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 알리고 돌아올께요” 대덕대학 사회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글문화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5일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필리핀 한글문화봉사는 올해 처음 파견으로 봉사단 학생들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에서 오는 19일까지 14박 15일 간의 한글문화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다바오시에서 한글 가르치기, 주변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한국음식 나누기 등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행사와 현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랑의 의약품과 학용품도 전달한다. 박상우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처음 시행되는 필리핀 봉사활동을 지속적, 다각적으로 시행해 우리의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과 자아개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부부간의 대화법 결혼을 하고 생활이라는 현실에 부딪치면 서로에게 악을 쓰며 상처를 주는 말들을 거침없이 하게 되는 부부들에게 "나 전달법"을 추천하고 싶다. 너 전달법(You message)에서 나 전달법(I message)으로 화법을 수정할 때 생명이 회복된다. 나 전달법이란 네가 아닌 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즉, 나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나 전달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비난하지 않고 문제를 유발하는 상대의 행동에 대한 서술이고, 둘째는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표현하고, 셋째는 그 결과에 대해 내가 받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다. 너-전달법에서 나-전달법으로 전환한 화법의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 당신이 날 화나고 슬프게 만들었어. &rarr 당신이 내게 상처를 입혔어. - 당신 때문에 불행해 이 개XX야. &rarr 나는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화나고 슬퍼요. 나는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불행하게 느껴지고 상처를 입어요. - 야! 내 이야기를 듣는 거야? 안 듣는 거야? &rarr 나는 당신이 내 이야기를 잘 들 어 주면 너무 고맙고 일도 잘 되고 상쾌할 것 같소. - 정말 밥 안 먹고 출근 안할 거예요? &rarr 밥맛이 없어요? 그런데 새벽같이 일어나 당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 것을 먹지 않으니 나는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나는 당신 건강도 걱정됩니다. - 이 인간아! 허구한 날 새벽 1시에 귀가야? 결혼은 왜 했어? 아예 들어오지도 말 고 나가서 마음대로 혼자 살지 그래! &rarr 나는 당신이 이렇게 매일 전화도 없이 늦게 들어오면 혼자 버려진 것 같은 비참한 생각이 들어요. - 당신은 왜 그렇게 느려 터졌어 &rarr 나는 당신이 교회에 늦을까 걱정돼요. - 당신은 양심없는 비도덕적인 인간이야! &rarr 나는 당신에게 굉장히 실망했어요. 나는 큰 상처를 받았어요. - 당신은 의지력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인간이야. &rarr 귀중한 경험을 했지요. 이제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차근차근 성취하세요.&n 2010-07-11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빛날인 보인고등학교 이돈일 군 ‘새로움’ 만들어가는 사람 되고파 발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발명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으면 한결같이 ‘생활의 불편함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습관’이라 대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 속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그러려니...’하고 넘기지만,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뛰어 넘으려는 개선의 의지를 품고 있다는 의미다. 보인고등학교 이돈일(1학년) 군 역시 그런 불편함을 허투루 보지 않았다. 이군은 약사인 아버지의 말을 꼼꼼히 새겨듣고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정량의 약을 줄 수 있는 ‘분말약 정량 분배장치’를 발명, 이 발명품으로 지난 5월 서울특별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발명 아이디어 많아 “중학교 때부터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림을 그려보며 언젠가 실제로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도 꾸준히 갖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품이 잘 만들어진다면 특허 출원도 하리라 다짐했었죠.” 어릴 때부터 유난히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이군은 중학교 때부터 이미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품고 있었다. 막연히 발명에 대해 구상만 하고 있던 이군에게 실천의 도화선을 제공한 것은 형이었다.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던 형이 전국발명대회에 나가 ‘태양열 조리기’로 장려상을 받은 것. 욕심 많던 이군이 더욱 발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계기였다. “형이 부럽기도 하고,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빨리 작품화하지 못한 저 자신에게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도 빨리 머릿속 구상을 현실화하기 시작했죠.” 이군이 제일 먼저 발명한 것은 ‘골전도 스피커’다. 평소 음악 듣기를 즐겨하던 이군은 골전도이어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러던 중 스피커로 만들면 친구들과 같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골전도스피커를 만들게 됐다. 친구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정말 네가 만든 거야?’ ‘골전도가 뭐냐?’ ‘제대로 만들어서 사업해보자’ 등. 스스로 뿌듯해지는 순간이었다. 이군은 이 작품을 서울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 장려상을 받았다. 하지만 2010-07-11
- 개념이해, 연산,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확실하게 자기주도학습으로 생각하는 힘 키워 문제 해결력 높인다 보편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두드러지며 시간이 갈수록 ‘중요과목’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하나둘 생긴다. 이런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GMA 개념원리수학 이상연 송파 본부장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라며 “GMA 개념원리수학은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잠재력 향상 GMA 개념원리수학은 초, 중, 고 학생들이 부교재로 많이 활용하는 ‘개념원리 수학’을 집필한 이홍섭 씨의 MLP 학습법을 도입한 수학전문 학습관이다. MLP 학습법은 학생의 능력에 따른 1:1 맞춤식 학습법.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GMA 개념원리수학에서 학생들은 주 5일 매일 1시간 이상 수준별, 개인별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 수학 실력을 쌓는다. 수업은 학습목표 확인, 개념원리 쓰기,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 스스로 문제 풀기, 강사와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강사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연 본부장은 “일일학습프로그램은 배우는 과정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의 비중을 둬 학생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 시스템을 따라 하다보면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점차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이 향상 된다”고 설명했다. 송파 방이제1교육원에 다니는 김지수(방이초, 5) 학생은 “GMA 수학은 개념설명을 해준 후 문제풀이 할 때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고 여러 번 반복시킨다. 처음에는 혼자 답을 구하는 과정이 어려워서 힘들지만 이 방법으로 계속 공부하다보니 확실히 이해되고 실제로 수학실력도 올랐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명진 씨는“일반적인 수학학원에서는 강사가 주도하는 주입식 강의 시간만 70~80%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강의에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은 제대로 개념 숙지가 안 된 상태에서 강사가 써주는 풀이과정과 답만 베끼기 일쑤다”면서 “GMA 수학에서는 강사가 관리하고 반복시켜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는 점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p style="FONT-SIZE: 10pt 2010-07-09
- EBS 수능 출제 외국어영역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1년 수능 최대 화두는 EBS 문제집에서 출제한다는 교육부 방침이다. 실제 6월 모의평가에서 공고대로 50%의 지문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이는 2011년 수능에서도 70%의 약속이 그대로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1.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교재 및 문항 분석 총 50문항에서 EBS와 연계되어 출제된 것은 25문항이며 완전히 똑같거나 거의 비슷한 문항은 12 문항이고 나머지 문제들도 지문을 거의 활용한 문항들이다. 출제된 교재는 고3 EBS 교재 전 범위라고 생각하면 거의 무방하다. 2. EBS 교재는 다 풀어 보아야 하는가? 다 풀어보아야 한다. EBS 수록 지문이 3000여 개임을 감안할 경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지문이 출제될 지 섣불리 예측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물론 정치, 사회, 과학 등 중요한 사회 이슈의 글들이 출제 가능성이 높겠지만 EBS교재의 상당수가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EBS 문제는 단 한 개도 빠짐없이 다 풀어보기를 권하며 각종 요약 강좌만을 기대했다가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3. EBS 교재의 지문은 어느 정도로 자세히 보아야 하는가? 내신 영어시험 대비 처럼 독해문장을 여러번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교재에 나온 문제는 100% 변형(문법이 주제 찾기로, 주제 찾기가 빈칸으로)되어 나오므로 그 문제를 맞췄다고 자신이 그 지문을 안다고 착각해서는 아니된다. 같은 문제집을 반복하거나 학원가에서 돌고 있는 EBS 변형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변형되어 출제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각 지문마다 주제는 정확히 숙지하고, 빈칸으로 나올 만한 어구, 중요한 문법 사항 등은 꼼꼼히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span s 2010-07-09
- 효과적인 여름방학 계획 공부가 재미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2008년 8월, EBS ‘다큐프라임-공부의 왕도’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한 교실의 학생들을 평소 수업 태도에 따라 ‘긍정적 그룹’과 ‘부정적 그룹’으로 나누고 긍정적 그룹에게는 어려운 과제를, 부정적 그룹에게는 쉬운 과제를 계속 주었다. 과제가 거듭될수록 긍정적 그룹의 학생들은 점점 소극적이 되어갔고, 반대로 부정적 그룹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험 마지막 단계에서 ““다음 과제를 받았을 때 잘 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평소 소극적이었던 부정적 그룹의 학생들만 모두 손을 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학생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한 하나의 단서를 제공한 실험이었다. 같은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도 과목별로 성취도 편차가 심한 것은 당연하다. 각각의 학생들이 교사를 통해 세심한 돌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학교별, 학급별로 상황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만이라도 부모의 관심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한다. 선행학습과 빈틈없는 계획표는 필수일까? 2009년 6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올렸다. 1학기 ‘재정학’ 수업의 기말고사 결과, 예년보다 어려운 문제를 낸 것도 아니었는데 평균점수가 30점 정도에 그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쓴 글이었다. ““……(전략) 이들이 그 동안 공부해 온 방식에 무언가 결정적인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결과가 나타날 수 없다. 내 느낌으로는 그저 암기한 것을 그대로 토해내는 것만 능할 뿐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같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맑은 고딕" 2010-07-09
-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가을학기 개원 초, 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 www.avalon.co.kr)이 강동캠퍼스를 오는 8월 개원한다. 아발론교육은 이번 강동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7월 22일(목) 오전 1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캠퍼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서은영 원장은 “매번 바뀌는 입시 정책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탄탄한 영어의 틀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발론교육의 13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새로 떠오르는 교육의 메카 서울 강동지역의 영어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발론교육은 전국 105개 캠퍼스와 약 4만 3천 여명의 재원생을 보유한 초,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이다. 맞춤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능력을 철저히 파악한 후 초등부 11개, 중등부 12개의 세분화된 레벨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이루는 모든 영역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초등 영어프로그램 ‘CHAMP’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의 학습 연령을 고려해 수업시간을 80분 단위 수업에서 50분 단위 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실용영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Speaking 및 Writing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해 학생 수준에 따라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다. 중등 영어프로그램 ‘IYV’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해 말하기, 쓰기 등 표현 영어를 강화했으며, 어휘, 문법, 듣기 등 영역별 수업을 통해 영어의 6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원생이 직접 오답노트를 정리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IVY 노트를 개선했다. 또한 아발론교육은 대한민국 1% 최상위권 영어영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녹지원과 재원생들의 창의,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1,500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보유한 영어도서관과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원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 2010-07-09
- 우리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 - 문정고등학교 김희예 양 미대진학을 희망하는 인문계고 학생들은 예고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마련이다. 예고생들의 경우 일찍부터 미술 쪽으로 진로를 잡아 전문수업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체수업의 절반이 실기이기 때문이다. 실기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이 당연지사. 문정고등학교 김희예 양(3)은 이런 어려운 조건 속에서 미대입시를 목표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 일반고 ‘늦깎이’ 미대 도전자다.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부지런히 그림연습과 수능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김양을 문정고등학교 미술실에서 만나봤다. 제일 잘 하고 재밌었던 과목 ‘미술’ 김희예 양이 미대입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일찍부터 미술을 목표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온 예고 및 미대지망생들에 비해 턱없이 늦은 시기이다. “당시 친한 친구가 진로로 연기자를 한다기에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됐어요.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적표를 살펴보니 미술 과목이 점수가 제일 좋더라고요. 그때부터 남들 다 하는 공부보다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죠.” 김양은 그 후 바로 예고진학을 목표로 그림그리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1, 2학년부터 시작하는 다른 예고 지망생들에 비해 다소 늦은 편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그 상황에 맞닥뜨리니 충격이 컸다고. 김양은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살도 많이 빠질 정도”였다며 “미대입시를 위한 실기시험 준비가 수능만큼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문정고에 입학 후 김양은 미대진학의 꿈을 놓지 않고 학교 방과후 미술과 미술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학원에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기본기를 다져갔다. 특히 미술 동아리의 경우 2년 동안 동아리 부장을 맡아 학교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아이디어를 짜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런 김양에게 누구보다 힘이 되어 준 것은 바로 부모님. 딸이 과감하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김양은 “그림 그릴 때면 아무 생각이 안 나고 다양한 컬러의 물감이 너무 좋아 잠잘 때 팔레트를 안고 잘 정도로 미술이 좋았다”며 “평소 좋아하는 것은 하고야 마는 저를 부모님께서 믿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가진 자질은 열정과 노력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 2010-07-09
- 창의적 체험활동 im4u(아이엠포유) 정보영재교육센터금정순 원장요즈음 고3학생들에게 맘이 많이 쓰인다.어릴때부터 정보과학을 가르쳤고 그 결실을 눈앞에 두다보니 어느때 보다도 신경이 쓰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는다. 그저께는 이사벨고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님이 전화를 하셨다.지금의 고3 학생들이 대부분 카이스트에서 일반고 입학사정관제로 15000명 학교장추천하여 150명을 선발하는 면접을 보고있다.아이가 넘 긴장되어 청심환을 먹고 면접을 봤는데 5가지 정보에 관련된 질문을 하였단다. 한 두문제는 답을 하였는데 그 다음 문제는 무엇을 물었는지도 생각이 안 날정도로 떨렸다고 전한다.얼마나 긴장되었을까?처음으로 면접을 보는 것이다보니 아마 더욱 그러했을것이다. 눈에 선하다,질문에 작품을 만든것이 있느냐고 물어서 포토 폴리오를 제출하였다고한다.지금의 학생들은 평소에 포토폴리오를 만들도록 하다보니 그 어떤 공부보다도 입학사정관제에 가장 유리한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기, 2기 학생들은 알고리즘만을 가르쳐 대학을 갔지만현 고3학생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이산수학이라는 괴목으로 전공적성검사 영재판별고사 문제들과 사고력 수학을 가르친 학생들이다보니 더욱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이번 고3 학생들부터 "창의적 체험 활동 ( 에듀팟 www.edupot.go.kr) 사이트에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기록한다.그 다음에는 고1,2, 중등부, 초등부, 학부모으로 사용토록할 예정이다.결국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던 수상실적등이 이 사이트로 이동하면서 좀더 체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공유사이트이다.입학사정관들은 앞으로 이 사이트를 활용하여 학생들 선발시 참고할것이다. 앞으로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질 창의적체험활동에 관하여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입시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과 학과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창의적체험활동을 기획 할수 있게 해준다. 창의적체험활동이란 입학사정관제에서 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교과목인 영어, 수학 같은 과목 이외의 모든 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이라고 말한다그런데 특이한것이 ''자기주도학습''이란 것이 창의적체험활동에 속해 있는데 이것이 성적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수는 없지만 공부를 하기위해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의미자체는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내가 어떻게 공부 했는가!"의 경험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려면 글을 써야 하는데 이것이 하지도 않은 것을 했다고 하거나 거짓 또는 과장 할 수도 있는 등 여러가지 신뢰의 문제가 있으니 국가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체험활동을 한 내용을 입력하는 인터넷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것이 에듀팟이다. 에듀팟에는 학생들이 체험하고 글 쓸수 있는 창의적체험활동을 분류해 체험별로 글을 쓰기 쉽도록 해 놓았다.다음과 같은 큰 분류 아래에서 경험하고 그 경험을 글로 남기면 된다. - 자기소개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학교활동- 독서활동- 진로심리검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만져보고 싶고, 뜯어보고 싶고, 무언가 직접 해보고 싶어한다.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책이나 컴퓨터나 DVD로는 한계가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위해 야외로 나간다던지 특별한 공간을 찾기도 한다.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과학관 체험을 해 보자.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다양한 과학탐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과학관련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은 연산9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 해양전시실과 1층 상설전시장에 많은 해양관련 자료와 과학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고 볼거리도 많지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4층 천체과학실에서는 돔 형의 방에서 천체 투영을 해 볼수 있고 천체관측실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고 특히 가족체험과학교실은 반응이 좋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참여하기 힘들다. (연제구 연산9동, 051-753-9853~5)수산과학관기장에 위치한 수산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으로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여 청소년의 해양수산에 대한 탐구심을 가지게 하고 국민들에게 바다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자원, 어업 및 양식기술, 바다목장, 수산물 이용가공, 어류박제, 수족관, 선박전시관 등 15개 주제별로 전시영역을 갖추고 약 7,400여점의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산과학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수산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수산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바다이야기, 물고기 이야기, 테마학습 등 7개 주제로 꾸며진 ''해양수산교실'', 방학중 수산생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 ''바다체험교실'', 놀토에 만나는 ''바다생물 및 생물탐구교실''을 신설하여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교육대상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물고기 방류체험, 어탁 및 해부실습, 조간대 생태관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여름피서를 겸한 수산과학관 관람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기장읍, 051-720-3061)부산광역시 어린이회관진구 초읍동에 있는 어린이회관은 1974년 9월 7일 개관하여 ?''즐겁게 뛰놀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회관과 유아교육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어린이회관 1,2층의 과학체험관은 기초과학관, 응용과학관, 해양과학관, 우주과학관, 탐구과학관 으로?나누어져 있고 각 과학관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보고 조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과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7월엔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실과 각종 과학관련 체험교실을 운영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진구 초읍동 , 810-8800)LG청소년과학관1998년에 개관한 사립과학관이다. 10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간단한 에너지 발생 원리에서 첨단신기술에 이르는 각종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하에는 10개 홀, 지상 1층과 2층에는 화학관과 전자관이 있다.10개 홀에는 에너지실, 바이오테크실, 미래종합체실, 실험교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네트워크실, 가상스포츠실,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물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다. 반드시 인터넷을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진구 연지동, 051-808-3600)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