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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첫 운동, 무용으로 시작해 볼까?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의 무대는 잊을 수 없다. 그녀의 동작 하나 하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 역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리나 이블린 하트에게서 발레를 정식으로 배웠다고 하니 그만큼 무용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된다. ■ 무용학원에서 책 읽어요 늦은 오후 7시에 찾아간 반곡동의 현대아카데미프라자 4층 ''남윤미 무용학원''. 신축 건물이라 깔끔한데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아 들어서니 기분이 좋아진다. 막간을 이용해 무용학원을 둘러보니 한 편에 아이들 책이 15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무용실에 웬 책이냐고 물었더니 "살아보니 책읽기가 중요하더라구요"라며 "아이들이야 운동을 하러 왔겠지만 잠시라도 남는 시간에 책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이 도서실을 만들었다"라며 남다른 그녀의 교육관을 내비친다. 무용 중에서 특히 현대무용이 재밌다는 민서희(학성초 3) 양은 "학원에 책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고 말하며 "무용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5번 하루 50분씩 수업을 하는 남윤미 무용학원은 남 원장이 전공해 직접 수업하는 한국무용을 비롯해 현대무용, 발레를 골고루 섞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무용의 형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 무용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 곧은 자세로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요 남윤미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발육상태는 좋은데 반해 체력은 과거보다 좋지 않다"라며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특히 무용은 체력과 유연성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당당함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며 무용에 대해 말해준다. 남 원장은 음악과 함께 배우는 무용이야말로 아이들 정서 함양 그만이라고 덧붙인다. 유치부와 초등부 수업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수업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자기표현을 통해 창의력마저 키울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맘껏 뛸 수 있어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음악에 맞춰 뛰면서 해소 시킬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수밖에. 무용은 다른 운동에 비해 점프 동작이 많다. 하지만 점프 후 착지가 사뿐히 이루어져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아이들 성장판 자극에 제격이다. 무용수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예중·예고 입시반의 문을 두드려 보자. 남윤미 무용학원의 입시반은 우선은 과목별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고난이도 테크닉을 학습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무대와 콩쿠르를 통하여 보다 성숙한 무용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에는 각 대학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 대학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무용교육이 아닌 무용을 통한 교육 남윤미 원장이 강사를 뽑을 때 중요시 하는 게 하나 있다. 실력이야 기본적으로 보지만 다른 무엇보다 무용에 대한 열정이 있고 늘 배움을 끊이지 않는 강사를 뽑는다는 것. 남 원장 역시 기존에 배운 내용으로만 수업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무용을 배우고 고민하며 아이들에게 질 좋은 수업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원주에서 토박이인 그녀는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 하지만 그게 어디 뜻대로 되나요"라며 "하지만 전 그 우연찮게도 제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환하게 웃는다. 원주 시민문화센터에서 7년 넘게 강의하기도 한 그녀는 10년 넘게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베테랑 선생님. 남 원장은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교육학이 아이들 가르치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됐다"라며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잘하면 잘하는 대로 배우려는 아이들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가르치는 동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다. 어느새 봄이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마음은 봄을 맞이하는 어른들만큼이나 설레고 긴장된다. 이런 아이들에게 학습지 하나 더 시키기보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는 운동하나 시켜 보는 건 어떨까. 문의 : 734-0339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상지대-강원인력개발원 교류 협정 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와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이성호)간의 산학협약식이 지난 달 25일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인재 교류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연구, 산업체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자문 실시, 양 기관의 보유 시설 편익 제공 및 실험 실습 기자재의 상호 이용, 학생 편입시 학비 감면 지원 혜택 부여, 제대 군인 취업 과정 등 위탁 교육 사업 공동 운영, 사이버 강좌 공동 활용, 상호 취업정보 제공 및 지원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상지대, 송호대학, 한라대 등 졸업식 실시 상지대학교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상지대학교 졸업식에서는 동물생명자원학부 생명공학 전공 한갑규 학생이 최우수졸업자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상지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16명, 석사 115명, 학사 139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라대학교도 같은 날 졸업식을 진행했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졸업식에서 석사 7명, 학사 477명 등 모두 48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라대학교 이사장 표창으로 4.5만점에 4.46(재학 총평점)을 받아 전체 수석을 차지한 경찰행정학과 손선영 양이 수상했으며, 총장 표창으로는 성적 우수로 단대 수석을 차지한 경영사회대학 경영학과 최아름, 공과대학 신소재화학공학과 허유경 외 2명이, 공로상으로 총학생회 학생회장을 역임한 최승욱 군 외 6명이 수상했다. 송호대학은 18일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현민(스키스노보드과)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했으며, 안희영(유아교육과) 학생은 졸업생 377명을 대표하여 영광의 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영은(호텔관광과)학생이 횡성군수상, 서동민(자치행정과)학생이 횡성군의회의장상, 윤계숙(유아교육과)학생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김선영(보건행정과)학생이 전국간호보건대학총장회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세종, 신대인, 최덕용, 김재환(자치행정과) 횡성군의회 의원들이 횡성군의회 의회 활동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여 공로상을 수상했고 재학생의 의견을 대변해 온 안상진 총학생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한자성어 각각 각 / 모양 양 / 각각 각 / 빛 색 각양각색(各樣各色)은 ''각각의 모양과 각각의 빛깔''이라는 뜻으로, 각기 다른 여러가지 모양과 빛깔을 이르는 말입니다. 자료제공 : Upgrade 방문학습지 유피한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오답·습관·내신 등의 철저한 학습관리 현 교과과정들은 통합교과적으로 변화하고, 암기위주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에 있어 올바른 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영재교육부터 특목고·대입 교육까지 다양한 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학사관리로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영통 위슬런 학원을 찾았다. 자기주도 학습의 틀을 잡는 위슬런 프로그램 위슬런 학원은 학생들의 수학·과학 실력 경시수준까지 향상시키고, 수학올림피아드대회(KMO) 입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과학고·영재고 등의 특목고 진학과 수능 수리영역 3%이내의 성적달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위슬런이 가장 중시 여기는 건 교과의 심화학습과 그 학습과정. 위슬런은 E-note, X-file, H/W(Home Work) 등의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학습의 틀을 완성해 간다. 본인의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자율학습을 활용하기 힘들다. 영통 위슬런 윤승로 원장은 “주도적 학습을 위한 습관의 틀을 잡는데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에는 오답노트에 한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격려와 칭찬으로 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자신들이 필요성을 느낀다”며 위슬런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수리논술의 경우 식을 정확하게 써야 하고, 수능 객관식은 풀이과정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그 능력을 쌓는 것이 쉽지 않다. 시험유형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문제를 풀이해 내는 것도 위슬런의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체계적인 시스템, X-file로는 입학사정관제도 대비 가능 위슬런의 학습관리는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빈틈이 없다. 오답노트인 E-note에 틀렸던 문제의 문제와 식을 다시 적어본다. 실수해서 틀린 문제라도 한 번 더 풀어봐야 다음의 실수를 막을 수 있는 법. 특히 E-note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의 꼼꼼한 점검을 위해서 2권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은 영통 위슬런의 특징 중의 하나다. X-file은 주말에 1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개인학습 자료집. 이력을 남기는 것이 중요해진 변화된 입시경향에서 특목고의 입학사정관제, 대학 수시입학전형에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X-file의 1주일 분량은 숙제, 주요공식정리, 알려주세요, 주간지적, 주간테스트,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로 구성된다. “‘알려주세요’에서는 한 주 동안 오답정리와 다른 책에서의 모르는 문제,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 등을 질문한다. 그 주의 대표문제나 특목고 기출 문제를 숙제로 내 주는 ‘주간지적’은 주관식 서술형으로 출제하여 서술형 수행평가를 대비하고 있다”는 윤원장은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를 통해서는 재풀이, 오답 확인까지 하여 통상 2회에 걸쳐 이행과정을 점검받는다’고 전했다. 주말에 문제를 스스로 풀어오는 H/W(Home Work)로 내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H/W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난이도에 따라 스텝(step)1· 2 ·3로 나누어 놓았다. 중1학생이 학원정규반 수업은 8가(심화)·8나(선행)을 학습하더라도, H/W은 자기학년에 맞게 7가·7나의 문제를 계속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세분화되어 있는 반과 교재, 내 실력에 꼭 맞는 학습이 가능해 대치동 본원 시스템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영통 위슬런은 수준·단계별로 많은 반들이 세분화되어 있다. 초·중등 각각 30단계의 사고력교재, 개념·선행·실전·심화·특목 교과과정 5단계와 I·W·S 상위 3단계로 구성된 교과교재 등으로 내 실력과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학원 등록 때부터 학생의 수학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정확한 수준과 위치 진단을 통한 수준별 맞춤교육은 실현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의 강점과 취약점을 살핀 뒤, 처방에 따라 적합한 반을 배정하고 있다. 초등과정은 16개의 교과반·초등경시 특강반·놀토반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은 자기학년과 7가에서 수Ⅰ까지 실력에 맞추어 반을 선택할 수 있고, 반의 수준에 따라 다른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교과심화, 최고수준의 심화학습, 특목고입시 등으로 철저한 학습관리를 받는다. 학생·학부모·교사·원장이 서로 신뢰를 쌓으면서 친밀한 교류로 이루어지는 학습관리는 학생의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큰 역할을 해 낸다. 영통 위슬런은 주말을 이용한 과학강의도 시작한다. 과학경시반과 중등과학 내신대비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영통 위슬런 031-203-63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미국 명문대학 성공 지름길 : 학년별 타임 스케줄을 철저히 짜라! 지난 10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오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는 한국 학생들이 갖고 있는 공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비해 충분히 상위권 학교에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미국 대학진학에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지 않고 단순히 SAT 고득점에 포커스를 맞춘 후 고학년이 되어서야 다른 준비들을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9학년부터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계획들을 중간 중간에 점검하고 하나하나씩 이루어 나가면, 후에 학교 지원원서를 쓸 때 다른 누구보다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에 9학년부터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을 간략히 적어본다. >> 9학년9학년은 고등학교를 시작하는 기간으로 앞으로 4년간 설계가 이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어떤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 어떤 특별활동이 있는지 확인하라. 이를 토대로 4년간의 수강 계획과 특별활동 계획의 윤곽을 잡아놓아야 한다. * 학교성적을 우선시 할 것_ 대학진학을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학교성적(GPA)이다. 토플이나 SAT는 그 다음 문제다.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도 그 다음 순서. 4년간 훌륭한 학교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수립해 학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독서 목록(Reading List)를 만들 것_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 특별히 다른 시험 혹은 수강 과목과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4년간의 독서 계획표를 짜서 꾸준히 실천하면 11학년에는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웃을 것이다 * 특별활동 신청하기_ 대학입학에서 특별활동은 학교성적 다음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특별활동은 고교 4년간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한 가지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노력했는가에 주목한다. * SAT 과목(Subject)에 도전하라_ 9학년이라 아직 시험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SATII 선택과목은 예외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해당 과목 수강을 마칠 시점이 가장 그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다. 9학년 때 수강했던 과목을 11학년 때 시험 보면 성적이 좋을 리 없다. 따라서 만약 9학년 때 수강한 과목 중 SATII 선택과목에 해당되는 과목이 있다면 이를 시험을 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 여름방학에는 토플(TOEFL)에 신경 쓰자_ 9학년의 여름방학. 무척 중요하다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학생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SAT 준비보다는 토플을 먼저 준비하자. 10학년 12월에는 토플에서 좋은 점수를 내야 그 이후 시험 준비가 수월해진다. >> 10학년‘소포모어(Sophomore)’라고 불리는 미국의 10학년 때에는 주로 학교 공부에 주력하면서 ‘Test Pre’에 대한 기초실력을 쌓고 방과후 활동에 신경을 쓰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 * 10월 : PSAT 응시_ PSAT 시험을 한 번 보도록 하자. 결과가 직접적으로 대학 입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SAT를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지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 4~5월 : AP 응시와 함께 여름방학 계획을 짜자_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낼 것인지 미리 계획하라. 또 5월에 치르는 AP 과목에서 자신 있는 과목에 도전하라. 자신 있는 과목을 선정해 AP 및 SATII에서 미리 점수를 확보해 두자. * 여름방학 : SAT 준비를 하자_ SAT 공부를 시작하자. 처음에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 것. SAT는 단기 집중해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 결코 아니다. >> 11학년‘주니어(Junior)’라고 부르는 11학년 때에는 주된 목표가 지원할 대학을 고르는 것이다. * 11월 : 본격적인 학점관리_ 11학년 때의 성적은 대입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하다. 상위 레벨의 학업을 어떻게 소화하는지를 보면 대학 수업을 잘 감당할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학 사정 시 상승곡선을 그리는 성적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9, 10학년 때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면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월 : 지원 학교 리스트를 만들자_ 대학 지원을 할 가망성이 있는 학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학교의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하자. 학교 웹사이트, 도서관, 컨설턴트 등 모든 자료를 동원해서 리서치하자. * 1~11월 : SAT, SATII, AP Test 계획 및 시험보기_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SAT 논리력 시험)Reasoning Test) 그리고 필요에 따라 SAT 과목 시험, AP 시험 등을 보아야 한다. 각 시험별로 계획표를 작성해 하나하나씩 준비해야 좋은 점수를 얻다. >> 12학년* 6~9월 : 원서지원 계획 지침서를 만들자_ 컨설턴트와 상의해 대학교 입학원서를 신청한 후, 보내온 원서들을 자세히 검토하고 입학 허가를 받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지원서, 입학원서용 에세이들의 초고를 완성하자.* 10~12월 : 학점관리 및 조기지원(Early), 정시 지원(Regular)_ 꼭 지원하고 싶은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12학년 1학기 성적이 대학 입학 사정에 크게 작용하니 이번 학기 성적에 최대한 힘을 기울어야 한다. * 1~2월 : 조기지원 결과 발표, 지원 마감학교 점검_ 조기지원 결과가 집으로 왔는지 확인하고 마지막 지원 점검을 해야 한다. 마감일이 아무리 늦은 학교라도 2월 15일이면 모두 마감이 되므로 고등학교 7학기 성적표(7th Semester Transcript, 12학년 1학기까지)를 2월 15일까지 원서 낸 대학에 보내야 한다.* 5월 : 입학여부 결정_ 5월 1일은 각 대학들에게 입학여부 최종 결정을 통고하는 마감일이다. 입학 희망 학교에 반드시 결정을 알려야 자리가 확보되므로 부모님, 컨설턴트와 충분히 상의를 한 후 결정하자. 제시 백(대표 컨설턴트) 멘토스 테이블 유학컨설팅 (02)3444-0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매쓰앤넷,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학습 관리가 강점인 중등수학 전문학원 ‘매쓰앤넷’이 학부모 설명회를 3월 4일(목),6일(금)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는 ‘대입까지 이어지는 중학교 수학 학습 습관’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매쓰앤넷의 최강점인 ‘1:1 맞춤 유형별 문제풀이 시스템’과 ‘학습 습관을 잡아 주는 학생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참석자는 자녀의 수학 학습 습관을 진단 받을 수 있다. 장소는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조동기국어논술학원’ 건물 5층이다. 문의 (02)3452-4736, (02)501-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습상담 전문가 초급과정 개설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opens.smu.ac.kr)은 오는 3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까지 총 15주(매주 토요일)에 걸쳐 학습상담 전문가 초급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학습 효율성의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상담적 접근과 학습전략 획득을 위한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습과정은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한다. 본 강의의 김현영 교수는 TR학습진로멘토 원장(송파구 방이동 소재)으로 학생들의 진로상담, 심리멘토를 수년간 진행해 왔다. 자세한 문의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2287-5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만~ 기억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이해를 한 후 반드시 72시간 안에 반복을 해야한다. 우리의 기억사이클은 한번 들은것은 장기기억 하지못하기 때문에 억지라도 학원으로 보내어 보충학습을 시키고 있다. 어쩌면 사교육비는 부담 될지 모르나 학습의 효과 면에서는 최우선의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기주도형 학습이 아닌 부모의 욕심과 사교육시장의 상술(商術) 반 으로 얼룩지어져 아이들이 현장으로 내 몰릴수가 있다. 이럴때 일수록 부모님의 확실한 미래를 보는 교육관으로 장래 아이가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대승의 경지에서 다루어 보아야 한다. 특히 한자공부의 근본은 기억이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익혀서 개념과 사고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라면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장기기억에 도전해야한다. 그러나 목적달성에 실패한 한자공부의 대표격으로 한자검정을 들 수 있다. 자격증은 벽에 걸려 있지만 애써 공부한 한자에 대한 기억은 머릿속에 희미한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한자를 배워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만 만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억 없이 소위 ''스펙''만 쌓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돈하는 순간 남는 것은 소득없는 공부, 고생뿐이고 사교육비의 낭비와 시간의 허비 뿐이다. 처음부터 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냥두고 오래 기억하고 평생 쓸 수 있는 한자공부가 과연 어떤것 인가를 분명히 찾아서 같은 내용의 공부라도 3일에 한번은 꼭 반복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진도만을 추구하기보다 공부한 한자를 복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제공: 한자왕도 중곡교실 010-9116-12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부모와 소통 잘하는 아이는 공부가 즐겁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다섯번째 강의는 중대부고 이금수 선생님과 ‘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의 저자 송지희 강사가 연사로 나섰다.[현직교사에게 듣는 수학정복 노하우]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쉬워진다수리영역의 ‘절대 지존’ 이금수 선생님은 중대부고 교사이면서 12년 넘게 EBS 수리영역 강의를 해온 이른바 ‘스타선생님’이다. 수학선생님이 무섭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단박에 깨뜨리면서 학생들을 수업에 끌어들이기 때문.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수학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바꾸어 주기에 충분했다. 많은 학생들이 난공불락의 대표과목으로 꼽는 만큼 수학은 다양한 공부비법도 무성하다. 이 교사는 “아이의 수학을 망치는 대표적인 이유가 부모가 ‘카더라’통신에 휘둘리는 것”이라고 운을 떼며 “수학에 대한 부모의 두려움이 불확실한 정보에 기대게 만드는데 부모의 불안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수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어떤 과목보다 인내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학은 부모나 선생님의 긍정적 시선과 아낌없는 칭찬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꼽으라면 ‘선생님과 친해지기’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제가 수학을 좋아하게 된 것도 고교시절 선생님의 칭찬 때문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쉬운 문제였는데 그것을 풀어 낸 저에게 선생님께서 과하다 싶게 칭찬을 해주셨어요. 그 칭찬이 동기가 되어 선생님께 눈을 떼지 않았고 그때부터 수학은 제일 재밌는 과목이 되었어요.”떠 먹여주기 식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만이 진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다. 때문에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도 학생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아이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 교사가 강조한 내용이다. 특히 깊고 넓게 공부해야하는 수능은 사고력이 필수로 배우는 시간보다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 이 교사가 끝으로 강조한 것은 수학 노트법. 수업력노트, 문제풀이노트, 개념노트, 오답노트,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노트만 관리해도 수학점수를 쉽게 올릴 수 있다고.“노트는 산발적으로 흩어진 지식을 구조화함으로서 수학의 체계를 이해하게 되죠. 한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인덱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개념과 원리이해는 물론, 공부패턴을 알게 되면서 드디어 수학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부모력 명강사가 전하는 자녀와의 대화법]믿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명품 아이 만들어“자존감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이에요. 어려서부터 지나친 경쟁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은 ‘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아요. 이렇게 자존감에 많은 상처 받는 아이들이 많은데 부모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교육 전문가 송지희 강사는 자존감 하락이 학습능력으로 하락으로, 청소년 일탈의 단초라고 포문을 열었다. ‘부모력’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좋은 부모 되는 법을 전파하는 송지희 강사가 진행한 2교시 ‘명품자녀를 위한 부모력’은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아이와의 소통’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 강의였다. 행복한 아이가 결국 성공한다는 것이 강의의 요지. 아이는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부모와의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송 강사는 설명했다. “보통 중학교 2학년 정도가 되면 질풍노도의 시기의 정점에 다다르게 됩니다. 보통 중학교 2학년 정도가 되면 질풍노도의 시기의 정점에 다다르게 됩니다. 부모와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비밀도 생기고,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설교로는 절대 설득되지 않아요.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설득의 열쇠죠.” 송 강사는 이를 ‘건강한 독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독립을 선언하는 제스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부모는 아이와 적절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수용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다양한 모습의 부모가 있지만 송 강사는 가장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으로 칭찬과 격려로 자발성을 끌어내고, 아이가 가진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치형 부모’를 이상적으로 꼽았다. “부모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듣고 싶은 말부터 먼저 하세요. 아이는 공격을 받으면 변명을 먼저 하지만, 이해를 받으면 자신의 문제점을 말하게 되거든요. 명령받는 아이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지만 질문 받는 아이는 스스로 해답을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칭찬은 성취 욕구를 낳고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며 이것이 결국 정서적인 재산으로 쌓이지만 비난은 위축을 낳고 부정에너지를 발산해 부정자산을 축적하게 만든다는 것이 이날 송 강사 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이다. [브런치 교육강과 마지막 강의]진학보다 진로에 성공해야 평생 행복합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마지막 연사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나섰다. 명쾌하고 재밌는 강의로 유명한 조 대표. 이날도 박수와 탄성이 쏟아져 역시 명강사임을 입증했다. 조 대표는 현명한 진로지도를 위해 학생의 현실적인 능력, 부모의 정보마인드, 미래지향적인 정보 3가지 요건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관심은 오로지 ‘우리 아이 일류대학 보내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통계만으로 봤을 때 중학생의 경우 반에서 3등을 해야 9%안에 들 수 있고, 이들이 서울에 4년제 대학에 진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대표는 학원마다 SKY반, 특목고 대비반이 있는 것처럼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현실과 맞지 않는 공부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는 자녀의 현실적 제대로 능력을 파악하지 못한 부모의 탓이라고 방점을 찍는다. “학원교육의 핵심은 선행학습이에요. 능력에 맞지 않은 공부를 하는 아이가 허덕이게 만들고 결국 지기진도에도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이상한 현실이 계속 연출되는 것이죠.”부모의 정보마인드는 자녀의 진로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기 때문. 조 대표는 부모의 경험은 한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위주의 진로지도를 할 경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에 직업의 종류가 2만개가 넘어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이 몇 개나 될까요? 아이들의 롤모델이 의사, 변호사, 검사, 연예인 등 몇 개의 직업에 한정되어 있는데 이 역시 현실적인 진로지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