하며 실험과 캠페인을 했습니다.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나열식으로 여러 가지 하는 것보다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원광대 의예과 이서현 학생(덕이고 졸)자율교육과정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에 참여교내활동 : 자율교육과정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학생 각각이 교과를 융합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이에 관해 주체적으로 탐구하는 활동이 좋았습니다.동아리 : 코딩동아리를 2년 간 하고 3학년 때는 코딩 + 에너지 관한 동아리를 했습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지속가능한 발전 & 의학 동아리 활동이 제 관심사와 전공 적합성을 잘 보여 주었어요” ▶교내활동-저는 자율교육과정 활동이 제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세특과 달리 자율교육과정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큰 주제 하에서 제 진로와 관련해 탐구하고 싶은 부분들을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이 활동을 통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관심 있어 하는 의학적 분야, 앞으로 어떤 병을 치료하고 싶은지를 쉽게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교내 활동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동아리-저는 의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생명과학 관련 실험을 하거나 이론을 학습했습니다. 제가 했던 활동들은 그람 염색 실험, 루미놀 실험, 투석 실험, 형질전환 이론 학습, 히포크라테스 선서 읽고 수정해보기 등이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하는 활동 자체가 의학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공 적합성을 잘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험을 마친 후 보고서를 작성할 때 실험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실험과 관련된 이론에서 더 알고 싶은 부분을 탐구하여 추가하였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진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심화된 수업과 경찰 동아리 통해 전공관련 심화탐구 내용을 어필했어요”▶교내활동-3학년 때 배웠던 저희 학교 특색 교양수업인 인공지능수학과 고급수학에서 진행했던 주제탐구가 세특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 수업들은 아무래도 심화수업이다 보니 조금 더 전공과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동아리-1,2학년 때는 경찰 동아리인 아리솔을 했었고 3학년 때는 진로 희망이 바뀌어서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인공지능 관련 동아리를 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에서 AI와 해킹의 연관성과 AI를 활용한 해킹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에 대한 내용을 세특에 써서 전공과 관련된 심화탐구에 대한 내용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환경도시 설계구상도 만들기와 수학 동아리 통해 전공관련 탐구심을 보여 주었어요”▶교내활동-학교자율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친구와 자체적으로 환경 도시 설계 구상도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관심 분야에 관련된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친구와 같이 수행하는 것이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동아리-수학 학술 동아리에서 평소 수학을 배우면서 궁금했던 수학적 개념, 정의, 증명 내용들을 스스로 찾아보며 문제풀이 외에도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들이 생기부에 기재되어서 지적 호기심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고급수학 수업과 ‘데이터 무제한’ 동아리 통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대규모언어모델 등 일반교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탐구했습니다”▶교내활동-3학년 1학기에 들은 고급수학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학교 고급수학 수업시간에 다룬 선형대수학은 제가 주로 관심을 갖고 있던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고급수학에서는 행렬과 벡터의 개념을 배우고, 행렬의 곱셈, 벡터의 내적, 외적, 고유값 분해 계산 방법 등을 차례로 배웠습니다. 이 개념들이 어떻게 프로그래밍 분야에 활용되는지 궁금해지던 찰나, 학교 수학 선생님께서 아래에 제가 소개한 <수학의 아름다움>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구글의 검색 엔진에 혁신을 가져 2024-04-06
- 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교하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생각했던 진로가 수학, 통계학이라는 큰 틀로 잡혀 있어서 독서를 통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했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는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조언합니다. 진로 분야의 전망이나 사회적인 시선 등등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많지만, 결국 대부분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진로에 대한 고민은 끝없이 해야 할 텐데 미리 잘 생각해보고 노력해서 대학교 입학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머릿속으로만 고민하기보다는 설명회를 간다거나 대학생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는 방법처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지역균형전형,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학교장추천전형,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학생부종합전형, 서강대학교 수학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했고, 성균관대와 한양대, 서강대에 최초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전학년 전과목 기준 1.31점이고, 국영수 주요과목은 1.23점입니다. 수능 성적은 수학1, 영어2, 국어3등급을 받았습니다.세특 관리와 교내활동세특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정리해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탐구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교과 내용을 연결해보고, 탐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에서 한 번 더 나아가면서 깊이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추천 도서독서는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기간에 주로 읽었습니다. 올해부터 독서 기록이 따로 대입에 반영되지 않아 세특에 책을 녹여내야 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선생님들께서 다른 활동을 할 시간을 주시기 때문에 그 기간에 책을 읽어서 세특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실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기 때문에 하루에 몇 분이라도 신경 써서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인강 완강법과 추천 인강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인강을 들을 때 강의 시간만 생각하고 추가로 공부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생각하지 않아 계획이 틀어져버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강사와 강의인지 확인해보고 하루 계획, 한 달 계획을 잘 세워서 밀리지 않고 완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컨디션 및 생활 관리어릴 때부터 아침 식사는 잘 거르지 않는 편이어서, 고등학교 다니면서도 어머니께서 잘 챙겨주셔서 기본적인 한식 위주로 가볍게 먹었습니다. 억지로 매일 아침 식사를 하기 보다는 습관으로 만들 수 있으면 학교 생활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히 체력관리를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놀면서 농구를 주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동안, 특히 고3 때는 몸이 점점 굳어지고 피로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가끔은 땀도 내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졸릴 때는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잠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끔은 너무 깊이 잠들어버리기도 해서 그 시간을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저는 카페인 음료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자주 찾는 분들은 한 번쯤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멘탈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법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좋지 않아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시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해왔고, 마지막 한 번 남았으니 잘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전에도 중간고사 성적보다 학기 성적을 더 좋게 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경험들도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쉴 때는 쉬면서 공부할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그 둘을 분리하지 못하면 공부도 안 되고 편히 쉬지도 못해 힘들 수 있습니다.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편하게 쉬고 돌아와 다시 공부하면서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024-04-06
- 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동아리와 독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진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교 신문부 활동을 하면서 여러 이슈들을 접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 관심사를 찾을 수 있었고, 이렇게 찾은 관심사에 대해 독서 활동을 통해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진로진학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내용이 자기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면 진학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농경제학과 일반전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계열적합전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학업우수전형,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학업우수전형, 경희대 한의대 논술전형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학업우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2.8점이었지만 계열적합전형 특성상 면접점수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수능성적은 국어1 수학1 영어1 한국사1 생활과윤리3 사회문화1등급을 받았습니다. 세특 관리와 교내 활동본인이 크게 관심을 갖거나, 진학하고 싶은 학과가 분명한 경우에는 그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학하고 싶은 학과가 분명하지 않다면 본인이 강점을 갖는 과목과 관련되어 활동하며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학년 때 선택과목으로 경제, 실용경제, 경제수학을 수강하며 경제와 관련된 교과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0명 정도로 소수 과목인 경제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은 것이 세특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추천 도서<최소한의 선의(문유석)>, <왜 식량이 문제일까?(캐슬린 게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를 추천합니다. 이중 <왜 식량이..>는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가 매일 뉴스에 나오는 시대에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식량, 산업, 정치와 환경은 어떻게 얽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항상 이슈가 되는 공장식 농장, 유전공학부터 국제 식량원조 체계의 허점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늘진 현실을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알 수 있게 풀어 쓴 책으로, 환경과 식량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고3 때는 책을 거의 읽지 못했지만 그 전에는 주로 주말이나 시험이 끝난 주에 책을 몰아서 읽곤 했습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 학교 홍보부 활동을 하고 2학년 때 신문부 활동을 했습니다. 1학년 때 했던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는 저의 열정적인 성격을 피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때에는 저의 관심사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여 학교 교지에 싣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해당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2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은 학생 종합전형에 저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면접 후기학교와 학원의 도움을 모두 받았습니다. 면접이 수능 4일 전이었기 때문에 수능 전 6주동안 주 1회 학원을 다니며 모의 면접을 하고, 면접 1주일 전에는 학교에서 5회 정도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저는 제시문 면접시험으로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지 않았으나, 제시문의 마지막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가지 연구 결과를 통해 상반되는 두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하나의 연구 결과가 상반되는 두 입장을 모두 지지할 수 있으나, 양측의 입장을 서로 배타적이라고 여기기보다는 두 입장의 균형을 통해 더 포괄적인 시선을 갖추어야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생활습관 및 멘탈 관리법수험생활 특성상 많이 움직이지 못하고 소화가 힘들기 때문에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주 3회 정도 필라테스와 런닝을 했습니다. 3학년 때에는 시간이 나는 때에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고3 때 기상시간은 오전 6시, 취침시간은 11시 30분 정도로 유지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일찍 자는 편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잠이 부족하면 몸살 기운이 올라올 정도로 체력이 약한 편이었기에 학교생활 도중에도 잠을 참기 힘들면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잠을 보충했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나니 9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고, 수시 원서를 접수할 시기가 다가와 공부에만 집중하기가 힘들었으나 평소 하던 하루 루틴에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먼저 해나가니 잡다한 생각을 떨치고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공부가 안 될 때에는 앉아 있기보다 1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뛰며 머리를 비웠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후배 수험생에 조언“세상의 기준에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앉아 휘파람도 불고 하늘도 보라.”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저는 이 글귀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세상이지만, 이 글귀를 떠올리는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 자신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 글귀를 보는 사람들이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앉아 있는 내가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