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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 노원도봉지역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 3075명으로 전년(534만 6874명) 대비 2만 3799명 감소(0.4% 감소)하였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2만1376명 감소(0.8% 감소)하면서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교육 특구로 불리는 노원·도봉지역의 초등학교별 학생 수 현황 및 학교별 학년별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다.#노원지역 40개 초등학교 2만4천521명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을지초(1594명)가장 학생 수 적은 초등학교, 중현초(144명)학교사이트에 공개된 2021년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노원 도봉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다.노원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0개 학교이고, 상명초, 청원초, 태강삼육초, 화랑초 4개 학교가 사립이며, 36개 학교는 모두 공립이다. 40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을지초로 학생 수는 1594명이다. 다음으로는 중평초(1526명), 중계초(940명), 불암초(927명), 태랑초(892명), 한천초(849명), 태릉초(773명), 태강삼육초(761명), 원광초 (759명), 선곡초(737명), 상수초(716명), 상명초(696명) 순이다. 반면에 노원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중현초(144명)다.학급당 학생 수 가장 많은 초등학교, 태강삼육초(31.7명)학급당 학생 수 가장 적은 초등학교, 중현초(12명)2021년 노원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4521명이며, 노원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1,130학급으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1,7명이다.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태강삼육초로 학생 수는 761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7명이다. 다음으로는 청원초 (29.2명), 상명초 (29명), 을지초 (28명), 화랑초 (27.7명), 중평초 (25.9명), 중계초 (25.4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중현초(12명)다.노원구, 초등학생 수 해마다 꾸준히 감소반면 중학교 학군 따라 학생 수 격차 커노원지역의 총 40개 초등학교의 학년별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1학년 3722명, 2학년 3758명, 3학년 4184명, 4학년 4199명, 5학년 4388명, 6학년 4270명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원지역 초등학생 수 현황 중 주목할 부분은 중학교 학군별 학생 수의 차이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중학교가 자리한 지역의 초등학생 수와 비인기 지역 초등학생 수의 격차가 크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불암중, 을지중, 중계중, 하계중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학군의 을지초(1594명), 중평초(1526명)은 전교 학생 수가 1000명이 넘는 유일한 초등학교이다. 또한 중계초 940명, 불암초 927명도 전교 학생 수가 900명이 넘는다. 특히 이 학교들은 5,6학년 학생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을지초는 초등 5, 6학년의 경우 학생 수가 각각 300여 명을 넘어선다.<표> 노원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단위 명/총 2만4천521명)<표> 노원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 명) ※ 기준일자 : 2021년 5월 공시※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도봉지역 16개 초등학교 1만3천832명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창림초(928명)가장 학생 수 적은 초등학교, 신창초(293명)도봉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이중 동북초, 한신초는 사립이다. 16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창림초로 학생 수는 928명이다. 다음으로 초당초(926명), 창일초(918명), 창경초(912명), 창도초(831명), 백운초(813명), 누원초(799명), 동북초(707명) 순이다. 반면에 도봉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293명)이다.학급당 학생 수 가장 많은 초등학교, 동북초(29.5명)학급당 학생 수 가장 적은 초등학교, 신창초(12.7명)2021년 도봉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1만3832명으로 도봉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648학급이며,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1.3명이다.도봉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동북초 학생 수 707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9.5명이다. 다음으로는 한신초(24명), 초당초(23.7명), 창일초(23명), 창림초(22.1명), 창도초(21.9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로 학급당 학생 수는 17.2명이다.도봉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큰 변화 없어노원구 대비 도봉구 학교별 학생 수 격차 크지 않아도봉지역의 총 16개 초등학교의 학년별 학생 수를 살펴보면, 1학년 2234명, 2학년 2122명, 3학년 2420명, 4학년 2362명, 5학년 2381명, 6학년 2313명으로 총 13832명이다. 도봉지역 초등학생 수만 살펴보면 학년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봉구의 경우는 노원구와 비교해 중학교 학군에 따른 학교별 격차가 크지 않은 걸로 보여진다. 학교별 격차가 아닌 동별 학생 수에 따른 차이로, 전교생이 900명이 넘는 초등학교로는 창림초(928명), 초당초(926명) 창일초(918명), 창경초(912명)이다.<표> 도봉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단위 명/총 1만3천832명)<표> 도봉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명)_ ※ 기준일자 : 2021년 5월 공시참조 _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학급별 학생 현황 2021-10-22
- 중계동 은행사거리 고등 국어 전문 ‘국권국어학원’ 중등국어의 경우 암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해도 상위권이 가능하다. 하지만 교과서 외 외부작품과 연계된 내용이 절반 이상 출제되는 고등국어는 생소한 지문에 대한 사고력이나 추리력을 요구하는 문제 중심으로 단면적 학습방법으로는 따라가기가 힘들다. 결국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공부방법과 내용 그리고 깊이가 필요하다. 12년째 중계동 고등 국어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국권국어학원의 국권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3개월간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예비 고1, 고등국어는 처음이지? 독해력측정평가 한번 해보자!중학교 때 국어 성취도가 늘 A였는데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3등급 이하를 받는 학생들이 많다. 국권 원장은 중학 국어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좋은 점수를 받더라도 자신의 실제 국어 능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고등국어는 암기와 느낌만으로도 점수가 나오는 중학 때와는 난이도 자체가 다릅니다. 내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고, 추리하는지 등 기술적인 면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예비 고1이라면 독해력측정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 하는 것이 우선 순서입니다.” 문학, 비문학, 화법과 작문, 문법 강화 등 학생의 약점 영역에 따라 그에 맞는 개인별 숙제가 제시된다. 진도에 따라 잘 하는 부분까지 동일하게 풀지 않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다.매주 1회 모의고사는 기본, 왜 틀렸는지 오답분석이 더 중요국권학원은 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 1회 실시한다. 수업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독해법, 어휘, 배경 지식, 외부지문, 시간 안배 등 수능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다. “수능 국어와 동일하게 80분간 실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시험결과를 통해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오답 분석표를 작성하게 하고 강사와 1:1 질의 응답시간을 따로 갖습니다.” 매회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 등 5개 영역별로 구분해 학생의 변화양상을 추적한다. 고1부터 고3까지 개인 분석표가 축적되면 학생 스스로가 부족한 부분에 대비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학부모와 긴밀하게 공유해 학습 시너지를 높인다.문제는 시스템이야, 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는 하드트레이닝 과정짧은 기간 확실하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효과가 검증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국권학원의 겨울 하드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1권씩 기초, 기본, 심화 단계의 자체 교재로 이루어지는 정규 개념 학습, 실전 수능 모의고사, 공통 및 개별 맞춤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고의 구조화에 목표를 둔 시스템으로 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잡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차별화된 과제로 유명하다. “매주 한자성어, 속담, 어휘, 고전 필수어 60개를 매주 테스트합니다. 비문학은 매일 2개 지문씩 5일간 총 10개 지문을 풀고 내용을 정리합니다. 현대소설, 고전소설 전문을 나눠주고 긴 글을 읽고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서술형 답지를 작성합니다. 이러한 공통과제와 학생 개인별 맞춤 과제까지 강사가 1:1로 피드백합니다. 원장인 저는 이러한 강사의 활동, 상담내용 등과 학생의 내신, 수능 향상도를 체크해 꼼꼼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고교별 전담 강사를 배치해 내신문제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예상 작품 강의를 별도로 진행한다.예비 고1반은 11월 13일(토)1차,12월 4일(토)2차 개강하고 12월 기말고사 이후 예비 중3, 예비 고2, 예비 고3반이 차례로 개강한다.고병권 원장 2021-10-22
- 한국기자, 질문하세요. ‘선생님이 풀이를 위해 분필을 드는 순간, 학생의 사고는 멈춘다!’상담을 할 때 자주하는 말입니다. 틀려서 질문을 하는 경우는 풀었는데 답이 맞지 않거나, 못 풀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전자는 계산을 실수하거나, 여러 가지 경우 중에서 빠뜨린 경우 그리고 개념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경우입니다. 오개념의 경우에는 왜 그랬는지 좀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해답지를 본다면 이 부분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후자의 못 풀 때입니다. 제일 좋은 해결책은 풀 때까지 충분히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한 문제로 몇 시간, 며칠을 고민하는 것이 효율적이겠느냐 물으시겠지만, 서울대 출신 중에서도 누구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누구는 못하는 것을 가르는 기준은 얼마나 끈기 있게 문제를 물고 늘어졌느냐의 태도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나마 차선책은 풀이를 시작도 못하거나 중간에 막힌 경우 답지를 보면 ‘아 이거구나’하고 생각이 나서, 답지를 덮고 또 고민하면서 답이 나올 때까지 다시 혼자 해보는 것입니다.2010 G20을 개최한 한국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호의를 베풉니다. 한국 기자들에게만 질문할 기회를 준 것이죠.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고 시간만 흐르다 결국은 중국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4점짜리만 잔뜩 모아놓은 숙제를 학생이 울면서 꾸역꾸역 해갑니다. 제대로 고민은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학생이 많은 유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학원에 가서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은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서 기가 막힌 풀이를 합니다. 3초컷, 5초컷. 와우! 나도 저렇게 잘 풀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외웁니다. 노트에 정리합니다. … 어디를 모르는 지도 모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달라는 질문과 풀이를 외우는 반복, 이렇게 공부해서는 어른이 되어서라도 받아쓰기 하지 않고,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자기 생각을 가진 기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역설적이게도 많이 풀어줄수록 아이는 많이 망가지는 것입니다.이태우 원장히즈매쓰 2021-10-21
- 의대 준비생의 수능 한 달 나기 이제 수능이 한 달도 안남았다. 정시로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에겐 피가 말리는 시간일 것이다.요리와 비교하면, 수능 수학 문제의 재료와 기능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간장은 짜고 고추장은 맵고 등등. 그런데 그 비율과 순서에 의해 전혀 다른 맛이 나듯이, 인수분해나 미분은 잘 알지만 그 공식을 쓸지 말지를 생각해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수학이 사고력 분야이기 때문이다.그럼 어떻게 남은 시간을 보내야 수능으로 의대를 갈 수 있을까? 우선 재료를 다듬듯 기본 개념을 쭉 정리해야 된다. 쉬운 공식 하나만 잊어도 대학은 저 멀리 가게 된다. 단순하지만 삼각함수의 도형에서 닮음이 나왔는데 의대준비생도 중2때 배운 닮음을 한 번에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개념을 스쳐만 가도 안보이던 닮음 정도는 보일 것이다시간이 얼마 안 남으면 초조하기에 파이널만 주구장창 풀다가 킬러문제에 당황하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학생들이 의대준비생들에게서 많이 보인다. 6월과 9월을 다시 보아라! 어디 특이하고 기이하게 푸는 문제가 있는가?결국 14, 5, 21, 22, 29, 30번은 사고력 쌓기 문제 일 뿐이다. 문제가 지수로그 단원이건 수열단원이건 간에 출제 단원과 상관없이 사용되는 개념의 개수와 나눠지는 가능성의 개수에 따라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원별 기출을 볼 것이 아니라 번호별 기출을 봐야할 것이다. 19번의 모의고사가 올해에 시행되었다. 이 중 14번과 21번 29번을 모두 묶어봐야 57문제 밖에 안 된다. 이것부터 연습하면 기본 사고력의 틀이 잡히고 15, 22, 30을 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더 이상의 파이널은 필요 없다. 어차피 지금 보는 파이널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을 것이기에 일주일에 한 개 정도만 풀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면 된다. 남는 시간들을 모두 투자해서 못 쌓았던 사고력 문제를 다시보고 섭렵해야 수능에서 당황하지 않으리라!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 2021-10-21
- 예비고1 (현 중3) 학생들의 예습을 위한 조언. 요즘 중3 학생들의 고등과정 입학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과정 예습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한 발 앞서 내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이 있으니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첫 번째로 당부하고 싶은 점은 학생들의 예습을 고1 1학기 중간고사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고등학교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도 잘 봐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 수학의 큰 흐름으로 보면 1학기 중간고사 범위는 수학의 기본 연산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리와 발상은 그리 많지 않고 연산 훈련이 주과정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학습 경향을 보면 1학기 중간고사에만 치중하다가 이후 정말 중요한 원리와 발상을 배워야 하는 과정에서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이 시기부터 그 긴 시간을 수학의 원리나 발상은 배우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으면서 지루한 연산을 반복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에는 중간고사 범위는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수학의 이야기와 발상을 배워야 하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부터 에너지를 쏟길 바랍니다.예습을 많이 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1학년 전 과정의 예습을 끝냈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서 강조하고 싶은 또 다른 하나는, 마치 1학년 수학이 수학의 전부인 양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1학년 수학에서 배운 원리로 고학년 수학과 수능, 논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고학년 수학에서 만나게 될 복잡한 함수 문제 해결의 기본 내용을 1학년 과정인 이차함수의 분석을 통해 배우는 게 학교수학의 목표인데 이차함수에만 적용되는 풀이 하나로 학습을 끝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잘 못 들여진 습관은 여간해선 고쳐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1학년 수학과 고학년 수학, 수능, 논술과의 연결고리를 항상 고민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노력으로도 남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기성 원장기성쌤수학학원 2021-10-21
- heads I win, tails it's chance “우리 아들이 배에 버짐처럼 피부가 다 일어났는데 혹시 이런 경우 보셨어요? 아토피도 없는 앤데 갑자기 이러네요?” 예전에 우리 딸 담임 선생님께서 고3 아드님 걱정을 하신 적이 있다. “선생님! 수능 끝나면 바로 원래 피부로 돌아갈 거에요! 심리적인 문제가 신체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나 봐요. 제자들 중에 그런 친구들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하고 안심시켜 드렸는데, 여전히 우리 친구들은 장염과 두통, 무기력함 등 혹독한 수능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28번째 대입을 치르는 입시 강사로서도 매년이 다 긴장이고 전투인데 열아홉 친구들은 얼마나 두려울까? 내신과 수능용 영어가 확연히 다른 현 입시에서 재학생들은 전쟁 같은 9월을 보냈다. 수시를 치르는 친구들은 최저를 맞추기 위해, 정시 대비만 하는 친구들은 높은 등급을 맞기 위해 남은 30일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마음은 그런데, 생각은 그러라고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관찰해보면 사람은 뭐든지 과하게 잘하려고 할수록,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다. “대학을 가는 일이 죽고 살 일은 아니야. 안 가는 것보다는 가는 것이 확률적으로 앞으로의 삶에 유리하고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니까 도전하는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열아홉살을 송두리째 희생시킬 만한 게 아니야. 너희가 주인이야. 필요해서 너희가 선택한 공부일 뿐이야. 열심히 하고 안 하고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거야. 당연히 벌어지는 모든 결과도 스스로가 감당하는 거지. 그냥 공부를 하자. 30일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야. 너희가 할 일은 건강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신이 알아서 할 일이야. heads I win, tails it’s chance라는 말이 있어. 동전 앞면이 나오면 내 덕분인 거고 뒷면이 나오면 그건 우연이라는 거지.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이라는 건데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공부를 하면 돼! 인생에 막다른 길만 있는 건 아니니까!”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1-10-26
- [학원탐방] 송파강동 과학 내신 ·수능전문 알과영과학학원 고입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3 학생,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우수 학생들의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정시가 확대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입시의 양대 산맥은 내신과 수능이죠. 내신 관리에 힘써야 하는 고1~2 때는 과학 과목들의 단위수를 합하면 국영수 주요 과목만큼 내신 비중이 큽니다. 수능에서 과학 1등급은 정시에서 유리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3들은 과학을 ‘버팀목 과목’으로 활용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 로드맵을 짜는 게 유리합니다”라고 알과영 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조언한다. 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알과영 과학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20여개 고교별로 중고교 과학 내신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전임 강사 15명의 밀도 있는 수업과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며 학교별로 시험 출제 경향 분석 자료, 시험 대비 교재가 연도별로 축적되어 있어 각 고교별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Q. 중등 과정에 비해 공부 분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 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중등 과학은 절대평가로 시험기간 집중해서 성실하게 암기 중심으로 공부해도 어렵지 않게 A를 받습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인 고교 과학은 공부 분량이 많은데다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후 적용할 수 있어야 심화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중학 시설 A를 받던 학생이 3~4등급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합과학에서 1등급 커트라인은 만점이거나 97~98점 선입니다.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진도 빼기 중심이 아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Q. 고1 때 배울 통합과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이과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은 고2 과정의 Ⅰ과목 가운데서 특히 물리Ⅰ, 화학Ⅰ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에 효율적입니다. 통합과학은 실생활 활용을 중심으로 교과 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2 올라가면 과학 과목마다 개념과 원리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본기를 다지면 유리합니다. 문과 성향이거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선 내신 대비에 초점을 맞춰 빈틈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1 통합과학 내신은 고교별 출제 경향이 뚜렷이 다릅니다. 가령 보인고는 전체 문항 중 약 20%가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과학Ⅰ수준, 고2 모의고사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까지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그에 반해 같은 자사고인 배재고 수업은 실생활과 연계된 부분을 많이 다루지만 실제 시험은 문제집과 모의고사 유형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봐야 점수가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이처럼 학교별 시험 출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유형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 예비 고1 과학 강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며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를 유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통합과학은 물리와 화학을 전공한 전임 강사가 각각 90분씩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교별로 반을 편성해 내신대비에 집중하면서 고2 때 배울 과학Ⅰ과 연계되며 킬러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요 내용은 꼼꼼히 지도합니다. 수업 후에는 일일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이해도를 확인하며 평균 이하 점수가 나오거나 보충학습, 질의응답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클리닉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 조교와 1:1로 진행되는 클리닉을 통해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학원 진도, 테스트 진단 평가 세부 내용, 클리닉 수업 안내와 시간 선택 등은 모두 학생,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신대비 학원 자체 교재는 시중 7~8권의 문제집과 학교별 프린트물, 기출문제를 총망라해 고교별로 선보입니다. 연도별 기출문제, 학교별 출제 스타일, 공립고와 사립고별 출제 교사 성향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공들여 만든 교재라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알찬 교재와 질 높은 강의, 1:1 맞춤 관리가 어우러지면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Q. 고입을 준비하는 중3들이 유념해야 할 조언을 해주세요. 현 중3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공부 루틴을 만드는 데 보통 6개월이 걸리는 만큼 고교 입학 전까지 본인만의 규칙적인 공부 패턴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입시가 바뀌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령 수능에서 수학 2등급인데 과학이 1등급이면 정시에서 연대 합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과학은 단위수가 많은 과목이라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내신 관리에 유리합니다. 중3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핵심 내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예비 고1 과학 설명회일시 : 10월16일 11시장소 : 알과영과학학원 고등관문의 : 02-6406-3434*설명회 사전 예약 2021-10-15
- [학원탐방] 송파 중·고등 입시전문학원 로고스학원 예비고1을 위한 과목별 공부법, 바뀌는 입시현황 설명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대입의 방향, 학령인구 감소,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더욱 강조되는 내신관리, 통합형 수능 등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혼돈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예비고1의 경우에는 미리 고교교육과 입시 변화의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송파구에서 입시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로고스학원은 송파와 강동구 학생을 대상으로 15년 가까이 쌓아 온 교육경험과 더불어 과학 수강생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학원이다. 그 기반을 바탕으로 예비고1의 학습방향에 대한 1차 설명회를 오는 10월 1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연다. 2차 설명회는 오는 11월 초에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각 설명회의 소요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특정날짜별로 주제별 설명회를 열 예정인데, 1부에서는 예비고1학습법과 입시의 흐름, 2부에서는 과목별 세부계획 설명이 이어진다. 최소한 2번 참가를 하게 되면 예비고1의 과목별 학습법과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철저한 방역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30명 제한으로 하여 대면 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장소는 로고스학원이다.인근지역 고교 내신과 학생의 학습 성향 완벽히 파악 로고스학원은 잠실본원을 비롯해 지난 2019년에는 방이동에 과학전문관을 개원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충분한 경험과 검증된 결과를 쌓아 오고, 학생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시스템, 전문적인 입시 분석팀이 설계하는 입시준비방향, 온라인 강의와 대치동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된 젊은 전문 강사진 보유는 로고스학원의 큰 장점이다. 특히 송파지역에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송파와 강동 등 인근지역 고교의 내신성향 파악을 충분히 하여 고교별,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로고스학원의 예비고1 학습방향설명회는 과학, 수학, 영어, 국어, 논술에 이르기까지 고교별 특징에 맞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변화하는 대입 준비에 대해 매우 정확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설명회이다. 예비고1 학습방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할 김재현(송파로고스학원, (주)멘사에듀 대표) 원장은 “앞으로 바뀌는 입시방향, 주요과목인 국·영·수 과목의 내신관리와 수능대비를 비롯해 이공계지망 학생이 선택할 과학탐구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라며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Ⅱ 과목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부분, 송파·강동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법,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고 공부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예비고1 학습태도관리,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과목별 내신준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예비고1, 겨울방학 학습법과 과목별 내신준비 꼼꼼하게 짚을 예정 로고스학원은 고1부터 고3까지 일목요연하게 학습법을 짤 수 있는 학원이다. 입시에서 더욱 강조되는 국어 과목을 비롯해 검증된 강사진이 이끄는 수학수업은 재원생 전용의 학습 카페에서 안정된 클리닉 수업으로 관리되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또한 누적데이터를 활용해 모의고사 기반으로 문제 출제가 가능하고 학교별 변형문제와 내신출제예상 문제 제공이 가능한 과학수업은 송파와 강동 15개 학교에서 적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수업은 타 학원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김재현 원장은 “이제는 학령인구가 줄며 학교 자체가 큰 규모가 아닙니다. 차츰 대형 강의의 인기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지요. 대치동을 비롯해 송파 학원을 선택하는 것 역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요합니다. 지역학원은 내신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이고요. 학생이 다니는 고교별 특성과 입시변화에 맞게 학생맞춤형으로, 긴 걸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예비고1에게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라고 말한다.로고스학원 예비고1 설명회 - 1차 설명회 : 10월 19일(화), 23일(토) / 2차 설명회 11월 초에 열릴 예정문의 잠실본원 02-416-5540/5541 방이관 02-417-9930위치 잠실본원-송파구 백제고분로 27길 40 서원빌딩 / 방이관-양재대로 71길 5-14(방이역 4번 출구 도보 1분) 2021-10-15
- [학원탐방] 보인고 내신 대비의 메카 - 레마어학원 보인고 영어내신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송파 최강 영어학원 레마어학원. 보인고 1·2학년 2021학년도 1학기 통합 1등급 이상 15명, 2등급 이상 41명, 3등급 이상 85명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렵다’란 평가를 얻고 있는 보인고 영어내신 대비에서 오롯이 ‘실력’과 깐깐한 송파 학부모들 그리고 열정 학생들의 ‘입소문’만으로 우뚝 선 레마어학원. 많은 학생들의 요구로 개설된 보성고 1·2학년 내신대비 또한 개설 2년 만에 1등급 이상 5명, 2등급 이상 13명이란 우수성과를 거뒀다. 보인고 내신 1타 학원 레마어학원이 보인고를 희망하는 예비고1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해 보인고 영어 내신 대비 노하우를 오픈한다.방대한 시험범위, 시간적 압박감, 그리고 고난도 서술형 보인고는 송파, 강동은 물론 광진, 강남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다. 때문에 ‘내신 상대평가’라는 룰 속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난도는 ‘최상’이다. 레마어학원 대표원장 조준영 원장은 “타 학교 2~3배의 방대한 시험범위와 시험시간(서술형14문항 포함 최대 44문항-50분)에 대한 압박, 그리고 고난도 서술형 대비를 모두 뛰어넘어야만 내신에서 높은 성적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이 바로 보인고 영어내신”이라며 “지문에 대한 충분한 숙지는 물론 일정 부분 암기도 완벽해야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특히 보인고 영어 1등급을 결정짓는 서술형은 ‘논리추론’과 ‘고난도 영작’에 대한 평가로 높은 성적을 위한 주요 관건이다. 조 원장은 “수능영어의 신유형인 21번 함의추론형 문제가 도입되기 2년 전부터 보인고는 이미 ‘논리추론’을 서술형에 적극 반영해 왔다”며 “전체 배점의 20%에 해당하는 논리추론 유형은 글자 수의 제한이 없고 문장이 내포한 ‘속뜻’만을 유추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매우 까다로운 부분”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영어’로 작성하는 논추 문제까지 도입, 변별력이 더욱 높아졌다.보인고 1타 강사의 1등급 비법그렇다면 보인고 내신을 책임지고 있는 조 원장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그는 주1회 4시간, 8주간의 사고력을 강조하는 효율적 내신수업을 고집한다. ‘효율성’에 ‘최우선 가치’를 둔 수업이 8주 총 32시간 동안 진행되는 것. 강의의 핵심은 ‘Why?’로 첫 5주 동안은 강의 위주 수업이, 그리고 나머지 3주 동안은 실전연습의 ‘직보’를 진행한다. 교재는 ‘3 in 1’. ‘정규교재’ ‘1등급 직보’ ‘파이널 체크’ 3종으로 차별화된 완벽주의를 지향한다. 모든 교재는 조 원장과 1등급 교재 전담 제작팀의 철저한 검수로 제작되며, 오직 재원생만 구입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컬러’로 제공 되어지는 ‘손필기’와 서술형 예상 ‘스페셜티’ 문제이다. 모든 강의는 녹화되어 매 수업시간 이후 ‘수업결과’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시험 전 진행되는 ‘어법 오류 찾기 서술형’같은 수업영상은 어법 약한 학생들이 최애하는 부분이다.철저한 관리, 학생들의 성적·신뢰도 UP검증된 우수한 학생들 집단인 보인고. 때문에 강압보다는 정신적 책임감 강조가 필수다. 레마의 결과 보고가 ‘전체결과표’ 형식으로 배부되는 이유기도 하다. 잘 하는 상대의 ‘1등급 성실도’를 보며 자신의 습관 개선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그 숨은 의도다.더불어 조 원장은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인 학생들에게 ‘지식’의 전달에 앞서 ‘진심’의 전달에 집중한다. 내신 1주일 전 ‘심야온라인 특강’(어법추가수업)을 진행하고, 파이널 직보 때는 스터디카페를 빌려서 학생들에게 최고의 ‘정리학습’을 위한 공간 또한 제공하고 있다. 조 원장의 노력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높은 신뢰도로 이어져 시험 후 그의 핸드폰에는 문자가 끊이지 않는다.‘ㅎㅎ100점입니다’ ‘100이요’ ‘객관식은 다 맞았는데, 서술형이 애매... 85점 만점에 82~85점 나올 것 같아요’.“스스로에게 만족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에게 가르침은 ‘천직’인 듯싶어요. 누군가의 ‘인생’에서 그 꿈을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된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바랍니다.”한편 레마어학원은 대표원장 조준영 원장이 고등부전담, 그리고 중등부 김선균 원장의 확실한 업무분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문의 레마어학원 02-3401-0910 2021-10-15
- [학원탐방] 송파편입전문학원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수시와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 실력에 맞춰 대학의 문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과 다른 학교로의 재진학을 시도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해도 연이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며 집에서 가까운, 서울권 안에 있는 대학으로 다시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생 역시 편입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다. 편입수강생의 합격건수가 매우 높은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이상욱 원장은 “평균적으로 정시 기준으로 수능 1등급~2등급 이내의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합니다. 편입은 그 학생들을 제외한 약 80% 정도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재도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Q. 대학편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점일까요? 대학편입은 4년제 대학의 2학년 수료생이나 전문대 졸업생들이 상위권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입니다. 편입은 수능시험을 치루고 원하는 대학에 가려는 것보다 좀 더 수월하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편입은 ‘어렵다’,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다’, ‘현 대학 학점이 좋아야 한다’ 등의 선입견을 갖기도 하지만 차근히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습니다. 근래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학이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에서는 영어, 이과 계열에서는 영어와 수학시험만 치르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 과목이 적고 대학별 시험 날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점도 대학편입의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편입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전략, 체계적으로 편입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게 되면 대학편입은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Q. 대학편입은 평균적으로 몇 개월 정도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학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코로나19 전에는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았지만 근래에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며 대학수업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는 학생도 꽤 많습니다. 보통 지방대, 전문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부한 학생들의 인서울 대학으로의 진학은 70%에 달합니다. 편입학을 통해 건국대, 동국대, 홍대, 숙명여대 등에는 68.8%로 편입학 학생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집에서 가까운, 인서울권 대학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권 학생들은 인근의 건국대와 세종대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Q. 대학편입을 위한 영어시험이 어렵지는 않나요? 편입은 정시에 비해 경쟁자들의 수준이 낮고 공부해야하는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 정시에서 3~4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1년간의 편입준비 과정을 거쳐 TOP5 대학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편입시험에서 문과는 영어만 보고, 이과는 영어와 수학을 보기 때문에 차근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수능영어 5등급이나 토익점수 500점 미만인 학생도 편입영어에 도전하여 대학에 합격합니다. 편입영어는 ‘대학전공과 교양수업에서 활용하는 원서의 독해가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평상시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어휘’와 ‘문법’을 기반으로 ‘논리완성’과 ‘독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의 응용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학습목표를 세워 학원의 커리큘럼에 충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원만히 얻을 수 있습니다.Q.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그동안의 성과는 어떤가요? 근래 3년간의 합격건수를 살펴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12월 수강생299명 중 합격건수가 349건, 2019년에는 12월 수강생 353명 중 합격건수가 429건, 2020년에는 12월 수강생이 323명이었는데 합격건수가 385건이었습니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편입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학생,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학생까지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문의 02-474-7033홈페이지 http://www.kimyoung.co.kr/acad_info/acad_news.asp?camp=17위치 송파구 오금로 11길 7, 제이타워빌딩 4층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