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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여기가 창원어린이책시민연대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을 권리’와 ‘책 읽지 않을 권리’를 지켜주며, 강요와 평가의 도구가 된 책 읽기를 반대하는 책모임. 책읽어주기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책 읽는 환경을 마련하는 어린이책시민연대의 문을 두들긴다. 똑똑.. 창원어린이책시민연대 김명옥 회장님이신가요? ◆ 창원 어린이책시민연대요? 어린이책을 읽고 나누며 어린이책 환경을 바르게 가꾸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아이들이 평등한 책읽기, 자유로운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서울, 충남, 경남 세 곳이 있어요. 경남에 12개 지회가 있고 창원도 그 지회 중 하나입니다. ◆ ''연대''의 의미요? ‘개인의 나와 나가 함께 하는 것’이랍니다. 생각할 수 있는 자극을 주며, 좋은 어린이책을 통해 어린이 삶을 올바르고 풍성하게 가꾸기, 출판사 상술너머 좋은 책 더 잘 팔리기 등 어린이의 삶과 책을 연대합니다. ◆ 어린이들만 모이는 곳이냐구요? 어린이책시민연대는 어린이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의 모임입니다. 어린이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어린이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더 나은 변화를 향해 내 딛는 한 걸음의 소중함, 그 실천과 의지가 다른 책읽기 모임과 다른 점일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나누며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참 삶을 위해 생각 키우기를 합니다. 혼자 하는 책읽기는 자신의 느낌과 경험으로 그치겠지요. 자기를 열어 함께 읽으며 세상과 사람을 더 이해하는 힘을 키웁니다. 그로써 아이 마음을 더 깊게 헤아릴 수 있고 생각의 폭과 고민의 깊이 또한 심도 있게 성장함을 확인한답니다. ◆ 만남을 통해 또 성장해요 이 번 달에 신입회원모집을 했고, 35명 회원이 있어요. 매주 한 번씩 한자리에 모여 책읽기와 토론으로 함께합니다. 책에 관한 이야기뿐 만 아니라 아이들과 그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서도 나누지요. 또 매주 마을 도서관을 찾아 회원들끼리 돌아가며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대중강연, 회원재교육, 빛그림행사, 책토론회, 교사강연회 등 자랑할만한 프로그램도 많이 있답니다. 마음 있으시면 언제라도 누구라도 마음을 열고 오세요. 초대 환영합니다. 처음엔 내 아이에게 좋은 책 골라주고 읽어주는데 도움 되고자 시작했습니다. 이제 4년차인데, 그 동안 저도 많이 자랐어요. 내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라는 큰 물결이 내 안에 생긴 것이 참 기뻐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되고 더 이해하고 인정하고 다가가게 됐습니다. 일제고사같은 부당한 교육현실에 대해 우리라는 힘으로 한 목소리 낼 수 있는 것은 성장의 확인이고 큰 경험입니다. #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을 펼치고, 책 안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양질의 상상과 경험이지요. 부모는 아이들 성장에 진정한 서포터즈가 되어야 하겠지요. 먼저 어린이 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을 알고, 서로 마음을 교환하며 이야기하는 것은 무한 크기의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책읽기를 강요하면 아이들은 책과 더 멀어지거나 또 하나 과제로 생각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그림자를 보고 자란다고 하지요. 부모의 책 읽는 모습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 최고의 방법이라 믿습니다. 책과 독서는 평생의 동반자로 모든 여정을 함께해야 할 것인데, 혹시라도 짐스럽게 여기게 되면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책을 마음에 꼬옥 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확실한 성공 비법[秘法] 하워드 슐츠가 무엇보다 중시 했던 것이 바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회사의 최우선이 직원들이고, 그 다음이 고객이다”라고 말할 만큼 사람을 중시한다. 이처럼 성공인에겐 반드시 성공하는 이유가 있다. 잘 되는 식당엔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맛깔스런 음식과 조금은 저렴해 보이는 듯한 가격 그리고 친절과 서비스 정신이 눈에 보인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안 되는 사람일수록 시대를 탓하고 남을 탓한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아직 때가 되지 않았거나 자신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제거하라.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 식당 주인은 맛으로 승부를 내고 학생은 공부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 줘라. 성공의 비결은 스포츠처럼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다. 돈을 벌겠다고 대들면 돈은 도망가기 마련이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돈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일로 승부를 내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승부를 내야지 적당히 이익이나 챙기고 보자는 발상은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을 팔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다. 그동안 적당히 살아보겠다는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그 태도부터 고쳐라. 적당히 해서 되는 일이 없다. 목숨을 걸고 하라. 상도라는 소설을 보면 장사란 사람을 남기는 장사라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목표를 두어야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행복이고 그 행복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이 모이면 돈도 붙고 권력도 생기기 마련이다. 사람이 희망이다. 세상에서 확실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승부를 내란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경지에 이르면 정신적인 성취감은 물론이요, 물질적인 것도 해결된다. 그 일이 취미처럼 즐거우면 금상첨화다. ‘고리키’는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다’라고 했다. 일을 억지로 하면 지겹고 능률도 오르지 않지만 주어진 일을 신나게 하면 능률도 오르고 돈도 생기고 친구도 얻을 수 있다. 대전시향 출신 연주가 박상하처럼 일하라. 그는 일이 취미이고 취미가 일이다. 그는 자신이 필요한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든 친구처럼 다가간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선음악회를 통해 이웃을 돕는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 일이 남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힘써라. 윤치영(화술박사,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문의 : 042-365-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아발론교육 특목중`고 입시 분석 설명회 개최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은 5월 15일(금) 오후 2시에 2010학년도 특목중?고 입시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 분석한 2010 특목고 입시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발론교육 입시전략연구소 김수영 소장과 박정호 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대입 입시전형의 변화와 그에 따른 2010학년도 특목고 입시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 대전캠퍼스:489-05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방학동안 영어실력 쑥쑥 향상시켜볼까요?” “방학동안 영어실력 쑥쑥 향상시켜볼까요?” 우리나라는 영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성적은 토플 성적 93위, TSE (Test of Spoken English)성적 105위로 과거와 비교해 여전히 형편없다. 왜 그럴까? 우리의 부족한 영어 성적의 원인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분석을 하고 있지만, 내 나름대로는 첫째로 어학 중심, 단어 중심의 영어 공부와 둘째로 로마자의 한글화에 너무 익숙한 우리의 환경이 영어 배우기에 장애 요소가 되지 않나 하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해보고자 한다. 80년대 미국유학 중에 나의 영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사람들은 미국 학생들이 아니고 늘 실험실에서 같이 지내던 필리핀 학생이나 인도 학생들이었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어려운 단어를 말하면 그 친구는 늘 “그 말 보다 간단하고 쉬운 말이 있는데 왜 그렇게 어렵게 얘기 하느냐”며 나를 나무라던 생각이 난다. 사실 미국 언어는 1600단어만 알면 웬만한 다 표현은 다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 이다. 롱맨 사전은 2000 단어를 이용하여 단어를 정의하고 있어,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필수 단어 2067 단어만 알면, 단어실력이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단어를 엮어서 내 생각을 다른 나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엮어내는 훈련이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고 두렵게 생각하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편한 친구나 선생님에게서 표현하는 영어의 기초를 차분히 배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나 필리핀 전화 영어를 권하고 싶다. 편안한 선생님과 분위기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단어실력과 어휘력, 독해능력을 키워가면서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어학연수나 전화영어를 접함으로써 즐거운 영어학습을 익히고 편안하게 각자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거나 매일 쓰는 영어 일기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한다면 영어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성적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영대/ 글로엘리트 국제보딩스쿨 이사장 문의 : 042-489-5060, 010-6865-0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도서관소식 나태주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 종려나무 시인의 시와 그림이 만나다 1971년에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당선한 나태주 시인이 종려나무 출판사에서 두 번째 시화집 ‘너도 그렇다’를 출간했다. 1999년에 이어 두 번째 시화집이다. 시화집에 함께 실린 그림은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 흑백의 명암만으로 표현된 연필그림이다. 그래서 더욱더 순수하고 정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매연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도심에서 빠져나와 소나무 숲을 산책 하는 느낌을 선물한다.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속에 시 하나 싹 텄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시」전문 시화집 뒤표지에 실린 詩이다. 저승의 문턱에서 돌아온 시인의 심상이 禪의 경지를 펼쳐 보여준다. 일상에서 보석처럼 건져 올린 시들이 한층 더 우주의 깊이와 넓이로 확장되어 있다. 이승의 삶을 모조리 청산하고 저승사자를 따라가다가 다시 돌아온 삶이라 그런지 시인의 눈에 비친 세상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시인은 마치 갓 태어난 어린아이의 눈빛이 되어 신비한 세상을 읽어준다. 그래서 그의 손끝에서 재탄생된 연필 그림과 시들도 우주의 별빛처럼 영롱하고 맑기만 하다. 시화집은 제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고향편지처럼 읽히는 총 158편의 시가 오롯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시화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가족과 아내에 대한 사랑과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연에 대한 신비와 감탄 등. 갓 세상에 태어난 아기가 세상에 대해 가지는 신비감과 경외감처럼 시인에게는 모든 것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대상으로 비춰진다. 닳고 닳아서 쓸모없어진 ‘몽당연필’이라는 시에서는 교육자로 살아온 시인의 검소한 삶이 제자사랑에서 아내에 이어 결국 자신에 대한 존재론적 의미로까지 확장되는 사유로 전개된다. ‘부탁’ 이란 시에서는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사랑아” 라고 쓰고 있어 삶에 대한 열정이 ‘사랑’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같은 시는 아내에 대한 사랑에 가슴이 찡해지는 詩다. 이번 시화집에서 두드러진 소재 중에 하나가 바로 평생을 같이 한 아내에 대한 안쓰러움과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사랑이다. 평생을 남편과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아내를 두고 어느 날 문득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갈 뻔 했던 순간에 쓰인 시는 아니었을까. 인생의 황혼기에 든 시인의 아내 사랑이 사뭇 진지해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시화집에 실린 시 한편 한편이 모두 맑게 우러난 사골 국물 같은 맛으로 읽힌다. 어설프게 흉내 낼 수 없는 맛과 빛깔이 독자들의 가슴에서 기름기를 덜어내 시원하고 맑은 바람으로 채워주는 시와 그림으로 갈무리되어 있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0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4월 21일(화) 서울 강남본원에서 오전10시30분부터 연다. 이번 설명회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8일(월)~8월 21일(금)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PIS예비국제학교, SAT & 미국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PIS예비국제학교는 미국 현지 Academic Director의 직접적인 경험, 다수의 한국학생을 Ivy League 및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목표한 대학교입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Total Care System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일정은 4월 24일(금) 오후 2시~4시, 장소는 강남역 2번 출구 2분 거리의 PIS 예비국제학교 7층이다.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프리미엄 SAT 집중코스 ''Summer Cram 세미나'' 개최 닥터양 교육센터에서 4월 20일과 23일 오후 2:00~3:00에 올 여름방학 SAT 정복을 위한 단기 속성의 프리미엄 SAT 집중코스인 ''SAT Summer Cram 세미나''를 개최한다. Dr. Yang''s SAT Cram은 미국의 대학 수학능력평가인 Reasoning Test에 능동적, 전략적,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비리그 스쿨 및 미국 명문 사립대나 종합대학을 목표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서비스다. 닥터양 교육센터는 귀국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SAT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또한 과중한 학교 내신공부나 과외활동으로 SAT 준비에 충실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개별 학생의 단점과 약점을 파악해 보완해 주는 형태의 맞춤형 수업도 제공한다. 4월 24일까지 SAT나 VRW & Book Club 8주 이상 등록하시는 분들은 15%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세미나 당일 등록 시에는 5%의 추가 혜택이 주어져 총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31-726-3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학습 및 입시 컨설팅, 대입 내비게이션 역할로 활용해야 중3~고1에 시작하는 것이 유리…출발점 정확해야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어 매년 입시가 끝날 때면 소위 대박 났다고 표현되는 의외의 학생이 있다. 모의고사보다 훨씬 높은 수능점수를 받은 학생, 수시 대학별 고사에서 선전했거나 전형 선택이 탁월한 경우로 평소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학교에 합격한 사례이다. 이럴 때 ‘대입은 전략’이란 말이 실감난다. 종전에는 대입 컨설팅은 대입 원서 쓸 때 합격 가능한 학교와 학과를 지정해 주는 역할이었다. 요즘은 학습과 대학 및 전형 선택을 돕는 기능으로 ‘컨설팅’ ‘코칭’ 등의 명칭으로 불린다. 입시컨설팅은 학생 성적분석, 목표대학과 학과의 전형선택, 합격 가능성을 진단해주는 과정이다. 학습컨설팅은 취침시간, 학원수강 상황, 생활방식, 학습 환경뿐 아니라 학생의 학력, 학년, 시기(학기 중, 방학, 시험기간 등)에 따른 학습법, 수능과 내신 대비 학습방법에 대한 총제적인 관리이다. 학습 및 입시 컨설팅은 대입 전형에 맞는 학습과 합격 가능한 전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습 입시 컨설팅 동시에 해야 효과 (주)타임교육 하이스트 대입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입시 컨설팅과 학습 코칭은 대입 컨설팅의 필수 사항으로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가 크다. 자신이 목표로 하거나 유리한 대학과 전형에 맞춰 공부한 학생이 합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입 설계는 고1이나 그 이전이라도 좋다”며 “길 안내(내비게이션)기능과 같아 출발지가 정확하지 않으면 정확한 경로가 분석이 되지 않아 엉뚱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므로 학생 현 상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수준이 최상위권에 맞춰진 팀 수업이 많으며 이 팀에 자녀를 합류시키면 내 아이와 팀의 수준이 같아진다고 믿고 만족하는 학부모가 많다. 하지만 팀 실력에 맞지 않는 수강생은 이 수업이 진행되면 모르는 것이 늘어나 실력향상 보다 부작용이 더 크다. 이런 사례가 부모가 자녀의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학습지도를 하는 경우이다. 유웨이 컨설팅 이강현 소장은 “중3~고1이 컨설팅 시작의 적기로 희망 대학군(群)이 일찍 정해지면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거나 잘하는 과목을 특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 “실제로 중하위권 학생이 가장 컨설팅이 필요한 대상이다”라고 한다. 부모가 자녀 성적 보다 눈높이가 높거나 입시를 정확히 파악 못하면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하게 된다. 강남지역 특히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상위권 중심으로 입시 정보와 학습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은 상대적으로 정확한 입시지도를 받을 기회가 적다. 최근에 우후죽순으로 생긴 컨설팅 업체도 많다. 이강현 소장은 “대입 컨설팅은 전년도 합격생 현황, 대기자 합격생 현황 등 수집 자료가 많고 정보가 정확한 곳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신, 수능, 비교과 준비 비중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모집인원을 상회하는 현 입시에서 수시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고등학생은 내신, 수능, 비교과 준비의 비중 결정을 고민한다. 이해웅 소장은 “내신이 수능 학습의 기본이므로 엄밀히 분리하기 어렵지만 내신15%, 비교과5%, 논술10%, 수능대비 70% 정도가 타당하다”면서 “특목고나 상위권 교교에서는 내신문제가 수능과 유사성이 높아 일부 내신과 수능을 분리해서 학습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강현 소장은 “문과는 6개월, 이과는 수학, 과학 과목이 많으므로 8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이다. 정시와 수시의 비중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의 학생은 정시와 수시가 6:4로, 6등급 이후의 학생은 4:6로 준비해야한다”면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 학생을 모델로 입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했다. 중위권 학생은 수능 전 영역 보다 잘하는 영역의 성적을 올려 중위권 대학 전형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입시와 직결된 선택 고등학교에 가면 시기별로 결정할 것이 많으며 이 사안이 입시와 직결되어 있다. 고2, 3이 이과 문과 계열선택을 할 때는 수학 학습능력이 좌우했으나 현 고 1은 문과도 미적분이 포함되어 학습량이 늘어났다. 그러므로 수학 학습능력보다는 적성이나 직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비교과 준비에 대해 이해웅 소장은 “첫째 수능과 유관한 것이어야 한다. ‘사탐 경제와 경제경시’ ‘국사와 한국사 인증’ ‘텝스와 수능 영어’ 또 KMO(수학경시대회)는 수상을 목표로 하지 말고 1차 목표 정도만 준비하여 수능 1등급, 대학별고사 대비 효과를 얻으며 의대 지망생은 과학경시대회 중 화학 생물 1차 수준만큼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지원할 전공과 유사한 것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아이들 영어책, 어떻게 읽게 할 것인가? 빠나나? 버내너어?? “엄마, 나 빠나나 사줘!” 동네 과일 가게를 지나며 조르는 아이에게 엄마는 나무라며 이렇게 말한다. “얘, 빠나나가 뭐니? 버내너지. 자아, 따라해봐, 버내애너.” 지난 토요일 저녁 친구랑 찾은 치킨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엄마는 양념이랑 프라이드, 어느 게 더 좋아?”라고 묻는 아이에게 돌아온 엄마의 대답은 “세진아, ‘어느 게 더 좋아요?’를 영어로 해봐!” 정녕 기막힌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어느 나라의 과일가게나 치킨집에서 자기 아이에게 banana의 발음과 영어문장을 가르치는 엄마가 있을까?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향한 엄마들의 간절한 희망이 현실에서는 바나나나 치킨만큼 간단하지 않다. 언어습득능력은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고 알려진 5세에서 사춘기 정도까지 완성된다는 사실은 엄마의 마음을 쫓기게 한다. 그리고 토플/토익을 만점 받은 엄친아들의 기사는 엄마를 불안하게 만든다. 거기에 더해 ‘5개의 문장만 외우면’ ‘노래만 따라 부르면’ ‘이 비디오만 보면’ 영어가 단박에 해결된다는 식의 광고문구들은 엄마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남편이랑 상의라도 할라치면, “아이들은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크는 거야”라고 심드렁하게 대꾸한다. 그리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는 엄마들은 이리 저리 휩쓸려 다닌다. 이것이 5년여 만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온 필자의 눈에 비친 고국의 풍경이다. 아이를미국으로? 미국을 한국으로? 언어를 배우는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그 해당 언어권의 환경에 자연스럽게 최대한 노출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들이 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권 아이들의 언어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가 찾은 최선의 해답은 너무나 흔해서 이제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이름, 바로 독서이다. 수능 수석 학생의 인터뷰에서부터 하도 많이 등장해서 이제는 그 진실성조차 의심할 정도가 되어 버렸지만, 여전히 토플/토익 만점을 받은 엄친아들의 기사에서 노벨상을 받은 석학들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책’이고 ‘독서’이다. 독서+영어= 영어도서관! 요즘 같은 정보화 사회에 무슨 고리타분하게 책이냐고 예단하지 말고, 가까운 서점이나 영어도서관에 한 번 가보시라! 가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한 번 펼쳐 보라. 가령 ‘If You Give a…’ 시리즈로 유명한 Laura Numeroff의 ‘If You Give a Pig a Pancake’를 펼쳐보자. 무엇이 보이는가? 어른의 눈에는 종이 위에 잉크로 인쇄된 문자들과 귀여운 돼지와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소녀 그림이 있는 단순한 ‘정보’일 따름일 뿐이나, 아이들에게는 다르다. 작가 Numeroff는 그림 속의 소녀를 2인칭 YOU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적어도) 그 책을 읽는 동안 이미 아이는 책 밖의 세진이가 아니라, 책 속으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작가는 이미 알고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말하자면, 아이의 책이란 어른들은 들어갈 수 없는 세계로 들어가는 문과 같은 것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은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가 있다. 미국의 어느 스테이트 팍으로 피크닉을 갈 수도 있고, 영국의 해리포터와 같이 대화를 하며 날아다닐 수도 있다. 13세 이상 관람불가인 세계인 셈이다. 도서관에 꽂혀 있는 책 하나하나는 아이들에게는 현실보다 더 현실인 소우주이다. 하지만 읽히지 않은 책은 의미가 없다. 아이들 영어책, 어떻게 읽혀야 할까? 영어책은 사귀기 어렵지만 한번 친해지면 그 우정이 평생 가는 향기로운 친구와 같아서 처음이 중요하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획일적으로 그어서 일방적으로 읽게 하기보다 아이 개인의 읽기 능력의 수준과 흥미를 정확하게 테스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엄마의 능력으로만 부족하다면 가까운 영어도서관의 경험 많은 전문가나 사서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아이들의 흥미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가이드도 동반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영어가 그렇듯 독서 또한 취미가 아니라 능력이다. 어렸을 때 몸에 베인 영어 독서력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든든한 받침목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다음 주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가까운 영어도서관을 방문하여, 책 속에서 펼쳐지는 세계를 엿보는 것은 어떨까? 염신현실장 LMP Center (02)566-6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