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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글로서 형상화하라! 목표를 글로 써 놓는 이 방법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귀에 못이 박힐 때까지 집요하게 되풀이 할 것이다. 그 행동을 당신에게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억지로라도 써야 한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 어떤 습관이든 익혀 나갈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극기와 의지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목표를 쓰는 일은 씨앗을 심는 것과 같다. 사과 씨가 자라면서 필요한 물과 공기를 자발적으로 끌어 모으듯, 목표를 글로 쓰는 행동도 또 다른 성공 요소들을 불러들인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 목표를 각인 시켜라. 그것이 두 배의 힘을 지닌다. 하나의 힘보다 더 빠른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의 의식보다 훨씬 똑똑한 무의식의 세계에까지 도달하게 하라. 목표를 글로 쓰면 가속도와 생명력이 생긴다. 그 목표를 명확하고 영구적으로 만들어 준다. 머릿속의 생각은 단 몇 초 정도만 지속될 뿐이다. 하지만 종이에 적어 둔 것은 위력이 있다. 첫 번째는 무의식으로 흡수되게 하는 힘과, 두 번째로는 의식을 통하여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추진력이 바로 그것이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이론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의 의식은 인생의 지배자다. 무의식은 공장이다. 이 공장은 거대한 컴퓨터이기도 하다. 거기에 수천 가지의 각기 다른 아이디어와 계획과 개념들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의식의 세계가 명령하여 종이에 적도록 한 것은, 무의식에게 주위의 생각과 사실들을 비교하고 결합하고 수정하고 버리고 개조해 보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과 방법들을 만들어 보게끔 한다. 심지어 궤도를 벗어나면 스스로 수정하고 원래의 궤도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까지도 담당한다. 종이에 적어 놓은 목표는 결코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것은 어느 면에서 무의식에 기록하는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무의식은 우리 자신의 공책과 같아서, 우리의 눈과 마음에 투사된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까지 귀찮을 정도로 달라붙는다. 글로 쓰게 되면, 그것이 120억 개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라고 자극한다. 이 무의식의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모른다고 해서 그 원리를 알아낼 때까지 어둠 속에 앉아 있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저 수위치를 눌러서 불을 켜는 것으로 만족한다. 목표를 쓰는 것도 그렇게 하자. 그 행동을 한 사람들은 승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사람들은 실패한다. 목표를 쓰는 일은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다. 종이에 써 둔 메모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당신의 무의식도 잊지 않는다. 그것이 몇 주일 후에 활화산 같은 불을 뿜어 낼 수도 있다. 이 간단한 행동이 다른 어떤 행동보다 그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당신의 무의식은 당신에게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행동해야 할 동기를 부여한다. 당신의 발밑에 불을 지펴 ‘정신 차려라’고 촉구한다. 당신의 태도와 관점을 전체적으로 바꿔 놓는다. 종이에 쓰는 행동이 단 몇 분밖에 걸리지는 않지만, 행동하기만을 원해 왔던 20년보다 더 많은 일을 해 줄 것이다. 종이에 적힌 목표를 들여다보면 그 동안 흐릿했던 점들이 갑자기 분명해진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에너지와 열정과 집중력을 동반하는 새로운 정신까지 생겨난다. 이렇듯 무의식의 세계는 강하다. 그 강한 무의식을 동원할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종이에 목표를 쓰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시라도 빨리 결과를 보고 싶기 때문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들을 모조리 사용해야 한다. 우리의 의식도 동원해야 한다는 뜻이다.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협력을 해야 가장 빠른 결과를 일궈 낼 수 있다. 그 목표를 마음에 새겨라. 그러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글로 적혀 있는 목표를 들여다보아라. 단지 생각만 하지 말고, 분명히 눈으로 보아야 한다. 매일 저녁 그것을 읽어 보아라. 몇 개의 메모지에 그 글을 적어서, 자동차 안, 침실, 욕실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장소에 놓아 두어라. 당신의 의심쩍은 기억력에 의존하지 말라. 당신의 성공 여부와 성공 속도는 당신의 열정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에 달려 있다. 단 몇 분간만 열정적인 사람도 있을 테고, 며칠 혹은 몇 주나 몇 달간 열정을 지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승리자는 수년 동안 그 열정을 지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승리자는 수년 동안 그 열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다. 열정을 지니면 에너지가 생긴다. 당신의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도록 내면에서부터 당신을 다그친다. 또한 무의식의 세계가 단순한 생각이나 애매한 소망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하라. 무의식은 강렬한 느낌과 감정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항상 관심의 중심에 여러분의 메모하는 습관이 자리매김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입장과 의미의 크기에 차이는 있을 지라도, 난세에는 반드시 영웅이 탄생한다는 사실 또한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희망적이다. 그리고 위기 뒤에는 항상 기회가 온다는 사실을 각자의 입장에서 정확하게 해석하기를 또 하나의 메시지로 던지면서 오늘의 독서를 마칠까한다. 문의)261-88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7
- 부산에서 유일하게 일본유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 책임진다! 상담중인 손나리 원장최근 일본어 유학 시험인 EJU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고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EJU는 일본의 대학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학력과 일본어능력을 측정해 그 성적을 일본의 국·공·사립대학에 제공해 학생 선발에 이용하게 하는 시험이다. TIS 외국어학원(해운대 세이브존 옆)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일본유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책임지고 있는 EJU 일본유학전문학원이다.손나리 원장은 “최근 3년 사이에 영어성적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많아져 토플성적이 100점이 넘는 학생이 나올 정도로 영어수업 또한 많은 비중을 두고있다”고 말했다.일본대학진학반의 타카하시 부원장을 만나 일본유학에 대해 들어봤다.일본대학진학반의 타카하시 부원장Q 일본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취업에 많이 도움되나요?A 요즘엔 일본대학에서도 토플시험을 많이 요구해 일본으로 대학을 간 학생들은 일본어는 물론 영어까지 잘 구사하니 졸업을 하고나서 일본국내는 물론 해외로 얼마든지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Q 그러면 일본대학을 진학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요?A 먼저 고1때까지는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합니다. 그리고 능력시험 2급 정도의 실력이면 일본유학시험을 공부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를 갖고 준비해야 해요. Q 일본대학진학반, EJU일본유학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A 무단결석이 3번 이상이면 자동퇴원이 되며, 한 때는 학생을 강제 퇴원시키는 학원으로 소문이 날 정도로 ‘성실함’을 가장 요구하죠. 일본유학은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고 각 지방에서 왕복 2,3시간을 KTX나 시외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있기에 학원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죠.Q 일본대학진학반이 국내 최초로 일본어학교와의 연계교육을 한다는데 무슨 프로그램인가요?A 한국에서 EJU성적이나 그 외 TOEFL성적이 목표치를 달성했을 때 학생들이 일본에서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정도를 일본 동경의 센다가야일본어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운 커리큘럼과 체계 그대로 일본에서도 배울 수 있어요. 일본대학 캠퍼스체험이나 대학시험을 직접 현지에서 준비하여 치르기도 하고 매일 4시간을 일본인선생님과 소논문, 일본신문, 신문사설 등 최고의 레벨의 수업을 받을 수가 있어요.Q 그럼 현재 TIS에서는 어떤 학생들이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까?A 현재 약 90%가 고등학생이며 10%는 재수, 반수생입니다. 3월부터는 재수생, 반수생을 위한 새로운 오전반 프로그램이 다시 개설되고 현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매일 5시간씩 일본어, 종합과목, 영어 TOEFL, 수학 I,Ⅱ까지 철저한 커리큘럼 안에서 수업을 하고 있어요.Q TIS가 일본유학을 준비하는데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뭔가요?A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성실함’이죠. 성실함을 강조하니 학생들은 몸이 아파도 학원에 와요. 학생들이 결석과 지각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그것이 일본유학 진학률을 높이는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학원은 전략을 세우고 많은 정보와 노하우로 진학을 도와주죠.Q 마지막으로 일본대학 진학을 꿈꾸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A 꿈은 이루어집니다. ‘위기’라는 단어는 다른 말로 하면 ‘위험한 기회’죠.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을 하고 목표가 있으면 시작을 하고 시작을 할 때 철저한 전략을 세우길 바래요. 나의 마음가짐과 목표 그리고 성실하게 매일 주어진 그 학습계획을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27
- 춘천 교육소식 제 9기 춘천 동화읽는어른 모집 ‘춘천 동화읽는어른’은 바람직한 어린이책 문화 활동을 함께 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어린이 책으로 펼쳐진 새로운 봄길을 걸어보세요. 교육일정 - 4월 9일 (목) : 대중강연 (강사 : 이호백 선생님 ? 그림책 작가, 출판사 - 4월 16일 (목) : 마음을 살찌우는 책읽기 - 4월 23일 (목) : 기본교육 (어린이 도서연구회에 대해) - 4월 30일 (목) : 오리엔테이션 때 : 이른 10시 30분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곳 : 동내도서관 2층 회의실(학곡리) (대중강연은 무료/ 참가비 1만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셔도 됩니다.) 문의 : 010-6810-3997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가 되어 여러분의 꿈을 펼쳐 보세요! ● 교육대상 (20명) + 취업 및 경력 전환을 원하는 모든 여성과학기술인 ● 교육일시 : 2009년 4월 1일 - 6월 17일 + 매주 수요일 9:00 - 12:00 + 3시간씩 12일, 36시간 과정 + OT 별도 운영(4/1) ● 교육장소 : 강원대학교 교육 4호관 108호 ● 교육비 : 무료 (예치금: 20만원, 수료 시 전액 환불) ● 교육혜택 :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명의 수료증 발급 담당: 박세기 조교 (과학교육학부) (016-9345-2691, iversonpark@nate.com) 국제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 한림대학교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신학기를 맞아 교내 국제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 국문화체험행사를 6일(금) 오후 2시 교내 생명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로 행사에는 30여명의 국제유학생과 buddy(국제 유학생 도우미 봉사 학생)들이 참가해 불고기, 산적, 고기전, 잡채 등 한국의 명절음식을 만 들고 시식하며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제목>춘천교대, 평생교육원 개강! 2009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강좌 개강일을 수강생 추가 모집으로 다음과 같이 1주 연장 하여 개강할 계획이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최종 개설강좌 확정 공고일 : 2009. 3. 19) 1. 한자자격증반 : 2009. 3. 23(월) 2. 토익반 : 2009. 3. 24(화) 3. 엄마가 가르치는 수학 : 2009. 3. 24(화) 4. 오르프 음악교육 지도자 기초과정 : 2009. 3. 28(토) 5. 오르프 음악교육 지도자 실습과정 : 2009. 3. 28(토) 6. 리코더 지도자 과정 : 2009. 3. 29(일) ※ 역사문화탐구반 : 2009. 3. 19(목) 변동없음 문의> 평생교육원 행정실 (033)260-6152, 6153 김민영리포터 argus_@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7
- 상지대학교 제7대 총장 유재천 박사 선임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이사장 김범일)는 2월 18일 (수) 오후 3시에 진행된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에서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특임교수 및 KBS 이사장인 유재천 교수를 상지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유재천 교수는 2009년 2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현 김성훈 총장의 뒤를 이어 2009년 3월부터 4년간 상지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유재천 교수는 함남 영흥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왔으며 한국언론학회장과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경희대 및 서강대, 한림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림대 부총장, 한림과학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림대 한림과학원 특임교수와 KBS 이사장을 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장애 유아 유치원 무상교육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에서는 “만 3~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무상교육 실현 및 통합교육 확대를 위해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3억 3564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장애유아 무상교육비는 만3 ~ 5세 유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유아특수교육기관(특수학교 유치부, 단설 및 병설유치원 특수학급)이 아닌 공·사립 유치원 일반 학급에 배치된 장애유아에게 지원된다. 만 6세 초등학교 취학의무 유예자 중 지원 조건(만 3~5세 기간에 무상교육 수혜 실적이 없거나 거주지 관내 초등부 특수 학급이 없어 유예한 경우)에 부합하는 경우 1년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유아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교과용도서대(교재대) 및 급식비를 포함하여 학교운영지원비, 통학비,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나누는 기쁨을 누리세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나누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나 슬픔, 혹은 절망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말과도 통하는 말이다. 똑똑하고 능력 있어도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능력을 빛내는 길을 찾기 힘들다. 많은 전문가들이 공존하는 법, 나누는 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는 행복의 크기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원봉사의 실천을 권하고 있다. 자원봉사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이 ‘기부와 봉사’다. 그러다 보니 아직은 베푸는 것에 생소한 자녀가 나눔을 제대로 체득하기도 전에 지레 치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석연 사무국장은 “봉사에는 기부와 노력봉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스스로 배우고 익힌 것, 혹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는 노력 자체가 봉사”라고 보다 넓게 개념을 정리한다.컴퓨터에 능하다면 컴퓨터로 봉사하고, 사회의 이슈를 찾아 부지런히 준비해 토론회를 개최해 사회에 환원하고 친구들과 머리 맞대며 흙으로 만들기를 배운 후 이웃에게 다시 가르치고 하는 활동들이 모두 자원봉사라는 것. 즐거운 동아리 활동이 곧 자원봉사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기식 신부)에는 중·고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가 10여개 자리 잡고 있다. 풍선아트동아리-레인보우, 댄스동아리-스프링, 환경동아리-에덴, 교통봉사단-작은손, 종이접기 봉사단-지애(紙愛), 봉사동아리-함께, 토론동아리-디스토피아, 미디어봉사단-여우세, 흙으로 체험하는-작은행복, 가족봉사단-향가봉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청소년들은 자기가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원한다면 새로운 동아리를 창립할 수 있다. 주로 토요일 오후에 두서너 시간 모임을 가진다.이곳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운 여러 가지 재능들을 이웃에게 다시 돌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이 자원봉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다 보니 동아리 회원들에게 자원봉사는 ‘즐거움’의 대명사다. ‘레인보우’ 회장인 신승권 군(영서고 3년)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격이 밝아지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내 조그마한 노력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중2 때부터 ‘지애’에서 활동했던 김은주 양(상지여고 3년)도 동아리 활동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문화축제 참여나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혼자서는 못할 일도 함께 하면 가능하다는 것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후배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했다.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인간은 누구나 푸르른 내일을 꿈꾸지만 내일이 마냥 푸르지만은 않다.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기회복능력을 뜻하는 RQ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RQ를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원봉사다. 나눌수록 행복하다고 한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가지면 더욱 행복해 진다고도 한다. 지식 뿐 아니라 감성의 크기도 키우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나눌수록 커진다는 자원봉사의 비밀을 파헤쳐 보면 어떨까?문의 : 731-3704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1997년‘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로 개소했다가 2006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이름으로 바꿨다. 강원도 전역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사업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제반의 일을 진행하고 지원한다. 센터 내 종이접기 봉사 동아리인 ‘지애’가 제 11회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고 흙체험동아리‘작은행복’은 강릉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견실한 청소년활동지원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11월에는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하며 여기서 수상한 동아리들은 10일간의 해외자원봉사 특전이 주어진다.YOUTH DREAM(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안내강원도 내 각급 학교, 청소년 관련 시설,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들을 대상으로‘2009 YOUTH DREAM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선정된 40개 동아리에게 4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접수 기간은 3월 10일 ~ 4월 14일까지다. 강원도 내 초·중·고·대학생 및 청소년 관련기관, 사회복지기관,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10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래집단(동아리)이 대상이다. 공고 후 만들어진 신생동아리도 참여 가능하다. 2009년 강원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참여할 강원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지원 신청서(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1 ~ 21일까지다. 문의 : 033-731-3704 / www.gwys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일본유학이 보인다 한국 최초 일본유학 전문학원, ‘와세다어학원’은 2009학년도 14명의 와세다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립동경대학 2명, 국립큐슈대학 1명, 국립동경해양대학 1명, 국립히토츠바시대학 1명 등 매년 전국적으로 150명가량 일본유학을 성공시키며 60명 정도는 일본 일류대학에 보내고 있다.한국 최대 와세다 합격자를 배출한 ‘와세다어학원’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을 통해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우리 자녀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10년 뒤 우리 아이의 경쟁력을 생각한다면‘와세다어학원’ 박욱영 원장은 “외고 2학년 5·6등급 학생들이 자신만 성실하다면 와세다대학에 대부분 합격하며 올해는 동경대 큐슈대 등 일류국립대학에도 합격했다”고 말한다. 일본은 저출산과 노령화 때문에 인구정책 일환으로 유학생에게 개방적이다. 그래서 외국인 특례 등 입시에 있어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거리상으로도 가깝다. 거기다 미국·유럽보다 졸업 후 취업의 문이 넓다고 한다.무엇보다도 현재 우리나라 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을 생각한다면 졸업 후 일본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회사 등에도 진출하는 일본대학 출신들의 경쟁력을 보아야 한다.입시부터 취업까지 우리 자녀들이 가야할 불투명한 길에서 부모님들의 개방된 인식과 정보력이 절실하다. 입시에 대한 더 넓은 시각으로 자녀들의 10년 뒤 모습을 생각해 보라고 박 원장은 충고한다.학원 내 자습실 일본유학에 필요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성공적인 일본유학을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정도의 준비 과정과 학생의 성실성, 부모님의 정보력이 필요하다. ‘와세다어학원’에서는 일본어·영어·공민·이과과목 등 일본유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와세다어학원’만의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지도하고 있다.“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부모님 중에는 중학교 때부터 대학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일본대학 진학은 너무 일찍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현재 학습에 충실하며 한자와 영어 공부에 주력하다 고1이나 늦어도 고2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그리고 현재 엔화 상승으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와세다어학원’에서는 일본 국립대학에 방향을 맞추고 있다. 국립대학은 장학금 제도가 우수하고 수업료 자체가 한국 사립대보다 싼 편이라고 한다.우리나라 입시와 취업 현실 앞에서 지금은 좀 더 넓게, 또 다른 방향에서 새롭게 고민해 보아야 할 때이다. 일본유학은 결코 멀지 않다. 가능성과 성실성을 믿는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우리 자녀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지금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일본유학의 가능성이 보인다.미니인터뷰-‘와세다어학원’ 박욱영 원장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력 또한 약합니다. 급변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여전히 우리의 힘은 교육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더 많이 해외로 나가 성실한 국민성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해야 합니다.그런 면에서 일본유학이 가지는 매력은 충분합니다. 미국·중국 진학보다 훨씬 유리하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본유학, ‘와세다어학원’을 만나면 가능합니다.현재 자녀의 위치를 고민하시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생각하신다면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풍부한 정보와 가능성을 확인하십시오.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03-13
- 심소윤(주엽고 3학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었다. 본격적인 대학입시 레이스에 돌입한 고3들은 어떤 각오로 새 학기를 맞을까? 새학기 ‘나만의 공부방법’을 소개해준 주엽고 3학년 심소윤양은 밝고 환한 얼굴로 리포터를 맞아주었다. 혹독한 마음앓이 끝에 스스로 시작 한 공부 유난히 친구도 많고 또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도 많았다는 소윤양. 사춘기에 겪는 일은 비슷비슷 하겠지만 소윤양은 중학교 시절을 “질풍노도와 같은 시간”이었다고 표현 했다. 친구 때문에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보다 마음앓이 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봐도 다행스러운 건 “한번 하자고 마음 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란 것. 아마도 그런 성격 때문에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었던 듯싶다고. 수업시간에 이해가 가지 않는 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확실히 알고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한 번에 전교 100등을 오르내릴 정도로 굴곡이 심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한 중2 학기말을 넘기면서 안정된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긴 터널을 지난 만큼 공부에 대한 나름대로의 방침을 정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외고에 진학한 언니의 도움이 컸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훈련이 중요 소윤이에게 아버지는 ‘공부 매니저’다. 공부에 대한 계획을 짜는 등 큰 틀은 지금도 아버지가 많이 도와준다. 한 때 G학원에 다녀도 보고 팀에서 1,2등을 다투어 보기도 했지만 정작 공부 습관을 제대로 갖추게 된 것은 학교공부를 바탕으로 스스로 계획을 짜면서부터.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 공부방법과 문제집 선택 등을 많은 조언을 들었다. “처음에는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데 겁이 좀 났어요. ‘자신감이 없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던 거죠.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 보니까, 나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더군요.” 소윤양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하지 않고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신이 정한 공부방법대로 충실히 한 것. ‘꼭 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하고 넘어가기’ ‘자신과의 약속은 꼭 지키기’ 등. 계획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착실한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그 동안 공부에 길들여지지 않은 습관을 고쳐나가려고 애썼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공부에 길들였다”. 소윤양의 등교시간은 어김없는 아침 7시.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수업이 시작되기 전 1시간 정도 그날 배울 교과서를 읽는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1~2학년을 그렇게 꾸준히 해오다보니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시간에 소윤양이 주로 보는 과목은 국어나 영어 독해, 그리고 사탐 등이다. 이 과목들을 아침시간에 공부하는 이유는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루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영어, 수학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학교에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집에 돌아와 책상 앞에 더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능률적입니다.” 많이 풀기보다는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기 중학교 시절 벼락치기(?) 공부를 자주 하면서 암기하려는 경향이 있는 자신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야자시간이 끝나면 학교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은 집에 돌아와 반드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해보는 것 보다는 기초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기초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힘썼다. 개념정리는 ‘수학정석’으로 했고 ‘천재’ 나 ‘새롬’ 등의 문제집을 주로 풀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땐 풀이과정상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 파트나 단원의 전반적인 개념이해가 덜된 것으로 판단, 조금 늦어지더라도 아예 개념정리부터 다시 한다. 그래야 나중에 한꺼번에 막히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이해를 깊게 하며 쌓아가다 보면 시간을 채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공부에 몰입해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제 고3이 됐으니 정말 공부다운 공부를 제대로 해서 전문적인 일을 찾아보고 싶다는 소윤양. 고3이라는 부담감을 최소한 줄이며 능률을 올리기 위해선 잠도 충분히 자둬야 한다며 요즘은 새벽 1시쯤 잠자리에 든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우선 몸이 건강해야죠.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대학입시까지의 긴 레이스에 지치지 않겠죠?(웃음)”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2
- 성폭력전문상담원 수강생 모집 고양여성민우회에서는 성폭력 전문 상담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의 90% 이상 출석 시 성폭력 전문상담원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 후속교육을 거쳐 고양여성민우회 상담소에서 자원상담원 및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18일~4월 17일(매주 수·목·금 오전 10시~오후 3시), 고양여성민우회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수강료는 30만원(정회원 15만원/ 생협조합원 20만원). 문의 및 접수 031-903-0220 http://goyang.womenlink.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2
- 고양시 생태계 탐방 떠나요 (사)한국어린이 식물연구회에서는 고양시의 주요 생태계 지역을 가족이 함께 탐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닮은 우리가족’을 진행한다. 4월은 대곡초에서 출발해 봄나물 비빔밥 해먹기와 봄꽃 말리기, 5월은 황룡산에서 풀꽃카드 만들기, 6월은 성라산에서 나무목걸이 만들기, 9월은 개명산에서 도룡뇽 찾기, 10월은 서삼릉에서 보물찾기, 11월은 행주산성에서 열매모으기로 총 6회에 거쳐 진행된다. 매 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에 탐방하게 되고, 수강료는 부모와 자녀 1인이면 15만원, 자녀 2인이면 21만원이다. 7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15가족 이상을 모집한다. 팩스나 이메일로 3월16일까지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031-967-4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