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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일반고의 이공계 인재양성 프로젝트 서울에서는 고교선택제가 첫 시행되었고, 자율고, 자사고 등 고교다양화 정책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실상 고교평준화가 무너진 것.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고교간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학생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가 속출하면서 특목고 뿐만아니라 이제 일반고에서도 우수 학생유치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된 셈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율고나 자사고 하나 없는 분당 용인지역은 이러한 고교혁신 흐름에서 빗겨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평준화 지역인 분당은 고교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못한 만큼 여전히 외고입시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분당은 외고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분당 중앙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고 몇몇 일반고에서는 과학반 및 해외유학반 육성 등 수월성 교육을 통해 해외대학과 이과계열 진학실적에 결실을 맺는 등 긍정적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내일신문은 분당 용인지역 고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 이슈와 현안을 5회에 걸쳐 짚어본다.낙생·분당·서현·대진고, 의과계열 카이스트 진학률 매년 상승 학교별 다양한 수학 과학 교육 강화 프로그램 가동 진학지도로 연결 학교 간 학력 경쟁이 가속화 된 가운데 고등학교경쟁력의 바로미터인 SKY(서울대 고대 연대: 이하 SKY) 진학률은 고교마다 가장 공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3개 대학의 진학률만으로 학교의 순위를 평가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다. 최근엔 대학보다 학과별로 경쟁이 더 치열하고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과별 경쟁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 특히 SKY대학의 웬만한 학과보다 경쟁이 높은 것이 의대, 한의대, 치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이다.전통적으로 외국어가 강세인 분당지역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수리영역에 약한 것은 사실. 중학교때부터 과고보다는 외고 선호 경향이 뚜렷하고 일반고에서도 외국어와 언어영역 등 이과보다는 문과 성적이 우수한 것도 이를 대변한다. 실제로 작년에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전국 고등학교 수능성적 결과 분당지역 학생들의 영역별 성적은 외국어>언어>수리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0년 분당 일반고의 빅4라 불리는 낙생고, 분당고, 서현고, 대진고의 진학 실적을 보면 의과계열과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이공계 진학 실적이 눈에 띈다. 과학고 못지않은 수학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수월성 교육이 맺어낸 결실이다. 의예과, 낙생고 18명, 분당고 13명 진학 SKY보다 의대나 카이스트 등 이공계 소신 지원하는 최상위권 많아지고 있다. 서현고는 작년에 카이스트 6명, 포항공대에 3명을 합격시켰고 올해 카이스트 4명 합격시켰다. 대진고 역시 올해 서울대 연대 등 의예과와 한의예과에 8명을, 카이스트에 2명을 진학시켰다. 하지만 의대 진학이 가장 눈에 띄는 학교는 단연 낙생고다. 작년에 의예과 5명, 한의예과 5명, 카이스트 3명, 포항공대 1명을 진학시킨데 이어 올해는 의예과 12명, 한의예과 6명을 합격시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낙생고 전종문 진학지도 부장교사는 “의과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실제 성적은 서울대나 연고대 이상 수준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며 “보통 전교 1등에서 6등으로 학교보다는 학과계열을 정해놓고 1학년부터 준비해온 학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분당의 과학고라고 불리는 분당고등학교. 분당고는 매년 의과계열과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의 진학률로 경쟁력을 키워왔다. 과학특성화학교, 과학영재학급운영 등으로 분당 과학교육의 요람으로 한양공대 등 이공계 진학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SKY대학보다는 의대와 카이스트 등 이공계 중심의 진학지도를 하고 있는 분당고는 올해도 13명의 학생을 의치대에, 카이스트 울산과기대에 각각 1명씩을 진학시켰다. 세분화된 학생 맞춤형 수학·과학 강화프로그램 등으로 맺은 결실 초중등시기 영재교육원 경험과 과학고 진학은 의대나 카이스트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코스다. 하지만 분당에서는 일반고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학생 수준에 맞춰진 다양한 수학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대 등에 진학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 과학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이공계와 의대 치대 계열 진학률을 높이고 있는 분당고. 분당고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한 자연과학 특성화 학교로 전통적으로 이과 계열이 강세다. 분당고 김성수 진학지도 부장교사는 “의과계열 및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분당고에 지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대학입시에 유리한 교내 수학과학 경시대회 및 영재학급, 과학심화수업, 방과 후 과학프로그램 등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진학보다 의·치대 진학에 더 공들이고 있는 낙생고 역시 1학년 때부터 수준별 이동수업을 등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과의 경우 정규수업 및 특기적성,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해 사교육 수준의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수리 논술반, 수리경시반을 운영해 대학진학을 위한 맞춤관리를 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미니인터뷰]카이스트 합격한 양지훈(분당고 졸업)“카이스트 합격, 교내 경시대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2010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한 양지훈씨. 사실 수학과학을 제외한 양씨의 성적은 3등급 이하로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학교 과학심화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 을 발견한 뒤부터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고.“과학심화반에서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 활동을 해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매년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부터 각종 과학관련 행사가 열리는데 학교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카이스트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모교인 분당고의 열정덕분에 카이스트학생이 되었다는 양씨.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입시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함께 준비해 준 덕분이라고 말한다. “카이스트에서 실시한 입학사정관제도는 학생의 여러 면을 보고 평가합니다. 성적뿐만 아니라 창의력, 리더십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평가 대상으로 삼는데, 학교에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을 때 훨씬 유리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분당고에 다닌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이춘희 리포터 낙생고 진학지도 담당 전종문 교사“1학년부터 목표설정, 3학년까지 학교에서 관리합니다” 떠오르는 신흥 명문 낙생고 그 핵심은 진학률에 있다. 이 학교에서 진학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전종문 교사를 통해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의대보다는 서울대 연고대에 더 많이 보내야 학교 명성이 올라가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선 학생 2010-03-29
- 어렵다는 토론식 수업,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해결책 토론식 수업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어렵다는 토론식 수업,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해결책 최근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토론식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토론식 수업하면 아직까지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 소심한 아이는 어떨지, 뛰어난 아이들만 가능한 것은 아닌지 등 토론식 수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하여 전문가 조언을 들어봤다. 자신감·경청습관 키우는 토론식 수업 토론식 수업의 특징은 학생 스스로 학습과정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참여를 한다는 것이다. 즉 알거나 생각하는 것을 함께 토론하며 때론 풀이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주입식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에겐 거부감을 갖거나 낯설어 할 수 있는 것이 사실. 특히 아이가 소심하거나 수동적일 경우 과연 계속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되게 마련이다. 와이즈만 송파센터의 조성은 원장은 “확실히 자기주장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아이들이 토론식 수업에 수월하게 접근한다.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라도 수업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게 토론하고 발표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토론식 수업은 발표가 병행된다. 이 경우 원활한 발표를 위해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미리 연습하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 올림피아드 강동캠퍼스의 서지현 부원장은 “내성적인 학생일 경우 발표 일주일 전에 여러 문제 중 가장 자신 있는 문제를 선택해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도록 선생님이 도와준다”며 “필요하면 중간에 찾아와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는 한편 체계화해서 발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토론을 즐기게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하나, 토론식 수업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게 아니냐는 편견도 많다. 서 부원장은 “기본적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긴 하지만 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거창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개념위주의 풀 수 있는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인 만큼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혜의 숲 송파·대치 2센터의 최은실 원장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전제돼야 설득력 있는 자기주장과,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2010-03-28
- 정보와 도움을 주는 일, 꾸준히 하고 싶어요 청각장애를 가진 고모와 큰아버지. 가족 모두가 이 두 사람을 위해 수화를 배웠다. 특히 아버지의 수화실력은 전문가 못지않다. 고모와 큰아버지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식구들과의 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 어릴 때부터 박성진(3년·문과)군은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며 자랐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버지를 따라 수화를 익히기도 하고 부모님들을 따라 교회봉사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했다. 그는 “장애인들은 한 가지 불편함을 가진 것 뿐”이라며 “우리와 다른 게 하나도 없는 보통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가 이룬 1년 400시간 점역봉사의 바탕에는 가족과 사람을 사랑하는 애정이 깊게 깔려있다. 생활 속 관심이 봉사의 시작 박군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각을 갖게 된 데에는 이런 가정환경 역할이 컸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부모님을 보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많은 걸 배우고 익힐 수가 있었던 것.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큰어머니 등 가족과 친척들이 교회 농아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또 아버지는 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를 수화로 통역하는 일도 종종 하시고요.” 박군이 어릴 때부터 다니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일원동)는 특히 장애인부서가 많아 거리낌 없이 장애이들을 대할 수가 있었다. 교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부서도 있다.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생활 속에서 그들이 불편해하는 것들을 보며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싹텄다.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한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죠.”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ff LINE-HEIGHT: 2010-03-28
- 말(스피치)을 잘 해야 성공한다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피치를 연마한 사람들이다. 안타깝게도 입시위주 교육과 시대 감각에 맞는 스피치 리더십 전문가의 부족으로 많은 웅변 학원들이 간판을 내렸다. 그래서 요즈음 웅변학원이 천연기념물(?)이 되어서 동네에서 웅변학원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 오늘날은 스피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입사나 입시에서 면접관들은 면접시험에서 스피치를 통하여 자신의 비전이나 업무 능력 등을 잘 구사하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는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PPT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잘 하는지 유무에 따라 점수를 측정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업무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고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나 학교 각종 단체 등에서는 PPT를 통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기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의 기본적인 기법, 원리에 맞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사람은 그러지 못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피치의 기법이나 원리를 배우거나 연구하지 않고 그냥 청중 앞에 서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가 기업체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데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인 성격과 스피치 훈련의 부재로 각종 보고나 설명회, 프리젠테이션, 연설 등을 할 때 어려움을 호소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 이상의 재능이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들이 스피치와 리더십이 약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누구나 칼을 쥘 수는 있지만 명의는 될 수 없다. 누구나 노래를 할 수 있지만 모두 다 가수가 될 수 없다. 누구나 공을 찰 수 있지만 프로 축구선수는 될 수 없다. 사람들과의 대화이든 대중 앞에서이든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어느 분야에서든 준비한 사람만이 성공한다. 비전 스피치리더십아카데미 스피치, 연설, 리더십 전문가 원장 김연석 (02)406-7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8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2편: 환경 조율력 이 부족 할 때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할 까요. 승호는 중3 남학생이다. 승호는 차분하고 스스럼없는 태도로 호감을 주는 학생이다. 승호는 학업에 있어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매우 부족하다고 인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엄마와의 마찰은 계속 되었다. 승호는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방에 들어가 책상에 앉아 있다가도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면 그냥 나가버린다. 집에서 공부를 할 때도 자신의 방밖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참견은 다하고 다닌다. 이런 승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엄마는 잔소리를 한다. 승호는 마음이 상해서 더 공부를 안 하고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시험 때는 공부를 더 못한다. 대부분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엄마와 부딪치기 싫은 것도 이유가 되지만, 시험공부를 해야 되는 불안 때문에 집에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승호어머니는 이런 아이가 걱정이 되서 찾아오셨고, 승호에게 학습 환경을 조절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달라고 하셨다. 승호의 분석-- 환경조절력이 너무 약하다. 초등학교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아빠의 직장 때문에 외국에서 생활을 하였다. 영어권 나라는 아니지만 국제학교를 다녀서 영어로 말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회화는 가능하다. 그 곳에서 학교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였고 성적도 아주 좋았다. 특히 토론 수업을 좋아해서 선생님들께 칭찬을 많이 받았다. 아빠는 지금도 외국에서 근무하고 계신다. 승호가족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중학교 1학년 2학기 때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국에 처음 와서는 친구들과 적응은 아주 잘했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친구들과 노는 정도가 너무 심하고 공부는 많이 멀어지고 있었다. 친구들을 너무 좋아 하고 주위에 관심이 많아 공부 하다가도 TV소리나 가족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가 나면 참견하는 경향이 많다. 이 때문에 엄마의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아빠는 외국에서 가끔 전화 통화를 해도 좋은 소리보다는 야단치는 내용이 많아 졌다. 규범이 강한 부모님들로서는 아들을 이해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체&quo 2010-03-28
- 4월 “날씨의 변화”를 알아보세요 미니소개 씽크스퀘어 송파잠실교육원 4월 프로그램 4월 “날씨의 변화”를 알아보세요 기후에 변화가 심한 봄. 싱크스퀘어 잠실교육원에서는 4월 프로그램으로 기후를 주제로 한 “날씨가 변해요”를 진행한다. 박소연 원장의 도움으로 “날씨가 변해요”1~4주차 교육내용을 소개한다. 1주차 - ‘일기예보’ TV에서 보는 일기예보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기상학자가 되어 알아보며 지역마다 다른 날씨를 예상하여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해보고 예상일기도를 만들어 본다. 기상청에서 분석한 자료를 방송국으로 보내 기상캐스터들이 TV룰 통해 일기예보를 하게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다. 2주차 - ‘세계의 기후’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 2010-03-28
- 중학교 1학년 학부모의 자세(4) 아직 동계올림픽의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본 원장 역시 아직도 김연아 선수의 그 아름다운 몸짓을 돌려보며 감동에 빠지곤 한다. 게다가 며칠 전에는 미국계 방송사의 영상으로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를 다시 보면서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선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미국 해설자의 감동하는 모습, 흥분으로 격앙된 찬사가 내게도 생생히 전해졌기 때문이다.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영웅, 김연아!! 두 아이의 부모로, 한 학원의 운영자로 우리 학생들을 제 2의 김연아 선수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다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 씨는 어떻게 자녀를 양육시켰을까? 그 자녀 교육법에 대한 생각을 몇 자 적어본다. 자녀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눈이 필요하다!인터넷으로 ‘김연아 선수’를 검색해보면 어린 김연아 선수가 그려진 유화를 볼 수 있다. 당돌하고 고집스러운 모습이 그려진 그림을 통해 ‘아! 김연아 선수의 근성은 어릴 때부터 시작됐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이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어머니 박미희 씨가 1997년에 그린 것이라고 한다. 본 원장은 그린 이를 확인하고 나서 또 한 번 놀랐다. 어머니 박미희 씨는 자신의 자녀를 예쁘게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림에 김연아 선수의 성격과 특징까지도 담아 그렸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 부모들은 자녀를 긍정적으로만 바라보려고 하지, 절대 자녀의 문제나 약점을 살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과목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다 생긴 문제 사항들을 학부모에게 전달해도 도무지 납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녀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결국 문제 사항들을 고칠 기회를 잃게 된다. 이에 비해 어머니 박미희 씨는 자신의 자녀를 바로 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 보도 자료를 통해서 이야기했듯이 “나의 전공은 연아이며, 교과서도 연아”라고 까지 말할 정도로 자녀의 모든 면을 관찰하고 매사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다. 또한 그녀는 생활 부분뿐만이 아니라 김연아 선수의 피겨 연습을 조언할 정도로 전문가적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피겨 스타들의 연기를 빠짐없이 비디오로 연구해 피겨 지식만큼은 전문가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일례로 김연아 선수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미치는 영향까지 파악했다고 한다. 그리고 딸의 점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케이트 굽과 블레이드 사이에 책받침을 오려붙인 일화는 유명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하는 교과서 한 번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있는지, 혹은 자녀가 공부하는 내용이 어느 정도 부담이 되는 지를 살펴본 적이 있을까?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 씨를 통해 우리가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강해야 강해진다!자녀를 출산하기 전, 누구나 생각하는 바가 있다. ‘내 자녀는 강하게 키워야지.’ 그런데 실제 자녀를 낳아 키워보면 강하고, 엄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비해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 씨는 자녀를 매우 혹독하게 키웠다고 한다. 이런 일화가 있다. 한번은 딸의 연습 태도가 못마땅해 벌로 링크를 100바퀴 돌도록 시켰다. 그런데 화가 난 김연아는 정발로 100바퀴를 달렸다. 그리고 엄마의 수첩에는 바를 정(正)자가 20개가 기록되었다고 한다. 이 모습을 다른 피겨 가족들은 토끼눈을 하고 지켜봤다고 한다. 그 딸에 그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일화다. 물론 김연아 선수가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따르기만 했을까? 오히려 지금의 영광을 이루기까지 둘 사이는 끊임없는 갈등과 화해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김연아 선수는 온종일 자신을 채찍질하는 엄마가 원망스러웠고, 엄마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딸이 야속했다고 한다. 그래서 박미희 씨는 지금도 “연아의 사춘기 시절은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광을 이룬 지금 김연아 선수는 어머니 박미희 씨가 새삼 너무나 고마울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엄격하지 않았다면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학부모들 역시 자녀를 이렇게 키워야 되지 않을까 싶다. 중학 1학년 새내기들, 이제 곧 시작되는 중학생이 되어서 치르는 첫 시험, 중간시험!! 장시간 공부를 하다보면 당연히 자녀들은 힘들어하고 지쳐갈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더 격려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주어야 한다. 힘들고 어려움을 참고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이 자녀를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우리는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 씨를 통해 배우도록 하자! ‘내 자녀는 강하게 키워야지.’ 우리가 예전 생각했던 대로 강하게 키워보자. 안쓰러움으로 마음 약해지는 어머니 말고,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인내로 극복하는 강한 내 자녀로 키워내는 어머니가 되자. 세상이 경쟁으로 어지러운 이때, 강해야 강해진다! 분명 이 모든 것은 내 자녀를 위하는 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살아있는 교과서, 선생님 자신을 적극 활용하라 ①좋은수업만들기의 달인-김옥희 선생님경기도교육청 주최 ‘좋은 수업 만들기 대회’는 1년에 걸친 대장정이다. 초기 계획서부터 세 번의 현장실사, 보고서 제출 등 모든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1등급 입상이 가능하다. 선생님의 열정 덕에 아이들의 수업시간도 달라졌다. ‘공부가 재밌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은 행복하다. 수업의 달인이라 불리는 원순복(수원 영화초등학교), 김옥희(화성 정남초등학교, 현 곡선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을 만났다. 저학년은 체험학습 위주, 고학년은 브레인스토밍 등 프로젝트 수업 김옥희 선생님에겐 1년 365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주말마다 사회수업과 관련된 주제 탐구 차 아이들과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고, 주제 관련 동영상 촬영, 좋은 학급경영과 수업에 관한 강의 및 사례발표, 틈틈이 교과연구 등…. 그에게 있어 교사는 살아 움직이는 교과서이자 학습 자료다. 어떻게 하면 교육과 연결 지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쏟아져 나온다. 교실 한쪽은 사회·바른생활 교과 과정에 필요한 모의체험학습장. 상황에 맞는 실물들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생활 속 실천이 몸에 밴다. 교실 앞쪽엔 커튼을 달아 분위기 전환이나 변신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했다. 2학년 바른생활 교통수업시간엔 커튼 뒤에서 여자경찰로 변신한 선생님을 보고 아이들이 마냥 신기해했다고. 저학년 수업과 달리 고학년 수업에선 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나 브레인라이트 기법을 활용했다. 학기 초에 장기예습과제를 제시, 아이들은 미리 자료를 찾아보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결론은 없어요.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사회현상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는 거죠.” 교과 속 사회문제들을 학교 주변에서 찾다보니 하천 물의 오염도 실험, 현장 동영상 촬영 등 생생한 체험도 가능했다. 사회 100점! 어느덧 아이들에게 사회는 ‘축구보다 더 재미있는 공부’가 됐다. 학교 구석구석 좋은 수업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김옥희 선생님은 “좋은 수업의 왕도는 없다. 하지만 좋은 수업의 기본은 학생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교육대국이란 말이 실감날 만큼 주변에서 교육에 필요한 재료를 흔쾌히 제공해준다. 이런 점을 십분 활용, 조금만 발품을 팔면 재미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다. 도덕, 사회, 바른생활에서 네 번이나 1등급을 수상한 비결은 아마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교사들 대상의 워크숍 ‘명품 수업 르네상스 아카데미’에서 그가 전하는 좋은 학급경영과 창의적인 수업에 관한 아이디어는 그를 ‘실기수업스타’로 만들었다. 강의를 듣고 메일로 자료를 부탁하거나 수업의 조언을 구하는 선생님들도 적지 않다. “아깝긴요~ 널리 널리 자료를 공유해야죠. 그래야 ‘교육’이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생님들의 마인드를 바꿀 수 있지 않겠어요?” 자신은 또 새롭게 다른 자료를 만들면 된다고 김옥희 선생님은 대답한다. 그의 교실엔 아이들과 함께 한 눈높이 문화들이 즐비하다. 보약치료약, 칭찬보너스, 소중한 꿈 단지부터 바른생활태도 형성을 위한 친절이, 사랑이, 베품이 같은 모둠 이름 등이 그렇다. 칭찬보너스 중에는 선생님과 영화보기·자장면 먹기도 들어있다. 추억들을 뒤로 하고 그는 곡선초등학교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5일 오전 10시, 정남초 교정을 다시 찾으리라. 5학년이었던 아이들과의 10년 만의 행복만남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교구활동과 사고력수학으로 실력을 키우다 사고력수학이 강조되면서 단지 공식을 암기하고 연산하는 게 아닌 탐구, 조작 등의 활동이 수학교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구체적 조작을 통한 원리이해로만 끝나버린다면 수학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는 없다. 교구활동을 바탕으로 지면의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스스로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뫼비우스 수학을 만났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용석이(초6)는 작년에 자신의 진로를 수학자로 바꿨다. 많은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과 멀어진다지만 용석의 경우는 반대였다. 5세부터 뫼비우스를 한 용석이는 교구를 통해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뫼비우스 사고력수학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에 재미를 느꼈기 때문. 6학년이 된 지금은 전(全) 단계를 마치고 최상위 문제집으로 혼자 수학공부를 한다.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기다려준 것이 효과적이었다. 어떤 고난도의 문제라도 망설임 없이 도전해 풀어나간다”며 용석엄마는 자기 주도적으로 수학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여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이나 사고력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솔이(초6)도 뫼비우스 덕을 톡톡히 봤다. 교구수업을 통해서 숨은 도형 찾기, 면 분할, 도형 돌리기 등을 실질적으로 경험해 왔던 다솔이는 도형문제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다솔엄마는 “사고력 문제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혼자 해결해 냈다. 한 문제를 3일 동안 푼 적도 있다. 성취감을 맛본 뒤에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조작을 통해 익힌 개념과 원리, 지면의 문제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뫼비우스 수학 프로그램은 구체물, 즉 교구를 통해 아이가 손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수학의 전 영역의 개념과 원리를 익혀나간다.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이다. 3+5=8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교구로 그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뫼비우스 이미경 수원지사장은 “교구 수업을 하면서 분석적으로 하나하나 따져보는 능력을 키워간다”고 말했다. 교구를 조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게임으로 연결해 더 재미있게 익혀나간다고 덧붙였다. 뫼비우스는 교구 수업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면수업을 통해 수학 학습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수학은 연결성, 연계성의 학문. 교구를 통한 수학에서 지면 수학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사고력 훈련을 해 낸다. 구체물을 가지고 영역마다 배웠던 것을 활용, 응용시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교구수업을 통해 사고의 폭이 넓고 깊어진 아이들은 어떠한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풀어내려 노력한다. 개인의 능력차를 고려해, 주로 개인에 따라 프로그램이나 진도가 다른 1:1수업 방식을 택하고 있는 뫼비우스는 주 1회 40분~1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취학 전 7세까지는 구체물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도록 교구수업이 주가 된다. 1~2학년 때는 교구와 지면수업을 병행해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말로 표현하면서 식으로 옮겨 내도록 한다. 2~4학년들은 사고력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구를 부교재로 사용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해 수학을 잘 하려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향상된다. 뫼비우스의 사고력 수학은 어려운 한 문제를 놓고 20~30분을 고민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다. 문제를 3번 정도 큰 소리로 읽은 다음,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 생각을 펼쳐 본다. 교구의 조작을 통해 증명해 보이기도 한다. 식을 세워 노트에 풀이과정을 적어보고, 다시 한 번 그 문제를 풀어 본 뒤 수업은 마치게 된다. 유사한 1~2문제를 과제로 해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다음 과정.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그 한 문제는 완전히 내 것이 된다. 이 지사장은 ‘아이가 문제와 씨름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비록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다각도로 고민한 뒤 풀어내고 나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주어져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많은 부모님들도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가 직접 풀어내도록 기다려야 한다. 뫼비우스에서는 교사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아이가 혼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뫼비우스 수원지사 031-273-858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봄 학기 수강생 추가모집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봄 학기 정기 강좌 프로그램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요가 중 응용요가는 특별반에 신청하면 된다. 봄 학기는 3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수준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성인 프로그램 2과목 이상 수강자는 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쿠폰으로 수강료 5000원을 할인(중복할인 불가)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각반 선착순 진행되며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echoyout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44-44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