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화고 최승후 교사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 진학 특강> 출간 대화고 최승후 교사가 책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 진학 특강>을 펴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1차 관문을 통과하면 면접이 다가온다. 면접은 고3 수험생에겐 낯설고 부담스런 도전이다. 그동안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소리 내어 전달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막막한 도전을 지혜롭게 통과하기 위한 해법이 최 교사가 펴낸 책에 담겨 있다. 최 교사는 “자소서와 면접은 짝꿍으로 함께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자소서를 쓰면서 면접을 고민해야 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소서의 내용을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의외로 학생들은 자소서와 달리 면접을 쉽게 생각하고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면접은 통과의례가 아닌, 시험이다. 따라서 꼼꼼히 성실히 준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면접을 준비하려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위해 쓰여 졌다. 면접의 영역을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 ‘상황 기반 면접’, ‘그 밖의 면접’으로 분류해 현재 대학입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종류의 면접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 또한 ‘말하기 기법’에 관한 내용도 담아 혼자서 책을 보며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면접 기본서’이다. 2021-10-14
- 일반고에서 의대 가는 법 2 - 학생부 종합 전형 중심으로 학종은 신경 쓸 것이 많다!오늘은 ‘일반고에서 의대가기’ 두 번째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해 다루어보겠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말 그대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한다. 따라서 명확한 합격 기준이 없다. 일단 내신,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수능최저등급, 면접 등을 다 챙겨야 하기 때문에 교과전형에 비해서 많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모든 것을 다 고려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조금 불리한 학생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종합전형으로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은 대략 1점대 중반정도까지로 본다. 특목 자사고 학생들은 내신 2점대여도 합격하는 사례가 있지만, 일반고의 경우는 1점대 초반이 보통이다. 생기부가 아주 훌륭한 학생인 경우 1점대 중반까지도 합격하는 경우를 보았다. 미리 치밀하게 계획하자생기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을 챙기면서 자율 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 관련 활동, 교내대회 등까지 신경 써야 한다. 교과별 세부 특기 사항(이하 세특)을 위해서 수업시간에 발표도 많이 해야 합니다. 학생이 아무리 이것저것 열심히 활동을 해도 담당 선생님이 생기부에 기재해 주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가 될 수 있다.따라서 전략적인 계획을 미리 짜두는 것을 추천한다. 해마다 학기 초에 총회가 열린다. 이 때 학교에서 자료집이나 학교 문집을 나누어준다. 이 자료집을 꼼꼼히 보면 1년간 학교 행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학교 문집에는 작년 선배들의 수상 작품(학술대회, 과학탐구보고서)들이 실려 있기도 한다.학교마다 다르지만, 어떤 학교는 자료집에 ‘이 활동은 자율에 기재됩니다.’, ‘이 활동은 진로에 기재됩니다.’ 등등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자료들을 잘 활용하면 학교 활동의 선택과 집중에 도움이 되고, 교내 대회의 수준 정도도 가늠할 수가 있다. 만일 자료집이 없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학교 행사 알림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남들과 차별화되어야 한다그냥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대로 한다면 평범한 생기부가 완성된다. 미리 계획하여 활동하지 않으면 남들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치밀하게 행동하고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두었다가 학기말에 선생님께 잘 제출해야 한다, 한눈에 보기 좋게 표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 방법도 있다.1학기 때 자율, 동아리, 진로 관련하여 활동한 내용들을 표에 적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 부분은 2학기 때 채울 수 있다. 세특의 경우 교과별로 표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했던 수행평가나 발표내용을 적어두면 좋다. 학기말에 선생님께서 세특 기재 관련하여 적어서 내라고 할 때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생기부 기재 글자 수가 줄어들면서 교과별 세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요즘 학교마다 세특에 기재하기 위한 수행평가나 발표를 많이 시키는데 이러한 것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과 세특 발표나 보고서를 쓸 때 어떤 주제를 정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 교과와 연계하여 심화 확장할 만한 주제들을 알려주는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 진로 정보 창체 마을- 네이버 카페, 교과 세특의 바이블-도서)심화탐구 보고서를 쓰자진로 관련하여 심화탐구보고서를 학년 당 하나 정도는 정성을 들여 쓰는 것이 좋다. 나의 모든 활동 중 제일 핵심이 되고 자랑할 만한 것으로, 내 전공과 관련하여 깊이 있게 탐구한 내용이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고 종합전형을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학교 수업 커리큘럼에 과학탐구실험이나 수학과제탐구 과목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보고서를 쓰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만일 그런 수업이 없는 학교라면, 개인적으로 보고서를 써야 한다.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여러 편 읽어야 한다. 용어 정리, 알게 된 것, 더 알고 싶은 것 등을 정리하는 방식의 탐구보고서를 쓰는 것이다. 또는 일상생활에서 의문이 들었던 것에 대해 탐구동기, 이론적 배경, 탐구내용, 결론을 정리한 보고서도 좋을 것이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의 사이트에서 뉴스기사나 자료를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일반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의대를 가는 방법을 쓰다 보니 이 전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학교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합격 하는 사람들은 우연히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조언을 토대로 치밀하게 계획하여 원하는 대학에 가길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0-14
- 세계문화교류센터, 10월 29일까지 청소년 역사·문화유산해설사 입문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한국어, 영어 병행) 해설사’ 의 입문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은 ‘초등 리시움 과정(초등3~5학년 대상)’. 입문과정(6개월), 입문과정 수료 후 신청이 가능한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문교육과정에서는 역사, 문화유산 교육 및 해설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교육 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입문과정, 한국어와 영어동시 교육 해설사 입문과정의 6개월 교육기간에는 조선의 왕릉 및 건축문화, 궁궐문화(경복궁, 덕수궁), 종묘, 조선의 건국과 근대사 등의 현장수업과 이론수업을 공부한다.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해설사 교육 과정은 깊이 있는 역사와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을 영어로 풀어내며 소통할 수 있다. 특히 교실 밖 영어해설사 교육 및 활동은 자발적인 기획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다. 청소년 해설사 활동은 필기와 실기 인터뷰 평가가 통과된 학생에 한하여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문화유산해설사 활동 이외에도 역사영어연극, 북콘서트, 문화유산 영어방송 및 신문제작 등을 활동하게 된다. 각 주제별 활동은 청소년 봉사시간으로 인정받는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1 주엽 커뮤니티센터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 (cafe.naver.com/wccenter) 2021-10-14
- 고양시학운협 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 개최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오준환)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중3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방송 중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설명회 주제는 ‘달라지는 2025 대입제도’, ‘고입의 이해(특목고, 일반고)’, ‘고양시 일반고 특징 톺아보기’,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이다. 강사는 대화고 최승후 3학년 부장교사다.고양시학운협은 고양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EBS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로 더 내실있는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에서 고양시학운협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학운협에서는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한다.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원마운트 매표소 앞 두레사랑방에서 배부한다. 자료집을 배부받길 희망할 경우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자료집은 10월 18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자료집 사전 신청: http://naver.me/xGOrvRLt문의 010-6417-1200(사무국) 2021-10-14
- 목동 강원희국어학원, 초등 국어 전문 ‘파피루스 문해원’ 오픈 요즘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과목 중 하나는 바로 ‘국어’ 과목일 것이다. 선지의 문장이 모두 정답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은 수험생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다른 과목 시험까지 줄줄이 영향을 미친다. 이에 효율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교육을 목표로 ‘파피루스 문해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책만 많이 읽는 독서가 아닌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최수진 부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어 공부는 사고의 확장이 먼저국어 과목의 공부량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입시를 앞두고 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지식적인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 과목은 수학처럼 문제를 많이 풀면서 그 능력을 키우는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최수진 부원장은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서 국어영역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어야 중고등때 입시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를 했을 때도 최대한의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는 올바른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와 효과적인 국어공부를 위해 ‘파피루스 문해원’은 강원희국어전문학원에서 꼼꼼히 준비한 끝에 만들었다. 하나의 주제로 문학, 비문학, 디베이트까지독서를 할 때도 아이의 발달과 사고력 단계에 맞춰야 한다. ‘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 독서 지도한다. 가장 먼저 감성을 키우는 문학 중심의 독서를 시작하는데 나의 정체성 알기에서 시작한 독서는 가족, 사회에서 과학, 인권, 법, 정치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지하는 주제 확장 독서로 이어진다. 분야별 다양한 독서 후에는 자기 생각을 글을 쓰면서 표현해 본다. 주제에 맞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생각의 틀이 넓어지게 되면 사고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토론이 이뤄진다. 문학 독서를 통해 이미 학습한 주제와 연계해 최신 시사, 신문 기사, 논문 등을 통해 사회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는 토론을 한다. 토론을 통해 읽었던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나와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유연함도 배울 수 있다. 문학 독서와 디베이트로 쌓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를 진행하면서 독해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중등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한 번에‘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지도뿐만이 아니라 국어 공부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빠짐없이 관리한다. 정규수업 중 1교시는 책을 읽으며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 스스로 만든 질문과 그 답을 찾는 능동적 독서로 사고력을 확장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오면 첨삭을 받게 되고 학생 개인별 파일에 저장된다. 학생의 모든 글은 중등에서 독서록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행평가 대비를 위해 수필, 설명문, 논설문, 비평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2교시는 문법과 어휘를 학습한다. ‘문법’은 한자로 풀이하면 ‘글(文)을 읽는 법(法)’이다. 수학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듯,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질 수 없다. 초등 문법은 읽은 책 내용 중에 문법과 연관된 문장을 통해 가르친다. 문장 안에서 적용된 문법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문법이 들어간 다른 문장들까지 배우게 된다. 학생이 이미 읽은 책 안에서 문법과 국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중고등 개념어 및 한자성어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생별 1:1 클리닉으로 비문학 구조도까지 익혀‘파피루스 문해원’은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별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약속을 정하고 등원해 여유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담당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규수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한다. 학생이 작성한 글을 강사와 대면해서 1:1로 첨삭하고 정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대면 첨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은 궁금했던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에는 비문학 작품에 대한 구조도를 그려보는 과제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 머릿속으로는 이해한 것 같아도 각각 흩어진 내용을 한 번에 모으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데 구조도를 만들어보면 한눈에 파악이 되는 장점이 있다. 공감 독서로 꿈을 키우는 국어교육까지‘파피루스 문해원’의 모든 교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로 구성돼 있다. 비문학 교재의 경우 지문을 공부한 후 쉬운 난이도의 수능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해 자연스럽게 수능 스타일의 독해력도 익혀볼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를 통해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나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파피루스 문해원’의 강사진은 초중등 논술만 10여 년이 넘게 지도해왔다.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공감 가는 독서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론 수업이 가능하다. 국어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의 확장과 문해력, 문법, 어휘까지 단계별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면 ‘파피루스 문해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3층문의 02-2650-8505(3층) / 02-2650-8503(4층) 2021-10-14
- 영작을 활용한 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대비하기 중학교 성적이‘A'일지라도 고등학교 성적은 '4'등급이하 일 수 있다?!중학교 성적은 A~D로 나뉘고, 90점 이상이면‘A’이다.‘학교알리미’싸이트를 보면 대개 학년별 인원의 20%~30%가 'A'이다. 하지만 고등은 선택인원의 4%만 1등급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할지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1등급부터 4등급을 받고 심지어 4등급이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팩트이다.아무리 공부해도 고등학교 내신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반편성고사 혹은 3월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고3까지 간다라는 무서운 말이 있다. 영어를 놓고 보자. 중학교 시험은 대체로 2~3과정도의 범위와 프린트물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시험 범위 자체가 많고, 부교재, 모평 등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한마디로, 평소 실력으로 보라는 말이다. 특히, 배점이 큰 서논술형은 짧은 시간에 정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말 역시 팩트이다.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본원 영작 수업의 일례를 들어보자. [1단계 : 스스로 영작해보기]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Key Words and phrases>of essence = essential 필수적인 be worthwhile to do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 heal 치유되다 go back to (이전 상황ㆍ상태)로 돌아가다 normally 평상시처럼 immediately 즉시, 곧[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2. If someone really (1)matter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her (2)a time and a space to heal. Don't expect him/her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영일고1. 박 00)[첨삭/점검](1) 주어가 ‘someone’ 이므로 동사를 단수형태인 ‘matters’로 써야한다.(2) ‘명사’앞에 ‘부정관사 = a’를 쓰면 그 ‘명사’들은 ‘보통명사’화 된다. 제시문의 ‘시간과 공간’은 추상적 개념으로 쓰인 것이므로 ‘the time and space’로 쓰면 된다.* Plus : 제시문에 ‘치유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으로 되어있으므로 ‘space’ 뒤에 ‘(which is) needed’를 첨가하면 더욱 깔금한 영작이 된다.(3) ‘to act’로 쓰면 ‘행동하기 위해 ~(구체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되므로 어색하다. ‘to acting’으로 바꿔야한다. 3. If the person is ver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1)give the time and (2)the space required to heal. Don't expect the person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양천고1. 김 00)[첨삭/점검](1) ‘give’와 ‘the’ 사이에 ‘목적어 = him or her’를 써야한다. 이곳에 목적어를 쓰지 않으면 ‘space’ 뒤에 ‘to him or her’를 써야한다. 하지만, 후자처럼 쓰면 ‘required’와 바로 붙어 있어서 ‘him or her’가 선행사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4형식 형태인 => give him or her the time~’으로 쓰는 것이 더 낫다.(2) ‘the time and space’를 결합된 한 개념으로 봐야 하므로 ‘space’ 앞의 ‘the’를 생략해야한다.(3) ‘to act’는 ‘to 부정사’이고 해석이 ‘즉시 평범하게 행동하기 위해 (물리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뜻이 되므로 어색하다.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Plus : ‘전치사 to’가 ‘to 부정사’로 쓰이는지 단순 ‘전치사’로 쓰이는지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주 쓰이는 구문들은 암기해두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to’를 쓸 때마다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완전히 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영어의 경우 체화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영작을 해보고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지하고 심화어법과 우리말과 영어 문장의 문해력 신장 등 영어 전반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단순 암기를 넘어 공부의 깊이를 더하면 내신 1등급을 확실히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10-14
- 미래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준비? 고교수학 학습을 통해 이루어야!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수학 학습에서 많은 지장이 왔으리라 짐작한다. 수학 과목은 특히나 혼자서 열공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무너진 학습습관과 학습공백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해 나가야 할까? 그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보고 또 여러 경험에도 비추어 보면 완성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수학 학습의 공백을 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냥 부족한 채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차차 공백도 자연스럽게 줄여나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수학적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까? 수학 학습을 의욕적으로 할 수는 있을까? 수학 점수가 형편없지 않을까? 숱한 의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여기에는 간과해선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이대로 두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현실이다. 먼저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학습공백도 적극적으로 인지해야 한다. 그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내려놓고 나면 다행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무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물론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 무기가 될 수 있는 학습전략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학습전략은 ‘질문하기’메타인지 이론에 의하면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능력이 학습역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한다.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끊임없이 질문하여야 한다. 반드시 수학적인 내용만으로 질문하려고 하면 안 된다. 물음표를 사용하여 말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질문을 종이 위에 적어보자. 그리고 스스로 답변을 달아보자.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이고 실수를 통해서 나아가는 것임을 기억하자. 답답한 마음을 누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여기에 과학적 사고를 곁들이면 참 좋겠다. 어떤 가설을 정하고 나중에 오류임이 드러나면 가설을 다시 수정하면 된다.)내가 찾아보아야 할 내용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가 만들어지게 된다.예습을 할 때, 잘 모르는 부분만 찾아내어 리스트를 만들어 놓기만 해도 수업에 참여시 적은 노력으로 극대화된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 보자. 자기가 모르는 것을 찾으려면 나름 책을 펼쳐놓고 읽게 되고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하다 보니 공부의 기본 자세를 만들어 놓는 셈이다.또, 수학문제를 풀 때, 미처 해결하지 못했더라도 문제를 읽어서 무슨 뜻인지 해석만 해 두어도 도움이 된다는 걸 기억해 보자. 설명을 들으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수학 학습에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배경 지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이 어디까지는 알고 있다는 것과 무엇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인지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학습전략은 ‘스토리 짓기’잠시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자.전시회의 주제가 정해지면 그에 맞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작품들의 배열과 전시방법을 정한다. 메시지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스토리를 통해서 전달된다. 똑같은 작품들이어도 매번 다르게 느끼게 되므로 지루하지 않다.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것이다.수학 과목도 예외는 아니다. 단원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수학적 아이디어에 대한 스토리는 수학교과서나 개념서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개념설명, 예제와 문제들의 배열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적절한 사고력문제를 첨가시켜서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던져주기도 한다. 단원 하나를 공부하고 나면 성취감과 뿌듯한 느낌을 얻게 되지 않는가.그렇다면 나 자신의 수학적 상황에 맞추어 스토리를 살짝 바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처음엔 건너뛰고 간소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용을 생략하더라도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계속 진행해도 괜찮다. 다음에 반복할 때 다시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은 점차 완성에 다가서게 된다. 이렇게 수학 학습에도 스토리의 힘은 강력하다.사실 수학 학습에서 반복학습이란 심화학습으로 이끌어가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반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성취감과 수학공부에 대한 재미도 곧 느끼게 된다.하나하나 고립되어 있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개념력이 생긴다. 수학 상위권이 되려면 개념의 힘으로 수학문제를 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수학개념 학습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쉽게 저절로 풀리는 경우와 한눈에 복잡한 문제가 들어와서 매우 쉬운 문제로 느껴졌던 그러한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다면 좋겠다.수학문제 풀이가 바쁜 학생들에게 개념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건 오직 개념이 자유롭게 만든다.’는 믿음 때문이다. 대학에 갔을 때나 또는 그보다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면!목동 고등수학 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 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21-10-14
- 한가람고 2021년 2학기 중간고사 1학년 국어 2학년 독서 분석과 2학기 기말고사 내신 대비법 한가람고1 국어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한가람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으로 20문제가, 서답형으로 5문제가 출제되었다. 1학기 기말고사 때에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었는데, 다시 2학기 들어서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답형 문제가 전부 학교에서 공지하지 않은 작품을 분석하여 답을 요구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한가람고 내신에서 문법 영역은 1학년 수준 이상의 이해 및 배경 지식을 요구했다. 이번 한가람고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심지어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중세 문법에서도 단순 개념의 이해 이상의 분석, 적용 능력이 필요했다. 서답형 1번과 2번 문제는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중세국어자료의 분석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중세 문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적용 능력이 요구되었다. 한가람고 내신은 매번 그렇듯이 교과서 내용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문학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 자체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단순히 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가람고 내신 대비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시험 범위로 공지한 작품의 표현상 특징 혹은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 한가람고2 독서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 2학년 2학기 한가람고 중간고사 독서는 선택형 24문제(80점)과 서답형 6문제(20점)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나눠준 프린트만으로 시험지문이 구성되어 학생들의 시험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프린트는 그동안의 고3 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사회 경제, 예술 지문 등으로 구성된 14개의 지문이 범위로 제시되었고 이 중 7개의 지문이 시험으로 출제 되었다. 문제유형은 모의 평가 문제를 응용하여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들이 다수였지만 내용을 알고 있더라고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특히 <통화정책>에 대한 지문은 (가)와 (나)로 합쳐 하나의 글로 제시되어 두 지문을 통합하여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이번 중간고사는 서답형이 6문제가 출제 되었는데 문제당 2개에서 4개까지 답을 해야 하는 다수정답의 문제가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시간부족의 문제가 생기는 학생들이 많았으리라고 생각된다. 한가람고의 2학년 2학기 <독서>과목의 내신은 평소 모의평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어려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시험 범위로 제시되는 지문들을 단락별 문장별로 나누고 주제와 화제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잘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서답형 문제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써내고 객관식에서 실수하지 않는 1등급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10-14
- 강서고 2021년 2학기 중간고사 1학년 국어 2학년 독서 분석과 2학기 기말고사 내신 대비법 강서고1 국어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8문제, 서술형 6문제 출제되었으며 ‘문학’에서만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 비중이 큰 편이며, 교과서 지문이라 하더라도 <보기>에 외부 지문을 포함하여 자습서 암기 수준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운 시험이었다 1학기 기말고사가 워낙 어려워서 아이들의 체감은 쉬웠겠지만, 5번, 24번의 오답률이 높은 편이고, 11번은 ‘적절하지 않은 것끼리 묶인 것’을 찾는 문제라 아이들이 실수로 틀린 경우가 많다. 11번 같은 유형은 강서에서 함정용으로 많이 출제하는 문제라 항상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는데, 막상 시험을 볼 때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22번의 난도는 높으나 19년도 기출 문제에서 출제됐던 <보기>와 일치하고, 선택지도 유사한 편이라서 기출 분석이 이루어진 친구들은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5번은 강서고 특유의 <보기>에서 올바른 것 모두 고르기 문제로, ⓐ~ⓒ의 내용은 쉬웠으나 ⓓ의 ‘주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틀리기 쉽다. 24번은 <치숙>이라는 외부 작품과 비교 감상하는 문제로,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서술형의 경우, 답은 간단한 내용이나 발문이 어려워서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답을 잘 못 쓴 경우가 있을 듯하지만. 대부분 개념과 관련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1학년 과정에서 제대로 개념을 정립하지 않으면, 2학년, 3학년이 되어서 안정된 성적을 얻기 어렵다. 따라서 1학년 과정에서 내신 대비를 하며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도 배우고, 모의고사 공부를 하면서는 논리력을 키워야한다. 그래서 내신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강서고2 독서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강서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는 객관식 24문제, 서술형 6문제 출제되었으며 교과서 17문항, 교과서 외 범위 13문항으로 교과서 비중이 큰 편이었다. 작년에 비해 시험 범위에 문학도 포함되지 않고, 교과서 범위가 1/3 수준이라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었으나, 교과서 외 범위가 모두 2학년 교육청 독서 문제라 방향을 잡기 어려웠을 것이다.교과서 관련 범위인 1, 2번은 얼마나 지문을 숙지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로, 대충 이해만 해서는 쉽게 풀기 어렵다. 또 12번의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와 8번, 11번 <보기>에 외부자료를 활용하여 구체적 사례로 대응시키는 문제의 난도가 높다. 특히 11번은 ㄴ과 ㄹ의 문장 표현이 애매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어 오답률이 높다. 14, 16번의 경우 <보기>에서 적절하지 ‘않은’ 것끼리 묶인 것을 찾는 것인데, 적절한 것을 답으로 고른 아이들이 많다. 고2 독서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문 분석을 우선으로 하되, 기출 문제를 ‘답’만 찾는 수준이 아니라 오답의 이유까지 모두 꼼꼼히 숙지하고, 그것을 다양하게 변형한 문제를 풀며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워낙 강서고 독서 시험은 ‘어휘’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0-14
- 안양지역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2만1376명(0.8%↓) 감소했고, 중학생은 3만4924명(2.7%↑) 증가했다, 고등학생은 3만7347명(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우리 안양 지역 초·중·고 학생수는 몇 명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일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학교알리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참고자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0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 학교알리미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 학교 현황 자료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해 안양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기준일자는 2020년 3월 1일이며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년별·학급별 학생수는 2021년 5월 공시된 내용을 참고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안양시 학생 수 많은 초·중·고는 귀인초·평촌중·평촌고안양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1개교로 모두 공립이다. 4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귀인초로 학생 수는 1662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평촌초 1266명, 호성초 1053명 순이다. 반대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달안초이며 전교생이 191명이다. 안양호암초(205명), 나눔초(277명), 안양관악초(277명), 희성초(285명) 등도 학생 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6697명이며 학급수는 1043학급으로 안양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시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4개교이고 그중 사립은 근명중, 성문중, 신성중, 안양여자중 등 4개 중학교이다. 24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는 1266명으로 지난해 1239명 보다 27명이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귀인중 1175명, 안양부흥중 1119명, 범계중 913명, 연현중 815명, 부림중 809명, 신성중 805명 순이다. 반면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으로 213명이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시 전체 중학생 수는 1만4943명, 학급수는 504학급이며 안양시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9.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총 13개교이며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안양여고, 양명고, 양명여고 등 사립이 6개 학교이고 공립이 7개 학교이다.13개 학교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평촌고로 1083명이다. 다음으로는 부흥고 1030명, 양명고 1015명, 동안고 1010명 순이다.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일반고는 안양여고로 전교생이 583명이다.안양시 일반고 학생수는 총 1만1638명으로 지난 2020년(1만2281명) 보다 643(5.2%)명 감소했고, 2019년(1만2991명) 보다 1353명(1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는 안양시 동안구 20.4명, 만안구 20.1명으로 경기도(19.0명)와 전국(17.8명) 보다 많았다. 중학교는 동안구의 경우 16.4명으로 경기도(16.2명)와 전국(13.9명) 보다 많고 만안구의 경우 15.6명으로 경기도보다 적고 전국보다 많았다. 전체 학생 수(0.9%↓) 감소, 중학교 학생 수(2.7%↑) 증가한편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초·중등학교 수는 2만0771개교로 전년(2만740개교) 대비 31개교(0.1%↑) 증가했고, 이 중 초·중‧고교 수는 1만1777개교로 전년(1만1710개교) 대비 67개교(0.6%↑) 증가했다.초등학교는 6157개교로 37개교(0.6%↑), 중학교는 3245개교로 22개교(0.7%↑), 고등학교는 2375개교로 8개교(0.3%↑), 특수학교,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등 기타학교는 335개교로 10개교(3.1%↑) 증가하였고, 유치원은 8659개원으로 46개원(0.5%↓)이 감소했다.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전년(601만6명) 대비 5만2919명(0.9%↓) 감소하였고,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유치원은 58만2572명으로 2만9966명(4.9%↓) 감소, 초등학교는 267만2340명으로 2만1376명(0.8%↓) 감소, 중학교는 1,35만770명으로 3만4924명(2.7%↑) 증가, 고등학교는 129만9965명으로 3만7347명(2.8%↓) 감소, 기타학교는 5만1440명으로 846명(1.7%↑) 증가했다.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9명, 초등학교 14.0명, 중학교 11.9명, 고등학교 9.9명으로 전년(유: 11.4명, 초: 14.2명, 중: 11.8명, 고: 10.1명) 대비 유치원 0.5명 감소, 초등학교 0.2명 감소, 중학교 0.1명 증가, 고등학교 0.2명 감소했다.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6.1명,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5.4명, 고등학교 23.0명으로 전년(유: 16.7명, 초: 21.8명, 중: 25.2명, 고: 23.4명) 대비 유치원 0.6명 감소, 초등학교 0.3명 감소, 중학교 0.2명 증가, 고등학교는 0.4명 감소했다.<표1 2021 안양시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2021년 5월 기준〈학교급별 교원 1인당 학생 수〉전체 학생 수 2021-10-14