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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여름방학 어떻게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할 수 있을까? 기말고사 일정이 끝나고 학교마다 방학일정이 다르지만 보통 3~4주 정도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 취약 영역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명심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영어학습의 시작 어휘부터대부분의 학생들은 어휘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외우기 귀찮고 외워도 자꾸 잊는다는 점을 들어 학기중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어휘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익숙하지 않아서 외우기 힘들다는 점을 인지하고 조금씩이라도 여러번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어휘가 갖춰지지 않고서 어법 및 구조분석, 독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다량의 단어를 반복해서 학습을 하고 학기중에는 잊혀지지 않도록 적당량의 어휘를 매번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Tip) 어휘책을 정해서 방학기간동안 두 번 정도 반복할 수 있는 분량을 매일 학습하고 테스트를 보자.해석의 시작은 어법과 구문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석을 할 때 정확한 근거없이 대충 이런 뜻이구나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 저학년일 때 어느정도 통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독해지문 내용이 어려워지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한 긴 문장이 나오면서 해석이 안 되어 지문의 내용과 상관없는 어림짐작으로 문제를 풀게 되어 낮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차근차근 어법을 익히고 문장의 중요패턴을 숙지하고 적용연습을 꾸준히 하여 정확한 구조에 따른 해석을 하는 방법을 익혀야 내용이해도 잘되고 오답률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독해의 완성은 핵심파악해석을 잘하는 학생도 지문의 내용이 어려울수록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해석만으로 독해문제를 푸는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 항상 해석을 하고 어떤 내용인지 생각해 단순화 시키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평소에 독해지문을 요약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지문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지문의 길이가 길면 흐름에 맞게 간단한 요약연습을 하면 내용이해와 논리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디에이블영어학원강민수 원장 2021-07-22
- 의치한 합격 학습량 제목을 얼핏 읽은 분에게는 죄송하다. 의치한 합격방법이라든가 의치한 합격비법이 아니다. 의치한 학습량이다 의치한에 가려는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고 올해는 뽑기도 많이 뽑지만 재수생 삼수생 직장인들까지 가세하는 형국이다. 약대와 수의대까지 포함하여 이른바 의치한약수의 정시 선발인원이 올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큰 이유일 것이다. 선발인원이 많아진 것이 점수의 하락을 의미하거나 옛날 원서 눈치작전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의치한을 합격하려면 최상위점수를 맞으면 되기는 되는데, 그러면 되기는 되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그 점수에 다다를 수 있을까? 의치한의 합격방법 이전에 자신이 그 점수에 닿을 수 있는 학습량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의치한에 들어간 사람을 ‘그들’이라고 하고, 목표로 하는 학생을 ‘나’라고 하자. 그들과 나와의 차이는 가장 크게 성적일 것이다. 성적의 차이를 두뇌의 차이로 가정하면 ‘나’는 무기력해진다. 노력해봐야 ‘그들’과 같아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 본 바 ‘그들’과 ‘나’의 가장 큰 성적의 차이 원인은 학습량이다. ‘그들’은 몇 년 이상을 합격하기 위해 많을 시간을 투입했다.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학원에 등록하여 다니고, 독서실이나 스터니카페에 다니는 것, 이리저리 특강을 쫓아 다니는 것, 과외를 하는 것, 인강 프리패스를 결제하는 것은 모두가 동일하게 하는 시간투입이다. ‘나’를 ‘그들’과 비슷한 성적으로 올리는 가장 큰 비결이자 비법은 학습량이다. 방학 때나 주말에 16시간을 공부한다는 학생, 눈을 뜨면 어차피 공부하니까 타이머는 필요 없었다는 학생, 식사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에 지구과학 모의고사를 접어서 풀었다는 학생 등 ‘그들’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공부에 매진했다. 학습량의 차이인지 두뇌인지 점검해 보자. 하나 더 ‘그들’과 ‘나’의 차이점은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자세였다. ‘그들’은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롭게 공부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임을 알기에 ‘그들’은 몰려다니지 않았다. ‘나’는 함께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지 않은가? ‘나’는 고독하게 공부할 자세와 거리가 멀고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 받고 서로 얼마나 힘든 지, 요즘 어떤 학원이 좋은 지, 어떤 곳이 집중이 잘 되는 지, 어떤 스터디카페가 시설이 좋은 지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외롭고 고독하게 공부에 집중할 시간을 흩뿌리고 있는 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들’도 외롭고 ‘나’도 외롭고. ‘그들’도 불안해 했고 ‘나’도 불안해 한다.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시간을 사용하려 하는 지가 분명한 결과의 차이를 보였다. ‘그들’과 ‘나’의 격차가 큰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를 점검해 보면 ‘나’도 ‘그들’이 될 수 있다. 어차피 ‘그들’도 ‘나’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1-07-22
- 고2 국어, 어려워진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자 고2 국어,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고2 학생들의 여름 방학은 실전 수능을 위한 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국어 학습이 수능이나 내신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등 2학년 과정의 국어과 내신은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 등 다양한 교과가 존재한다. 고2 국어 학습의 선택과 집중 고2 과정을 지혜롭게 준비하려면 방학 동안 첫째, 문학과 독서의 조화로운 통합 학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또 다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문학 작품과 독서 지문 중심으로 미리 공부해서 기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의 개념 즉, 화자는 무엇이며, 소설의 갈등은 어떻게 전개되느냐 등등의 개념과 원리를 하나하나 학습하여 작품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독서 역시 텍스트 하나하나를 기억, 반복하는 학습이 아닌 독해의 원리를 완전하게 깨우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 방법인 것이다. 최근 부천고, 부천여고, 상동고, 중원고, 상일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부천·인천 지역 학교에서 2학년 국어 과정 교과서 외 지문을 배우고 교과서 외 별도 교재를 정식교재로 채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과서만의 반복적인 학습은 내신을 제대로 대비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최소 주 1회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내신 중심의 학습에서 수능 중심의 학습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몇 개 지문의 미니 모의고사가 아닌 완결된 국어 모의고사 전체 기출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면서 수능국어 학습이 습관화, 생활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하며, 오답체크를 반드시 꼼꼼하게 해야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1-07-22
- 해마다 높은 예고 입시 합격 결과, 여름방학 특강이 다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치열한 예고입시에서 경기예고에 5년 연속 전원 합격시키며 자타공인 최고 예고 입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예고입시생들은 본격적으로 입시 모드에 돌입해야 한다. 학기중과 달리 많은 시간을 실기에 올인할 수 있는 만큼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예고입시반 이성연 전임을 만나 2022학년도 예고 입시 합격을 위한 여름방학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3학년 2학기 성적 미반영, 봉사활동 실적 기준 완화 등으로 실기 수준 높아질 전망“경기예고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실기 시험이 10월 28일로 올해 예고 입시 일정이 지난해 대비 보름 정도 앞당겨졌어요. 또 지난해에는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입시에 반영되었지만 2022 예고 입시에서는 중간고사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봉사활동 실적 반영 기준 역시 지난해 35시간에서 올해 15시간으로 완화되었습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예고입시반 이성연 전임은 “올해 예고 입시 일정이 빨라지고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 미반영, 봉사활동 실적 반영 기준 완화 등 변화된 입시 내용에 따라 예고 입시생들은 여름방학부터 입학 시험 전까지 실기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며 “다만 지필평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입시생들의 실기 수준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실기에 더 집중해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2022 예고 입시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여름방학은 표현력과 완성도 높일 수 있는 기회매년 그렇듯 여름방학 기간에는 실기 수업량이 크게 늘어난다. 입시가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예고 입시생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실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에도 차근차근 입시를 준비해 왔지만 여름방학 동안에는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아야 하고, 표현력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여름방학부터는 정해진 실기 시험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한편, 예고를 지원하려는 중학생들의 경우 예고 입시를 언제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클 것이다. 예고 입시는 실기가 중요한 시험으로 실기와 공부의 비중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전임은 “실기는 연습량이 뒷받침 되어야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중1·2학년때 공부에 집중하고 중3때 실기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성적과 실기를 함께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3학년까지 입시 준비를 부담없이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만 중2의 경우 예고를 희망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여 포기할 필요는 없다”라며 “개인의 능력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1-07-22
-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으로 책 빌리러 가볼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코로나로 인해 바닷가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외식하기도 겁이 난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카페라도 찾고 싶지만 늘어만 가는 확진자 소식에 집 밖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은 지금. 무더위를 잊게 해줄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지역에는 시립도서관외에도 동네 곳곳에 작은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두껍고 지루한 책은 접어두고, 더위를 잊을 만한 흥미진진한 책을 빌리러 작은 도서관으로 떠나보자.자유공원 속 책 읽기 공간 ‘갈산 작은 도서관’자유공원내 자유센터 건물 3층에 자리잡은 갈산새마을도서관은 코로나가 유행하는 가운데 작년 3월 오픈해 운영되고 있다. 약 1만5000여권의 장서와 77석의 좌석을 보유한 갈산새마을도서관은 결코 작지 않은 작은도서관이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내에서 열람은 불가하지만 아이들이 편히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 구역을 별도 구획해 마련해 놓았고, 모둠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 창가에 마련되어 있는 좌석들은 혼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열람은 불가해도 도서대출은 가능하다. 1인당 5권까지 최대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도서관에는 자원봉사를 하시는 도우미들이 상주하며 도서대출 및 장서분류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도 가능하다.갈산새마을도서관은 자유공원내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커다란 어린이 놀이터와 교통공원, 나무숲이 있는 갈산둘레길, 평촌아트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 샘마을 주민 신현미 (50)씨는 “갈산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평촌아트홀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 좋다” 며 “ 어서 도서관내에서 열람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자유공원 나무그늘에서 쉬면서 독서삼매경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운영시간은 평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위치 동안구 평촌대로 86 자유센터3층(갈산동)문의 031-427-3643우리 동네 힐링 공간 ‘호계3동작은도서관’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963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이곳은 24석의 열람실도 함께 운영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출만 가능하지만 평상시에는 인근 주민들과 학생, 주부, 직장인들이 찾아와 책도 빌리고 열람실에서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많이 찾던 곳이다. 호계3동작은도서관은 다른 곳과 달리 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어 주차도 가능하고 접근성도 뛰어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흔히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관 자료도 다소 적은 편이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집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공시설이기도 하다.김유미(주부. 호계3동)씨는 “코로나로 아이들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곳에 오면 많은 책이 있고 정보가 넘쳐나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책도 구경하고 고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예전에는 대형 서점이나 공공도서관을 찾아 갔지만 이젠 굳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이면 피하게 되니까 조용한 작은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린다”고 말했다.이처럼 각 지역의 정보사랑방이자 마을공동체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대출서비스는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1인 5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상호대차서비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안양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라면 1인 2권이하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고 토, 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04문의 031-8045-4364작지만 알찬 책 읽기 공간, 귀인동 ‘꿈드림 작은도서관’귀인동 주민자치센터 옆 귀인문화복지센터 1층에 자리한 ‘꿈드림 작은도서관’은 동네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이름처럼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지만, 서가를 빽빽이 채울 정도로 다양한 도서들이 알차게 구비돼 있어 찾는 이가 많다.꿈드림 작은도서관은 작은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가를 이중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어 책을 한 권이라도 더 꽂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부터 문학, 인문학, 사회과학, IT, 언어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를 구비해 ‘작지만 알찬 도서관’의 모습을 완성했다.꿈드림 작은도서관 내부에는 여럿이 둘러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창가에도 한 명씩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놓아 방해없이 독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현재는 테이블과 의자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다고 한다.한편, 이곳은 자원봉사자들의 무료 봉사로 운영된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봉사 시간에 나와 도서 대출 및 반납, 회원가입과 도서관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이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다 보니 운영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꿈드림 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문을 닫는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을 위해서는 꿈드림 작은도서관의 회원으로 별도 가입해야 하며, 1인당 3권까지 대출가능하다.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6, 귀인문화복지센터 1층전화 031-8045-4158쾌적하고 아늑한 동편마을 ‘마중작은도서관’관양동 마중작은도서관은 안양시 동편마을 해오름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마중 북카페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차를 만들 던 공간은 신간 도서들이 배치되었다. 덕분에 열람실의 공간이 넓어지고 책도 많아졌다.열람실은 의자를 둔 테이블도 있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7월 20일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 시간이 변경 될 수는 있지만 현재는 열람실 이용과 책 대출 모두 가능하다.동편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이진경(36세)씨는 “가끔 아이와 함께 들러 책도 읽고 읽던 책을 빌려가기도 한다”며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날에는 집에 있기가 답답한데 집 바로 앞에 작은 도서관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방문해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마중작은도서관 윤수선 코디네이터는 “창문 게시판에 도서관 이용법을 알리는 안내지를 붙이는 등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매일 방역에 신경쓰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마중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방법은 동편마을 1단지 주민들 대상으로 회원증이 발급되며 1인당 3권 7일 대여 가능하다. 가족이 모두 회원 가입을 하면 가족당 최대 6권을 대출할 수 있고 일주일 후 회원권을 갖고 방문하면 1회 연장 가능하다. 다만 상호대차는 이용불가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20전화 031-422-7966 2021-07-21
- 여름방학엔 도서관 여름 특강으로 의미 있고 알차게 이제 며칠 후면 여름방학이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되는 방학이지만 여전히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이전 같으면 다양한 프로그램, 놀이, 전시 등이 줄을 잇겠지만 코로나로 인한 현실 속에서 예전 같은 방학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도서관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삼덕도서관, 코딩도 배우고 책놀이 활동지도 받아가세요~삼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놀이 활동지 배부와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굴러굴러> 이승범 작가가 직접 만든 보드게임 책놀이 한 장씩과 <먹구름열차> 책놀이 재료를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삼덕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요즘 어린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코딩수업도 진행한다. <생각을 열어주는 동화코딩>이라는 주제로 8월 5일, 6일, 12일, 13일 오전 10~12시까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이용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이며 7월 23일(금)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는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문의 031-8045-6362호계도서관, 과학실험도하고 코딩도 배워요~호계도서관에서는 놀면서 배우는 창의적인 과학수업인 <꼬마과학자 실험실>프로그램을 8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걸쳐 진행한다. 오프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2만원. 접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그림책과 노는 네가지 방법>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의 그림책을 이용한 창의 융합수업으로 8월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회로 오후 2시 20에서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 접수는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업사이클링 책놀이>프로그램은 6~7세 대상으로 8월 11일, 12일, 18일,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진행된다. 매 차시 수업에 필요한 재활용품이 필요하며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언플러그드코딩보드게임>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코딩의 기초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 3~4학년이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접수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재료비는 1만원이다.문의 031-8045-6266관양도서관, 스마트폰 활용한 창작활동 해봐요~관양도서관은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론 어플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주내용으로 하는 <슬기로운 미디어활용> 프로그램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초등 1~2학년 대상의 <생각이 자라는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북아트 등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0일,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접수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문의 031-8045-6333비산도서관, 동화책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비산도서관은 동화책 한 장면을 표현하는 만들기 놀이와 창의수업인 <동화야 재미있는 여름을 부탁해>프로그램을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부터 1시간 동안 총4횡 걸쳐 진행한다. 강의대상은 6~7세이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다.동화책 세상 속으로 여행하며, 지국 곳곳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는 수업인 <슬기로운 방학생활, 랜선 지구여행>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실시간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다.우리화폐 속 위인들과 문화유산을 배우고 기록하는 북 창작 활동인 <화폐속 한국사 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ㅠ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비산도서관은 방학특강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문의 031-8045-6233 2021-07-21
- 대입 수시를 위한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과목 최근 대입 의학 계열의 모집인원 증원으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무작정 의학 계열에 우선된 선택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추세에 따른 선택이 아닌 심화수학과정을 통해 이과적인 분석력이 있는지와 화학.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통해 전공 계열을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의 직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계열 외에 의공학. 의료로봇전문가. 뇌과학을 기반으로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외에도 의학과 다양한 공학계열과 연결된 직업들도 생기게 되므로 물리와 정보분야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그러나 현실에서 중.고등학교 시기에 대부분 입시를 위한 학교 선택 기준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는 전공이 아닌 진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많다.현 고등학교의 내신 서열화 평가방식으로 인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심화교육 과정의 수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것이며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이 치르는 2028대입부터는 전 과목 성취평가제가 대입에 반영된다.학생이 갖고 있는 적성 분야에 집중을 할 기회를 뒤늦게 찾게 될 경우 고스란히 그 대가는 아이가 입시를 결정하고 난 대학 1.2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된다. 전공을 바꾸기 위해 많은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고 곧 취업을 위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 졸업을 유예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현재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미래 유망 직업을 예측하기 이전에 앞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나 기술을 통해서 그에 따른 대학 전공으로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진로 중심의 전공 선택 계열에 대한 관심을 근거로 중학교 때부터 관심분야에 맞는 학습 과정과 책을 통해서 흥미를 갖고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는 특정 교과 영역에 대한 심화된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7-21
- 고등학교 수학 1등급? 현실 직시가 우선 학원에서 안양 평촌지역에 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과 수학 과목 관련하여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아마도 수학 강사들은 대부분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바로 “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는 늘 상위권이었어요.”라는 얘기다. 현 교육과정상 중학교에서는 학업성취평가, 고등학교에서는 절대평가로 이루어진다. 간략히 말하자면 중학교에서는 인원수에 관계없이 90점 이상이면 A등급, 80점 이상이면 B등급과 같이 점수 기준으로 평가 등급이 정해진다면 고등학교에서는 1등급이 상위 4%, 2등급이 7% (누적 11%)와 같이 인원수에 따라 등급이 책정이 된다. 다시 말해 고등학교에서는 90점 이상이어도 2, 3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 70점 정도의 점수라 할 지라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차이로 인해 중학교과 고등학교 등급을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져야 함이 마땅하지만 중학교에서 늘 A등급을 받아오던 내 딸, 아들이 고등학교에서는 3, 4등급을 받고 있는 상황을 많이 속상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듯하다. 평균적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 25~30%가 수학에서 A등급을 받는다고 한다. (특정 지역 중학교는 60% 이상이 A등급인 통계도 있다.) 그 학생들이 그대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면 그 25~30%안에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나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3학년 1년 동안 계속 90점 이상인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은 고등학교에서는 3, 4등급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중학교 A등급과 고등학교 1등급은 큰 차이가 있고, 고등학교에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에서 그냥 A등급이 아닌 진짜 알맹이 A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는 개념의 깊이와 유형의 폭이 다르다. 내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어려워지고 많아지는데 이전과 같은 공부 습관과 학습량을 유지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불 보듯 뻔 한 상황이며 이러한 부분을 아이들에게도 정확히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단순히 “전에는 잘했지만 고등학교는 너무 어렵네” 정도가 아니라 학습량은 어떤지, 학습 이해 및 성취는 어느 정도 인지 아이들과 얘기도 나눠보고 학교 또는 학원 선생님들과도 학습 성취를 낮추는 요인은 없는지 의논도 필요한 것이다. 물론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지만, 학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 아닐까 생각한다. 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 김도완 원장 2021-07-21
- 수능과 내신에 자신 없다면 논술에 답이 있다 수험생에게 7월은 잔인한 달이다. 더워진 날씨에 학습 의지와 체력이 유실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희망이 꺾일 시기라서 그렇다. 고3이 되며 의욕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수능과 내신 모두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제자리걸음이고 1학년부터 쌓인 평균 내신도 쉽게 오를 리 없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의욕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찾아온다. 일부 내신 좋은 학생을 제외하면 학종이나 교과는 언감생심이고 정시에 올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 논술 원서를 쓰게 된다. 그리고 후회한다. 미리 준비해둘걸.충분한 정시 준비, 특출난 내신 등급을 갖추지 못한 보통 학생들에게 인서울권 대학 진학의 유일한 기회는 논술 전형이다. 특히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들은 구원자나 다름없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국대학교 21학년도 논술 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은 대체로 4등급 중반이며 거의 모든 과에서 내신 5등급 이하인 합격자가 존재한다. 인하대의 합격자 평균 내신은 4.38, 최저 내신은 6.56이다. 가톨릭대 논술 합격자 평균 내신은 5등급 내외, 최저 내신은 6등급 내외다. 이 대학들을 포함하여 아주대, 광운대, 경기대, 한양대(에리카), 한국외대(글로벌), 수원대가 논술 전형에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렇게 적지 않은 대학들이 역전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문을 열어 두었다.물론 아무나 이 문을 통과할 수는 없다. 눈앞의 내신과 수능에 쫓겨 입시 논술 준비를 외면한 학생에게 논술 합격의 길은 실체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 입시 논술은 출제자가 의도한 답을 서술형으로 제시해야 하는 시험이다. 준비 없이 막연한 기대만으로 지원하는 것은 기본적인 공식조차 모르는 채로 수학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다.여름방학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매년 이맘때 많은 학생이 논술 학원을 찾는다. 그리고 성실하게 여름 특강을 이수한 뒤 합격의 기쁨을 맞는다. 유일하고 선명한 길을 외면하고 주저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이성렬 대표강사 2021-07-21
- 중등 영어 문법? ‘그래머 빌드업’이면 스스로 학습 가능!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만회하며 2학기를 준비해 나가는 시간으로, 고등학생에 비해 학습 체력이 약한 중학생들에게는 이를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특히, 영어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활용해 기본기인 문법과 단어 등을 다져 놓는다면 실력향상은 물론 2학기 내신에서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문법을 공부하겠다고 하면 학원 수업이나 전문 문법책부터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중등 영어 문법은 교과서를 통해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익힐 수 있다. 중등 영어 교과서는 ‘문법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필수적인 어법이 단원별로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온라인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이그잼포유(exam4you.com)는 중등 영어 교과서 등을 통해 문법을 마스터하도록 한 ‘그래머 빌드업’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학생 대상의 내신 문법 컨텐츠인 ‘그래머 빌드업’은 교과서 단원별로 수록된 어법을 단계별로 학습하도록 설계해 문법 실력을 높이고 내신 대비까지 챙기는 데 최적이라는 평가다.12종 출판사에서 설정한 단원별 ‘목표어법’을 기준으로 제작이그잼포유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그래머 빌드업(Grammar Build Up)’은 12종의 출판사에서 설정한 각 단원별 목표어법을 기준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의 각 단원은 주로 두 개의 문법 요소를 학습 목표로 삼고 있는데, 그래머 빌드업은 이를 패턴1과 패턴2로 설정해 각각의 내용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그래머 빌드업을 개발한 이그잼포유 연구개발부의 김선희 부장은 “중학교 영어 교과서는 단원마다 특정 문법을 다루는 하나의 문법서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얼마나 잘 학습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래머 빌드업은 영어 교과서의 문법 내용을 단원별로 분석하여 해당 과의 학습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연습문제 및 기출문제 등을 제시함으로 자기주도적인 문법 공부와 내신대비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그래머 빌드업의 단원별 학습 자료는 ‘워크북, 객관식, 주관식’의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워크북과 객관식, 주관식 모두는 맨 앞장에 출판사에서 단원별로 제시하는 대표 예시문장을 수록, 이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워크북에서 해당 단원의 목표어법에 대한 기본개념을 익히도록 이끌고, 기본문제를 제공해 이를 반복연습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때, 문제는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유도하는 드릴(drill)형 문제와 다양한 패턴의 문제로 구성해 목표어법에 대한 개념과 용례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목표어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그래머 포인트’를 통해 제공함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기출문제로 구성된 객관식과 주관식,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워크북으로 학습한 다음에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며 실력 점검에 나설 수 있다. 그래머 빌드업의 객관식은 실제 학교에서 출제됐던 문제들을 선별해 수록했으며, 목표어법과 학교 내신 대비에 효과적인 문제를 유형별로 제공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용법 및 쓰임을 판단하는 문제’를 다수 수록해 반복 연습을 유도했고, 문법 요소에 따라 자주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풀이도 가능토록 설계했다.주관식도, 실제 출제됐던 기출문제를 선별해 분석 제공한다. 주관식은 영문장 쓰기 연습문제들을 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중학교 1~2학년에서 주로 출제되는 그림 및 도표 활용 서술형 문제를 엄선해 수록한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실제 학교 내신 문제 유형들로 구성된 ‘실전편’도 별도로 수록해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김선희 부장은 “중등 각 학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목표어법의 경우, 양질의 문제들을 다량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수준과 학습상태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해 볼 수 있다”며 “여름방학 동안 그래머 빌드업으로 학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음 학기 과정까지 예습해 본다면, 2학기 내신에서 영어 고득점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